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서

되돌려 받지 못할 사람./ 도마서 77~109장

청향고은 2019. 2. 8. 17:54

77장. 예수가 말씀 하셨다. " 나는 모든 것을 비추는 빛이요. 나는 전부다 (I am all). 모든 것이 나에게서 나오고, 모든 것이 나에게 이르느니라. 나무 토막 하나를 가르더라도, 돌을 들어 보더라도 거기에서 나를 발견할 것이다."
Jesus said, " I am the light that is over all things. I am all: From me all has come forth, and to me all has reached. Split a piece of wood; Iam there. Life up the stone, and you willfind ma there."

빛은 입자와 파동이다. 빛이 입자일 때는 물질로 드러나고 피동일 때에는 바람으로 나타난다. 물질을 구성하는 것은 원소들이고 그 원소는 원자로 이뤄진다. 이 로기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학이 필수다. 화학은 연금술에서 발전한 학문이며 물리학은 점성술에서 발전한 학문이다. 연금술은 납을 금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에서 발현된 것인데  蠟을 金으로 바꾼다는 발상은 무엇을 근거로 나왔을까. 아담에서 하와를 만듬이라는 표현을 납에서 금, 흙, 살에서  하늘, 뼈로 발전하였다는 것일 터. 연금술은 자기변화를 점성술은  차원의 정보를 의미하는 터... 진화의 완성체가 여자다. 하여 남자는 씨를 남김으로 진화를 이어가지만 여자는 씨를 남기지 않는다. 남자는  무게중심이 살에 있어 무겁고 여자는 무게중심이 뼈에 있어서 가볍다. 남자는 문자이고 여지는 소리다. 이런 구별을 해서 설명을 하면 몸에 바로 적용을 하면 되는데...그것을 못한다. 해서 어렵다고 하는데 가장 가까운 것이 보이지 않기에 가장 먼 것이다. 사람마다 의식차원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말을 해도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알아듣는 말을 해 주면 좋다고 하는데 의식차원에서 발전은 없다.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대하여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의식차원이 상승한다.    

아담은 땅이다. 하와는 하얗다는 뼈를 나타내는 말이고 하얗다가 하늘이다. 물론 반대로 설명해도 된다. 아담은 하늘에서 나왔고 하와는 아담에게서 나온다. 같은 뜻이다. 다만 여자는 생명을 잇는 생명줄을 가진 존재지만 남자는 씨알만을 만들 뿐 그 씨알을 기룰 수 있는 텃밭이 없다. 남자는 텃밭을 일구던지 사야하고 여자는 씨알을 만들던지 구해야한다. 빛은 입자와 파동으로 나타난다. 입자는 씨알이 되고 파동은 텃밭이 된다. 소리를 통해 빛이 발현되고 움직임을 통해 파동이 생긴다. 당연한 것을....문자와 소리는 남자와 여자관계이고 음양이며 흑백이고 천지이며...그렇게 언어화된다.       
 

78.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너희가 어찌하여 광야로 나갔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기 위함이냐? 또 부드러운 옷 입은 자들을 보기 위함이냐? <보라, 너희의>  왕과 권세자들은 부드러운 옷을 입고 있으나 진리를 알지 못한다"
Jesus said, " Why have you come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haken by the wind? And to see a person dressed in find clothes, like your rulers and your powerful ones? They are dressed in fine clothes, and they cannot understand truth,"  

진리를 흙 속에 있음으로 보이지 않는다. 흙 속에서의 일을 아름다운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다. 마사려구로 귀에 아름답게 들리는 말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몸이라는 흙 속에서 일어나는 뿌리가 내리고 뻩어서 영양분을 당겨 잎을 내고 자라게 하는 일이다. 진리를 말이 아니다. 해서 진리가 무엇이냐 묻는 빌라도에게 예수는 입을 닫았다. 진리를 언어로 설명하는 이들은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다., 즉 금력을 중심하는 이들이다. 진리를 언어가 아니라 언어너머의 무엇이다. 언어로 설명되면 이지 진리가 아니다.     

79. 무리 중에 한 여인이 예수께 말했다. "당신을 밴 태 胎와 젖을 먹인 유방이 복이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진리 속에 굳건히 서 있는 자들이 복이 있다. 잉태하지 않은 태와 젖먹이지 않은 가슴이 복이 있다." 고 너희가 말할 때가 올 것이다."
A woman in the crowd said to him, " Blessing on the womb that bore you and the breasts that fed you." He said to her," Blessed are those who have heard the word of the father and have truly kept it. For there will be days when you will say, ' Blessed are the womb that has not conceived and the brests that have not given milk."

여기의 당신은 예수 즉 로기온이다. 명命을 받아 그 명줄을  성장시켜가는 과정을 가는 이가 얻는 복을 말하며 예수의 말은 여인의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나눠진 둘을 하나로 통합하게 되면 더 이상 잉태하거나 젖먹이는 분리가 없고 온전한 하나님이 된다는 것. 만유에서 나와 만유로 돌아가는 우주원리를 따라 살게된다. 이 세상에 회자되는 모든 정보는 만유 하나님이다. 그것을 구별짓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구별을 하는 이유는 자기의 권력이나 금력을 위한 것이다. 즉 밥그릇을 위한 금그음이다. 정경이나 외경이나..이렇게 가른 이들의 목적은 자신의 권위를 위한 것이였다. 하나님을 둘로 나눈 이들이다. 그것을 따르는 그대는 역시 분리하는 자일 뿐. 

80.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진정 세상을 아는 자는 그것이 육체임을 발견한다. 그리고, 육체임을 발견한 자에게 세상은 더 이상 아무런 가치가 없다."
Jesus said, "Whoever has come to know the world has discovered the body, and whoever has discovered the body, of that person the world is not worthy."

56장의 시체는 문자를 뜻한다면 육체는 말을 뜻힌다. 문자의 실체를 알게되고 말의 역할을 알게되면 더 이상 언어에 매이지 않게 된다는 것.사람마다 노는 의식계가 다르다. 못알아들으면 차원이 다르구나.,..다르다고 인정하면 된다.  나는 그렇게 한다 알아듣기 힘들면 아하..나보다 차원이 높은 정보구나..저 정보를 어떻게 이해할 수있으려나...그래서 정보를 제공하는 이의 삶의 뒷면을 찾아본다.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의 삶을 보면 치열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목적한 것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파고들어서 정리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들에게 나는 늘 감사함이 있다. 내가 파지 못한 영역을 파고들어 그 정보를 제공하여 나의 정보와 비춰보게 되는 것의 행복함을 주신 것이니...
  
원은 360도이다 관점이 360개가 된다는 말이다.그것을 인정하면 다양한 정보들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전부 다 고집하지 않는다면 풍성한 식탁에 언제나 넘치는 만찬이 차려질 것이다. 정사는 힘있는 자들의 입맞에 맞춰서 가공된 거짓 것이지만 야사는 살내음 그대로 풍풍이는 우리네의 실제 이야기들이다. 위서라 외경이라 말하는 것이 야사에 속한다. 정경이라는 것이 정사에 속하는 것이고...그래서 가공된 것이다. 야사를 보면서 정사가 어떻게 가공되었는지 알 수있으니 이 분야를 파들면 재밌다. 일단 공부는 재밌어야 계속할 수 있다. 재미 없는데 억지로 하는 것은 스스로를 병들게 하고 병듦으로 주위까지 병들게 한다. 재미있어서 하는 공부가 소리다. 오늘도 빛결과 소리장을 훈련하면서 정말 신기하고 신비롭고 기묘하고 .....기적이구나...서로 합창한다. 뼈 공부에서 피공부로 들어섰다. 한자공부는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하시는 것일 터...이제는 피공부를 하게 된다. 이 영역 모르니...설렌다.         
  
81장.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 풍요롭게 된 자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고, 권세를 가진 자들로 하여금 물러나게 해야한다."
Jesus said, "Let one who has become wealthy reign, and let one who has power renounce it."
풍요롭게 된 자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고..는 도마서 2장과 맥락이 닿아 있다 2장 해석을 참고할 것. 권세에 의지하는 자는 풍요롭지 않은 자이기에 그것을 부정해야 풍요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무엇엔가 의지한다는 것은 한계를 정한다는 것이니 그 한계를 버리라는 것이다. 한계를 알아야 한계너머를 볼 수있지 않겠는가..영생은 의지할 무엇이 아니라 풍요로운 누림할 무엇이다. 
  
82장.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 내게 가까이 오는 자마다 불 가까이 오는 것이요, 내게서 멀리 있는 자마다 천국으로부터 먼 자이다."
Jesus said, " Whoever is near me is near the fire, and whoever is far from me is far from the kingdom." 
 
불은 바람이다. 바람이 부는 곳은 생명이 흐르는 곳이다. 생명의 흐름에 가까이하는 자는 생명의 결을 알게 되지만 바람이 부는 곳에서 멀어진 자는 바람이 전하는 소식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바람을 타고 천국을 당겨들이는 방법이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친다고 하는 뱃소리다. 품는다..는 말을 하는데 이 품는다가 뿜는다는 말이다 생수의 샘이 넘친다는 것은 분수가 물을 뿜는 것처럼 안에 가득한 것을 밖으로 토하여 낸다는 것이다. 숨을 들이쉰 것을 내쉴 때 소리가 생긴다. 소리를 내뿜어보면 몸에서 열기가 생긴다. 몸에 쌓인 활성화산소가 스트레스, 즉 피를 탁하게 하고 진하게 하고...그렇게 피를 무겁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이 쌓인 활성산소를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어놓을 때 크게 소리를 내 뿜으면 축적된 스트레스가 같이 나간다. 마귀가 나간다고,  탁기가 나간다, 답답한 게 풀어졌다, 속이 시원하다...그렇게들  표현한다. 안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녹이 생긴단다. 산소가 철을 녹슬게 하니까..산소가 적당할 때는 몸에 이롭지만 산소가 쌓이면 독이 된다. 숨을 깊게 들이 쉬는 것은 안에 쌓인 활성산소를 찾아서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것이다. 깊게 들이쉬고 소리를 해서 내보낸다. 숨보다 에너지값이 큰게 소리다. 같은 힘으로 산소를 밀어낼 수없다. 숨보다 큰 힘이 소리이기때문에 안에쌓인 활성산소를 밖으로 꺼내는 데는 소리외에는 길이 없다. 해서 들숨깊게 날숨은 소리...이게 소리의 기본 법칙이다. 소리는 피를 맑고 밝게 한다. 소리를 들어보면 피의 농도가 어떤가 나온다. 내 목소리..스스로 점검하기 힘들기에 두세사람이 모여서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맑고 밝음을 성찰한다. 맑은 소리는 그나마 하기 쉽다. 밝은 소리를 하는 것은 힘들다. 하늘가는 밝은 길은 높소리를 타고 가는 길이고 독수리 처럼 올라가는 것은 옥타프 높여가는 것이다. 높이나는 새가 멀리본다.  높은  옥타브를 올라가야 차원 상승과 차원의 정보들이 어떻게 전달되는가 이해한다.          

83장.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사람마다 형상 (image)이 드러나노니 그 안에는 빛이 숨겨져 있다. 아버지의 빛의 형상 안에서는 그가 드러나게 되나니 그 빛에 의해 형상은 감추어진다."
Jesus said, " Images are visible to people, but the light within them is hidden in the image of the father's light. He will be disclosed, but his image is hidden by his light."

몸 image은 세포light로 이뤄졌다. 아버지의 빛의 형상은 번개와 천둥소리다. 다른 것은 저마다의 상상이다. 실체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소리훈련을 해서 번개천둥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하면 83장을 몸으로 알 수 있다.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울림을 만들어라. 엘리야가 만난 하나님은 번개 천둥~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은밀해진다. 처음엔 번개천둥과 공명할 수 있는 소리울림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파동함수와 공명이 된다. 소리는 영음줄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뼈를 타고 올라가던 힘든 소리보다 이제는 가장 힘든 것을 돌파했으니 뼈 중간을 다니는 중음(피소리)을 훈련한다. 이 소리를 훈련하니까 이 영역은 이 영역의 즐거움이 있구나..골음을 뚫어내느라 긴장했던 것에서 이제는 혈음을 마주하면서 이완이 된다. 골음과 육음, 사이를 다니는 혈음...도마서 정리하면서 얻은 것이 Will,  誦..참 어려운 글자구나...얼마나 높은 주파수에 파동함수에 있는 정보였기에. 이렇게 쉬운 글자가 이제 풀어지다니....공부란 것이... 
 
하늘 가는 길이란 옥타브를 올라가는 길
독수리의 날개치며 오름 역시 파동함수를 디디는 것
어려운 길인지 몰랐으니 왔고
모르니 또 나아가 보리라.
모름이 주는 설레임이 있고
도전하는 자존감에서 생명을 느낀다.
피아노 88건반. 그 주파수를 따라 오름하는 소리길.
힘든만큼 재밌다는 것...이게 살아가는 가치구나..한다. 
 
돌고래는 머리에 구멍이 뚫려있더라..입 안을 만져주면 돌고개가 
높소리를 올리던데..내 소리주파수가 좀 더 높더라,....ㅎㅎ
돌고래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분수처럼 뿜어라 
 
84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너의 모형을 바라보면서도 너는 기뻐한다. 하지만, 너의 시원과 함께 존재하는, 죽지도 않고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 너의 형상을 바라본다면 그 기쁨이 어떠하리오?"
Jesus said, "When you see your likeness, you are happy. But when you see your images that came into being betore you and that neither die nor become visible, how much you will bear!" 
 
거울에 비췬 모습을 보고 자신을 확인한다. 거울을 보는 것은 자신을 확인하는 즐거움이다. 몸이라는 모형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존재(영혼)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몸을 존재케 하는 그 무엇이 무엇이겠나. 역으로 생각하면 거울에 비취는 몸, 몸에 비취는 숨. 숨의 비밀을 안다는 것이 내 형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85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아담이 큰 권세의 부요로움으로부터 생겨났으나 그가 너희에게는 가치가 없게 되었나니 가치가 있었더라면 그가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Jesus said, " Adam came from great power and wealth, but he was not worthy of you. For had he been worthy, he would not have tasted death." 
 
아담은 열매다. 나는 씨앗이다. 열매는 풍요로움이다. 열매는 씨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씨인 나를 위하여 아담이 있는 것이다. 예수는 열매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가 몸이다. 씨가 심기워 나무가 되고 열매가 되고 다시 씨가 되는 과정을 사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는 앎의 과정을 위하여 로기온이 있는 것이다. 이해되는가? 삶은 열매지만 앎은 씨다. 이 비밀은 차원이 다르면 듣기도 쉽지 않지만 자기의 것이 되기는 어렵다.  씨를 만지는 것은 쉽다 그 씨를 심어 씨앗으로 거두는 과정은 어렵다. 내 글을 몇년 째 봐 오는 이가 있는데 도마서를 풀어놨더니 자기 생에 처음 대하는 듣다보다 못한 것이라고 한다. 내 덕분에 생전 처음...도마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의식의 차원상승이 일어난 것이다. 도마서는 아무나 만나는 것이 아니다. 성경도 아무나 만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성경을 남에게 듣는 것과 스스로 성경을 풀어가는 차원은 엄청나게 다르다. 서로 통할 수 없는 나사로와 부자같이 구덩이가 가운데 놓인...차이다. 일편단심 팬이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한 사람이 내 팬이라고 하는 자체가 나를 기분상하게 한다. 나의 오만이고 교만이지만 도마서를 말하려면 성경 66권은 소화하고 나야 거론할 수 있다.  .  

86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둥지가 있으나 인자는 그 머리를 두고 쉴 곳이 없다."
Jesus said," Foxes have their dens and birds their nests, but the child of humankind has no place to lay his head and rest." 
 
여우가 무엇인가? 새는 무엇인가? 여우는 굴을 집으로 삼고 새는 둥지로 집을 삼아 안식을 누린다. 사람의 안식할 처소는 어디인가? 인자는 생명의 처소에서 멀어진 이들을 말한다. 생명의처소가 무엇인가 숨이다. 숨이라는 안식처를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한 쉴 곳이 없다. 예수는 안식할 처소도 알고 머리 쉴 곳도 있는 이다. 여기의 인자는 개념의 토대와 경험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무지한 이를 이름하는 것이다.내가 그리 본다.     

87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전적으로 체에만 의존하는 육은 불행하다 하지만 이 두가지 몸의 의존하는 영혼 또한 불행하다."
Jesus said ," How miserable is the body that depends on a body, and how miserable is the soul that depends on these two." 
 
여기서 체는 글이다. 육은 말이다. 전적으로 글과 말에 의지하는 것은 불행이다. 이 두개에 의지하여 영혼을 기루려는 생각은 불행하다 영혼은 글말에 의하여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숨과 소리에 의하여 인식된다. 남의 글을 의지한 말은 가라지다. 몸글을 의지한 소리가 알곡이다. 몸이라는 글을 소리로 읽어가면 그 곳에서 영혼이 일어선다.
㖛이라는 한자 기호는 古, 口 匕다. 古는 田의 안에 든 열십이 밖으로 나온 기호다.
몸안에 숨겨온 것을 밖으로 드러내는 법으로 숨도 있고 소리도 있다는 것이다.
글말에 의지하여 영생을 얻으려는 선택은 불행하다. 숨과 소리를 통하여 영생은 얻을 수 있기에...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문자와 소리를 병행시켜서 육체와 영혼을 설명한다. 하늘과 땅을 여나좌 남자를..안과 밖을..그래서 초지일관이며 단순하고 쉽다. 종교교리에 매인 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지만....  

88장. 예수께서 말씀 하시었다.
"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너희에게로 와서 너희 것을 줄 것이다. 너희 역시 너희가 가진 것을 그들에게 주면서 너희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라.' 그들이 자기들의 것을 가져갈  그날이 언제인가? "
Jesus said, " The angels( or messengers) and the prophets will come to you and give to you those things you already have. And you too, in turn, give them those things which you have, and say to yourselves, ' When will they come and take what is theirs?"

천사들이나 예언자들이라 함은 빛의 입자와 파동, 수소와 헬륨, 모음과 자음, 들숨과 날숨을 뜻한다. 숨을 통해 드나드는 것이 우주파동함수이며 소리를 통해 내놓는 것이 나의 것이다. 내 안에 쌓은 것을 우주에 펴놓으면 그것과 같은 파동값을 가진 에너지장이 생기고 그 파동이 그것에 포함된다. 내 안에 쌓였던 것이 우주로 퍼진다.  허물이라고 하는 것, 죄의식이라 하는 것, 두려움이라 하는 것 들, 내 것인 줄 알고 움켜안고 있던 것들을 내 놓으면 우주파동함수에 실려 풀어진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토해서 우주 파동함수에 실어 보내라는 것 허물에 사함을 받는 방법 해원상생을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뿜어내 보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하는데 분열하라는 것 뿜으라는 것이다. 뿜는 방법으로 소리와 춤이 있다. 다른 방법...이 있나? 없다. 그래서 복음은 하나다. 하나님도 하나다 성령도 하나다. 방법은 오직 속에 쌓인 것을 뿜어내라는 것이다....속의 것을 토해내라..발바닥에까지 쌓인 것까지...다 토하라..입을 크게 벌리고 다 토해내라 이것이 복음원리다. 


 
안과 겉을 만드신 이 
 
89장.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너희가 어찌하여 잔의 바깥만 딱느냐?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드신 분임을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
Jesus said, " Why do ypu wash the outside of the cup? Do you not nor understand that the one who made the inside is also the one who made the outside?"
잔의 바깥은 몸이다 잔의 안은 입에서 생식기까지 뚫린 길이다. 겉을 씻고 꾸미는 것처럼 안으로 난 기도와 식도도 숨과 소리라는 물과 불세례로 통하고 씻으라는 것이다.안과 밖, 영과 육을 같이 기루어가라는 것이다.  

90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내게로 오라 내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너그러우니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쉼을 얻을 것이다."
Jesus said, " Come to me, for my yoke is easy and my reign is gentle, and you will find rest fr yourselves." 
 
예수의 멍에는 억압된 몸을 풀어 활개를 펴도록 하는 것이고 예수의 다스림은 갇힌 말을 토해내어 안에서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쉼이란 운동을 한 후에 오는 결과다. 억압된 몸을 이완시키고 속에 쌓여 썩어가던 말들을 해방시킴으로  몸과 말이 해방되는 것이 쉼이다. 하고 싶은 말 다하고 하고 싶은 행동을 마음껏 하도록 하는게 생명의 힘이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썩은 귀신이 되고 마음대로 몸짓을 열어내지 못하면 저승사자가 된다. 할말 할 짓을 다하라 단 골방에서...  
 
91장. 그들이 예수께 말했다. " 당신이 누구신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어 우리로 당신을 믿게 하소서."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너희가 하늘과 땅의 징조는  살피면서 너의 면전에 있는 이를 알지 못하고 지금이 어떠한 때인지를 살피지 못하구나."
They said to him, " Tell us who you are so that we may believe in you. " He said to them. " You read the face of heaven and earth, but you have not come to recognize the one who is in your presence, and you do not know how to read this moment."    

타인의 설명으로  생긴 믿음은 상대방이 사라지면 믿음도 사라진다. 타력신앙이라는 것은 상대방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불안정하다. 자력신앙을 만들기위해서는 언어와 숨소리의 파동함수를 비춰서 같은 값을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때 時를 알지 못한다는 것 때 Time는 일토촌 日土寸의 토대를 찾아내어야 된다. 해가 지나가면서 만들어내는 온도변화를 알아채는 것을 때를 안다고 한다.


92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찾으라, 너희가 발견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내게 물었던 것들을 그 때에는 내가 너희에게  답변하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원하나 너희가 묻지 않는구나."
Jesus said, " Seek  and you will find. In the past, however, I did not tell you the things about which you asked me them, Now I am willing to tell them, but you are not seeking them."  

제자들이 물었을 때에는 예수가 답을 해도 제자들이 원하는 답이 아니기에  말해도 말하지 않고 예수가 말하는 말은 제자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놓인 환경과 바라는 가치가 달라서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를 의식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오늘 날 너와 나의 문제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놓인 위치가 다름에서 생기는 균열이다. 위치와 가치값 계산법을 조정하면 된다. 너가 놓인 위치를 인정하고 내가 놓인 위치를 알면 서로간에 스트레스, 응력이 생기는 것이다. 다른 차원에 있는데 차원에 맞추려고 하다보니 데미지를 서로 입는다. 데미지가 병, 노쇠...가 되는 원인이 된단다. 맞지 않은 사람과 같이 놀면 서로 병든다. 서로 안놀기 해주는 것이 심신건강의 지름길이다.    
 

93장.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말아라 개들이 그것을 거름더미에 던잘까 두렵다. 돼지떼에 진주를 던져주지 마라. 그것들이 <•••>
( Jesus said,)"Do not give what is holy to dogs, or they moght throw them upon the manure pile. Do not throw pearls to swine, or they might make mud of it."

거룩한 것은 聖이라는 기호와 Holy를 풀어야 알 수 있다. 耳口壬  H= 耳, O= 口,  LY=壬 닮지 않았는가? 이소골에서 인지하는 소리를 거룩하다고 한다. 이 소리를 귀가 막힌 이들에게 들려주지 마라는 것이다..성령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차원이 높은 고주파의 파동함수를 생성하는 힘이다. 여태 나는 개차원이나 돼지 차원에서 노는 이들에게 진주를 던지는 일을 한 적이 많았다는 것을 이제 비로소 인식하게 되었다. 개나 돼지에게 진주를 던졌다는 것은 던지 나의 잘못이라는 것... 사람을 찾아 진주를 선물하는 것일 때 진주가 빛을 발한다는 것도 ...이제 안다.       
 

94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찾는 자가 발견할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릴 것이다."
Jesus said, " one who seeks will find; for one who knocks it will be opened." 
 
찾을 때까지 찾아야 하고 열일 때까지두드려야 한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 노력하는 사람이다. 공찌는 없고 노력한 댓가는 반드시 있다. 선공짜 후지불이다. 살았으면 그 반작용 죽음이 값으로 기다리고 있고 죽었으면 역시 반작용으로 삶이 기다린다. 호리라도 값지 않으면 감옥, 언어의 그물망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뿌린  말값을 다 갚아야 한다. 엄청나게 두려운 법칙이다. 모르고 하는 말이 업이 되고 실천하지 않은 말이 쌓여 내일을 만든다. 그대의 내일은 그대의 입이 정한다.

차원상승에서 얻게되는 체험정보...정보를 소통할 한 사람만 있으면 족하다...라는 것.
열을 하나와 나누면 다섯씩하면 되지만 열을 열과 나누면 1개씩 밖에 가지지 못한다. 이게 어리석은 일이다. 다섯달란트 받아 다섯을 남기는 것...짝을 맞추라는 것...한 사람을 얻으면 된다는 것. 짝을 맞추면 그 다음 짝짜쿵...놀이가 기다린다. 두잎 싻을 내면 그 사이로 새 잎이 오르게 된다. 나야  자라는 길을 간다. 내가 난 자인가..를 아는 것이 관세음보살이다. 내가 그리 이해한다. 너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지만... 내 글은 어렵다. 단단한 음식이다. 장성한 분량이 된 이만 먹을 수 있는 단단한 음식이다. 쉬운 말씀...유동식을 먹는 것은 유아기 때이다. 단단한 음식으 먹는 분량으로 자라야지 언제까지 쉬운 유동식을 달라고 하는가...도의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분량으로 자라도록 나아가야지...그게 도마서에서 말씀하시는 찾는 자다. 찾을 때까지 찾음을 포지하지 않는 자... 
 
그대 버들바람 따라 천사만사로 흔들릴 때
흙속에 뿌리는 길을 뚫는다 하얗게 빛난다.   
 

95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너희에게 돈이 있다면 이자를 받으면서 빌려 주지말고 되돌려 받지 못할 사람에게 주어라."
Jesus said, " If you have mpney, do not iend it at interest . Rather, give it to someone from whom you will not get it back." 
 
돈은 30%에 해당하고 빌려 달라고 하는 이가 있다면 그 인연의 뒷편을 살펴보면  알지 못하던 시절에 빌렸던 것의 갚음일 수 있다는 것이다.선공짜로 사용한 말값의 후지불현상일 수 있는 것이니 돈은 머물게 하지 말고 돌게 하라는 것이다. 30% 안에 머물러야 하는 물질이 이성영역 70%를 침투하면  의식장의 에너지가 탁하고 무거워지는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의식이 차원상승을 하지 못한다.소리장을 점검하다보면 맺히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에서 맺히는가를 살핀다. 요추 腰椎 위인가 요추 아랜가. 요추 아래에 맺히는 에너지라면 돈으로 해결이 안되고 요추 위에서 맺히는 것은 돈으로 해결된다. 점사를 보고 나서 물에 이름을 팔아준다, 돌에 팔아준다...는 말을 하는데 물에 팔아주는 것은 돈으로 되는 일이고 돌에 팔아 줘야하는 것은 돈으로 안되는 일이다. 
 
스트레스가 어디에서 맺히고 있는가를 살피면 풀어 주는 방법이 나오는데 돈으로 풀어지는 경우는 가장 쉬운 일이고 거의가 돈으로는 안되는 부분이다. 말이 스트레슬 람들어내기 때문에 말한마디 빚을 천냥으로 갚으면 다행에 속한다. 말빚은 대대로 이어져 업으로 내려가기때문에 구업 口業을 구업舊業이라고 한다. 전생의 죄업은 조상의 말빚이 굴림하여 이자를 담고 내려온 것이다. 해서 돈으로 베풀어놓으면 구업의 일부분을 갚아가는 일이기 때문에 돌려받지 못할 사람에게 주어라..고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는 말이 있다. 재물은 30%를 돌고 있을 뿐 그경계를 넘어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베풀면 즐거워지는 이유가 가짐으로 이성의 영역이 더럽히지 않음으로서다. 영성이 밝고 맑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몸의 70% 의지이다. 그 의지가 살아가게 하는 가치를 결정한다. 30%는 머리가 제시하는 가치값이다.    

96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아버지의 나라는  마치 적은  양의 누룩을 취하여 반죽에 넣고 부풀려 큰 떡 덩어리로 만든 여인과같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어라."
Jesus said, "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like a woman. She took a little yeast, hid it in  dough, and made it into large loaves of bread. Whoever has ears should hear."

정자 하나로 난자안에서 60조개의 세포를 모아 몸을 만드는 자궁 子宮처럼 한 소리파동으로 우주파동함수를 모아 한 글자를 놓고 세상의 모든 언어들을 풀어낼 수 있는 주파수라는 자궁 字穹. 글자를 풀어내면 맑아지고 말을 풀어내면 밝아진다.  글자를 풀어내면 견성했다 하고 소리를 풀어내면 한소리 했다 한다. 화두를 들고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은 선이라 하고 몸을 놓고 깨달음을 얻어가려는 것을 요가라고 한다. 搖歌. 노래하면서 흔들어가는 것...  고양이의 소리주파수는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파동을 당겨들이는 주파수로 이 주파수를 당겨들이면 쌓여있는 탁한 기들을 풀어내는 효과만점이다.암을 치료하는 주파수라고 한다. 요가는 소리를 하며서 허리를 흔들어가면서 에너지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다.  
 
높소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은  엔돌핀보다 4000배의 강력한 힐링에너지가 있는 다이돌핀을 생성하는 당기는 주파수다. 다이돌핀..돌핀은 돌고래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가진 소리를 발하는 동물이다. 돌핀(놀핀)의 머리에는 숨골이 열려 있어서 고주파 공명장이 생긴다. 죽어라 높소리 뚫는 것은 다이돌핀을 생성함으로 죽음을 죽이려 함이다. 돌에 피는 소리꽃. 영음 Spirit Sound은 뼈라는 돌을 울려서 피워내는 석화라고도 할 수 있다 
 
97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아버지의 나라는 밀이 가득 든 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과 같다. 저가 걸어서 먼 길을 가는 동안 단지의 손잡이가 깨어져 밀이 밖으로 새어 나왔고, 여자의 등 뒤쪽으로 길바닥에 떨어지나 그 여자는 몰랐으며 아무 고통도 느끼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 단지를 내려놓고 난 후에게 그것이 비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Jesus said, "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like a woman who was carrying a jar full of meal. While she was waiking along a distand road, the handle of the jar broke and the meal spilled behind her along the road. She did not know it; she had not noticed a problem. When she reached her house, she put the jar down and discovered that it was empty."

하나님의 나라는 60조개의 세포가 가득 든 단지인 몸이 인생여정에서 손잡이가 깨어져서 밀이 새어나와 동이를 가볍게 하는 것처럼 머리에 가득한 언어들을 하나씩 풀어서 무게를 덜어내면서 가다보니 드디어 하나님의 나라에 언어가 필요치 않는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다고 했다. 빈 동이를 울리고 나가는 바람소리가 하나님의 나라이기에...지식이 쌓이면 쌓인 만큼 무거워지지만 지식의 경험적 실체로 풀어내면 동이가 가벼워지고 집에 도달했을 때 빔을 발견하다. 자유로움을 빔이라 한다. 참(밀)은 질서를 말한다. 질서, 규칙과 율례들로 가득하던 동이의 손잡이가 깨어지는 것처럼 언어도 파자하면 무게값이 나눠진다. 글자공부는 파자를 하여 본디 세밀한 값을 얻어내고 자기만의 환경과 시간을 따라 적용하여 해석을 해본 후에 다시 모둠하여 자기해석과 주어진 해석을 되어보아  에너지값이 더 크게 풀려진 것을 자신의 지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런 경우 식신을 부린다고 한다. 즉 한자나 모든 언어들을 자유자재로 해석할 수있는 예지력이 있다는 것이다. 예언하는 능력은 언어를 파자하여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서 생기는 지혜다.        


98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아버지의 나라는 권세있는 자를 죽이고자 하는 어떤 사람과도 같다. 그는 집에서 칼을 꺼내어 자기 손으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칼을 벽에다 찔러 보았다. 그리고 나서야 그 권세자를 죽일 수 있었다."
Jesus said,"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like a person who wanted to put someone powerful to death. While at home he drew his sword and stuck it into the wall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his hand could carry through. Then he killed the powerful one."  

권세있는 자는 말에 칼이 있는 카리스마, 칼있으마..이다. 집에서 칼을 꺼낸다는 것은 무엇인가. 집은 몸이다. 칼은 혀다. 그것을 꺼낸다는 것은 말을 단련하여 자기의 칼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벽은 무엇인가. 닫힘 경계 단절...이다. 벽을 찔러 그것을 넘어설 수 있다면  언어의 지배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언어의 힘에 의지하는 권세자는 자동 죽는다. 너의 말에 눌려 늘 상처를 받던 언어력을 갈고 딱아 너의 언어력에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될 때 언어는 지배력을 잃는다. 말을 이기려면 말공부를 해야하고 글을 이기려면 글공부를 해야한다. 영생이란 앎과 삶이다. 남의 글말에 내가 걸리는가 넘어서는가의 문제다.     

누가 내 어머니냐 
 
99장. 따르는 자들이 예수께서 말했다.
" 당신의 형제와 모친이 밖에 서 계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내 형제요 내 어머니이니, 저들이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The followers said to him, " Your bro thers and your mother are standing outside." He said to them, " Those here who do the will of my father are my brothers and my mother. They are the ones who will enter that kingdom of my father." 
 
예수의 로기온은 육의 문제가 아니라 영의 문제를 추구하는 의식이고, 이 영역에서는 단독자로 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에 가장 무거운 원소인 철(피)로 연결되는 관계는 버린다. 헬륨과 수소로 가는 여정이기때문에  같은 추구점을 공유하지 않는 한 가장 큰 올무요 장애가 되는 관계가 혈연이다. 석가붓다도 아들을 낳고 장애라고 라훌라라고 이름을 했다든가. 예수에게도 어머니와 형제들의 관계가 엄청나게 미묘한 무엇을 함의하고 있다는 것을 외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삶의 방향이 정해지면 길이 나눠지고 더 이상 상관없는 관계가 된다. 도마서의 길을 가는 나와 66권에서 선택하면 방향이 다르지 않겠는가.. 동을 선택한 이와 서를 선택한 이가 방향이 달라지는 것이다. 언젠가는 극점에서 만나게 된다. 직선을 그으면 결국 원이 되니까. 방향성이라는 것...같은 방향으로 같이 가는 이를 도반이라 한다. 방향은  360개로 나눠지는 데 섬세한 차이가 있는 이가 있고 180도로  극으로 달라지는 관계가 있고 90도, 45도 30도...섬세한 차이를 가진 방향성을 가진 이들은 친근감을 느낀다.    
 

100장. 그들이 예수께 금화 한 닢을 보이며 말했다. " 가이사의 세관들이 우리에게 세를 바치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며 나에게 속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다오."
They showed Jesus a gold and said to him, " Caeser's people demand taxes from us." He said to them, " Give Caesar the thungs that are Caesar's, give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and give me what is mine."
하나님의 것은 하늘의 것 즉 숨, 가이사의 것은 물질, 돈, 그리고 예수의 것은 몸. 예수께 드릴 것은 몸이다. 내 몸을 산 제사 드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대 답하라.  

101장. < 예수께서 말씀 하시었다> " 누구든지 자신의 아비와 어미를 나처럼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으며, 또한 자기 아비와 어니와의 관계를 나처럼 맺지 않는 자도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사실, 나를 낳은 분은 어머니시지만, 나의 진정한 어머니는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다,."
(Jesus said) "Whoever does not hats father and mother as I do cannot be a follower of me., and whoever does  not love father and mother as I do cannot be a follower of me. For my mother gave me falsehood, but my ture mother gave me life."

생명을 주신 분이 어머니다. 생명을 준 어머니는 성령이다. 몸을 준 육신의 어미니는 육신의 생명을 주지만 영생은 성령으로부터 온다. 성령은 복음을 통하여 몸으로 들어와 몸세포를 하나씩 밝혀서 처소로 삼으신다. 성령의 사람은 바람과 같다. 어떤 언어에든지 매이지 않고 언어에 눌리지 않으며 언어를 넘어선다. 성령의 주된 일은  영생을 가르치시는데 영생이 언어너머에 있음으로 언어를 넘어가는 법을 반드시 가르쳐 주신다. 바람처럼 사는 비결을 가르쳐 주셔서 대붕처럼 삼만리를 나는 대자유인의 삶을 향유하게 하신다는 것. 진리를 알면 자유..즉 언어를 벗어나는 길을 알면 언어너머로  남명으로 날아간다. 그대는 연작인가...곤으로서 붕을 꿈꾸는 자 인가..나는 대붕으로 삼만리를  나는 자유의 꿈을 성령의 도움, 우주의 꿈이라고도 우주파동함수를 타고 성취한다. 101장 로기온과 앞으로 다룰 105장의 로기온이 이어진다.  
 
 
102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부끄러워 하라, 바리새인들이여!  그들은 소의 여물통에서 자는 개와 같으니, 저도 먹지 않으면서 소들도 먹지 못하게 한다."
Jesus said, "Shame on the Pharisees, for they are like a dog sieeoing in the manger of oxen, for it does not eat or let the oxen eat." 
 
천국 문 앞에서 막아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 가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과 같은 뜻. 안다는 것과 앎을 삶으로 경험한다는 것을 구별할 줄 모르는 이를 개라고 한다. 개들은 앎을 삶으로 경험하는 되새김질을 하는 삶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성찰의 삶을 용납하지 않고 집단행동으로 몰아감으로 단독자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막아버리는 것. 그게 종교집단행위다. 집단에 속하면 단독자의 길은 당연히 막힌다. 집단종교살이에서 떠나라..그게 그대가 그대 안의 하나님을 만날 가능성을 만든다.    

103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언제 강도가 들어올지 아는 자는 복이 있다. 그가 일어나서 자기의 중요한 자산들을 점검하고 강도들이 들어오기  전에  허리 띠를 조이며 경계할 것이기때문이다"
Jesus said, "Blessings on the person who knows at what point the robbers are going to enter, so that he may arise, bring togerther his estate, and arm himself before they enter." 
 
강도가 예고하고 오지 않으니까 두려움의 대상이다 강도는 강도 들 것을 두려워하는 곳에 든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불안은 불안을 부른다는 이치를 알게되면 생각이 바깥의 기운을 불러 들이는 근거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이 싹을 내면 그것에서 바로 잘라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돌려야한다. 부정적인 무게가 긍정의 무게보다 무거워서 생각이 시작되면 점 점 더 빠져들게 된다. 처음에 내가 생각하고 그 다음엔 생각이 생각을 부르고 그 다음에는 생각이 나를 휘두른다. 이 때가 되면 귀신에게 집혔다고 한다. 생각을 경계하라. 생각이 강도를 부른다. 생각을 자르면 그게 경계하는 일이다. 생각을 자르는 방법이 만트라, 방언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불안해지면 생각을 멈추고 호흡에 주목하라. 그래도 안되면 만트라를 해라 그래도 안되면 소리를 하라. 고함을 지르고 온 몸을 흔들어라. 생각해서 해결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 기분이 낮아졌을 때의 생각의  실상은 자신을 파멸로 이끌어 들이는 늪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은 죽은 것이고 말은 살아있는 것이다. 생각은 이미지로 하기때문에 이미지를 말로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이미지롤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올려주눈 말들을 토하는 것이다. 이미지에 머무는 사람은 어눌하고 가슴에 심은 언어들이 많은 이들은 길을 만나면 잘 토해낸다. 나는 글자를 다루고 말을 다루기 때문에  토해내는 말이 아름답고 건강하며 힘있고 행복한 말들을 아주 잘 구사한다.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하고 행복하고 부요롭기 때문이다. 심장은 좀 소심하여 약하지만 말이다. 이미지를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마음에 쌓인 말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나의 말을 보면 무엇이 쌓여있나..알게 된다. 언어교정은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말씀공부다. 의인이 되는 공부니까...어렵기에 하는 것이다. 

 
104장.그들이 예수께 말했다." 오셔서 오늘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금식합시다.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나의 죄가 무엇이고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신랑이 신방에서 나올 때에나 사람들로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라,"
They said to Jesus," Come, let us pray today let us fast." Jesus said, " What sin have I committed, or how have I been undone? Rather, when the bridegroom leaves the wedding chamer, then let people fast and pray."
예수가 기도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에서 둘로 분리가 되었을 때다. 종교의 기도와 예수의 기도목적이 다르다. 앎과 삶이 분리될 때 하나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기도다.
나는 그런 예수를 알고 예수로 산다.내가 내 말을 알지 못하고 할 때 그 말을 알려고 기도한다.    
 
105장.예수께서 말씀 하시었다.
" 아비와 어미를 아는 자 , 그를 사람들은 음행의 자식이라 부를 것인가?"
Jesus said, "Whoever knows the father and mother will be called the child of a whore." 
이 부분을 다루는 것을 상당히 예민한 부분이다. 예수의 자기고백이 들어있는 로기온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로마군인의 사생아라고 하는 기록이 있고 예수가 성전에서 아버지를 찾았다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자기정체성에 대하여 궁구하게 된 것라고 이해되는 부분이다. 인간예수가 고민한 것이 출생에 얽힌 비밀이었다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예수의 하나님아버지 사상이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추론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육신의 정체성을 밝혀가다가 존재의 문제에 이르게 되고 존재를 규정하는 것이 언어임을 알게되고 언어너머를 추구하면서  그 세계에서 언어를 형성하는 어떤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 원리를 천국이라고 개념한 것이고 그 세계는 바람이 만드는 소리로 이뤄진다는 것을 알았기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다고 한 것. 
 
나는 예수를 그렇게 본다. 자기정체성의 문제를 딛고 몸의 비밀을 소리를 통하여 밝혀내고 자기와 화해를 이룸으로  스스로를 인정한 이라고. 인간이 인간을 재는 잣대. 간음한 여인을 대한 예수의 마음
돌을 들고 선 사람들에게서 예수는 엄마가 받았을 수모를 받았을  모습을 본 것일 터
그는 창녀와 세리들과 어울려지냈다고 한다. 자기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한 것이 간음한 여인을 대한 예수의 모습이라고. 엄마의 허물을 탓하지 않는 것. 자기도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거..
이 로기온이 풀리면 공관복음에서 어머니에게 반응하는 예수를 이해할 수 있다. 정체성의 문제를 놓고 존재의 근원을 찾아 생명의 낳음은 우주의 숭고한 일인데 사람들의 잣대로 음행의 자식이라 하겠는가..라는 물음이다. 생명의 탄생은 어떤 잣대로든 잴 수 없는 신비며 경이이며 기적이라는 것을.. 
 
존재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는 이는 예수의 이 로기온에 공명하게 된다. 예수의 105장 로기온이 나의 것이 될 때  예수의 육성이 들린다. 예수가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라는 뜻을 알면..눈물이...난다. 그대 나의 사람아.
같은 고민 같은 고통 같은 절망을..공유하는 존재.
예수가 사생아이기에 나는 공명이 되고 예수가 그것을 고민했기에 그의 곁에 서게 되었다.
나와 같은 인간이기에..그래서 나는 도마서 전면에 절절 흐르는 예수의  피와 살을 느낀다.
의심많은 도마가 문제 많은 예수와 다른가?
의문은 자기정체성을 찾으려는 이의 의지의 발현이니까..예수도 묻고 물었다. 답이 나오도록
그래서 그는 찾을 때까지 찾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라 하는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했음으로..105 장...너무나 좋은 로기온 
 
 
106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너희는 사람의 아들들이 될 것이요, 너희가 ' 산아, 움직여라 !" 하여도  그것이 움직일 것이다."
Jesus said, " When you make the two into one, ypu will become children of humankind, and when ypu say, ' Mountain, move from here,' it will move."
 48장에서 설명된 로기온이다. 반복.


107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양 백마리를 가진 목자와 같다. 그 중 가장 큰 한마리가 길을 잃은 즉 목자는 아흔 아홉을 남겨두고 그 한 마리를 발견할 때까지 찾아 다녔다. 애써 찾은 후에 목자가 그 양에게 말했다. ' 나는 너를 다른 아흔아홉보다 더욱 사랑한다.' " 
Jesus said, " The kingdom is like a shepherd who had a hunderd sheep. one of them, the largest, went astray. He left the ninety-nine and sought the one until he found it. After he had gone to this triuble, he said to the sheep, ' I love you more than the ninety-nine.' "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은 자기정체성을 의미한다. 정체성을 찾지 못하면 99마리처럼 울타리에 갇한 양처럼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 예수가 찾은 정체성은 생명의 흐름을  내 삶의 경영자는 내 자신이고 나는 언어로 정의되어지는데  그 언어에는 우주가 담긴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언어를 부리는 주인이 되기도 하고 언어의 노예가 되기도 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  
 
108장, 예수께서 말씀 하시었다. " 내 입으로부터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나와 같이 되리니, 나 자신이 그가 될 것이요 감추었던 것이 그에게 드러날 것이다.."
Jesus said, " Whoever drinks from my mouth will become like me; I myself shall become that person, and the hidden things will be revealed to that person."
설명이 필요한가?  

109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 밭에 보물이 있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같다. 그가 죽은 후에 아들에게 밭을 물려 주었으나 아들 또한 그 사실을 알지 못하여 상속받은 밭을 팔았다. 밭을 산 사람이 가서 밭을 갈던 중 보물을 발견했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모든 이에게 자기에게 남아도는 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Jesus said , " The kingdom is like a person who had a treasure hidden in his field but did not know it. And when he died, he left it to his son. The son did not know about it. He took over the field and sold it. The buyer went plowing, discovered the tressure, and  began to lend money at whoevwe he wished."

자기밭에 있는 보물. 먼저는 문자다. 그리고 숨이 만들어내는 소리다. 소리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몸 안에 들어있는 모든 소리를 꺼내어 우주에다 펴트린다. 30%계에서는 물질이지만 70%에서의 돈은 소리다. 저마다 몸이라는 밭에 소리라는 보물을 가지고 있다. 찾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보물이고 돈이고 재산이다. 돈은 돔 廻이다. 돈을 관리하는 곳을 은행이라 하여 은이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금은 몸이고 은은 몸의 겉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무엇이다. 銀은 金+ 艮으로 이뤄진 한자다. 몸밖을 은이라 한다. 은과 금 나없어도!!  (2016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