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낙가산 관음암

청향고은 2020. 12. 29. 17:22

11월 29일부터 시작한 용두보살이 되기위한 환골탈태 
 
과정속에 있을 때는 모른다 그곳을 나왔을 때 돌아보게 되면서 알게 된다 그것을 한자에서 사랑愛라고 했다
과정을 거치고 그곳을 나와서 돌아보는 것이 사랑 些廊이라고 
 
사랑Love를 알려면 알파벳의 제자원리를 알아서 Love로 제자製字 spelling 표음 문자(表音文字), 특히 유럽어를 바르게 철자(綴字)하는 일. 또는, 그 방식. 스펠.한 과정 철자 또는 스펠링은 이해 가능한 순서로 존재하는 필수적인 자모와 발음 구별 기호와 함께 음소론적 철자법의 언어학적 과정으로,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되어 있다.
즉, "언어를 쓰기 위해 어떻게 문자의 자소를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펠링을 하기위한 전제가 Gospel 복음 福音이라고 하는데 福자가 示畐으로 이뤄져 있다. 가스펠이란  글자를 만들어내기위한 알파벳은 어떤 원리로 이뤄진 것인지 알아내는 방법이다. 영어의 spelling원리와 한글과 한자의 가획원리를 서양에서 영어로 가스펠이라고 하는 것으로 자소가 모음과 어떻게 꿰기가 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는지를 공부하는 것을 복음공부라고 하는 것이고 모음이 자소를 낳는 과정을 익히는 과정이다 
 
자소를 낳는 과정을 나는 순설후, 옹알이 떼부리..를 훈련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한글경이라고 내가 설명하는 점선면으로 자소를 이루는 가나다라...를 발성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고 복음은 모음에 자소를 실어내는 공부다. 영어에서는 A,B,C,D,...이고 한자의 부수이며 한글의 ㄱ,ㄴ,ㄷ,ㄹ,ㅁ,..이다. 영어는 표음문자여서 발성을 중심으로 한자는 표의 문자여서 가획원리를 , 한글은 표음과 가획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우주에서 유일한 천일일과 지일이를 인일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두 세계를 하나의 글과 말에서 만족시키는 것이어서 한글이다  한글은 글과 말이 같은 정보체다 
 
어제 안개가 자욱하여 겨울안개의 환상스러움에 취하기도 하였지만 이 안개는 신비계로 들어가는 겨울왕국2의 엘사가 자기의 고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에게서 재현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해맞이 동산에서 한달을 고함쳐댄 에너지를 딛고 안개를 지나 가는 것인가 안개를 땅으로 내린 구름이니 근두운을 타고 다녀도 되는 용두보살로 승인받은 것인가 생각했다.
 
공부에는 이론과 과정과 미션을 통한 테스트와 테스트에 따른 성적표가 나온다. 해맞이 동산이 나에게는 미션을 수행하기위한 시험장이었고 시험과목은 발바닥에서 두정까지 뚫은 길을 발현시키는  것 그것도 한달동안 온갖소리로 내가 그간 득도한 내공을 통합하여 발출함 그 과정에 시험감독자로 금숙씨가 등장한 것이고 어제 근두운이 내려옴으로 용두보살로 승인되었다는 것이구나 내가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내 에너지가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는지를 체크포인트, 건달(간다르바, 용두보살 같은 뜻, 한국에서는 대무당이라고 하고 종교에서는 대제사장이라고도 하고 멜기세덱이라고도 하지)로서의 품격과 실력을 갖추었음을 스스로 확인하게 되는 장이기도 하였던 것이지 내가 나를 봐도 멋진 건달 참 잘 놀고 멋스럽게 놀고 활발발하고 힘있는 놀잇꾼 
 
어제는 얼마나 고함을 지르고 강의를 하고 봄날은 간다를  부르고 목이 쉬었다 왜 봄날은 간다를 부르게 되었는가 
나는 봄날이 온다를 부르고자 했더라마는 그래..이제 내가 그간 공부하던 봄날이 가고 여름날이 오는 것이구나
여름날이 온다를 부르르면 가사를 만들고 곡도 선별해야것구나 스물아홉에 공부를 출발하여 60이 된 올해 한해 내내 미션이고 성적표가 오고 마지막달까지 테스트장을 거치는 것이고

 

봄날이 온다 
 
 
 
달구벌 올레길 봄바람이 내리 돌더라
꽃다짐 흔드는 푸른 바람 연분홍 꽃잎마다 서러운 이별
애틋할 사 이 가슴에 차가울 사 그대 눈물
가는 너 오는 새봄 꽃비로 듣네 
 
스러진 기억에 온 달빛이 스며 돋더라
손가락 매듭 한 붉은 약속 세월을 따라가며 희어지는데
그리울 사 오는 시절 돌아볼 사 지난 인연
멀어진 기억마다 눈물이 난다. 
 
그대가 스쳐간 흔적마다 휘파람소리
봄 익는 한낮에 아지랑이 그대를 이어가며 가믈거리네
정다울 사 봄날향기 따스울 사 가을사랑
너와 나 잡은 손에 새날이 오네 
 
잔걸음 발끝에 맺혀드는 꽃바람향기
개나리 연지꽃 같이 피는 금호강 맑은 물길 흰 구름 담아
흥겨울 사 걸어온 길 고마울 사 살아갈 길
신바람 일어서는 봄날이 온다. 
 
버들 빛 물 강을 일렁이어 봄이 깊더라
잔주름 여울진 물결따라 연다홍 보다 붉은 마음이 열려
일렁일 사 어깨춤에 흘려들 사 가락이니
숨 쉬는 하루하루 하늘이 오네 
 
   2020년 12월 29일 2시 36분 교정하다 
 
                    <청향빛결/곽인숙> 
  
 
빛결에게서 싱거미싱과 북이 왔다. 성적에 따른 표창장(미싱)과 상품(북)이렸다 
Singer은 내가 청한 것이고 북은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고 미싱Missing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 잇기를 하는 것이다.
미싱링크라고 하듯이 모음이 낳은 자소를 찾아서 철자를 하고 글자가 되고 발음을 하여 말이 되도록 하는 에너지    
 
그대의 입에서 사랑사랑..하고 떠든다고 사랑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알파벳 L은 한자의 숨을 은乚과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 숨에 숨겨져있는 비밀을 그려놓은 것이 한글의 ㄴ, 한자의 乚(乙) 영어의 L 이다 O는 한자든 한글이든 영어든 같은 자리로  모음이며 모았다가 내쉬는 숨이다. V는 人의 역방향이다. 두 팔을 위로 벌린 것이고 人은 다리를 벌린 모습이다.
V(人, ㅅ)는 액션이라는 것이지 E는 한글에선 ㅌ읕으로 발음되는데 ㅌ을 돌리면 山이 된다 e는 눈을 그린 것 즉 臣과 같은 것 눈에서 이진법 01가 생긴다. 본다는 것이 음양을 딛고 생성되는 에너지  
 
천부경의 天이 어떤 원리로 제자된 것인지를 풀어내고 있는 것이 81자 라고 했다 천天의 一을 풀어낸 것이 상경 24자로 추상적인 세계, 즉 물질이 드러난 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태안에서 생성되는 정보라고 내가 이해한다 天의 二를 풀어낸 것이 중경 36자로 실상적인 세계, 즉 물질이 작동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태어나서 몸이 성장하는 에너지라고 내가 이해한다 天의 人을 풀어낸 것이 하경 21자로 상경과 중경의 발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하늘머리와 땅 몸의 서로 오가게 하는 길을 나타내는 것 
 
스펠링은 가스펠을 딛고 생성되는 것이고 가스펠은 배에서 울리내는 북소리를 딛고 나오는 것이고 배에서 솟구치는 소리는 순설후를 딛고 나오는 에너지이며 순설후는 태어나 아기시절에 하늘과 소통하는 언어였다는 것이지 천天이 제자된 원리를 설명한 것이 천부경이라고 부를 안다는 것은 竹의 원리를 안다는 것이고 이 세계는 손과 발의 세계가 되는 것이지 그래서 언어이전에는 소리와 액션이 있었다이다 네 숨을 당겨서 파로 뚫고 네 숨을 당겨서 얍으로 당기고...이게 죽음竹音을 훈련하는 방법이고 이 훈련에 팔과 발이 가동하는 것을 付라고 한다고 다리를 벌리고 네 숨을 당겼다가 파할 때 발을 내밀고 두 손을 펼치거나 주먹을 쥐는 것 그것이 符다


금숙씨에게 천과 부를 설명을 했는데 經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몸幺과 몸이 몸안에서 만나 몸小을 만들어 태 밖으로 나오게 하는 과정은 설명하지 않아도 아기를 출산한 체험이 있으면 이해하지만 모음이 자소를 낳는 과정도 그와 같다는 것을 한글경을 하면서 설명을 했는데 달구벌 한국인과 길림성 연변인으로서 이해도가 어떨랑가
물론 가획원리를 이뤄지는 글세계도 같은 원리가 작동을 하는 것인데 이것을 또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대가리가 아프다 어제부터 대가리가 아프다.  온 몸이 출산을 하고나서의 산통처럼 삭신이 아프지 않은데가 없다. 무엇이 태어난 것이지..환골탈태 
 
신기한 것은 왼쪽 엄지의 윗마디에 무엇인가 볼록 올라와서 아프다 안쪽에는 불안이라는 표시가 있는데 외연화되는 증거일까 손에 창조력이 있고 발에 물질을 다스리는 지배력이 있다 오늘은 봉무동으로 가볼까나..한다. 나서서 어디로 갈까나 하였더니 가장 먼저 온 마음 도동 낙가산자락에 있는 관음암으로 향하게 되더라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곳. 이 절의 산신각과 낙가산 관음암에 들렀다 온다 관음암의 주인은 관세음보살로 생명의 어머니 자궁을 상징한다 측백수림의 향산의 에너지는 향기인가..측백수림앞에서 시화전이 펼쳐지고 있더라 올해 말까지...내 길은 오리무중을 건너 시인의 마을에 닿는가 
 
용두보살님의 집이 낙가산관음암이라고 하시네  관음암의 관음을 보면 서계시는 엄마지 이전에 갔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다 날아가기도 했고 이번에 폰을 바꾸면서 폰의 충전상황이 여의치 않아 폰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그래서 검색해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