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새시대의 메시아, 물병시대, 피에 새김된 정보

청향고은 2020. 11. 16. 11:49

타로카드 0번 Fool은 그대의 나의 출발자리다
1번 마법사는 지식(혼의魂意)을 뜻하고 21번은 지혜(迎誠)를 뜻한다 자기자신을 실현하기위한 여정은 
1번 붉은 외투인 살과 흰 속옷인 뼈, 그리고 천지인 하늘과 땅사이에서 하늘의 파동원리가 무한대로 펼쳐지는
환경에서 주어진 4원소, 물 . 불 , 바람, 공기를 허리에 두른 우르보로스 라는 숨겨진 뱀의 길을 통하여 지혜에 닿기위한 여정을 간다는 것이다 타로카드는 점을 치는 도구인데 점을 친다는 것은 막힌 숨구멍, 산도구멍을 뚫는다 卜이다.
외연의 점 백날 쳐봐야 그대의 숨구멍 산도 길 안열린다. 소경이 소경을 따라가는 것이지 눈뜬 사람은 안따라간다.
그대가 외연의 점에 귀가당긴다면 그대눈이 어두워서다. 空도 구멍을 뚫는다이고 朴도 나무에 글자를 새긴다는 것이다 속지마라 그대가 찾아다니는 점이나 종교나 영성이나..라는 언어로 포장한 정보들이 그대의 숨골을 뚫어주지 않고
산도를 열어주지 않는다는 것만 기억해라 남의 카더라 통신은 아무리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듯 착각시켜도
그대의 숨골을 산도를 스스로 캐지 않고 뚫지 않는 한 그림의 떡이요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가는 것도 아니고, 예수는 너가 누구니? 라고 한다지 종말은 한 시대를 움직이던 별자리가 다음별자리로 옮겨지는 과정이다 물고기자리에서 물병자리로 옮겨지는 과정을 7년환란, 즉 추수기라고 한다
한 별자리에서 기룬 정보를 추수하여 그 결과를 다음 별자리로 건너가는 디딤돌, 야곱의 사다리로 하여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는 것을 휴거라든지 승천이라든지..구원이라든지..그런 언어로 표현을 했다 고 나는 이해한다. 이라고 했다 
 
지구가 지금 일곱번째 새시대가 열린다고 하는 것은 열두개의 별자리가 한바퀴 돌아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여섯날동안 하루 한번씩 굴러 자궁에 착상하는 날이 일곱째날이듯이 물병시대가 바로 여섯날을 지낸 여의주(수정란)가 착상하기위하여 자궁으로 들어와 7시간을 대기하듯이 7년을 거치는 것이다. 2017년 9월 23일 우주의 정자가 지구의 난자를 만나려 와서 2018년 4월 15일 노트르담성당 지붕에서 불꽃같은 만남을 가지고 지금 삼일째 2018, 2019, 2020,전창조3일의 정보를 추수하고 있고, 2021,2022, 2023년은 후창조3일의 정보를 추수할 것이고 2024년 착상하고 물병자리 에너지를 작동시킬 것이겠다. 2024년에서 14년동안 탯줄을 만들고 지구의 정보를 심장으로 삼는 시기가 될 것이고  2038년이 되면 물병시대의 심장이 생성되고 42년을 거치면 2080년이 되면 물방자리 꼴이 완성될 것이다. 숫자도 재밌지 않나..2080년... 그리고 물병자리의 정보가 지구에 확장될 것이다. 물병자리의 에너지를 미리 알고 싶으면 이집트 스핑크스문화를 검색해보도록..구약은 황소자리( 전갈자리, 머리)에서 양자리( 천칭자리, 폐) 그리고 물고기자리(처녀자리, 생식기)의 정보를 담고 있다. 모세의 이집트 탈출기를 보면 황소를 우상으로 만들었고 양을 제물로 드리고 예수에게로 오면 사람낚는 어부이야기가 나오고 그 다음에 물병자리가 올 것을 물병을 이고가는 여인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예언이라는 것은 앞에 있었던 일이 반복된다는 이치를 알고 있으면 물고기자리시대에서 물병자리(사자자리)로 건너가는 시대이야기를 예수가 새하늘과 새땅이 열린다고 했고, 예수가 다시온다고 한 것은 예수의 메세지는 물병자리에서 나오는 정보라는 뜻이다. 예수를 사자의 후손이라고 하고 심장(성배, 옆구리의 피)을 상징한다고 하는 이유다   
 
물병자리에서 2160년이 지나면 염소자리로 옮겨진다는 것이 가니메데가 따르는 술을 바다염소가 받아마신다는 것으로 설명을 한다 별자리가  바뀔 때마다 종말론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지..지구는 물병자리에서 시작했고 그래서 수면위를 운행하는 하나님의 발자욱으로 표현을 했다. 그리고 지금 12성좌를 한바퀴 돌아 처음으로 돌아오게 된 것으로 지금 인류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지 12960년이 되었다는 것이지. 문자기록으로 역사를 남기기 시작한 것이 12960년이라고 내가 이해하게 되네 그 이전은 구음시대로 문자가 아니라 기억으로 구음의 파동함수가 유전자에 새김되어 있다는 것이고 문자를 넘어서면 피에 새김된 정보를 마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 물병자리시대는 피에 새김된 정보를 풀어내는 시대다. 그대가 문자에 갇혀있다면 여섯시대를 구르고 있는 셈이고..즉 수정되어 여섯날을 여섯번 구르기를 하고 있다는 것 
 
물병자리에너지는 따루어내는 것이다 술병에서 술을 따루듯이 그대의 피에 새김된 정보를 풀어내어야 새하늘과 새땅을 알 수 있다 
 
어제 이 뱀의 길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용用으로 표현되는 오장육부의 기능이고 이 예수님이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난다고 한 곳이라는 것과 오장육부의 기능을 통하여 샘(여의주, 소리, 구슬)이 넘치게 하는 것이 21번에 도달하는 것이고 지식 마법에서 지혜 마술로 진행하는 과정을 혼의 성장이라고 하고 지혜에서 일상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21번에서 다시 0번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지혜는 지식과 일상, 역사와 신화,또는 종교와 정치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다 
 
그대와 나는 0번 주먹만 꽉 쥐고  피투성이로 태어난다 가진 것이라고는 꽉쥔 빈주먹(田, 心=思)인데 마음에 불을 붙이는 由로 울음이라는 것 하나 가지고 있다. 아기는 운다는 것이 생명줄이다. 그러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울지 않는다가 되는가? 예수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의 어린아이는 '울음운다'는 것인가?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울 수 있는가? 울지 않는가의 차이 외엔 없다 우는 것은 샘물이 넘치기 때문이고 울지 않는 것은 샘물이 말라서이다 
 
오래 전에 나이드신 여자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다고 실컷 울어봤으면...하던데 샘물이 넘쳐서 눈물이 줄줄하는 나로서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아하..하게 된다 남자는 울지 않아야 하고 여자는 울어도 된다는 묵계가 있는데 남자도 울어야 하고 여자도 울어야 한다. 둘다 오장육부를 가동시키는데 누구는 울면 안되고 누구는 울어도 되고..라는 그런 편협한 법칙은 인간이 만들어 주입한 것이다. 양기는 기여서 분이라고 하여 기분이고
음기는 감이여서 모인다고 감동이라고 한다. 기분은 나가는 것이고 느낌은 오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는 기를 분출하면 기분이 좋다고 하고 여자는 느낌이 와야 감동한다고 한다 남녀가 섹스를 하는 것은 남자는 기분이 좋아지기위한 것이고
여자는 감각이 살아나 감동하기위한 것이다. 기분이 좋은 남자는 땀이나고 감동한 여자는 눈물이 난다는 것..서로가 배려한 섹스로 완전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동참하는 완전한 기도이지 않겠는가
그런 기도를 하지 못하기때문에 저마다 기분을 풀려고 감동을 하려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고 수행이라는 명상이라는..자위로 기분과 감동의 욕구를 만족시키려고 하는 것이지.. 인정욕구는 몸이 가진 본능이다 인정을 받으면 남자는 기분이 좋고 여자는 감동한다.


인정욕구는 하나님의 본성이기도 하다. 자신이 창조한 삼라만상의 어떠함에 대하여 자신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할 수 있는 단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인정욕구의 발현이기때문이다.
자신을 자기가 찬양하지 못하지 않은가..그래서 손뼉쳐 줄 이가 필요한 것이고 자기의 수준과 같은 존재에게 인정받음으로 인정욕구를 만족시키려함이 사람을 만든 목적이다.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자기를 인정함..그것을 아담에게서 하와를
만듬이라는 이야기로 하나님의 갈비뼈가 사람이라는 뜻이지 갈비뼈를 뽑아 사람을 만든 것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었다. 그 사람을 아담 붉다고 했다 붉다는 것은 피를 뜻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이 술병에서 술을 따루어낸다는 것이기도 피의 시대이다. 피에 새김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따루어내어야 그대가 존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시대가 물병자리에너지다. 지금 3년째 창조전 3일을 심판하고 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폄하하여 관종(관심받고싶은 종자)라고 하는데 관종이 아니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없다. 너에게 인정받음이 하나님의 의지 몸이 자궁에서 태어나는 의지니까. 너에게 인정받기위하여 자기능력을 기루는 것이지 않겠는가 관심종자가 수정란의 본질이고 원력이다. 너에게 인정받고자 함..그게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목적임으로..
그러니 너가 나에게 관심있건 없건 상관없다는 말은 하지 말라. 거짓말이니까 하나님의 뜻은 단 하나 너에게 내가 인정받고자 함 외에는 없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목적은 인정욕구를 만족시키기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어떤 너에게..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아담이 하와에게 한 말이 초고의 인정이고 찬사이다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다. 옥구슬이요 진주다, 여의주다는 것 하나님의 뜻은 인정욕구를 성취하는 것이다 한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 그 한 사람이 하나님과 레벨이 같을 것이 조건이지만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다...동급이다는 것이지 
그래서 다른 동물들에게는 이름을 다 지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알 수 없었던 아담이 자기와 레벨이 동급인 하와를 마주하여서 비로소 살중의 살 뼈중의 뼈라는 인정욕구를 충족시키게 되었다는 것이지 그대가 이러저러한 말을 해도 내면으로 들어가면 단 하나의 의지,인정욕구만 있다. 그것을 여의주라고 한다 如意珠. 일체유심조라고 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말을 조율하여 몸과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인정욕구(유심)를 몸에서 체험(일체)하는 것(조)이다 
 
내가 무엇을 해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만족함이 되는가? 내가 인정받기를 바라는 대상은 누구인가? 내가 공인인증받기를 바라는 대상이 나의 레벨이다 인정욕구는 생존의지다 아기가 태어나 우는 것이 생존의지이자 인정욕구이다 울어야 젖을 주고 울어야 똥오줌을 갈아주고...필요를 충족시켜주지 않는가 인정욕구=필요충족의지겠다 
 
한국의 문화 중에서 남자는 울면 안되고 여자는 되고..남자는 태어나 세번운다는 개떡같은 소리를 주입시켜서 남자로 인정욕구를 말살시킨다. 남자의 억압된 인정욕구와 여자의 도를 넘는 인정살인..여자가 감정을 앞세워 남자의 감정을 살인한다 남자는 이성(사상)을 앞세워 여자의 억눌린 이성욕구를 살인한다. 서로 죽이고 죽인다. 그래서 살벌한 관계가 남자와 여자의 결혼살이다 남자가 남자로 여자가 여자로 있을 때와 달리 공간을 같이하고 살붙이를 하면서 생기는 살벌함이 여자가 남자의 감정을 무시하고 남자가 여자의 사상을 무시하는 것에서다
남자도 매일 울고싶고 여자도 자기생각을 개진하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가?  남자가 우는 것을 여자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여자의 개똥철학(?)을 남자가 듣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결혼의 미션이다. 육체가 육체와 만나 혼을 만들어 서로의 혼을 마주할 수 있을 때 그게 결혼이라고 하게 된다. 그대는 결혼하고 있는가? 아니면 육체의 충돌만 하고 있는가?  
 
아들과 딸이 태어나면 아들은 안울고 딸만 우는가? 어느 시점부터 그릇되기 시작한 감정. 남자는 울면 안되고 여자는 울어도 된다는 이런 미끄러진 운동장에서 남자는 감정게임을 시작하는데 어떻게 감정이라는 세계가 성장할 수 있겠는가? 
남자가 가장 질색하는 것은, 대처할 수 없는 감정은 여자가 우는 것이고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는 눈물을 흘림을 허용하는 것이다. 남자가 울면 약하다고 편견이 심어져있는데 울 수 있는 남자는 강한 남자다. 남자는 세번 운다고 하는 그런
헛된 말로 남자의 감정을 봉인해버려 남자가 감정에서 장애인이 되도록 한다 남자는 매일 세번 울어야 한다 좃이 서는 만큼..울어야 한다. 섹스를 하고 현타가 오는 남자의 쓸쓸함을 여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 남자가 섹스에 몰두하는 것은 슬프기 때문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섹스를 통해 기분을 풀어내고자하는 남자의 심연을 들여다보면 슬픔이 가득하다는 것. 그래서 붓다가 연민을 말했다 자기가 슬픔이 가득하기에...예수는 영생을 말했다. 
 
남자는 여자보다 슬픔이 많은 존재다 여자는 울어도 허물이 되지 않지만 남자는 울면 바로 매장되는 환경이니
요즘 그것을 알게되면서 남자를 보는 내 관점이 측은지심이다 깊은 속의 슬픔을 어떻게 풀어내지 못하여 술로 마약으로 ....하는 길이 있고 종교의 명상이나 수행이나..그런 방법으로 대신하는 길도 있고 
 
오래 전에 아들이 킥보트를 타다가 내리막에서 굴러서 팔을 다친 적이 있다 그 아들을 안고 울고싶으만큼 실컷울어라 아픈데 안울면 아픔이 더 커진다 울면 아픈 것도 사라진단다..그래서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울도록 했다 실 컷 울고,..이제 안아프다고 하더라. 아들이 말에 상처를 받고 오는 경우 안고 그 언어를 하나 하나 설명하면서 울고 싶으면 울어라..고 했다 등을 다독거리면서 울고 싶을 때 울어야 건강하다 남자들이 울지 못하는 것은 길들여진 관념때문이다. 남이 보는데서 울지 못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차안에서 혹은 강가에서 ...숨죽여 우는 그런..남자는 후천성이라 온갖 것에서 상처받는 존재다.
그에 비해 여자는 선천성이라 앤간한 것이서 상처받지 않는다. 여자가 약한 존재라고 세뇌시켜놔서 그렇지 여자는 약한 존재가 아니다 여자가 생명을 낳는 존재인 것은 강해서이다 생명을 품어기루어 낳는 힘이 여자의 힘인데 약하다고? 
약한 것은 체력이지 정신이나 마음은 남자보다 8만4천배가 강하다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남자여 여자를 이기려하지 말고  여자보다 8만 4천개에서 상처받는 자신의 감정을 마주해보라. 남자는 기분이기때문에 아주 섬세한 무엇들에서도 상처를 받는다 여자의 아주 작은 칭찬에도 하늘을 날 듯이 행복해한다 남자는 여자가 감정과 정신에서 남자보다 팔만 사천배가 강하다는 것을 알면 감정과 정신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보다 육체의 힘이 약하지 정신과 마음의 힘은 남자보다 팔만 사천배로 강하기때문에 여자의 말한마디가 남자의 심장을 롱기루스의 창으로 찌루고 비교한마디가 남자의 손발에 못을 박아 웅크려들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원리를 알면 여자는 남자의 여리디여려 티에도 상처받음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즉 울고싶을 때 울지 못하도록 억눌림에서 생긴 것..을 알면 자비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않는다..는 남자 철이 들지 않는 이유는 울고싶을 때 울지 못하여서다 울게 되면 몸에 있는 소금물이 눈물로 땀으로 나오고 그 자리에 Fe가 담겨 철이 든다.
철이 들지 않는 남자는 병든 남자다 즉 감정장애가 생겨서 철이 들지 않는 것이지..여자만 어찌 철이 들어야 한다는 말인가..같은 존재인데..   
 
몸의 장애만 병으로 알지만 감정장애도 병이고, 생각장애(부정적인 생각)도 병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너를 찌르든지 자신을 찌르든지 상처를 만드는 개념이다 감정장애는 작은 자살이다. 감정을 봉인한다는 것은 매순간 자살한다는 것이고 그 작은 자살이 결국에는 큰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생각장애가 감정장애가 되고 감정장애가 몸의 장애로 성장한다 그것을 성경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다 욕심은 생각에서 생기는 것이고 죄는 감정에서 생기는 것이고 사망은 육신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생각이라는 단어를 그대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는가?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가는 무엇을 떠 올렸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였나 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은 문자를 딛고 올라오는 것이다
그것을 문장으로 이어가면 도달하는 곳이 부정이라는 먹물이다 문자가 올라오면 문장으로 나아가려는 것이 길들여진 습관이고 세뇌인데 문장으로 엮지 말고 올라온 낱말에서 올라가는 즉 그 낱말의 본디 쓰임이 어떤 것이였을까를 풀어가는 것 이것을 역발상이라고 한다. 내가 가장 공들여 하는 작업이 낱말이 오면 문장으로 가지 않고 역발상하여 어원과 어법을 먼저 찾아보고 낱말의 쓰임, 언어의 역사를 찾아보는 것 이 과정을 공부하는 이들이 희유하다. 문자어원은 갑골문과 쐐기에서 찾으면 된다 그런데 음성언어, 구음의 역사는  글벗이 말하는대로 나외에는 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도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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