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계절의 흐름을 아는 것, 신의 길을 가는 것

청향고은 2021. 2. 15. 12:34

신단으로 가는 길에 요즘 내 주문이 강광양금이영악진교송원220 이라는 것이다
진교도 풀었고 송원220도 풀었는데 강광양금이영악이라는 이름과 곽도록김북촌이라는 이름을 시주인 을유라는
열쇠를 만드는 틀을 삼으려 하는 것이다 을축이라는 자물쇠를 여는 열쇠가 을유인데
이 열쇠를 어떻게 만들어서 을축을 열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인데 을乙은 흙으로 돌아간 조상의 명식을 딛고
유酉는 풍수인 주소를 딛고 열쇠를 만들어야 것다는 것이다. 진교송원220과 삼천포선구26-1이라는 풍수 
 
거북 구龜를 땅이름 구라고 하는데 仙龜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풀어보는 것이 거북을 잡아 네 다리로 뚫린 하늘을 기웠다는 여와보천의 신화를 보건데 거북의 네 다리는 신전을 떠받치는 네기둥(하도낙서)이라고 보면 거북의 머리가 나오게 되면 오행이라고 한 것이고 거북머리를 龜頭(귀두)라고 했고 남자의 양물끝을 귀두라고 했다 거북대가리,
다른 말로는 용두라고 했다 용과 거북이 같은 의미로 쓰임되었다는 것이지
천문의 사신도의 북현무를 보면 뱀과 거북이 같이 얽혀있는 것으로 나오는것이 거북과 뱀인 용이 같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귀두와 용두. 하부구도에서 귀두와 용두가 음양이라고 한다면 상부구도에서 귀가 드러난 양이고 혀가 숨은 음이 된다는 것이다 혀는 몸에 속하는 것이고 귀는 얼굴에 속하는데 얼굴과 몸을 잇는 곳이 舌로 태안에서 정보를 모은 뇌와 태어나 정보를 습득하는 몸을 잇는 길이고 송과체를 열수 있는 열쇠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이 글을 두드리는데 만나게 된 것이 얼굴연구소 소장 조용진교수님의 정보다 너무나 재밌어서 주욱 보고 있는데 나는 남방형인가 북방형인가를  사진을 찍어보고 비교해보면서 중간형이구나 남편얼굴도 아이들도 쳐다보고 내 얼굴이 틀을 짓게 된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 추론할 수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찾아듣게 되더라 그리고 내가 좌우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알아 그 방법으로 좌우뇌를 조율하면서 쓰고 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는 것 내가 남방계의 언어와 수를 인지하는 좌뇌중심이면서 소리선을 통하여 우뇌를 활성화함으로 소리와 이미지를 파악하는 기능도 기루어감으로 정보를 조합하고 분석하고 해독하고 채집하고..하고 있구나 하는 발견. 내가 나를 이해하는 과정을 신체정보를 통해서 검증하고 있다는 것이지  
 
게바라는 이름을 거것봐라 게 봐라라는 우리말 중의법으로 쓰여도 이해하는 말법 그게 우뇌중심의 북방형의 유전형질, 소리울림을 이해하는 뇌파가 발달해서라고 한다 게바를 한자로 옮기면 기견 其見이다. 우리말 기껏이 기견에서 나간 것이다 게바Kepha(케파: 반석)라는 아람어) 만 천국의 열쇠를 받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생명의 열쇠를 받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때문에 전해오는 성서의 이야기속의 게바의 열쇠만 생각한다. 이가 나는 생명체는 모두 베드로이며 게바Kepha(케파: 반석)이고 그 뼈가 외연으로 드러난 아치가 열쇠라는 것이지 케파는 우리 한국말로 캐봐라이다. 즉 采破 캐서 깨트려봐라 뼈(石骨)를 깨서 뼈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 캐봐라이다 뼈에서 생산하는 것이 무엇인가? 골수라고 한다. 
 
골수(骨髓, (bone) marrow)는 뼈의 안쪽 공간에 위치한 유연한 조직이다. 또한 골수는 성인의 대부분의 혈액을 생성하는 조혈 기관이기도 하다. 골수는 구성 세포의 비율에 따라 적골수와 백골수로 구분된다. 적골수는 대부분 조혈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백골수는 대부분 지방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대계에 14영역이 있다. 케파, 베드로 반석이라고 하는 것이 인체의 뼈라는 것을 인식하고 정보를 대하면 이해력이 확장되고 자기의 몸에 대한 지식이 생김으로 자신의 신비로움을 매순간 감탄하게 되는 기적이 생긴다 
   
뼈; 몸통뼈대 머리뼈 척주 가슴우리 팔다리뼈대 팔뼈대 다리뼈대 골수
연골; 유리연골 섬유연골 탄력연골 관절; 섬유관절 연골관절 윤활관절 
 
베드로(고대 그리스어: Πέτρος 페트로스, 라틴어: Petrus 페트루스, 이탈리아어: Pietro 피에트로)스페인어의 piedra(돌)-Pedro(페드로)가 대표적. 프랑스어에서는 아예 문자 그대로 돌이라는 뜻이라서, 피에르라는 이름의 프랑스인을 만나게 된다면 한국식으로는 "돌쇠"를 떠올려주면 되겠다. 영어에도 이는 남아있는데, 암석을 뜻하는 접두 petro-로 사용된다. 석화(petrification), 암석학(petrology), 석유(petroleum) 등이 그 예이다.  
 
베드로나 게바가 같은 뜻으로 한자로 石이 된다는 것이고 이것을 인체로 가져오면 살에 대하여 뼈가 되는 것이지
살에 대하여 뼈, 살중의 살 뼈 중의 뼈에서 사람 몸에 있는 뼈들 중에서 침팬지같은 고등 동물들에게 모두 있지만,
사람에게만 없는 뼈가 있는데 학명으로는 baculum 이라고 하고, 일반영어로는 penis bone. 하부구조에서는 남자의 且의 섹스를 통하여 생성되는 생명이라는 뜻이고 상부구조에서는 혀안의 舌의 훈련을 통하여 생성되는 생명이라는 뜻이다
남자만 체험하게 되는 세계가 且道이다.   
 
천국의 열쇠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뼈이고 그 뼈는 입에서는 치아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태안에서 모은 정보를 두개골로 감싸고 있는 그리고 겹겹의 뇌로 가장 깊숙히 봉인하고 있는 자물쇠(송과체, 선조체)를 열 수 있을 것인가..를 궁구하여 보라는 것이다. 정월보름이 되면 귀밝이를 한다고 부름을 깬다고 하는데 귀밝이 술이 아니라 귀밝이 소리를 하는 길을 여는 것을 부름깬다고 하는데 껍질이 있는 열매를 두드려내는 것이다 귀를 밝게하는 방법이 설음을 하는 것 즉 혀로 입천장을 두드림하라는 것인데 열매를 깨는 행사로만 인식하고 있으니 정작에 두드려 깨어야 하는 설음의 중요성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정보가 묻혀버린 것이고 내가 도굴하여 다시 캐내는 정보다
케파한 것..설음을 해봐라 호두깨듯이 두드려봐라..설음을 하되 땀나도록 하라고 한다 땀이 나야 설음이 이소골을 두드려
귀문을 열었다는 증거라고, 즉 귀가 밝아서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천국의 열쇠가 舌과 같은 무늬라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다 천국문을 여는 것은 설음이다. 천국은 귀있는 자의 것임으로 귀문을 열어야 천국의 소식을 듣는다. 신탁을 받으려면 신탁인지 아닌지를 가름하는 밝은 귀가 있어야 하고 귀밝으려면 귀안의 가장 작은 뼈중의 뼈인 이소골을
살중의 살인 혀를 통하여 울려봐야 한다.  
 
몸은 신이 거하시는 성전인데 신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거하시고 계시는가? 전해오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의학용어로는 선조체이고 영성계언어로는 송과체이며 카발랴 언어로는 케테르이며 우리의 일반언어로는 숨골이라거나 대소천문이라고 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수정란이 64일간 정보를 모은 선조체(붓디체, 조가비체 창백체로 구성된)가 신의 자리다
신의 자리를 북방에 있다고 했고 북방을 인체에서 머리라고 했다 그래서 북현무자리가 북방이고 남주작자리가 발이다.
천문사신도에서 북현무는 거북과 뱀이 겹쳐있고 앞에 곡옥을 여의주를 짝으로 삼고 있으며  동청룡은 짝이 없으며
남주작은 신수기린을 짝으로 가지고 있고 서백호는 등에 삼신을 태우고 있다 동청룡은 왜 다른 신들과 달리 짝이 없을까나..하다가 동청룡의 짝은 떠오르는 해구나 하는 생각. 동에서 해가뜨니까 달마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해맞이를 하려..
지구에 거하는 동안은 태양이 생명의 주인이다. 그러하니 그 주인을 맞이하려 동으로 가는 것이지 동청룡자리에 선조체가 잠들어 있어서 해가 뜨면 선조체도 일어난다 그래서 해를 맞는것은 선조체를 일깨움이다고 내가 이해한다
별다리 솔고을  내가 다니는 해맞이 신단이 나의 송과체를 일깨우는 에너지센타이고 이 신전에서 아침해를 맞이하는 축복을 매일 누리게 허락하신 것이 강광양금 이영악선대의 진교면송원리220번지의 수호령이 이끔이구나 그렇게 자의적해석을 하면서 행복가득하고 감사하득하고 그리고 이러한 신비를 일깨우도록 내안의 송과체안에서 들려주시는 음성에
감사한다. 설음을 많이해라 송과체가 작동한다 나만이 이런 신비를 누리겠는가? 설음을 하는 자 모두에게 열리는 신비다

 

태어나 신이 드나드는 길이였던 대천문과 소천문(선조체라고 하고 송과체라고도 한다)이 봉인이 되었으니 그 봉인을 열기위한 열쇠가 있어야 한다 그 열쇠가 혀아래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 동양의 황정경에서 현응혈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혈을 어떻게 열어서 활용할 수 있는가의 길을 찾아내라는 것 그것을 신선이 되는 공부, 도를 구함, 영원을 추구하는 의지...라고 말한다 
 
내가 줄곧 글을 쓰면서 한결같이 설명하는 것은 순설후음을 해라 고함을 질러라이다. 고함을 지르라고 하는 것은 고함을 지름으로 소리정보를 체험하여 어느 것이 송과체에서 공명하는 것이며 어느 것이 심뇌에서 공명하는 것이고 어느 것이 지문이나 손금에서 공명하는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고함을 지르라는 것은 파동함수를 생성하고 주파수를 만드는 방법이어서다 빛은 입자와 파동이듯이 내가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니까 빛은 열이다. 끓여서 끓어야 나오는 열기, 땀..이라고 나는 빛체험을 이해한다. 빛은 불을 땔 때 나타나는 활발발한 힘의 외연화라고.. 고요하게 명상하는 것도 명상의 과정이겠지만 그 명상에 들어가기위해서 거쳐야하는 것이 고함을 쳐서 모든 돌무덤의 문을 케파, 깨어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서 먼저 고함을 지르라 손뼉을 치라 발을 굴리고 혀를 두드리고 별별 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땀내는 짓은 다해봐라..라는 것이지 손바닥에 아르타노 즉 팔괘로 용광로가 있다는 것이 오래전에 터득한 이들이
전달해주는 정보이니 참고를 하라고 그리고 천인천수마하무드라의 실체가 엄지로 검지를 짚으면 천인(봄) 엄지로 중지를 짚으면 천수(여름), 엄지로 약지를 짚으면 마하(가을) 엄지로 소지를 짚으면 무드라(겨울, 무덤)라고 하시더라.
엄지로 손가락 마디들을 짚으면서 천간지지를 헤아리지만 엄지로 손끝 지문을 짚으면서 천인천수마하무드라..를 헤아리는 것이라고 이론이 체험이 되어야 하고 체험이 철학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만의 면역력이 생기고 자생력이 생겨서
남들이 호리는 말, 하와의 귀에 넣어주는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남자는 색에 약하고 여자는 소리에 약하다  
 
예수의 손에 못박힘, 발에 못박힘이 뜻하는 것이 손바닥의 노궁혈(아르타노 용광로)를 발바닥의 용천혈(브엘세바 약속의 우물을 파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고 가시관은 송과체 햇살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수가 태양이고 가시관은 태양빛을 나타내는 것이다 소나무의 솔방울이 태양을 나타낸다면 솔잎이 햇살을 나타내는 것이듯이 외가의 가계도를 찾음으로 내가 얻게 된 것은 진교면 송원리 220번지라는 지하여장군의 에너지와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명식인 천하대장군에너지다.
그리고 친가의 정보에서는 곽영삼할아버지대에서 배가 뒤짚힘으로 모든 것이 수장되었고 그것을 통하여 선구동으로 이사를 하여 선구동26-1이라는 지하여장군과 지연을 맺음으로 곽도록/김북촌이라는 명식으로 북촌, 즉 북극성, 북현무의 길을 찾아 출발하게되었다는 것이다


세상을 추구하던 모든 것은 수장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이 곽씨가문의 정보를 이어내리는 내가 길에 길을 이어내고 있는 것이다 곽씨가문은 한국의 도덕가문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성 자체가 곽(틀 , 기준, 잣대, 척도..질서..)을 나타내니까 내가 나를 보면 화왕절이라 상당히 자유스러운데 어떤 면에서는 아주 외골수적인 기질이 있는 것을 보면 곽씨의 유전자인가보다..한다 
 
오늘 해맞이 신단에서 금숙씨와 대화를 하면서 수왕절의 대표적인 성질이 어떤 것이고 화왕절의 성질은 어떻고..라는
설명을 하는데수왕절인 금숙씨의 경우는 수왕절에게만 해당하고 화왕절의경우는 화왕절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지 그것을 전체화시키는 일반화시키면 안된다는 설명을 했더니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하더라 지금 갈등하고 싸우고..하는 대상은 수왕절이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는 목왕절인데 목왕절에게 수왕절의 경우를 요구하는 것은 상대방을 지배하려는 수왕절의 권력욕이라고 설명을 했더니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화왕절이라 남에게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하다가 상대방이 그래..하지 않으면 포기하는 속도가 아들이 엄마는 태세전환이 배짱이급이라고 하듯이 바로 포기한다.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를 그래 같이해볼까 하면 시너지효과가 생겨서 즐 불씨를 붙여서 소신공양한다. 그렇지만 나처럼 해봐라에 No하면 그 다음부터는 권하지도 않지만 사귀지도 않는다. 같이 불놀이야..해야지 도반이지 내가 불놀이야 하는데 물을 끼얹는 관계를 맺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금숙씨에게 사물놀이가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나에게 하지 말라고 했다 나와 만나면 불놀이를 하고 그 불이 밝혀내는 정보가 무엇인지 자신에게 적용하여 자기를 알아가는 지식으로 삼지 않으려면 나와 만나는 것이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하는 것인데 수왕절이 자기의 기질을 알려면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내가 화왕절인데 수왕절인 줄 착각하고 산 세월도 있었는데 이제 내가 화왕절인 것도 알게 되고 오화는 대책이 없는 불이라고 하는 것도 이제 인정하게 되었다는 간증도 했다. 수왕절은 꼰대라고 불리는 권력욕의 화신이라 어디를 가도 자기가 지배를 해야되고 자기말을 듣지 않으면 성질을 내고 싸운다고 화왕절도 자기주장이 부정되면 성질을 내지만 바로 불길을 내리기 때문에 혼자 화딱지를 내지 사람과 싸우는 것은 피하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 한다 
 
내가 성질이 나면 소리를 함으로 토해내고 삭히듯이...오화 하나만 있어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나는 사람과 싸움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말싸움에서는 절대 지는 법이 없다. 오화가 말꽃만발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말을 잘하고 속에 든 것을 드러내어 풀어내어서 이해시키는 용도로 말꽃을 쓴다. 그래서 내 이야기가 재밌고 신나고 듣고나면 시원하고..
그런 것이라고 내가 생각한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꺼내어 칭찬하는 것 그게 오화의 에너지라고 활용한다 수왕절이 목왕절을 만나면 지배하려 하고 목왕절은 그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수왕절을 성질이나고 목왕절은 그때 그때 달라요가 된다 오늘 금숙씨에게 자기공부는 남이 보는 나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화왕절인 내가 볼 때 금숙씨의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더니 시무룩해지던데 나는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기만의 선택에 자기들의 즐거움인데 그것을 수왕절의 틀에 맞추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싸우는 것은 내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그런 사연이 있을 수도 있구나 한다고 경우에 맞지 않는다는 말은 수왕절끼리 통하고 화왕절끼리 목왕절, 금왕절끼리 통하는 것이지 계절이 다른 이들의 성질에는 통하지 않고 들여댈 잣대도 아니라고 
 
열심히 떠드는데 비가 오셔서 헤어졌는데 금숙씨와 내 사유의 차이가 극명할 것은 이미 알지만 어디까지 내가 조율할 수 있을까 해서 오늘은 만나면 사물놀이의 인간관계이야기는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금숙씨가 먼저 화두를 물고나와서 내 견해를 좌아악...설명했다. 자기를 자기가 본다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도반이, 거울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도 극과 극을 이루는..빛결과 내가 년주에서 극하고  월주에서 오화에서 만나 오화를 가지고 서로 불놀이를 하면서 서로를 비춰내면서 아하..하게 되는 것이지 다른 기질이 만나야 서로를 바춰내지 똑같은 이를 만나면 발전이 없다고.. 
 
금숙씨에게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언어세계에서 중추신경계를 세우는 도전을 하라고 말살이를 바꾸지 않으면 하수도 생활을 하는 것에 젖어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다고 같이 노는 이들이 자기의 레벨이 되는데 같이 노는 이들의 수준을 평가하면서 그 안에서 같이 놀고 있으면 그것만큼 부조리한 일이 없는 것 아니냐고..내가 같이 노는 이들을 높이고
존경하는 것은 내가 나를 존경하고 높이는 것인데 ...그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가 떠나면 되는 것인데 그곳을 떠나지 못하면서 불평하는 것은 자기권력욕에 상처를 받아서 투덜거릴 뿐이지 다시 그들속으로 들어갈 것은 불을 보는 듯 뻔하다고..듣기 싫어도 나는 해줄 말이고 그리고 내가 추구하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라고 내가 이 세상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을 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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