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이해하다Understanding

청향고은 2020. 11. 17. 09:43

미국 46대 대선의 결과로 가는 과정을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는 12960년, 약 13000년의 지구역사를 모둠한 정보라고 본다. 1776년에 시작된 가을걷이를 2020년 11월 3일  46대 대통령을 뽑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스토리. 한국의 4월 15일에 일어난 기술을 통하여 일어난 투표의 반복이라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재밌다 내가 보는 관점이다.  
 
물고기자리의 정보를 다 모둠한 지구최강의 물질선진국과 최단시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들어선 한국은 빛과 그림자처럼 물고기시대를 심판하는 과정을 드러내주는 지표라고 본다.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을 상징으로 삼고있는데 자유로운 나라인가?와 한국은 1960년부터 한국사람만들기가 시작되어 이전의 모든 것을 딛고 한국사람이란?의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본다. 사람은 어떤 개념이어야 하는가? 문제를 마주하기 시작하는 출발, 물병자리시대의 흐름을 열어내는 에너지가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이라는 이름 자체가 헤르마, 푯말이라는 桓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을 길의 나라라고 하는데 푯말의 나라다. 인체로 하면 좃선이라고 남성성으로 미국의 여성성을 대대한다는 것이지 부정개표를 놓고 대처하는 방법을 보면 한국의 부정개표라는 푯말을 놓고 미국의 트럼프는 재선을 위한 대선은 대처를 한 셈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모르지만 미국이 부정개표에 임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엄청나게 다른데 아마도 정자와 난자의 차이만큼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런 일이 한국과 미국의 선거(심판)에서 일어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아하 이게 한 시대를 정리하는 심판이구나 이 심판의 결과는 사람이 하는 것 같아도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12성좌의 에너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니 하늘의 뜻대로 이뤄질 것이라 믿음하나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시점에서 하늘에게 이 시대는 어디로 향하나이까 그리고 얼마의 악이 쌓이고 있으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까 하였더니 악이 극에 도달해야 그 악에서 선의 싻이 나오는 법이다 불이 극하면 물이 나오듯이 아직 악이 선으로 엎어질만큼의 때에 이르지 않았다 한 점의 무게가 더해지면 엎어질 것이다고 하셨는데 19대가 들어서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외우(코로나)내환(정치상황)을 보면서 야....나의 60년살이가 12960년의 압축판을 살고 있구나 그리고 나의 새로운 세계가 2020년에 열리었듯이 지구의 흐름도 새로운 판을 짜고 있구나 알게 된다.
물병자리에너지는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다. 무소유가 풀소유로 해석된 스님의 이야기도 나오고 추와 윤의 매일같이 천박한 싸움질하는 남녀견해차이도 나오고 별별재밌는 이야기들이 은하수 휘젓기인양 떨어진다 
 
같은 여자로서 추 법무부장관의 감정을 완전히 거두고 법의 원리에서 사건을 다루어야 하는 법무부장관임에도 감정적인 대응은 내면의 결핍이 심각하구나 자기인정욕구를 성취하지 못한 상처가 깊구나하는 느낌이 왔다 무엇에서 열등감을 느끼는가를 스스로 증명하는 모습이다 자기실현의 성적표를 어디서 보는가는 여자는 감정을 넘어선 이성, 자기법(개념)을
올바르게 세워 실행하는가에서 남자의 자기실현의 성적표는 법리의 차가움을 넘어 심리의 따뜻함을 이해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칼질을 하는 윤총장의 행보를 보면 부동시에 9수를 했다는 전력이 드러내주듯이 하나에 뜻을 품으면 자기실현을 하기위해서 실패를 반복해도 끝을 보는 행보이니 추장관과 윤총장의 전쟁에서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추장관에게서 자기감정콘트롤을 좀 하셔야 하겠다 싶고 칼질을 하는 윤총장의 냉철함에서는 서릿발같은 경자생의 숙살지기를 타고 있지만 인정욕구에 얼마나 충실한지  알 수 있다. 바뀌는 권력의 입맛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어떤 가치에 자기가 성실한 것. 여자의 성공과 남자의 성공개념이 사농공상, 즉 4원소에서 어떤 원소를 가치로 세우는가에 따라 다르다. 사의 성공과 농의 성공과 공의 성공과 상의 성공이 다르고 길도 다르다 물질자본주의를 이끌어가는 것은 상공업이라는 현장이라면
비물질자본주의 그림자로 있는 것은 사농의 논리이다  사농공상의 사에 머리 농에 발 공에 몸 상에 손으로 연결을 해서 이해하기를 
 
인정욕구는 생존의지라고 했다 저마다 인정욕구를 채움하기위하여 살아간다. 인정욕구를 성취하지 못하게 되면 결핍(열등감)이 생기고 그것이 외연으로 어떻게든 나타난다. 먹은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원리다. 들어간 것은 반드시 나온다 나온 것을 보면 들어간 것이 무엇인지 안다. 그래서 자기가 내놓는 말을 보면 어떤 것이 들어가서 이렇게 나왔구나 살피는 것이 자기성찰이고 자기수행이다 
 
자기가 세운 자신의 이념을 스스로 성취함으로 자신이 자기를 인정하고자 하는 의지인들은 자기언어를 절차탁마한다
언어가 정제되고 아름다와지는 것. 물병자리의 에너지다는 것 아름다운 가니메데가 제우스의 술잔에 따르는 신의 음료 소마 비물질 신이 마시는 음료가 무엇이겠는가? 아름다운 언어, 아름다운 소리지 
 
언어가 자신의 내면에서 드러내는 연꽃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언어에 대하여 민감하게 된다. 자기의 말이 혼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때문이고 그 말의 울림이 영이라는 것을 의식하는 단계가 되면 그 레벨을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너희도 완전하라는 화두를 받기 때문이다 언어(말)에 온전한 사람을 의인이라고 했다 물고기자리에서 잡은 물고기를 물병자리에서는 요리하는 것 예수가 해변가에서 떡을 굽고 제자들이 잡은 물고기를 가져오라 하여 구워서 같이 먹는 것 언어가 물고기라는 것을 그대가 인식한다면 어떻게 구워야 하지? 생선을 그대로 먹지 못하듯이 언어도 생선처럼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쌀도 밀도 그냥먹지 못한다 먹을 수 있을 때까지의 과정이 있다는 것이 떡을 구우시고 이다. 떡은 문자를 말하지 생선은 언어를 뜻하고 문자떡을 먹고 생선구이를 먹고 그것이 이성과 감정, 물과 불의 이치를 이해하라는 것이지
 
추장관은 스스로의 레벨을 스스로 정한다는 법칙을 모르시는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지. 참 아름다운 용모를 받아 오시었는데 세월이 갈 수록 추하여지는 것이보이는 것..곱게 늙어야 하는 것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는 것인데 말이다. 내가 나의 얼굴의 빛을 어둡히는 삶이 아니라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세월이 얼굴에 기록된다는 여자의 성적표 
 
지금 정치판에 나선  여자의 대표성이 추장관인데 법무부장관은 여자의 인정욕구를 투사하는 이성적인 자리인데
에효...감정조절을 못하면서 법무부라니 하는  
 
시대를 건너가는 에너지는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앞서서 이끌어가는 이로 보이는 이들은 말 그대로 바지사장이다.
보이는 이들을 이끌어가는 보이지 않는 손은 저주파동이라고 알려지는 백성들의 감정이다. 즉 리더들의 기분이 아니라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라는 바닥에서 살아가는 천인川人들의 감정이 시대를 바꾸는 힘이 된다. 바지사장은 돈의 흐름을 따라다지만 보이지 않는 손은 피의 정보를 타고 다닌다. 한국이라는 지형적인 특성과 한글이라는 한반도의 기후가 만든 언어를 가진 한국사람이 이제 등장할 시대, 물고기 자리에서 물병자리로 나아가는 푯말을 세우는 에너지를 가동시키는 시대. 미국바라기를 하든지 중국바라기를 하던지 대륙의 끝자락이자 출발자리의 지형적인 환경이 만드는 것 한국을 소도라고 하는데 소도란 성서에도 나오듯이 제사장이 거하는 공간으로 죄인들이 소도로 도망치면 정치의 힘이 미치지 않는 속세와 분리된 곳이였다.  
 
왜 한반도를 소도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를 하고 있는데 대륙의 끝자락에 있어서이고 이 대륙을 동양이라고 하게 된다.
동양의 끝자락에 있어서 대륙의 정보가 가장 끝, 가장자리로  모아지기 때문에 진흙이 되고 끝이 출발이기때문에 모둠된 정보를 새롭게 열어낼 수 있는 력량이 있어서라고 본다. 한반도로 모이고 한반도에서 펼쳐지는..반복. 채희석님의 판스퍼미아를 보면 그 반복의 여정을 전달해주고 있다. 물고기자리의 심판도 한반도에서 출발했다

 

 

이해理解UNDERSTAND(언드스텐드 諺-緖天) 
 
理와 解를 같이 쓰는데 개념은 반대라는 것을 아시는지? 理는 구슬을 한줄로 주욱 꿰어 한 마을을 이룬 것 같다는 것이고 서말구슬을 한 줄로 쪼름히 꿰어낸 것을 설명하는 그림이고 解는 소의 뼈와 살을 벼려낸 것을 그린 그림으로 한통속이던 것을 잘라서 세분화했다는 뜻이다. 그대에게 이해가 뭐야? 하고 물으면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그 다음의 질문으로 들어간다 무엇이 구슬이고 무엇이 서말구슬을 한통속으로 꿰는 바늘이고 실이냐고? 이거 대답하지 못하면 그대는 이도 모르고 해도 모르는 것이고 말만 하는 것이다 
 
네 마리의 말을 계시록에서 설명하는데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아는 정보를 특별계시를 받은 것처럼 꾸며야 밥벌이가 된다 부처님의 12연기법도 일년 열 두달의 다른 표현이고 오전 오후 12시간을 표현하는 다른 표현이다 일년 열두달을 줄이면 하루 열두시간이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되니.. 성서는 해내림에서 출발하여 해오름을 보는 동양에서의 정보다 서양은 해오름에서 시작하여 해내림으로 열매를 맺는 정보체계다. 성서의 하루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고 했다는 것이 재밌지 않던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니..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나..하게 되는 것은 서양사관 
 
붓다라는 뜻도 自, 즉 눈을 뜬 자라고 하지 남들이 소경일 때 눈에 불이 들어와서 보게 된 정보를 특별한 것인 양 꾸민게 12연기법이니 사성제이니..사성제 고집멸도는 일반인들이 다 아는 춘하추동의 다른 말이고 성서의 청적백록말도 보통사람들이 다 아는 동서남북을 이르는 상징이다. 동양에서는 동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라고 하고 12지지에서도 예를 들면 경자는 흰쥐, 임자는 검은쥐, 갑자는 푸른쥐 병자는 빨강쥐 그리고 4방향의 합을 노랑쥐라고 하듯이..그리고 인체로 당겨오면 혀(土)아래 감추인 4혈(지수화풍)을 뜻하는 것이고 
 
외연에서 전달하는 정보는 문자상징이든 이미지상징이든 언어화되지 않는 생명세계의 흐름을 문자나 이미지로 만들어
전달하여 먹고 살려고 하는 계층들이 공급하는 정보이기때문에 이 정보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겹겹의 의도로 막는다 그들만의 리그이기에 이 정보의 실체값이 평범한 너무나 평범한 일상임을 들켜버리면 그들의 레벨이, 위신이, 선곳이 너와 내가 아무런 다름이 없음을 알게되면 인정욕구, 자기가치를 자신에게 매기는 잣대가 사라지기때문에 자신의 존재값을 무너뜨리지 않게 하기위해서도 그들만의 특별한 정보인 양 겹겹으로 두르고 둘러 절대로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바위뒤에 숨은 엄격함이고 무화과로 가린 앞치마이다.


너와 내가 숨쉬고 밥먹고 똥싸고 웃고 우는 ...이 일상이 신의 앞모습이다 신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고 한 뜻은 신비로 가린 신의 실상을 보면 겹겹으로 가려 신비하게 여겨지도록 한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신의 등을 볼 수 있으나 얼굴을 보면 죽는다.. 죽는 것은 보는 자가 아니라 들킨 자이다 신으로 위장한 정보의 겹겹이 해체되어 본체가 드러나면
본체를 신비로 위장하여 먹고살든 이들의 먹고 사는 길이 없어진다는 뜻 땅을 경작하여 땀을 흘리고 먹고 살아라..라는 그 노역에서 입만 빵긋거리면서 호화롭게 특별한 무엇인양 거들먹거리는 위장이 벗겨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겹겹의 막을 친 이들이다 .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는 것은 너와 내가 같은 일상을 살고 있다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겹겹으로 막은 정보를 제공하는 자가 소경이고 그 정보에 막혀서 실체를 보지 못하는 자가 소경이다 그래서 붓다는 눈을 뜬자, 즉 겹겹의 의도를 뚫고 실체를 보는 자라는 것이다 그대가 눈을 뜬 바디메오가 된다면 나무같은 것이 먼저 보이고 그 다음에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소경에서 눈뜬 자로 옮겨지는 과정에 있는 것이 먼저 나무같은 것, 상징 이미지..라는 중간상인이 보인다는 것이지 몸이 살아가는 일상을 하나님의 현신이라고 했다 몸을 건너뛰고 몸이 입은 옷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성을 두고 그것으로 밥벌이를 하는 것을 사탄의 찬란함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벌거벗은 몸이고 사탄은 몸을 입히는 옷이다. 옷의 기능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체온을 보호하고 외부의 가시에서 보호하는 보호하는 갑옷이다. 사탄의 관점에서는 너와 나의 차이를 드러내는 표시다 
 
몸은 누구나가 같은 정보로 되어있는데 부여받은 이름(옷)이 다르다 그래서 같은 몸은 일상을 살아가는데 부여받은 이름의 에너지가 다름을 이상을 만든다. 아담에게 부여한 이름을 짓는 능력과 이름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다 하와는 숨겨진카드라는 뜻이다. 이름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보려고 하는 자.. 그 이름을 짓는 능력이 하나님이 아담에게 부여한 감추어진 하나님의 인정욕구이다 삼라만상을 창조하였는데 보기에 참 좋았는데 보기에 좋은 것으로 만족할 수 없는 창조주의 인정욕구가 보기에 좋음을 너도 좋다고 공명해 주는 반작용을 통해 완전한 좋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 정반합의 원리.
하나님의 창조에 손뼉치는 자로서 아담이 필요했고 아담이 그 역할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해서(독처하는 것)
하와를 돕는 배필로 주신 것. 아담이 손뼉을 쳐봐야(살 중의 살 , 뼈중의 뼈) 하나님의 창조에 손뼉을 칠 수 있는 것이지 않겠는가 다 자기가 체험을 해봐야 그 체험을 근거로 하여 상대방에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너의 삶의 체험도와 나의 삶의 체험도가 같을 때 공명현상이 생긴다 가치라는 것은 같이同이다. 너와 나의 가치관은 같은 체험을 함으로 생기는  공감대다 
 
하나님의 법칙은 숨을 내쉬면서 평안이 있을지어다이다 사탄의 법칙은 불안을 조성하는 것이다 정말 죽는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인데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을 막기위한 전략아닐까..의문하여 불신하도록 하는 것이 사탄의 법칙이고 하나님은 알맹이를 다 까발려 만져보고 손가락넣어보고..확인해보고 공명하거라..이다. 의문은 의문을 낳는다 까?가 아! 가 되기위해서는 십자가에서 다 까발림이라는 현장이 있다 겹겹으로 둘러싼 것을 벗겨낼 때는 끊임없이 까? 까? 까? 가 필요하다 까야하니까..다 까고 나면 적나의 알몸이 나오고  아하 그렇구나..가 나온다 더 깔게 없어지면 몸身을 어떻게 씀費해야 느낌표가 생기는지 몸을 경작해봐야 한다. 
 
오늘 강 길을 나가서 맨손체조에서 기구도움받기체조로 옮겨오면서 맨손체조의 유익성과 기구를 활용한 즐거움
해맞이동산에서 오늘 해오름은 7시 19분  해오름이 만들어내는 구름무늬도 감탄스럽지 글로 표현이 된다면 그것은 한계이고..나에게만 일회성으로 상영하시는 영화한편을 관람한다는 나만의 특별계시를 받는다고 상상하는 즐거움 
 
어제 아들과 마음나누기를 하자고 같이 앉아서 아들에게 오늘 화두를 머라고 할까..라고 선택권을 주었더니 으짜..를 하자고 그래서 발바닥 손뼉치면서 으짜..를 하는데 내가 으짜가 어짜..말을 쫘라..쪼아라 꼭꼭 짜라..물기를 털어내라. 머 그런 뜻이 되것다야..하고는 아들에게 새로운 행동 목돌리기를 같이 하자고 홀로 하라고 하면 안하지만 이런 기회에 같이하는 것 그래서 목돌리기를 하다가 시간 되엇다고 일어서려는 것 아니되옵니다..아들 스승님 수업이 반토막이 되어서야 하지 아니함만 못하옵니다 목돌리가 다 하셔야지요 하고 가랑이를 잡고 발바닥을 잡고 당겨앉히고 같이하고 그 다음에 아들이름 불러 화이팅..(이거 할 때마다 아들의 얼굴 웃음꽃이 피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확 나타더라) 열번은 해야하지..하고 그리고 시간 스을쩍 보고 아드님 높은 소리 한번 올려보시지요 도발을 해서 높소리도 좀 하고..12분을 넘기고 아들을 보내주었다
아들은 5분을 넘기면 일어나려고 하고 나는 어쨌던지 시간을 늘여 10분까지 닿으려 하고..그렇게 둘이 머리싸움을 하는데 남자는 여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는 원리를 명료하게 알았기때문에 내가 어떻게 이끌어가는가 고삐를 잡고 있다고 
남자는 엉덩이 톡톡치면서 칭찬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기능체 
 
그리고 아들과 같이 높소리를 시도했으니 혼자 높소리를 시전해보았는데 그간의 절차탁마의 노력이 소리빛을 좀더 정갈하게 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온 소리올림. 소리를 하니 느낌이 왔더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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