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터Earth,와우渦玗

오늘 발견한 정보 
 
해맞이신단으로 가는 길에 봄매화피듯이 올라오는 정보들
입춘이 지났다고 매화는 꽃망울을 터주고 노랑 산수유도 잎을 펼 준비를 하고 있다 
해맞이 다리를 지나갈 때즈음에 일곱색깔 불등이 다리바닥가쪽으로 좌르르 오고 가다가  탁 꺼진다 
어제는 신축년 첫날이라고 해맞이 신단에 객이 많았는데 소걸음이라고 정말 해가 느리게 구름속에서 오래 오래 기다리게 하다가 망우당공원쪽으로 가는 길에 구름을 열고 환하게 나오더라 
 
새해 첫날 해맞이를 하는 것은 그 해의 운세를 점칠 수 있는 것이라 한해의 운을 점치기 위하여 해맞이를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신축년 흰소의 해라고 하는 올해의 해돋이를 보면 우보만리라고 구름속에 오래 머물면서 그렇게 빛나지도 밝지도 ..않게 난산처럼 해오름 시간(예정출산시간이 7시 19분이었나..)을 넘겨서 망우당 공원쪽으로 가는 길에 구름을 열고 나오던데 7시 50분즈음 된 시간이니 30분은 늦게 태어난 셈이다 해가 구름속의 구름해를 데리고 나오느라 늦은 것인가..하는 생각이 든 것은 그래도 난산인 해가 금호강물에 비취는 모습이 아름다와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 눈으로 보는 하늘의 모습에 구름속의 눈처럼 구름해가 있더라 강물에 비취는 해와 해, 그리고 구름해..새해의 해는 그렇게 세해가 되었다네 
 
점성술에서는 동지를 지나서 성탄절이 오면 새해라고 했다 북방유목민의 문화로 위도가 66도에서 생기는 현상이 동지를 지나 해가 사흘 후에 뜬다고 예수가 무덤에 묻히고 사흘간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활하였다는 스토리가 되었다. 천문현상을 스토리로 만든 것이 예수의 이야기다. 예수를 태양라고 하는 것이지 예수를 섬기거나 믿는다고 하는 것은 황도대를 돌아가는 태양의 원리를 알아 그 원리를 따라 살아간다는 말이기도 한 것이고  
 
석가모니 붓다의 이야기는 천문의 변화를 관조한 이야기라면 예수의 이야기는 태양이 황도대를 돌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유대인이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고 하는 그 신은 우주천문현상의 원리를 말한다.
유대 이스라엘은 천문지리인사풍수에 익숙하여 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순리를 따라 살아가는 공부를 한다.
그 원리를 카발랴 세피로트라고 하고 그것에서 파생된 실생활의 실천법이 탈무드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우주원리를 신으로 그리고 그 안의 태양계를 신의 아들로 설명하는 것이지 
 
오늘 아침에 해맞이 신단에서 금숙씨와 만나서 소리를 점검했는데 그 동안 금숙씨의 소리자리가 상당히 맑아져 있더라 
신단을 돌면서 해오름을 마주하면서 절하고 감사하고 비나리하고 그리고 반송이 있는 자리, 즉 천문도가 있는 자리쪽을 보면서 반송을 둘러 선 소나무가 네그루라서 여기가 송원이로구먼 반송이 중심자리라면 둘러있는 네 그루가 동서남북이고 천문도가 선 자리가 서쪽이구나..해서 금숙씨에게 솔고을이라고 이 자리를 사진을 찍어 나에게 보내달라고 했다 천문도가 서 있어서 손으로 만질 수 있고 해가 돋으면 천문도를 비춰서 그것이 반사되어 확장된 모습이 누워서 발로 디딤할 수 있는 것이니 이 천문이 辰이고 천문도를 두다리로 걷게 되면 그게 진교가 되는 것이라고
여기가 외가의 진교면 송원리 220을 미니어처 해놓은 것이라고 내가 나에게 맞춰서 이현령비현령하는 것이지만
나의 조상과 연동을 시킬 수 있는  기록을 딛고 하는 것이기때문에 나에게는 조상의 가피가 깃들이고 인도한 곳이구나 하고 나의 힘으로 삼는 것이지 믿음信이라는 것은 人言으로 구성된 그라마톤인데 人을 사람이라고 하는데 사람은 천지인을 모은 몸을 뜻한다 천지인을 모은 몸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言이고 이 언言은 천문지리인사풍수가 만드는 사계절 거치면서 남긴 기록이라는 것이지 유대인이 40이 넘어야 배울 수 있다고 하는 세계가 천문지리정보다.
점성학, 천문학이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고 하늘에서 이뤄진 것처럼 땅에서도..라고 하는 것 
 
내가 외가의 가계도를 파들어가면서 하늘로 옮겨간 조상의 별자리(사주)를 참고하면서 조상들이 살았던 흔적을 남긴 곳(지리)를 찾아서 나에게 어떻게 선을 이어서 나의 역사의 무늬가 되게 할 것인가 즉 나의 풍수인사가 되게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나를 지금 여기에 있게 한 조상의 천문지리인사풍수를 아는 것이고 그것이 하늘에서(조상) 이뤄진 것같이 땅에서도(나)이뤄지는 것 조상이 이룬 것은 무엇이며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진교면 송원리를 나는 대구의 효목동에 있는 해맞이 신단의 구룡산옛숲 천문도를 그린 그림을 辰으로 그리고 바닥에 펼치친 천문을 걸음으로 橋로 천문도가 서있는 뒷쪽의 반송을 중심으로 다섯그루 소나무를 송원리로 삼아 그 아래서 22타로카드나 천간지지 22자를 논하고 가르치는 것으로 조상이 살던 풍수지리에 주어진 信을 나의 현장으로 옮겨와서 나에게서 이룸하는 것이다 동(木)을 인仁, 서(金)를 의義, 남(火)을 예禮, 북(水)을 지智, 가운데(土)를 신信이라 하였다
송원의 院은 집원으로 阜에 完으로 완전한 고을이라는 뜻이다 소나무는 해를 상징한다. 솔방울을 3의 눈이라고 하거나 송과체라고 하는 것의 상징으로 삼는 것은 소나무가 있는 집은 햇빛고을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강광양금할아버지는 송원리에 맞은 이름을 명식으로 하여 소나무 덕을 의지하여 살았고 가세를 넓혔을 것이지. 즉 송과체를 활성화하는 에너지를
내가 강광양금할아버지와 이영악永岳할머니에게서 가져오는 것이지 岳에 있는 丘는 내가 사는 대구의 邱에도 있는데 같은 에너지라고 본다 큰 언덕이나 큰 산이나..永은 금호강이라고 내가 풀어내지. 
 
李는 木子로 구조된 글자이고 중국에서는 이로 쓸때는 道이고 리로 쓸때는 火(離괘)로 푼다고 하더라. 이영악할머니의 정보는 지리의 정보 강광양금할아버지의 정보는 천문의 정보라고..강을 따라 햇살을 따라 나에게 닿으시는 것이고 그래서 오늘 신단을 돌기 전에 집을 나서면서 곽도록 김북촌이름을 올리고 강광양금이영악이름을 올리면서 춤을 추고 노래하면서 강 길을 걸었다 곽도록 김북촌.. 김북촌할머니의 어머니 성이 강씨였더라는 것을 보면서 재밌더라 엄마와 같은 성의 며느리를 맞았던 김할머니는 며느리와 어땠을까나..이런 가계도를 마주하면서 인연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신기하구나 
 
오늘 금숙씨의 고민을 듣고 그 문제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인지를 설명했다 남자는 눈이 구백냥인데 여자는 귀가 구백냥이다는 것을 설명하면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는데 여자는 남자의 귀를 봐야 한다는 것이고 귀상(이상) 볼 줄 알아야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는 것이라고 했다네 금숙씨의 문제는 귀에 있더라 그래서 매일 접힌 부분을 만져서 펴주라고..여자의 아름다움은 귀에 있다고 귀가 아름다운 여자는 말을 함부러 하지 않는다. 말이 아름다운 여자는 귀가 아름답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품격을 만들어내는 것은 말이고 그 말이 만드는 귀다 그런데 말이다 사람은 얼굴안에 있는 것에 주목하기 쉬운데 중요한 것은 귀다 태아의 모양도 뇌의 모양도 신장의 모양도 모두 귀와 닮아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래서 태어난 날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데 금숙씨는 나오다가 귀에서 일단 멈춤을 했던 모양이더라 펴져야 하는 대이륜각의 안의 물렁뼈가 접혀진 이유가 뭘까나..긔가 밝아야 한다는 말은 귀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야한다는 뜻이다. 귀의 기능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곳은 혀다.  귀耳(Ear)에는 안테나가 다섯개다. 지구의 이름도 Earth 로 Ear(귀)+th(터)귀터이다
귀터가 지구다. 지구의 기호가 田이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성욕이 동하지만 여자는 남자의 말에 감정이 일렁인다. 그래서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세레나데를 불렀던 것이겠다  즉 여자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기술을 익혀야 여자를 얻는다는 것이고..루시퍼가 하와를 꼬드긴 것은 귀속말이였다는 것이지 귀속말이 뭔지 아시는가? 귀속에 있는 가장 작은 뼈 이소골을 울리는 말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남자가 여자를 아는 공부이고 여자는 남자의 눈속에 있는 블랙홀을 되비취는 빛이 무엇인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외가의 정보에서 취할 것을 취하고 다음단계 귀로 가자는 것인지 귀가 화두가 되더라.

 

귀耳Ear 
 
자기가 보기 어려운 곳 옆에 붙은 솥귀처럼 그래서 솥귀鉉은 청동으로 만든 솥에 붙은 귀인데 솥은 숱이기도 하다
유목민이 만든 한자라고 보는데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솥을 가지고 다니려다보니 생긴 지혜가 솥에 귀를 만들어 그 귀를 끈으로 묶어서 매달고 다니게 되면서 생긴 글자가 鉉懸(솥귀현, 매달 현)이다. 물론 태안에서 탯줄糸로 매달려있다가 태어나면서 그 줄을 자르게 된 것을 다물하여 끊어진 탯줄을 도로 찾아내고자 하는 바램이 呑玄(삼킬 탄, 검을 현)이다.
삼킬 呑을 보면 夭口로 어릴 요에 입 구인데 어린아기가 탯줄로 영양을 공급받던 줄이 잘려지고 탯줄을 대신한
젖줄을 물고 영양을 섭취하는 것을 삼킬 탄이라고 한 것이다 태어나 탯줄을 자르고 젖줄을 물게 되면서 생기는 것이
젖물림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즉 대를 물림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본다 결혼하여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아이에게 가문의 정보를 젖물림에서인사풍수의 정보를 물림한다는 것이다

태안에서는 천문지리정보가 모음되고 태어나서는 엄마의 젖줄을 통하여 인사풍수정보가 물림이 되는 것 모유수유가 가진 역할인데 지금은 우유를 젖병에 담아 물리게 됨으로 가문의 정보나 가풍의 에너지가 사라지게 되고 공통의 정보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대가 되어가는 것인 셈이다. 고유함이 사라지고 보편적이 되는 시대

엄마의 젖을 물고 엄마와 눈빛을 맞추고 엄마의 젖을 만지면서 엄마의 어루는 소리를 들으면서 탯말에 묻어오는 고향의 바람과 물의 정보를 헤아리는 능력을 키우지만 지금에는 그러한 우아하고 고상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추구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편리함 위주로 가고 있지 않을까나

아기를 기루기에 편리해지는 환경이 되면서 아기의 영혼은 핍절해지고 정신은 가난해져서 자본주의가 팽배해지는 만큼 정신적인 핍절이 만들어내는 사회문제도 자본의 부요로움만큼 부요로와지고 있다 술에 담배에 마약에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것들에 스며들어가는 이면에 있는 것이 탯줄을 대신하던 젖줄이 사라진 그 허허로움을 매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본다 자궁안에서 양수와 태반과 탯줄이 삼위일체로 태아를 보호하였다면 태어나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과 엄마의 젖줄이
삼위일체로 아기를 기루어야 하는데 그 환경을 공양받지 못한 결핍을 채우려하는 추구가 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것들로 나아가게 되는 원인이다 
 
엄마가 아기를 낳아 기룰 때 아빠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아빠된 이가 공부하지 않고 엄마가 아기를 낳이 기룰 때 젖을 먹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세대의 정보를 물림하는 임신출산양육이라는 이 일이 가지는 중대함을 모른다. 아기의 인생의 프로젝트는 태어나 젖줄을 물림받은 그 순간부터 생성되어 젖을 떼는 때까지 정보가 다운로드된다. 엄마의 젖을 물고 젖을 먹는 것은 아기로서는 정신와 영혼과 육체에 필요한 힘을 물림받는 과정이다. 이 힘을 면역력이라고 한다 아기의 행복은 태어나서 3년안에 결정이 된다는 것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으로 설명한다
아기를 품에 안고 기룬 3년이 아이의 80세까지의 기억으로 작용한다는 것 아기의 세살까지 무슨 버릇이 있겠는가? 예전에 젖을 떼든 나이가 3살이고 3살이 되면 제 손으로 무엇을 먹던 집어 먹을 수 있고 제 발로 서서 걸을 수 있었다는 것이니  아기가 스스로 서고 무엇을 먹을 수 있는 과정에서 생긴 버릇이 무엇이겠나 3살 까지 엄마에게서 아빠에게서 보호받던 버릇이 여든까지가는 행복한 기억이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3의 성수가 8이기때문에 그리 설명하는 것이고 3은 천지인이고 8은 3에 오행이 작용하여 나타나는 성수이기때문이고 이러한 원리를 알지 못하게 되는 시대에 물질의 부요는 정신적인 문제도 부요롭게 빛과 그림자처럼 오히려 정신적인 문제가 그림자의 길이처럼 많이 생성되는 것이겠다 
 
귀 공부를 하자고 하는 내 안의 소리에서 금숙씨의 귀문제를 놓고 내 귀는 어떠한가를 살피게 되는 것인데 귀족貴族이라고 하는 낱말이 몸으로 오면 귀耳발足로 발을 보면 귀가 보이고 귀를 보면 발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번째 천간 계癸는 발이 하늘이다고 하는 것이다 타로카드 12번은 행맨, 매달린 사람인데 癸를 설명하는 이미지다. 
 
어제부터 심화학습으로 귀耳(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면서 귀에 주어진 이름들이 이렇게나 섬세하게 많구나 공부할 언어가 많아지네 예수가 하신 말씀이 귀있는 자들은 들으라..는 것인데 귀를 화두로 삼은 것은 얼굴이라는 甲에 손잡이로 붙은 것이 귀阝(B)인데 이 귀를 뜻하는 것이 門이다 얼굴로 들어가는 좌우문, 양문이라고 하는 것이 양쪽 귀이다
귀의 모양을 이상耳象이라고 했는데 자기 귀를 살피는 것은 어렵지 
 
금숙씨의 자기문제가 무엇에서 생긴 것인지 나더러 자꾸 묻는데 답을 찾으려 하다보니 귀에 문제가 있어서다는 직관이 와서 귀를 만져보니 귀의 윗부분의 물렁뼈(이름을 아직 못익힘)가 접혔더라 여자의 생식기로 통하는 길이 막힌 것이고 문제는 여기에 있네 하고 답을 찾았는데 그럼 어떻게 해결을 하는가? 접힌 귀의 물렁뼈를 자꾸 만져서 펴주던지 아랫체의 무감각을 인정하고 그것을 대신하는 공부길을 뚫어라고 했다 인체의 호문클로스를 귀라고 한다. 귀에 몸의 정보가 압축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귀하다는 것은 귀에 하늘이 다 내려와 있다는 말 내 귀는 작고 이쁘게 생겼다. 화왕절답게 귀의 산맥도 거침없이 솟아있어서 활발발할 수 밖에  없다. 이상이높다는 것이 화왕절이면서 귀산맥이 우뚝하게 솟은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사계절이 석달씩으로 나눠지는데 석달에 주어지는 이름이 들어가는 달을 생절, 가운데 자리잡으면 왕절 그리고 계절을 갈무리하는 끝달을 고절이라고 한다 
 
수생절은 11월이고 수왕절은 12월이고 수고절은 1월이다 목생절은 2월이고 목왕절은 3월이고 목고절은 4월이다
화생절은 5월이고 화왕절은 6월이고 화고절은 7월이다 금생절은 8월이고 금왕절은 9월이고 금고절은 10월이다 
음력을 기준으로 한다 사주명리에서는 자오묘유월을 왕旺절이라고 하며 인신사해를 생生절이라고 하며 진술축미를 고庫절이라고 한다. 진술축미를 土라고 하는데 토가 庫여서다 월주를 중심으로 생절, 왕절, 고절을 나눈다. 열두달은 몸과 연동이 되는 에너지여서다 내가 화왕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 기질을 이해하게 되더라 늘 년주를 근거로 생각하다가 년주는 영성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것 즉 카발랴 세피로트에서는 아인계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나의 물질 몸의 에너지는 태어나 젖을 먹으면서 부모로부터 양육된 것이고 월주를 이루는 것이니 월주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 작년 한해의 공부과정이었다. 경자를 벗겨내고 임오를 마주하는 공부를 신단에서 하고 있고 외가의 가계도를 찾아냄으로 내월주 임오월에 대한 이해도를 얻은 것이고 월주를 딛고 이제 일주인 을축乙丑을 마주하게 된다
태안에서 나는 어떤 정보를 갈무리하였을까 아버지의 정보DNA는 乙이고 엄마의 정보RNA는 丑이다 乙은 음이고 丑은 가을을 경작한 결과를 저장한 금고라고 한다 甲은 지상위로 드러난 정보라면 乙은 땅속으로 뿌리를 내린 정보라고 하는 것으로 숨겨진 것을 탐사하려는 에너지로 내가 도굴꾼이라고 하는 이유다 남들이 파지 않는 곳을 파들어가려는 에너지가 乙이고 새라고 하는데 새는 사이를 줄인 말이다. 너와 나 사이에 작동하는 원리를 찾아내고자 하는 에너지 甲은 드러나 있는 것의 가치를 만들어내려는 에너지 내가 입태될 때 작용한 하늘과 땅의 기운이 일주를 이루고 있다고 내가 이제 이해한다. 그리고 그 기운이 한 달란트라고 성서는 설명하는 것이고 
 
월주는 내 몸이 자라면서 습득한 인사풍수 에너지이고 일주는 태어나기 전에 태안에서 습득한 천문지리정보를 풀어내는 실마리다 을축일에 태어났는데 난 날을 무엇으로 풀어가야 하는가? 일주는 자물쇠라면 시주는 열쇠다. 자물쇠를 알고 열쇠가 있어야  열 수 있다. 가장 어려운 공부가 자기자신의 사주를 풀어가는 것이다  귀耳가 열쇠라고 하시는데 귀에 안테나가 다섯개가 서있어서란다 열쇠를 작동시키는 곳이 열쇠처럼 생긴 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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