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수평선처럼 3월 26일 To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라는 가삿말이 참 이쁜데 그 안에 담기는 것은 비와 눈과 먼지와..모든 것을 뭉친 눈물이 되는 것인 것을 보면 .... 4월 12일 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다녀오려합니다. 요즘 미국가서 해야할 일에 준비에 시간을 들이고 있네요 3월 31일 그리움은 수..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6.03.31
헤어짐別離 헤어짐別離 청인향/郭忍淑 길 걷다 신발에 비집고 들어 온 모래알 털듯 발가락끝에 묻은 시간을 턴다 머릿골에서 서리처럼 시리게 내려 어느 샌가 발꿈치에 닿은 세월 피와 섞여 닿지 않으면 분초처럼 흩어지는 모래인연 너에게 내가 신발안 모래알 털리듯 나에게 네가 발꿈치까지 닿지 ..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