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2021년 합이 5수, 다섯, 土에너지의 해

청향고은 2021. 1. 3. 10:19

세초이자 딸의 생일 세초의 출발을 그래도 해를 보자 춥다고 해도 얼마나 추울라꼬 일기예보를 점검해보고 해맞이를 나왔다 해맞이 동산이 6~8시까지 막는다고 하여서 해맞이동산에는 8시 이후에 가기로 하고 시간을 조절하여 6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생각외로 그다지 춥지 않았다. 영하 4도라고 하던가..가는 길에 해맞이다리와 동산으로 가는 이들이 이어지더라
평소 해맞이동산으로 다니는 나도 그 인파중의 하나가 되겠지 화랑교를 지나 영남제일관쪽에도 해맞이를 하려는 이들이 모여있는 모습 화랑교에서도 해맞이를 기다리는 이들 망우당공원으로 가니 곳곳에 해맞이객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여기저기 알맞은 자리를 찾다가 내가 낙엽을 치우는 계단쪽으로 가는데 계단청소를 할 때 마주치곤 하던 분이 인사를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내 얼굴을 보니 복있는 얼굴이라고 덕담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여사님도 새해 건강하게 원하시는 바를 누리시라고 인사를 건네고 계단을 내려와서 해가 보일 자리에 서서 기다리는데 빠알간 해가 쏘옥 하고 올라오길래 반작용으로 두 팔을 높이 쳐들고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열창하였다 애국가를 부르고 한국이여 만세 우리나라여 만세 달구벌이여 만세..를 하고 삼배를 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가슴이 벅차더라 
 
해맞이 동산에 올라가니 금숙씨가 이웃과 같이 왔는지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가 나를 보고서는 전화를 안받더라고
그래서 폰 안가지고 다닌다고..여동생 영숙씨랑 같이 왔는데 여동생이 나를 보고싶어 한다고 전화하라고 해서 했는데 전화를 안받는다고 자기조상공원에서 해맞이 하나보다고 했다고 3일 해맞이동산에 가지 않은 동안 금숙씨에게 왜 내가 안오냐고 묻는 이들이 있더라고..해맞이 노래 쾌지나칭칭나네를 하고 새해맞이 콘서트 많은 노래들을 불렀다
지나가던 이들이 인사를 해왔고 내 노래에 덩실거리면서 춤을 추고 이제 익숙해진 내 무대에서 펼치는 노래가락
존슨이라는 큰개를 데리고 오시는 78세인 동안의 어르신 (수리수리를 하면 같이 하신다) 그리고 개 이름이 진우라는 개를 데리고 오시는 어르신 두마리의 개가 서로 으르렁거리는 관계라 끈을 꽉 잡고 대화를 하시더라 
 
오후 2박 3일 속초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온 남편이 대게와 나물을 사왔다. 대게 대짜 4마리 450.000을 줬단다 딸은 아버지가 속초에 갔으니 게를 사올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나는 그런데까지 생각이 안갔고... 게가 원카 커서 2마리씩 나눠서 쪘다 세초부터 대게를 먹는 복이구먼 전갈자리의 에너지인데 전갈자리는 안타레스이며 숨골과 연동이 되는것이고 한자로 오면 갈고리 궐인가... 
 
찰밥을 하려고 준비를 했다. 언제부터인가 찰밥을 계속해서 먹게 되는데 이게 무슨 현상인가..대추 호두 밤 까지 넣고 찰밥을 하는데 아무래도 해맞이무대에서 에너지를 풀어내는 것이 피에 담긴 정보여서인가 팥밥을 해먹는 이유가..내 피에 새기되어있는 정보가 풀려나가는 것이고 그것을 먹는 것에서 확인하는 것인가 
 
득음을 하는 단계가 기초공부라고 하시더라 그 다음에 는 득공하는 과정이 있고 그 다음에 득도과정이 있단다 지금 내가 거치는 과정이 득음을 검증하여 득공으로 들어가기 위한 워밍업이라고...音을 기루는 것은 空의 工을 갖추는 과정이고 도구를 갖추어야 穴을 뚫을 수 있고 혈을 뚫어야 道를 낼 수 있다는 것이지 
 
어딘가 도달하였다고 다 왔다 하면 아니다 다시 출발자리다 하신다. 도달한 자리가 출발자리..그래서 인생은 도착과 출발자리가 같은 곳이다 다 왔다고 생각하면 출발이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고 모험이라는 것이 신비함이지 득공은 막힌곳을 뚫을 수 있는 도구를 얻음이다 도구가 있어야 길을 만들 수 있다 내가 어떤 세계를 추구하는가에 따라 도구가 달라지지 나의 득음은 제자의 도를  뚫기위한 도구다 그간 수행한 정보들을 추려보면 득공한 즉 득템한 내 내공으로 글자가 되는 원리를 뚫어 낼 수 있을랑가 를 다시 도전하는 것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등업하려면 갖추어야 하는 것이 라이센스다 자격증 워드프로세스 자격증을 따듯이 내가 프로라는 것을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길을 내는 것 힘들구먼 건달자격증따기프로젝트

 

득음은 숨을 소리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音은 立日, 즉 날이 서다, 해가 돋다이다. 안해가 돋음의 이치를 아는 것이 득음이다 得(얻을 득)은 彳日一寸으로 제자되었다 得은 회의자로서 동작을 행한다는 뜻의 두인변(彳)과 화폐를 뜻하는 조개 패(貝) 손을 뜻하는 마디 촌(寸)의 합자(合字)이다. 즉 돈이나 물건을 손에 넣어(얻어) 갖는다는 뜻이다.
갑골 문자였을 땐 조개(貝)를 손으로 잡는(又)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의미를 구체화하기 위해 왼쪽에 彳이 붙었고, 소전 이후로는 又도 寸으로 바뀌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彳(척) 亍(촉)을 더하여 行이 되는데 彳자는 조금씩 걷는 것을 의미한다 글자의 자원은 설문해자에 따르면 사람의 다리의 세 부분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본뜬 상형자라 설명으로 허벅지 종아리 발을 뜻하는 것이 되겠다.
 
재물인 조개貝를 얻기위하여 손과 발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것인데 조금씩 걷다라는 것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반복에 반복을 더함으로 무엇인가를 이뤄내는 것이다.
축척이라고 하는 말이다 蓄(쌓을 축)은 彳에서 이뤄진다는 것. 그래서 반복학습이라는 것이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석삼극무진본이라고..  
 
 
생기가 생령이 되기위하여 반복하는 훈련을 숨쉬기 훈련이라고 한다 숨이 축적이 되면 소리를 발하는 힘이 되어 생기가 생령이 되는 것이다 생령이 되어야 생령이 낳는 것이 언령이라고 하는 '말'이다 말이 있어야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니까 이름을 짓기위하여 거치는 과정이 생기 생령 언령 그리고 이름짓기라는 4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을 성문이라고 하는 것으로 안다 
 
육도윤회를 벗어나면 성문 연각 보살 성불이라는 득공과정이 있는데 득공을 거치는 방법으로 득음을 해야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훈련이 득음이 되고 득음하게 되면 성문이라는 과정 즉 성의 문을 여는 과정 열개의 문을 열어야 하는 가나안칠족을 멸하는 전쟁이 있다는 것이다 득음을 통하여 습득한 내공이 성문을 여는 열쇠가 되는 것이고 성문의 실체는 소리를 딛고 나오는 '말'word 의 무늬 즉 '제자의 도spelling'가획(덧셈加 劃(셀 획)원리다 내가 추구한 영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된다 
 
'제자의 도'가 스펠링spelling이고 이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스펠gospel이라고 한다는 것이니 제자의 발을 씻기심이라는 것이 마음계에서는 언어 제자원리, 즉 언령계의 법칙을 찾아내는 것이다 
 
득음을 하는 이유가 제자의 도를 얻기위함이다 득공이라는 것이 결국은 구멍을 뚫는 도구를 얻음이니 소리가 말이 되고 말이 글이 되는 그 과정을 헤쳐풀어내는 것이 소리의 목적이 되는 것 그래서 나는 글자를 알려면 소리부터 파들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고 글자란 말구유에서 태어나는 예수로 상징하는 것이니 예수를 안다는 것이 제자의 도를 따름함으로 글자가 창조되는 원리를 익힌다는 것 
 
문장에서 배움을 시작하여 정보를 축적했다면 제자원리를 모르고 시작한 것임으로 그 정보들은 다 사상누각이어서 허물어진다. 내 공부가 제자원리에 닿으면서 그간의 모든 정보들이 사상누각으로 허물어지고 다시 출발하여야 함을 인식한다 물론 정보는 허물어지지만 생기를 생령으로 성장시키는 반복은 강건해진다 
 
해맞이 동산에서 해오름을 보면서 애국가를 불렀다 어제는 조상의 동상이 있는 망우당공원 계단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내가 한국에 태어나 한국의 수호령의 보살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만큼 내가 부를 노래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과 애국가니까 첫날은 망우당공원에서 둘째날은 해맞이 동산에서 
 
예수는 중동지역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에너지이다 나는 한반도지역에서 태어난 에너지이다. 이제 그간의 굴레인 지식을 벗고 내가 뚫어야하는 구멍空을 찾아 구멍뚫기를 해야한다 구멍뚫기를 하고나면 뚫은 구멍이 이어져 길이 되겠지  
 
구멍뚫기 空를 하는 과정에 등장하는 것이 내가 뚫어야할 구멍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고 그것을 나는 사주팔자와 이름석자라고 보는 것이겠다. 틈을 두고 익힌 정보와 틈을 만들고 있는 벽을 뚫고 마주하여야 하는 것의 차이 
 
사주木를 두드려 卜 내 운명을 환히 빛나게 하는 것 朴 나무아미타불 내 이름의 淑을 어떻게 파자하는가에 따라 이 숙이 得이 될 것인가 삼수 氵가 彳이 되고 上小가 貝가 되고 又가 寸이 되도록 하는 것 
 
득음, 득공, 득도..득음에서 시작한 나의 도달지가 득道 道는 辶(착)首 착수이다 무엇을 착수하다..고 할 때 길은 무엇인가 착수할 수 있는 레벨이다 매번 미션을 거치면 알게 되는 것이 버림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득음의 과정을 거침에 대한 테스트 그 다음은 득음한 도구로 내가 뚫어야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찾아내어야 득공을 통해 득도로 나아가게 되겠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 것일까 안개로 숲을 이룬 날 오리무중속으로 걸어가는 것 나에게 오리무중은 무엇인가? 사주팔자 숙명과 운명이것지 내가 나의 이름자 숙을 풀어야 하는게 득공과정일 것이고 이 과정을 통해 곽이란 씨의 실체에 닿게 되는 길이 열리것지 씨앗과 줄기와 열매라는 석자 이름 이름을 안다는 것이 이리 어려운 과정이 있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다

 

 

 

나의 정치를 보는 관점을 넓혀주는 분 유투브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 분의 세계를 듣는다 
세상을 안다는 것은 다양성을 즐긴다는 것 품을 넓히는 공부 
득음에서 득공으로  품을 넓히는 것 내 세계가 있을 때 너의 세계를 품을 수 있다 
 
다양한 관점들이 있는데 내가 선호하는 정보체들의 특징을 살펴보니 음악을 사랑하고(유재일 고음을 불러내는 득음력)
산행을 즐거워하고(이정훈기자님 이 분의 세계는 멋지다) 유재일씨와 이정훈기자님의 정치평론은 일부러 찾아서 본다
그 외 저마다의 스타일들이 있어서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법을 즐기게 된다 
 
사람의 성숙도는 어디서 나타나는 것일까? 년륜이라고 하는 세월은 거역하지 못하는 무게지만 그 세월을 축척한 내공이 나타나는 모습은 그 사람의 언어라고 나는 본다 언어가 너와 나의 세계를 잇고  공유하는 도구임으로 
 
어제 2일 해맞이동산에서 해오름을 보며 나에게 온 신탁 애국가 부르기를 시행했다 애국가를 부르는데 나이드신 분이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노래부르지마 라 했다 그런 태클이 있을 것은 예상한 바이고 그래야 미션이지 겁박에 폭력까지 행사하시고 싶어하는데 나는 그러든지 말든지 애국가를 부르고 금숙씨는 아니 한국사람이 애국가 부르는데 시비를 하시냐 하고  해맞이 나온 사람들은 구경거리가 났다고 했을 것이지 4절까지 부르고 한국만세 우리나라 만세 달구벌만세까지 온 힘을 다해 외쳤다 
 
2016년 4월 나이아가라에서 외치던 힘을 다해서 2021년 1월 효목동 달구벌 해맞이동산에서의 외침 나로서는 하늘의 뜻을 전하는 목탁의 미션을 수행함이지 듣는 이에겐 걸림이 되기도 하고 도전심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나의 득음의 길의 미션이기때문에 마장이 생기고 방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 미션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금숙씨에게 봄날은 간다의 곡에 내가 만든 봄날은 온다 가사를 건네주면서 곡을 익혀 이 가사로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노래라는 것이 주문의 끝판왕이지 않겠는가 득음이라는 것은 노래라는 주문을 위한 준비과정이니까 
 
주문이라는 것은 내 풀이로는 불타는 읊조림이거나 글에 피를 불어넣어 살려내는 방법이니까 나랑 소리수행을 한지 한달이 넘은 금숙씨의 성장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내지르기의 소리길이가 나를 넘어섰다 청출어람이라고 
 
소릿자리가 기저까지 내려오는 과정도 진행되어 자기소리가 가슴에서 나오던 것이 이젠 우릉차게 배에서 나온다고
나도 지독스럽지만 금숙씨의 지독스러움은 대단하다라고 밖에 나에게 이어주신 인연들을 돌아보면 내 안의 지독함이 불러들인 파장이겠지만 지독하다 즉 극진하다는 공통점이 있더라 그런 인연이 마주설 때 시너지효과가 짱이지 
 
노래할 때 금숙씨가 그 분과 맞대결을 했고 신단을 돌다가 나와 맞짱을 뜨게 되었는데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듯이 가버리는 모습을 보고 내가 맞짱뜨는 것을 본 금숙씨는 놀람눈빛 한국인은 목소리큰 놈이 이긴다고 하듯이 목소리가 힘을 드러내는 지표니까 나이로 누르려고 하는 세대에게 언어는 최대한 공손체이지만 발성은 우뢰와 같이 내리쳐야 한다고 
해맞이동산에서 애국가 부르고 아리랑부르는게 내가 할 수 있는 나라사랑의 실천이라고 깨닫기에 실천행으로 하는 것이지 마냥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다 아침에 나서면 미션이 오고 그것을 안할궁리부터 하지만 결국 해맞에동산에 도달하면 등뜨밀리듯 즉 추배도처럼 하게 된다 등을 치면 속의 기름이 출렁이면 불을 밝힐 것이고 기름이 없으면 불을 켜지 못하는 것이지 
 
해맞이동산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이겠나 말없이 걷는 것은 내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고함쳐 달구벌을 나라를 노래하는 것은 공간함수를 일깨워 나라의 기운을 활발발하게 하는 나라건강법이지 않겠는가 나라사랑이라는 화두 내가 첫번째 나라이고 내가족과 같이 같은 곳을 보는 이들과 같은 곳을 추구하는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나라이지 그 나라를 내가 이끌어가야한다고 소리대통령이라 하시었는데 내가 불러야 하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소리령으로서의 대통은 옮겨갈 것이고 
 
새시대의 새 에너지를 불러내는 비나리가 해맞이동산에서의 애국가 부르기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정치행위 애국가와 아리랑부르기다 그리고 나라의 흐름을 살펴본다 정치평론가의 정보를 보고 게임세계의 흐름을 보고 기후변화를 보고 물가의 흐름을 본다 이제 사진 모델은 안할거라고 했더니 애국가 부르는 뒷모습을 찍어 보내었고 내가 댕기는 화랑교 망우당 공원계단 강 길 풍경을 보내주었다 나는 눈에만 새기는 성격인데 카메라로 세월을 잡아두려는 정성도 참 타고나야하것다 하는 생각 글쟁이는 풍경을 보고 제자의 도(창힐의 녹두문자)를 생각하고 머리속의 뇌파에 새김하는 습관을 기룬다 떠오르는 글자를 풍경과 연통하려고 하기때문에 색계보다 무색계쪽으로 에너지를 키우는 것이다 색계로 키우면 색의 흐름을 감탄하고 무색계로 키우면 제자의 도에 감탄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는 자연을 통하여 만지고 누리고 공명하고 찬양하는 것이지 달구벌아 하고 외칠때 그 말에서 발하는 빛과 결을 누리는 것 
 
내 소리가 저 산을 울려 금빛으로 울림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돌들이 소리친다는 말씀을 헨다 내 심장의 황금뜨락에 금빛해가 뜰때 만물은 찬란하고 흰해가 하얗게 바스라질 때 내 영혼이 세피라 한다 오늘은 아침보다 오후에 나가자고 하여 오후에 나가 사물놀이 수행하는 곳을 들러볼 생각이다 금숙씨가 내 소리수행에 같이한 것처럼 그 분의 사물수행을 일단 관찰하는 것 아들이 북을 두드리면서 신나하던데 내 안에 북과 소금이 발현할 기회가 될랑가 득음하고 그 다음단계가 득공하는 것이 북두드리가 될랑가 한다 일단 보고 듣고 하는 현장에 가보자이다 
 
북과 Singer미싱이 왔는데 싱거, 싱어 노래부르는 사람이지 북을 치며 노래부르는 자라는 조합이 된다
내 안의 도道를 이끌어낼 空이 북일랑가 鼓敲(북을 두드림, 고고Go Go...) 해네디(Gospel을 두드리면 나오는 한글이 해네디다 이런 것을 찾아내는 것이 재밌다. 가스펠이 해네디, 해내지 ..무엇인가 성취하지 무엇을? Spelling 스펠의 링(삼사성환)을 찾아내기위하여 북을 쳐라 고고싱어...기온도 낮아 아침부터 내다지하지 말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에 내닫아 내 안에서 울려나오려는 무엇을 둥둥둥둥...해보자인가 둥을 돌리면 옫이지 옫은 오다 돋움..오선생의 성이 吳로 북치는 사람이다 전장의 운기를 끌어 올리는 일을 하는 것이 북치는 사람의 역할 
 
득음은 이제 완료하였으니 득공으로 가자라는 싸인이라고 본다 공인이라고 하는 것 한분야의 전문가 하나님이라는 뜻인데 빛결은 이미 자기 전공을 붙들었는데 나는 내 전공이 무엇인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으니 내 전공을 열어주소서 비나리 하게 되더라 덕승재해야 하는데 재승덕이라고 나무란 무달스승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내가 타고온 사주를 살펴보니 지지에서 자오축유로 내 풀이로 무릉도원이다 무덤의 돌무덤을 열고 새벽을 깨우는 자 그게 내가 타고온 에너지다 그래서 해맞이 동산에서 그렇게 새벽을 깨워댄다고 꼬끼오...달구벌아..했던 것이고 내가 문을 열고 아침해로 돋아왔으니 그대들아 그대들도 본심본태양인 심장안에 숨어있는 해가 뜨도록 소리를 질러라 고함을 질러라 둥둥둥둥...북을 치라고 하시는 것인가. 
 
영남제일관 인터불고 옆에서 자리를 펴고 사물을 두드리시는 분들 오래전 강 길을 다닐 때 들리던 소리로 저 곳에서는 늘 굿을 하시나보다 했는데 이제 그 현장에 내가 가까이 가는 것을 허락하시는 것인지...북은 北이다  김북촌할머니의 에너지의 북촌은 하늘나라 북두칠성 북극성이다 북은 책이다 Book 나의 글에 대한 에너지는 누구에게서 비롯된 것인가?
내게 오신 글문도사는 도해단군이신 것은 알지 그 단군의 에너지를 곽재우조상이 받아 내고 그리고 지금의 나의 피안에서 흐르고 있는 것이고 그 피를 불러내는 것이 소나무에 북을 걸어 둥둥둥...했던 북소리인지도 
 
역사는 반복되고 조상의 얼은 대를 이어내린다 윤회라는 것은 반복되는 패턴을 말함이다 조상의 얼이 내게서 발복하시려는 것이 득공일지도 길을 뚫어 나에게서 에너지를 부활시키려 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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