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계절을 만드는 경위, 경우에 따라 다른 시절

청향고은 2021. 2. 15. 12:40

해돋이시간이 7시 12분이던데 해맞이를 하기위해서 나서는 시간도 당긴다. 비가 내린 후라 기온을 보니 8도길래 장갑은 
이제 벗고 머플러도 가벼운 실크로 바꿨다. 이 실크머플러는 1993년 엄마에게 나로서는 당시 비싼 지출을 해서 오월 어버이날 선물한 것인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돌아 온 엄마의 유품이기도 하다 
 
1932년에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64번지에서 태어나 1996년 10월23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797번지에서 돌아가신 엄마의 여정 그 사이 사이에 머물고 떠난 궤적은 어땠을 까나..가계도를 찾아서 에너지를 풀어가면서 당겨들이는 에너지에  신바람이 나서 나서면서 강할아버지 이할머니 곽할아버지 김할머니 이름을 담은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면서 팔을 흔들면서 걸어가는 길 하늘로 퍼져나가신 조상의 살아생전의 파동함수들을 길어내는 길 
 
해맞이신단에 올라 팔 돌리기를 하면서 신단을 도는데 출산하는 해마당이 붉고 화려하고 까마귀들이 까치랑 소리경쟁을 하듯이 찬가를 부른다 오름하는 해 가운데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오늘 우연찮게 나뭇가지에 앉은 까마귀 두 마리가 있는 가지사이에 걸린 해를 구도로 하여 사진을 찍었다네 기온이 올라가니 폰의 에너지도 방전되지 않아서 사진도 찍었네  
 
사람들이 경우가 있네 없네 하는 그 경우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봤더니 경위經緯더라 날줄과 씨줄 경도와 위도의 줄임말이다 왜 경우를 생각했는가 하면 어제 금숙씨가 사람이 경우가 있지..라고 하여서 경우라는 것은  사람마다 자기의 경우(기준 잣대)가 있는 법이고 그 경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공부라고 공부를 좀 하라고 했던 것이니까 
 
월주에서 해자축인 겨울의 경위와, 인묘진인 봄의 경위와 사오미인 여름의 경위와 신유술인 가을의 경위가 다르지 않겠는가? 경위를 밝힌다 경위를 따른다는 말을 하기위해서는 동서남북이라는 방향을 정하는 중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겨울의 경위는 추운 계절에 태어나기때문에 온기를 모으려는 경위, 생존에 용이한 정보를 찾아서 자기의 바운더리로 만들고자 경위를 세운다
 
겨울의 반대편에 있는 여름의 경위는 여름에 태어나기때문에 자기보호보다 자기를 펼치는 경위를 가지게 되고 어떻게 자기실현을 할 것인가를 찾게 된다 자기보호(수축)가 아니라 자아실현(확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겨울과 여름은 극성을 가지고 있는데 물이 극하면 불이되고 불이 극하면 물이 된다고 물극필반이라고 하는 경위가 된다 
 
물과 불이 극성인데 이 극성이 작동하면 물이 불이 되고 불이 물이 되는 변화가 생긴다는 것인데 이 관계에서 금숙씨가 겨울생이고 내가 여름생인데 금숙씨는 나보다 2살이 어린데도 나를 휘어 잡으려고 하는 것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은연중에 나타나는데 자기는 모르더라는 것이지 화왕절은 어디를 가나 활발발하고자 하는 에너지라서 겉에서 보기에는 
덜렁거리는 것처럼 어수룩해보이기도 하지만 불의 성질은 잘 살펴봐라 건너뛰어서 타는 법은 없다.
태울 재료를 타고 불길을 넓히는 것이다 태울 것이 없으면 불은 꺼지고 물은 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아래로 흘러갈 수 없다 물도 잘 살펴봐라 건너뛰는 법이 없고 깊은 곳은 채우면서 흘러내려간다 물이 흘러가는 것은 위에서 물을 더하기때문이고 물이 타오르는 것은 땔감을 더하기때문이다 수왕절은 물을 업데이트해야한다 물을 더하지 않으면 바다로 흘러가지 않는다 화왕절은 땔감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땔감을 더하지 않으면 불길이 꺼진다 금숙씨는 물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 물길을 파지 않고 물길 대신 남자를 파려다니는 것이 되는데 내가 만나는 인연은 나의 수준이니까 그 수준을 넘어서는 대상을 만나려면 나를 성장시켜야 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어제 내가 그 부분을 지적하여 설명하니까 기분이 엄청 상해하던데 태어난 년식을 봐서라도 내 경위, 화왕절에 의하면 지가 설명하는 것이 논리적이나 철학적이나 교육적으로 봐서 어디하나 걸리는 것이 없는데 이 분에게는 정말 기분나쁜 지적질이 된 것이었다고 본다 수왕절은 남의 지적질을 가장 싫어하는 것을 안다. 우리집의 수왕절 딸과 아들을 겪어보면서 알아낸 정보다
 
자기만의 경위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너에게도 강요하는 성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와의 연이 닿았으면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화왕절의 선물을 선물하고 싶은 의지, 자기를 소신공양하여 자신을 밝히는 길을 가야 인생 행복회로가 작동한다는 나의 경위를 전도하는 것이 내가 나로 존재하는 가치니까 겨울생의 경위는 자기보신권력의지, 봄생의 경위는 호기심천국 파라다이스 여름생의 경위는 자기화현 소신공양 가을생의 경위는 금과옥조 변별지혜
 
금숙씨의 자기행동이 은연중에 자신이 의지할 상대를 찾으려는 본능이 발동하는 것인데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작동하는 자신의 에너지가 어떤 것에서 발생하는 것인지 자기의 사주를 공부해라고 나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고
내가 파고들고자 하는 영역을 어떻게 더 치밀하게 파고들어갈 수 있을까를 궁구하니까 금숙씨의 이야기는 나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고 내가 금숙씨가 남자들을 놓고 이런 저런 꿈을 꾸는 것은 자유지만 한국의 남자들의 본질을 잘 공부하면 자기착각에서 그 착각이 깨어지게 되면 상처받는 것은 금숙씨니까 착각하지 않고 본질을 보는 눈을 기루라고 사주를 공부한다는 것은 자기망상에서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기루는 것이라고 내가 공부하는 사주는 계절의 흐름이고 그 계절의 흐름안에서 태어나 계절로 돌아가는 것이 생명의 흐름이라고 보니까 내가 갇힌 틀을 벗어나 사계절의 흐름을 다 익히고 이해하고 누리고 즐거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본다고 금숙씨는 수왕절이니까 북임수라고 하고 년주가 임인이니 글공부를 하여야 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니 시간을 잘 경영하여 자기에게 유익이 되고 자기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수왕절의 자존심을 바로 찔러버렸다. 화왕절의 특징이다 본질을 바로 찔러들어가는 것..수왕절은 자기의 올바름이 전체의 올바름이라 착각한다 다른 계절의 경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것을 수왕절의 무지하고 한다 수왕절의 무지는 자기가 올바르다고 하는 확신이고 화왕절의 무지는 자기가 좋으면 남도 좋을 것이라고 남에게도 불을 붙이려고 오지랍을 넓히는 것이다. 오늘도 남편에게 사주공부의 좋은 점을 신나서 설명하는데 남편이 너가 좋으면 너만 하지 왜 자기에게 자꾸 설명하려드냐고 미친 지랄이라고 성질을 내길래 급꼬리를 내리면서 미안합니다 제가 화왕절이라서 그렇습니다 하고 태세전환을 했다 
 
화왕절은 자기가 좋으면 주변에 그것을 퍼트리려고 하는 의지체다 돌아보면 나는 내가 재밌는 것을 주변에 전파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투자하여 같이 하도록 부추키면서 살았더라는 것. 내가 붙이는 불에 붙는 에너지가 있고 불이 붙지 않는 에너지가 있는데 지혜가 없다보니 아무데라 불을 붙이려고 시도를 하고 그런 오류를 거치면서 이제는 불을 붙일 사람과 붙이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는 잣대는 가지게 되었다. 내 불이 필요한 이는 나일 뿐이고 나와 같은 화왕절일 뿐이라는 것...    
 
봄은 춘양지기이기때문에 무엇이든지 발산하고자 하는 호기심이라는 경위가 있다. 봄생들은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고 그때 그때 달라요 봄꽃피듯이 무엇에나 호기심이 많고 겁없이 도전하고 봄꽃지듯이 금방 관심이 바뀐다.  봄의 건너편에 있는 가을의 경위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라는 것이고 진짜냐?를 가름하는 경위를 가지고 있다 남편이 가을생이라무슨 말을 하면  거짓말이 아니다..는 것을 전제하는데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이제 이해하게 되었다 가을 금기가 가지고있는 특징이 진위를 가름하려는 에너지여서라는 것. 
 
겨울생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처럼 틀을 만들어 가두어 지배하려는 욕구가 강하고 여름생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처럼 어떤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 경위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르다. 태어난 월에서도 생절 왕절 고절로 나눔하는데 태어난 날에서도 초순 열흘을 신강, 가운데 열흘은 신왕, 20일 이후는 신약으로 설명한다
생왕고를 강왕약으로 일에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사주공부는 인간관계를 맺어가면서 생기는 갈등들을 풀어갈 수 있는 지식을 얻는 방법이다. 그간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공부를 해보면서 교정이 되는데 사주팔자를 풀어가는 것이 내 자신의 성질과 기질을 이해하고 이 세상을 어떻게 마주해야하는가에 대한 지식을 얻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너에 대하여서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덤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너를 비춰어보면서 하기때문에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너를 안다는 것과 같은 뜻이 된다는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 마음씀에 있는데 신경쓴다는 말로도 하고 스트레스라고도 하는데 적절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이 되지만 도를 넘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어떻게 활용하여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만락의 근원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 사주공부를 하는 것에 있다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사주명리학을 제왕학이라고 하고 군주가 되기위하여 갖추어야 하는 도덕공부라고 했다 
 
사주공부를 하면서 아하...하는 깨달음의 반경이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다양하지는 것을 체험한다. 당연히 딸과 아들과 남편에 대한 이해도도 넓어지면서 그간의 내 좁았던 눈으로 판단하거나 잔소리하거나 성질나거하 하던 것들이 깍여지고 말도 행동도 다듬어져 동글동굴 넓어지고 부드러운 관계를 만들어간다. 
 
용자도반이 왔는데 온 이유가 여동생이 나에게 가서 점을 쳐달라고 은행으로 복비를 이체해놓아서 복비를 찾아서 점사를 봐 달라고  온 것이다. 용자도반의 여동생네의 일을 이전에 점사를 봐준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내 영험함을 신뢰하고 당시 내 점사를 전달했던 용자도반이 증인인지라...오늘  해맞이 신단에서 두마리 까마귀가 앉은 나무가지 사이로 걸린 해를 찍어 에너지만땅하고 왔는데 신축년 첫 점사를 보게 되네 내 영험함이야 해맞이 신단을 매일 와서 돌면서 신탁을 읽어내고 있으니 맑고 정확하지 나더러 점사를 보라고...점쟁이가 되라는 것이고 점쟁이라는 인정이라는 것인가 보다 하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는지의 원리를 도반에게 설명하면서 이 원리를 익혀서 점사를 내게 가지고 오지말고 다음에는 그대가 보라고 했다.  
 
사주팔자의 원리 그간 내가 공부하면서 실체적인 활용방법을 정리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면서 결국은 점사라는 것은 말하는 이의 언령에 따라 드러나는 현실이 되는 것이니 점사를 보는 사람은 근거인 사주를 놓고 이현령비현령해야하니까 1년 열두달의 흐름에 대한 지식을 쌓고 하루 흐름을 파악해서 언어화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오랫만에 화왕절이 만나 우리의 놀이를 같이했는데 동생이 점사를 봐달라고 부탁한 것을 놓고 둘이 공부를 한 것이니 이 점사가 여동생의 점사가 되것냐 우리의 신축년점사가 되것냐..우리 둘이 공부하라고 주어진 화두이니 둘이 떠들어낸 것은 우리가 걷고 나머지가 생각나면 여동생에게 들려줘라..쉰신타우 맞장구 박수 축수..모두 손뼉치면서 수를 세아리거나 추임새를 담거나 순설후를 하거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니까 여동생에게 점사를 들려주면서 부부간에 앉아서 하루에 천번씩 추임새 넣으면서 치라고 하라고 천번 치는 것 그것을 반복하면 손뼉치는 본인이 건강해지고 엔돌핀 에너지나오니 잘 풀릴 수 밖에 없지 않겠냐고 여동생에게 그 말을 전달하려면 용자도반 자네가 먼저 쳐야하는 것이니 누이좋고 매부좋고..나도 오늘 신단을 돌면서 손뼉을 치고 설음도 하고 했으니 
 
식탁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남편의 눈치를 본다고 방에 들어가자 해서 안방으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우리의 공부를 시작했는데 용자도반의 여동생의 점사부탁을 놓고 우리공부가 멈추고 있던 지점에서 다시 가지를 내게 되었는데 오늘을 보니 갑오일 
 
나는 점사를 보던지 글자를 풀던지 무엇을 하던지 내 지식세계의 확장을 위한 것이지 너에게 적용을 했을 때 언령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것은 결과니까 점사비만큼은 작용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지. 점사에 대한 효과는 점사를 맡긴 이의 위탁비만큼이라는 것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무엇을 하던지 내가 먼저 소신공양함이 있어야 그 위에 올리는 말에 대하여 힘차게 나가게 되고 그 힘찬 말에 우주의 파동이 공명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지. 용자도반이 먼저 나눈 사탕을 아들과 절에 갔을 때 가져가서 공양을 했는데 마음이 흐믓하더라고 하길래 공양한 사탕자리를 다시 채우고 친정엄마와 통화하는 말을 듣고 다음에 엄마에게 갈 때 가져다 드리라고 사탕을 공양했다. 사탕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이니..전남길이라는 명식을 내가 가져다 쓰는 값이라고 신나게 공부를 하고 같이 공부할 회두를 맡겨 준 순철씨도 감사하고..
  
오늘 마주한 생각한 것이 아버지의 생월이 3월 23일이라는 것과 오선생님도 같은 월일이라는 것에서 신기하구나..했는데 용자도반이 가져온 사주의 월일이 3월 22일인 것도 재밌더라 그리고 아버지의 사주를 풀어보면서 오선생님의 성질과 기질을 이해하게도 되는 것이고..아버지의 외모만큼이나 오선생님의 수려한 외모도 3월 23일을 공유해서인가..라는 생각도 하고 3월 22일 생의 명식의 宰를 우리가 당겨와서 쓰자 갓宀아래 辛. 올해 신축에너지는 우리가 재상이 되는 과정을 디딤하는 명식으로 ...라고 이유를 설명하고 맞장구치면서 즐거워했다는 것 용자도반의 시주는 정미, 내 시주는  을유..나는 글자를 통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용자도반은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가 시주에서 나타나는 것이구나 했다 
 
내가 선운의 명리터를 권했더니 속터져서 못보겠다고...ㅎㅎㅎ 나는 선운의 명리터를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본다고..즉 내 맞수라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저 수를 풀어서 어떤 답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본다고 좌뇌형은 문자언어를 수비로 계산을 하면서 이해를 하는 구조이고 나는 좌뇌형이어서 이미지로 설명하는 것도 재밌지만 글을 써가면서 설명하는 방법이 나에게 맞다고 나도 글을 써가면서 설명하지 않냐고..사주명리를 철학으로 접근하게 되면 글자를 써가면서 설명할 수 밖에 없고 신탁으로 접근하게 되면 이미지로 설명할 수 밖에 없다고 
철학은 좌뇌영역이고 신탁은 우뇌영역이라고..나는 좌우를 다 조율할 수 있는 자웅동체라고.. 
 
점사로 받은 복비를 아들에게 전해주면서 어이 아들아 요즘 엄마에게 신탁로드를 할 수 있는 도로를 다운로드 해준 개통비다이..요즘 입에 달고 있는 것은 점쟁이가 되자. 100% 확실한 점괘를 풀어내는 올바른 점쟁이가 되어 점사 대로 물화가 되도록 하는 영험력을 기루자..즉 신통한 무당이나 점쟁이가 되는데 신이 통하는 길이 팔차선 혹은 16차선으로 넓디 넓어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가 없도록 나를 열어가보자..이다 
생기를 생령이 되도록 하는 것 생령은 언령을 통하여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니 내가 언어풀이력과 조합력을 기루어가는 일을 실증내지 않고 열심을 품고 하는 것이라고 내가 화왕절이지만 머리는 을축이고 머리속에 든 정보를 캐내는 열쇠를 만드는 시주는 을유니 유금에너지가 나로 정교하게 언어를 파들거나 다듬거나 배치하거나 기술하도록 하는 힘이 되구나 한다. 시주에서 자기표현력이 나타나는 것이겠다 생각하게 되네  
 
년주를 풀어내는 원리는 카발랴세피로트를 딛고 풀어가야 하는데 년주자리에 증조부모를 놓기때문이고 월주를 풀어내는 원리는 금성궤도를 놓고 풀어야 하고 그 자리에 조부모를 놓게 되는 것이고 일주를 풀어내는 원리는 태양계를 놓고 풀어가야 하는데 그 자리에 부모를 놓고  시주를 풀어내는 원리는 지구를 놓고 풀어야 하는데 그 자리에 나를 놓고 풀어야 한다고 그래서 내 위로 조상삼대이고 내가 더해져 사주가 되는 것이고 내가 사주를 세워서 다음으로 나가는 것이 결혼하여 낳게 되는 자녀로 土라 하고 자녀가 자녀를 낳으면 耂라고 하고 그 자녀가 자녀를 낳으면 孝라고 삼대를 내려가는 것이지 내 위로 삼대와 내 아래로 삼대를 합하여 메노라 主를 완성한다고 하는 것이겠다. 主井=靑. 효라는 것은 샛별같이 빛나는 길을 만들어내는 7대의 여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효도라는 것은 위로 3대와 아래로 삼대가 서로 소통하게되는 정보체계를 뜻하는 것이라고 내 안의 신이 가르쳐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