금빛봄뜨락

몸이 비장에서 낳은 말, 말하다(마르쿠스 말쿠트, 말틀, ..)

청향고은 2021. 7. 11. 04:11

냉장고 입주하시다 
 
2시에 배송된다 하시었다 장마기라 비가 오시면 어쩌누..했다 배송일이 9일에서 10일로 바뀌면서 어제는 비요일..
오늘은 햇볕이 쨍하면서 습도가 장난이 아닌데 냉장고가 왔다 얼마나 다행인지..천지신명님 감사하나이다 냉장고 이사날 천지가 도우심이라 
 
두 분이 고장 난 냉장고 내보내고 새 냉장고를 들이시는 수고를 통하여 우리집 오장육부가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고 나는 해석을 하네 배송팀장님의 성함이 조상우曺尙祐이라고 하시더라 
 
냉장고가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 대구 불로동으로 오기까지 걸린  20일간의 여정. 제품은 중국에서 완제품으로 하여 들어와서 판매가 된다고 냉장고를 보니 외연에 상표도 없다. 냉장실이 위에 냉동실이 아래인데 한 곳은 냉동전용이고 한칸은 냉동과 냉장으로 변환시켜서 쓸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단다 
 
아침에 봉무동으로 올라가서 수행을 한 에너지가 기후도 공명해 준 것이라 나의 자의해석을 하고 덕분에 어수선하던 20일의 여정이 마무리가 된 셈인가 첫냉장고는 고장도 나지 않았는데 둘째 냉장고가 들어오면서 나갔다 당시 그 냉장고(17년을 같이 했다)를 내보내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번에 고장이 나서(13년을 같이하였다) 나가는 냉장고여서인지 감정이 생기지 않더라. 이 번의 고장난 냉장고는 입주할 때부터 뭔가 불량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아뭏턴 잘 지내다가 이사를 하게 된 것이겠고 고장난 부분을 손봐서 새로운 제품으로 부활하라고 비나리 새로 입주한 냉장고(1.760.000원)는 남편이 산 것이라 남편에게 감사하고..딸이 선택한 것이라 딸의 안목을 감사하고 딸은 서울나들이를 갔다. 동영상으로 냉장고 바꾸는 것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남편과 아들과 나와 협업을 하여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고 어제 딸이 가져 온 옥수수를 삶아서 먹었다.  옥수수의 칼로리를 검색해보고..20센티 옥수수 하나의 칼로리가 156정도 강 길 공부다녀와서 먹은 것을 보니 초콜렛만.... 
 
냉장고 온도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면서...냉장고에 전원을 넣으니 베송되면서 제품에 담긴 온도가 30도더라 더위속을 달려 온 제품의 온도...지금 냉장온도는 2도로 내려왔고 냉동온도가 내려가는 중 
 
앞으로 작은 냉장고로 유행이 옮겨질 것이라고 하더라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면서  큰 냉장고의 수요가 줄어들것은 당연하겠지 남편이 냉장고는 큰 게 소용없다 자리만 차지한다 하더만 냉장고 고장을 통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람은 얼마를 먹고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까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사지가 활발발해야한다 먹물 지식은 이제 지나가고 전신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능력인 시대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다는 것 
 
강 길수업을 통하여 내가 나를 마주하는데 내가 나를 얼마나 확장하고 활성화하고 거침없이 나를 펼치는가..를 
스스로 검증하는 것이다 너에게 벽없이 들어가고 너도 나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도록 나를 열어놓는 것 그것이 지식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몸을 어떻게 경영하는가에 따라 생기는 내공이라는 것.  
 
머리로 경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생명원리를 이해하는 이들을 하시드라고 하는데 하시드...한글로 오면 하시다 하시더라 하다. Do동사. Do를 한글로 치면 애(ㅇ ㅏ,ㅣ) 
 
새 냉장고에는 냉동실 얼음트레이가 없네 너무나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하고 찾아보았는데...그래서 검색을 해서 얼음트레이를 주문했다 빛결이 보낸 뮤제오커피가 도착했고 여름엔 냉커피 얼음 잔뜩 얼려두고 만들어 먹어야지.. 
 
냉장고에 물건들을 들여다 놓으면서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이 냉장고가 낮설기는 하다. 13년을 익힌 습관을 버리고 새 냉장고와 사귐을 해야지 문이 네개..양문형에서 사문형으로 안에서는 위냉장 아래 냉동으로 가름되지만 겉에서는 문이 네 개라..이것 또한 나의 이야기꺼리가 되어주는 것이렷다 42라는 수비에 당겨서 설명을 하는 것이라고..이 또한 나의 뇌피셜을 풀어내는 근거가 되어주는 것이겠고..밖에서는 천둥이 우르릉거리는데 하루가 이렇게 다양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것도 드물지 않나 싶기도 하네 
 
추상에서 일상으로 들어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을 보고 그것을 딛고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살아있는 삶이 되는 것이렸다. 보인다는 것은 반복하는 습관을 통하여 무늬가 다양해지는 체험을 함으로 보이는 것을 해석하는 이야기꺼리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하루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이전에 일어난 일을 딛고 나타나는 것이니까 지나간 사건은 지나감으로 보이지 않지만 그 사건이 오늘을 만들어내는 출발이였다는 것. 냉장고가 고장났기에 새 냉장고가 입주할 수 있는 것이듯이 어제의 상처받은 내가 있기에 오늘 나음을 얻은 내가 있는 것이다는 것 남편과 치열하였던 어제가 있었기에 화목하고 온유한 오늘이 있는 것이고 내일은 새로운 오늘이 만든 이야기를 딛고 가지를 내면서 푸르러질  것이고 안에서 맺힌 것이 밖으로 풀어지는 것이 페넬로페 페르소나.. 매듭이 없으면 풀 일도 없는 것이지 
 

 

체험을 전달하는 언어는 체험을 실어나르는 바람이 만든 말 
 
위도와 경도, 즉 사건의 경위라고 하는 그 경위를 만드는 것이 지구의 위도와 경도 가로와 세로에서 생성되는 기후, 바람인 자음이 모음인 물을 만나 찰랑대는 것이다.  
 
일당백을 듣다보면 정박님은 부산, 정프로는 대전, 정미녀는 서울이 고향이라고 하는데 중국말만 사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마다 바람이 만드는 특별한 뉘앙스가 있어서 까마귀도 고향까마귀라고 한다. 즉 상대방의 언어를 실어나르는 뉘앙스를 무의식이라고 하는, 나는 선조체 꼴이라고 생각하는데 심장박동이 시작되면서 심장박동을 가능하게 한 엄마로부터 공급된 피줄과 그 피줄을 통하여 정자의 정보가 뿌리를 내리게 되는 꼴의 과정을 무의식이라고하는 것이고 이 무의식을 태초의 정보라고 한다는 것이구나 이해한다. 정자는 단백질로 난자는 탄수화물로 수정란은 지방으로 연결하여  설명하자면 정자와 난자가 수정란이 되는 비밀은 아직 풀어낼 수 없지만 수정란이 엿새를 굴러 자궁에 들어와 착상란이 되는 과정에 주어진 숫자가 7일 째 7로 그려지는 庚(생식기)에서 7시간을 대기하였다가 착상을 하게 되는 것을 777이라고한다는 것이지. 잭팟이 터졌다고 하는 것이되고 쓰리세븐의 열매가 21.6일, 즉 엿새동안 만든 정보를 쓰리세븐으로 확장하여 심장박동으로 드러나게 함이라는 것이 심장박동에 주어지는 수비의 비밀이라고 나는 풀어낸다. 심장박동을 인식할 수 있는 때가 21~23일로 인체핵심발생학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고 이 숫자에 나는 21.6은 꼴을 만들기위한 선행됨이라고 보는 것이지. 21.6에 42.4일이 더해지면 21.6+42.4=64가 된다는 것이지. 인체핵심발생학과 팔괘를 연결해서 수비 게마트리아를 풀어가면 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운 수학이 나타난다는 것. 
 
강 길을 걸으면서 순설후를 반복하면서 플랙탈을 만들어가는데 심장박동에서 꼴을 갖춤하는 과정을 42일로 보다가 42.4일로 봐야 21.6일과 합이 맞아 64일이 된다는 것이고 64일이 64개의 염색체의 확장이 된다는 것이고 64괘와 이어진다는 것이고 4개의 염기서열에서 3개가 조합하는 코드가 64개가 된다는 것과 연결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 64개의 염색체와 64괘와 64개의 염기코드..23개와 23개의 사이에 있는 18개의 신의 염색체, 그것을 영혼이라거나 무의식이라거나 생명나무라거나, 지방이라거나 등등의 언어로 표현을 하는 것이고 나는 42.4일에 내 나름대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을 놓을 수 있는 바퀴侖로 삼는 것이고, 侖을 풀어보면 亼 冊(집책)으로 한 것으로 한글로 오면 스와 ㄷ의 반복이 만드는 상태를 설명한 기호가 아닐까 하는 것이지. 책을 만들려면 종이를 첩첩으로 꿰어야 하듯이.. 
 
판스퍼미아를 제본하기위해서 첩첩으로 꿴 책을 다시 한장 한장 낱장으로 풀어야 하듯이..바퀴라는 것은 파동인 동그라미가운데 주파수인 바퀴살이 있어야 반복으로 돌수 있는 것이지 동그라미를 돌리는 힘이 바퀴살이고 바퀴살은 동그라미로 테를 두르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는 것이듯 
 
여사님들을 만나면 무조건 체외의 사주를 돌리고 돌리고, 체내의 혀바닥도 돌리고(두드리고)돌리고..안밖을 돌리고 돌리고가 424라고 설명을 하는데 걸으면서 순설후를 하면서 팔을 돌리면 424를 완벽하게 체험하는 것이라고..21.6에서 64로 가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라고 설명하지만 그 설명을 딛고 내가 나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내 이야기와 나의 돌리고를 공명해주시는 분들이 고맙지. 브렌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비비고가 대세라고 하는데 브렌딩이란 결국 네이밍인데 비비고 다음에는 돌리고가 될랑가 뭉치고 비비고 돌리고 펼치고..외연에서 들어와 명품으로 회자되는 네이밍들은 신화로 스토리텔링이 된 네이밍을 제품에 붙여주었을 때이다. 외연의 네이밍 브랜드가 자기는 에너지를 풀어들어가면 신화에 닿고 신화는 일상을 꾸며낸 이야기여서 몸과 상관되는 제품에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지  
 
명품의 비밀은 몸과 연동하는 뉘앙스나 파동수를 가지고 있는 언어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대들은 명품이라고 세뇌된 것들을 추구한다. 실상이 아닌 그릇. 명품은 알맹이가 아니라 알맹이를 담는 그릇이다는 것을 기억하면 그대의 몸은 몸이 낳은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는 네이밍에 반응한다는 것이지. 헤르메스가 정보를 전달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에르메스라는 가방이 명품이 되는 것인데 헤르메스는 비장과 연동이 되는 이름이다. 췌장에서 추수한 에너지를 갈무리하는 곳이 비장이고 비장은 말발굽처럼, 낫처럼 생겼다고 말하라고 이름지어졌는데 뭐라고 말해봐라..말하라..이다. 그대의 혀가 두드려내는 소리가 췌장 이자, 활에 화살이 된다는 것이지  췌장은 활이고 그 활에 화살이되는 것은 혀이고 화살을 걸어 활시위를 당기는 훈련을 하는 것이 순설후 훈련을 함에서 내공이 된다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하네 
 
몸이야기를 펼쳐놓은 것이 신화다. 몸이라는 무의식을 이야기로 그려낼 때, 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네이밍을 몸이 필요로 하는 상품에 붙일 때  그 이름이 만드는 신체 반응에서 명품이라는 아우라가 생성된다는 것이지
 
그대의 알몸을 꾸며주는 장신구들의 이름들을 자세하게 보라. 자기가 사용하는 브렌드나 상징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면 그대의 값이 나온다.  명품이라는 상품을 가지는 것보다 상품에 붙은 이름을 풀어서 체화하는 것이 명품을 소유하는 방법이다. 여성들에게 백이 중요하고 그 백의 상층에 있는 이름이 에르메스(헤르메스)라고 하는데 에르메스는 정보를 전달하는 이름이고 정보는 어딘가에 담아서 전달하기때문에 백(뒷심, 아우라 후광, 등빛, 33마디 뼈, 등골..)이 되는 것이고 고품격정보를 수신하거나 전달하는 레벨이 되면 사람자체가 헤르메스(에르메스)가 된다는 것이지. 헤르메스의 여성형이 헤르마인데 헤르마를 한글에서 풀어보면 할매다. 헤르메스는 할배가 되겠다. 할매는 하늘을 묶는 사람이다 하늘어머니가 할머니인데 할머니보다 레벨이 낮은 이름이 아르메스다. 아를 낳을 수 있는 능력자 알메, 아르메스.  
 
외연의 문자언어를 나는 몸에 접속시켜서 몸과 어울림이 되는지 아닌지를 가름하기때문에 몸과 어울림하는 언어가 아니면 삭제한다. 어울림은 하울링이다. 즉 너와 나의 사이에서 공명이 생겨서 어깨가 들썩이고 손뼉이 나오도록 하는 언어가 아니라면 버린다는 것이지. 공기가 돌아서 만들어내는 것이 하울링이다. 가벼움이 반복되면서 결이 생기고 그 결이 만들어내는 것이 소리라는 것이고 소리를 딛고 너와 내가 같은 결을 만들어내면 그 결이 점점 반경을 넓히면서 퍼져가는 것이라고  
 
가방은 손을 묶어 놓는다. 즉 구속이지만 내 몸의 헤르메스, 즉 말하 페가수스거나 말쿠트를 훈련하면 그것이 머카바가 되거나 양탄자가 되거나 근두운이 되어 정보를 실어나른다.  환이라는 글자가 푯말이고  환인은 푯말이 되는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 환한 정보 빛나고 밝고 가벼운 정보를 실어 너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환인이다. 환한 사람. 신명이 나는 사람,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이 환인이고 환한 사람이고 신인이고 성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가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는 때 그대는 하나님이자 신이며 헤르메스이자 바람인 것이다.  
 
문장과 이미지로 저마다의 자기를 명품으로 꾸며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꾸민 꾸밈이 몸과 어울림이 되지 않으면 부자연스럽다고 하고 불편하다고 하고 재미없다고 하고 식상한다고 한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부자연스러움이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데 자연은 드러나 있는 정보라면 부자연이 不는 숨겨진 뿌리값이라는 것이다. 드러난 것은 자연인데 드러나도록 하는 숨은 값은 뿌리에 있는 것이고 뿌리를 根이라고 하는데 木艮. 예전에 목간통이라고한 것을 기억해보거라. 뿌리는 알몸이다. 목간통에 들어가려면 홀라당 벗어야지. 그대의 알몸이 뿌리다. 알몸을 마주하여 그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 페넬로페하다 낮엔 짜고 밤엔 푼다이다. 페넬로페=헤르메스 즉 헤고 묶는다 와 같은 것이지. 그대의 알몸을 들여다보면 무엇이 나오는가..문자도 없고 언어도 없다 숨과 소리와 움직임이 있을 뿐. 숨이 소리가 되고 소리가 말이되는 과정을 찾아들어가보라 그대가 말을 하기위하여 순설후로 비장을 경작했다 

 

인간과 인간사이의 활동은 말과 몸짓으로 소통이 되고 인간과 자연사이의 활동은 이미지를 인식하는 뇌파와 문자로 소통이된다 
봉무동으로 가는 길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이청득심수련이 이어졌다 강변수행에 같이한 이들이 10명은 넘는다 한경순여사님은 강 길 걷너 만나 같이 봉무동으로 가면서 작년 가을에 말문을 터서 햇수로 2년이 되어가나보다 했더니 그리 되었나 하시더라 풀뽑기가 맺어준 인연.  봉무鳳舞...학춤을 춘다고 흰 옷을 입고 댕긴다 흰색 반바지에 흰티에 흰운동화에 흰셔츠, 팔목에 차고댕기는 마스크로 흰색 그런데 모자는 보라빛, 손수건은 붉은색...뭐 그렇게 팔라당 거리면서 다닌다 
 
어제에 이어 오늘의 나의 확장을 위한 나의 시도 오가는 이들이 우리의 공부마당에 덧셈이 된다 나를 기루는 에너지 봉무...에너지를 확장하는 장소가 된다는 것이 재밌는 알아차림이고 내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는지 내 스스로 관찰하는 것도 재밌는 현장이다 수신에서 제가로 제가에서 치국으로 건너가는 과정을 내 스스로 확인하는 것인데 처음만나는 이의 얼굴을 보면 바로 읽혀서 그 사람이 내 언어에 갇히게 된다 같이 순설후를 하고 손뼉을 치고...내가 하자고 하는대로 바로 바로 공명을 하는데 얼마나 재밌는지 이끌어가는 나도 재밌지만 같이 하는 이들도 너무나 신나한다 세월에 묵힌 신이 벽을 헐고 나타나시는 현상이라고 내가 설명을 하는데 오늘은 기훈련을  오래동안 하시고 열달 전에 이 자리에서 기운동을 하시다가 다리 무릎연골에 문제가 생겨서 자리를 비웠는데 내가 소리선을 펼치게 된 셈이되었다는 것이지 이 분도 내가 설명하는 것에 대하여 자기의 이해와 다름에서 약간의 거리감을 가지는 것 같고 자신의 기운동을 설명하시려고 하시더라 기운동과 경락운동을 같이해야 건강하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이 분은 기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연골이 닳도록 하신 것이 되어서 다리가 병원봉사를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기운동을 하다가 부작용이 생기면 그 부작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의 방법을 알 수 없기때문에 아니함만 못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겠다.   
 
나는 소리선을 가르치고 소리선은 기를 소리로 변환을 하여서 기경을 운행시키기때문이 다다익선이라고 부작용이 없는
수행법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순설을 하는 것은 그 다음 후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밭갈기다고 오늘은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어떻게 소리로 변환을 시키고 어떤 몸짓이 나와야 하는지를 설명했는데 나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앞에서 동작을 펼치면 따라하게 되는 이 원리에서 내가 신나고 몰입해서 하지 않으면 따라하는 이도 신나고 몰입하는 정도가 나와 같아지지 않는다는 것이지 하여간 아버지의 에너지, 부흥강사로서 거침없던 그 에너지가 나에게서 부활하고 있는 것이겠구나 
 
5시에 나서서 봉무동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강의와 수행을 곁들이고 돌아오면서 반복하는데 골프공원에서 골프를 치던 이들이 우리더러 놀다가 가라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저기에서도 하낫 둘..하고 7월 11일 일요일의 강길이 활기로 가득차더라 김시순여사님이 나의 흥에 같이 흥흥하게 되면서 심여사님과 한 여사님은 웃겨 죽겠다고 ..많이 웃읍시다 크게 웃읍시다 팔을 돌리며 웃읍시다 
 
오늘 강의의 핵심이 아기가 울음을 우는 그 울음이 죽음의 강 산도라는 요단강, 죽음의 고비를 건너 구사일생 살았다는 환희의 선포이고 산모의 부르짖음은 무거운 짐을 덜어내는 과정이고 해산함으로 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를 얻기위한 몸짓이였다고 여자의 일생이 끝나고 제 2의 성인 테스토스테론호르몬이 발출되면 여자는 자유를 추구하게 된다고 제 1의 성에서 벗어나면 여자로서 진 짐을 벗고 자유의 날개를 만들어 훠이 훠이 날아오르고자 하게 되고 지금 그 에너지를 제가 가동시키고 있고 그것이 여사님들의 에너지와 연동을 하기때문에 같이 이렇게 날개 만들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앞에서 하자고하는 이가 있을 때 이런 기회가 매일 오는 것이 아니니 제가 여기 나타나서 같이하자고 할 때 환로반동하고 청춘을 되찾아내는 영약을 먹는 기회라 생각하시라고 저도 여사님들에게 이렇게 활발발하라고 설명을 하지만 여사님들 좋으라고 하기보다 저의 제 2의 성을 확장하고 활발발하려는 의지의 발로라고, 제 욕심을 맞장뜨고자 하는 의지를 발동시키시라고 이런 수행에는 욕심을 내셔야 한다고 제가 이렇게 에너지를 가동하는 것은 요즘 공부가 어려워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에너지보충하기위한 과정이고 여사님들이 공명해주시는 덕분에 제 에너지가 충전이 되니까 저로서는 여사님들에게 전력을 다해 보시공양하고자 하는 고마움의 표현이라고..공부를 할 때 에너지가 모자라면 저는 무조건 걷는데 요즘은 걸어서 충전되는 마당이 아니라 차원이 높아져서 소리선을 해야 충전이 된다고.. 
 
오늘의 청강생이 열명을 넘었고 건너편의 남자분들이 곁으로 배워가는 모습도 보이더라 고함맨이 고함은 잘 지르지만 고함이 어떤 원리로 가동되고 어떤 에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으로 사람의 귀를 잡지 못하는 것이고 나같은 경우 소리선과 몸짓과 이론과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능력이 갖추어져있음으로내 눈빛을 마주치면 '꼼짝마'가 되고 같이 소리장에 들어왔다가 신나게 놀고 나가게 되는 것이다. 정순덕님이 오늘 반복으로 설명하시는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서 같이 하는 이 신남은 보약 몇백첩을 해먹는 것보다 더 좋은 에너지라고..그러면서 자신은 소리선에는 들어오지 않더라는 것이 재밌지 기운동은 소리가 없는 숨으로 운행하는 동작이지 그것에 소리를 태우려면 전신의 세포를 열어야 하니까 힘들고 전신의 노폐물을 불로서 태우거나 물로서 씻거나 하는 정화하는 작업이어서 앤간한 급함이 없으면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

 

그래서 지금 나는 지푸라기를 잡으려는 사람보다 순설의 이점을 설명하고 같이 하면서 점차적으로 생명원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생성하도록 하려는 것이지 건강하게 오래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의 무엇이 없으면 순설후를 하여도 그것이 어떤 에너지를 만들어서 어떻게 자라는 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지 순설후를 함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그대들이 말하는 영혼이다. 정신은 문자언어이해력으로 선악과라고 하지만 영혼은 너와 나의 소통이 만들어내는 확장되거나 수축되는 공명, 공감 공진..생명나무 기루기원리가 되는 것 그것을 아는 나는 기회가되든지 아니되든지 인연이 되면 내 생명나무 영혼기루에 활용하는 것이지. 누구를 만나든지 그 사람을 딛고 내안의 에너지를 발출하는 디딤돌로 삼는 것 걸어서 공부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은 23개의 염색체정보라면 걸어서 안되고 소리선을 통하여 충전시켜야 할 수 있는 공부는 18개의 신의 염색체정보라고 내가 이해한다.     
 
내가 나를 봐도 이렇게 프로패서널한 숙련된 기예력을 갖추고 있구나 참여하는 이들이 덧셈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인가 측백수림의 에너지와 봉무동에너지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재밌다 기운동하시던 분의 성함이 안갈챠준다 내가 순덕인 것은...이라고 하시길래 저는 다음에 만나도 순덕이라고 기억하지 않을 것이니 성을 말해달라 했더니 鄭이라고..그래서 이 분의 이름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혈액형이 O형이라고 자신의 성향을 설명하시는데 나는 O형의 O는 원의 반경차이에 따라 소심하기도 하고 대범하기도 하고 융통성이 생기기도 하고 고집스럽기도 하고 그렇지 않겠냐고 윤화자여사님과 정순덕여사님과 박옥순여사님은 이시아쪽으로가시고 우리들은 불로동으로 내려오게 되는 것이고..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마당은 판스퍼미아 즉 정자의 정보를 가지런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어서 나로선 어렵지 그래서 봉무동의 여사님들의 에너지를 딛고 확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오늘 소리마당에 같이한 여사님들 심, 한, 김, 윤, 박, 정, 그리고 이름을 아롱이라고 하시는 분, 옥이라고 하신 분, 그리고 76세 어르신, 어제 만났다 오늘도 같이 앉아서 손뼉을 치신 분 
그리고 오늘이 초복이라고 하네. 금숙씨가 톡을 보내왔길래 신축년 새해를 같이 하면서 쾌지나칭칭..하던 에너지가 오늘 봉무동에서 가동된 것인가 한다     
 
    

 

 

 

 

'금빛봄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풍 숨풍  (0) 2021.07.16
죽음과 자유, 데스와 프리  (0) 2021.07.12
세상은 keyboard밖이다  (0) 2021.07.10
봉봉봉봉  (0) 2021.07.09
신바람확장..신선되기  (0)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