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진리는 그대의이름 석자에서 출발한다

청향고은 2021. 5. 27. 13:09

Life is Feelinginging~~~ 
  
 
어제 운동 나서다 아진앞에서 유옥분劉玉粉여사님을 만났다. 팔을 돌리고 나서니까 그 분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줄로 아셨던지 반가와 하셨는데 이 분이 아진연립으로 이사를 오셔서 사신지 좀 되셨을 것은 추측컨데 내가 동네가 떠나가도록 고함을 질러대던 시절에 동네에서 정신병자라고 말이 돌았던 때에 어느 분의 따님이 지나가던 길에 내가 부르는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는 것을 듣고 정신병자는 아니라고 하셨다는데 이 분의 따님이셨던 것 같다. 이 분석으로 내가 정신병자라는 이야기는 사라진 것 같다.  자녀들에 대한 데이터를 좌악 공개하시는데 84세이신데 감성쩔도록 활발발하시더라. 나를 이제 만났을까 하시길래 아침 운동 나갔다 오면 밖에 안나온다고 그랬더니 저녁에는 안나오냐 같이 걷자 하시면서 자기랑 나랑 너무나 잘 통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내가 누구랑 안통하겠냐 전천후성격인데 그래서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한 번 걸어보자고 자기는 1~2시간 정도 걷는것은 거뜬 하다고 짱이신 여사님 유옥분이라는 이름을 풀어보고 여사님 옥가루인데 노래 엄청 잘하시죠 했더니 젊어서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 불렀다고 우째 아노? 하시길래 이름이 옥분이 구슬가루인데 옥구슬이라고 하니 그것을 풀어내면 노래를 잘한다가 되지 않냐고 나의 어휘력은 너의 귀를 너머서 해마를 댕기는 마력이 작동되지 헤어지면서 이 여사님과 내가 시간을 같이해서 나에게 이익이 있을 것인가? 를 생각하지    
 
한경순여사님과 같이 걷던 심필래 沈必來여사님. 심필래 여사님은 몇 번을 만나 대화를 했는데 이름은 묻지 못해 어제는 이름을 묻고 지적데이터용량 늘임. 청송 심이라고 해서 청송과 필래를 풀어서 여사님 반드시 무엇인가 온다는 것인데 심은 깊고 깊은 옹달샘인데 맑고 맑은 에너지를 길어내어야 복이 온다가 되네요 그러니 순설후를 열심히 하시고 손뼉 열심히 치시고 팔 돌리시고 그렇게 약을 팔았더니 한 경순 여사님도 맞아 맞아 맞장구 그래서 셋이 길을 걸으면서 팔돌리기 하고 인생은 신나게를 노래했다. 금계국 노오랗게 핀 꽃길을 걸으면서 춤추고 노래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냐고 같이 할 때 내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 늘 말하지만 내가 너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는 너에게 이익이되는 것은 덤이고 내가 나를 확장한다는 의지로 한다는 것이지
두 분과 헤어지고 황정자 여사님을 마주하고 반갑게 하이파이브 활짝 웃는 얼굴이 금계국보다 어여쁘시더라. 나를 반가와 하시는 것은 내가 반가와하기때문이다.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사랑받는 나를 만들려면 내가 너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고 반가와하고 감사해야 그것에 뿌린 열매가 나에게 오는 것이지. 어제 손선생님은 누가 어린 왕자를 죽였는가? 를 보면서 지나가셨는데(나는 박넝쿨이 요즘 다시 올라와서 뽑아내고 있었다) 스쳐가셨다가  유턴해서 돌아가는 길에 풀을 뽑는 나를 보고 인사를 건네셨다. 하루 행복하시라고 해서 고맙다고..타인에게서 건네오는 행복을 빌어주는 말이 참 고맙다고 느껴지는 것은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영역에서 작동하는 공명이겠다
박넝쿨이 얼마나 열심히 올라오는지 골프훈련생들이 머하냐 물어서 풀을 뽑아들었더니 자연보호하시네요 하더라마는  한번 좌악 뽑아서 한동안 살펴도 없어서 흠 했는데 어제부터 눈에 화악 들어와서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지 
 
오늘 불로천을 건너기 전에 둥이를 만나 사진 한방 찍고 걸어 올라가는데 이복남씨가 나를 불러 같이 걸으면서 순설후 선교를 시작했는데 오늘 생활체조를 못가는 오전반이라고 어제도 나를 불렀는데 못들었는지 바람같이 지나가더라고 둘이 얼만 씩씩하게 걷는지 걸으면서 순설후 팔돌리기 손뼉치기 복남이라는 이름의 상태분석과 순설후를 같이 훈련하고 복남씨는 내일도 나와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나와서 만나서 같이 하기로 했다.  어제와 다른 책을 보면서 가시는 손선생님은 말을 걸 기회가 되지 않아 패스. 홍순악여사님 오늘 예쁜 모자를 쓰시고 나오심. 며느리가 몇 년 전에 사준 것인데 처음 써본다고 엄청 잘 어울리신다고 하이파이브. 시간은 정해져있고 오가는 공간도 정해져있는데 마주하면 나눠야 하는 이야기는 다 달라 어째 조용한 강 길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한 경향이 있었는데 성격테스트를 해보니 딸이 엄마는 절대적으로 외향적인 성격이고 한국에서는 살아내기 힘든 1%에 속하는 성격으로 나온다고 엄마만 엄마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그래서 요즘 내가 내성적이 아니라 엄청 외향적이구나 라는 사실적시인식하고 있다. 내가 지나가는 곳에는 늘 웃음꽃이 피고 시끌벅적하게 되는 것을 보면  타고 온 성격이 경자 임오로 활발발할 수 밖에 없는 천성이고 남에게 휘둘리는 것은 싫어하지만 휘두르고 싶어하는 기질이라는 것, 디즈니의 캐릭터인 미키마우스가 동양에서는 子를 의미하는 것이고  경자는 화이트마우스가 되는 것이지. 미키마우스는 옷을 보면 검고 붉은 옷이니 남북, 즉 자오마우스가 되는 것이지 
 
나를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들 나와 걷고 싶어하듯이 유옥분 여사님도 나랑 같이 걷고 싶다고 이렇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들 내가 감혹적인 것이야 하늘이 알고 땅이 알지만 이제 사람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알려진다는 것은 내가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뜻이 되기도 하지만 내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으면 나의 확장이 되는 것이겠다. 나는 너의 주장에 나를 굽하는 것 싫어한다. 내가 너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너가 갇힌 좁은 세계에서 너를 확장하여 넓은 세계로 태어나는 너의 세계를 확장하는 방법을 전달해 줌으로 그 방편을 자신의 것으로 선택을 하던지 말든지는 내 몫이 아니고 너의 선택이니 내가 전할 수 있는 기회에 내 일을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강제력을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오늘 복남씨는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고 하면서 자신의 내적인 상태를 설명하는데 이름이 복남이니까 복을 내놓으면 외연에서 다 가져가버리지 않냐고 그러면 그 복이 남의 것이 되고 자기에게는 남는 게 없으니까 생기는 것이 빈둥지 증후군처럼 우울증이라고 우울증의 시작이 되는 나이도 되었는데로 시작해서 주욱 설명을 할 수 밖에 순음 설음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안해본 것이라서 반복으로 하면 잘 된다고 나도 매일 반복훈련을 함으로 수기와 화기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을 기억하고 반복하라고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안한 것을 하는 것이라고 단순한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팔 돌리고 손뼉치고 순설후하고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운동이라고 그랬더니 순설후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있냐고 하던데 내가 가장 꾸준히 하고 있고 나와 연결되어있는 이들은 열심히 하신다고 순설후를 하면 같은 파동으로 서로 일렁이니까 통하게 되는 것이고 
 
상대방의 이름을 묻는다는 것은 너에 대한 관심이기보다 상대방이 가진 살아있는 우주의 맛과 멋을 알고자 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이고 호기심이다. 너를 안다는 것의 출발이 이름과 사주를 딛고 들어가는 것이니까 심필래여사님과 한경순님도 강 길에서 만나서 내가 통성명을 하게 해주었다. 서로 지나치면서 이름을 불러줄 때 꽃이 되는 것인데 이름을 안다는 것이 가진 엄청난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고 살아가는 이가 몇이나 될까나 싶지. 엄마라는 말뜻이 어마어마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엄마라는 영혼이 낳은 것이 이름이라는 것이니 이름을 안다는 것이 엄마를 안다는 것도 되는 것이지
자기 이름으로 쓰는 문자에 담긴 스토리들을 찾아가는 것 그게 참 재밌다. 자기 이름 석자가 진리세계로 들어가는 삼층천 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그런 세계에 돌을 던진다. 물론 일본에서 너의 이름은. 으로 한국에 상륙을 했지만 그대가 타인의 이름을 묻기 전에 그대의 몸에 주어진 이름을 물어서 그 이름의 비밀부터 풀어라. 이름 석자 알면 공부는 끝난다고 옛 어른들이 말한 이유도 이해될 것이다. 나를 알아야 그 앎을 딛고 너를 알 수 있다. 내 이름을 풀다보면 싹에서 줄기가 나고 가지가 벌어지듯이 지적인 데이트가 쌓이게 된다. 열두방향으로 가지를 내고 열매가 맺히면 열두달 사주팔자를 안다고 하는 것이다

 

죄와 벌 罪之罰crime and Punishment, 러시아어: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허물罪의 결과 罰,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 Then when lust(色欲, saeg-yog, 색욕이 왜 문제가 되는가? 색욕이 없이는 생식이 불가능한데 이런 의문을 가져야 한다. ) has conceived, it gives birth to sin(罪,  규범이나 윤리에 어긋나거나 반하는 행위, 여기서 규범이나 윤리를 만들어낸 잣대가 보편적인 것인가 아닌가를 물어야 한다. 보편은 주어진 정보이고 보편적이라고 하면 체험된 정보값이다. 的은 과녁이라고 하는데 이 어법이 들어온 것은 일본의 영향이라고 한다. 축소지향이라고 하듯이 일본인의 의식은 팽창된 정보(전기력)을 수축된 정보(자기력, 일장기가 뜻하는 에너지다. 붉은 태양은 피를 뜻하고 피는 자기력을 뜻한다. 이런 풀이는 나의 창의적인 발상이다. 하여 的은 자기력의 대표적인 글자이고 피색도 붉음 赤이라고 한다 적은 붉다이고 붉음은 피이고 피는 Fe를 통하여 생성되는 것임으로 자기력이라고 한다. 전기력은 팽창하는 빛이고 자기력은 수렴하는 색이다. 색욕은 피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다. 로마서를 기록한 이가 사도바울이라고 하는 것에 주목하면 남자의 에너지는 전기력으로 자기력과 반대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정자의 활동은 철학 필로소피아로 드러난다. 바울사도가 말한 욕심은 전기력인 정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정보를 뜻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철학자, 정자의 정보를 풀어내는 이들은 필로소피아(소냐)를 여자로 상정하고 빛으로 기루어진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나는 빛나는 아테나를 여성성으로 삼기때문에 자기력으로 힘을 삼아 자기력을 발동시키는 난자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찾지 않았기때문에 여자에 대한 정보는 모름으로 남자가 정자의 정보를 풀어내는 여정을 여자와 더불어가지 않은 이들이 나타내는 편집증적인 가설이 되는 것이다. 정자는 철학을 낳고 난자는 문학을 낳는다
철학하는 남자들의 특징을 보면 자기만의 여자를 창조한다. 아담의 옆구리에서 하와를 만들어내듯이 그래서 남자는 실상인 난자의 세계를 알 수 없다. 남자로서 여자가 된 자라고 예수가 이야기하는 의미다. 남자로서 여자가 될 때 양성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 것인데 이 논리에 의하면 바울사도는 남자로서는 철학을 만들어내어 자기만의 세계, 전기력의 세계를 구축하였지만 자기력을 바탕으로 하는 여자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기구원을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여자로서 남자가 된 자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면 여자가 난자의 세계정보를 마주하여 인식한다 해도 그 것을 딛고 정자정보, 전기력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자기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내가 요즘 고민하는 영역이 자기력의 정보를 마주하여 인식하고 소화하였다면 전기력의 세계를 도전하는 과정에서 남자의 정자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팽창한다는 이 원리를 어디서 어떻게 이해해야 전기력을 소화하여 나의 구원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다. 그래서 강 길에서 책을 보는 분을 붙들어 내가 공부한 영역을 전기력으로 빛나는 남자의 지성과 사맛는가..를 검증하려고 하는 것이지   
 
남자의 정자를 빛Light이라 하고 여자의 난자를 색Calra이라고 한다. 그래서 빛인 정자를 잣대로 하여 색인 난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자기력의 발동인 색욕을 허물이라고 한 것이고 사도바울이 허물이라고 했을 때, 자기의 논리철학에 대대하여 있는 여자의 논리문학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의식을 표현한 것이 욕심이 잉태한즉 으로 나타난 것으로 남자로서 남자를 알았지만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대대하여 여자의 실리문학에 대하여서는 자신이 여자인 난자에 대한 지식이 없음으로 알 수 없음에 대한 고백이 저 문장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본다. 바울의 사생활을 보면 바울의 저 문장은 자신안에 내재된 자궁에서의 280일에 대하여 알지 못함을 설명한 것이라고 본다. 욕심은 영생하려고 하는 의지, 생식욕이고 욕심이 잉태해야 비물질인 빛과 색이 물질화되는 과정, 즉 허물을 덮어쓰는 과정이 생기는 것을  죄를 낳는다고 하였고 죄는 한자로 罪인데 目을 옆으로 눕혀서 바로 보이지 않는 것, 감추어져 있는 생명의 세계, 태안에서 자라는 생명의 세계를 뜻한다고 내가 이해한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 죄를 원죄라고 하게 되는데 엄마의 태안에서 자라서 태어남, 태어남으로 자신을 덮었던 허물(자궁)의 기억을 잊어버림이라는 것이다.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는 것은 태안에서 성장하여 더 이상 그곳에서 깃들일 수 없어서 더 너른 곳으로 태어남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멋들어진 해석을 해 낼 수 있는 내가 기특하고 아름답지..누가 이런 발상을 하겠는가..사도바울이 오해한 예수 그리스도. 예수를 자기의 철학으로 옷을 입히어서 예수의 본질을 마주하지 못하도록 천국 문앞에 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자도 막는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예수는 무덤에 묻히고 그 무덤의 돌문을 열고 나오셨다. 정자로 난자안에서 들어가서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280일을 팽창하고) 돌문을 열고(산도를 열고) 부활했다(몸으로 태어났다)이다.  
 
일단 문자로 전달되기 이전의 구음세계의 규범과 윤리는 어떤 것이고 문자가 창조된 이후 문자계의 규범과 윤리는 같을까 다를 까 다르마면 구음의 규범과 윤리가 앞서는 것이니까 문자로 전달되는 규범과 윤리는 구음계의 정보에 비춰야 하지 않을까, 구음시대의 척도, 즉 잣대는 숨과 소리와 말과 몸짓이다. ). ; and when sin is accomplished(əˈkämpliSHt,어 캠플레쉬, 뛰어난 兀, 晙, 特, 丿 唯..한자는 엄청 많다. 생식하고자 하는 의지, 빛과 색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뛰어남은 생명을 창조하는 일이다. 정자로만 난자로만 존재할 때 생성되지 않는 세계가 수정란이 됨으로 특별하게 뛰어난 어 캠플레쉬한 여정이 시작된다는 것이지 ), it brings forth(앞으로) death.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태안에서 전기력으로 팽창한 정자의 의지는 자궁의 틀을 벗어나는 것이 태안에서의 죽음이지만 태밖에서는 새로운 생명 부활이 되는 것이지. 
 
몸이 소우주라고 하는 개념에서 몸이 대우주이고 정자와 난자가 소우주라고 하는 개념을 바꾸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데 여태 해석해 온 세계가 무너지고 엎어지고 사라지고 새로운 풀이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과정인가..요즘 푹 빠져서 듣고 있는 일당백이라는 정보를 들으면서 내가 이 세계를 오는 동안 외부에서 일당백이라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구나 그것을 이제 마주하게 되면서 내가 온 과정과 외부의 문학이 온 과정을 서로 비춤하면서 여자로서 남자가 되었는가 어떤 남자가 되었는가, 나는 어떤 여자인가를 찬찬히 보게 된다. 여자로서 남자가 된자, 난자로서 정자를 포함한 자 색으로 빛을 마주하여 인식하고 인증하고 체험한 자 정자는 전기력으로 팽창한다 빛의 속도로 인지력이 뛰어나다. 난자는 자기력으로 수축한다 정자보다 8만 4천배 큼으로 그만큼 느리게 힘있게...남자의 정보파악력과 해석력을 보면서 놀라움을 느낀다. 여태 남자라는 존재가 특별하다고 해도 어떻게 특별한지 무엇에서 특별함을  인식해야 하는지..를 의문하다가 정자는 빛이다..는 것에 닿게 되면서 아하 그렇구나..정보를 확장 확산하는 능력이 남자의 능력이구나.. 이 글은 죄와 벌의 주인공인 라스꼴리니꼬프의 이름의 라스꼴이라는 것이 쪼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정박님의 정보에서 죄와  벌을 성서의 구절과 잇대여 풀어내게 되었네  
 
라스꼴리니꼬프(Родион Раскольников)의 Raskolnikov라는 이름은 "스키마 "schismatic"( 옛성도 를 의미하는 러시아 raskolnik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내 이름에 忍이 라스꼴리니꼬프의 에너지와 연동을 하고 있구나..알게 되지 쪼개는 것 분리하는 것, 길들여진 낡아진 것을 자르고 새로운 싻을 올리는 것 그게 섹스로 진행되는 임신과 출산, 죄와 벌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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