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삿다르마 푼다리카

청향고은 2021. 2. 18. 10:21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산스크리트어: सद्धर्मपुण्डरीक सूत्र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Saddharma pundarika sutra →흰 연꽃과 같은 올바른 가르침, 「삿다르마」는 「바른 법(正法, 진리)」, 「푼다리카」는 백연꽃 물음이 전공(재능, 성질, 사주에서 년주와  시주가 길게 선을 만들어  만나면 동그라미가 된다 마찬가지로 등을 대고 붙어있는 월주와 일주를  벌려놓으면 一이 되고 둘을 합하면  日이 된다 사주에서 일주를 중심으로 하는 이유가  년월일시를 통합하고 있는 몸이 주인이어서이다 사를 亖로 쓰는 것이 나에게는 뜻만들기에  용이하다. 二二를 수직배치한 것이니까 二를 두라고 한다.

 

Do는 일반 동사의 뜻으로는 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하고 한다. 하고 한다는 것은 반복이고 우리말 두는 두는 곳이라고 하여 장소庫와  이어지는 사유가 생긴다 하나를 두는 곳이 日이다.  하나를 두르다고 한다 一을 두르다O =⊙=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말법에 말을 해보고 글을 쓰보고 무엇이든 행동을 해보라 행동을 해봐라이다. 해봐라를 하려면 해야할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이 푼다리카 눈을 뜨라는 말이다. 흰연꽃, 즉 너의 말과 글에 갇혔던 눈(생각)에서 벗어나 내 눈을 열고 내 눈으로 동안 길들여졌던 말과 굴을 자세하라는 것 스스로가 풀어봐라가 푼다리카,

 

봉우리로 맺어있는 것을 열어서 그 안을 드러내라는 것이 푼다리카 리카Rick는"군주"나 "권력"을 뜻하는 ricc에서 파생 봉인된 것을 풀어내는 힘이 푼다리카가 되고  흰연꽃이라는 것은 외연의 물질꽃이 아니다 외연의 연꽃은 철학세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연꽃으로 비유한 그 이면은 연은 열다 깨닫다 해체하다..는 뜻이고 꽃은 심장을 상징하는 것이고 심장은 피를 다스리는 곳이어서 꽃은 피의 메타포가 되는 것이니  좌우 열대의 갈비뼈로 봉인된 붉은 심장이 만드는 피뜀을 알아채는 것을 푼다리카라고 내가 이해한다

 

우리말에서 다 풀리는 것이 푼다이고 리카는 리까인데 물음 '?'의 언어다. 무엇을 하오리까...물음이 권력이다

모든 것은 외연에 있는데 물음만은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정해진 답은 나만의 답이지 그 답은 다시 물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정답이라는 것은  그 계절에, 그 당시에 그 때에 맞는 풀이였다는 것이지 그 순간이 지나면 그 답은 다시 거름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물음을 낳게 된다. 살아있다는 것은 물음이 있다는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중나선처럼 우르보로스처럼 그렇게 빙글 빙글 무당춤추듯 돌아가고 신단 돌듯이 돌아가는데 같은 곳을 도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반경이 점점 넓어지거나 점점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지

 

한마리의 양이 바깥에 있고 99마리의 양은 우리안에 있다고 성서는 말하는데 뒤집어서 풀어봐라 답은 외연에 있고 물음 하나만 내 안에 있다. 묻는 자가 나 자신이고 대답을 찾아내는 자기이다. 물음을 하는 것이 '불성'이라거나 영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내려고 하는 의지를 자기라고 하는 것이어서 합하여 테트라그라마톤 자기자신이 된다. 물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불성이다 그 물음을 외연에서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 신성이다

   

어디서 만찬을 준비하오리까...푼다는 것은 리까가 있을 때 생기는 것이고 리까는 불편함(묶임)이 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즉 무엇인가 불편함이 생기면 그것을 어떻게 풀어서 불편하지 않게 해야할까라는 것이 푼다리카 흰연꽃이라고 내가 풀어내오乃悟 푼다리카는 산스크리트이면서 한글에서 정확하게 행언行言이 된다. 푼다는 것은 손으로 발로 그리고 입설을 통하여 한다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를 스스로 생각해보아라 다르마앞에 삿이 붙어서 삿다르마라고 한다 갓앞에 삿이 붙으면 삿갓이 된다. 한글의 신묘함을 알아가는 재미가 글쓰기에서 나온다. 삿이란 사이다

삿갓이라는 것은 갓인 머리와 공간사이를 채움하는 무엇인다. 공간과 시간을 나누는 틈이 삿이다. 성서에 머리에 무엇을 쓰라고 한 이유가 삿을 인식함으로 시간과 공간의 같음과 다름을 인식하라는 뜻이지. 머리에 씀으로 머리영역이지만 벗으면 사물의 영역으로 돌아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삿이다. 어느 때인가..즉 춘양에 낮그을림을 막기위하여 모자를 쓰게 되고 겨울엔 추워서쓰다보니 어느순간 나갈 때 당연히 모자(갓 宀)을 쓰야 하는 것으로 버릇이 되어있더라 그래서 갓이라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머리에 올라오면 머리의 지위를 차지하여 쓴이의 몸과 일체화하지만(옷도 그러하지) 벗으면 하나의 사물로 돌아가는 것이 삿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고 나에게서는 문자나 언어가 삿이 된다고 하는 것이지  

삿다르마는 다르마를 달마라고 하는데 달마는 무엇인가? 남의나라 말법을 내가 입에  올리려면 내 나라말씀에 어떻게 쓰임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일상언어를  반복하는 그 반복이 300번의 필연이고 한번의 우연으로 나타난다고 하니까 다르마dharma가 뭐냐  한자로 옮긴 것이 法이라고 하는데 법과 다르마는 발성에서 다르지 법은 초성중성종성으로 하여 한자로 압축한 것이고 다르마는 초성과 중성체계로 종성이 없는 세글자이다. 글자를 이해하는 머리세계에서는 아하..하고 이해가 되지만 발성하는 소리세계, 즉 마음세계에서는 법과 다르마의 에너지값은 다르다. 법은 닫힌 발성이고 다르마는 열린 발성이다. 법은 모음 ㅓ 를 쓰고 자음의 ㅂ을 쓴다. 즉 안으로 모으는 에너지가 되고 다르마는 모음 ㅏ 와 ㅡ 와 ㅏ를 씀으로 열린 발성이 된다는 것이지. 닫힘을 수축이라고 하고 열림을 팽창이라고 하는데 정신은 갈무리를 하는 곳이어서 법으로 쓸 때 힘이 생기고 마음은 팽창하는 곳이어서 다르마라고 쓸 때 힘이 생긴다

글을 쓸 때와 말을 할 때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이지 그래서 구어체라고 하고 문어체라고 하는데 구문이 하나가 된 문장이 가장 아름다운 문장이라고 한다. 입에서 떠든 말을 그대로 받아내리는 문장이 살아있어 문체가 되는 것이라고

 

너와 나의 반복하는 일상이 모여서 공통의 틀을  만든 것이 법이다. 그래서 다르마는 너와 내가 반복하여 서로 닮고 닳은 익숙한 숨과  같은 불편하지 않은 무엇이다. 평안하고 따스한 보금자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 앞에 삿Sad가 붙어서 삿다르마가 되는데 삿이 무엇인가? 익숙한 법에 낮선 무엇이 끼어들는 것 삿을 사이라고 풀 수 있는데 사이라는 것은 틈이다 틈새라는 너무나 아름다운 한글, 도치하면 새틈 익숙한 보금자리에 틈이 생겨 그 새로 무엇인가  들어오게 되는 상황을 삿다르마라고 하는 것이다 바늘틈으로 겨울황소바람들어온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간다는 말이 삿다르마다 낙타가 어떻게 바늘구멍을 지나가는가? 바늘구멍이라는 언어를 해체하면 된다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라고 하듯이 코끼리를 잡아온다 냉장고 문을 연다 코끼리를 넣는다 냉장고 문을 닫는다...라고 하듯이 오늘날 주어지는 정보들은 코끼리 냉장고  넣기인데 즉 글로서 말로서 가능하지만 실제로 실천할 수 없는 정보일 때는 그 정보를  해체하라는 것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라면 그 비유가 말하는 것은 너가 가진 동그라미에서 나오라는 말뜻으로 알아들어야지 그것을 해석한다 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이지  너의 고정관념 다르마에 틈을 만들어 그 틈을  벌려서 흰연꽃 온전히 열어서 안의 것을 밖으로 내놓아라..라는 것이 삿다르마푼다리카이다 내가 가진 고정관념이 99마리가 안주하는  울안이다. 그대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그것이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를 알아채게 되는 것이 삿다르마다 언어가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문자가 얼마나 신기한 것인지 문득 알게 되는 그 때를 삿다르마라고 하고 그 틈새로 불어오는 바람을 통하여 내가 언어의 무엇이 왜 불편한지 풀어나가는 것

 

내가 언어에 불편함을 느낀 시점이 언제인가? 중학교시절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일게다 책을 통하여 마주하는 세상과 내가 직접대하여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뭔가 다름을 알아차린  것이 '말'이라는 도구가 얼마나 익숙하면서 낮선 것인지...말이 만들어내는 세상은 얼마나 어지러운지..였다 

 

석가모니의 말년에 깨달음을 후대에서 모은 것이  아니 초기에 깨달은 것을 다듬어서 말년에 핵으로 가르친 가르침이 그대의 언어에 틈을 내 정보를 풀어라 이다. 기원전 563년에 출생하여 기원전 483년이 입멸한 29에 출가하여 35세에 견성하여 80세로 입멸하기까지 자신이 출가한 대상 즉 언어의 삿다르마의 그 미묘하고 신기함을 중생제도라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를 굴레하던 것이 삿다르마이니 머리에 쓰고 있는 삿을 내려 푼다리카 하는 것이 성불에 이르는 길이다는 것을 설파한 것이다. 싯달타의 머리가 붉고 구불구불하게 나오는 것이 메두사의 뱀머리와 같은 의미다. 머리를 지배하는 것은 삿다르마다 그것에서 삿을 벗기고 다르마를 보아라 그러려면 푼다리카 끝없이 물어라 묻는 자가 너의 참자아다는 것 
 
물음이 없으면 그것을 고민해라 왜 물음이 없어지는가? 생명수가 말라서이다. 자기의 샘에 물이 마르면 물음이 생기지 않고 그래서 샘물마름을 해결하기위하여 프라바르자나 일곱개의 샘물 브엘세바를 판다. 샘물을 파는 길어올리는 방법이 나는 설음이라고 설명하는 것이고 땀나도록 입천정을 두드려보라는 것이지 천정을 우리말로 보꾹湺局이라고 했다 뻐꾹이 보꾹에서 나갔던지 들어왔던지 이다 탁란의 뻐꾸기. 
 
인체의 등뼈를 이루는 뼈 중에서 가장 하부에 있는 뼈 이름이 뻐꾸기뼈(coccyx),다.  뻐꾸기는 빠구기가 되고 남자들의 성은어 빠굴이 나오는 이유다. 빠굴리가 뻐구기뼈를 자극하여 자기의 알 (정자)을 탁란하도록 하는 몸짓이다 정자를 빠굴함으려 몸으로 바꾸는 과정을 여자의 자궁에 탁란으로 하고 어느 시점에 되면 불러서 같이 날아가버리는 것.  탁란된 알을 자기알과 구별하지 못하는 것도 신비지만 친자식을 밀어내고 양자식이 위탁모의 모든 것을 다 챙기면 뻐꾹이가 와서 부르면 날아가버리는 것이 비단 뻐꾸기의 세계이야기겠는가 그 세계를 빌어 인간세에 적용하라고 뻐국 바꾸어 생각하라고 푼다리카 하라고 하는 것이지 봄동산에 울려퍼지는 아카시꽃향기 만발하는 앞산에서 뻐꾹거림으로 자신을 부화하고 영생하는 이치를 알고 있는 새. 모든 언어는 한글에 오면 그 실체를 마주할 수 있다. 한글이니까 한글을 한자로 옮기면 白書다. 좌쉰 우쉰이 가운데 모여 타브(十)가 되면 나오는 에너지를 희다고 하고 손뼉치기를 글씨라고 한다고 내가 설명한다 書자를 봐라 聿(붓)과 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손으로 쓴다. 앞 글에서 설명한 것이 하나一를 두르는 것O이 눈에서는 日이지만 빛을 보는 곳이지만 빛을 발하는 발신처는 입으로 가로왈이라고 한다. 눈에서 수신하는 것과 몸에서 발신하는 빛을 양빛이라고 이라고 하거나 두빛이라고 한다 눈과 입이 협응을 하는 것을 明이라 하고 그것을 체화하는 것을 손뼉치기라고 한다 그래서 순설후하면서 손뼉을 치고 걸으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궁금해한 것이 明이 밝다고 하는 것이고 暗이 어둡다고 하는 것인데 부수가 왜 둘다 日을 쓰고 소리音을 따르게 하여 어둡다고 한 것일까다. 밝다는 것과 어둡다는 것이 반대상황이라고 이해하고 있던 좁음에서 부수가 왜 같은가..해가 있는데 왜 하나는 밝다고 하고 하나는 어둡다고 한 것인가? 그래서 내가 추론한 것이 明은 나와 너의 몸을 뜻하는 것이어서 밝다 즉 너와 나는 해아래서 같은 생명을 공유하고 있으니 밝다인데 밝다는 것이 바라가로 풀어진다는 것을 알면서 바라가가 무엇인가? 바라다가 되고 바라다는 발하다가 되고 발하다는 것은 그대가 알고 내가 아는 안에 들어있던 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을 뜻한다. 발하다에서 신의 처소라고 알려진 가장 높은 곳의 자리를 발할라라고 하는 것이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빛나는 장소가 인체에서 어딘가 좌우의 눈이지.  
 
그래서 明은 너와 나의 눈이고 그 눈이 밝다는 것이고 그래서 맑고 밝고 아름답게를 함축한 것이 밝고의 日과 맑고의 月이 하나가 되었을 때 아름다운 明이 되어서구나 이해했다 어둡다는 것은 무엇인가 빛이 없는 캄캄함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한자를 보면서 日이 音을 이끌고 있는데 명과 달리 音의 아래도 日이 있어서 해가 두개인데 왜 어두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이 어둡다를 풀어야 하는 것인지 궁구를 해봤더니 빛이 너무나 밝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래서 빛이 없어서 밤이 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빛에 빛이 더해져서 빛외에는 아무것도 인식되지 않는 상태를 어둡다고 하는 것이고 맨눈으로 해를 보다가 시선을 돌리면 나타나는 현상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빛을 충일하게 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상태를 우리는 혈안이 되었다고 하거나 눈빛이 형형하다고 하는데 그런 상대를 다르마라고 하거나 백마술, 흑마술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에 틈, 즉 삿이 생기면 음양이 된다.  삿, 사이 틈새 새틈이 생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暗이고 우리는 그래서 앎을 추구한다. 너무나 밝아 보이지 않는 것이 暗이고 그 암을 무지하고 하는데  그 무지를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 머리에 가시관, 옆구리에 창, 손발에 못박힘이라는 상처를 마주할 때이다. 상처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선택하는 가시를 통하여 내 뇌파가 성장하고 심파가 자라고 손발에 숨겨진 정보가 드러나는 것이다. 삼라만상 생명은 존재하기위하여 스스로 상처를 끊임없이 만든다. 배속에서 쪼로록하는 것도 위장이 만드는 상처다. 상처가 생명이 생명을 이어가는 방법이다. 
 
여자의 자궁에 알을 낳아 기루게 하여 낳아 기루면 뻐꾹하고 불러 날아가는 새.  버꾸기 날아간 둥지에 빈둥지 증후군이라는 틈새를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남의알을 위탁양육했던 여자의 자궁에게 선물한 것이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상처다. 여자가 남자보다 한 생을 더 살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여자에게 제 2의 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남자가 정자를 출산하기 시작하면 그 생산은 숨이 멎을 때까지 지속되지만 여자는 탁란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를 지나면  난자의 생산이 멈추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성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자에게 제 2의 성은 빈둥지라는 틈이 생기기때문에 그 틈새로 새빛이 들어와 탁란했던 기록을 딛고 자기의 정자를 생산하게 되는 기회가 있어서다. 남자에게서 온 정자를 기루어 낸 경험을 딛고 그것을 밑거름으로 하여 자기정자(정신세계)를 형성하게 되는 기회를 부여받아서 여자는 제 2의 성이라는 세계가 있는 것이다  
 
삿갓했다가 갓이 빠져나가버린 여자의 자궁에는 삿만 남아 삿된 기운 허무함 우울함..들이 차게 되는 것 그 때가 여자에게는 새로움의 세계로 날개를 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지 남자의 인생과 여자의 인생이 다른 차이는 구조적인 차이에서 비롯되지만 탁란함에서 얻는 정보가 있고 그 정보를 딛고 빈등지가 되었을 때 그 둥지를 무엇으로 채움함으로 자기의 잃어버린 새끼(문자 언어가 만드는 의미세계)들의 되찾아 밭으로서 한 생을 議하고 그 값으로 신탁을 받아오는 論으로 서말구슬을 삼아 구슬꿰기를 하는 것이 여자로서 남자가 된자라고 예수가 도마에게 하신 말씀이다. 
 
자기만의 창조라는 것은 주어진 외연의 답을 자기만의 무늬를 담아 꿰어내는 능력이다 즉 이현령비현령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창의력이라는 것이지.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발설하지 말라 한번 뒤짚어봐서 어떤 알맹이가 든 것인지 까집기를 해라 까도 까도 앙파인 것이있고 가면 안에 씨가 든 것이 있다. 요즘 석류를 하루 하나씩 먹으면서 석류관찰을 하고 있는데 관찰을 한다는 것은 고찰로 가고 고찰로 가면 그 다음에 통찰로 가고 그 다음에 성찰로 가고 그 다음에 안찰 顔擦로 간다 통찰까지는 지식이지만 성찰과 안찰은 지혜라고 한다. 성찰은 자기의 소리를 통하여 안찰은 자기의 말과 생각을 어루만짐으로 통하여 
 
그대는 정상이 되기를 추구하는가 나는 비정상을 추구한다. 즉 정상은 그 다음 날든지 다시 내려가야 한다. 정상에서 예수는 날으는 길을 선택했고 나도 예수를 따라 나르기를 선택했다. 몸이 나르냐고? 아니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문장을 뒤짚으니 육신을 지배하는 것이 말씀이니 말씀에서 벗어나기가 예수의 승천이고 나의 나르기 즉 정상에서 비飛하니 비정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