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생점과 사점, 내 목에서 발견한 삼각점

청향고은 2022. 6. 13. 04:14

길(路),...다시 길(途)

 

 

 

 

곽인숙

 

 

길은 길로 이어지기 위하여 있고

걸음은 한 점 한 점 더하여져 길이 된다

점점으로 찍은 나날들이

어떤 모양의 길이 되어

나를 따라오는 것일까?

 

힘겹게 들숨을 쉬고

숨가쁘게 날숨을 쉬면서

네가 남긴 온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道)에서

내 뒤를 따라오는 길(途)을

보기 위하여 선다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길

그저 내가 한 걸음 모아 모아 만든 흔적만이

바람 새로 흔들리며 손짓하고

어디에선가 멀어짐으로

어디론가 가까와지는 걸음

 

늘 비어있어

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길이

아름답고 좋은지라

나 스스로 빈 길을 만들어가면서

길의 걸음을 바람새로 흩어내나니

 

누가 물어 나를 찾으면 길(道) 없는

길(途)을 내 만들어 가노라..

그 길엔 내가 피운 꽃이 손을 흔들어

내 걸음을 위하고

그 길엔 나무들이 같이 걸어

외로움을 덜어내는지라

 

길은 길로 이어져 있고 나는

내 길을 그 길 위에 바람으로

파르라니 찍어가나니.

 

길은 높고

산은 외돌아

나도 외돌고

 

내 길은 깊어지네

 

그저 산이 나를 웃고

내가 바람을 타고 하랑하랑...거려 가노라면

 

무엇이 나로 감아 있어

멈추게 하는 것인가 모두 잊어버리네

 

속세에도 바람은 불고

내 길에도 바람이 불건마는

너와 나로 평행선을 그리며 달려가는 끝에는

그저 만남도 없는 아픈 그리움만 실어 나르나니

 

두 줄 평행선이 한 줄..되는 날

숨어 드는 그대를 보랴

슴어가는 나를 웃으랴

 

세상은 온통 어지러움을 치닫지만

내 길은 그때에도 지금에도

여여로움으로 한갓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을...

그대가 그 앞에서 마주오면 우리는 스쳐지나고

나를 따라 돋음하여 오면 같이 가려네

 

한 인연이스쳐 지나 엇결이 되었고

이제 훠이하며 숨결 보내오는 인연을 기다리고 있네

 

그대와 함께 걷고 싶은 바람길이기에

 

오늘을 기다려 어제를 걸어가려 하네

내일은 이미 산 어제의 환영.

내일로 걸어가는 자는 어제로 가는 자

멈추어 길 없는 바람 길을 걷자 나는 기다리네.

 

 

오늘 만난 인연 이필호, 김순조 김영화, 신석금錫今, 한경순 심필래 김정학

이로운嚧(웃을 로) (아무래도 본명이 아니라 호인듯,..)박종화...이름부르기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이수연과 만나 관상에 대한 정보를 설하다.

수연이의 미간에 있는 흑진주점과 내 목에 있는 생점을 놓고

점친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 출처가 몸에 생긴 사점과 생점을 놓고

그 점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풀어내는 것이 점을 친다..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아침에 하루사진을 찍으면서 하늘이 엄청 예뻐서 올려다 본 사진을 찍었는데

내 목에 있는 점이 삼각형점으로 생점 1 사점 2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구나 발견.

미간으로 정보마당이 올라가면서 관상을 공부하게 되는 것이로구나..

 

점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는 무엇일까..

점이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 찍혀있거나

생겨 있을 때 그 점의 에너지를 풀어내는 것을 점친다고 하는 것이라 보는데

여사님들의 이름들을 보면 점자거나 분자가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점이 있다고 점자를 넣었다고 하시던데 ..

점친다는 말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찾아내라고 오늘 미션인갑다

그래서 내 목에 찍힌 점도 발견할 수 있는 구도로 사진을 찍게 되었나 보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것은 심리를 만들어내는 근거라고 봐서다

명리와 심리가 같은 원리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보는 것

명리는 외부의 정보로 통계학이며 심리는 내부의 정보로 체험학이다

 

오늘 산길을 따라가서 화담마을 산자락에서 일전에 만난 분인데

마스크벗고 모자벗고 있으니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 분은 알아봤다고

나야 맨얼굴로 다니니까

그래서 오간 대화들..박종화님만나서 고함지르기 훈련

목이 나름대로 풀려서 신나게 노래황홀경.

그렇게 신나는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작년에 짠 모자들을 다시 손보는 일

아마도 뇌파를 다시 점검하고 있는 것의 물상인갑다

일단 손보고 다림질하고..단정하게 다시 손을 본다는 것

이것이 요즘 정보를 가지런하게 하기와도 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단순하고 힘찬 에너지파

 

나더러 심리와 명리를 왜 공부하냐 묻기에 내 이름의 인忍이어서라고

마음과 칼..마음은 심리 칼은 명리라고 본다고

사람의 심리 즉 타인의 심리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이름에 심이 있고

칼인이 있어서 이름을 풀어내려고 마음공부 마음을 베는 명리공부를 한다고

내가 나를 마주하기위한 것이지 너를 알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내가 파악하는 것은 늘 내관점이기에 너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고

그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라고

심리공부는 마음심자를 이름에 부여받은 이가 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심리공부를 하면서 명리를 공부하다보니 명리에 속하는 것이

관상 수상 골상...뭐 이런 것들이든데 이제 이 과정을 공부하려고 한다고

이로운여사님(57년생)이름을 내가 듣고 부를 수 있는 인연

주시하고 다니는 것이냐 물으시길래 주시라는 언어를 다시금 생각했다

내 마음을 내가 파악하여 마음의 소리를 따라 다니는가..라는 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현실파악을 바로 하고 대처하는 방법으로 다닌다고 그랬더니

그게 주시하고 다니는 것이지. 하시더라

산에서 만나는 인연들..대화가 즐겁다

인생을 나보다 앞서서 걸어가시는 분들을 만나는 것

그것이 나에게 세월을 미리 살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

나이드신 분들을 만나면 그 나이를 당겨와 내가 체험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면서 매일 만나는 어르신들에게서 내 미래를 미리 보는 훈련이구나

하게 된다는 것이지.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세월앞에 머리를 숙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는 내가 사랑스럽다

사랑한다는 따뜻한 말을 매일 들으면서

나도 누군가의 앞선 세월이기때문에 아름다운 나이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 수연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백수인 이유를 설명하게 되더라

빈손이어야 무엇인가 잡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잡을 수 있음으로

그리고 잡은 것을 놓아서 다시 기회비용을 만드는 것이 백수의 훈련이라고

공부한 것들을 이렇게 나눠주어서 너무나 고맙다고 하길래

백수가 하는 일이 그런 일이라고

누군가의 짐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그 짐이 어떤 재산이 되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게 백수가

할 수 있는 나눔이고 이 나눔을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 백수공부라고

 

내 업이 무엇이냐 물으면 이제 당당하게 백수라고 한다

빈손...이었기에 너를 잡을 수 있는 기회비용이 있는

기회비용이란 비워놓았을 때 생기는 가치다

 

오늘 쓰고 나간 모자를 다시 손봐서 화려한 지붕개량...

목점

 

정보의 출처가 몸이기때문에

모든 정보를 몸으로 잇기를 한다

 

물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정보는

사점 즉 죽은 점으로 힘이 없고

물상으로 설명되는 정보는 생점 즉 산점으로

힘이 있다

 

김명자여사님의 오랜세월 길들여진 기독교살이

교리중심의 생활을 하나하나 일상 즉 몸과

연결한 물상으로 설명하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주여라는 부르짖음에 김명자를 대입하여 불러보라고

하는 것을 훈련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현상이 드러난 것이 방언인데

방언의 출발자리가 순음과 설음으로 순음은 불세례로 설음은 물세례로 설명되고

나룻턱 누르고 악을 쓰게 되면 그 반복할 때 기름성령이 가동되어 기름채움이 된다고

몸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정보는 죽은 것이니 죽은 정보는 털어내도록 설음을 하고

축적되는 탁기는 불어내도록 순음을 해야한다고 기독교에서 하는 방언은

본디 방언이 아니라 헛소리들이라고 하는 이도 모르고 듣는 이도 모르는

그래서 헛소리라고 하는데 이 방언의 효용성은 하고싶은 말은 쌓였는데

어떻게 말을 할지 모를 때이고 말을 했을 때

말에 자기가 걸리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라고

 

진짜 방언은 이가 나가 이전에 하던 순설음이라고

내 전력을 설명해주면서 여사님에게 천국은 죽어서 가는 어디가 아니라

살아서 체험하는 즐거움이 파동으로 저축이 되는 것이고

몸이 낡아 몸을 교체할 때 내가 적금부어둔 파동들이 모여서 새로운 몸이 된다고

살아서 천국(새몸)을 예약하는 것이 기도하는 이유라고

그런 설명을 한다

 

살아서 다음에 받을 몸을 정하는 것 그것을 부활신앙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여사님이나 심여사님에게도 자 자기이름을 불러서 적금붓기를 합시다

적금부어놔야 저승으로 건너갈 때 저승사자에게 끌려가지 않고

천군천사들이 뫼시려 온다고

저승사자에게 끄을려간 사람들은 성불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신위에 가두어 두는 것이고 죽은 자의 지옥은 신위라고 이런 설명을 한다

지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죽은 자는 제사상의 신위로 있는 것이고

산자는 그 신위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지옥살이라고

조상이 지옥에 갇혀있는데 후손이 그것을 찬양하는 것이

제사라는 것이니 지옥살이도 대물림

 

천국은 돌무덤을 열고 나온 자들의 세계다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미션인지는

이 미션을 클리어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이는 안다

 

오늘 발견한 내 목의 점

내가 소리를 하게 되는 근거가 목에 있는 이 점

다트라고 하게 되는 챠크라의 물상이있어서인지도

하는 생각을 한다

 

어디에 점이 있는가에 따라 그것이 좌표가 되는 것일 수도

마음에 점을 찍는다고 점심이라고 하는데

마음이 심장인데 심장에 점이 찍히면 심장마비인데..

죽을 점을 찍는다는 것인데 무엇을 죽이고 생점으로 부활시키라는 것일까나

마음은 말이고 말에 점을 찍는다고 하는 것은

말에 힘이 있다는 뜻이 되겠다

말의 힘 언령이다

 

내 말의 힘

이것을 진언이라 하거나 주문이라고 하거나 하는데

말의 힘을 기루는 훈련이 방언이다 순설후

 

내가 너에게 이름을 묻고 같이 이름부르기를 하고

그리고 악용을 하자하는 이유가 언령을 발화시켜

언령이 만드는 황홀함을 맛보도록 하려함이다

혼자만 재밌는 것이 아니라 같이 즐겁자는 이유

너와 같이 소리를 함으로 너와 내가 같이 즐거운 일이니까

그런데 이 즐거움을 같이한다는 과정은 그렇게 수울치는 않다

나같은 경우 내 말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사탕이라는 매개체를 가득 담아 다니면서 인연을 일단 만들고

몇 번의 인사를 건네고 이름을 묻고 사주명식을 묻고

그리고 복음을 설명하게 되고 같이 해보자고

어디 어디가 좋아지고 라는 육체의 효과와 마음의 성장을 설명한다

일단 해보면 속이 시원해진다는 거

나의 복음을 듣고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간증이니까

백발백중 효과라고

나는 뚫어 뻥의 전문가라고 한다

 

산길을 다니면서나

강 길을 다니면서나 나는 너의 좁음을

확장하는 방법을 전하고 같이하는 것

이게 전도이고 나의 업식이구나 한다

전생에 오만한 죄를 많이 지어 베풀면서

살아야 하늘마음으로 산다고 하는 당사주를 보면서

내 전생에 지은죄가 뭔가 오만함이라고 하는데

오만함이 먹물이지 않겠나 하는 알아차림

요즘 먹물을 빗물에 희석해서 빛물찰랑을바꾸었지만

이전엔 참말로 먹물 그 자체였지

아는 것으로 너를 판단하던 그것이 오만함이고

너와 나를 구별하던 것이 지식이면 죄가 되는 것이라는 것

너와나를 구별하는 것은 생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가치

산자와 죽은 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지식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것

체험을 황홀감이라고 하는데 이 황홀감은

몰입감 무엇엔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을 체험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체험을 추구하게 하는 근원적인 근거가

바로 태안에서 태밖으로 태어난 체험을 첫체험으로

몸이 새겨있어서라는 것이다

누구나 영적인 황홀감을 추구하고 그 의지를 자유의지라고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영적인 황홀감의 유사품인 차선책인

섹스를 통하여 그 추구를 대신하고자 하게 된다는 것

영적인 성스러움은 태어나는 과정을 복기하고자 하는 의지이고

돌아가고자 하는 힘이라는 것

육적인 성스러움은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발화시키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음양의 원리라는 것이다

섹스는 두 사람의 연합이 중요한 포인트이듯이

영적인 황홀감은 영과육의 연합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섹스에서도 성감대가 자극됨으로 황홀감에 도달하듯이

소리선이라는 영적인 섹스에서도 성감대를 자극함으로

황홀감에 도달한다

나룻턱을 누르고 악을 쓰라고 하거나 아설순치후를 하라고 하거나

내가 길을 다니면서 가르치는 것이 영적인 섹스를 하는 기법이고

내가 영적인 황홀감에 도달하고자 영적인 성감대(챠크라 또는 22로드 천간지지 22글자)를

찾아내고자 도전하여 찾아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육적인 섹스에도 성감대가 있듯이 영적인 섹스에도 반드시 성감대가 있다

황홀감을 맛보려면 남의 다리 긁지말고 성감대를 찾아서

그곳의 봉인을 열기위해 공략하라는 것이 내가 전하는 영성생활이다

백날천날 영성감대도 모르면서 영적생활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상상임신이 있듯이 착각영성이라는 것이다

착각영성에서 깨어날 때 생기는 현상이 자기부끄러움을

스스로 마주하고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것

그간 추구한 영성이라는 것이 착각이 만든 지적오만 교만이고

그것을 마주하도록 하는 것이 성령의 파워

모든 것이 깨어진다는 것 그간의 앎은 깨어짐을 위한

과정이고 깨어짐은 열리는 과정의 기억들인 것

영이 태어나는 것은 현실과 맛물린다

 

영의 황홀감을 맛보게 되면 그간의 모든 것이

이 태어남을 위한 워밍업이였구나 알게 되고

영이 태어나면 육이 태어나 자라듯 성장과정이 있고

그 과정은 영적황홀감의 레벨상승이라는 것으로

너에게도 영적황홀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같이 하는 것으로 라는 것이다

너에게 봉사함으로 내가 성장한다는 이런 원리

섹스도 그러하지 않은가

 

자기부끄러움을 마주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기위하여 준비하는 기름준비한 다섯처녀가 되는 것

그 과정을 거치면 보라 신랑이로다

라는 단계가 되고 그대는 영적 황홀감을 맛보는 잔치에 초대를 받는다

초대받음과 황홀감을 맛본다는 것

가나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그대

스스로가 베풀수 있다는 것이고 영적 황홀감의

현장을 예수는 겟세마네 기도로 십자가상의 모습으로

설명된 것이다

머리비우고 가슴 비우고 손발 비우기

비움이 채움의 기회비용 즉 챤스라는 것

섹스의 비밀을 모르면 영적인 성장도 모르는 것이다

섹스라는 원리를 그대가 마주하기 위해선 일단 홀라당 벗어야 하고

그것이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된다 는 표현으로

그대에게 오는 것이다

 

영적인 성스러움을 맛보면 육적인 쾌락은

영적인 것에 포함되기때문에 추구하지 않아도 만족하게 된다

내가 매일 소리선을 하고 악악대고 남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가 즐겁기때문이다

영적인 황홀감이 얼마나 신비한지 알기에

그 신비와 같이 가는 행동이다

남이야 이상타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나로선 내 만족감을 충일하게 하고

너에게도 영생을 맛보도록 가이드 하게 되는 것

이 외에 무엇이 더 있을까나

너를 봉사함으로 내가 성장하는 이 원리

이것을 비움으로 채운다고 하는 겸손원리라 한다

비우지 않으면 채움은 없다

채웠으면 비워야 한다

무엇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