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닐리리야...릴리리야

청향고은 2019. 1. 30. 15:15

일구월심 그리던 임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 볼까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릴리리 닐리리야

산은 첩첩 천봉이오 물은 잔잔 백곡이라
릴리리 닐리리야


님은 먼길 오리무중 나는 여기 십리눈길

릴리리 닐리리야....

님은 붉은 장미같고 나는 하얀 백합 같네

릴리리 닐리리야...

피토하듯 불러 보네 바람 따라 불러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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