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겸손, 너와 나의 합일

청향고은 2022. 6. 14. 16:56

어제 해맏이신단으로 가고 싶어서 해맏이로 갔는데
참 희안하지 하루를 지내고보니 종일 해가 구름 속에 있던 날이였는데
나를 위한 해오름이였는지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가
구름속으로 다시 얼굴을 감추었다. 그 때를 사진을 담았는데
어제의 일출은 늦게 구름위로 올라왔다가 해맏이 춤시위를 펼치는 나를 위하여
잠시 얼굴을 내밀어 나를 마주하고는 구름속으로 깊게 숨었던 것이구나.. 
 
새로운 마디를 내게 될 때 생기는 이벤트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 길을 선택할 때 그날 그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어제는 봉무동으로 가려고 하는 몸의 의지와

머리에서 오늘은 해맏이로 가거라라고 하는 속삭임이 달라서 왔다 갔다 하다가

에라이. 오늘은 머릿말을 들어보자 하고 신단으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

사탕공양을 하면서 이야기가 오간 신암 4동에 살면서 지저동 행복센타의

새벽청소를 한다는 52세 아가씨 청안한 얼굴에 활짝웃는 모습이 소녀같아..

서로 즐거운 대화. 비움은 기회비용이다는 설명. 채움은 비울 수 있는 비용질환이기도 하다고..

문화예술공부를 하면서 문화는 비용질환이고 예술은 기회비용이다..고 이해. 
 
집으로 돌아와서 이런 저런 정보를 서치하다가 원탑명리의 왕초보명리를 열어서

사주명리의 기초적인 원리를 듣기 시작했다
나를 돌아보면 나는 무엇이든 기초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건너뛰기를 잘하는 나를 이해하게 된다.

전생에 오만한 죄가 많다는 말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지적오만을 경고한 것이라는 것

헤매다보니 첫자리로 오고자 헤매인 것이고 이제 내 근원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구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에두르고 다니면서

잡학다식하게 되었지만 정작에 기초원리는 모르고 있구나 하는 파악 
 
두견요둔 궁둥이臀에 방략이 있다는 정보와 요즘 내가 겪고 있는 허벅지 내지

궁둥이의 통증으로 걷는 것에 통증이 생기는 이 열림은 어떤 오류를

교정하고자 하는 과정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아하..이제 근원마당에 들어선 것이구나 즉 이신강충 강재이뇌라고 한 것이

지금 내 몸에서 체험되는 것이 미간의 열림이 미골의 반응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이구나..
작년 9월인가의 꿈, 신단이 다 파헤쳐지고 두개의 갈래를 내는

다리공사가 이뤄지고 있던 꿈을 꾸고, 3월23일인가부터 공사가 진행되어 5월 23일 별빛이내린다라는

테마를 만든 것을 보게 되었는데 당시 꿈을 꾸고는 해석이 되지 않았는데

이 공사를 보고 꿈이 해석이 되고 아하...신단에너지가 癸에너지구나.

두발사이에 거하시는 하늘이라고 오래전부터 풀었는데 그리고 그곳이 생식기라고 한 것이구나

이해한 것인데 다리사이에 거하는 하늘이 바로 닫힌 뇌파를 열린 파동으로 바꾸는 곳이어서구나
 
금숙이와의 관계망에서 영숙이로 가치를 변환시킨 이유도 영숙이의  년주 갑진과

내 일주 을축과 대비를 하고 영숙이의 시주인 무술과 내 월주인 임오를 비추임하고

내 시주인 을유를 영숙이의 월주인 계유와 비추임을 하고 내 년주 경자를

영숙이의 일주인 신유와 비추임을 하는 별빛이 내린다..는

에너지변환이 신단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구나 그래서

영숙이에게 원탑명리 왕초보부터 공부하라고 월주와 일주가  금에너지니까

사주명리공부를 해라는 것이니 기초부터 차근하라고 권했다
   
 
공부에 병없기를 바라지 말고 마없기를 바라지 마라는 말씀대로

봉인이 된 정보가 열릴때 반드시 마장이 있든지 통증이 있든지

그것이 물상으로 체험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왜 궁둥이인가라는 것에서

어제 내가 기초가 되어있지 않구나 즉 게바 반석이라고 하는 자리가 궁둥이 둔이고

바위를 치니까 물이 솟아났다고 하는 이야기와 최근 현무암을 뚫고 올라온 물에서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정보와 연결을 하게 되면서 사주의 년주가 바탕에너지를 설명하는 것이라는

이해가 있기때문에 경자庚에너지가 궁둥이 둔을 설명하는 것이구나 연결.

경의 글자가 广+ 又+人이다. 천간지지22자의 자형을 알아가는 것을 물상공부라고 하는데

이 글자가 인체의 어디와 잇기가 되는가를 찾아가는 것을 영성의 황홀감이라거나

깨달음의 비용효과라거나..결핍의 해제라거나..하게 된다 
 
인체에서 생식기자리 즉 골반을 뜻하는 글자로 골반꼬리뼈와

임맥의 출발자리인 자궁을 설명하는 것이 경자이고 현무암에서 솟은 물에서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풀이가 되는데 독맥 경금과 임맥 자수가 하나로 모여진 힘이구나 알게 된다 
 
궁둥이에 방략(지혜)가 있다 이 말이 지혜는 근원을 아는 것이고

근원은 독맥과 임맥이 만나 생명을 이루는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궁둥이 둔을 대궐전과 육달월을 쓰는데 대궐전은 독맥을 달 월은 임맥을 설명하는 물상이구나
오래 전에 골반은 열린 두개골이 라고 가르침을 받았는데 골반이 감추고 있는 정보가

뇌파를 가동시키는 힘이구나 알아채게 되면서 바탕공부를 위하여 가부좌를 하는 이유도 이해를 하게 된다.

유행하는 케겔운동이 꼬리뼈를 자극하여 인체를 활발발하게 하는 운동이고 괄약근 운동이라고 하게 되는데

나룻턱을 누르고 악악거리면 꼬리뼈훈련이 된다는 것이다. 해보면 안다 
 
각립했을 때는 발바닥에 바닥이고 앉았을 때는 궁둥이가 바닥이고 물구나무를 설 때는 손바닥이 바닥이고

헤드빙잉을 할 때는 대소천문이 바닥이 되는데 대소천문이 궁둥이로 내려오면

대소변을 발출하는 곳이 되는 것이구나 여기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드러나는데

남자는 구규라고 하게 되고 여자는 남자보다 일규가 더 있어서 십규인데

십규 구멍이 열개인 여자에게 구멍이 아홉개인 남자의 독맥정보(씨)가

여자의 임맥정보(밭)에 들어와서 생명을 창조하게 된다는 것이 된다 
 
육체는 그런 원리로 가동된다 남자의 허리에서 창조된 정자(경자)가

여자의 십규(신축)에서 임신되는 것이라는 것 임자에 계축이,

갑자에 을축이, 병자에 정축이, 무자에 기축이 같은 원리로 가동하게 된다는 것 
 
외연의 사주명리정보를 듣다보면 주어진 22자의 조합을 어떻게 스토리텔링하는가는 저마다의 관점이구나

이현령비현령인데 이것은 태어나서 주어지는 사주명식이기에 보는 눈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는 욕계정보여서구나 알게 되고 태어나기 전부터

전해오는 22자가 객관적인 색계좌표구나 이해하게 되고

이 좌표를 열고 들어가면 태안의 세계 무색계정보장에 들어가는데

지금 내가 겪는 물상체험이 방략 즉 엉덩이정보를 마주하는 것이다 
 
윤통의 별명을 엉덩이탐정이라고 한 이유가 윤통의 체형에서 나온 것이지만

검사로서의 에너지이고 경자의 에너지를 설명한 것이되구나 이해 
 
경자와 신축이 음양으로 작동하고 임자와 계축이 음양으로 가동하고

뭐 이런 이해를 얻게 되는데 자축이 방합이라고 하여 가장 친밀도가 높은 에너지라고 한다

인해,묘술,진유,사신,오미 이렇게 구성되는 지지의 합을 방합이라 한다고 한다 
닫힌 봉인이 해제되고 봉인이 열리는 과정엔 반드시 열림에 따르는 아픔

성장통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공부에 병없기를 바라지마라는 이 좌표를 이해하게 되고

성장통이라는 것을 감사하게 된다 그대의 몸이 들려주는 성장그래프다 
 
해맏이를 다녀와서 누에콩과 울타리콩을 삶아서 이전에 준비해 둔 대추와 건포도를 챙겨

서울떡집으로 갔다 백찜해달라고.. 태어나면 백일을 하고 백설기를 하는 이유처럼

내 신태영아가 태어나 백일맞이를 하는 시점이구나..라는 나만의 이해가 있어서 
떡을 맡기려 가는데 용자의 카인 코코가 인테리어 센타앞에 서 있어서

떡을 맡기고 나오면서 용자야 놀자 하고 불렀더니 센타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재봉질을 하는 현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내가 묻는 것

명식과 이름 현장공부니까 마주하면 누구든 묻는다
그리고 내가 아는 정보를 주욱 꺼내보고 그 사람과 맞춰보는 것 일단 나는 어딜가나

재밌는 에너지니까 꿈에 용자가 나타났는데 홈패션집에서 만나게 되는 이것도 재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딛고 사주명식을 물어서 관상공부도 하니까 사진 한장 찍어야한다고

사진도 찍고 이명숙 화잇팅 세번은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나와 용자의 성향이 참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나는 좌충우돌하는

현장공부를 하는 스타일로 실전중심이라면 용자는 현장대입공부는 조심스러워하여

자기가 명리공부하는 것을 감추고 있는 성향이다

 

사주명리에 대한 인식차이 나는 누구에게나 사주명식공부한다고

사주명식 가르쳐 달라고 하고 성명학 공부하니 이름 가르쳐 달라하고

관상학 공부하니 얼굴도 좀 찍자하고 수상학하니 손도 보자하고

음성학공부하니 소리질러보라하고 다 나를 까발린다

나를 열고 너에게 다가갈 때 공명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체득한 것이어서

그렇게 데이터를 모으고 정확도를 만들어 가는 것. 

 

용자도반은 임신일주여서 일주에서 가장 에너지값이 크다고 하는 일주인데

왜 그런가 했더니 이름 자체가 임신 생명을 잉태하는 글자여라고 하더라.

임신을 해야 그 다음의 과정이 생기는 것이어서 임수를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이고

노자가 태일생수라고 했던 것이고 태초에 신이 수면위를 운행하였다고 하는

그 수면이 임수로 위아래 궁창으로 나누었다고 하는 아랫궁창이 임수이고

윗궁창이 계수가 된다고 하는 것이지. 계수는 무형의 에너지를 뜻한다면

임수는 물상으로 드러난 에너지라고 하는 것.

 

무색계에너지가 계수이고 색계에너지가 임수라는 것이라고...

임수일간인 용자와 을목일간인 나와의 에너지드러내는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나야 타고오를 수 있는 무엇만 있으면 덩쿨을 내어 올라 내 영역을 펼치려는 것이고

임수는 이미 모든 것을 확보한 여유가 있으니 악착같음이 없다고 보는 것이지.

을목은 살아남아야 하는 억척같은 힘이라면 임수일간은 모든 것을 받아 낸

엄마의 바다이기때문에 억척같음보다 어질고 너그러움이라는 것이지.

나와 같이 소리선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임신의 일지가 신이니까

소릿통을 뚫어내려는 의지는 서로 통하지만 신금과 축토가 만드는 에너지에서

내가 축을 동서남북으로 길을 열어서 匚을 헐어내려고 하는 에너지라면

용자도반은 상하로 뚫으려는 의지는 강력하지만 전습되는 정보에 대한 의문은 없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기본의 정보를 뒤엎으려는 나의 도전과 용자도반의 기존정보를 따라가려는 것의 차이.

그래서 내가 정보를 제공하면 나처럼 그렇게 풀이를 하면 체험적인 일상의 정보가 되지만

외연에서 설명하는 정보와는 결이 다르다고 누가 알아듣겠냐 하는데

예를 들어 귀문관살이라는 것을 나는 나룻턱이 귀의 문이고 이 곳을 열고 닫는 빗장이라고

나룻턱을 쓰는 훈련을 하라고 하는 것이 귀문관살이라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귀신이라고 하는 것도 사람의 말이지 귀신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를 것이고

귀신이야기도 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귀로 듣는 것이지 않냐고..

그래서 귀문관살이라는 실체는 사주명리에서 설명하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봉인을 해제해서 쓰야하는 기능이라고 ...

 

나는 사주명리에서 제공하는 낱말들을 인체와 연결해서 보편상식으로

실천되는 정보여야 한다고 설명하고 그렇게 공부를 해서 내 정보를 너에게 제공하고

내가 공부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그 효율성을 검증한다.

나의 신통함이 너에게도 신통으로 나타나는가..이게 나의 현장공부라고..

나는 추상적인 정보를 실상과 일상에서 검증되고 확인되고 체험되는 정보일 때 너에게 공유하고 가르친다.

 

사람이라는 존재의 신비를 알아가면 갈수록 참 흥미롭다.

그동안 기룬 임상실험으로 만나는 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기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느냐

어떻게 자기를 이렇게 잘 아는가? 라고 감탄을 하는데 공부한 영역의 디테일을 추구하는 것이

내 성향이고 내 정보가 일상의 물상과 너라는 객관에게  물흐르듯이 스며들 수 있는가..를

관찰하고 내가 공부하는 방법을 너에게도 전달하여 너와 내가 통하는 것 시원하게

통하는 체험을 통하여 영체를 기루어가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고 영체가 성장할 수록

육체의 신비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이 자라면 그만큼

육의 정보가 풀어지는 것이고 알게 되는 것이라고..

영의 성장이 육의 봉인을 해제해주는 것이라고..

 

이번에 백설기를 하면서 화장실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떡을 해서 액풀이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귀가하는 길에 아양교 아래서 비나리를 하는 이가 있어서

차림새를 보는데 눈에 백찜이 들어와서 나도 뭔가 액풀이를 해야하는 것인갑다

궁둥이를 찍었던 29세때의 죽음을 오간 에너지를 풀어야 하는 과정인 것이구나 이해

 

남편이 화장실에서 두 번을 쓰러진 과정에서 내가 이해한 단계 이제와서

내가 넘어진 나이로 건너가 나를 보는 것 내 죽음에너지가 언제부터 가동되었는지 마주하는 것

 

날아갈 듯이 다니는 길인데 갑자기 걷기가 힘든 통증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궁둥이가 말을 걸어왔다는 것이고 엉덩이탐정에너지가 이제 가동이 된다는 싸인이고

꼬리뼈를 미골이라 하는데 투간되면 미간이 되는 것이고 신의 눈이 있는 자리가 된다는 것이지

 

오늘 빛결과 톡을 하면서 빛결이 거치는 과정과 내가 거치는 과정이 동시성처럼

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과 우리의 영성이 한 레벨을 올리면서 일어나는 육의 현장이야기

나무에너지와 나의 초등학교에너지로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

영적인 황홀감은 영이 자라는 크기만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황홀감의 고저장단의 확장을 해가는 것이 영이 자란다 영이 자람으로

육의 정보를 풀어내고 영과 육이 서로 짝을 맞추게 되는 것..

너의 손과 내 손이 만나 겸손이 되나이다.

겸손이라는 것은 영과 육의 만남을 뜻하는 것이다. 

 

관상학공부를 하기위한 에너지장이 열리는 천이통을 열고

그 다음 천안통이 개봉되는 것 그것을 돌무덤이 열리고 부활하게 된다는 것이고

부활한 생명은 죽은 자 가운데 있지 않고 산자가운데 있다고 뇌파의 활동을 설명하는

몸자리가 엉덩이 미골 뒷멀미라고 하는데 후미잡힌다 하는 말

꼬리뼈의 에너지를 잡아서 임맥과 잇기위한 준비가 되었다 가 되는 것.

독맥과 임맥이 이어지는 자리, 근원이라고 하는 이 자리의 에너지를 열게 되면서

건너뛴 자리를 찾게 되었다는 것이겠다. 

 

생점과 사점이라는 글을 올린 카페에서 내 글에 댓글을 가져왔는데

점침이라는 과정을 밟아가면서 공유되는 정보여서다 
 
고은선생님~숨결 보내겠습니다^^
뻥 좀 쳐서 옆구리에 북두칠성 있는데요ㅎ 튀어나온점은 팔자 액땜점이라서 빼지말라고 들은게 얼핏 기억나네요~ 
 
청향고은
저는 등판이 칠성판이랍니다^^
사점은 먹물이고 생점은 빛물이라고
점사를 본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구리에 북두칠성점이 있다면
요령이 좋으신 분이실 터이고 신바람이 찰랑이시는 분일 것 옆구리 쿡쿡찔러... 
 
너와 나의 관계성을 잘 만들어내시는 에너지
즉 두레박...길어서 나눔..이 되겠지요 
 
 
키싱구라미
청향고은 사점도 하나 만들어내기까진
몸에서 엄청난 세포의 진동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몸의 모든점들,속눈썹한올,발톱밑의 때들조차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이란 것이 수십억 우주에서 나를 표시해놓은 태어나기전의 표상일수도 있을테고,
옆구리 쿡쿡처럼 아스트랄의 개성을 육체에 점 쳐놓은것일수도 있겠다~해서 끝없이 이어지는 점에 대한 생각이 재미있습니다!
아차~우리의 모든점이 모아지면 까만색이 뒤덮겠네요ㅎㅎ
일적십거..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빗방울이 고은선생님 임수의 궁창으로 촉촉하게 스며들기를요~
고은선생님..오늘도 까페에서 모닝인사를 전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청향고은
키싱구라미 멋진 생각...저에게 신선한 이야기꺼리가 됩니다
점에 대한 생각을 옅게 하고 있다가 목점을 보고 짙게 반복을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만나는 이들의 얼굴을 보면 점부터 있나...하게 되는 
 
진동의 매듭이 사점으로 좌표가 되고 진동의 우물이 생점으로 볼록하니
우짜든동 요즘 몸이라는 이 생명체가 너무나 신기롭고 아름답고 기이하고
신묘하고..선생님 말씀대로 내 몸의 터럭 한올에 발톱때..까징 다 사랑스럽습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런 느낌들
내가 나인 것은 미추, 선악 음양..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이기에..
키싱구라마선생님의 굿데이를 손모읍니다 
 
임수의 궁창..멋진 표현입니다 이름다웁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가져다 쓸 수 있는 언어를 주셔서...^^ 
 
임수의 궁창..은 아랫궁창이고 계수의 궁창은 윗궁창이다
이렇게 새로운 언어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되구나..임수의 궁창이라
하여간 오늘 화담마을 산자락에서 소리통을 펼쳐보면서 한마디...내가 파악하기로 소리자리가 성장했구나 알게 되더라. 목이 쉬고 풀어지고 그리고 소리가 자라고
영성은 이론이 아니다 그대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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