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새로운 세계, 내면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다

청향고은 2021. 4. 30. 11:33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내면, 오장육부의 구조를 마주하지 못하지만 타인의 내면을 마주하면서 남의 오장육부를 비춰서 내 내면(인체안의 구조)을 상상하고 이해한다.  내가 외연과 내면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세움하는 과정인데 그대는 이미 알고 있거나 나처럼 아하 그렇구나 할 것이다 아하 그렇구나 하게 되면 내 글이 신기하고 참신하고 새로울 것이고 이미 아는 이는 너도 이제 이 레벨에 들어섰구나 갈 길이 멀다야..힘내라..고 할 것이다. 남편이 내가 떠드는 이야기를 듣고 너 이제 거기냐..하더만 어느 날 거기까지 왔냐 라고 하더만 드뎌 자기와 대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만 이제는 너가 하는 이야기 모르겠다..가 되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남편의 의식수준을 내가 이해하게 되고 이제는 내가 찾아내는 정보들을 남편에게 전달한다. 남편과 나의 관계, 사람이 신선을 만나 신선이 되는 만남이라고 했다. 남편이 신선이고 내가 사람이다가 이제 내가 신선이고 남편이 사람이 되는 관계가 된 셈인데  내가 신선身宣, 몸을 해부하여 그 속에 든 것을 마주하게 되면서 진짜 신선공부가 시작되는 것이구나..라는 감탄 내가 너무나 신기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새벽에 일어나니 빗소리가 풍성해서 내다보니 빗님이 오시더라. 글을 두드리다가 다시 내다보니 비가 그었더라 그래서 챙겨서 강 길을 나섰다 
 
외모라고 하고 내면이라고 하는 말이 떠올라 '외부로 드러나 오온으로 인식하는  모습'의 줄임말이 외모이고 '안內에 들어있는 오장육부의 기능과 쓰임을 밝혀 낮처럼 해처럼 밝혀내는 것面'의 줄인 말이 내면이다고 나 혼자 정리를 했다.

위대한 욕망이라는 것이 위를 가득 채운 상태, 배불러 죽겠다 배가 터지겠다고 말하게 되는 현장이고, 비장의 무기라는 것이 비장은 천간 '무기戊己'에 속한다는 정보에서 시작되었다. 인체 외모에 천간을 배속시킨 것이 십간이고, 내부 육장육부에 계절을 배속시킨 것이 십이지지이다고 내가 생각한다. 육장을 양陽이라 하고 육부를 음陰이라고 한다. 육장인데 오장은 누구나 같은 현장이고 하나는 숨겨진 장, 한 알의 밀알이라고 하거나 불성이라 하거나 ..하게 되는 자라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게 되는 은줄이라는 줄을 통하여 일장을 창조하여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    
 
폐백이라는 말도 폐(허파)는 魄의 자리다는 뜻이고 심신도 심장은 신의 자리다는 뜻이고 정신은 신장은 정이 거하는 자리다는 뜻이다. 한자는 이전부터 지금도 그러하지만 정보를 점유하던 특별할 계층에서 쓰임되던 것이고 정보를 독점하던 계급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정보는 인체에 대한 정보였다는 것이지. 인신공양이라는정보의 실체는  인체를 해부하여 얻어내는 정보를 독점하기위한 기득권의 정보가 오해되어 전달되는 것이기도 하고..지금도 인체를 해부하여 얻어내는 정보들이 의학의 정보가 되고 의학은 병원을 드나드는 이들의 정보를 딛고 진화를 하고 있다고 본다. 이 세상의 정보는 문제의식을 통하여 밝혀지고 드러나고 정의되고 혁명되는 것이다. 인체의 정보는 지금도 증여된 시신이나 병으로 드나는 이들의 치료과정이나..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는 것이고  앞으로도 몸의 신비는 계속 밝혀지게 될 것이다. 정보를 다 해독한 장기들은  그 장기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장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고 그런 장기를 장착하게 되면 은하철도 999의 철이가 꿈꾸던 기계인간이 되는 것이겠고 해독된 장기는 인공장기를 만들 수 있는 정보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인공심장, 인공관절 등등이 나타나는 것은 그 장기가 해독이 되었기때문에 나오는 것이라는 것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면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이 등장하는 시대가 되면 그 시대는 종말을 고하는 것으로 나온다. 기계인간이 나타나는 시기를 철의 시대라고 하게되는데 지금 지구는 철의 시대의 절정이 되는 로봇이 등장하였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위치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여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로봇과 인간의 차이점, 로봇은 자본의 선의이고, 인간은 자연의 선의이다. 인간과 로봇의 효율성을 자본에서와 자연에서 가름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자본에서는 가치와 위치를 놓고 존폐를 정한다
자연에서는 구조와 쓰임을 놓고 존폐가 정해진다. 내 몸의 구조와 쓰임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그대가 자본에서는 필요할지 모르지만 자연에서는 버린 바 된다  자연은 생명나무원리, 내면 뿌리를 추구하고 자본은 선악과 원리, 외모를 놓고 가름한다. 그대가 오장육부를 놓고 그대만의 심포삼초라는 내면을 구축하는 것을 구원의 길을 간다 성불의 여정을 간다 사람다운 삶을 추구한다 의식성장을 추구한다..뭐 등등...       
 
한자의 구조를 보면 사주팔자라는 천문(하늘무늬)을 전달하기위하여 쓰임되고, 하늘무늬를 담아내는 음양오행이라는 땅의 무늬이며 몸의 장기들을 하늘무늬와 연결하여 설명하는 그릇으로 씀하였다. 한자를 모르면 하늘정보를 알 수 없고 한자를 모르면 인체의 정보를 마주할 수 없다. 식자라고 하면 한자를 통하여 하늘과 몸의 흐름을 연결할 수 있는 내공을 가진 정보체를 뜻하는 것이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래서 한자는 비장이 내놓은 말하, 무기다. 한글은 췌장이 내놓은 생명나무를 길러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본전에 대한 이자다. 이자놀이를 하는 곳에 췌장이라는 것이지

28자라는 한글알파벳 본전을 놓고 1174자라는 이자를 치는 곳이 췌장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한자실력은 비장이, 한글어휘력은 췌장이 맡고 있다는 것이고 강 길을 걷다가 예수의 옆구리에 창을 찔림이라는 것, 창찔림을 당한 곳이 비장자리다는 것과 말구유에서 태어나 말발굽을 찔린 것이구나..말구유는 췌장이고 옆구리는 비장자리...그런 연상이 되더라    
 
인류의 의식발달이 만들어낸 축적된 지식을 통하여 너와 나의 공통된 내면을 마주한다. 살아있는 생명나무를 글 그림으로 사진으로 그려내 준 세계. 인체해부도. 이 사실에 닿기위하여 거친 과정. 그대에게 인체내부도가 살아있는 생명나무세계, 하나님나라, 영생불멸의 세계, 오행이 운행되는 세계라고 설명해도 그대가 허상에 추상에 망상에 공상에..길들여진 만큼 사실적시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허상에서 내면을 추구하였다면 실상이 인체해부를 하면 드러나는 오장육부가 내면이라고 한다는 내 주장에 쉽게 고개가 끄득여지기 어렵다는 것이고 오장육부가 내면의 실체라는 것을 인식하려면 그간 내면이라고 추구한 모든 것을 다 버려야 가능하다는 것이지. 그대가 내면이라는 것을 정의도 하지 못하면서 문장으로 가득 꾸며낸 내면...내가 묻는 물음에 답하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라고 했는데 육체가 무엇인가? 바로 겉모습과 속의 오장육부아닌가? 외연의 태양과 달은 보지만 내 속의 달인 위장과 해인 비장을 보지 못한다. 태양과 달을 잇는 췌장의 비밀도 모른다. 그래서 그대의 추구는 허상이어서 영이라고 한다 그림자 실체를 모르면서 언어허상에 걸려서 헤매는 지구의 모든 정보가 허상인 이유가 실상인 오장육부라는 내면을 근거로 심포삼초라는 밀알을 경영하지 못한 정보들이어서다  
 
외연에서 들이는 숨은 찬공기이다. 그 숨이 폐를 통하여 심장에 닿으면 찬 공기를 심장은 열기로 익힌다 찬공기를 마시면 정신이 든다고 하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외연의 정보는 늘 차가운 것이고 그래서 새로운 것이다. 들숨으로 새로운 정보를 들이고 그 정보를 심장에서는 몸에 맞는 따뜻한 정보로 바꾸는 일을 한다. 낮선 것을 좋아하는 것은 코이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심장이다. 그래서 심장은 낮선 것을 만나면 심장박동수가 높아지다가 익숙해지면 일상의 박동수로 돌아온다. 숨쉼이라는 이 행동을 해보면 코와 폐가 어떻게 서로 연동하는지를 느끼게 된다. 공기는 차갑고 물도 차갑다. 차가운 것은 뼈와 상관이 되고 피와 살은 따듯하니까 심장에서 따뜻하게 한다
심장이 火인 것은 낮선 것을 익숙한 것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하기때문이다는 것이고
비장이 土인 것은 땅에서 들어온 것에 대하여 반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다는 것이지 위장은 달이다. 비장은 해다. 해와 달 사이에 췌장이 있다. 해의 모든 것과 달의 모든 것을 서로 오가게 하는 통로로서 글을 두드리다가 매듭이 생기면 걷기를 한다. 걷는다는 것은 收攫을 위한 투자라고

 

황정경(黃庭經)  
 
黃庭內景玉經註
               梁丘子 撰 
 

夫萬物以人爲主, 人以一心爲宗, 無主則法不生, 無心則身不立, 心法多門妙用, 非一有無二, 體隨事應機, 故有凡聖淺際愚智眞假莫匪心, 辯識運用之所由也. 
 
무릇 만물로써의 사람은 주인이 되어야 하며, 사람으로서의 일심(一心)은 근본이 되어야 한다. 주인이 없으면 법칙은 생생하지 않으며, 마음이 없으면 몸은 서지 못한다. 마음과 법은 그 출입하는 곳이 많으며 작용도 오묘하다. 하나가 아니게 있으면서도 둘도 아니다. 신체는 작용에 응하는 일을 따른다. 따라서 평범함과 성스러움, 얕고 깊음,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진짜와 가짜가 있음은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을 분별하여 운용하는 까닭이다. 
 
但天下之道殊途而同歸, 百慮而一致從?, 入妙權實則有二階, 總迹符眞是非同乎, 一見有黃庭經者東華之所秘也. 誠學仙之要妙, 羽化之根本矣. 
 
천하의 도(道)는 경로는 같지 않으나 귀착점은 같다. 백 가지 생각은 하나에 일치하여 따른다. 오묘함에 들어 실질을 꾀하면 두 층계가 있게 된다. 모든 일이 진실에 부합해도 이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한번 봄에 있어 황정경(黃庭經)이라는 것은 동화(東華)의 신비한 책이다. 성실하게 배움은 선(仙)의 오묘한 근원이며, 우화(羽化)의 근본이다. 
 
내 주해; 東은 아래 위를 묶은 괴나리 봇짐이라고 하는데 괴나리 봇짐을 맨 몸을 東이라고도 하게 되었다. 보따리를 그린 기호다. 두 층계가 있다고 하는 것이  태안에서 태밖으로 나오면서 접었던 숨골과 태어나 탯줄을 자르고 나서 매듭으로 뭉친 탯골이 상층과 하층 두 층계를 이루고 있다.  東을 동녁이라고 하게 되는데 우리의 말법에서 이녁 저녁이라고 하는 그 녁이 넋이다. 남편이나 아내를 뜻하는 지시어가 녁이고 그 녁이 넋이다. 나의 녁이 魄이고 너의 녁이 魂이 되어 혼백이라고 하는데 혼백이 만나는 일을 혼인이라고 했다. 넋이 깃들이는 장기를 폐와 간이라고 했다. 폐에는 숨이라는 기氣로 깃들이고 간에는 운運이라는 것으로 깃들인다. 그래서 폐와 간의 쓰임을 기운이라고 한다. 숨을 들이고 내면서 몸이 움직이는 것이 운이다. 그대가 숨을 어떻게 경영하는가에 따라 폐활량과 몸의 움직임이 나타난다는 것이고 기氣가 차면滿 운運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어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는 것 
 
숨을 많이 들이쉬면 내쉴 때의 행동이 활발해진다는 것 그래서 숨쉬기 운동을 하면 팔을 벌리었다가 접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지 않는가. 숨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곳이 폐이고 이곳을 들어오고 나감이라는 두 층계이고 숨의 드남을 華(빛남),  동화라고 하고 숨이 드나면서 나타나는 행동 즉 어깨가 펴지고 숙여지는 팔을 벌리고 접는 것이 우화가 되는 것이다. 도의 출발은 숨이 드나면서 나오는 행동에서 출발하니까 먼저 자기의 내면이라는 공부는 숨이 드나들면서 나오는 행동부터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모든 수행의 출발은 숨에서 시작하고 숨에서 마친다. 숨쉬기가 생명나무를 기루는 물주기라는 것 기억하거라 숨을 쉬는 순간마다 주의 일을 본다고 하는 가사는 숨쉬는 것을 통하여 신경계, 물길이 경영된다는 것이다. 숨쉬기는 치수를 하는 일이다. 우임금이 치수사업을 하느라 집안을 돌볼 경황이 없었다고 하는데 숨이라는 세계를 마주하게 되면 세상사(집안일)는 간데없고 구속한 주만 보인다는 것이다. 그대의 숨을 주시하라 그것이 주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찬양하는 실천이다. 무의식적으로 숨살이를 했다면 의식적인 숨살이를 하라는 것이 황정경의 들어가면서의 첫 가르침이다. 숨이라는 것이 코로 들어와 폐를 거쳐 배꼽에서 숨을 가득 모아 멈추었다가 나가는 과정을 道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들숨을 쉬어서 폐를 가득채우고 3초나 4초간 숨을 멈추는 것을 기를 묶는다고 한다 그리고 날숨으로 숨을 다 토해내고 나서 다시 3초나 4초를 멈추는 것을 운을 묶는다고 한다 두 계층 기를 묶고 운을 묶는 것을 반복하면서 숨훈련을 하는 것이 폐백을 마주하여 알고 사랑하는 방법이다. 자기사랑의 폐사랑법이 숨을 수련하는 것이다. 누구나 쉽지만 누구에게만 의미로 다가오는 오묘한 공부이며 자기사랑의 실질적인 능력이 된다. 숨을 관조하고 관찰하라 숨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과정을 살펴라. 누구나 설명하지만 쉽게 수행하기가 힘든 폐사랑법이다. 폐는 숨쉬기훈련을 통하여 사랑하는 법을 익히어야 한다. 폐를 곳處으로 하는 백魄정보를 열매로 얻는다. 숨쉬기레벨을 올려가면 우주공간에 퍼져있는 넋정보들을 거둬들이게 되는 것이지. 넋은 넉四와 같은 에너지로 숨을 통하여 드나드는 정보는 지수화풍이라는 4대원소다는 뜻도 가진다. 四는 兄이다. 맏형이라고 하는데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숨을 통하여 우주공간에 있는 4대원소 넋과 소통하는 일이라는 것이지 우주와 소통한다는 것의 실체다. 숨을 통하여 우주와 소통한다 그 외에는 원소들로 활동하는 우주정보와는 소통하는 다른 방법이 없다 숨의 정보는 말이 되지 않지만 태초다. 넋은 넉이고 넉은 맏, 처음, 태초의 정보라는 뜻이니 그대여 넋四의 비밀을 알면 감동하게 된다 그리고 한자의 구조를 보면 우주口의 파동儿으로도 해석되는 그림이다. 이런 해석은 우주에서 오직 나 혼자만이 해내는 해석이다. 독창적인 해석.    
 
釗襞習未周而觀想粗得, 裁靈萬品模擬一形, 義有四宗會明, 七字指尋象喩內外, 兩言絀聽, ?體之?任噓從呬之暇, 舐筆磨墨輒貽原筮. 
 
소벽습은 치밀치 않아 사상 역시 거침粗을 보였다. 영을 분별함을 얻어 만 가지의 형태를 하나의 형상으로 헤아렸다. 의(義)는 네 가지 근본이 있으며 밝음에 회합한다. 칠자(七字)는 내외를 깨우쳐 상(象)을 찾음을 가리킨다. 양언(兩言)은 듣기를 겸손히 한다. 붓을 핥고 먹을 가는 것은 문득 원 점에 영향을 미친다. 
 
http://chinesewiki.uos.ac.kr/wiki/index.php/ 
 
靈의 자리가 비장이라는 것을 일단 알게 되면 비장이 말하 즉 낫이거나 말발굽을 닮은 장기로서 내 이해로는 한자라는 것으로 물질화되어있다고 본다. 
 
【釗】(힘쓸 소, 사람 이름 교, 쇠 쇠) 총10획:金-2획,〔㈠蕭,㈡蕭〕 (中) zhāo (日)しょう (英)endeavor ▣ 字解(자해) ▣ ㈠ 소 ※ 本音 조 1. 힘쓰다. 2. 밝다. 드러남. 
 
즉 비장의 영이 만들어내는 정보가 한자라는 그림자로 나타나는 것이니까 숨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숨의 레벨을 높이게 되면 심장박동수가 상승하게 되는데  80에서 110으로 140으로 180으로 레벨이 올라가게 되는 과정에서 췌장과 비장이 활동을 하게 되는데 비장은 모음을 췌장은 자음을 생성하게 된다는 것인데 영을 분별함을 얻어 만가지의 형태를 하나의 형상으로 헤아렸다고 하게 되는 것이다. 비장은 모음, 즉 순음을 통하고 췌장은 자음, 즉 설음을 통하여 가동되는 장기라고 내가 이해하고 있다 모음으로 고주파와 저주파를 훈련하게 되는 경우 생기는 현상이 옆구리가 아프다고 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비장을 가동시키는 방법이 모음(말하)이라는 것으로 내가 연결을 하는 것이지. 순음과 설음을 가동시키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후음을 영줄 또는 은줄, 혼줄이라고 하게 되는데 순음과 설음을 가동시키는 힘을 공급하는 곳이 후음이다고 설명한다. 설음과 순음을 훈련하면서 소리선을 같이 훈련하도록 설명하는데 소리선은 은줄을 만들어내는 방법이어서이다. 숨을 통하여 소리줄(은줄乚茁)을 만들어내는 것을 나는 심포삼초라는 일장을 만드는 방법이고 설음과 순음을 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소리줄의 상태이고 소리선을 하면서 순음과 설음을 펼치는 것은 췌장과 비장의 정보를 소화이해하는 방법이어서다
위장은 밥을 먹고 소화를 하는 곳이고 췌장은 말을 소화하는 곳이고 비장은 글을 소화하는 곳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위장과 췌장과 비장에서 밥과 말과 글을 소화한 결과가 입에서 나오는 순설후음이기도 하고 몸짓과 말투와 글씀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숨과 말과 글의 관계를 파악하고 소화 이해하는 곳이 위와 췌와 비라는 장기이고 위가 차면 췌에서 위에 든 것들을 활용하고 위가 비면 비장에서 활동한다. 헝그리정신이라고 하는 그 정신을 만들어내는 것이 비장이다 비장에는 영이 거한다 영은 빔을 인식하는 힘이다 

 

숨을 맏으로 하여 출발하는 내면공부인데 맏을 으뜸이라고도 하고
손가락에서는 엄지와 연결을 한다. 엄지를 한자로 벽지擘指라고 하고 행성에서는 금성과 연결한다. 엄지가 금성이고 엄지가 심겨진 곳을 금성구라고 한다네 그대의 엄지는 다른 4개의 손가락과 방향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다른 행성은 3마디로 되어 있는데 엄지는 두마디로 되어있다. 왜? 라는 의문이 들지 않는가?
들숨과 날숨이 으뜸이라고 숨쉼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우주도 팽창과 수축으로 경영되고 있으니까
 
폐는 넋魄의 곳이라 했는데 숨, 하늘의 처소라고 하는 것이고 이 하늘에 대하여
간이라는 장기는 넋魂의 처소로 땅의 에너지를 모둠하고 있는 곳이다. 폐도 넋白의 집鬼이라고 하고 간도 넋云의 집鬼이라고 하는데 폐는 공기 중에 있는 파동白(희다 빛)을 드나들게 하는 집이라면 간은 云(구름)을 드나들게 하는 집이다. 이르다라고 하는 云은 구름이다 구름은 바람의 파동인 白에 대하여 물질화되어 보이는 입자모둠에 이른 에너지를 뜻하는 것이다. 바람은 폐로 드나드는 빛이고 구름은  간과 연결되는 어둠이다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바람도 동서남북풍이 있듯이 구름도 먹구름부터 층층을 따라 다양한 이름이 있듯이 혼을 십이간지에서 폐의 魄의 정보인 자오묘유에 대하여 간의 魂은 진술축미로 설명하고 간은 손과 연결이 된다고 내가 이해한다. 내면의 세계 장기에서 천문은 폐와 심장에서, 지문은 간과 비장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천문은 발에서 확인하고 지문은 손에서 그려낸다는 것이지 손가락 끝에 있는 지문과 발가락 끝에 있는 천문.  폐와 심장기능을 걸음에서 확인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손뼉을 치거나 팔을 활용하는 행동에서 확인을 한다는 것이다.  
 
손을 쓴다는 것은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 손手에 부여한 기능이 巽으로 巳巳共, 손벽이라고 한다. 두 손을 마주치면 벼락 벽력 바즈라, 申, 섹스에너지를 스스로 발생시킨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치면 간과 콩팥이 활발해진다. 독수리 오형제가 지구를 지킨다고 하거나 자위를 하는 행동에 다섯손가락을 쓰라고 하는데 나는 손의 활용법으로 손뼉을 치라고 한다. 손뼉을 치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지 남녀의 섹스에는 체위가 35가지라고 하던데 손뼉치는 방법은 72가지 이상이 나오는 것 같더라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넣고 주먹을 쥐고 마주치기를 해봐라..엄지손가락을 밖으로 하여 마주쳐봐라 그게 좌우뇌를 일깨우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고..하여간 나는 손뼉치기의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지 시도를 해본 적이 있는데 글 벗이 나의 손뼉치기정보가 전 세계에 퍼져야하는 복음이라고 하신 적이 있다. 혼자 심심하면 손뼉치는 방법들을 한번 시도해봐라 그대의 간이 즐거워하고 담이 쓸모를 찾아 신나 한다 
 
혼자놀기의 극치는 손뼉치는 방법과 느낌을 찾아 향유하는 것이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골방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는 것이 기도다..손뼉치기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것이 기도다고 나는 설명한다 손뼉을 치는데 입이 응원을 하는 것이 노래가 되는 것이고 손뼉과 노래를 같이하다 보면 숨쉼에서 소리함으로 그리고 고함으로 진화되는 것이 반복을 하다보면 에너지 증폭이 되는데 에너지증폭의 최대치가 고함을 지름으로 나타나는 것이지 부르짖으라 이게 팽창의 극치다.  
 
너의 잘함에 손뼉을 치려고 하지 말고 그대의 숨쉼을 걸음을 잘한다고 손뼉쳐줘라
강 길을 다니면서 손의 쓸모를 찾아내려고 했고 그 쓸모를 담膽이 응원을 해주는 것이라는 것도 확인하게 되더라. 강 길을 다니면서 잡풀을 뽑아내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간담이 건강하고 활발발하게 세상을 보고 감각하기 위한 것이다. 자본세계가 보여주면서 유혹하는 세계에서 자연세계가 보여주는 풍경을 보면서  잡풀을 뽑아냄으로 내가 보는 세계가 단정하고 깔끔하도록 만드는 것이 나의 견물생심이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하여 내 안에서 간담이 찬란하게 빛나고 쓸모를 찾아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만족함이라는 열매를 얻는 것 내가 선택해서 하는 손발의 수고가 폐와 심장, 간과 신장이 행복함을 누리는 것. 너에게는 헛수고 같아 보이지만 나에게는 참된일 내가 맡은 정원지기로서의 일을 하는 것이지 의미는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기만족 자기의식 비가 오고나서 나간 강 길에서 박닢을 보면서 하루 하루 뽑아내는 작업을 통하여 올 여름은 남천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다 는 생각으로 뿌듯하더라 열매는 다 잃었지만 남천나무도 새순을 낸다고 바쁘더라
 
지나가면서 남천나무들 힘내라 나도 돕지만 너희들도 잡풀에 점령당하지 않게 잘 자라거라 라는 속말을 건넨다.  자연에게 인정받는 선택 그 선택과 행동을 통하여 손발로 드러나는 폐와 간의 건강을 본다 . 
 
간을 干, 방패를 가져와 쓰는데 방패 干은 흙土를 돌려놓은 것이다. 그래서 십이지지의 진술축미를 간에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간을 木이라 하고 봄과 연결을 하기때문에 안목의 정욕 견물생심을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한다. 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견물생심이라는 감정이 생성되거나 안목의 정욕이 간을 지배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거나 간이 배 밖에 나왔다고 하거나 간댕이가 부었다고 하거나 하는데 탐진치라고 하는 삼종세트를 가동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간담이 약하면 인정욕구라는 감정에 휩쓸린다.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탐진치를 만들어내는 곳이 魂이니까 혼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담의 역할인데 膽은 무엇을 통하여 혼에 휘둘리지 않고 혼을 다스리는 것일까 내가 먼저 말했듯이 인체의 장기에 言을 쓰는 장기가 담이다. 언어에 휘둘리지 않음이라는 방법이다. 魂은 구름이다. 아침에 나가서 해맞이를 하다보면 구름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간다는 말을 알게 된다. 해오름이 아름다운 것은 해오름을 받쳐내는 꽃받침英인 구름의 배경효과에 있다. 혼은 구름이다. 이것을 기억하면 그대가 혼에 미혹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구름은 비로 내리기위한 과정에 있다는 것이지 그대가 구름에 미혹이 되면 구름의 결론은 비雨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지. 비는 구름이 생기지 않으면 내리지 않는다. 구름이 비를 부르기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비가 되지 않는 구름은 비가 되기까지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는 것이고 간의 견물생심에 담이 작용하면 구름을 비로 바꾼다.  
 
간의 기능은 하부의 에너지가 상부로 올라가지 않도록 막는 기능과 상부의 에너지가 하부로 내려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견물생심이 생길 때  그 감정이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지를 관찰하도록 하는 역할을 쓸개가 한다. 봄에서 생기는 견물생심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 감정의 효율성을 분석하여 필요한 것인지 끄달리는 것인지 내 감정인지 세뇌된 거짓감정의 반응인지를 분석하는 곳이 담낭(쓸개)이다. 견물생심의 쓸모가 필요에 의한 것인지 길들여진 부추킴에 의한 것인지를 분석하는 능력을 가진 담낭이 간의 욕망에 대하여 쓸모를 분석하는 쌍으로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간댕이가 부을 때 그 부음을 조절하는 것이 쓸개의 몫이다. 쓸개를 그린 膽을 보면 月+ 詹(담)인데 인체의 장기에  言이 들어있는 장기여서 상당히 신기한 느낌을 대하곤하는데 담에 대하여 황정경에서 설명하는 정보를 보면  
膽爲中池, 舌爲華池, 小腹爲玉池, 亦三池之名. 膽部章曰, 龍旂橫天擲火鈴. 赤珠言火鈴也.
담(膽)은 중지(中池)가 되고, 혀는 화지(華池)가 되며, 소복(小腹)은 옥지(玉池)가 된다. 역시 삼지(三池)의 이름이다. 담부장(膽部章)에서 말하기를 용기(龍旂)는 하늘을 가로지르고 화령은 던져진다. 붉은 구슬은 화령(火鈴)을 말한다.
膽神龍曜字威明
담신(膽神)은 이름하여 용요(龍曜)이며, 자는 위명(威明)이다.
膽色靑光, 故曰龍曜, 主於勇悍, 故曰威明, 外取東方靑龍雷震之象.
담(膽)의 색은 청광(靑光)인 까닭에 용요(龍曜)라 말한다. 주(主)로 용감하고 씩씩한 까닭에 위명(威明)이라 말한다. 밖으로는 동방(東方)의 청룡(靑龍), 뇌진(雷震)의 상(象)을 취한다. 고 한다. 
내면의 세계에 들어와서 황정경을 대하면서 이렇게 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여정이 선도의 길은 제왕학을 건너면 의통군자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고 인체의 내면을 만나는 단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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