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쑥에 대한 단상

청향고은 2021. 3. 28. 18:03

어제 쑥캐다 만난 인연인 분의 언어 동신교회를 딛고 남동생의 파동이 접속되어서  2016년 4월로 날아가 보았다

당시 미국을 댕기와야하는 프로젝트가 가동이 되었기 때문에 하늘 길이 열리고 땅 길이 공양해서 선교(?)사업차 댕기오게 된 셈인데 지금와서 돌아보면 미국의 화려하고 풍성한 자본주의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 이면에 있는 공포와 두려움과 불안의 상태를 파악하려고 간 것이겠다 미국행에 무달님이 미국의 외화가 감추고 있는 내허를 잘 살피라고 하신 말씀

어디가나 삼라만상이라는 바탕 위에 알록달록 그려놓은 그런 문명에 감탄하기는 내 의식레벨이 높았고 아이들도 심트렁하더라. 미국의 거대함과 일본의 세밀함을 대차대조하면서 현장공부과정으로 돌아다님이였다고 정리한다
나돌아다님은 인간문명기술을 살피고 그것의 바탕이 되는 땅의 에너지 볼텍스의 흐름을 파악하기위한 것이니까 내 선교사업은 미국의 볼텍스와 내 볼텍스를 견주어보기 위함이였던 것이고 한반도볼텍스의 에너지대표로 내가 출동한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처럼 우주명창으로 소리통을 멋있게 다듬은 이가 나 외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힘찬소리만큼은 하늘을 울리도록 벼락치듯이 내지르는 것 인드라의 벼락이라고 바즈라라고..내 이름에 인도 있으니 머야? 하면 인드라와 같은 인과에 속한다고 능청하면 된다. 소리는 파동이지만 언어가 되면 주파수가 되고 주파수는 '한글'로 정해진다 인이라는 주파수에 118개의 한자가 주루룩 고구마처럼 달려있다 인은 주파수 118개의 한자는 파동함수도  인드라가 뭐냐고 안을 들어내는 것..표효한다든가 노발대발한다든가 성을 내는 것을 인드라라고 한다. 성냄으로 펼쳐지는 파동을 인드라망이라고 하는 것이고 인드라 바즈라..바즈라는 즈려밝는다이다 성냄으로 주변을 즈려밟아 공평 평평하게 만든다..는 것이지 한국에는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전설이 있다.  
 
목소리 큰 놈이 되기위하여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큰 목소리를 내기위해서는 오장육부 근육을 강하게 기루어야 하니까 정말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그대의 목소리보다 상대방의 목소리가 크면 그대는 눌린다. 누구에게도 눌리지 않기위해서 목소리를 기룬다. 호연지기..호랑이의 기운 목소리가 크다는 것은 사자후처럼 반경 8Km를 퍼져나갈 수 있는 힘이다
높소리가 아니라 낮은 소리 땅을 구르는 소리.. 그래서 정작 목소리 큰 사람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큰 소리로 말하고 떠드는 이들은 큰 소리가 아닌 것이다 정말 큰 소리는 세미하여 들리지 않지만 그대의 세포에 닿는다. 그래서 털이 쭈빗하고 소름이 돋는다. 요즘 내가 훈련하고 있는 순설후는 높소리용도이기보다 저주파를 익히는 방법이다. 오장육부를 탈탈 털어서 바람이 지나가도록 그래서 봄바람이 지나가면서 피를 흔들어 꽃을 피우도록 그래서 내 몸이 기억하도록..그리하여 나의 내공이 되기를.. 말은 땅에 뿌려지는 것이니까 날아가지 않고 잘 도착하여 내가 말하는대로가 되도록 내 말은 공의가 하수같이 흘러 실행되는 세상이다
세금도둑들은 다 바람이 날려가는 겨와 같아져라 이며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불에 태움되어 연기로 사라지는 세상이다. 자기자신을 속이는 이들은 사라져 그리하여 지구에 평화와 공의와 자유가 꽃피기를..  
 
어제 동신교회라는 낱말이 당겨온 추억소환하기 미국의 유명한(?) 곳을 돌아다니면서  남동생이 가이드에 놀라고 경탄하기를 바라는 반응을 하지 못한 것은 미안하지만 놀랍지도 감탄스럽지도 ..하지 않았던 것은 눈이 먼저 늘 익혀서였을 것이고 몸은 걷기에 고단스럽다고 했을 것이지.. 입은 그다지 맞지 않는 음식이라고 했을 것이고..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에게 감정표현이 강제되면 그것도 불편한 것이지 나 역시도 감정표현을 강제하는 것은 가장 불편하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불꽃이 외연화되지 않는데 거짓으로 감정가면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불편하고 그것이 아직은 훈련되지 않은 거친 영역이다.  
 
이 영역을 잘 다듬어야 원만한 세상살이 너와의 관계도 잘 맺어가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감정이라는 피꽃이 너의 기준에 맞추어서 핀다면 그것은 조화거나 그림꽃이 되지 않을까나..하는 빼딱함이 있다  

미국에서 내 미션이 어디를 가도 고함지르기를 해서 내 파동함수를 퍼트리는 것이였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내가 미국이라는 곳을 점령하는 방법이 소리를 통한 주파수와 파동함수 점령이였으니까..인간이 영역표시를 하는 방법이 주파수와 소리파동을 통한 것이라고 배웠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현장실습을 하도록 한 미션이였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세도나 뉴욕 워싱턴 아틀란타 팬실배니아 라스베가스...발길이 닿는 곳에서는 일단 소리를 했다. 영역표시라고 하는 것이지 그거 하라고 나를 미국으로 날려 보냈으니까..미국행이 싫어서 나무가 움직이는 것 봤습니까 했더니
나무의 열매가 익으면 씨가 움직이지 않느냐? 라는 말씀에 알겠습니다..하고 행한 선교사역. 내 안의 창주는 내 물음에 내가 반박할 수 없는 답으로 내 입을 닫게 하더라  

한국의 아름다움은 외국을 나돌아다니고나서야 비로소 발견한다던가 나야 내가 일상으로 나돌아다니는 내 지근거리의 풍경에서 가장 빛나고 찬란한 아름다움을 늘 만끽하기에 어디론가 먼곳으로 나돌아다니고 싶다는 욕망은 없다 먼 곳...내가 확인한 먼 곳은 내가 쓰는 말과 그 말이 담은 본뜻과의 거리더라 
 
미국을 한국에서만 美라고 쓰지 본디는 米다, 즉 별나라라는 것 米는 별빛을 기호로 하여 그려진 한자. 그래서 국기도 성조기를 쓴다 별빛 물론 미라는 주파수에는 141개의 파동이 있다. 그래서 미국이 찬란하고 빛나는 것이다. 중은 기껏해야 22개, 한은 한 94개. 일은 35개...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인정을 해야 하는 근거가 미가 거느리는 파동이 141개라는 것에 있다. 미국이 별나라라면 한국은 달나라이다. 달이라는 것이 상징하는 것을 알면 내가 왜 정신에서 육신으로 회귀한 것인지 이해하게 된다. 달이라는 것은 몸이고 별이라는 것은 머리다
태밖에서 가을걷이 별빛 서양 미국이 머리를 mind라고 하는데 태안에서 봄씨뿌림 한국의 달은 마음을 Heart라고 한다.
서양은 이성을 중심으로 하지만 동양은 감정을 중심으로 한다. 피의 동양 꼴의 서양이라고 할까나 이 둘이 만나야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한 몸이 된다. 머리는 이성을 중심으로 하고 몸은 감성을 중심으로 한다
물이 이성을 상징하고 피가 감성을 상징한다. 물이 맑고 피가 밝아야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물의 아름, 피의 다움. 내가 아름다운 나라여야 한다. 머리가 맑고 가슴이 밝아 나의 몸의 모든 움직임이 아름다움이어야 한다 내가 그렇게 개념을 세우고 나를 다듬어간다  
이 선교미션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한 빛결과 남동생의 마음을 항상 감사한다 그리고 나이아가라의 여정을 돌올새김해 준 문선생님의 가족에게도 항상 고마움

 

언어너머는 어떤 세계가 있나? 숨이 만드는 소리세계다. 소리세계를 영적詠的이라고 한다  순음과 설음이 대표적인 영적인 세계다 설음을 뚜레질이라고 하고 순음을 떼부리라고 한다  성낼 怒의 성을 낸다는 것은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성을 낸다, 즉 들어온 정보에 대하여 자기의 감정을 토로한다 이다 화를 낸다는 것과 성을 낸다는 것은 다르다 분노는 나의 힘이라고 하듯이 분노라고 하거나 성냄이라고 하는 이 낱말은 의지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화를 낸다는 것은 자기의 욕망이 성취되지 않았을 때 드러내는 감정의 모습이지만 분노는 어떤 정보에 대하여 자기만의 뜻을 드러냄이다 憤怒라고 하기도 하는데 憤은 분할 분이다 분하다는 것은 자기감정을 100% 토해내지 못하고 억눌린 상태다 忄: 마음 심 賁: 클(조개더미) 분 마음(忄)인데 조개더미(賁)처럼 쌓이는 표출하지 못하고 억눌린 감정을 분하다고 하는 것이고 노는  奴: 종 노 心: 마음 심 종(奴)의 마음(心)에 차 있는 것은 자유에 대한 의지, 갈망이라는 것이고 자기소리를 내고싶음이라는 것이니 성내다는 것은 자기소리를 내다가 되는 것이다. 
분노는 억제된 감정과  자기의지를 뜻하는 것이고 분노를 발출하는 것을 살아가는 힘이라고 하게 되는데 억제된 무엇을 표현하는 행동을 곁에서 볼 때 표출하는 이의 관점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이의 의식에서 성낸다고 하는 것으로 표현을 한 것이리라 자기의 억눌린 감정이거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 분노표출이라고 
 
강 길을 나서면 설음과 순음을 하는데 설음으로 몇 숨을 이어가는지를 훈련하는데 10M로 간을 나눠둔 곳 여덟개를  지나가도록 한 숨으로 설음을 하려고 하는데 여덟칸을 가기 전에 숨이 다하여 헥헥거린다 나를 스쳐가는 이들은 설음을 하고 숨이 기진하여 헥헥거리는 것을 보면 저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가싶겠지만 나는 설음의 길이를 훈련하는 과정임으로
헥헥거리는 숨을 다시 가다듬고 시작 또 헥헥거리고 그렇게 땀이 나도록 한다 
 
몸體달리기가 아니라 혀舌달리기를 하는 것 한숨으로 100M 설음달리기를 하는데 아직 100M는 안된다 기껏해서 80M정도 달리기만큼 힘들지, 백미터 달리기를 하고나면 헥헥거리듯이 설음으로 80M를 걸으면 헥헥거린다. 오장육부가 달리기를 한다고 내가 표현을 한다. 몸달리기와 오장육부달리기 하여간 강 길을 나서서 혀달리기 훈련을 하는 즐거움(?)은 숨의 기럭지와 근육을  기루는 방법이라고 내가 생각해서 열쒸미한다.
집에서 요즘 소리하지 않고 강길을 걸으면서 하는 것도 좋다. 봄바람을 따라 소리도 신나니까  영적이 된다는 것은 소리적이 된다는 것이다 어제 은화님이 새로운 각오로 순설후 아침저녁으로 40분씩 할 것이라고 하시더라 통화를 할 때가 아닌 것인지 서로 시간이 어긋나게 되었고 순설후 내공을 좀 쌓고 나면 은화님께 도전하시라고 권할 소리가 저주파동, 즉 사자후인데 사자후를 도전하기위해서는 단전력을 단단하게 길들여놔야 저주파를 파들어갈 때 수월하다. 그래서 설음을 부지런히 훈련하라고 한다 타로카드 8번 사자를 길들이는 여자, 스핑크스의 퀴즈를 푸는 오이디푸스 그리고 사자자리 레귤러스, 보병궁에너지를 클리어 하는 방법이라고 해 봐야 안다. 
 
설음은 물을 차고 달리는 에너지여서 인체의7~80%의 정보를 다스리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이어서다 설음을 훈련하게 되면 물이 실려오는 정보를 해독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 뇌파를 활발발하게 하여 파동을 찾아내어 선잇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다.  설음은 혀와 귀뒤의 해마와 연동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으니까 뇌파를 활발발하게 하기위해서는 설음을 많이 하라고 권하는 것이고 순음은 심장의 파동과 연동이 되어 피를 조절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기때문에 감정을 조절하기위해서는 순음을 많이하라고 하는 것이다 뇌파를 설음이, 심파는 순음이 오장육부는 후음이 에너지를 당기고 발출하는 시스템이다. 목구멍에 기도와 식도가 있는 이유다  순음은 불을 일으키고 피를 꽃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다 
 
怒가 희애락에 가서 작용을 하면 소리지르기로 나타나고 노가 애오욕에 가서 작용을 하면 춤추기로 나타난다.  설음과 순음으로 奴를 풀어내고 춤을 춤으로 피의 정보心를 활성화한다 그래서 성낼 怒는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골방에 들어가서 순설후를 하면서 그에 따르는 몸짓을 해봐라..정말 땅을 경작하거나 해산하는 수고가 어떻게 체험되는지 해보면 안다.
40분은 해봐라 살아서 죽음을 체험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숨이 멎을 것 같은 체험을 반복하다보면 죽음에 대한 개념이 생긴다  죽음도 반복훈련을 함으로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알게 된다 숨이 멎을 것같은 고통을 반복함으로 숨이 어떤 것인지를 마주하는 것 죽음은 숨이 멈춤이다. 그 외는 무엇인가? 숨이 멈추기까지 축적된 분노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두려움을 만드는 것이다.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두려운 것이다. 숨이 멈춤인 죽음은 아무도 체험하지 못한다 체험하는 것은 감정을 억누름으로 조개쌓이듯 쌓인 무엇, 종노릇하면서 축적되는 그 무엇이 만드는 무게가 만드는 압력이다. 몸이 통증을 느끼는 것은 피의 무게, 압력때문이다  생명은 피에 있다. 피의 농도에서 문제가 생기면 몸에 통증이 온다 피의 농도를 조절하는 곳이 어딘가? 콩팥이라고 하는 신장과 부신의 사구체이고 이 사구체에서 물이 피의 농도를 조절하는데 신장과 연동되는 것이 설음이다 
 
황정경에서 혀아래 현응혈이 있어서 이 혈을 활성화하게 되면 신장의 기능을 활발발하게 하여 신선이 되도록 한다. 즉 피를 말고 밝게 아름답게 한다고 한다 콩팥이라는 한글이름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콩 豆, 팥은 적두라고 하는데
물을 피로 피를 물로 바꾸는 곳이다. 내경도에 수차를 돌리는 두 동자로 그리고 있다  수차를 돌리는 두 동자가 설음과 순음이다. 콩은 설음이고 팥은 순음이다 내가 그리 이해하고 순설후를 훈련하기때문에 피의 문제는 그렇게 늘 조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피가 맑으면 생각이 맑고 피가 밝으면 마음이 밝고 피가 아름다우면 움직임이 아름답다. 콩은 이성을 상징하고 팥은 감성을 상징한다  
 
그래서 나는 나와 인연이 되는 이에게는 순설후음을 권한다 손뼉을 치고 걷고 그리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전신의 힘을 끌어모아 고함을 질러보라 고함지르기도 반복훈련을 통하여 성량이 성장한다고..고함을 지른다는 것이 용호비결이고 호연지기이며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향해 외치는 자 구원얻는다고 하는 것이다 
나를 만나면 늘 시끄럽다  손뼉도 치고 고함도 지르고 순설후도 하고 하니 떠들썩하고 활발발하다
어디를 가도 내가 있는 곳은 이야기꺼리가 풍성하고 웃음이 넘치고 같이 뚜레질 떼부리를 하자고 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논다 
 
오늘 아침부터 쑥을 캐려나가 비탈진 곳에서 쑥을 캤다 바람이 너무나 좋아 볕이 너무나 감사해 하늘도 구름도 좋아
돌아오는 길에 부엌칼을 들고 나물을 하시는 분을 보고 무슨 나물을 하시길래 그렇게 큰 칼을 들고 하시냐 했더니 씀바귀를 하신다고 아하 그래서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기축년 생이시라고 아저씨는 갑신년이라고 나물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게 되었다  쑥은 지금 떡하기는 어리고 캐기도 힘드니까 쑥버무리를 하던지 전을 부치든지 국을 끼리고
4월이 넘어서 키만큼 자라면 한나절만 해도 쌀 닷되를 해도 될만큼 쑥을 캘 수 있다고 하시더라..
나는 땅내음새를 맡고 올라오는 어린 쑥을 캐서 떡을 해야 약떡이 될 것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줄기가 올라와서 가지를
낸 잎을 띁어서 하는 것이 향기도 좋고 적당하게 식감도 생기고 그렇다고 흠 이분은 이렇게 생각하시구나 는 것 
 
어제의 레시피를 주신분은 남동생이 떡집을 하니까 뿌꾸미, 개떡..버무리를 해라고 하신 것인데 나는 땅내음을 맡고 올라오는 지금의 쑥이 가장 맛있고 향기롭고 약발이 잘 받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딸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 쑥이 떡해먹어야 하는 것이지 않나 가장 여린 것이 가장 약이 되는 것인데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