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산기도, 생의 의지가 꽃으로 피는 체험

청향고은 2022. 6. 4. 03:27

관악골 훈련하기 현장
산기도와 이름불러 꽃피우기 
 
강 길이 소란소란
악을 쓰다는 말뜻이
상하악 나룻터를 활용하다는 것 
 
신나게 훈련하고
입산하여 노래노래부르며 가다
박종화님만나 소리훈련 
 
요즘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상하악을 중심으로 해마를 가동시키는 원리
현응혈과 고치와 고함의 원리 
즐거운 산기도(6/1)

 

영성이라는 것은 전파력이다
스피릿이라는 것이 아우라 후광이라고 번역이 되는데
아우라의 밝기를 영성레벨이라고 하고 결국 전파력이고,
영향력이라고 하게 된다 
 
그대의 지성은 문장이나 웅변이나 화술로 드러나고
그대의 정성은 손으로 드러나게 되고 그대의 품성은 발로 드러난다고 나는 이제 설명한다
 
그대가 구사하는 언어나 문장들이 몸글이나
몸말로 선잇기를 하지 못하면
그대가 그대의 영성을 확인할 수 없고,
그대의 영성이 너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할 수 없다. 실상을 마주할 수 없으면
착각에 착각을 더하여 자기미망에 빠진다 
 
아침에 나서면서 사탕가방을 챙기고
부채도 챙기고 나선다
개나리군락지를 지나가면서 삭정이를 정리하면서
나도 포사같은 기질이 있는가?
혼자 물었다. 즉 삭정이를 정리할 때 가지가
꺽여지는 소리가 주는 어떠함을 즐거워하는 것이
비단찢는 소리를 좋아했다던 포사라는 여자의 기질과
닮은 것인가? 생각을 했다는 것이지.
하여간 삭정이가 '툭'꺽이는 소리를 음미하면서,
죽은 뿌리가 힘없이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왜 개나리라고 했는가?
이 식물의 상태를 이름에서 파악하라고 개나리라고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
 
공부를 하면서 점점더 깊이 이해가 되는 것이 '이름Name,名稱'이라는 것
강 길에서 만나는 여사님들과의 대화에서
일단 여사님 이름은? 하고 물으면
이름을 왜? 라고 하시면서 성만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성은 씨앗이고요
이름이 꽃인데 그 씨만 말씀하시면
이름꽃을 피우지 못한다고..
이름을 말씀하시어야 꽃을 피우지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 엄청 쑥스러워하시면서
간신히 이름을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고
결국 이름은 말라고 알려고 하냐..
거절하시는 경우가 있다 
 
이름을 알아도 이름부르기를 하자고 하면
부끄러워서 하지 않으려하시는 분이 있고 
이름을 부른다는 것, 그것이 유명해진다
이름을 날린다는 것의
출발이라는 것을 설명하면 이해하시는 분은 즐겁게
자기이름을 불러 화잇팅을 한다.
여사님들의 이름꽃을 피우는 훈련을 하다보니
자동 내 이름꽃도 피우게 되고
내 이름을 즐겁게 꽃피운다
유명인사..내가 내 이름을 불러내는 것이 유명인사다 
 
외연의 개념은 내가 내 이름을 불러서 인사를 하는 것
그것에서 출발하는 것이지. 곽인숙화잇팅
이게 내가 나에게 선물하는 유명인사.
행복하다는 것은 내가 나의 이름을 불러
백만송이장미로 피게 한다는 것이다
부르는 만큼 꽃이 피는 것이라고
크게부르는 만큼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너갈 길을 딱는 적금붓는 것이라고
소리반경을 넓혀가고
높여가고 깊게 하는 것이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라고
설명하고 손을 잡고 각자의 이름을 불러
화잇팅을 시전하면
다들 그렇게 좋아하시고 얼굴이 환하게 빛난다.
그게 바로 내가 너에게 미치는 영향력,
영력, 영성아우라다.
너를 웃게 하는 것
너로 자기이름을 즐거이 부르도록 하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도 이 훈련을 얼마나 반복에 반복을 하면서
숙지하고 그리고 지금도 매일 반복함으로
영력을 기루고 있는 살아있는 복음전파이다
그대가 그대의 이름을 꽃피움하도록 해보지 않으면
내가 하는 이 단순한 실천이 얼마나
자기극복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가장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것이 가장
실천하기 힘들고 어려운 미션이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이 쉬운일인가?
지식을 나불거리거나 글을 두드리는 것이
오히려 쉽지
범사...오르내리는 희노애락애오구의 감정..을
감사한다는 거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지만
불은 아래서 위로 치솟는 것이어서..
물은 이성이라 하고
불은 감정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이성으로 감정을 진압하지 못하면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하게 된다
감정을 희석시키는 것, 피를 희석시키는 것이 물이다
감정이 오르내릴 때 이성이 가동하여
조율을 할 때를 감사한다고
하는 것이라는 것..
감정은 이성으로 조절을 하는 것이다
 
삭정이를 정리하는데
한켠으로 세워져있는 죽은 가지를 눕히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이것은 나의 무엇을  물질화하는 것인가?
내 안에 삭정이같은
무엇들을 매일 정리하는 것인가?
마른 나무가지를 꺽어서 눕히고 밟아
가지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놓거나 사람이 다니는 길로 가지들이
나오지 않도록 정리를 하는 것 
 
강 길에서 만나는 여사님들에게
늘 건강한 하루 행복창조를 인사로 
사탕과 같이 건네는데 이렇게 사탕을
드림할 때 받아주심이 있어서 고맙다고
이렇게 매일 건강한 하루 행복창조 달콤한 감사..를
입에서 발화하도록 해주셔서..
그렇게 강길을 걸어 벤치에서
기다리는 한, 심여사님을 만나서 공부
심여사님은 머리가 아플 때 관악골을 누르고
고함을 지르면 시원해지더라고
집에서도 텔레비젼을 보면서도 수시로 하신다고
오늘을 이론공부를 주로 하고 
노래부르기 훈련을 하고
팔을 어떻게 움직임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인지 같이 
팔짓훈련을 했더니 심여사님이 국민학생이 된 것 같다
안쓰던 근육을 쓰니 팔이 아프다 그러셔서
안쓰는 것 쓰는 훈련을 해야
청춘으로 돌아간다고..혼자 하라고 하면
안하시니까 같이 하면 억지로라도
하지 않겠느냐..해서 같이 훈련.
이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몸자세가 유연하지고
팔짓이 아름다와진다고..
소리만 지르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 따른 팔춤을
이제 익히는 것이라고..
그렇게 같이 소리와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건너편 벤치에 앉아있는 이들이 있어서
악악대기는 하지 않고
노래 신나게 부르기를 하고 헤어졌다 
 
돌아오는 길
전투기가 높이 날아오르기에 고함지르기.
그대의 착각에서 벗어나려면 고함을 질러보라고
나는 권한다
그대가 영성이라고 하는 것이
과연 어떤 것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가 영성을 확인하지 않으면
그대의 착각일 뿐이니까
이 훈련을 하면서 내가 너에게 영력을
확장하기위하여서 너의 닫힘을 열어서
나와 같이 고함하기를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
이게 복음을 전한다 라는 뜻이구나 알게 된다.
나는 그런 관점에서 살아있는 복음,
변화하고 성장하는 복음을
너에게 전하면서 나도 자란다. 
 
한 경순여사님은 요즘 아주 신바람이 나셨는데
심여사님은 관악골 누르고 고함지르기에 신나셨다
내가 성장하기위하여 두 분과 같이하는
이 공부가 중요한 아침 기도이고
예배이고..그러하다.
작년의 멤버들이 다시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절
유월이 왔다. 그대의 유월
유월절인가 매일 무엇인가를 넘어가는가?
내가 나를 넘어서는 것
그게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다
극복하는 것은 어제의 나를 오늘 이기고
오늘의 나를 내일 끌어올리는 것이다
너를 구원하지 않는다
내가 나를 구원하기위하여 너를 디딤한다
너를 딛고 내가 달린다는 것
달리기에도 발을 견지하는 받침대가 있다
디딤돌
너가 나의 디딤돌이 되듯이
나도 너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어깨동무다
(6/2)
 
밤에 용자랑  신단에 갔다
밤풍경을 같이 보자고 했는데
어제 시간을 맞춰서 같이 갔다
점등이 되는 시간이 7시 40분즘이었던 것 같아
7시30분에 아파트로 가서 효목동행 
 
이전에 만났을 때 사주명리 공부그만하지
그 선생보다 그대가 앞서있어서 배울게 없을 것이네
입태주 찾는 법 물어보면 그 분의 레벨이 나올거라고
그랬더만 그 분은 입태주에 대한 것은 모른다 하시더란다
그리고 그 분의 건강상태때문에 더 이상 수업을 못하겠다고 해서
요즘 명리공부는 인터넷으로 한다고
내 말이 신통하네 그만가라고 하니 그만가게 되네 하고
용자에게 공부하는 목적은 있냐? 다시 물었더니
그런거는 없다 하길래 자기자신을 아는 것을 소망하라고
입태주찾고 그 다음은 백태주찾아 삼주를 삼원으로
구성하여 철딱선 이가 되어보라고
철딱선에 대한 설명 
 
교리살이에서 명리로 이사를 해라고 권하는데
이사를 한다해도 이삿짐싸고 푸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지만
이사를 한다는 개념이 아직 생기지 않은 이에게
이사하라고 권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뿌리내린 습관을 마주하는 것 
 
불자이기때문에 이론적인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일상을 지배하는 개념들을 하나씩 정의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부끄럽다는 것은 외연의 치부이기도 하지만 치마를 걷어올리고
음부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운 짓이다고 하듯이
자신의 지식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속살을 드러내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자기부끄러움을 마주하는 것으로 나같은 경우 언어에 대한 개념을
내 스스로 뿌리내리고 줄기 올리고 가지 꽃 열매로 이행된 체험이 없는 상태에서
떠들어 댄 무식이 부끄러움이구나 알게 된 것이 종교에서 이사를 하게 된 이유다
종교교리에서 생명원리인 명리로 이사를 한 것이되는데
어제 용자와 나눈 대화의 주제다 
 
그간 오월쑥을 뜯었다가 유월 1일 절편을 해달라 맡겼고
2일 찾아서 용자도반에게 나눔하려고 밤풍경구경같이 가자고 한 것인데
콩고물과 절편을 담고 고물묻힌 절편도 따로 담아 올라가서
절편한 사연 밤풍경가야 할 사연
그리고 유월5일 오세암을 거쳐 봉정암으로 아들과 일박이일
템플스테이 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용자도반에게 이사를 해라라고 하게 되더라
아무런 의심없이 맹신하는 불가의 이념들 이야기들 그것의 뿌리를 뽑아봐라
우상숭배가 뭔지 보일거다고 붓다가 우상이고 예수가 우상이고  
죽은자에게 옷입혀 산 나를 지배하는 교리가 선악과 지식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봐라
언어너머를 추구해봐라 피와살이 있는 생명만이 언어너머를 체험하고 알 수 있고
문자언어에 갇힌 죽은 지식은 그대를 옥죄는 수단이 되지 생기롭게 하지 않는다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닿는 곳은 내 몸이다는 것
같이 밤길을 다니지만 인적이 없는 곳으로 다니면서 고함지르기를 하지만
이날은 신단으로 가는 밤길이라
서로 밤은 익숙하지 않아서 첫길처럼 발걸음이 어리더라
하여간 같이 밤길을 걸어 밤풍경을 보는 것
해맞이신단으로 가는 길에 사진도 찍어주고
감탄사도 연발하고 신단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밤빛이 사라지더라
한시간 즘 별빛동산으로 변신하는 듯  
 
상하악에 대한 설명을 다시하고
명리공부는 홀로스토리를 만들어야 되는 영역인데
이번에 내가 찾은 명리공부장은 갑자가 시작된 출발자리를 설명하는 블로그라고
빅뱅을 상원갑자로 해석할 수 있도록 광폭을 넓히는 것
우주발생은 갑자이고 생명출현은 을축이며
태양계가 드러난 것은 병인이고 지구가 태어난 것은 정묘이고 지구의 생명체는 무진이고
생명체에서 사람이 드러난 것은 기사이며 사람이 창조한 언어가 경오이며
그 언어를 담는 그릇인 몸은 신미이며 언어를 문자로 기록하는 방법이 임신이며
그 문자를 출산하는 것이 계유라고  이렇게 천간지지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데
지지의 술해를 틈 천간이 움직일 수 있는 공방이 되어 육십갑자를 만들어낸다고 
 
밖에 나와야 안이 보이고 안에 들어가야 밖이 보인다고
명리공부는 정자난자에서 우주를 보는 것이라고
관악골을 눌러서 고치를 하고 고함을 하는 것이 해마를 타고 뉴런 신경계를 여행하는 공부라고
이제부터 공부의 출발이기도 하다고
밤풍경이 낮선 것은 밤에 나다니지 않아서인데
밤하늘 대신 이렇게 밤풍경 별이 내린다에 오게 된
이유도 공부의 디테일을 추구하라는 것이라고
그런 설명들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즉 안다고 착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때
착각속에서 살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될 때
그때 참말로 부끄러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안다
가장 깊숙히 숨어있는 부끄러움의 실체 아는 척한 나를
마주하는 것 
 
엇그제 가위눌린다는 표현으로도 하는 느낌
흑암이 삼단계로 짙어져 이렇게도 흑암이 될 수 있구나 하는
꿈이 아니라 잠자려고 눈을 감을 때 체험한 어둠이다
이 체험 열살때 아버지의 강제에 의해 우주보내기(입신)를 당했을 때
그때 느꼈던 흑암이였던 것
열살때 이미 내가 나로 존재하지 못하도록 거세가 되었었구나
아버지의 입신놀이에 제물이 되어서
그 체험의 해석이 필요했기에 그렇게 사공의 뱃노래를 불렀던 것인갑다
봉인된 나루턱 진해가 열려 해마가 이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어린시절 아버지의 성령체험이 어린나에겐 깊고 깊은 흑암으로 밀어넣어진
체험이 된 것이고 이제 비로소 그 깊은 고독에서 헤어나오게 된 것
유월
오선생님이 임계치를 설명하시더만 내 임계치
왜 갑자기 효목동 신단으로 가야했던 것인지
이해가 됨
 
다음
1 / 6
 
 
 
 

'2022년 임인, 신계頣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부르기와 뇌파확장  (0) 2022.06.06
백만송이 장미꽃을 피우는 방법, 자기이름부르기  (0) 2022.06.05
턱은 진해다  (0) 2022.05.30
일이 생기다와 일이 벌어진다  (0) 2022.05.28
악惡함  (0)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