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내가 놀 마당이 있다는 것

청향고은 2021. 2. 2. 12:51

내(自己)가 놀 마당場이 있다는 것 
 
場이라는 그라마톤이 土日一勿(토일일물ToililMoul)
마당Madang(그라운드Ground. 라운드(ROUND)란 영어로 '둥그렇다'는 뜻. G는? 지구는 둥글다겠지. 지구를 나타내는 기호가 田이니까 둥그런 口것 안에 들어있는 G가 '그= ㄱ ㅡ' 가 되는 것이겠다. 그가 가로 세로가 되는 것이고 ..그라마톤이 그라운드에서 노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되는 것이지.  
 
삼라만상이 바람을 따라 사계절을 드러내는 모습을 그린筆 그림圖이 그라마톤 테트라그라마톤은 사계亖季, 즉 사주 亖柱를 나타내는 좌표로 요드헤바브헤 동춘하추. 동서남북, 생장성쇠...亖字로 표현되는 정보를 테트라(亖) 그라마톤(字)이라고 하는 것이다. 쌀米를 태움한 뼈辵를 迷라고 하고 뼈와 살이 하나가 되어 낳은 것이 言으로 謎가 된다고 했다 
 
너와 내가 섹스를 통하여 낳는 것은 아이라는 子, 머리와 몸이 서로 교학상장하여 낳는 것이 수수께끼인 言, 그리고 삼라만상의 생명인 바람이 낳는 것이 或이고 이 或을 마주하는 내가 惑(或心)이다.  나와 내가 삼라만상의 변화를 마주하여 같은 틀을 만들어서 或을 정의한 것이 문자라는 口에 언어라는 或으로 國이다. 나라라는 뜻의 나는 흙이고 라는 물이라고 했다. 그러면 나라 국의 口는 물이고 或은 흙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어제 맥락을 잡아둔 글에 오늘 (2021년 2월 2일) 신단을 다녀오면서
봄땅 풀어지기 시작한 흙을 뚫고 쏘옥쏘옥 올라오는 생각들을 잡아두는 것이다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다는 팔복음의 하나의 얻을 땅이라는 것이 思(田tank 心think )라는 것이다. 온유한 자가 얻는 부동산이 思라는 것에서 아하..그렇구나 온유하다는 것은 溫柔 프라위스'(πραυs)와 영어 '미크'(meek)로 삼라만상을 보는 눈이 따뜻하다, 즉 뜻이 있어 깊고 넓고 길고 높게 볼 수 있는 힘이다. 힘이 있을 때 생각의 반경이 넓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고 깊어지는 것이니까 
 
힘을 기루는 것은 땅을 기업으로 얻기위한 것이다. 체험이 선행되어야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하게 된다. 실패가 재산이라는 것은 실패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의 실패를 마주할 때 자기를 이해하고자 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기때문에 숱한 실패를 겪은 만큼 이해력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내가 체험하지 못한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사람은 자신이 체험한 것만큼 이해한다. 그래서 삼천갑자 동방삭이 삼년고개를 삼천번이나 굴렀단다..라는 삼년고개 이야기가 있고 단번에 성공하는 그 성공이 실패라고 하는 것이고 곤이지지를 통해 얻은 실패함으로 실패에 대처하는 뻔뻔함, 빤나가 실다움이 되는 것이라고..실패하지 않은자는 자기를 모른다. 실패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실체를 싸고 있는 껍질을 벗겨간다 나를 싸고 있는 껍질을 벗기는 것이 실패의 과정이고 다 벗겨내고 가장 안에 있는 한톨, 알맹이를 마주하는 것 그것이 실다움이고 참을 얻는 것이니까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남의 눈을 개의치 않는 것, 너의 판단에 갇히지 않는 것. 자기가 자신을 마주한다는 것은 남들이 씌운 틀을 하나씩 벗겨낸다는 과정, 즉 실패의 과정이 있다. 실수나 실패는 병가지 상사라고 하는 것이니까 내가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누구의 잣대에 길들여져서 그런 것일까..를 생각한다. 내가 나를 왜? 부끄러워하고 정죄하고 비하하고...그렇게 하도록 나를 방치한 것일까를 생각한다 
 
경숙씨가 자기는 못났다고 하길래 하늘아래 유일하게 한 사람인데 누구에게 비춰서 그런 판단을 하냐고..비교대상이 없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인데..라고 하였다, 경숙씨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는 것인데 스스로를 그렇게 판단하지 말라고..내가 그랬었던 과거가 있으니까 그러나 이제는 이 세상에 둘도 없이 유일한 나 자신인데 내가 나를 긍정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인정하겠냐고..입은 경숙씨를 향하여 떠들지만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지 않겠는가..너를 인정하는 것은 내가 나를 인정하는 과정을 거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고 결국 내 입에서 나가니 나에게로 오는 나에게 대한 점수매김이 아니겠는가..어제의 글에 오늘을 섞어 짜는 페넬로페의 베짜기에 직녀의 무지개수놓기인가..  
   
 
아침에 비가오셔서 비가 그으면 가야지 
12시에 우산을 가지고 나섰다 봉무동이 아니라 신단으로 내 일터가 신단이고 하는 일이 빙빙돌기인가 
 
바람이 숨어있고 안개처럼 하얗게 공간을 채우는 비아가들 
찬 겨울도 기억으로 물러서는 것인가 주간날씨를 보면 이제 깊은 추위는 뒤로 물러서고 봄으로 건너갈 준비를 하는 것일 터 오늘이 2월 1일 
 
김형석교수님의 말씀 인생은 육십부터라는 것에 공감한다 나도 육십갑자를 돌고나니 비로소 무엇을 보는지 봐야하는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육십이 지나서는 정신공부라고 하는 그 정신이 맨발의 봄길을 걷는 것이로구나. 그대가 육십이 아직 아니면 육십이 되면 넘으면 내가 육십이 넘어서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는 말이나 김형석교수님께서 육십부터 인생이 시작이라는 말씀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 그대가 보는 것이 전부같아보이고 최고같아보이지만 육십이 넘어봐라...새로운 정신계가 열린다. 왜 육십을 한갑자로 하여 새로운 출발을 회갑이라고 하였을까나. 나이가 든다는 것은 참 즐겁고 축복이다 물론 뇌가 썩는 육십을 넘는 이는 저주의 세월이겠지만 정신이 새록새록 봄이 되는 새로운 출발의 육십이 넘는 이들 말이다. 육십이 넘어가면서 온유한 세계로 가는 이가 있고 고집스런 세계로 가는 이가 있다. 온유한 늙음을 나는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정신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추구하고 찾으며 만들고... 
 
발에서 신을 벗으려면 먼저 신음이 있지 발을 보호하기위하여 걸음을 배울 때 신을 신고 발의 크기에 맞추어 신도 바꿔신지 그러다 더 이상 발이 자라지 않으면 같은 크기의 신을 신고 살다가 육십이 지나면 신을 벗고 맨발로 신신고 걸어온 길을 다시 걸어가보는 것이 정신살이겠구나 
 
육신과 혼신과 정신이라는 세켤레의 신, 추상의 정신과, 체험의 혼신과, 너와내가 확인하는 육신 
추상은 가을풍경 체험은 뼈와살의 울림과 떨림 확인은 못박힌 손과 창맞은 옆구리 즉 너와나의 공감각 
정신을 형성하는 것은 문자다 혼신을 형성하는 것은 소리다 육신을 형성하는 것은 원소다 
 
따뜻한 날씨라 강 길을 걷는 이들이 많다 이미 와 버린 벗꽃이 하얗게 핀 기억을 소환하여 가지위에 올리고 걸어가노라니 계절을 미리 홀로 향기롭게 즐기기 
신단에 올라가 신단을 도는데 솔잎향이 느껴지더라 나즈막한 향기 금숙씨는 다리가 아파서 병원다녀온다고 사물공부도 못가고  
 
신단을 돌면서 12지신의 이미지를 다시 꼼꼼히 살피면서 스토리꺼리를 만들어본다
생각할 수록 신기한게 해맞이동산이 아니라 어느날부터 신단이라고 명명하면서 아 이곳이 성전이구나 하는 인식과 새롭게 알게 되는 가까움 친밀한 그리고 공부라는 것이
참 신비한 체험으로 엮여지구나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몇년 전에 신단 가운데서 사흘을 마주한 네 글자의 신비도 나로선 설명할 길이 없지만 지금 신단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넉자의 글이 나를 신단에 붙들어놓도록 한 가브리엘의 수태고지였던 셈이구나 
 
매일  신단 가운데 1315칸을 디디면서 혹시나 다시 그 글자를 만나려나 찬찬히 본다
블로그에 사진으로 올려뒀을 것인데 다음이 새로공사를 해서 이전에 올렸던 사진들은 지원이 되지 않고 기록을 찾을 길이 사라져버렸으니 그저 나만의 기억으로 새김할 밖에 알 수 있나 하늘이 누군가에게 나처럼 넉자를 보여 신단돌기 봉사자로 점찍을랑가 
 
생각하면 할 수록 신단과 나의 만남은 감동스럽고 감탄스럽고 감사하고 해맞이신단을 지키는 신녀가 된 것인가 나 혼자 행복하네

 

신단神團을 돌면서 신단을 구성하는 이미지image= i m age와 글자 (픽셀(pixel, px) 또는 화소(畵素)는 사각형의 점으로, 디지털 화상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이다) 를
다시 들여다본다

동서남북을 영어 이니셜WENS로 그린 8개의 원과 십이지신을 32마당을 주어 그린 네 개의 원 그리고 1315칸을 그린 곳을 마당Ground으로 사신도亖神圖image에 기린과 곡옥을 그려 놓은 원리를 알게 되면서 참 신나지 사신사이로 기린과 곡옥이 지축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고 십천간은 나라는 머리와 몸을 음양으로 나타내는 기호다 손가락으로 압축이 되어 바른손 Right hand와 왼손left hand이다. 
 
음양오행은 좌우손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알면 좌우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궁구하게 될 것이고 외연의 음양오행의 허실을 구별할 수 있는 실체가 있는 잣대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체험하지 못하는 음양오행은 힘이 없다 즉 무력하거나 무기력하다. 알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현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알아도 모르는 것이다. 하나를 알아도 유력하고 유기력한 정보를 찾아야한다는 것 
 
내가 노는 자리 동서남북을 큰원, 흰동자로 열두지신을 가운데원 홍채로
천문을 안원 검은 동공으로 삼원 흰동자를 화이트 홀, 동공을 블랙홀, 홍채를 
웜홀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네 그대의 눈동자의 동공에 새겨진 것이 천문28수라고 한다네 그래서 별빛처럼 빛나는 눈동자라고 하는 것이고 블랙홀 동공으로 몰아든 볓빛이 흰동자를 바탕으로 반사하여 홍채에서 오색 칠색 색으로 물질세계를 이루는 것이라고. 
 
해뜨는 동묘에서 해지는 서유, 달마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과 노자가 서문으로 나가는 까닭 
 
존存Jon이란 태안의 생Sang이라 한자가 아들 자子를 가운데 넣었고 재在는 태어난 명命이라 한자가 흙 토土를 가운데 넣었지 한자의 신비함은 알면 알 수록 재밌고 한글의 영묘함은 풀수록 맛(足, 辵)나다. 이번에 내가 무릎을 치고 경탄한 정보가 米과 辵이 더해져 迷가 되어 그것에서 낳게 된 것이 언言이라는 정보를 담은 謎라는 것. 동안 수수께끼미라고 풀어오다가 빛결의 남편의 꿈에 迷或이라는 한자가 나타났다고 그것이 어떤 뜻일까나 해서 풀어오게 되었는데 迷앞에 言이 붙어야 하고 或에는 口가 둘러 미국謎國이 되는 것인데 땅을 구입하여 자기의 이름으로 소유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이겠다 풀었다. 빛결의 용호상박할 놀이터가 되기도 할 것이고 그곳을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영역을 넓히는 출발점이기도 하고..즉 井의 체험장이라고
자기자신이 井主=靑임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마당준비... 
 
태안엔 알 태밖엔 토 태안에선 자궁이란 알에 기대고 태어나선 지구라는 흙에 기대는 사람 저마다 태어나면 받는 사주는 선각들의 피와 살이 만들어낸 선물이다 풀어서 쓸 수 있는 한 달란트 사주는 하늘이 부여한 자산이고 팔자인 이름은 땅이 선물한 재산이다 살과 뼈를 경작하여 거둔 열매가 말씀이라고 수수께끼 미라고 했다 지금 내가 받은 사주팔자 이름은 선물이다 존과 재가 생과 명을 경작하여 거둔 열매를 내가 선물받은 것이다 사주팔자라는 이 천명과 운명은 굴레가 아니라 선물이다 알리바바의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에 열리는 동굴처럼 사주팔자 이름이라는 동굴을 여는 주문을 알면 열려라 참깨에 천명과 운명의 동굴문이 열린다는 것이지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것은 동굴문을 여는 주문을 찾으려 하는 것이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듯이 소녀야 일어나라 달리다쿰,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가자 해맞이하자 하듯이 내가 받은 이 선물을 어떻게 열어야하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것이 12지지의 글자부터 풀어야 하는 것이라고 
 
자는 알이란 뜻意이다 그런데 알 자라고 말하지 뜻은 알에 있고 멋은 자에 있다
의미라고 하는데  한자를  그리고 훈과 독이라고 하는 것처럼 훈訓은 의고 미는 독讀이다 알은 훈이고 자는 독이다 뜻인 알은 율려의 도로 풀어야 하고 맛이거나 멋인 미는 제자의 도로 풀어야 한다 
 
알은 모음 아 에 자음 ㄹ이 덧셈되어서 아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알은 소리값이 아래에 있다 그래서 알로 태어난다 알은 알로(아래로)태어난다 알을 낳는 일도 아래서 한다 알맞다는 말은 정자와 난자가 맞다다 
 
그래서 뜻인 알은 율려의 도에서 아리랑으로 노래된다 그리고 맛인 자는 제자의 도로 풀어지는데 자는 알의 ㅇ이 ㅈ으로 변화된 에너지로 ㅈ은 지읒이라고 하는데 한 일과 사람인으로 구성된 기호다 ㅅ에서 상승하면 ㅈ이 되고 ㅈ에서 성숙하면 ㅊ이 된다
ㅅ은 공간이 세개, ㅈ은 공간이 네개, ㅊ은 공간이 다섯개 ㅊ은 하늘천과 으뜸원과 어질인으로 쓰임된다 
 
모음 ㅏ는 소리가 나가는 방향이다 정자와 난자가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힘이다
알은 몸안에서 일어나는 생이고 자는 몸밖으로 나타나는 명이다 한자 자를 보면 ㄱ 과 갈고리 궐 亅과 한 일一로 구성되었고 한 일을 뺀 ㄱ 과 궐은 마칠료了가 된다
너와 나의 정자와 난자가 성장을 마쳐서 하나로 만나게 될 때 일어나는 일이 알이다 너와나의 레벨이 같을 때 알 자가 된다 두 팔을 벌리면서 알 자라고 한다 한자도 아기가 태어나서 두 팔을 벌린 모습이라고 하는 것
그대가 무엇인가 알게 되었을 때 그게 출산과정을 거친 결과라는 것을 기억해라
무엇이든 먼저 아홉달 큰 과정이 있어서 알이 나온다 정자도 정소에서 성장을 마친 결과로 나온다 알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행동하였기에 알게 되는 것이다 그대가 늘 하는 행동 숨쉬기가 그대의 세포를 매일 바꾼다 숨쉼을 인식한다면 그 숨쉼이 기적을 매일 만들고 있다는 것도 알수 있다  
 
기적은 숨쉬는 순간마다 내 세포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기적은 기적이 아니라 기적에 대한 감탄사 그대의 숨이 그대를 변화시키는데 그것을 알아채면서 산다는 것 우주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이 유일한 법칙이다 그대의 나의 세포가 한순간도 같지 않다는 것 그러하기에 생명이라는 것 변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변화를 만들어가지 못하면 그대는 죽은 것이다 북두의 권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
너는 이미 죽어있다  
 
변화를 거부하는 것은 이미 죽어있어서다 삼라만상 한 순간도 같은 적이 없다
지구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돌기때문에 돌고있음을 인식하지 못함같이 
 
숨쉬는 것이 기도다 기도를 알고 기도하는 것 그게 실다운 숨살이다 한자만 알아도 다 알게 되지 알과 자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대가 요드헤 바브헤 손봐라 못(발)봐라 
 
참 ㅈ(兀)은 두 팔을 벌리고 걸어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팔을 팔렁이면서 두 발을 벌리고 년주는 팔과 공간을 시주는 발과 시간을 나타낸다고 했다 팔은 동서를 가운데 모으고 헤치고 발은 삼생을 만들고 지운다 발을 그린 기호가 ㅅ이고 팔을 그림기호가 ㅈ(兀)이다 이 ㅈ에 주인으로 내가 올라서면 그것이 ㅊ이면서 元이다. ㅊ은 仁, 天, 田, 甲, 由, 申..으로 그라마톤된다  
 
한국은 흙을 사랑하는 나라다. 그래서 아파트 이름도 우물정 # 을 붙여서
땅에 대한 그리움을 남긴다. 샵에 메노라를 올릴 때 메노라가 무엇을 뜻하는지
샵은 삽질..우물을 파라 브엘세바..샘을 파라 혼돈에게 구멍일곱을 뚫으라..인데
그것을 모르는 이들은 그저 이름이나마 # 을 달아 자기의 결핍을 치유하고자 한다. 
흙에서 모든 것이 나오고 흙으로 돌아간다. 흙에서 나오게 하는 힘은 바람이다
바람을 신이라 영이라 숨이라 호흡이라..하였다. 바람이 대지를 스밀 때
바람의 힘에 따라 겨울과 봄과 여름과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사신이 되어 삼라만상을 펼친다. 신은 바람이고 그 바람의 뒷모습이 사계절이다.  고 내가 사주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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