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나는 누구인가..어디에 있는가

청향고은 2020. 9. 5. 15:39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는 어디에 있느냐?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너는 어디로 가는가? 
 
이 네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스핑크스의 질문이기도 하다. 스핑크스는 사자자리를 나타내며
퀴즈를 제시하는 자이다. 문제를 제시하여 그 문제의 답을 맞추라
타로카드 8번 사자의 입을 벌리는 여자로 나오는 에너지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의 답은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세기 2:7 ) 이다 
 
너는 어디에 있느냐? 의 답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 14절) 이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의 답은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이다 
 
너는 어디로 가는가의 답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장 1-4절)이다. 
 
내가 찾은 답이다.
그대의 답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성경은 인류집단지성이 묻는 물음과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방법과
답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금척이다.
그대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질문이다. 
 
질문에 따라 그대가 걸어가는 길이 정해지는 법이고
답의 진위도 그대가 가리게 된다.
삶이란? 이라는 의문부터...나라는 존재는?...
성경은 인류의 생명체인 인간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과 답을 찾아가는 길과
답의 진위여부를 어떻게 확인하는가? 에 대한 기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바이블, 파피루스, 갈대에 적은 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그 잎에 적은 
갈대를 흔들든 바람의 숨결을 찾아내라고 하는 질문이 제목에 담겨있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수면을 스친다..갈대는 물가에 피는 풀
바람이 물을 스치면서 울리는 소리를 받아 적은 기록이 바이블이다.
그대여 성서의 글이라는 것은 바람이 들려주는 소리를 새긴 것이라는 것
그것을 기억하고 보거라 
 
즉 먼저 산 이들이 걸어온 궤적을 기록하여 뒤를 이어오는
이들에게 이정표로 세워 준 정보. 존재 가이드 북. 
성서에 대하여 그대가 어떤 기대와 개념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그대가 발견하게 되는 정보가 나온다.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는 것이지
성서는 마법서, 연금술사의 돌, 버린 돌이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된다는 ...
아브라함의 후손(역사시대)으로 태어나 존재를 캐어 올라와
아담(신화시대)을 만나고
아담을 딛고 하나님(생명시대)을 마주하게 되는
내 언어로 하자면 문자시대인 아브라함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구음시대인 아담시대를 만나고 생령인 아담을 거슬러 올라가면
생기인 하나님의 마당에 들어선다는 것이지
생기시대에서 생령시대로 생령시대(바벨탑이전)에서
문자시대로 진화되거나 변화되는 흐름.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풀어내기위하여
예수의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의 질문,
예수도 자기를 궁구한 존재였고
자기를 마주하기위한 방편으로 어떤 방법을 선택한 것인가?
나는 그것이 궁금했었다. 성서를 주욱 보면서 방법...
'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기위한 방법이 무엇인가..
내가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지금와서 정리가 되는 것이
내가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방법과 마주한 내가 나인지 확인하는 무엇..을
알 수 없음 그것이 '죽음'의 실제더라.
태안의 나는 이미 태 밖에 나와 자라 자기가 되었는데
큰 내가 태아인 나를 어떻게 마주하게 되고
그 태아가 나인 것은 무엇을 근거로 알 아낼 수 있는 것일까..
꿈이라는 세계가 태안의 나와 태 밖의 내가 어떻게 서로가
서로인지를 알아채는 지를 가르쳐 주는 것인가 한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는 성서의 화두
생명이라는 것에 대한 반대편의 정보가 선악이라는 것이다
생명과 죽음이 쌍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선악이 쌍으로 있다는 것
그럼 죽음은 무엇과 쌍으로 있는 것일까? 이해라는 것이 짝으로 있다고 본다
생명은 선악을 통하여 발견하게 되고 죽음은 이해를 통하여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지

이런 문장을 두드려놓고 내가 감탄한다. 와...이런 것이구나..
이 글을 시작하고서는 글맥을 잡기위해서 순설후음을 시작했는데
하이선이 올라온다는 에너지에 실려오는 것이 강막순 엄마의 에너지다 
 
근아님과 톡을 하면서 그간 공부가
숙명이라는 , 천문, 천사 하나님 옥황상제 정신계를 
운명이라는 지문, 지사 따님 삼라만상이라는 물질계였다면
이제 생명이라는 이름을 대신하는 귀(구)신계를 마주해보는 단계라고 했는데
그간 귀신이 있냐 없나..는 의문에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고 이제는 
귀신계를 풀어봐도 되는 에너지가 모인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남편이 어느날 부터 도깨비 선녀 귀신...이 나오는 드라마를 줄기차게 보길래
재밌는 현상이구나..하는 생각을 했는데 남편의 신내림방법이 드라마보기인가.
전해오는 이야기로 지금도 입에 붙은 말로 귀신같이 안다,

사람이 귀신이다 구신이다..라고 한다. 즉 귀신이나

구신은 '몸'을 달리 이르는 말이라는 것이지
눈으로 보고 물리화학으로 정리한 것인 숙명인 하늘계이고
땅에서 돋아낸 것을 감각하고 정리한 것이 운명인 땅계이고
이 하늘과 땅의 정보를 창조한 주체가 '몸'이라는 구신口身의 힘이라는 것이지
몸이 담아온 정보를 발현시키는 것 현장이 생명(구신)이다.
아기가 떼부리를 시작하는 시기가 오면 유치가 생긴다
태 밖에서 생성되는 유일한 몸이 '齒'이고 치가 생김으로 
몸이라는 동물체가  생명체가 된다. 이가 나는 것을 生命이라고 한다
유치와 영구치..그리고 나중에 가치 틀이
아침에 네발로 점심에 두발로 저녁에는 세발로..의 질문의 답은 '이齒'다.
이가 있기때문에 그대가 말을 생生하는 구업이나 구신이 된다 
 
예수의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더라고 하는 땀이
흙을 적신 피가 되어 글자가 되어 전해오는 카발랴가 되는 것이다
땀은 물이지만 피는 Fe, 중력이 있어서 땅에 떨어진다
빅뱅이후 수소에서 철까지 온도가 낮아져 안정적이 된 대표원소,
즉 변하지 않는 고정점이 되는 것이 피다.
피가 몸의 생명을 정하고 있는 것이고
생명은 입에서 먹고 토하는 음식(밥)과
하나님의 말씀(법)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임금님을 니사금이라고 했다 떡을 물어서 나온 이의 수가
많은 이가 임금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無는 고치한다고 하는데 상치와 하치를 두드리는 것이고
혀를 두드리는 것에서 춤출무, 즉 떼부리를 그린것이다 떼부리 해봐라 연화灬
를 내가 나에게 설명할 수 있다. 無를 외연의 무엇으로 설명하지 마라. 
무엇인가 즉 분노나 슬픔이나 증오나 미움이나..가
차오르려거든 입춤을 추라
순설후를 해보면 그 무게들이 다 털려나가거나 토해져나가거나 사라진다
그래서 가벼워진다. 무겁다나 무섭다나 무지하다거나..가
다 같은 느낌이다
답답하다...그래서 그 무거움을 덜어내는 것이 입춤이다.
순설후음을 해라 읊조리기를 해라..그러면 화화..훠이 훠이..날아나가
가벼워질 것이다.   
구신의 마당은 사주에서 년주를 조부모로, 월주를 부모로,
일주를 나로 시주를 자식으로 놓고 있다.
일년 12달을 사주에서는 4대 120년으로 정리하였다. 
몸이 모아온 정보는 4대 120년의 조상정보라는 것이다
4대 120년이상의 정보는 우주의 파동함수로 흩어진다고 했다
조상4대는 주파수라고 한다. 주파수는 파동함수의 밀도를 높인 것이고
4대가 넘어서면 주파수가 퍼져서 파동함수가 되어
특정한 주파수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몸을 모은 정보는 조상4대의 주파수라고 하는 것,
그래서 제사도 3대까지를 모시는 이유다.
그 이상은 파동함수로 퍼져버렸기에 불러도 대답없다 
 
기도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공명하는 것은
조상주파수이다. 누군가 널위해 기도하네..의 에너지는 조상의 에너지이다 
기도하는 조상령이 있다면 그들이 수호령이고 천사이고 천령이 된다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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