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내면공부의 경전 , 황정경

청향고은 2021. 5. 2. 14:21

박기락 선생님
오월입니다 알뜰한 봄이 너그러워지는 시절이지요
박朴이라는 한자를 묵상하면 무엇인가 木를
반복으로 두드리면 卜 빛나고 빛나 赫 그 빛이 태양처럼
드러나 세상을 밝힌다는 혁거세가 되지요
즉 박은 혁거세 박이라는 것이지요.
밝을 박 후박나무 박 둥글 박..이라고 하는 이 성의 본래뜻은 태양입니다.
동그란 태양 밝고 환한 태양...본심본태양인중천지일..을 담은 한자입니다.  

밝힌 불을 들고 길을 달린다는 것이 일어날 기起겠지요
走는 달린다고 하듯이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이 한자를 숫자에서는 8이라고 하거나
꼬리를 문 뱀 우르보로스라고 하기도 하지요.
몸 己를 자기 기라고 하는데 여기서
전기는 팽창하여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에 비해 자기는
수축하여 안으로 모이는 힘이지요  走는 전기를 상징하고 己는
자기를 뜻한다고도 풀지요,
일어날 기는 전자기력을 설명하는 글자이고 '기Ki'라고 하는 한글은
한글의 출발이자 모음의 출발입니다
영어KI를 한글로 돌리면 즈가 됩니다.
이런 풀이를 뇌피셜이라고 하는데 '즈'는 一人一이 되고
亘(뻗치다 연접하다 다하다 긍, 선)이라는 한자로 바뀝니다.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일 잇는 통로라는 것이되지요.
일어난다는 것은 관계성을 만든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2000년생을 즈믄둥이라고 하는데 '즈'라는 것이 '2'라는 뜻이고
2는 己와 통하는 기호가 되지요.  

성화 봉송주자 성화를 봉송하는 주자가 지나가는 길마다
즐거움이 퍼져나간다는 것이 '박기락' 선생님의 이름에 담겨있는 에너지입니다
제가 풀어내는 뇌피셜인데 역사와 전통과 사실에서도 그렇게 풀고 있습니다
신라 새로운 나라를 출발시킨 박혁거세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일어난다는 행동지침을 담고있는 '기'자가 몸 기에 달릴 주지요
몸의 정보를 일어낸다 즉 숨어있는 내면의 세계를 드러낸다는 뜻이기에
박선생님이 의학의 길을 선택하신 이면에 작동한 힘이 일어날 기가 아닐까나 하지요
이름이라는 것을 공부하다보면 가운데 이름이 현생을 이끌어가는 힘이라고 하더군요
락은 즐거울 락이니까 몸을 일으켜 세우게 되면 열매로 맺히는게
생명의 흐름을 발견하고 나누어 세상을 밝히는 즐거움이라는 것이겠지요

빛결과 문자언어를 같이 풀어가면서 박선생님 나무 기영이도 같이
풀어가게 되던데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름을 풀다보면 참 신기하구나 하게 됩니다
붙이는 파일은  해맞이 신단을 다니면서 불렀던 노래중에서
박기락이라는 이름에 담긴 에너지를 풀어낸 부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눠주시는 피같은 마음에  제가 보답할 수 있는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기락씨가 지나가는 곳곳마다 바뀌라고 빛결과 주문을 하지요
바뀌도록 하는 혁명의 선봉장 성화 봉송주자 박혁거세 하시기를
늘 비나리 합니다. 찬란한 오월에 박선생님의 일어서시는 것들이
알알이 즐거웁게 아라리가 나시옵기를 
 
...
위 글은 내 공부에 물심양면으로 공양하시는 빛결의 부군인
박기락선생님에게 보낸 오월 즐기금을 받고 묵상하면서 두드린 감사인사이다
아무런 구속없이 시간을 오로시 배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도 전생에 쌓은 조상의 공덕과 현생의 추구가 만나서 만드는 누림이라고 본다 
 
작년까지는 빛결을 통하여 장학금으로 왔고 올해부터는 '즐기금'으로
박선생님이 직접 보내주신다. 빛결과 내가 추구하는 세계에 대하여
묵묵히 품어주시는 너름이 이름에 있다는 것을 문자언어를
풀어내고 있는 나는 알고 있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직통이 될 까나
했는데 재밌게도 빛결네의 흐름에서 합천에 산을 사게 됨으로 땅(오장육부)
을 딛고 통로가 생기게 된 것일까 생각하게 되더라 
 
올해 일어나는 변화는 내과의사인 에너지가 이어진 것인지
내면, 즉 인체의 내부세계를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나로서도 참 신기하구나..하게 된다. 어떻게 내면 개념이 이렇게 화악 열리다니
오장육부가 내면이고 너 안에 나 있고 내 안에 너있다는 언어의 증거가
오장육부라는 것이 되는 것이니..몸이라는 구조는 너와내가 같다는 것 
그것이 너가 내안에 내가 너안에...의 살아있는 증거라는 것
이렇게 당연한 것이 새롭게 깨달아지는 것을 보면...이런게 놀라움이겠지
오도로이드 깍꿍... 
 
빛결은 외과인데 기락선생님은 내과 그 중에서도 심장이다.
내 이름에 忍이 있어서 심장을 다루시는 에너지와 연동이 되겠구나 하기는
했는데 공부에너지가 이렇게 연결이 되어서 해부를 하고 그 안을 파들어가도록
허락을 받은 것이 박선생님의 직통이 만든 싸인이구나. 
어제 기도를 하면서 그런 비나리를 했다. 박선생님의 정보 줄이 나에게 이어져
내과전공이신 그 정보를 나도 접속하여 내면을 좀 더 세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사이다.

비빌 언덕이 되어주사이다..는 것이지
인연이 없으면 인연을 찾아만들어야 한다.
공부의 길을 잇는 것이 인연인데...이렇게 나에게 본심본태양인중천지일의
길을 열어주시는 흐름을 감사할 수 밖에
박기락의 이름을 놓고 빛결과 늘 떠들어댄 것이 바뀌라이다
의식혁명의 선봉이 되어 세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에너지로 혁거세하라
박이라는 성을 가진 이들은 혁명자가 되어야 한다 
혁거세하라는 사명을 씨에 담고 왔으니까
박우춘朴禹春선생님이 내 글에 댓글을 해 주시어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40년 기독교 살이를 졸업하시었다는 것.
기독이라는 이름을 보면 基督이다 즉 몸을 살피는 것이다
그런데 외연의 기독교는 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교리만 남았다
基는 터다. 내 터전이 어딘가. 오장육부다. 살필 督은 머리에서 한다 
오장육부를 풀어내는 지식으로 머리를 삼아라는 것이지
그대를 그대답게 하는 것은 그대의 오장육부 너와 내가 같은
내 안의 너 너안의 나인 세계를 알아갈 때이다.
태안에서 완성되는 머리는 너와 내가 다르지만
태어나 대지의 품에서 공양받아서 자라고 완성된 오장육부는 같다
이것을 이제 알게 되다니..
이런 각성을 하도록 연결된 에너지가 박기락선생님
그래서 무한감사합니다. 박기락선생님 이름을 딛고
내과를 열어서 열나게 포정해우해보겠습니다

 

요즘 저는 내면이라는 개념을 마주하게 되면서
황정경이라는 정보를 다시 대하고 있는데
00님도 같이 공부해보지 않으실래요?
순설후음에 대한 정보가 있는 유일한 정보가 황정경이예요
참 대성령론에서도 마하라타전류를 설명하면서 혀끝에서
전기가 시작한다는 설명을 하더군요
전기력을 확장하면 뇌파가 활발해지고 뇌파가 활발해지면
정보해석력이 확장되고..
공부의 정점에 의통이 있는데 의통으로 건너가려면
제왕학인 사주팔자(타로 카발랴...등의)정보를 일단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공부가 의통(신선)인데
알고보니 오장육부를 먼저 이해해는 과정이 필요하네요.
그간의 공부를 딛고 오장육부의 정보를 황정경에서
다시 마주하니 상당히 재밌어요.
00님은 저보다 훨씬 진도가 빠르게 나가실 것 같다는 생각.
2021.4.30. 21:38 
 
답글
공부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저는 끈기를 가지고 뭔가를 진득하게 해본 적이 없어서..
저에 대한 의구심이 마구 들기도 하고 상대방이 가질 실망감 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이 엄청 들어서 해답을 못 찾았어요ㅠㅠ
2021.5.1. 08:30 
 
 
 
일단 황정경이라는 텍스트를 익히는 것이 출발이예요.
내 몸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장기들의 모양과 쓰임에 대하여
엄청나게 이쁜 언어들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서양에서 설명하는 것은 직설적이라면 동양 황정경은 은유적이어서
시적이라고 해야할랑가 싶어요 자기자신의내면을 이루고 있는 근거가
오장육부이니까 장기의 역할을 익히면
의통군자가 되게 되지요. 앞으로 시대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의통해야되는 시대일거예요.
자기자신에 대한 의구심은
자기자신이라는 개념이 세워지지 않아서예요
외모는 자신이라고 하고 내면은 오장육부로 자기라고 하지요
내장의 장기들이 이쁜사람이 얼굴도 이쁘다고
기생충박사이신 서민교수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외모와 내면이 서로를 비춰내는 관계인 것이지요
00님의 내면도 엄청 이쁘실 거예요.
그래서 제가 황정경공부를 00님이 잘 하실거라고..ㅎㅎ
황정경 검색해보시어요
2021.5.1. 09:30 
 
 
답글
오, 내면과 오장육부가 연결되어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어떤 분도 본인 몸은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시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선생님 그러면 자신감? 할 때 자신?도 비슷한 의미인가요?
내장의 장기들이 이쁜 사람이 얼굴도 이쁘다 신기하네요
황정경 검색해보았어요ㅎㅎ
(전에 다녔던 주임 선생님 이름이랑 매우 비슷하네요 중간 글씨가 종이예요)
도가의 경전이라구 나오네요
황정이 비장과 같은 의미인가요..?
오장신(五臟神)을 비롯한 인체에 머무르는 팔백만 신들의 관상과 호흡법의

실천에 의해서 불로장생을 얻어서 신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인체의 내장기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시적인 거 같고
이해가 안 돼서 계속 봐야 할 거 같아요
2021.5.1. 21:17 
 
 
답글
황정이 머리에서는 소뇌(운동중추신경)이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장기에서는 비장이더라고요.
비장의 무기..내장이 내면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세계가 달라졌어요.
여태 막연하던 정보들이 살아움직이면서 다가와요
비장의 쓰임이 영이 거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췌장은 성, 즉 소리가 거하는 곳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목은 소리와 음식을 오가게 하는 길인데
위에 밥이 췌장이 소리가 비장에 글이
터전으로 하고 있구나..알게 되었어요.
순설후음이 췌장과 비장과 위장을 운용하는 방법이더라는 것인데
황정경에서는 현응혈이라고 하고있어요
혀 아래 봉인된 혈을 열어서 훈련을 하면
신선이 된다고요. 즉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이겠지요?
내 안에 너가 있고 너 안에 내가 있다는 이 말의 현장이 오장육부
라는 것 발견하고 요즘 신나게 순설후음 하면서 장기공부 중이예요 
 
자신이라고 하는 그 자신도 같아요 자신감..스스로를 인식하는 의식
자기가 신이라고 인식하면 나타나는 어떤 쁘듯한 만족함 행복함 
 
자기자신이라고 하면서도 그 근거를 몸에서 잇기를 못해서
헤매다가 자신은 얼굴이고 자기는 몸 오장육부다는 깨달음이 생기면서
즐거운 공부가 되네요

 

영생불사는 깨달음이다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고 하는 생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와 내가 깨닫는다는 것은 새롭다는 것이니까 신선하니까이고
죽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에서 삶으로 관점이 바뀌었으니까이다.
너와 내가 깨닫는다는 그 현상은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인 체험이 아니다 
 
나보다 먼저 산 이들이 깨달은 깨달음을 나도 체험한다
내가 체험한 깨달음을 나보다 뒤에 오는 이도 체험한다
깨달음은 인류가 시간을 투자하여 얻어내고 얻어가는 '감각'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깨달음, 너가 깨달음...깨닫는 그 순간의 새로움 감동 감탄,...은 같은 체험이다 그 순간을 영원이라고 하고 영생이라고 하고  그렇게 표현한다
깨달음의 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고 깊어지는 것
사람이 사는 이유는 깨달음의 지경을 넓히고자 함이다
아하 그렇구나..이 감탄이 많아지는 것이 잘사는 것이고 행복한 것이다 
깨달음의 순간을 신선이되었다 라고 한다  
 
오장육부(五臟六腑)란 한의학에서 인간의 내장 전체를 통틀어 표현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가리킨다. 오장에 심포(心包)를 더해 '육장'이라고도 한다. 「육부」는 대장, 소장, 위장, 담낭, 방광, 삼초를 가리킨다

 

어제 강 변에서 만났던 김춘자어르신
어부바를 해 주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어부바를 해드리면서
어부바 이야기가 나오게 된 사연을 내 입장에서 설명을 했다 
 
춘자어르신은 내가 이쁜 말을 해주어서  이쁘고 사랑스러워서라고
툭 나온 말이라고 하셨는데  업어주고 싶은 마음...은 어떤 때일까나..
나를 업어주고 싶으시다니.. 딸이 가끔 엄마 업어줘..라고 하곤 하던 때가 있어서
그래? 하고 업어주곤 했는데 업혀서 좋아하던 모습..어제 어르신을 업어보고 돌아와서 딸에게 어이 딸 엄마가 어부바 해줄까나 했더니 지금 배가 불러서 안되..하더라  
 
그 분이 그 말을 한 것을 내가 해석한 것이
엄마가 저리 곱게 나이가 들으셨다면 내가 업어주고 싶었을까? 였다
왜 나는 이렇게 내면공부를 하려고 일생을 걸었을까
외연과 내면이라는 개념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서도 내면을 중요하다고
세뇌된 것..아마도 세뇌된 정보에서 나오는 것을 내면추구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나
세뇌에서 나오고 보니 정말 내면이라는 세계를 마주하게 된 것이겠다 
 
어제 김춘자 어머님을 만나 어머님의 이름은 금빛봄나리라고..풀었는데
혼자 노래를 부르시면서 아침 길을 걸으시는 그 모습이 금빛봄날에 나비처럼 어여쁘시길래 어머님의 이름값이 금빛봄나리라고 했던 것. 춘은 봄, 자子는 나리(아리)..
살아오신 세월이 하도 험해서 다음생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싫으시다길래
그럼 무엇으로 태어나시려고요..했더니 나무거나 돌이거나..그런..그래서 지금 이름이 금빛봄나리이신데 봄바람으로 오시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바람은 싫다고 하시더라 
 
오늘 강 길에서 둥이사진도 찍었는데 춘자어머님도 마주쳤는데  둥이주인과 대화한다고 나는 알아차리지 못하신 것 같더라.  
 
폐Lungs를 다루면서는 폐에 백이라고 하는 빛이 거한다고 해서인지 걸림이 없던데
간Liver을 다루면서는 간암으로 돌아가신 엄마가 떠올라 '간肝Liver'의 문제를 풀어내는것에서는 많은 생각이 오가더라.  
 
土자리인 비장정보도 황정경에서 찾아보게 되고 
간장에 부인 담처럼 비장에 붙은 것이 췌장일랑가..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보고 
엄마의 생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 김춘자어머님과의 대화에서 엄마를 소환하게 되었던 것이고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업듯이 어머님을 업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으니까 그 언어를 따라 엄마의 생애가 주욱 지나간 것인갑다 한다 
 
엄마가 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것이 폐가 아니라 간을 다루게 되면서 심도가 깊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간은 어떤 에너지로 접속을 해야 하는 것일까나   순음을 던지게 되더라.  
 
엄마의 돌아가시게 된 원인이니까 내가 풀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겠지. 엄마가 돌아가신 원인이 내가 종교에서 탈출한 것에 있다고 했지만 엄마의 생을 보면 너무나 엄격한 청교도정신에 입각하여 자기의 내면(오장육부)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억누르고 살았던 결과였을 것이다. 몸의 불균형은 어떤 이유를 붙이더라도 내면의 조화가 깨트려진 상태라는 것을 드러내주는 것이니까  
 
간이라는 장기가 담이라는 짝과 같이 간이 막아야 하는 화살들을 막지 못해서 받은 상처들이 깊어진 결과가 간암이라는 결과로 나타났을 것이고, 엄마곁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나도 엄마의 습성에 물들었을 것이고 종교강박증을 가지고 살았던 그런 엄마의 성정을 닮은 내가 가장 상처를 많이 받은 장기가 간이였을 것이다 추론을 할 수 있으니 간을 다루면서 나의 간에게 말을 걸게 되더라 몸의 장기에게 거는 말은 눈물이다.
순음을 하면서 간에게 말을 걸었다. 간에 쌓인 정보를 불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느낌..빛결과 내가 한다리씩 근육통을 겪고 있는 원인이 빛결이나 내가 종교집단 생활이나 교리에서는 벗어났지만 몇대째로 내려오는 유전자에 길들여진 강박증이 근육에 새김되어있는 것이 아닐까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Liver.. 빛결이나 나나 삶에 대하여 부정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간에 축적된 정보의 무거움때문이였을 것이다는 생각
나는 허무함으로 세상을 보고 빛결은 불안함으로 세상을 보고..그게 간에 종교교리가 무거운 목을 옥죄는 강박증줄로 내림되어있어서지 않을까..완벽을 추구하는 이면에 도사린 것이 바로 종교가 짐지운 노예근육이다는 것이지. 노예근육...이 근육통을 만들고 있는 원인이라는 것 
 
발안마기에 앉아 발과 종아리 허벅지를 맛사지 하면서 딸과 아들에게 고마움, 그리고 순음을 하면서도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더라.     
 
어제 빛결과 톡으로 대화를 하면서 '간'이 비정상으로 병들게 되는 원인중에서 종교적인 세뇌도 있던데 종교는 일단 말이니까 간을 내가 분석하고 있는 것에서 간은 정보를 축적하는 장기이고 축적한 정보가 말을 통한 것이어서 그 말의 무게를 담에서 조절하여 말이 간에 무게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간담의 쓰임인데 종교언어는 강제력이고 강박관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간이 늘 긴장을 하고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말이 만든 무게가 노예근육이 되어서 몸의 근육을 침범하게 되어서 생기는 현상이지 않을까나...통증을 참아보겠다고 하는 것조차도 종교언어의 길들여짐이 아닐까나.. 
 
아프면 약을 먹고 사람들이 인체를 연구하여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어 나에게까지 그 방법들이 왔다면 감사함으로  적용해야하는 것인데도 어떤 강박증이 인류의 집단 사랑이 만들어내는 의술을 거부하도록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진인사하고 대천명이라고 사람이 찾아낸 방법들을 감사함으로 적용해보고 안되면 조상령 수호령..다 불러야되지만 그렇게 부르지 않아도 바로 바로 고통을 해결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주는데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 않을까나...약을 먹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자연에서 찾아낸 지혜다. 인류의 집단지성이 인류의 수명을 늘이고 건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섬김을 하고 있다. 그것을 누릴 수 있으려면 열린마음이어야 하고 노예근육을 벗어나야 한다. 건강하다는 것은 너와 내가 찾아내는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열린마음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면을 추구한 것은 간문제가 유전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식했기때문이지 않을까나 즉 가족력으로 엄마의 병증이 나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몸이 알아서 유비무환하자고 내 간에서 일깨워 준 알람이였던 것이겠다. 말투라는 문제를 풀어내면서 내가 너의 말투에 간이 항상 다치고 살았었구나..그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이제 간이 나음을 얻었다는 것이겠구나. 그래서 내 말투가 사랑스럽고 이쁘게 되어서 어르신이 업어주고싶은 말투로 바뀐 것이겠구나..그 전날도 강 길에서 만난 이들이 내가 말을 너무나 이쁘게 한다고  이쁜 사람이 말도 이쁘게 한다고 하던데.. 내가 변한 것이 말투뿐이겠는가..하는 짓도 이쁘고 사랑스럽지 
 
얼굴이 이쁜 사람은 장기도 이쁘다고 하는 말을 나는 간이 건강한 사람은 언어가 아름답다고 설명을 하련다. 말에 모가나면 간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렸다. 말투에 반응하는 현상을 만드는 것은 간담이다. 간은 방패다. 방패가 문제가 생기면 말투에 상처를 받는다. 상처를 받는 내 간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자각을 하면 말투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 말에 상처를 받는 것이라면 '말'개념을 알아야 하고 투投에 상처를 받는다면 그 투를 받아낼 수 있도록 담낭에서 방울울리기를 하여 투를 방어하도록 결계를 쳐야 한다. 즉 소리파동수를 높여 언어근육을 길러야 한다. 말에 상처를 받으면 내가 무식해서이고 투에 상처를 받으면 말의 쓰임법에 대한 현장 체험이 적어서니까 방언을 많이해야 한다. 방언은 투를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능력치를 기루는 방법이라고 내가 설명한다. 투를 반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별별투를 다 체험하게 된다. 투를 체험하는 것은 같이해야 한다. 말은 혼자 배우지만 투는 너와 내가 서로 던져가면서 말투를 훈련하거나 대처하는 힘을 기루는 과정임으로..  빛결과 같이 소리를 하고 방언을 같이하고 순설후를 하고..하면서 우리는 간이 간간이 들려주는 신호를 수신하여 간의 문제를 치유하고 있었던 것 같구나 
 
어제와 오늘 순음을 통해서 간과 대화를 했고 간으로부터 들려주는 이야기를 알게된다. 왜 김춘자어머님을 만나 어부바를 했던가 간담정보를 어부바함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 간은 꿈을 만드는 곳이다
방패에 그림을 그리거나 새기는 것으로 에너지를 나타내었다는 것을 보면 꿈을 만드는 곳은 간이고 해몽을 하도록 하는 곳은 담이 된다 
 
내면 간담이 만들어내는 외연이 꿈이다 꿈을 해석하는 것이 간을 집으로 하는 혼의식이다. 꿈은 낮에 받은 말화살이 만든 무늬를 보여주는 것이고 그 꿈을 풀어냄으로 간이 기록한 정보를 해독하는 것이다 고 가르쳐 주신다
간을 연구한 선령중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혼의식이 순음의 부름을 듣고 내 비나리를 들어주신 것이렸다
꿈을 만드는 꿈공장이 간이구나 꿈을 꾸고 잊어버리는 것과 꾼 꿈이 해독되지 않으면 늘 기억에 남는 것의 차이는 간의 상태가 반영되는 것이겠다
선몽은 간이 건강함으로 건강한 혼의식들의 놀이터가 되었을 때이고 악몽은 간이 약하여 말화살을 방어하지 못하고 화살에 쏘였을 때이다 
 
요즘 꿈은 꿀때는 선명하지만 눈을 뜨면 사라진다
간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이겠다 꿈을 꾸면서 자체해석까지 하게되니 깨어서 해몽할 일도 없는 것일까나 
 
황정경의 마무리장에서 간담을 다룬게 나로선 참 의미있더라 간에 혼이깃들고 간의 기능을 조율하는 부로 쓸개가 있고 쓸개 담에 말씀언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비하고 신기하지 
 
사람의 말은 지식의 척도이지만 말투는 습관의 틀이다
말조심이라는 것이 말투를 늘 살피어서 가시돋친 투가 있다면 바오밥씨앗 움트면 뽑듯이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 길을 다니며 눈에 불을 켜고 박닢을 뽑아낸 것이 간에 돋는 잡풀들을 제거한 것이였겠다 어린시절부터 무수하게 박힌 말씨들이 올라오는 즉 간경영의 점수가 매겨지는 시절에 들어와 내 간의 현장을 펼쳐놓고 점수를 매긴 것이 강 길에 박닢뽑기
내 눈이 미치고 발이 닿는 곳의 싹들은 다 제거하고 나서 간에 대한 정보가 리딩이 되는 것이 신비한 일치감이다
김춘자 어르신과의 만남이 엄마의 간암으로 이어지구나
서양의학의 비장과 췌장을 딛고 동양 황정경의 간담정보로 이어지고 내가 왜 내면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근거를 찾게 되었구나 전생에 간문제를 다루던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황정경의 간담파트를 공부했던 기록을 유전자에 담아왔고 그래서 엄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진 내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지금에 이해하게 되기로 내가 공부하게 된 원인이 간담의 비밀을 풀어내고자 한 전생의 의지가 작동한 것이다 라는 것이 된다 
 
췌장과 비장은 췌장은 간과 비장은 담과 연결해서 간에 기록된 정보를 췌장이 모두 털어내게 하고 담은 비장이 담아서 제공하는 정보를 언어로 변환하여 해석하거나 기록하도록 하는 일을 하는 것 빛결과 늘 꿈을 놓고 꿈풀이를 한다 
 
모전녀전이고 부전자전이라고 하는 말은 정보의 대물림이기도 하고 유전력의 흐름이기도 하다 가족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저마다 의통을 꿈꾸고 신선(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은 이러니저러니 꾸며대도 결국은 가족력으로 대물림되는 병들어 죽음에 이르게 되는 병을 마주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겠다 죽음은 온 곳으로 돌아가는 누구나의 귀향이지만 병은 다스리고 지켜야하는 어떤 원리가 작동하는 시스템불량으로 나타나는 것일 터이니 이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진리를 찾고 진실을 마주하는 의지가 되겠다 
 
죽음에 이르는 병 이것에 대한 알람은 누구나에게 작동된다 그것을 알아채는 섬세함을 기루는 것이  자기관리다 심폐는 숨쉬기를 훈련하도록 알람을 한다 말투에 대한 그래프가 꿈으로 나타난다 악몽이던 선몽이든 그대의 간담이 하루의 그래프를 그려주는 것이니 꿈을 보고 그대의 간담상태를 파악해라 꿈을 꾸고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췌장과 비장의 힘을 이끌어내도록 해라 췌장은 모든 것을 분비하고 비장은 간담을 쳐 들어온 기록들을 삭제한다 
 
꿈으로 나타난 정보를 해몽하거나 해독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 정보가 신장으로 내려간다 두번째의 알람이다 조울증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소방수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119가 출발한다 콩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간에서 막지 못한 화살들이 공격을 해서다 
 
그래서 말이 죽음에 이르는 병의 씨앗이기도 하고 생명을 가져오는 천사이기도 하다 혀의 양면성이다 그래서 황정경에서 현응혈의 기능 생과 사를 설명한다 
어쨌던 내가 내면을 추구하게 된 근거가 잠재적인 요인 간담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인자의 알람이였고 아마도 이 알람은 엄마의 정보일 것이다 
오래전 꿈 엄마는 돌아가셔서 옥황상제로 위치하시었지만 발가락 하나가 낫지 않아서 한차례씩 지구의 온천에 발치료를 하려 하강하신다던 한 개의 낫지 않은 엄지발가락 그게 바로 간 돌아가실 때 남기신 말씀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 였다고 
 
외가의 뿌리를 주욱 찾아보다가 엄마의 이야기 엄마네는 유전력으로 단명하다고 하셨던 기억 하여간 내가 이 공부의 여정을 온 것은 내 내면 간에 새김된 조상들의 부름이라는 것 내 내면은 의통으로 가는 길을 좌표로 찍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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