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서

두리반 같이 하시는 이, 도마서 61~76장

청향고은 2019. 2. 8. 17:49
어둠이 가득한 침상과 빛가득한 침상 
 
61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나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니라." 살로메가 말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남성으로, 그리고 하나됨의 연고로 당신은 내 침상에 올라오셨고 또 제 식탁에서 드셨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완전 합일에 이르러 스스로 존재하는 자로서 아버지의 것이 다 나에게 주어졌느니라." (살로메가 말했다.) "나는 당신의 제자입니다."(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일 완전합일에 이르면 빛으로 채워질 것이나, 만약 나눠어지면 어둠으로 가득 찰 것이다."
Jesus said, "Two will rest on a couch; one will die, on will live." Salome said, " Who are you , mister? You have climbed onto my couch and eaten from my table as if you are from someone." Jesus said to her, " I am the one who comes from what is whole. I was given from the things of my father."{....} " I am your follower." {...} " For this resone I say, if one is whole, one will be filled with light, but if one is divied, one will be filled with darkness." 
 
한 침상에 둘이 있다는 것은 침상이 뜻하는 자. 잠. 즉 죽음을 인식하는 두 개의 관점이다. 죽음은 무지. 모름. 죄. 허물, 사망, 지옥, 문제..와 안식, 쉼이라는 개념이 있다. 침상이 그대의 쉼의 자리라면 산 자이고 무지에 침잠하는 자리라면 죽은 자이다. 하루를 살고 그 삶에서 얻은 평화를 음미하는 자리인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루를 살고 잠을 자는 자리인가...  
 
모름을 모름대로 살면서 그것을 모르는 죽고의 길과 모름을 앎으로 바꾸어 살고의 길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남자가 남자로, 여자가 여자로 사는 것은 죽고이며,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사는 것이 살고의 길이라는 것이다. 남자의 여자가 영생이며, 여자의 남자가 역시 영생이기에..내 말 어려운가? 남자는 이성이고 여자는 감성이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 반대로 말해도 된다. 남자는 문자다, 여자는 소리다. 이렇게 말해도 된다. 반대로 말해도 되고... 
 
살로메는 여자로서 남자를 알았고 남자의 사유를 소화한 남자를 먹은, 사자를 먹은 여자로서 남자가 된 사람이다. 여자로서 남자들이 만든 법칙을 넘어설 수 있으려면 남자를 먹어야 가능하지 않겠는가. 남자 역시 여자의 생명길을 이해하려면 여자를 먹어야 가능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생명을 낳는다는 것과 여자가 남자가 된다는 것이 자기부정, 거듭남이라는 언어로 표현된다. 예수의 로기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로기온은 말씀이지만 복음은 믿음을 만드는 원리다. 
 
62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나는 나의 비밀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자들에게만 나의 비밀을 밝히느니라." "너희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
Jesus said," I disclose my mysteries to those qho are worthy of my mysteries. Do not let your(sg.) left hand know what your(sg) right hand is doing." 
 
예수의 로기온은 비밀을 발견할 때까지 찾는 자에게 발견되고 드러나는 진주다.  찾으려 하는 이는 언젠가는 찾는다. 찾으려 하지 않는 자에게는 드러내지 마라는 것이다. 내가 찾은 로기온과 너가 찾은 로기온이 다르면 내 로기온을 드러내지 말라는 것. 저마다 깨달음의 영역이 다르고 인식의 수준이 다름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텍스트를 도마서로 정했지만 너는 다른 텍스트를 들 수 있다. 나는 도마서를 텍스트로 선택하는 이들과 인연을 맺고 같이 로기온을 풀어가며 그 안에 감추어진 풍요를 누리고 안식을 맛보려 하는 것이다 나는 도마서를 복음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의식장을 열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풀어내는 길. 2016년 6월 24일을 기점으로 새 하늘과 새땅을 열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 도마서시대가 열렸다. 나에게 새하늘과 새 땅이 열린 것 
 
63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많은 돈을 가진 부자가 있었다. 그가 말하기를, ' 내가 나의 돈을 들여 씨를 사서 뿌리고 기르고 거두어 수확한 것으로 내 창고를 가득 채워서 부족함이 없게 하겠다; 그의 마음속으로 생각들을 품었으나 바로 그날 밤 그가 죽었다." 누구든지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Jesus said, " There was a rich person who had a great deal of money. He said , ' I shall invest my money so that I may sow, reap, plant, and fill my storehouses with produce, that Iay lack nothimg. ' These were the things he was thinking in his hesrt, but that very night he died. Whoever has ears should hesr."
도마서는 앎(풀이, 해석)을 천국이라고 한다. 삶을 믿음(맺음, 압축)이라 한다. 지금 여기 내 몸에서 경험되는 실체를 어떤 언어와 묶어서 개념의 토대가 되게 하는가에 목적이 있다. 말씀의 육신화 혹은 육신의 그리스도화다. 돈은 30프로라고 했다. 70프로는 숨쉬기에 달려있다. 돈이 많으면 그 무게가 숨을 누른다. 돈을 지배하다가 돈의 지배를 받으면 그게 죽음이다. 
 
숨이 멎는 것 이전에 돈의 무게가 70프로를 잠식하게 되면 이미 죽은 자이다. 30프로를 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는가..염려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은 30프로가 되지 못할 때에도 생기지만 그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고 대부분 30프로를 넘으면 생긴다. 가진 것이 30을 넘으면 70프로의 영역에서 경계경보를 발하는 것이 두려움 불안.....이다. 가진 자가 늘 두렵고 불안하다. 가난한 자는 가진 게 없기에 두려움이 없다. 없음의 복. 가진 만큼 두려움과 불안이 곱절로 늘어간다. 
 
가진 게 없으니 가져 갈 자도 없고 그러하여 현관문 열어놓고도 잠 잘 잔다. 내가 동안 쌓은 재산은 소리를 뚫어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그 누구도 가져갈 수 없는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기술이다. 뭐가 부럽겠나...우주와 하나로 연합하여 사는데...오늘 만나게 된 화두... 토끼보다 거북이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배운다. 급함에서 어짐으로 가는 길. 도마서 풀이를 하면서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한다. 도마서는 수미상응 首尾相應하는 로기온이라 맥락만 제대로 잡으면 초지일관 初志一貫한다. 
 
뜻Will 욀.誦..을 설명하면서 생각은 상상이고 이미지로 하기때문에 반드시 그 상상을 말로 드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말로 드러내는 것이 뜻을 줌이다고. 입으로 내놓는 말에 자신의 소망하는 바를 노래하면 그 소망이 파동함수와 공명하여 꿈을 이루게 한다. 말에서 맺고 말에서 풀린다. 이것을 기억하면 불행할 인생이 하나도 없다. 자기의 불행은 자신의 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오늘 도마서를 다시 보면서 그렇게 살아왔지만 ....이치도 모르고 구사했던 말법이 예수의 가르치시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구나...말에 모든 것이 있다. 복과 화가 내가 내놓은 말에 달려있다. 해서 법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덕분이라..손모으게 되는 것...가장 열심히 해야할 공부가 말공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기적인가
숨쉰다는 이 기적은 천사도 흠모하는 것.
숨쉬며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이 자유를 인식하는 것이 구원
그 외에는 눈이 새겨 온 그림그리기. 
모은 손 위에 고개를 숙이면 아이 i 
 

 
초대를 거절한 이들 
 
 64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어떤 사람이 손님들을 초대하였다.  그가 저녁 만찬을 준비한 다음, 하인을 보내어 그 손님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하인이 첫 번째 손님에게 가서 말하기를, "저희 주인께서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하고 말했다. 그가 말했다. ' 나는 상인 몇 사람과 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들이 저녁에 올 터인데 내가 가서 그들에게 주문을 해야합니다. 초대에 응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인이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했다. ' 주인께서 당신을 초대하셨습니다.' 그가 말했다.' 내가 집을 한채 샀더니 할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없군요.' 하인이 또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했다. ' 주인께서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가 말했다.' 내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어 내가 잔치를 준비해야만 됩니다. 갈 수가 없으니 부다 양해를 바랍니다.' 하인이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했다.' 주인께서 만찬에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가 말했다. '내가 농장을 샀는데 가서 세를 받아야 합니다. 갈 수가 없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하인이 가서 주인에게 고하였다' 당신이 초대한 사람들은 모두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주인이 하인에게 말했다. ''거리로 나가 눈에 띄는 자들을 데려와 만찬에 참여토록 해라. 장사꾼과 상인들은 내 아버지의 처소에 들어갈 수 없다." 
 
Jesus said." A person was receiving guests. When he had prepared the dinner, he sent his servant to invite the guests.
The servant went to the first and said to that one, ' My master invites you.' That person said , ' Some merchants own me money; they are coming to me tonight. I must go and give thrm instructions. I ask to be excused from the dinner.'
The servant want to another and said to that one, ' My master has invited you.' That person said to the servant, ' I have bought a house and I have been called away for a day. I shall have no time.'
The servant went to another and said to that one, 'My master invites you.' That person said to the servant, 'My firend is to be married and I am to arrange the banquet. I shall not be able to come. I ask to be excused from the dinner.'
The servant went to another and said to that one, ' My master invites you.' That person said to the servant, ' I have just bought a farm, and I am on my way to collect the rent. I shall not be able to come. I ask to be excused.'
The servant returned and said to his master, ' The people whom you invited to dinner have asked to be excused.' The master said to his servant, " Go out on the streets and bring back whomever you find to have dinner.' Buyers( businessman) and merchants will not enter the places of my father." 
 
 
이 로기온은 영생 永生의 순위가 무엇에 밀리는지를 설명해주는 말씀이다. 영생(이성)은 70%, 물질(감정)은 30%라고 먼저 말한 바 있다. 만찬은 베푼 주인은 영생 즉 70% 로기온을 뜻한다. 설명할 것도 없이 자신의 부를 위하여 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미명을 위하여 70%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영생이란 70%의 만찬은 다 준비가 되어서 그저 초대에 응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 초대에 응하기 어려운 이유가 30%가 한계인 재물을 놓고 그것으로 70%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착각과 그 착각을 미화해주는 외입(外口)들 때문이다. 자기결혼이 아니라 친구결혼에 도움을 주려 가야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70%를 택하게 되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산 30%가 나중에 드러나게 됨으로 70%를 채워가는 동안은 힘들고 고난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영생을 얻고 난 후 영생을 담는 그릇으로 30%를 볼 때 그 누림이 완전하고 온전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늦복이 터졌다고 하는 말. 대기만성이라는 말. 고진감래라는 말. 30%는 누구든지 이미 가지고 있다. 몸이라는 재산이 30%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면 물질을 추구하게 된다. 주어진 30을 가지고 70을 추구하라는 것이 몸이 가지고 온 뜻이다. 삶이 되풀이 되는 것은 30이 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70을 추구하여 완전함을 이루기위해서다. 왜 사는가? 영생을 얻기위한 것이다. 영생은 앎이다. 생명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식이다. 빛으로 60조개의 세포를 채움하는 것, 빛으로 가득한 삶이 영혼의 드러남이다. 영혼이 빛으로 충만할 때 그것을 영생이라 한다. 그대 빛을 그대 세포에 얼마나 모았는가?
큰 꿈을 꾼다면 , -ㅡ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꿈이 가장 큰 꿈이다ㅡ  그 꿈을 언어화하여 매일 반복하라고 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고 한다.  자유롭게 사는 꿈을 꾼다면 내글에서 반복하고반복하고 반복하지만 내가 무엇에 묶였는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은 반복을 통해서 성취된다. 내 글은 지루하도록 반복한다.

새로움이란 반복을 통해서 점점 파동함수가 많아지고 모은 빛이 점점 많아지고 그 영향으로 70%가 점점 내 삶의 전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반복을 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어느 날 어..이렇게 내가 달라졌구나, 내가 변했구나..하는 것을 느낀다. 빛결과 항상 하는 이야기가 힘들어도 어쨌든지간에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반복한 삶을 살았고 살고 살 것이라는 것이 감사하다고.....그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기에...나는 늘 언어에 주목하라고 권한다. 내가 하는 말이 어떤 그림을 그린 글인가..부터 살피라고...내가 한 말이 어떤 그림을 담고있는 문자를 발성한 것인지를 알면 그 문자가 담은 그림이 물화되어 드러난다고..말대로 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이뤄지기원하는 말을 늘 하고 살라고.... 
 
나는 그간 생각을 입밖으로 내는 것을 상당히 조심하면서 살았더랬다. 믿음이 없을 때엔...이제 믿음이 생기고 나니 말로 선포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깨닫고 있다. 무얼 말해야 할지를 몰라서 가장 높은 소리대에서 외기만 하는데 이 욈이 하늘에는 어떤 것으로 공명을 이루어 드러날까...그게 사실 궁금하다 내 입으로 왼 것을 마주하게되는 것은 그다지 신비롭지 않지만 소리로 올린 욈을 우주가 어떻게 알아듣고 물화하는지...그것이  궁금하지 않겠는가....하나님의 이벤트, 해프닝..헤븐에서 벌이는 해프닝....을 기다리는 것..이벤트든지....하나님의 초대에 응하면 하나님이 벌이시는 해피이벤트를 볼 수 있다. 중요한 것..그대가 무엇을 꿈꾸는가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이 먼저다.   
 
내 꿈은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자에게 꿈을 이떻게 이룸하는가를 같이하는 것이다. 소리를 하여도 주변에서 눈쌀을 지푸리지 않아도 되는 환경과 한자공부를 할 수 있고 도마서를 텍스트로 만들어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시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럴려면 도마서를 다듬어 놓는 것이 내가 먼저 할 일이고...        
 
 
65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어떤 선한 사람이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일하도록 내주고 그 소출을 받고자 하였다. 그가 삯을 받으려고 하인을 보냈다. 그들이 하인을 붙잡아 저의 죽을 지경에 이르도록 때렸다. 하인이 돌아와 주인에게 고하니 주인이 말했다. ' 아마도 그가 농부들을 잘 이해시키지 못한 탓일것이다. " 주인이 다른 하인을 보냈다. 농부들이 그도 역시 때렸다. 그래서 주인은 " 아마도 그들이 내 이들은 존경하겠지"라고 말하면서 자기 아들을 보냈다. 농부들은 그가 포도원의 상속자인 것을 알기에 그를 잡아 죽였다.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He said, " There was a man( usurer) who owned a vineyard. He lessed it to tenant farmers so that they might work it and he mightcollect its produce from them. He sent his sernant so that the tenants might give him the produce of the vineyard, They seized his servant and beat him, all but killing him. The servant went back and told his master. The master said, ' Perhaps he(they) did not recognize them( him or you)," He sent another servant.  The tenants beat this one as well. Then the owner sent his son and said, ' Perhaps they will shdw respect to my son.' Because the tenants knew that it was he who was the heir to the vineyard, they seized him and killed him. Whoever has ears should hear."  
 
 
주인, 농부,아들(하인). 당신은 어느 편에 있는 이인가..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매개자가 문제라고 주인은 제시한다. 그대의 하늘은 지식이다. 그대의 농부는 몸이다. 지식과 몸을 잇는 매개자, 恕에서 口의 문제다. 중간의 나는 무엇인가. 하늘인 숨과 땅인 글을 잇는 말이다. 말을 알지 못하면 맞는다. 맞으면 아프다. 그것을 상처라고 한다. 맞은 상처를 인식한다면 그 말을 배우려하게 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는 이치. 그것을 알라고 때린다. 마음이 상처를 받는 것은 말의 성조 聲調에 있다. 하여 아~다르고 어다르다 한다. 말은 어떤 말이라도 짐독이 발려 있는 화살같다. 중독이 되거나 독이 깊어지면 독에 눌려 죽는다. 말발이라고 하는 이유다. 말에 짐독이 발린 정도의 차이만 있다 해서 말을 삼가라고 한다. 소리는 짐독을 해독하는 해독제다. 해서 소리를 아무에게도 아무런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소리를 내지르는 몸은 힘들고 고난스럽지만...소리를 하고 나면 얻는 안식이란 열매가 있으니..고난의 행군을 한다.  
 
66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보라. 건축자들의 버린 돌을 내게 보이라 그것이 모퉁이 돌이다."
Jesus said , " Show me the stone that the builders rejected: That is the cornerstone."
건축자들은 문장가, 글꾼들이다. 개념의 토대를 버리고 문장으로 문장을 이어나가 책을 만드는 이들. 건축가들의 버린 돌은 낱말개념이다. 낱말을 하나씩 파들면 그 안에서 새로운 하늘과 땅과 성전이 건축된다. 시작이 반이다에서 반, 즉 땅속에서 일어어난 일을 풀어가는 이들이 낱말의 본디 개념을 풀어내는 이다. 시인이라 한다. 별하나에 사랑을 별하나에 어머니...같은 문장이 아니라 言土寸 글이 만들어진 맥을 찾아내는 것이다.   
 
 
67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모든 것을 알고도 자기자신에 대해서만은 그렇지 못한다면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자이다."
Jesus said," one who knows everything but lacks in oneself lacks everything."
자기자신을 아는 시작은 이름석자, 천간지지 22개, 히브리어가 22자, 알파벳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24절기, 48별자리.96은하계의 차원에서 모아들인 60조개의 세포. 그 세포들의 에너지값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전부를 알아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이다.   

68장.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미움과 박해를 받는 자들, 그리고 정당한 이유없이 핍박을 받는 자들은 복이 있다."
Jesus said, " Blessed are you when you are hated and persecuted, and no place will be found, wherever you have been persecuted."

66권을 밥벌이 그릇으로 잡은 이들은 도마서를 푯대로 하는 이들을 핍박하게 되어있다. 도마서는 밥이 나오지 않고 법이 나온다. 해서 밥을 좋아하는 이들은 법을 싫어한다. 그래서 법을 전하는 이들을 핍박하고 미워하고 박해한다. 예수의 로기온. 도마서는 살이야기가 없고 뼈이야기다. 그래서 뼈로 맞으니 아프다. 아픈 것을 좋아하는 이가 없으니..그래서 고난을 받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 뼈로 얻어 맞아봐야...내공이 생긴다. 고진감래 苦盡甘來다. 
 
69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가슴속에서 박해를 당하는 그들이 복이 있도다! 그들이야 말로 아버지를 참되게 알게 되는 자들이다. 굶주린 그들이여 복이 있다. 배고파 하는 자의 배가 채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Jesus said, " Blessed are those who have been persecuted in their hearts ; They are the ones who have truly come to know the father. Blessed are those who are hungry, for the stomach of the person in want may be filled."  

마음에 걸림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마음이란 말이고 말의 쓰임에 반응하는 몸의 느낌이다. 가슴속의 박해를 가하는 것은 외연의 남의 무엇에 반응하는 내 안의 무엇이다. 너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소화가 되거나 걸림이 되는 것이다. 내가 편협하면 걸리는 게 많고 넓고 깊으면 걸리는 게 없어서 박해가 없다. 남이 가하는 박해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대는 진리추구자는 아니다. 진리는 가슴속에 막힘의 원인을 풀어내는 이치이기에...스스로의 무지를 인식하는 것이 배고픔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무지에서 영생으로 건너가는 길을 찾는 것이다.  언어에 묶였다가 언어를 풀어내면..언어의 심줄이 보인다. 저 쇠심줄같은 올가미를 벗기고 숨통을 제대로 열고 숨쉬고 소리하는게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 되는지..언어에서 벗어나 봐야 안다.
 
70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만일 너희 속에 그것을 낳는다면 너희속에 있는 그것이 너희를 구원할 것이요, (너희 안에 그것이 없다면) 너희 속에 없음으로 인해 그것이 너희를 죽일 것이다."
Jesus said , " If you bring fotth what is within you , what you have will save you. If you do not have that within you , what you do not have within you will kill you." 
 
너희 속의 그것은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친다고 한 복음과 영이신 하나님을 영으로 노래한다고 하는 영음이다. 복음이란 마중물을 부어 영음을  산출해낸다면 영생하고 영음줄을 가지지 못한다면 영생에서 멀어진다. 믿음을 딛고 영음이 자란다. 믿음은 우주파동에 접속하는 힘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영으로 노래한다고 하는데 영음이 뭔가 물으면 모른다. 영음으로 노래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을 따는 일이다. 내면에  성령의 운행을 증거하는 영음이 없으면 그 상태가 죽음이다



71장. 예수께서 말씀하시었다. " 내가 이 집을 허물면 그 어느 누구도 다시 짓지 못할 것이다."
Jesus said , " I shall destroy this house, and no one will be able to build it again." 
 
예수가 허무는 집은 시제가 정해진 해석의 글집과 말집이다. 우주는 시제가 달리 없기 때문에 시제가 만들어낸 틀들을 모두 허물어낸다는 것이다. 예수가 무엇으로 허무는가..모음으로다. 모음은 시제가 없다. 자음이나 글은 모음안에 포함됨으로 더 이상 영혼을 가두는 틀이 되지 않는다. 글집에 갇히고 말집에 갇힌 노예들은 이미 있는 틀들을 허물어 자유로 나아갈 수있도록 길을 만들었다. 성령의 사람은 바람같다...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소리는 어떠한 그물망도 바람을 따라 빠져나간다. 자유인은 글망, 말망에 걸리지 않는다. 말에 걸리고 글에 걸리면 아직..성령의 사람은 아니다. 언어를 넘어서야 한다. 즉 목적을 언어를 넘어섬에 두어야 한다.

72.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했다. "나의 형제들에게 명해서 저와 유산을 나눠 갖도록 해 주십시오." 그가 그 사람에게 말씀 하시었다. "여보시오,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는가?"  예수가 제자들에게 몸을 돌려 물었다. "나는 나누는 자가 아니다, 그렇지?"
A person said to him, " Tell my brothers to divide my father's possessions with me." He said to the person, " Mister, who made me a divider?" He turned to his followers and said to them, " I am not a divider, am I?"

예수를 인식한 하나의 관점이다. 유산을 나누어 주는 자 죽은 자가 남긴 죽은 것, 문자들을 설명하는 자로 보고 해석을 요구한 것이다. 모세 5경이라고 하는 유산 토라를 실천함으로 토라와 하나됨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제 아무리 유산을 놓고 분석과 해석과 주석을 잘해도 실천은 별개다. 살집을 많이 입힐 수록 무거워서 행하기가 힘들다. 해서 예수는 공자와 마찬가지로 恕,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대접하는 것의 기호로 압축했다. 용서 用恕..

73장. 예수께서 말씀 하시었다. "진실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들은 적으니,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주께 간구하라."
Jesus said, " The harvest is large but the workers are few, So beg the master to send out workers to the harvest."
인터넷 w.w.w시대가 되어 권력자들에 의해서 낮은 자에게는 감추어지고 없는 자에게는 숨겨졌었던 고급정보들, 봉인된 생명책이 세상에 드러나고 봉인이 해제되었다. 찾는 자는 누구든지 찾게 되었고 발견코자 하는 이에게는 보이게 되었다. 영생이라는 개념의 토대도, 복음이라는 경험의 실체도 정보매체를 통하여 드러나 있는바 그것에서 내게 필요한 것을 어떻게 찾아 통합(추수)할 것인가 만 남는다. 물리학에서 빛을 규명하였고, 화학에서 열에 따른 파동함수를 물질로 증명하였고, 생물학에서 빛과 파동함수를 몸에서 실험검증하였다. 다만 남은 것은 내 몸에서의 체험이고, 언어에서의 확증이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베드로, 바울...등등이 대언하던 예수복음의 실체를 이제 그들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 검증하고 체험함으로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추수 때다.
 
예수가 봄에 뿌린 복음과 천국이란 씨앗을 내 삶이란 가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권 신약의 말씀들은 봄에 저마다의 농부가 뿌린 씨앗들이다. 가을에 거둬들여 봄에 뿌린 언어들(로고스)이 밀알이었는지 가라지였는지 예수복음을 뿌린 것은 복음으로 확인 될 것이고 말씨만을 뿌린 것은 몸에서, 삶에서 확인되지 않을 것이다. 해서 추려낸다. 마태신자 마가신자, 누가신자, 요한신자, 베드로신자, 바울신자, 대 예수신자를 추리는 것이 알곡과 가라지를 성전에서부터 심판한다는 말이다. 850명의 거짓선지자대 엘리야 한사람이다. 신약 27권의 저자와 도마가 붙는 싸움이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불확실하고 바울서신도 14개 중에서 대체로 인정되는 것이 7개라고 하듯이 저자가 저작과 일치하지 않는 저작물은 개념의 토대와 경험의 실체라는 이중맹검법에서 일체가 되지 않음으로 밀린다. 27권보다 권위와 사실에 확실한 것이 지행일치된 도마서다. 내가 그리 이해한다. 도마서는 저작과 저자가 확실한 기록이다. 그래서 도마서는 객관적인 기준을 통과하는 진리다.

이 로기온이 성령의 감동감화로 기록된 것인지 이차적인 가름대를 통과하는가 아닌가는 복음을 작동시켜 성령을 받음으로 확인가능하다. 이 체험은 주관적인 확인이다.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객관적인 진리와 주관적인 진실이 서로 일치되었을 때 알게되는 누림이다. 나는 텍스트를 저자와 저작이 일치하는 도마서를 택한다. 오늘 날 섬길 자를 택하라. 나는 도마서를 택하는 이에게 예수와 복음을 전달하는 메신저이다.

74장.
그가 말씀 하셨다. "주여, 샘물가에 여럿이 둘러 있으되, 그러나 샘물속에는 아무도 없나이다."
He said , " O lord, there are many around the well, but there is nobody in the well."

샘물은 예수가 말하는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치침으로 나오는 복음이다. 샘물가에 더러는 있지만 정작에 자신의 뱃소리를 파서 생수로 넘치게 하려고 자기샘물을 파는 자가 없다.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신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라. 남의 샘물을 길러려 나오나 물이 이미 말랐다. 예수가 주는 생수는 복음이란 마중물을 부으면 저 깊은 곳에서 솟아 넘친다. 어디를 기웃거리는가의 문제다 너가 기웃거리는 그 샘은 물이 없다 물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을 장황하게 할 뿐 정작에 물은 나오지 않는다. 예수복음외의 다른 가르침, 신약 27권에는 물이 없다. 입으로 떠들 뿐..그래서 불만가득하여 그 욕구가 물욕충만으로 나타난다. 그대여 샘으로 들어가 물줄기를 찾아 파는 자가 되거라 복음을 딛고 영음을 길어올리는 자가 되거라. 영생의 생수는 골수를 타고 흐르나니. .
 
75장.
예수가 말씀 하셨다. "문 밖에 서 있는 이는 많으나, 정작 신부의 혼방에는 홀로인 자 (who are alone)자 만이 들어가리라."
Jesus said, " There are many standing at the door, but it is the solitary who will enter the bridal chamber."

신약 27권은 문밖에 서 있는 자다. 신약 27권은 예수에 대하여 기록한 저작들이지 예수가 아니다. 예수가 예수를 기록한 유일한 책, 신방에 들어가는 단독자가 도마서다. 복음을 통하여 성령과 사귐이 있는 자는 내 말을 알게 된다. 27권 성경은 예수에 대하여 저마다의 관점을 설명한 기록이지 예수자체가 아니다. 이것만을 기억하라. 예수는 예수의 쌍둥이형제 디두모가 기록한 로기온이다. 사람들이 권력을 위하여 만든 정함에 속지 말고 살아있는 진리에 눈 뜨기를..

76장. 예수가 말씀 하시었다. " 아버지의 나라는 자기 재산을 모으고 있던 중 진주를 발견한 장사꾼과 같으니 그는 현명하여서 모든 것을 내던지고 자기를 위하여 그 진주를 샀다. 너희도 썩지 않고 오래도록 있을 보물이 있는 곳을 찾으라 거기에는 좀이 먹는 일이 없고 벌레가 해하는 일도 없다."
Jesus said,"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like a merchant who had a supply of merchandise and then found a pearl. That merchant was prudent; he sold the merchandise and bought the single pearl for himself. So also with you, seek his treasure that is unfailing, that is enduring, where no moth comes to devour and no worm destorys."

예수가 말하는 진주는 뼈骨다. 뭐 다른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대의 상상이지만 몸에서 뼈 외에는 진주라고 말할 것이 없다. 뼈를 울려서 내는 소리가 영음인데 조개가 모래를 진주로 만들듯이 살을 떨어서 만들어내는 복음이란 에너지를 딛고 영음으로 변환시키는 자리가 뼈의 끝이자 출발이라고 하는 미골 coccxy다. 복음을 딛고 영음을 발견하게 되면 그동안에 모았던 지식들을 다 버리게 된다. 임맥의 끝 물라다라 챠크라와 미골에는 틈이 있는데 그 틈을 잇는 방법이 복음이다. 잃어버린 고리 missing link를 찾거나 만들어 미골과 이어 완벽한 진주를 만들 수 있다 복음은 뼈안에 든 무엇을 꺼내어 진주, 영혼이 되게 하는 마중물이다. 복음은 영생을 위한 출발자리이며 영생은 영음을 통해서만 맛보는 무엇이다. 수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골갱이는 딱 하나다. 생명창조가 자궁에서 일어나듯이 영혼창조도 미골에서 시작된다. 내가 그리 안다.(2016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