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신화(종교)와 역사(정치)

청향고은 2020. 11. 15. 17:56

가장 어려운 나랏말은 받침 발음을 할 수 없는 꾸밈, 형용사에 적합한 언어가 일본어라고 생각한다.
꾸미기위해서는 언어가 가볍고 부드럽고 아름다와야한다. 일본어는 꾸밈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오십음도와 한자와 구결과 외국에서 들여온 문자들을 마음대로 조어하여 쓰는 능력을 기룬 민족이다.
언어에 완전하게 열린 나라로서 8백만신을 섬기는 나라라고 표현을 한다.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으려면 그만큼 그릇이 크야 한다. 그릇이 작은데 내용이 크면 그릇이 깨어진다. 모든 것이 그렇지 않은가? 무엇을 싸던 담든..하려면 쌀 보자기, 담을 그릇상태를 알아야 적정량을 싸고 담을 수 있지 모든 것을 다 줘도 담아갈 그릇, 싸갈 보자기가 없으면 줘도 못먹나이다 내가 무엇인가 되고싶으면 되고싶은 그것을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왕이 되고싶으면 왕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듯이 지금 나라를 이끄는 자가 나라를 어떻게 끌어가야 하는지 지식과 지혜를 겸비하지 못해서 자신이 임명한 좌우팔이 쥐어준 뭉둥이가 칼이 어디를 수술하고 무엇을 두드려야하는지 보이는 것이 없어서 되려 몸통을 찌르고 두드려패는 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자격이 없어서 나라가 미친년널뛰기하듯이 가을바람에 나뭇잎휘날리듯이...좌우에서 하는 짓을 가운데서 관조하는 나로서는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어디로 바람이 불어 어디로 불티가 날아가 불이 번질지..재밌지만 무엇이 되고싶으면 무엇이 되고싶은 그 자리가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를 
갖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부라는 것은 자기가 도달하고 싶은 자리에 필요한 지식을 알고 지혜를 채움하는 것이다. 자기실현을 하고 싶으면 자기를 알아야 한다 자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실현實現이 가능하겠는가?
실현이라는 개념을 아는가? 열매로 드러내는 것이다. 열매가 드러나는 것이라면 이전에 씨를 뿌려 그 씨가 싹을 내고 자라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 않나? 자기라는 씨앗을 심어서 기루어야 실현이라는 것이 되는 것인데 자기가 뭐냐고? 물으면 그대 무엇이라 자기라는 씨를 설명할 것인가? 
 
자기는 이름이다. 자신은 이름을 부여받은 몸이다 나처럼 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이는 없을 것이다 물병시대의 메시아는 사람이 아니라 메시지 즉 정보다 누가 내가 메시아다고 하면 그 사람을 보지 말고 그 사람이 전달하는 정보를 봐라 새로운 해석이면 그 해석이 메시아다. 자기가 메시아니 뭐니..하는 이들은 100% 사깃꾼이다. 자기가 메시아라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도 메시아다. 낡은 메시아 구습메시아..새로운 , 참신한, 놀라움이 없는 정보는 버리고 전혀 새로운 메세지를 듣게 되면 그 메세지가 나에게 어떻게 적용이 되어 나도 새로운 메시아(해석)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도전하도록 하는 것...일본의 정보를 한동안 파들어가다가 아 일본도 어느 시점에서 빙빙돌고 있구나..맛잃은 소금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본을 그렇게 좋아하던 딸이 작년부터인가 일본에 대한 호감이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리고 오히려 혐오감정이 생긴다고 하던데 어허...왜 그렇게 되었을까? 
 
나는 공부의 대상으로 일본의 정보를 파고들어가게 되는데 왜 일본은 저렇게 개방하여 모든 것을 수용하고자 하였던 것인가는 나라의 지역적인 특성이 만든 것이지 않을까 한다. 고립되어있으니 반작용으로 확장하고자 한 것이라고..섬나라의 대표적인 영국과 일본이 닫힌지역적특성을 열린문화적특질로 활용하여 지구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두개의 축이 된 것이지 않을까나... 
 
12지신의 앞치마를 하지 않은 원숭이(일본)와 개(영국)에 해당하는 나라지 않을까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딸이 일본문화를 엄청 사랑한 이유로 인해 나도 몇 번 아들과 딸과 같이 일본을 드나들면서 일본의 지신을 밟았는데
일본을 밟고 다니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슬픔이였다. 처음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창밖을 보면서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나더라 왜 이런 감정이 생기는 것일까 당시 나로서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였고 나고야에서 겪은 어마무시한 체험을 통해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기운에 대하여 나는 너무나 천박한 지식을 가지고 일본을 보고 있구나 하는 반성을 했는데 어제 만나 듣게 된 함재봉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인에 대한, 조선의 실태에 대한 그리고 그것이 한국인으로서 피에 새김된 민족감정이라는 것, 내 유전자에 기록된 정보에서 개인적인 정보와 단체적인 정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가고 있다. 한국이란 지역에 한글이라는 혼을 가진 한국인이라는 내 정체성을 이제 마주하게 된 것이다.  
 
여태 내 피에 새김된 신화시대, 바벨이전의 정보를 규명하여 왔다면 이제부터 피에 새김된 역사시대, 아브라함이후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렸다. 그것도 아들과 마음나누기에서 아들이 선택한 언어' 함' 이라는 에너지가 당겨준 것이 함재봉박사님의 강의가 되는 것이고 나로서 그간 나름대로 섭렵한 정보를 깔고 듣게 되니 깨달음이 깨같이 볶아져 고소한 참기름으로 빈병마다 채워지는 것 같다 
 
함Ham, 노아의 부끄러움을 형제에게 고하였다가 노아에게 저주를 받은 노아의 둘째아들로 알려진...셈은 숨골이고 함은 심비이고 야벳은 생식기다 셈을 수메르, 수를 매김 셀 數이고 함은 緘(봉할 함) 봉인됨, 감추어짐 검다이고 심뇌이며 야벳은 실현됨, 드러남 희다..가 된다.  함은 Just Do It으로 동사이다. 행동하다..셈은 수를 세다고 하듯이 머리Head의 기능 함은 행동하는 기능으로 손발Feeling, 야벳은 몸통Body...이라고 함재봉박사님의 강의를 만나면서 내 역사관도 조금씩 꿰어지기 시작한다 
 
종교신화와 역사정치의 좌우 날개를 참새에서 붕의 날개로 기루어 스스로 날 수 있는 자기실현을 하기위해서는 새는 좌우날개로 날고 날기위해서는 창공의 기류를 타기위해서 낮은 파동을 딛고 올라 높은 기류를 타게 되면  좌우날개를 펼치고 기류를 따라 가는 것이듯이 낮은 파동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바동바동 아동바동 하지만 내가 타야하는 기류를 만나면 날개만 펴고 있으면 기류의 흐름이 메르카바가 되거나 불말과 불수레가 되어 높은 곳으로 누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남의 세계로 가게 되는 것이지. 리챠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서 전달해주는 이야기 내가 특별한 감동으로 늘 새겨보는 것이 갈매기의 꿈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보들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 주는 기록이다
그대의 인식레벨과 의식레벨이 좌우 날개가 되어 지금여기 태양빛이 비추이는 이곳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하심같이 너희도 완전하라..를 체험하는 것이겠다 해맞이동산으로 매일 해맞이를 한다. 어제는 구름에 가려 해오름을 본 것은  망우당공원으로 가는 길에서이고 시간을 보니 7시 51분이더라.
해맞이동산에서 해오름을 보는 것은 7시 4,5분인데..구름이 막을 쳐두어 붉게 오름하는 오름을 보지 못하고 흰빛으로 빛나는 해를 보는 것. 해를 마주할 수 있는 때는 해돋이와 해넘이때겠지 그래서 해넘이와 해돋이의 풍경은 비슷지만 감정은 다르더라. 해넘이가 나뭇가지사이로 보여질 때, 해돋이가 나뭇가지사이로 보여질 때..가슴에서 들려오는 해넘이의 숙연함, 해돋이의 생동감... 
 
민주주의의 끝은 民, 즉 남에 의하여 눈이 찔려 맹인이 되었던 이들이 눈에 불을 켜서 자기눈으로 관세음하고 관자재하게 되어 自主人이 되는 것이다. 국가의 국민이라고 하면 안된다. 국가의 자주인自主人이라고 해야한다 민족이나 국민이라는 언어에서 자주인으로 옮겨지는 것은 너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한다 나는 자주인이 되어야 한다 남에게 눈이 찔려 소경이 되어 소경이 이끄는대로 왔던 길을 눈에서 꼬챙이(들보)를 뽑고 마음이라는 심지에 불을 붙여 그 불이 눈으로 촛농이 흘러내리듯 눈물로 치유가 되고 치유된 밝고 맑은 눈이 되는 것, 소경바디메오의 눈을 뜸처럼...함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의 지금현상을 있게 한 것이 조선500년의 억눌림에대한 반작용이라는 것인데 눌림에 대한 팽창의 끝에서는 다시 갈무리..라는 현상이 생긴다 눌림에서 팽창 빵하고터지고 나면 날아갈 것은 거품으로 날아가고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주워봐야 한다 

6시에 나서면서 하늘부터 검검하고..달님은 숨박꼭질중이고 샛별만 혼자 술래놀이중..나도 하이요..하고 둔치에서 5개의 운동기구랑 놀았다. 운동장에 퍼지는 이야기들을 귀동냥도 하면서..5개를 이용하고 걷다보니 해맞이 공원에 도달한 시간이 해가 돋을 시간이던데 구름에 가려있다가 돋음하느라고 하는 것인지 7시 8분에 얼굴을 내밀었다. 
 
구름에서 나와 동그랗게 오르다가 다시 구름에 가려졌다가..빠알갛게 올라오는 햇님에게 삼배를 하고 합장하고 서서
햇님과 심장파동나누기를 하고 지신밟기를 하면서 12지신의 모습들을 꼼꼼하게 살핀다. 이 조각을 할 때 얼마나 섬세한 고증을 거쳤을 것이지 옷 주름하나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고무릎굽힌 방향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고 무드라(수인手印)에도 담은 뜻이 있을 것이고 손에 쥐여 준 도구들도 뜻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 내 이야기가 되는 것이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상승하는 그림이 상징하는 것이 오장육부를 돌아나오는 숨이 두정을 열고 상천하늘로 올라가는 옥음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고 용으로 그린 그림을 나는 진흙속에서 피는 연꽃으로 해석하고 오장육부를 돌아삶아진 소리가 어떤 레벨로 나오는지 옥음으로 나올 때 여의주를 물었다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 이무기가 되었다는 것은 숨을 오장육부에서 돌리기는 했지만 다트챠크라를 뚫지 못하고 멈추는 것이다
이뭈꼬? 즉 소리가 나왔으면 옥음으로 승천을 해야지 목에 걸려서 말로 나와버리니 이무기로 머물고 말래..이뜻
말은 이무기다. 말이 살리고 죽이는 힘이 있다고 했으니 말이 무기지 이무기라는 것은 살리고 죽이는 두가지 기능이 있는 무기라는 것 나처럼 이렇게 해석을 하면  메신저보다 메세지가 더 닿지 않겠는가?  
 
아기를 배었으나 출산해야하는데 아기가 산도를 열지 못하여 제왕절개로 꺼내어지는 경우 이름은 제왕절개인데 에너지는 이무기로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 산도를 밀고 태어났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이유가 산모에게도 구원의 여정이고 아기에게도 용으로 승천하는 에너지를  체험하는 과정이기때문이다. 산도를 밀고 나온다는 자체가 아기는 사생결단을 체험하는 현장이고 그 체험을 뇌파에 새김하고 있기때문에 그 힘을 원력이라고 하게 되고 이 세상을 헤쳐나가는 힘이 된다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위하여 부모가 전력을 기울이듯이 아기가 정자로 들어왔던 길을 돌아나가기위하여 전력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 원리, 즉 하나의 이치다. 들어오기위하여 투자한 과정을 태어나면서 반복하는 것이다
정자로 들어왔다가 몸으로 나가는 것..들어올 때와 나갈 때의 길은 하나 들어오기위하여 거치는 부부의 힘과 나오기 위하여 산모와 아기가 거치는 힘,,이 힘의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 생명의 비밀을 풀어가는 공부다고 내가 설명하고 그리고 설명을 아설순치후, 소리..라는 구멍뚫기를 통하여 실전한다. 
 
걸으면서 올라오는 정보해독 지신을 밝고 28숙별자리를 밟으면서 에너지를 당겨들인다 해맞이를 하고 지신을 밟고 있는데 일주일 전에 만났던 류의원을 마주하여 인사를 하고 걷기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던 비서가 아는 척 인사를 하길래 손을 사진찍는 흉내를 하였더니 맞다고..그래서 비서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67년생 정미, 11월 신해월. 金正烈 순천김. 순천 김을 검색해보게 되네 김알지에서 시작한 계보. 신라 48대 경문왕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의원님 수행할 때 여기 오시면 12지신을 밟고 28숙별자리를 밟으시라고 에너지받는 방법이라고.. 여기와서 빙빙 걷는 것은 12지신의 에너지와 28숙 별자리 에너지 받아 공부를 하는 힘을 삼고 해맞이를 함으로 기운을 얻는 것이니 그리해보시라고..그리고 아..하고 소리도 내지르시고 했다.
이름을 물었더니 명함을 주면서 자기 명함을 줬으니 내 연락처도 달라고 하길래 내 연락처는 안준다고 67년 정미생과 57년 정유생과 궁합 해맞이동산에서 내려와 망우공원을 거쳐 화랑교를 건너 돌아오는 길 어제 팥을 산 곳에서 오늘도 파는가 봤더니 팥은 다 팔렸는지.. 주욱 올라오는데 길카페에서 다시 류의원팀이 자주인自主人들과 대담을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우리동네에 들어왔는데 앞에서 비서분이 오길래 운전을 해서 오셨냐 핸들링하는 몸짓을 했더니 한바퀴 돌아서 왔단다.
이 분의 지역구가 동구 갑이어서 지저동까지 보담는데 내가 온 길을 앞서지 않았는데 어째서 내 앞에서 오는가? 나로서는 의아하더라. 류의원도 아 다시 만나네요 하고 인사를 하고 나도 그러네요 하고 쓸데없는 소리 몇자락을 하고 
 
자현스님의 말씀이 박사가 되기 전에는 박사들을 만나기 어렵지만 박사가 되면 주변이 다들 박사라고 하듯이 내가 어느 단계에 들어서면 주변의 에너지도 나와 교류되는 에너지일 것이지 김종인할배가 김동연 대한민국 제7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 金東兗 | Kim Dong-yeon. 1957년 1월 28일 (63세) 충청북도 음성군 본관 경주 김씨 를 차기 대선주자로 물망에 올린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서 김동연님의 에너지를 파악해보았더라.
 
20대 대선은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치루어지는데 22년은 임인년이다. 東兗(바를 연) 寅은 동방인이고 동연의 東도 동방이다. 22년 대선에 나선다면 동청룡의 에너지가 등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이고 壬은 북임수라고 하는데  큰물  바다를 뜻하는 에너지라고 하는데 에너지의 흐름이 바닷물을 가동하는 휘젓기를 한다면 구주연원의 연나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나 경주 김씨에 요즘 에너지는 충청도로 내려오고 있는 중인데 충북출신에 음성에서 태어나시었다니 큰물에너지, 수호령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겠다 
 
兗은 안회의 이름으로도 쓰이는 것으로 안연이라고 하였을 때의 연이다. 연은 스승 공자와 안회 본인의 고향인 노(魯)나라가 고대 중국 9주 중 하나인 연주(兗州)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연주(九州之渥地); 단정하다(端); 믿다(信); 강 이름(蓋取流水以名); 성(姓) 영어의 뜻은 establish; one of nine empire divisions 
 
兖(연)의 본자(本字). 亢(항)과 나머지 글자 㕣(연)의 합자(合字). 亢(항)의 생략형(省略形)인 뜻을 나타내는 어진사람인발(儿☞사람의 다리 모양)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㕣(연)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이 분의 가치관을 요약한 것이 유쾌한 반란이라고 하는데 ‘유쾌한 반란’의 의미는 이렇게 설명했다. 
 
"반란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어 버린다는 뜻인데, 거기에 ‘유쾌한’을 붙인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이다. 저는 3가지를 얘기한다. 첫째는 자기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반란, 둘째는 자기 자신에 대한 반란, 즉 자기의 틀을 깨는 것, 셋째는 사회에 대한 반란, 즉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변화다." 
 
‘반란의 전도사’를 자처한 김동연 총장은 '반란의 조짐이 보이냐'는 물음에 단박에 "조짐이 보인다"고 답했다. 유쾌한 반란이 학교에서 화두가 돼 있고, 누구나 반란을 일으키자는 기운이 넘쳐나고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환경에 대한 반란은 남이 낸 문제 풀기, 자기 자신에 대한 반란은 내가 낸 문제를 풀기다, 사회에 대한 반란은 사회에서 풀어야 할 문제들에 대한 것인데 사회적 이동성(social mobility)이 중요하다."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도 늘 강조하는 말이다. 특히 "자기 자신의 틀을 깨라,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남의 인생 살지 말고 내 인생을 살아라"는 말은 학생들에 대한 단골 주문이다.  
 
이런 분이 나라를 이끌어가게되면 국민에서 자주인으로 변화를 유쾌한 반란으로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란을 시도한다는 것이 변화이고 반란이 만드는 새로움이 구습을 벗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지 않을까
늙은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젊은이는 변화를 추구한다. 새로움은 낮선것이다. 낡은 것은 익숙한 것이다. 익숙한 것을 고집하는 것이 타성에 젖는 것이고 고집을 만드는 것이고 탐진치를 만드는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 하루도 같은 해돋이가 없듯이 하루도 같은 내가 아님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유쾌한 반란이지 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