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두 개의 세계(二界)

청향고은 2023. 3. 3. 16:51

두 개의 세계(二界)

 

의식주라는 육계와 지정의라는 영계가 있다

의식주의 마당을 몸鯍(魚㐬)이라 하고 지정의의 마당을 머리라고 보편이해한다

 

육계를 인식하는 곳은 머리首이고 영계를 인식하는 곳은 몸이다

 

즉 육은 영이 인식하고 영은 육이 인식하는 체계다는 것

육이 영의 거울이고 영이 육의 거울이다

그리하여 영을 추구하는 의식은 육의 의지이고

육을 인식하고자 하는 것은 영의 본성이다

 

그간 공부를 통하여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안에서는 안을 모르고 밖에서는 밖을 모른다고 하는 것처럼 내가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공부한 것인지 이제 아하 그렇구나 한다

 

즉 요즘 육에 대한 관점이 생성되면서 이전에 학습되었던 것을

밀어버리고推背 새로운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해가 뜨면 햇빛에 가려진 별빛이 보이지 않지만

별이 있고

밤이 오면 나는 잠들지만 별은 빛나는 것

낮에 별을 보는 현상을 영안이 열리었다 하고 밤에 별이 나를 내려다보는 것을

천안이 열리었다 즉 꿈을 꾼다라고 한다

 

꿈은 별이 나를 보는 현상이라고 하신다

낮에는 내가 별을 볼 수 없지만 밤에는 별이 나를 내려다 보는 것을

알아채는 현상이 꿈이라는 것으로 남는다는 것이고

별이 나와 소통하는 방법이 세포를 통한 것이라 한다

자면서 숨을 쉴 때 그 숨에 별빛이 스며들어

몸을 점검하는 일을 하는 것이

정자 하나가 선택되고 나머지는

다시 별로 돌아가 하나의 정자가

위대한 탄생을 하도록 돕는 천군천사가

되어준다는 것이고

그 천군천사가 저마다에게 붙어있는

수호령이라고 하는 것이다

 

난자는 난소에서 출발하여 난관을 거치면서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죽어서 밖으로 나온다

정자 역시 정소에서 정관을 거처 발출하여

사흘안에 난자를

만나지 못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난자의 하루 정자의 사흘이라는 유효기간

왜 난자는 하룻길을 주고 정자는 사흘길을 얻는가?

 

난자는 스스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아니라

주변의 열에너지의

도움을 받아서 움직인다. 배란기나 생리시기에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가

난자를 움직이게 하기위한 가열찬 몸의 수고로움이다

정자는 꼬리가 있어서 스스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하여 난자가 몸이 열어주는 힘으로 난관을 통과하면 체온이

정온으로 돌아가게 되고 체온이 정온으로

돌아가는 하루사이에

정자를 만나게 되면 정자가 발생시키는

전기력으로 난자가 열을

공급받아 움직이는 시스템이 된다.

난자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정자는

스스로 움직이는 꼬리라는

에너지센타가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꼬리의 힘으로

난자를 찾아가게 되고

만나게 되고 난자와 연합전선을 이루게 되는 것을 섹스를 통하여

수정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일이 섹스인데 섹스는

열에너지를 충전시켜

난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운동이다

난자는 스스로 빛날 수 없어서

땅이라 하거나 어둠이라 하거나

음이라 하거나 수동태라 하거나 하게 되는데 ‘리보노 셀 올람’ 이라는

이름으로 일컫는다. 이 이름이 영지주의에서 난자를 뜻하는 것이고,

정자를 ‘옴 아라남 아라다’라고 하든지 ‘아브라캐디브라’라고 하든지

‘옴 남’이라고 하든지 정자를 일컫는

이름이 72가지라고 하는데

정자를 ‘신’이라고 하고 정자를 판스퍼미아

우주에서 온 씨앗이라고 하는 것이다

 

정자는 태초부터 흘러 온 생명의 진화과정을

담고 있는 씨앗이다.

정자에는 그 정자가 생성된 스페이스 스토리가

탑재되어있고

이 정보를 ‘하나님의 정액은 한방울의

물로 시작한다는 태일생수’가 된다

정자는 별빛모둠이고 난자는 햇살모둠이라고 하는데 난자를 ‘안해’라고 하고

정자를 ‘바깥어른’이라고 하는 이유다

 

난자는 태양이고 정자는 별빛이다

그렇게 해와 달이 만나 드러나는 것이

해를 이고 있는 여자 별을 딛고 있는

남자라고 하게 된다

 

다시 몸으로 가자

정자는 꼴을 이루고 난자는 값을 이룬다 하여

우리의 언어 일상언어

‘꼴값’은 머리와 몸을 뜻하는 속어인데 풀어보면 수정하여 수정란 착상란 꼴란이

되는 64일이 ‘꼴,꼬리, 골,뼈’라고 설명되며 그 이후 몸을 이루는 216일의

과정을 값이라고 하여 꼴의 가치,꼴이 만들어낸 가치라고 ‘꼴값’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 언어가 꽃값으로 쓰임되게 된다 꽃(피)값이라는 것은

꼴이란 정자와 값이란 난자가 만나서 이룬 몸이다는 것이고

흔하게 쓰임되는 ‘꼴난’이란 단어도 정자와 난자를 나타내는 언어이다

꼴이 드러난 모습을 꼴난이라고 하고 꼴에 남자라고 하는 말법 또한 그러하다

정자를 창조하는 남자의 위대함은 은하수같은 별들을 거느린다는 것이고

난자를 발현시키는 여자의 빛남은 찬란한 빛으로 별빛들을

다 가려버린다는 것에 있다

 

여자는 낮을 통하여 천지현황을 인식하고

남자는 밤을 통하여 우주홍황을 의식한다

여자는 일상을 이해하려하고 남자는 이상을 펼치고자 한다

여자는 일어나는 일상의 이면 즉 해빛에 숨어있는 별들이

소근대는 이야기를 알아내려 하고 남자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가져오는 자

루시퍼가 되고자 한다 그게 난자의 본성이고 정자의 본능이다

 

정자는 진화하는 힘이고 난자는 질서를 만드는 힘이다

정자는 자유로운 영이고 난자는 질서를 만드는 힘이다

정자는 전파를 통하여 빛을 실어오고 난자는 자기를 통하여 빛을 붙들어

중력으로 바꾼다. 난자가 정자보다 팔만사천배가 큰 이유이고

정자가 꼬리가 있는 이유이다

 

영을 추구하는 것은 육의 반작용이고 육을 알려하는 것은 영의 작용이다

작용하는 것에는 반작용이 있으니까 내가 무엇에 가치를 전하는가

즉 꼴인가 값인가? 꼴을 영이라 값을 육이라 한다면

영을 맛味이라 육을 멋趣이라 한다 멋지게 살거야는 이 멋은

육의 에너지이고 맛있는 것을 먹으려는 에너지는 영의 에너지다

그래서 포도주가 맛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영은 포도주로 육은 떡으로

그래서 영성이 밝으면 영초롱이라 하고 몸이 실하고 좋으면 떡대같다고 한다

 

떡이 덕이 되었던 것인데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포도주(하나님의 말씀)도 마셔야 한다는 것이지. 성찬식에 떡과 포도주

 

종교의례로 행해지는 성찬의식이나 제례들에는 작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거룩 숭고 경건 등등을 만들어낸다.

그대가 일상으로 먹고 마시는 떡과 포도주와 다를 바 없는데

의전이라는 작위적인 분위기연출이 되면 그 분위기에 덮어씀되어

괜히 숭고 경건 거룩...뭔가 대단한 종교체험을 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것을 일러 마약현상이라고 하고 종교는 마약이다 고 하게 된다

그대가 살아가는 하루가 얼마나 거룩하고 숭엄하며 융비하고 찬란한 의전인지를

인식하게 되면 작위적인 의전이 만드는 환상에서 벗어난다

 

무속에서 굿이라는 것이 작위작인 의전이다 분위기를 만들어 착각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굿도 예배처럼 반복하게 되면 중독이 된다

 

무엇이든 반복은 중독을 낳는다 그대가 무엇을 반복하는가에서

남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편승하는가 내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무엇인지

살피면서 나만의 분위기(멋)를 만들어내는가 를 알아야 한다고 나는 설명한다

제 멋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멋이라는 것이

생기는지 그것 부터 알아야 한다

 

외모도 요즘 의술을 통하여 아름답게 교정이 되는 돈만 있으면

수려한 외모가 된다 그런데

‘멋’이라는 이 영역은 ‘아우라 포스 광배 후광 ’ 등으로 말하는데

이것은 스스로 만들어내어야 하는 광휘력인데 돈으로는 안된다는 것

멋있게 살려면 멋을 만들어야 하는데 명품으로 두르고

근육으로 몸매를 다듬고 해서는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자기만의 멋이라는 것은 그것을 넘어 있는 에너지로

나는 멋은 무엇에 미칠 수 있는가에 있다고 본다 무엇에 미침으로

그 열정이 반복되어 만들어지는 무엇이 ‘멋’이라는 것

 

세미와 소리를 같이 하면서 세미의 미침력을 본다

내가 미치는 미침력이 만드는 나만의 멋이 소리근육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세미도 소리근육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의지발동을 보면 같이 하는

내가 있으니까 작용에 대한 반작용이겠지만

세미의 멋에 대한 추구력을 읽을 수 있다

 

어제 일전에 김치한통 준다고 한 김치를 받으려고 아파트에 올라갔다

황정경 프린트를 전해주기위한 것이기도 하고

하여 아파트에서 설명하게 된

이야기가 죽은 귀신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무당의 세계와 살아있는

세포를 대상으로 활인하는 무당세계에 대한 것이다

죽은자의 세계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의전의 기본이지만

산세포의 세계를 펼치는 것에는 모든 것을 벗어냄으로

적나가 되어야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

 

산 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활인의 차이

용자의 공부가 화타와 편작처럼 걸어가는 길에서

마주하는 아픈 이들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활인무당이 되라는 것

 

우리는 별종 즉 스타씨드Star seed로 지구 인종Man seed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라 인종이 가는 탐친치의 길과는 비켜나

지정의를 추구하면서 가는 것이라고 내 몸이 등대가 되고

내 머리가 빛이 되어 자등명 법등명하는 길 멋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두 갈래 길에서 별종이 가는 좁은 길이 있고

인종이 가는 넓은 길이 있는데 별종은 별종끼리 알아 본다고 하는 것

뭐 이런 설명을 주욱하고 김치 한통 받아서 소분하여 냉장고에 넣었다

남편은 3월 1일부터 객지로 일하려 간다고 한다

 

엇그제 부터 입에 붙은 말

남편에게 그대는 내 인생의 로또 라는 것

로또는 제비뽑기다 즉 기회를 잡는 것이다 당첨으로 딸과 아들이 된 것이고

남편이 나에겐 ‘신-정자제공자’이니 이것을 인정하는 것

 

영이 육을 안다는 것

이게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혁명이다

영은 낮에 천지현황을 본다면 육은 밤에 별이 나를 내려다 보는 것

별이 나를 내려다볼 때 내 몸이 소근소근 대화하는 창구가 세포라는 것

별은 별에게

달은 달에게

해는 해에게 서로 들려주며 들리는 이야기들이 낮엔 삼라만상으로

밤엔 꿈으로 네버엔딩스토리

 

해오름이 여섯시대로 들어왔다 나서는 시간도 일러진다

몇일째 보는 아침노을이 참 그윽하고 아름답다

저 빛들은 구름성운이라고 하기도 하는 구름에 반사되는 빛이니

구름이 머금은 화소 원소들의 펼침이리라

 

영이 육이고 육이 영이다는

이 사실을 인식하기위해서는

영과 육 사이에 있는 ‘혼’이라는 정보를

알아야 한다

 

‘혼Soul’의

어원이 바다라고 하듯이 바다란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인 정보의

집합이다

삼 수라고 할 때

기체

액체 고체라고 했다

기체는 육(숨)

고체는 영(얼음)

액체는 혼(바다)

유리바다 건너편에 있는 성도

혼이 영과 육을 만들어내는 거첨이 된다 착상하는

자궁이 혼이라는 것 엄마의 바다 그리하여 영과 육을 꿰는 실과 같다고 하는 것

그 끈을 체험하는 공부가 소리를 통한 것이다

하늘그물은 성기지만 놓치는 것이 없다

천망회회 소이불루라는가?

 

소리를 펼치면 펼친만큼 그대는 거둬들인다

거둔 물고기를 분류하는 것 그것이 논리력 어휘력 글로스날리아라고

구음다스리기 방언 주문 등등

소리를 기루고 그 기룬 소리위에 한글을 한자씩 태워라

그것이 어휘력 언령 천군천사를 부리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영지공부단계에 들어서면서

빛결도 나도 용자도 세미도 같이 새로운 출발이다

늘 이지만 처음인 하루

오래된 새것이라는 것

보라 새것이 되었다

늘 뜨는

해지만 새해듯이

 

오늘도 그대 셀 올람이기를(2/28)

세미에게 소리를 전달하면서 내가 성장하는 것이

소리다룸기술인데 그간 소리통 도로공사를 했다면

이제 그 소리고속도로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실험하고 있는 셈이다.

빛결과 같이 소리길을 딱는

고난의 행군을 통해 원리를 찾아내고 그 원리를 실험해보는 과정에서 세미를 등장시킨 하늘의 미션인데 세미의 내공이

이 소리통을 받아낼 만큼의 잠재력이 있기에 가능한 미션이기도 하다

너와 내가 주고 받을 수 있는 지음관계를 어디까지 깊게 파고

들어가는가는 앞으로의 여정이겠지만

빛결과 같이 용자와 같이 그리고 수많은 인연을

통해 다루어 온 소리원리를

가지런하게 세미에게 나눔해보는 과정을 통해 내가 나의 가치를 매겨보는 미션

 

세미의 이름이 셈이기도 하고 샘이기도 하듯이

세미를 내 길에 길연으로 두신 이유를 알게 된다

세미를 통해 공부한 소리에 대한 값을 셈하라 가치값을 파악하라는 것이였구나

 

 

항상 하늘의 신명은 그런 공식으로 영적인 지식을 확장시켜왔고

그 마당에 필요한 인연을 미리 준비해두신다는 것

돌아보면 별빛같은 인연들이고 나로 그 별빛들을 덧셈하면서 내 별을 키운 과정이고

그래서 모두가 감사하고 아름다운 신화 별이야기가 된다

사람이 죽어서 별이 되는게 아니라 살아서 맺은 인연에 빛을 심으면

그것이 가슴에 새김되는 별이 되는 것이고 그것을

별은 내 가슴에 라고 하는 것

아스트랄 아나하타라고 하는

심령계가 그대가 따서 모은 별들이 만드는 별빛센타다

별하나 나 하나 그렇게 가슴에

별을 모아 그 별이 은하수가 되도록 하는 것을 심금을 울린다고 하는데

소리공부의 마지막 관문이 심금을 울림하는

소리를 다듬어내는 것이다

은비학이 나오게 되는 자리를

열어내는 과정

신묘 오묘 기묘 하다는 그 자리를 신의 승천 영화라고 하듯이

가슴에 모은 별빛이 소근대는 체험이다

 

해맏이신단이 천문사신도를 밟을 수 있는

지신밟기의 자리가 되는 것도 흥미롭고

영남제일관 낙단루가 소리터가 되는 것도 신비롭다

 

인터불고 아랫마당에서는 사물놀이 동호회의 사물마당이 오후에

펼쳐진다면 윗마당 낙단루에서는

오전에 생물마당이 펼쳐지는 것

 

운동을 다니는 길에서 소리터를 만들어가는

수업을 해오면서 소리씨알에서 소리열매를 만드는

월리를 세미를 두고 이중맹검하고 있는 것인데

어제 진리는 사람마다 가진 가치관으로 인구수만큼

다른 진리지만 원리라고 하는 월리는 위치관으로

땅에 발을 디딤하는 한은 하나의 원리라고 하여 온리

only라고 한다는 것

 

땅을 딛고 있는 한 같은 위치값을 가지고

이름을 부여받은 한 다른 가치값을 가진다

머리는 하늘을 이고 있는 이름이고 몸은 땅을 디딤하고 있는 행동이다 이름과 행동

이를 지행일치라고 하게 되는데

행동은 누구라도 같은 원리를 따른다

행동에 뜻을 매기는 일 가치를 매기는 일은 저마다 다르다

행동하게 하는 힘을 피력이라고 하고

가치를 매기는 일을 물력이라고 한다

피가 하게 한 행동에 값을 매기는 것을 물력

즉 이성이라고 한다

내가 하는 일에 값을 매기는 자가 되는 것

그것을 그랜드마스터라거나 깨달은 자라거나

선각이라고 하거나 가치관이라고 하게 된다

 

가치관을 보면 의식레벨이 나온다

가치관은 언어이해력이거나 어휘력으로 나타난다

행동을 어떤 언어로 표현을 하고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것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기검열법이기도 하다

월리는 누구나 같다고 했다

몸의 삭망 즉 비우고 채움의 법칙은 우주어디라도

같은 원리다 비움과 채움이라는 것

 

탈무드 임마누엘을 프린트해서 다시 보는데

셈야제라는 정보체가 전해주는 이야기들인데

우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칙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라는

플라즈마 비움과 채움이라는 것인데

이것에 주목하면 어떤 우주라도 이해가 된다

어떤 이야기든지 이 원리에 입각한 생명활동을

기술하는 것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이야기내용보다 이야기를 만드는 행동원리를 파악하는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을 나는 소리통을 뚫어 확장하는 연공수행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대가 이야기내용에 주목한다면 원리를 놓친다

오직 하나 온리인 길을 뚫어내는 소리를 얻게 되면

그 다음엔 일사천리로 우주나들이를 하게 되고

우주이야기들을 즐기게 된다

 

우주를 압축한 것을 정자라고 한다

압축한 정자를 확장한 것을 난자라고 한다

정자를 머리라 하는 것은 우주를 압축한 정보를 탑재해서이고

난자를 몸이라 하는 것은 압축한 정보를 풀기하는 힘을 새기고 있어서다

 

손은 하늘에 그물을 던진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한다는 문장은

사람이란 ‘이름’을 뜻하게 된다고 해석하면

이름을 풀어내는 방법을 알게 된다이다

 

은하수가 내려와 물화된 기록이 표의문자 한자여서

은하수 한을 쓴다 한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하늘을

공부한다는 것이다 천자문이라는 하늘글

소리는 땅을 울리고 올라오는 몸글이다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글이 한자이다

 

한자를 알아야 천문도를 풀 수 있다

세미가 나와 소리를 하면서 한자공부를 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하였다

용자도반과도 소리를 시작하면서 한자를 같이 했다

세미도 그렇게 공부가 된다는 것

 

한글은 몸글이다

한자는 머리글이다

한자를 알아야 머리를 만들어 올릴 수 있다

 

내가 지몽스승에게 한자부수부터 제대로 익히라 가르침을 받은 것처럼

물병시대에서는 한자를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

물병이라는 것이 뜻하는 것이 한자임으로

그러니 그대여 한자 부수부터 익혀라

한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글이라 하늘로 그물을 던져야 길어올 수 있다

내 글이 한자를 풀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이유가 소리그물을 던져

길어온 물고기가 한자여서다 그물을 던져 길어온 물고기를

종류별로 나눠서 종류에 따라 알맞은 요리를 하는 것

해변가에서 떡을 굽고 생선을 구워 나눔하는 것

떡과 포도주란 만찬에서 떡과 생선이란 조찬으로 바뀌는 것

포도주는 피를 뜻하고 소리글 구글 구결이라고 하거나 구음다스리기라고 하고

생선은 물을 뜻하고 손글 한자 은하수 별자리라고 하는 것

물론 생선은 물고기자리를 뜻하는 것이라고 하지

의식이 가장 낮은 자리가 물고기자리 발이다

여기서 고기를 낚아 조찬으로 구워먹음

즉 가슴에 별을 새김이다

인연은 별빛이다

인연을 만드는 것은 소리다(3/1)

공부空夫는 도전자로서 참여하고 그리고 승리자로서 결과를 쥔다

입학穴과 졸업工이라는 이 순서안에 6,3,3,4 라는 과정(夫)이 있는 것처럼

합하면 16. 외연의 공부과정이기도 한데 이 수비가 나오게 되는 근거가

4계절 16기후에 있다. 空은 ㄱ~ㅎ= 공으로 자인 ㄱ과 컴프스인 ㅎ 을 뜻하고

구멍을 뜷는 과정을 夫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 내 해석이고

부는 ㅂ +ㅜ 로 구성되어있고 한자로는 夫인데 二人으로 파자된다.

그리고 一大로 파자되며, 土人으로 , 다시 丨天으로 4종류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인, 일대, 토인, 곤천으로 된다는 것이지.

 

한글 ㅂ 은 ㅁ에서 성장한 기호로 ㅁ-> ㅂ->ㅍ..로 에너지가 성장하게 되는

중심에 있는 기호로 'ㅂ'은 입에서 나오는 말을 의미한다고 하여

달 甘과 같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甘( 달 감)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말이된다

하늘의 달은 몸에서 입안의 혀가 되는 것이지. 달의 삭망이나 자음14자의 관계

 

하늘의 달月과 입에서 나오는 말甘이 같은 에너지로 월감을 감각이라고 하게 된다

달과 말이 감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몸에서 드러내는 달감을 생각으로 기록하는 것을 감각 感刻이라고 하게 된다.

몸에서 드러내는 달감을 해마 海馬라는 서판書版(테블릿,tablet)에

뉴런이 시냅스라는 붓으로 기록하는 것이 감각이된다.

직관과 감각이 서로 비추임하는 거울을 '글 契'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말 沫(물방울 말, 말을 할 때 침이 튀는데 그것을 물망울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대의 말은 물이라는 매질을 딛고 발생하는 전파다))은 기록으로 남지 않지만

글은 기록이 되어 기록을 딛고 기억을 불러내는 것이라고.

말은 몸에서 드러내는 별빛 星色이고 글은 머리에서 나타내는 햇빛日光이다.

 

직관과 감각의 차이는 직관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인식이라면

감각은 몸에서 체험되는 의식이라고 나는 해석을 한다네

머리직관과 몸감각을 합하여 관점觀點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관점을 논하시오 라고 하면 직관과 감각, 즉 생각과 행동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시오 라는 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따지고 들어가 마지막 의문

그대의 정체성을 논하시오 라고 한다면

관점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대는 어떤 답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나..

자기정체성을 설명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사람의 삶이란 평생을 관점을 풀어내는 여정이라고 보면 된다

 

자연(자연=직관)의 흐름에서 나오는 질서(몸=감각)다

자연(천지현황 우주홍황...)의 다른 말이 ‘영성’이다

자연을 알아가는 지식이 신비학이고 오컬트로서 자연을 알아야

자연이 낳은 ‘생명’나를 알 수 있다

‘자연’이라는 이 단어는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그 곳에 깃들이고 있는 생명을 일컫는

‘낱말’로 인간세는 이 낱말을 해석한 정보로 가득하다.

 

정보문장을 풀어보면 결국 자연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주체자로서의 ‘나’에 대한 인식이다

 

자연=생명=나 라는 등식이 생기는데 요즘 이전에 인식되지 않았던

눈이 열리어서 하늘의 별빛을 모아 만든 빛이야기가

한자 漢字이며 하늘별빛이야기를 들려주는

학당 皬(흴 학),讜( 곧은 말 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

 

즉 은하수 한 漢을 쓰는 한자가

왜 은하수 한을 쓰는지 이해가 된 것이다.

눈을 뜬다 라는 것은 이해가 된다 알음이 된다

옴 아라남 아라다가 된다

알알이가 난다...하여간 이전엔 모르든 것을 알게 되면 눈을 뜬다고 한다

漢이라는 이 한자는 강희자전을 보면 漢의 古文이 <水 + 或 + 大>의 모양으로 나온다.

堇(菫, 진흙 근)에 물(水)을 더한 것이 한(漢)인데

원 뜻은 '漢水(한수, 황하의 출렁거리는 물)'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은하수를 이름하는 것이기도 하다. 삼수에 진흙 근.

물과 흙인데 물과 흙의 우리말이 나라다. 나라를 國이라고 한다.

 

너무나 가까와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거나 멀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는 현상을 영안 혹은 심안이 열린다 혹은 관세음이 된다고 하는데

관세음은 바람이 싣고 오는 소리를 체험하여 그 체험을 모아 같은 체험값 뜻을

표한 한자를 알게 되는 인식 認識이고 너무나 멀어서 보이지 않던 별나라이야기를

당겨서 보고 듣는 공부라고 한다.

 

외연에서 보지 않아야 할 것을 보는 것을 귀신을 본다고 하는데

보지 않아야할 것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으며 본다는 것은 이미지라는 것이고

이미지라는 것은 화소가 만들어내는 기록임으로 화소가 만드는 정보는 뇌에서

빛을 색으로 변환하여 해마에 갈무리된 정보가 같은 주파수와 파동을 만나면

공명하게 되는 현상이다.

귀신을 본다는 것은 귀신에 대한 이미지를 선탑재하였다는 것이고,

같은 정보를 마주하면 공명현상이 생기는 것을 '본다(빤냐, 반야)'라고 한다는 것이다

뇌는 본 것을 기록하였다가 반복으로 접하게 되면

그 봄에 대하여 의미나 가치를 만들어 새김하게 된다.

한 번 보고 다시 보지 않게 되면 그 정보는 기록이 되지 않는다.

삼세판이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 같은 정보를 세번은 봐야

인식이 된다는 것이고 기억이 된다는 것이라고..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고 반복하여 결이 생성되게 되면

그 결과 공명되는 정보를 만나면 기시감 데쟈뷰..

그것을 일상의 개념을 설명하지 못하게 될 때 통칭 '귀신을 본다'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대부분 귀신을 본다는 것은 '꿈'에서 라는 것을 안다.

꿈에서 본다는 이 말은 정보를 반복해서 마주하게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축적된 정보라고 하는 것이고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일상에서 마주하고

듣는 정보를 뇌에서 자기만의 이해로 우뇌에든 좌뇌에든 간뇌에든..

분류하여 새겨놓게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이미지를 통해서 정보를 파악하게 되면 화소중심의

우뇌가 활동한다고 하고 문자중심의 정보를 통해서 정보를 이해하게 되면

음소중심의 좌뇌가 활동한다고 하게 된다. 눈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뇌가 우뇌이고

귀로 정보를 파악하는 뇌가 좌뇌가 된다는 것이 내 해석이다

화소는 이미지와 연동이 되고 음소는 글과 연동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자를 공부하기위해서는 즉 하늘을 공부하기위해서는

음소를 가동시켜야 하는 것이고 소리를 해야 한자를 풀어낼 내공이 생긴다

 

영안은 관세음과 반대로 너무나 가까와서 보이지 않던 ‘나’ 라는

생명이 ‘우주’구나 알게 되는 지식이다

영안은 지식으로 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땅울림’을 모아서 만든 ‘한글 소리글’의

세계를 체험한다는 것으로 한글지식을 신비라고 한다

 

너무나 가까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그대의 입에서 술술 거침없이 나오는 말인데

그 말의 실체를 모르는 것이 ‘나’를 알고자 하는 의지를 발동시킨다는 것이지

말을 하기때문에 말을 알고자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하는 말을 알고자 하는 도전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도전이고

말을 안다는 공부가 훈민정음해례를 바탕지식으로 알아야 가능한 공부다.

세종이 나랏말씀이 중국과 다르다고 한 그 중국이 한자이고 나랏말씀은 한글이 된다

한자와 한글의 관계가 하늘과 땅 머리와 몸의 관계다.

물과 진흙을 그린 漢, 그리고 흙과 물을 그린 國, 나라라고 하는 이 낱말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나와 라..나는 머리이고 라는 몸이다.

 

‘공’이라는 한글은 ‘ㄱ’~‘ㅎ’까지의 자음을 모은 것이다

즉 자음을 모둠하게 되면 ‘ㅎ’이 모음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고

자음의 총합이 ‘공’을 만들고 ‘부’라는 것은 자음의 총합을 ‘ㅂ’에 담아 ‘ㅜ’하는 것

공을 담아 땅에 심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공부= 자음 즉 씨뿌림播種’이다

 

한글을 공부한다는 것은 자음이 발화하는 원리를 알고자 함이다

너무나 쉽게 말하기때문에 말의 원리를 알고자 하는 의지를

발동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너무나 가까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그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원리를 통하여 나오게 되는지의 세계다.

‘말’은 그대의 오장육부를 돌아서 나온다

‘글’이 천상분야열차지도 즉 천궁도에서 나오기때문에

너무나 멀어서 보이지 않아서 알기가 어려운 세계이듯이

말은 가까와 보이지 않고

글은 멀어서 보이지 않는 두 세계인데 그래서 말과 글이란

이 멀고 가까운 세계를 적당한 거리로 당겨오고 밀어냄으로

인식하고자 하는 것을 ‘ㅅ’이라고 한 것이다.

하늘을 ‘ㅡ’로 기호화하고 땅 역시‘ㅡ’로 기호화하여

하늘과 땅은 같다 〓 고 한 것.

‘ㅡ’는 하늘과 땅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이 기호위 아래의 에너지가 공명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한글이 ‘응’이며

나눗셈 除 ※,% 이다. 즉 ‘ㅡ’을 나누어가면 위 아래로 나타나는 무엇을

‘위는 빛이고 아래는 그림자’라고 하자는 약속이 ‘응’이고

위아래로 나눠졌지만 같은 것이다.

 

그래서 하늘별빛을 모아 법法이라고 하여 그 법을 한자 표의라고 하게 되고

땅으로 내려와 그림자가 되어 있는 이야기 땅울림을 모아 빛나게 하는

다시 하늘로 올려 빛이 되게 하는 한글을 전달하는 언어약속이

‘응’이거나 ‘%’가 되는데 ‘응’을 세우면 010이 되고

우리인간의 얼굴에서 두 눈과 그 사이를 가름하는 코가 된다.

應이라고 하거나 膺이라고 하거나..한자에서는 '마음心'이 들어간다

 

눈과 코는 하늘과 땅을 그리고 눈과 코의 확장인 귀와 코의 세계가

관세음을 공부하는 텍스트다 보고 냄새맡고 듣고 냄새를 맡는다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정보값을 분석하기위하여 냄새를 기록한 정보와

지금 냄새와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이다.

 

보다는 것은 우뇌의 영역이라고 한다 듣다는 것은 좌뇌의 영역이라고 한다

좌우뇌의 정보를 달아보는 곳이 냄새맡다는 곳으로 ‘코’가 되고

인체에서 ‘코’를 ‘신’의 처소 자리라고 한다

신이 거주하시는 자리가 여태 백회 니환 숨골이라고만 알았더니

백회는 한글과 연동되는 신의 자리이고 준두 콧마루는 한자와

연동되는 신의 자리다.

 

한글은 백회가 열려야 알게 되고 한자는 코끝이 찡해야 알게 된다

코끝이 찡하다고 할 때 그 아픔을 그대가 체험해봤을 것이다

콧날이 그렇게 아프면 눈물이 절로 난다. 콧날이 찡...이게

징 '瞪(바로볼 징"이다. 무엇인가 마주하여

바로보게 되었을 때 그때의 감각을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돈다가 된다

 

콧날이라고 하듯이 숨골에 대하여 있는 것이 콧날 콧마루가 된다

골谷은 깊고 마루宗는 높다

그래서 사람의 관상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 콧대이다

눈과 귀와 입은 깊고 코만 높은 이유다

한글은 발足에서 올라와 숨골을 거쳐 콧마루에서 빛나고

한자는 하늘에서 내려와 발에 닿았다가 콧날에서 땀한다

 

가장 먼 곳에서 시작된 여행이 콧마루에서 뚝 땀한다

겟세마네기도가 별빛을 당겨서 콧마루에 맺히게 하는 기도다

땀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된다는 것.

 

한글이 한자이고 한자가 한글이다

그렇게 호환을 하도록 공부를 하는 것을 글소리공부라고 한다

소리를 하는 것은 좌뇌를 일깨우는 것이고 자연을 걷는다는 것은 우뇌를

활발발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걷고 노래하라고 하는 것이 공부의 바탕이다.

많이 걷고 노래하라..그래야 그대의 뇌파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햇빛너머에 빛나는 별빛의 이야기를 들을 귀가 열린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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