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생명나무, 인체해부도

청향고은 2021. 4. 29. 11:12

상징인 카발랴세피로트는 실체인 인체도를 설명하는 좌표다
내가 저지른 오류가 주어진 정보좌표에 내가 습득한 지식과 개념을 대입했다는 것이다. 좌표라는 선악과에 대입해야하는 그래프는 인체도였는데 말이다
이 사실을 비로소 마주하게 된 것을 나의 의식혁명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다
여태의 길을 뒤엎어서 바꾸는 것 革은 가죽혁이다. 즉 인체를 상징하는 기호다
命은 인체를 경영하는 원리다.  
 
혁명(革命, 영어: revolution)은 권력이나 조직 구조의 갑작스런 변화를 의미한다.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법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이다. 사회나 정치 체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경제나 문화, 사상 등 여러 분야의 급격한 변화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한다 는 것이 사전적인 정의인데 나에게는 여태 공부하던 좌표인 선악이라는 지식의 세계, 외연을 버리고 새로운 이정표 생명나무 인체도세계를 딛고 내 몸을 알아가는 것이다.

자기사랑이라고 하거나 내면성찰이라고 하는 근거가 오장육부 인체를 해부하면
나타나는 너와 나의 같은 구조와 용도의 장기세계를 알아가는 앎이라는 것.
그래서 사랑은 자기가 자신을 자신이 자기를 소통하여 알고 살아가는 체험이다
내가 내면을 해부하여 장기들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낼 때 너도 같은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내면임으로 나의 앎이 너에게도 같은 효율성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나를 알면 너를 안다는 것은 인체도를 해부하여 그 속의 오장육부의 쓰임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외에는 너와 내가 소통할 수 있는 같은 마당은 없다 
 
췌장의 정보를 알아가면서 예전에 숱하게 꾼 꿈이 지시한 것을 이해하게 된다
20대에 잠이 들면 꾸던 꿈이 상 하치가 모두 다 빠져서 입안에 이가 가득하여 뱉어내면 두 손 가득하던 그래서 놀라서 일어나곤 하던 꿈. 그렇게 꿈에서 이가 다 빠지던 꿈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이 꿈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고 상치는 윗대로 부터 내려오는 전습되는 정보이고 하치는 내가 태어나 해 아래서 습득한 정보라고 하는 것에서 윗대의 정보도 내가 태어나 습득한 정보도 모두 빠진 것이니 그 정보들이 쓸모가 없다는 꿈의 지시였구나 꿈을 꾸고 해몽은 40년이 지나 췌장정보를 마주하면서 그렇구나 하게 되는 것이지.

즉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풀어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제 췌장을 만나 생명나무가 인체해부도라는 것을
근거로 풀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니 기억에 남고 기록으로
남긴 꿈을 반복적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서 꿈에 지시하심을 받는다는 것을
내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어제 설음을 하면서 깊은 울림을 딛고 내게 수호령으로
나를 돕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또는 문곡염정 무곡파군의 현현이
해맞이 신단 천문사신도 가운데 네 글자로 나타났다가 사라진 것이 나에게 주신
증거라는 것. 울릉도에서 내 곁에 와서 공부를 하시던 분은 꿈에 하늘에
커다란 붓이 나타나 넉자를 일필휘지하더라고 하는데 그 글자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용자도반도 그런 꿈을 꾸었다고 하던데 넉자를 썼는데 그 글자를 모르겠단다.
그러한데 나는 신단의 바닥에 새김된 네 글자를 보고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그랬는데 그 정보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다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일까나  
 
선악과(외연)지식계에서 벗어나오려면 지식계가 만든 그물망을 찢어야 한다.
그물망을 그리드라고 하여 사탄이 놓은 천라지망이라고 하는데 그대의 힘으로
선악과가 만든 세계를 벗어날 길은 없다. 그대가 벗어났다고 말하는 순간 다음그물을 만나거등 그렇게 14겹의 그물을 찢어가야 하는데 그 그물을 찢어가는 힘을 발출하는 곳이 췌장이다 모든 것을 분비한다는 그 뜻이 천라지망을 거침없이 찢어나가는 힘을 발휘하는 곳이다. 흔히 말하는 그것 그 이론이 밥먹여주냐를 이길 논리가 없지 않은가? 깨달음의 정점에는 배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잔다이다. 그 외의 정보는 배부를 때 시간이 남아돌 때 나오는 망상이고 허상이고 허구이고 환상이다.

하와에게 유혹하는 자가 다가온 것은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일과를 아담은 하고 있는데 하와는 하지 않고 있어서 생긴 것이다 아담은 살이고 하와는 뼈다. 다스리고 지키라는 명령에서 아담, 즉 붉음, 숨 불은 할 일 다스리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하와는 지키라는 것 먹지 말라는 명제를 하지 않음에서 생긴 것이다. 다시 말하면 먹지 말라는 명제는 하와가 받은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 주어진 명제인데 이 명제를 하와에게 유혹자가 물었다는 것에서 하갈이 임신했다고 여주인 사라를 무시하고 자기가 주인노릇을 했던 것과 같은 상황인데 아담에게 준 명제를 하와에게 유혹자가 물었고 그 명제에 대한 물음을 받은 하와는 아담에게 토스를 해야했는데 하와가 답을 내었다는 것이 오류의 시작이라는 것이지.  
 
하갈에게 어디로 가는가 다시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순종하라고 했듯이 하와는 유혹자의 질문을 받았을 때 자기는 답을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였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기위치를 알지 못하였다는 것이 하와의 실책이다.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통하여 발현된 그림자, 영성이다. 다시 말하면 아담이 생명나무라면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다. 그런데 자기자신이 열매라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 하와의 오류이고 내가 그 동안 행하던 오류다. 생명나무원리를 알고자 하면서 너의 그림과 정보(지식, 외연)를 따먹는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고 그 오류에서 의식혁명이 일어나 내 인체를 해부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오장육부를 마주하게 되는 회개廻開가 생긴 것이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내 몸을 해부하면 나오게 되는 오장육부의 세계를 마주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장 두렵고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현장이다가 그 사이 조금씩 정보를 모으면서 해부도를 자주 대하게 되면서 이제는 두려움 공포 불안이 아니라 호기심 흥미 신기 감탄 감사가 생기게 되는 것 
 
의사를 꿈꾸는 이들의 원인을 찾아보면 가족 중에 아픈 이가 있거나 주변에 고통을 겪는 이가 있어서 그들을 낫게 해주고 싶거나 자신이 아팠던 기억을 딛고 남의 아픔을 해결해주고 싶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하더라 자신의 환경이 만들어내는 선택.
나는 왜 이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을까 돌아보면 반복적으로 이가 통째로 빠지는 꿈이 만들어 낸 것이지 않을까?  이가 통째로 빠져 입안 가득했다가 손에 받아내면 손안에 가득하던 것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여 갈비뼈를 뽑아 하와를 만들어 아담앞에 데려 온 것과 같은 뜻이 되지 않을까나 아담이 하와에게 살중의 살, 뼈중의 뼈라고 명명을 했다면 나의 꿈에 빠진 이는 무엇으로 내 앞에 와 있는 것이고 어떻게 찾아내고 명명하여야 할 것인가 그게 여태까지의 과정이고 그 사이에 념표문을 제시한 도해단군님이 내 스승으로 현몽하시기도 하고 신단의 네 글자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췌장에 닿게 된 것인가 옥수수를 닮은, 우설을 닮은 이자라는 이름인 치아와 상관이 되는 장기를 만나면서 그간의 모든 의문들이 풀어지는것이다.
내가 이 땅에 온 이유가 위장과 췌장과 비장이니 土의 원리, 췌장이 소리자리라는 것을 밝혀내기위한 것이겠구나 
 
폐에 백이, 간에 혼이 심에 신이 신에 정이 비에 영이 거하는데 췌에 성聲이 거한다는 것을 찾아내어 설명하는 것. 그래서 나는 소리선을 하고 순설후를 설명하는 사명을 하는 것이고 예수가 다시오면 해야한 일이 췌장이 소리자리다 복음이 나오는 곳이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한 것이고 어린왕자가 다시 지구별로 오는 이유가 다른 정보는 다 풀어졌는데 췌장의 정보가 풀어지지 않아서 그것을 풀기위하여 오게 되는 것 단주의 한이라고 하는 것이 췌장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아 풀어내는 것 위장은 음식으르 췌장은 한글을 비장은 한자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한자는 한글이라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그래서 비장을 말하 즉 말발굽이라고 하였고 췌장을 모든 것을 분비하는 곳이라고 했다 한글은 우주의 모든 정보이고 한자는 한글을 담아내는 말발굽같은 그릇이다는 것을 설명하기위하여 지금까지의 여정을 왔다 
 
  

다음

1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