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를 읽고...2021/5/21

청향고은 2021. 5. 22. 12:48

무너져(頹落) 가는 것들, 또는 무뎌져(鈍濁) 가는 것들에 대하여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를 읽고...2021/5/21

 

일당백을 청취하면서 동서양 문학 철학들을 섭렵하던 시절을 소환한 듯 많이도 봤던 책들이지만 지금 다시 보라면 볼까나 싶지만 이렇게 일당백이라는 유튜브를 통하여 지나 온 책 세계를 돌아보니까 참 재밌고 즐겁네

 

어제 배달된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라는 야스토미 아유미의 책을 보고 이 정보를 내가 다시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인의 의식에서 풀어 낸 새로운 해석을 놓고 내가 풀어낸다면 어떤 이야기로 두드려낼 수 있을까 즉 어린왕자 La Petit Prince (라 피테 프린스)라는 텍스트를 놓고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 해러스먼트관점에서 풀어낸 야스토미 아유미의 풀이가 나에게는 참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줘서 의식을 넓히는 얻음, 부동산확장(해석력획득 어휘력상승)을 한 행복함이 있었지만 생텍쥐페리가 제시한 수수께끼를 아유미의 해석으로 만족스럽게 느끼면서 그래 이 책의 내면에서 들려주는 소리는 여기까지야 하고 끝을 낼 수는 없지 않겠는가? 책을 보고 저자의 관점에 감동한다는 것과 내 의식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부분이 해소된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나...내게 어린왕자는 감동이거나 교훈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의식지평을 얻게 되면 내 의식마당에서 돗(, )움하는 풀이도 새물이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 하지 않겠는가...즉 내 언어로 새롭게 갈아입혀보아야지..

 

화두를 제시하는, 타인의 해석을 딛고 나의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것 뱀이 우주 알을 감았다가 풀어내면 그 알에서 새가 태어나 아프락싸스를 향해 날아가듯이 좀 더 웅장한 가슴에서 깃들 하나 더하여 강해진 날개로 광활한 공간을 날아가는 날개짓을 해보게 되는, 너의 글이라는 재에서 나의 불사조로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출발자리로 삼도록 하는 것이지 않나..나는 너의 관점을 나의 재로 삼고 그 자리에서 나의 살을 찔러 피를 뽑아 잉크로 하여 손가락을 펜으로 피를 묻힌 되풀이斗解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 글은 피로 쓴다고 하는 것이 그런 뜻이다. 너에게서 나에게 닿은 정보는 먹물, 즉 재이다. 그 재를 딛고 가시로 내 살을 찔러 피를 먹으로 삼아 글로 그려내는 것..그것이 불사조로 되살아나는 것이라고

 

이번에 일당백을 청취하다가 어린왕자의 장미와 여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듣고 책을 사 보면서 우와...이런 관점으로도 풀어내구나 하여 나로서도 묵혀둔 의문을 앞에 세우고 다시 내 살을 가르고 피를 내어 피로 글을 쓰는 것 살풀이 굿Good을 하게 된다. 외연의 굿도 해원 상생하고자 하는 것이듯이 나의 내면에서 되살아나는 어떤 움을 버들꽃처럼 날려내는 살풀이를 하게 된다. 어린왕자는 니체의 위버멘쉬다. 위버멘쉬가 된 이들이 다시 마주해야 하는 텍스트가 어린왕자이지 않을까나..하는 생각이지 어린아이가 되어라, 위버멘쉬가 되어라고 하는데 어린아이가 되면, 위버멘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장미와 여우와 양이 어린왕자에게 어떤 것이기에 왕자는 장미의 가스라이팅을 피해 여행을 떠나 저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사막과 도시를 헤매다가 처음 낮아진 곳, 장미의 가스라이팅이 만든 사막에서 결국에는 자살(?)로 지구 여행을 마감하게 되는 것인가? 를 생각하게 되지. 장미사막에서 도망을 하였지만 다닌 곳곳마다 사막 아닌 곳이 없구나 를 인식하게 된 왕자가 사막에서 비행사를 만나 8일째 되는 날 샘물을 찾아 같이 마시는 이야기가 나에게는 이삭이 브엘세바 라고 이름 한 노래하는 우물, 찰랑찰랑 물음표가 만드는 즐거움을 어린왕자도 비행사도 발견하게 되어 같이 마시고, 물 없던 사막에서 물을 창조하여 같이 길어 마시고 왕자는 뱀의 길을 따라 여덟 번째의 소혹성으로 뱀의 여행을 떠난 것이지 않을까. 그 어린왕자와 내가 여덟 번째 소혹성을 지금 탐사를 하고 있는 것이지 않을까 탯줄이라는 길을 따라 오고 산도라는 길을 통과하여 태어나듯이, 매일 용천혈의 샘물을 순설후로 길어내어 우주시공을 드나드는 것...밤하늘의 별빛을 어린왕자가 타고 간 뱀의 길로 하고 낮 땅의 바람이 스치는 샘물의 노래 소리를 비행사의 길로 하여.. 이게 내가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어린왕자의 세계다.

 

 

어린왕자의 출발에서 출발에 곰을 휘감은 보아 뱀이 나타나는데 나는 이 들어가는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섯 살이라는 나이가 제시되는 것도 흥미롭지 않은가? 이라는 숫자는 천부경에서 잘 설명하고 있지. 그리고 몸에게 부여된 숫자여서 몸을 육신이라고 하는 것이고

 

나로서는 이 들어가는 이야기의 뜻을 여와복희 도로 환치해보고 이중나선 유전자의 짜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생물학적인 정보로 이중나선으로 잇기 하여 이해하게 되거나 뱀은 정자로 곰은 난자로 이해하면 곰이 여자가 되었다는 단군신화 정보를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보아 뱀을 서 백호, 서 백호는 은하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보아 뱀이 곰을 휘감고 있다는 것은 생명 알 (데미우르고스)을 뱀이 휘감고 있는 것과 통하는 것이겠다. 푸른 하늘 은하수를 하얀 쪽배를 타고 가기도 잘도가는 은하수 미리내는 정자의 상징이기도 하다는 삼 라고 한자로 표현하는 근거는 은하수다. 丿 은 빛이고 은 빛의 물질화된 색이고 는 빛색을 모은 대상, 나는 은하수라고 보게 된다. 은하수 휘젓기..를 하면 별이 떨어진다고 하고 그 별을 줍는 것을 별() 주울 = 이 되는 것이라고

 

 

생떽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별명이 곰Bear(B/ear로 구성되었다. B는 히브리어 베트와 이어진다면 ear는 귀니까 귀의 구조와 기능을 뜻하는 것이라 풀어지는데 나만의 풀이방법이니까 그리고 곰을 돌리면 문이 되는데 어린 시절 배운 정보 중에서 곰이 문이 되고 문이 곰이 되는 역발상의 기억이, Bear, 귀의 구조와 쓰임이 곰을 돌리면 문이 되는 것에서 찾을 수 있겠다

귀의 쓰임은 소리다 드나드는 문Gate, 라거나 으로 풀 수 있는 것이니, 시각적인 정보를 청각적으로 변환시키는 쓰임을 담고 있는 것이겠다고 풀어보는 것이지

 

보아 뱀을 으로 감긴 곰을 으로 풀면 무늬 문, 수정란이 된 정자와 난자의 여정을 그린 그림이기도 하고 이렇게 곰을 둘둘감은 뱀이 어린왕자의 발목을 금팔찌처럼 휘감고 어린왕자가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냐고 할 때 뱀은 그것, 을 풀어낸다고 하는데 나는 죽음의 문제를 풀어내는 원리라고 설명 한다. 어린왕자의 화두는 '죽음, 즉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가는 여행기라고 보면 되겠구나. ‘장미에게 길들여진 어린왕자 자기의 정체성을 객관화하기 위하여 떠난 여행인데 장미는 피를 뜻하는 것이고 자궁의 실체지 않을까? 자궁에 깃들었다가 태어난 흔적을 가지고 있다 보니 엄마라는 장미에 의하여 '길들여지지 않아야 하는 영역까지 장미의 가시, 가스라이팅에 의하여 길들여짐'에서 어린왕자 스스로가 사실인식과 자기대처법의 이중적인 자기괴리 표리부동을 풀고맺기를 도전하는 것, 자기객관화하는 것이 자기별을 떠남이 되는 것이렸다

 

자기의 인식과 환경에 의해 강요되는 인식의 괴리사이에서 생기는 고통 장미와의 관계는 예수의 가시관을 생텍쥐페리의 언어로 풀어낸 것으로 사Death의 문제, Blood의 문제를 인식한 것이지 않을까나 생각한다. 물은 상선약수이지만 피에는 가시가 있다는 것이지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는 말이 피에는 카르마, 전습되는 유전력이 있다는 것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겠다

 

생텍쥐페리가 왜 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그것이 하늘에 대한 동경이지 않을까나 후천적으로 생성되는 정자의 세계를 이루는 정보가 공간에 있어서가 아닐까. 자기를 이루는 정체성, 빛을 마주하고자 하는 의지. 이전에 낚시를 떠나는 이들의 의지는 곤에서 대붕이 되는 과정에서 하늘을 나는 의지는 대붕의 의지라면 낚시의 의지는 곤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 곤은 정자이고 대붕은 몸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더 팽창이 되면 곤은 팬타클(물질)이 되고 대붕은 완즈(불길)가 되는 것이라고...

 

생텍쥐페리의 삶을 보건데 엄마로부터 학대를 받는 환경에서 자란 것이 아니었고 살갑고 다정한 이들 속에서 자랐지만 일찍 아버지를 여윈 환경이라는 것을 보면 장미와 어린왕자라는 구조는 좀 더 근원적인 문제를 다룬 것이라고 본다. 무정모혈이라고 하듯이 어린왕자가 궁금해 한 것은 왕자를 형성하고 있는,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위어서 부정이 결핍된 환경에서 엄마에게 아버지의 힘을 투사한 게 된 것이 어린왕자의 장미와의 관계지 않을까.

동양의 부정모혈이 꽃 장미로 상징화된 것이지 않을까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는 것이 가시는 피를 흘리게 하는 칼같은 역할이 되듯이 칼은 부정父精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하는 것이지. 장미와 가시는 난자와 정자의 메타포라고 이해하면 홀어머니에게서 기루어진 그래서 엄마에게서 아버지를 구한 어린왕자의 심리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 장미가 왕자를 길들였지만 나중에는 왕자가 장미를 책임져야한다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

 

그 다음에 모자로 보이는 보아 뱀이 나타나고 그 보아 뱀은 코끼리를 먹었다고 하는데 그대는 뱀과 곰과 코끼리를 그대의 무엇에서 어떤 것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이해할 것인가 무엇으로 해석할 것인가? 그리고 양을 그려달라고 하는 왕자에게 양을 그려주었을 때는 만족하지 않다가 양이 있는 상자를 그렸을 때 만족하게 되는데 이 의미는 무엇일까나. 어린왕자가 원하는 양(근원적인 따스함)과 비행사가 인식하는 양이 서로 다름이라는 이 수수께끼..를 그대는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가?

 

어린왕자가 그려달라고 한 양과 비행사가 이해한 양의 다름...이게 얼마나 심오한 비밀을 가르쳐 주는 것일까

 

어린왕자의 양은 가능성(0)이고 비행사의 양은 어른으로서 학습된 길들여진 개념이거나 관념(1)이다. 니체를 넘어서면 위버멘쉬의 세계가 어린왕자로 주어진다. 이웃나라의 아유미의 글은 위버멘쉬에 도달하지 못한 차원에서, 즉 상처받은 자의 눈빛에서 형형한 눈빛으로 비춰 낸 저자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한 아픈 이야기다. 이 분이 성전환수술을 하여 여자가 된 이면에 있는 의식이 투사된 것이라고 본다. 일본인의 의식을 딛고 한국인인 나의 의식을 반추해보면 일본은 장미다. 한국은 가시다. 일장기의 붉디붉은 피, 장미는 모혈이고 한국의 태극기의 사방에 수놓인 건곤감리라는 가시는 부정이다. 그래서 일본인이 해석한 어린왕자를 놓고 한국인인 내가 다시 해석을 하는 것이다. 장미에는 가시가 있지만 가시의 역할은 피흘림이다. 재에서 불사조로..예수의 가시관과 옆구리의 창 맞음과 손발의 못 박힘이라는 이 구조에서 가시의 역할이 없으면 불사조의 에너지가 창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수수께끼이고 이 정보를 마주하면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 어린왕자를 손에 든 이가 동의하는 짐(보따리, 타로카드 0번의 여행자의 보따리)이다. 어린왕자는 문제를 제시하는 스핑크스다. 그대와 나는 어린왕자가 제시하는 문제를 어떻게 마주하는가? 관점을 설명하는 것이 별들 325,326,327, 328,329,330호로 나타나고 이 여섯 별들을 지나 일곱 번째의 별인 지구에 도착한다. 지구는 안에서 4번째, 밖에서 일곱 번째 혹성이다. 어린왕자가 일곱 번째 별로 지구로 정한 것을 보면 오르트 구름대를 넘어있는 외행성계를 넘어서 왔다는 것이고 시공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목성을 넘어서 왔다는 뜻이다. 목성을 세성이라고 하여 지구의 일 년 열두 달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어린왕자의 별을 태양계를 넘어서 있도록 한 이면에 있는 뜻이라고 내가 본다 . 이미지나 숫자라는 틀을 형성하지 않은 열린 세계.

 

 

왕자의별은 소혹성 B-612라고 한다. A가 아니고 B일까? 왜 이웃은 325~로 나가는데 왕자의별은 612호일까.. 어린왕자의 생일이 612일일까...생텍쥐페리는 1900~1944, 44년을 지구에 머물다가 떠난 어린왕자이다. 생텍쥐페리의 생일은 1900629일이다. 작품속의 어린왕자의 생일을 612일로 하자. 뭐 내 생일은 66일이니까. 친근감이 들도록 같은 유월 생으로,..그리고 왕자가 12일생이라고 하는 것은 12는 열두달, 계절 모둠의 숫자이고 어린왕자가 지구별에 왔다가 돌아가는 것도 딱 일 년으로 구성하고 있으니 12수로 한 것이겠다..뭐 이렇게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좋아한다. 앗싸아..빛결은 624일생이고, 나는 6일 생이고, 용자도반은 13일 생이고..양력 유월이 몰았지만 음력 5월이거등..오월은 장미의 계절. 피의 계절..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여 심장박동이 시작되는 다섯.

 

왕자가 일곱 번째로 들린 곳이 지구이고, 내 언어로 하자면 어린왕자는 수정란이고 여섯별을 거친 것은 엿새 동안 여섯 번 분절하면서 일곱 날 째 자궁에 들어왔다는 것이라고 풀지만 지구를 헤맴(헤고 맺음, 헤아리고 묶음)하다가 어린왕자가 지구별에 온지 일 년이 되어가는 시점 사막으로 돌아와서 비행사를 만나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사막에서 소혹성 B-612호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뱀을 만나고 들꽃과 산을 거쳐 장미들을 만난다. 장미의 진실을 마주하고 나서 여우를 만나게 되고 지구별의 원리 길들이기(의식, 개념...소통방법)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여우와 철로전철수와 갈증을 없애주는 새로운 알약을 파는 알약장사를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비행사와 우물을 만나 같이 물을 마시고 어린왕자는 자기별을 너머 더 먼 곳으로 떠나고 비행사는 비행기를 고쳐 자기의 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어린 왕자는 일곱 번째 지구별에서 여덟 번째 달(엄마의 바다)로 갔을까 비행사는 자기의 곳으로 돌아갔듯이. 달로 간 어린왕자에게 양의 입을 막을 망의 끝을 그려주지 못한 그 미완성에 대한 책임감이 인류의 유전자에 새겨져 달 탐사를 하고 그곳에서 떠난 왕자의 자취를 찾아 화성으로 오르트 구름대를 건너서...우주선을 띄우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지

 

비행사와 어린왕자. 그대와 나, 그대안의 난자, 내 안의 정자..로 환치하여 어린왕자를 풀어봐라 무엇인가 재밌는 이야기가 나온다. 어린왕자를 고향별 혹은 더 먼 곳으로 옮겨주는 뱀의 이야기. 뱀은 영줄, 은하수 두레박줄 길 끈, ...들을 상징하니

뱀은 감주어진 비밀을 드러내어 모든 것을 풀어준다 라는 뱀의 쓰임을 이해하게 된다. 뱀이 곰을 휘감고 있는 그림으로 시작하는 어린왕자 뱀은 정자이고 곰은 웅녀로 환치시켜봐라

보아 뱀 안의 코끼리는 상수象數이다 문자 안에 감추어진 뜻값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모자처럼 생긴 머리 안에 든 뇌의 세계다. 엄마의 자궁에서 생성된 뇌의 세계가 모자 같아 보이는 보아 뱀의 배안에 있는 코끼리..라고 나는 이해하게 된다네

 

문자의 출발은 상 , 이미지다. 햇빛에 비췬 상들을 보고, 그림자를 보고 그려낸 그림이다. 문자는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만든 빛의 빛남과 바람이 흔드는 그 흔듬에 떨리고 울림한 공진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문자는 재로 쓴 기록이지만 그 기록에는 바람이 숲을 지나가고 물결을 지나가면서 만든 떨림과 울림을 담은 판도라의 상자로 그 문자를 열면 그 안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이 은하수를 휘저으면 떨어지는 별들처럼 별별이야기가 나오게 되어있다는 것이지. 보아 뱀이 어떻게 코끼리를 삼켰나..엄마의 배속에서 아기는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 뱀그림을 돌려보면 한자 이 된다., 임신한 몸을 옆에서 보고 그린 그림이다. 보아 뱀이 삼킨 코끼리의 실체는 임신하고 있는 여자의 몸을 그린 것이라고 이해하거라. 그리고 태안에서 대부분 완성하여 오는 뇌를 생각하거라. 태안에서 완성하여 오는 뇌가 만드는 세계를 앎이라 하거나 정신이라고 하고, 태 밖에서 완성하는 오장육부의 세계를 삶이라 하거나 영혼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본다

 

남자에게 코끼리를 먹은 보아 뱀은 여자의 임신한 모습, 삶의 본질일 것이고 여자에게 모자는 태안에서 창조된 뇌의 모습, 앎의 실체일 것이다

 

왕자가 지구를 돌아다니고 사막으로 왔을 때 비행사에게 먼저 부탁한 것이 양을 그려달라고 한 것이다. 어린왕자가 원하는 양과 비행사가 그린 양의 세계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까?

 

어린왕자가 그려달라고 한 양은 지구를 여행한 왕자가 본 지구상태를 치유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본다. 예수의 품에 안겨있는 양, 어린왕자의 양은 병든 지구를 치유할 방법이고 비행사가 그린 양은 비행사의 상태를 반영한 양이다.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이 났다는 것이나 왕자가 지구를 돌아보면서 느낀 지구의 고장 난 모습이나..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지구를 경영하는 대표성으로 비행사인 어른에게 방법을 물어본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왕자의 양과 어른의 양은 서로 다름을 알게 되는 것이지 왕자의 양은 가능성이고 어른의 양은 세월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비틀리고 병든 것이다

 

양을 담을 수 있는 상자..그대의 의식의 세계다 상자에는 어린왕자가 돌보아 치유해야 할 병들고 약한 그대나 나라는 양이 있을 수도 있고, 어른이 볼 때는 텅 빈 아무것도 없음, 자기를 인식할 수 있는 기제가 없을 수도 있는 양자세계다

어린왕자의 관점으로 어린왕자를 읽으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사막에서 만난 어린왕자는 그대의 나의 무엇이며 사막은 무엇인가? 비행사(의식의 최상층에 있다는 것)로서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을 일으켜 사막으로 추락한 의식이 된 두꺼비의 구원이라는 화두에 닿은, 비행기를 고치기위한 비행사는 그대와 나의 어떤 상황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어린왕자의 눈에는 의식의 세계가 있을까나 없을까나..

 

 

사막은 볼모지라고 하듯이 그대의 볼모지나 나의 볼모지에 어린왕자가 온다..어린아이와 같아라...그대의 고장 난 곳은 어딘가 나의 고장 난 곳은 어딘가..고장난지 8일째..어린왕자를 만난지 여드레째..우물을 만나 물을 같이 마시게 되는 날, 사막에서 샘물을 마시게 되면 왕자도 다음 별로 떠나고 비행사도 고장 난 세계에서 고쳐진 세계로 귀환하게 된다 9일째 왕자는 뱀독을 타고 더 멀리로 떠나고 비행사는 고친 비행기를 타고 사막을 떠난다. 태아는 태안에서 완성되면 다음 세계로 나가고 비행기고장이 고쳐지면 돌아갈 곳으로 간다. 자기를 이해하게 된 사람은 사막에서 도시로 돌아간다는 것이지. 두꺼비의 구원, 왕자는 앎에서 삶으로 나아가고 비행사는 자신의 고장 난 삶을 사막에서 마주하여 자기긍정의 샘물을 마시고 이제는 껴안을 수 있는 넓음으로 삶을 끌어 안을 수 있게 된다는 것 앎과 삶이 화해하는 것이 어린왕자의 결말이다.

 

 

장미와 왕자, 여우와 왕자, 그리고 뱀과 왕자..왕자와 비행사..이 수수께끼를 그대, 어린아이와 같아지면 풀어야 한다

예수가 어린아이 같아라고 했고 니체가 위버멘쉬라고 했다 어린아이와 같고 위버멘쉬가 되라는 것은 완결자리가 아니라 출발자리다. 어린왕자가 다른 별로 뱀 길을 타고 떠남이 새로운 여행이듯이, 비행사가 돌아온 것이 새로운 출전을 위한 것이듯이 어른의 세계와 어린왕자의 세계가 서로 만나 어떤 결과가 되고 출발이 된 것인지 사막 뱀의 맹독이 죽음을 불러 와 다른 별로 실어 나르는 출발이라고 보게 되면 어린왕자는 여덟째 별 달로 갔을 것이고 비행사는 왕자가 보내는 종소리를 밤하늘을 올려달 볼 때마다 달에서 계수나무랑 토끼랑 분화구를 청소하고 해지는 풍경을 보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는 것..달에서 보는 것

 

덧붙임

 

니체는 자신이라는 개념을 어떤 것을 근거로 개념을 만들었는가?

자신Self, ego, I AM, My ..독일어를 자기표현으로 삼았고 나는 한글로 나를 드러낸다. 즉 내가 체험하는 니체는 독일인 니체가 아니라 한국어로 옷을 갈아입은 니체니까 내가 니체를 읊으며 감동하는 것은 독일인 니체가 아니라 내 세포속에 이미 기록되어있는 니체가 표현한 정의를 이미 알고 있는 내 안의 니체다. 그래서 나는 니체를 泥涕, 즉 눈물 속에 피는 꽃, 진흙속에 피는 연꽃이라고 설명을 한다. 니체가 남긴 기록은 진흙이지만 그 정보를 외면서 감동하는 눈물은 연꽃이라고..그리고 니체의 이름은 묘법연화라고 번역할 수 있다는 것이지. 이런 이야기는 나만 하는 이야기...그러나 너도 하고 싶어 할 이야기..너도 너의 니체를 꽃피우면 나타날 그대의 이상, 희망, 기쁨, 소망..옴람 미카엘 아이반호프. 니체가 나인 이유이고 그대여야 하는 이유다. 내가 타인의 땅을 만질 때는 내 지문에 새김된 센스로 검색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그래서 도마가 예수의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자 했다. 즉 예수라는 땅에 도마라는 땅이 더듬어보려고 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BodyBody, 흙을 먼저 인지하여 너와 나의 소통바탕을 이룬 후에 그 위에 드러난 연화의 향기를 음미하려 한 것이다. 예수는 도마에게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했다. 그 다음에 덧셈된 말은 유혹자가 꼬드 낀 말 죽지 아니하고 하나님같이 된다는 것과 같은 패턴이다. 내 사유장에서는 도마의 만져보고자 함을 추천함과 동시에 그것이 사람이면 당연하게 해야하는 자기검증이기 때문이다. 넣어보지 않고 만져보지 않고 믿는다고? 그것은 사기다. 몸으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짓이다. 그래서 만져보라 까지는 예수의 언어지만 그 다음의 덧붙인 것은 사탄의 음성이다. 사탄은 항상 변명으로 붙는다. 정녕 죽으리라에 죽지 않고 하나님같이 된다 라고 하고 손과 발에 손가락을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하는 것에 그렇게 하는 것이 차원이 낮은 믿음인 것처럼 오도한다. 내가 정보를 대할 때는 항상 도마정신이다. 당신과 나는 같은 몸으로 된 생명이니 생명의 파동을 귀로만 아니라 손에서도 인지할 수 있을 때 머리만 아니라 내 몸에서도 체험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는 정보가 참이라고 나는 판단하는 것이고 그것을 믿는다는 것 내가 너를 믿는 것이 아니라 너를 스킨 한 내 손을 믿는다는 것이지. 내 손이 내 딸이다..는 말. 천지창조를 보면 손과 손에 닿고 있는 것처럼 내 손이 너의 손에 닿을 때 거기서 믿음이나 참이거나 진리가 수정되어 나에게로 굴러와 내 손바닥에 착상이 되어 손뼉을 칠 때 태어나는 것이라고 그것을 깨달음, , 거듭남 부활...들이라는 언어로 옷 입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너를 믿는 것이 아니다. 너에게 접지하여 다운로드한 정보를 수신한 뇌파에서 풀어낸 정보가 몸에게 전달되면 내 뇌파의 판단을 믿는 것이지..절대로 사람은 너를 믿을 수 있는 길이 없다. 자기 머리가 분석한 것을 몸이 믿는 것이지. 그대의 머리가 몸에게 다운로드하는 정보에 맞장구치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다네. 내가 너와 대화를 할 때 내가 너가 서로 맞장구, 손뼉을 친다는 것은 너의 해석과 나의 해석이 같을 때지만 손뼉친다고 같은 것이 아니라 손뼉에도 레벨이 있다는 것을 ...믿음에도 레벨이 천계단이 있다. 계보철학이라고 사다리라고 하는 것이 믿음, 즉 언어이해력, 철학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지

 

가스펠= 필로소피아다. 니체는 진흙이라는 문자언어에서 자기만의 연화를 피워낸 다이아몬드다. 다이 아몬드라고 내가 설명을 하는데 아몬드를 죽이는 것, 즉 자기의 틀을 계속하여 죽여가는 자 아몬 라를 죽이는 자의 에너지를 다이아몬드라고 했다. 아몬라..전습되는 자기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넣어보지 않고 광고되고 홍보되는 것에 고개를 끄득이려는 내 안의 아몬라를 다이 하는 것. 아몬드는 아몬들이다. 에고들, 거짓정보들, 손닿아보지 않고 눈으로 귀로 들어본 정보들...그런 정보에 손을 넣어보고 만져보는 일을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것이라고..그래서 다이아몬드는 자기 살을 깍은 흔적이 많은 수록 아름답고 고귀하여지는 것 한자에서는 다이아몬드를 절차탁마라고 했다네 8정도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고..그대가 손가락에 끼는 반지의 알맹이로 다이아몬드를 최상으로 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자기 안에 자기가 들여놓은 우상(아이돌)을 커트하여 즉 다이아몬드가 되게 하도록 하라는 것이지. 내가 니체라는 우상을 다이하여 나의 아몬드(3의 눈이라고도 하는 아몬라..)로 재창조하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이 그대의 삶이 아니고 그대 손이 닿아본 것이 그대의 체험이니까

앎과 삶 머리와 몸, 들숨과 날숨, 빛과 그림자..눈과 손 귀와 발...뭐 다양하게 언어를 덧대일 수 있지만 그대가 체험하는 것은 숨을 쉴 때 두 팔을 벌리고 접고 손가락을 두드리고 손뼉을 치면서 순설후를 하는 것 외에는 묘법연화하는 방법이 달리 없다 니체를 니체하는 법이 그 외에는 없다 너의 체한 것을 나의 체로 걸러보는 것 나체. 알몸이 되어라..너의 언어 옷을 벗기고 알몸을 보아라. 너와 내가 다름이 있는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남자와 여자는 가슴과 생식기에서만 구조가 다르다. 가슴과 생식기에서 다르다는 것을 그대가 인식하고 이해하고 공부할 때만 비로소 그대와 나의 구조차이가 만드는 세계에 대한 이해력이 생긴다. 여자의 상징은 가슴이다 양무덤, 남자의 상징은 불알이다. 쌍방울. 여자의 가슴에는 우주가 묻혀있고 남자의 불알은 우주를 깨우는 방울소리를 담고 있다.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고 싶어라..이것은 남자의 희망가이다 방울소리 울린다 유치원가자..이것은 여자의 사랑가이다. 남자의 희망과 여자의 사랑이 만나는 자리가 손이다. 너와 나의 손이 마주쳐 하나가 되나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너가 경험한 정보를 그대는 글이나 그림이나 말이나 몸짓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그것을 생의 의지라고 한다. 그대의 생의의지가 나의 생의 의지로 접속이 되는 것은 파동전기력을 딛고 확장되지만 그 파동을 접지하는 안테나가 그대에게 있어야 그대안의 생의의지가 아하 그렇구나..공명을 한다. 그대의 안테나 귀속의 해마다. 그대가 귀두를 남자의 일자라고 오해하지만 실제 귀두는 귓뒤(耳裏, 율곡이이나 노담이이..들을 설명하는 인체부위가 해마다)에 있다고 하는 해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라는 노래가 해마를 불러내려고 하는 것이지. 해마가 우주바다를 안내하는 뱃사공이니까 그래서 배멀미를 하는 사람이 멀미하지 않으려 귀밑에를 붙이지 해마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것..해마가 약하면 멀미를 한다. 그대가 멀미를 한다면 해마를 점검해봐라. 멀미라는 말도 재밌지 않은가. 물을 밀고 갈 때 생기는 어지름증...

 

예수는 로고스, 즉 몸의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그 메신저의 메세지를 수신하는 방법이 닿음이다 도마는 메세지를 수신하는 방법을 물었던 유일한 자이다. 도마는 성서에서는 불신의 대명사로 전달되지만 생의 의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확신의 방법을 물어서 찾아낸 선각자, 예수의 앎을 도마의 삶과 짝을 짓게 할 수 있는 길을 연 이라고 이해한다. 그대 안에 도마가 없으면 도마 하나 들여놓으세요. 박달나무로 만든 도마...그대가 체험한 세계라면 나도 체험이 가능해야 진실이 되지 않겠는가...이 의미가 도마가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가 음식을 요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 도마. 칼질을 다 밭아주는 아이돌을 깍아내어 다이아몬드로 바꿀 수 있는 현장이 도마다. 용광로..절차탁마의 길을 열어낸 생의 철학자 1, 그 계보를 이은 철학자 니체, 그 뒤를 잇는 나체..인 나...나인체로가 가장 행복한... 예수의 부활이라는 것이 이론이 아니라 일상, 삶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물은 것이 도마의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만져보고자 한 것이다. 앎이 삶으로 삶이 앎으로, 니체의 말을 빌면 지혜미인이 삶의 창기에게...삶의 창녀가 지혜로고스와 어떻게 사맛아야 하는가를 물은 것

 

니체를 읊조리면 정말 좋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흔들린다. 가슴이 웅혼해진다

 

넘어선다는 것, 초인 위버멘쉬..너의 정보를 내가 재해석할 때 나만의 결이 생기고 세계가 생길 때를 표현하는 것이다. 너의 정보를 접속하여 내 뇌파에서 나만의 언어로 문자로 몸짓으로 재창조를 할 수 있을 때 그것을 부활이라고 자기창조라고 나는 설명한다네

주어진 정보를 내 세포에서 공명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보를 내가 싸안을 수 있을 한마당을 얻었을 때 생기는 너그러움, 여유가 만드는 체험이니까 그래서 니체가 나에게 묘법연화로 해석이 되고 길에서 묘법연화를 전파함을 하루의 설렘

 

그대와 내가 마주하는 인연은 그렇게 하인리히의 법칙을 따라 드러나는 묘법연화다. 그대의 하루 나의 하루가 천송이의 연꽃이 파드마 삼바바한 것이니 어찌 감사하지 않겠는가? 진흙은 진흙대로, 연꽃은 연꽃대로..진흙 없이 연꽃이 피겠는가? 연꽃없는 진흙이 아름답겠는가...하루라는 이 연꽃은 그대의 거쳐 온 세월이라는 진흙이 피우는 아름다움 찬란한 피어남이다. 그대의 하루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놓치고 기록하지 않았던 생명의 선물 프리젠트

 

몸이 무겁다는 말은 영혼이 축축해져서 날개가 접혔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물질의 무게에 내가 눌렸다는 것이다 몸이 무거우면 무겁기 때문에 일어나 걸어야 한다. 물질세상이 나의 발목을 잡아 물귀신이 되도록 하려고 점령하려는 신호가 몸이 무겁다이니까 그 무거움에서 벗어나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말이 집착을 만드는 통로이고 말이 싣고 와 내려놓은 말무게가 기분의 무게가 되어 기분이 나쁘다가 되고 나쁘다가 점점 모이면 우울하다가 되고 우울하다가 점점 길어지면 무겁다가 되는 것이다. 말의 무게를 달아보는 저울추가 해마의 기능이다. 천칭자리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것이 여자의 자궁이고 남자의 불알이다. 자궁과 불알의 무게를 달아내는 곳이 해마와 귀의 역할이다. 섹스원리를 안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이고 시크릿 가든이라고 하는 것이 남자의 비장의 무기 낫, 정자가 담고 있는 빛물이고 여자의 비장의 무기 호미 난자가 담고 있는 눈물이니까

울게 하소서.. 기도는 울기위한 것이다. 웃는 것은 울음으로 비운 빈 그릇을 돌아나가는 바람소리가 만드는 것이니 울지 않는자는 웃음의 비밀을 모르지

 

그대가 당겨 들이는 말은 그대 안에 쌓아 둔 것이 공명하여 증폭하는 이자들이고 췌장은 당겨 들인 것들을 다 털어내는 빚청산을 하는 기능으로서 그대가 무거움을 느꼈다면 췌장을 가동시켜서 무거움을 모두 분비하도록 해야 한다. 나는 췌장을 가동시키는 방법을 글로스날리아..방언이라고 한다. 말이 만든 무게는 말로 청산해야 하니까

 

니체는 그것을 털어내는 것을 망치질 모루질 깸..이라고 아이처럼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하는 것이겠다. 늙어간다는 것은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무거워지면 걸음이 느려지고 드뎌진다 활기를 잃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는 이 구절. 그녀는 미인, 필로소피아를 상징하는 언어다. 지혜는 춤추는 불꽃같아서 위로 오름하는 것을 아름답게 걷는다고 하는 것이고..그대의 걸음이 춤추듯 날아가듯 활발발하는가? 를 점검해봐라 그대의 몸짓이 그대의 영혼의 모습을 투사하는 것이니까

 

니체의 말이라는 책의 서두를 나는 이렇게 길게 내 관점에서 두드리고 있구나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라는 것에서 자신의 정의를 세움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존경심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자신을 인식하는 것은 자기다. 자기를 인지하는 것은 자신이다. 자기자신을 안다는 것이 존경심이 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에 대한 평판은 내가 하는 것이니까 타인의 평판 따위에 신경쓰지 마라는 것이지. 타인의 평판은 타인의 의식이 만들어내는 그 사람의 가치관이자 위치에서 나오는 것이니 나와는 하등 산관이 없다는 것이고 타인의 평판에 그대가 신경을 쓴다면 그대는 타인의 노예라는 증명이고..뭐 그런 논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 그대가 그대를 신경 쓰지 않으면 반드시 남의 평판에 신경을 쓰게 되어있다. 그리고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고 하는 그 반성은 자책을 뜻하는 것이지 자기가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반성할 일이 없다 반성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군가의 노예일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돌아본다는 것은 감사하기 위한 것일 때는 해라. 하루를 감사하고 축복하고 하루의 경영을 마음껏 노래하는 것은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함이 가득함으로 잠을 자라는 것이지 잠은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꿀잠으로 선물로 드리우는 생명의 치맛자락이거든 열두치맛폭으로 감싸주는 것 그게 잠의 여신이다

 

남자와 여자, 루와 니체라고 설정해보자 내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계보가 여자라면 루(별이름 루)의 화두이고 남자라면 니체泥涕(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 남자의 몸이 진흙이고 사춘기를 통하여 생성되는 빛알갱이 정자가 연꽃이지..파드마 삼바바, 발기한 연꽃대에서 연꽃이 활짝 피는 현장이 남자의 오르가즘이지...)의 생의 철학이니까 남자의 생은 좃끝에서 피는 연꽃이고 여자의 생은 재에서 불사조를 부활시키는 것,

즉 남자의 파드마 삼바바의 불씨를 통하여 저 깊은 곳에

숨어있던 난자를 불러내어 불사조로 날아오르는 것이 명의 철학이 되는 것 그래서 루와 니체가 만나서 생명철학을 완성시켜야 하는 것이지 그런데 그 시대에는 때가 이르지 못하여 루와 니체는 소통을 하지 못했고 그 불통을 소통시키라는 사명을 내게 내밀었다고 본다

 

루와 니체에게서 마디를 내어서 다음 단계로 차원을 상승시키는 것이 바통을 받은 나의 역할이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

철학의 예술화라는 것이지 즉 문화는 철학이라면 일상은 예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컬처의 아트화..니체는 컬처Culture이고 루는 아트Art. 남자는 컬처이고 여자는 아트다. 남자는 앎이고 여자는 삶이다 하여 합하여 지성이 된다. 뭐 이렇게 주렁주렁 청포도처럼 달고 달아보지만 결국은 들숨은 이성이고 날숨은 감성이라고 하지 들숨은 물길을 만들고 날숨은 재에서 불사조를 만든다고 내가 생각해도 정말 글 하나는 막힘없이 잘도 두드려낸다

 

손오공의 귓구멍에 여의봉이 뜻하는 것 해마 해마의 외연화된 것이 남자의 쌍방울, 여자의 쌍유방 젓가슴안에 감추는 은장도가 상징하는 것이 심장속의 심뇌 해마는 차가움을 극대화하여 불알(태양)을 만들고 심뇌는 뜨거움을 극대화하여 차가운 은장도()를 만든다 무덤앞에 비석을 세우는 이유.

 

여자의 가슴을 젖무덤이라고 하고 남자의 가슴을 쌍방울이라고 하는 이유 해마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 를 손으로 당기다 뜨거운 것을 잡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귓볼을 만지는 이유 인체에서 냉점이 모인 곳이라고 해서다. 해마가 작동하는 자리 즉 바닷말, 차가움 이성이 작동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다른 곳은 다 불길이 작동한다면 귓 볼은 냉점으로 물길이 흐르는 곳이다 해마라고 하듯이 해마는 바다 말이다. 심장은 체온을 생성하는 자리라 따뜻함이 미덕이지만 해마가 있는 자리는 과열되면 그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 자리라

차가움이 미덕이다. 이성은 냉철함이고 감성은 따뜻함이다.

머리는 차가움을 미덕으로 하고 몸은 따뜻함을 미덕으로 한다. 정자는 차가운 정보체이고 난자는 따뜻한 정보체이다. 두한족열이라고 말한다. 해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두열족한이 되어 멀미가 난다

이렇게 되면 허상 헛것 공상 상상 망상...을 하는데 자신은 그게 영성인줄 안다. 해마가 멀미가 나서 어지름증을 느끼는 상태에서 느끼는 것들을 영적체험인 줄 착각하는 것...귀밑에를 붙여야, 즉 찬물 정신을 차려야 해마가 작동을 해야 비로소 망상에서 깨어난다 그것을 깨달음이라거나 찬물을 맞은 듯 정신이 든다..고 한다. 해마가 제대로 작동하게 되면 좌뇌 즉 파충류뇌라고 하는 찬뇌가 활동한다

철학자의 뇌라고 한다. 포유류의 뇌는 예술가의 뇌라고도 하는 우뇌다. 철학자의 뇌를 필로소피아 전신무장을 한 아테나라고 하고 예술가의 뇌를 아가페, 알몸으로 나타나는 아프로디테라고 한다

 

귀에 호문클로스가 있다고 하는데 호문클로스의 실제 정체는 귀속의 해마, 여의봉이 있는 곳인데 이 곳을 자극하면 여의봉이 길어지고 짧아지고 하는 것인데 남자의 하부 여의봉이 상부 여의봉의 상태를 반영한다고..해마의 모습을 따라 내경도의 그림이 그려진 것이고 태아의 모습을 귀의 모습과 같음으로 그린다. 해마의 기능을 알아야 한다 구렛나루에서 배를 띄우면 해마가 길잡이가 된다 여의봉이 손오공의 무기다 손오공의 여의봉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은어다. 그걸 좀 알아채어야 하는데 남자의 근두운 여의봉 긴고아..을 모르면 을 알 수 없고 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을 알아야한다. 왜 소리에 귀가 있는가..이 귀가 지시하는 것이 귀안의 해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어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정보를 이해한다

해마의 기능을 인식하지 못하면 그대는 귀 먹은 자인데 듣는 척하고 산다 귀속의 해마를 깨워 제 역할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귀를 당겨야 한다. 겉귀야 손으로 당긴다 하지만 속귀인 해마는 어떻게 당기나.. 속귀인 해마를 당기는 방법이 글로스날리아 훈련이다. 한글경 발성을 하는 것 한글경을 발성해보면 상하악을 얼마나 많이 쓰야하는지 알 수 있다 상하악이 만나는 곳 진해를 활발하게 하는 것

해마를 활발하게 하는 방법을 예전에 나는 뇌성마비환우의 언어표출법이라고 설명했다. 아기가 언어를 배우기 위하여 어떤 수고를 하는지를 뇌성마비가 온 이들이 언어를 발성하는 과정을 보면 이해가 된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그러한 고난의 과정을 거치어서 언어근육을 기루어내었다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뇌에서 언어를 분석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언어를 발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얻어낸 아트인지..벌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하나..하는 그 말의 이면에 아기는 언어습득을 하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도전한 결과로 얻어낸 기술인 것

그래서 그대가 아기시절에 언어를 얻기 위하여 언어근육을 어떻게 기루었는지를 나이가 들어서 다시 그 시절로 회귀하는 방법이 한글경을 통하고 상하악이 만나는 곳에 있는 해마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는 뇌성마비 장애우의 발성을 보면서 한번 따라해봐라. 언어근육을 기루는 과정에는 전신운동이 필요하다. 익숙해져서 혀끝에서 날름거리지만 언어의 뿌리에 닿으려면 전신의 근육을 움직여 언어를 발성하는 훈련을 해보아야 말이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가

내가 말을 한다는 이 당연한 것이 목숨을 걸고 얻어낸 은줄이구나..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 비밀을 알게 되면 말을 조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대의 생명은 혀끝에 있다. 말에 살리고 죽이는 권세가 있다고 하는 것 너를 살리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죽이고 살린다는 것이다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기를 해야 하는 대상이 언어, 말습관이다 말을 하기전에 상하악을 풀어주는 이유다

남자의 성감대가 귀두라고 하는데 아랫 귀두의 윗 귀두가 귀안의 해마다

 

부부의 금슬 좋음을 광고하는 장면을 보면 아내가

남편의 귀지를 파주는 장면이 나온다. 귀속의 해마를 자극하는 방법이 귀지파기 요즘 참 재미있다. 내 안의 남자 빛알이 이렇게 신나게 파드마 삼바바하다니..

 

니체를 풀어보려고 니체의 말이라는 책의 목차를 올려놓고

니체의 말 1,2권을 주문하고 루 살로메의 책도 2권 주문했다. 중고로 루 살로메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가와 루 살로메를 분석한 책

 

니체보다 더 니체적인 위치에 있어야 니체를 해부할 수 있다

당연하지..위에서 내려다보면 보이지만 아래서 올려다보면 안보이거든 니체를 가져와 나의 문체, 즉 나체로 풀어보려고..차원이라 하고 계보라 하고 사다리라 하고..33개의 뼈마디라고 하고 33층이라고 하고..다비드의 별, 육망성이라고 하고..등등..표현언어가 많지 차원간에는 대마디처럼 벽이거나 막이 있다

차원상승을 하게 되면 자기가 한막을 뚫고 올라왔으니 뚫고 올라온 자리에서 자기가 있던 차원을 내려다 볼 수 있지만 그 위의 차원은 보이지 않는다

33차원..33개의 마디..한마디씩 벽이나 막을 뚫고 글을 내어야 하는 것이 차원상승이라는 언어로 설명하는 과정이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내가 겪은 것을 근거로 한다. 니체의 글을 번역한 것을 보면서 내 문체와 닮은 글쓰기를 했구나 하는 생각

니체보다 진화하며 나체가 된다. 너의 정보를 따라 댕기다가 어느 순간 아하...이것은 너의 언어지 내 언어가 아니구나 그래서 니에 점하나를 더하여 나가 되어서 나체가 되고 나체로 살아갈 수 있을 때 하는 말 나는 나인체로..

 

니체는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를 무엇이라고 했을까...

 

우주의 바다인 뇌의 세계의 길잡이 헤르메스 해마와 나침반인 귀와 연대하여 드러내는 되는 숨, 그래서 숨을 숨은 말(隱馬, 천리마 페가수스, 은줄..)이라고 한다. 그대와 나를 표현하는 같은 것은 같은 숨인데 그 숨을 활용하는 의지意志는 숨을 어떤 것으로 인식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무의식적으로 숨을 쉬고 사는 차원과 의식적으로 숨을 인식하고 사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숨을 객관화할 수 있을 때를 의식적인 숨쉼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은 숨을 공부하는 것을 기본공부로 한다. 숨줄을 늘려라..는 것이지 그대의 숨줄이 얼마나 되는지..들숨을 모아 날숨으로 숨줄늘이기를 하는 것이

그대의 들숨엔 폐가 날숨엔 심장이 서로 연동하여 숨을 말로 기루어낸다 숨이 만드는 열매가 ''이다. 신화에서 숨말을 헤르메스로 설명한다 고 내가 이해한다.

 

신화는 身話. 몸을 그려낸 이야기들이다. 그렇게 이해하고 보면 새로운 세계, 신선의 세계, 영생의 세계, 무한의 세계, 영생수...등등으로 표현하는 언어가 그대와 나의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숨쉬기에 숨어있는 비밀이구나..무의식적인 숨이라는 봉인을 깨트리는 것이 의식적인 숨살이라는 깨달음이다. 그대의 영원한 삶을 체험하는 것은 숨을 숨말, 헤르메스로 기루어낼 때다. 링크를 건 신화를 음미해봐라

정보의 전달자로 대표되는 헤르메스, 메신저, 메시아..의 실체는 그대와 나의 숨이다 숨줄의 길이에 따라 정보량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숨줄을 기루는 훈련을 '의지意志' 라고 한다 숨에 의지한다 기댄다...우리는 숨에 기대어 앎과 삶을 영위한다. 너무나 당연하여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숨이 감추고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숨을 훈련하여 숨줄기루기를 해야 알 수 있다.

 

헤르메스(Hermes) : 네이버 블로그http://m.blog.naver.com chanwoolee

 

그리고 숨이라는 그대와 나의 '하나님ONE, WON..을 통하여 들숨은 난자로 날숨은 정자로 물질화된 것이다. 난자를 우주의 어머니 비너스라고 하고 정자를 우주의 아버지 제우스라고 한다고 이해하시라. 숨이 빛을 모아 물질화된 것이 정자이고 숨이 색을 모아 물질화한 것이 난자이다. 그대와 내가 남자이거나 여자이지만 숨이 만들어낸 정자를 생성하거나 난자를 경영하는 것이니까 물질화되어 발현되는 것이어서 팔 다리라고 설명한다. 그대의 정자나 난자 자체가 자기를 드러 내는 언어라 말없는 말을 드러내는 그릇으로 팔다리를 삼는다. 숨줄을 기루고 팔을 흔들며 걸음을 걸으라 하는 이유다. 그대의 팔짓과 걸음이 그대의 정자상태나 난자상태, 그대의 좌뇌와 우뇌를 각성시킨다는 것이다 각성이라고 하듯이 팔을 움직이고 걷기를 통하여 삼각구도를 이룬다. 팔 흔들며 걷기는 삼생을 반복함으로 나아가는 생명의 성장법이다.

 

그리고 이제 그대가 추측할 수 있듯이 팔다리의 각성은 직선을 만든다. 정직하다고 하는 개념이 나오게 되는 것이 손발의 세계에서다. 등을 곧게 하여 올바르게 걷는 것을 정직하다고 하는 것이다. 정직은 언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의 걸음을 보면 정직이 나타나니까.. 그래서 숨을 훈련할 때 자세를 바르게 하도록 한다. 숨기루기 훈련에서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숨 줄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즉 숨맛은 숨줄이 뿌리를 내리면서 만드는 감각이니까 숨맛을 모르게 된다는 것이고 숨맛을 모르면 숨이라는 양식, 혀에서는 맛이 없지만 뇌에서는 너무나 맛있어 하는 하늘양식에 관심이 없고 후패하고 낡아져 똥 오줌으로 나가는 땅음식을 탐닉하는 미각을 기룬다는 것이지 식도락가가 되는 것은 숨맛을 모르면 반작용으로 생기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여 그대는 뭐 그런 것을 하겠지만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기가 새로움 깨달음, 신선됨..이니까 그대가 너무나 익숙하여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낮설게 하기를 해야 하는 것이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이다. 숨쉬기, 걷기 그리고 세 번째 두 손과 두발을 합장하는 것, 즉 손뼉치가 발 두드리기이다. 손발을 마주친다는 것은 좌 우뇌의 날개이거나 길잡이인 해마를 기루는 방법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두 손을 마주치면 하나가 되나이다. 팔을 흔들면서 걷는 것은 소리가 없지만 손발을 두드리는 것에서는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난다는 것은 얼마나 신비한 일인지..숨줄을 기루면 맺히는 열매가 소리라 는 것이지 그대와 내가 기본적으로 장착한 세 가지 숨, 걷기 손발만나게하기.

이 중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인식하고 하는지 무의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깨달음의 신선이 되어 하루하루를 부활하는 것이고 무의식으로 하면 타성에 젖어 다람쥐쳇바퀴를 돌리는 낡은 살이를 하는 것이다. 그대가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는 것 외에는 신선한 깨달음이라는 실체가 없다. 무엇이 그대를 새롭게 하는가. 새롭다는 것이 성립되려면 익숙함이라는 것이 전제되지 않겠는가..익숙한 것은 무의식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무의식적인 것..무엇인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을 자기객관화라고 한다

 

숨을 객관화하는 것, 걷기를 음미하는 것, 손발마주치기를 감각하는 것, 이것을 자기를 일깨우는 깨달음이라고 한다. 무의식적(주관적)이 되어있어서 객관화(의식적)하기가 어려웁다. 내가 내면이라는 것이 오장육부라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내면공부한다고 헤매다가 얼마 전에 의식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무의식을 외연이라고 한다면 의식을 내면이라고 하는 것이고 의식이라는 것은 뜻알이意識로 불길, 몸의 체온을 만들어 경영하는 심장의 원리를 안다는 것이고 지식志識, 물길 머리의 차가움이 만드는 정보를 안다는 것이다. 에는 열을 상징하는 이 가운데 있다. 본심본태양인중천지일이라고 하는 기호가 이고 는 글을 뜻하는 가 있다. 이런 차이를 그대가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다. 다만 어떻게 감각하고 인지하는가의 차이가 그대의 나의 품격과 인격을 만들어내고 아우라 광배 오라 내공...설득력 힘 자신감..으로 나타난다.

그대와 내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공평한 자산, 우주의 선물이다. 이것을 삼태극, 삼족오, 삼위일체, 삼귀의, 삼신,....으로 설명했다. 그대와 나는 존재 그 자체로 완성된 완전한 하나님이다. 즉 완전하다는 것은 완전하지 않음이 무엇인가를 반작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대와 내가 완전하기 때문에 불완전이 무엇인가?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가? 라는 의문이 된다. 불완전한 자는 의문도 하지 않지. 왜냐하면 불완전의 반작용은 완전이니까 의문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그 다음의 니체의 목차 누구에게나 한 가지 능력은 있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대가 질문을 하는 반작용을 하거나 의심없음으로 완전함을 누리는 반작용을 하거나 물음을 하는 것은 물길을 따라 흘러내려온 흔적이 있어서이고 완전을 누림하는 것은 불사조로 날아오름이어서다. 정자를 물길을 따라 내려와서 계보를 만들고 난자는 불사조로 날아올라 재만 남는다. 재만 남은 곳에서 불사조는 500년마다 부활한다고 했다. 붓다가 500번 윤회를 해서 몸을 받았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는가?

불사조로 날아오른다는 것은 손뼉을 친다는 것이다. 손뼉쳐봐라..하나님의 완전하심같이 너희도 완전하라는 그 정보가 손뼉을 치는 것에서 체험된다는 것, 해처럼 빛나는 것 손뼉을 치면 손바닥은 아침해처럼 붉고 소리를 정오의 해처럼 힘차다. 그리고 손뼉에 따라 몸은 저녁노을처럼 잘 알맞게 맛있게 익는다. 한 가지 능력이 있는 그 능력이 자기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선택이다. 손뼉을 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주인의 할 일이다. 손뼉을 친다...이것이 얼마나 신비한 창조인지..는 두드려본 사람은 안다.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절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혼자만의 골방은 손뼉을 치면 33마디 마디마다 막혀있는 벽을 두드려 뚫는 힘이 된다는 것 절한다는 것은 을 뚫어낸다는 것이다. 너를 찬양하기위하여 손뼉치지 말고 나의 의식상승을 위한 마디벽을 뚫기위해서 손뼉쳐라. 왜 손뼉을 쳐야 하는가? 손뼉을 치는 행위는 자신의 오장육부라는 내면을 울린다. 울림을 반복하면 열림이 된다. 열려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