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수인과 표정

청향고은 2022. 3. 25. 20:08

팔괘공부를 하다보면 계절의 흐름을 만드는 에너지를 팔괘로 설명한다고 했다
내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1건천2태택7간산8곤지는 외부공간이고 3리화4진뢰5손풍6감수는 내부시간이라고 나는 이해하게 된다. 건천태택간산곤지를 사계라고 한다면 리화 진뢰 손풍 감수는 그 사계를 드러내는 에너지라고 본다. 외부공간을 사원소라고 하고 내부시간을 사체질이라고 하고.. 사주팔자(괘)가 나오게 되는 근거다 
 
사원소를 사계절이라고 하고 사체질을 혈액형으로 연결해보자. 봄은 땅에서 모든 것이 돋아 올라오는 에너지이니까 A라고 하고, 여름은 모든 것이 드러나는 에너지니까 O라고 하고 가을은 잎을 떨구고 열매를 익히는 에너지니까 AB라고 하고 겨울은 씨알을 갈무리한 에너지니까 B라고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지. 봄은 A,황소자리, 여름은 O, 사자자리, 가을은 AB 사수자리(철학자의 에너지), 겨울은 B 염소자리가 되려나.. 
나만의 뇌피셜을 통하여 두드려내는 나만의 세계관이니까 어떻게 꾸며내든지 나의 이야기겠지.  
 
외부공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대에 맞추어서 내부시간의 변화도 일어나는 것이다.  상당히 재밌는 일들이 구권력과 신권력사이에 대통령집무실이전, 즉 용산으로 착상하는 과정에서 알력이 일어나고 있는데 일단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아마도 여섯번의 고비를 거치면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본다. 우주의 변화의 원리에 따라 한반도에서 태어날 청룡의 생성과정이라고 보니까 
 
용산이라는 자궁에 착상하여 청룡을 생성하게 될 수 있는 것은 정해진 것이지만 그 과정은 그렇게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상식인데 이 과정에서 구권력의 몽니도 이해되고 신권력의 5월 10일에 "본관·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개방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구권력이 몽니를 부림으로 관저까지 10일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5월 10일이라는 날찌를 봐라..정말 신기하지.  
 
외부공간에서 일어나는 알력에서 드러나게 된 것이 700점의 미술품이 도록도 없고 행방도 모른채 방치되고 있다는 정보다. 그림이라는 것은 광소를 화소화하는 태초의 작업이다. 그림이 있고 그 다음에 글이 생기었다. 소리가 있고 말이 생기었듯이
그래서 글을 이해하려면 그림을 알아야 하고 말을 알려면 소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림은 '화소'이고 소리는 '광소'이다. 소리는 빛이고 그림은 그림자이다.
내가 이해하는 방식이다. 오늘 드러난 미술품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한바퀴를 구르는 첫번째의 관문에서 드러나는 것이 방치된 미술품이구나..나라가 강해지는 것은 예술에 대한 철학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 문화예술이라고 하듯이 문화는 그림에서 출발하고 예술은 소리에서 출발한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본에서는 부요로운지 모르지만 자연과의 하모니에서는 거지가 된다는 것이다 
 
한국은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하여 어떤 철학과 이해가 있는가? 자기만의 문화예술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삶은 가난한 삶이다. 문화예술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 때 그때를 부요로운 삶이라고 한다. 문화예술은 돈으로 가능한 세계가 아니다. 물론 돈으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도 있지만...그러나 자기만의 문화예술을 만들어나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설계한 청사진이다. 그것이 사주팔자라는 좌표로 주어진 것이고.. 
 
나는 어떤 청사진을 받아왔는지 그 청사진을 따라서 어떤 문화를 만들고 예술을 창조할 것인가..이 땅에 와서 산다는 것 자체가 12연기라고 하듯이 12달을 살아가면서 그 시절에 어울리는 몸짓을 배우는 것이 배우가 되는 과정이라는 것이지 
 
요즘 얼굴표정을 촬영해서 살펴본다. 봄은 얼굴에서 온다고 하는 것이니까 표정이 얼마나 다양하게 드러나는가..얼굴근육이 일만개의 표정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얼굴표정을 꽃이라고 했다. 얼굴근육 일만개를 어떻게 씀할 수 있는가? 나는 그 비결을 한글경을 읊조리는 것이라고 한다. 일만개의 근육을 움직이면 얼굴표정이 꽃으로 피어난다는 것이지.  웃음笑는 손뼉을 치며 허리를 흔드는 모습이다. 박장대소라고 한다. 소문만복래라고 하는 웃으면 복이와요의 웃음은 박장대소다. 그대가 복을 받으려면 박장대소를 해야지 까르르..호호 하하..하면 복은 안온다. 왜 허리를 흔들면서 손뼉을 쳐야되는가? 복이 들어오려면 복자리부터 만들어야 하고 복이 들어와 앉는 자리가 허리이기때문이다. 복을 받으려면 일단 허리 요추 5륜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지금 그대는 무엇이 복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를 잇는 것이 복이고 대를 이으려면 허리가 실해야 한다. 예수가 조상의 허리에 있었다고 했고 엘리에설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려 갈때에도 허리아래에 손을 넣고 서약을 했다고 했다. 그대가 허리라고 하면 일단 요추 5륜으로 생각하겠지만 요추5륜이 생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예수가 조상의 허리에 있었다,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의 허리아래에 손을 넣고 서약을 했다라는 이야기다 즉 손뼉치며 허리를 흔들면서 크게 웃는 것이 생식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고 그것이 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받은 복으로 땅도 경작하고 나무도 패고 모도 내고..그렇게 생식과 생존을 경영한다. 생식의 힘을 뜻하는 것이다 복있다는 것은 아들을 낳을 힘이 있다는 것이다. 
 
허리가 중요하다고 하고 영어도 일을 처리하는 속도를 허리라고 한다. 남자가 허리가 강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여자가 허릿심이 좋아야 한다. 남자의 허릿짓은 설명하면서 여자의 요분질의 중요성은 설명하지 않는다. 남자의 성만족력이 여자에 비해 1/9라고 하는데 정자가 난자에 비해 1/84000배의 차이가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는데 섹스세계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9배의 노력을 해야 아홉배의 만족도가 생긴다는 설명을 하지 않는다. 남자는 1만의 노력이지만 여자는 9의 노력을 해야 섹스에서 서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남자의 성교육이나 여자의 성교육을 이제는 제대로 가르치고 알아야 하는 시대다. 그 시대를 물병시대라고 한다. 안에 들어있는 것을 쏟아내는 시대. 여자가 여자로서의 자기가치를 스스로 가동시키지 않으면 이상하게 남자를 폄훼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그것은 여자자신의 열등감을 외연에 투사하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를 보담아 안는 존재다. 그만큼 크다는 것이지.

 

여자가  아기를 낳는 이유다.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 엄마가 되고 다시 여자가 되는 삼박자의 여정을 가지만 남자는 남자로 태어나 남자로 죽는 하나님이라고 하더라 일생을 사는 것은 남자이고 삼생을 사는 것은 여자다. 그래서 삼신할미라고 하는 것이다. 여자가 엄마가 되고 다시 여자가 되는 그런 흐름을 이해하는 것. 그 안에 남자의 일생이 담긴다. 그래서 여자는 여자라는 자각을 할 수 있는 존재지만 남자는 그저 남자로서 살아갈 뿐이라고 한다. 아담이 독처하였다는 것이고 하와가 등장함으로 비로소 자기존재증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여자의 힘...모든 것을 감싸안고 용해시키거나 융합시켜서 새로운 존재로 창조할 수 있는 창조력이다. 그러니 여자여 남자에게 너그럽거라 남자는 일생을 사는 존재니라. 남자와 아득거리면서 싸우지 말고 싸우고자 하면 그릇넓히기를 하거나. 그대는 여자니라. 우주자체니라. 남자는 싸우는 자이지만 여자는 싸안는 자이다. 그것이 여자의 아름다움이다. 
 
요즘 내가 나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있는데 내면기루기의 외연화라고 생각한다. 젊은 날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활짝 꽃피고 있다는 것이지. 그렇게 내 안의 우주가 피고 있다는 것이고..내가 우주꽃이라는 것..이렇게 나만의 뇌피셜을 두드리며 흐믓하다. 남자들의 소꼽놀이(정치)를 보는 것도 흥미롭지. 남자로서 여자가 되는 자가 나올까나..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봉무동계절 
 
해맏이 신단의 에너지가 봉무동으로 바뀌었다. 몇 번의 싸인이 와도 반복확인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봄날이 오면 봉무동으로 다니겠다고 한 내 약속도 돋아왔고 주역의 에너지를 채움하려면 아무래도 봉황의 날개, 춤추는 학이라는 이름을 가진 풍수지리의 에너지를 당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연의 윤당선인이 근무할 곳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도 공부마디를 올려야하겠다 싶어서 봉무동으로 갈까나 도동측백수림으로 갈까나를 생각하면서 나섰는데 봉무동으로 걸음이 놓이더라. 나라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국방력이 최우선이 있고 그 다음에 경제가 있으니 일단 용산으로 에너지센타를 정한 것이겠고 나는 주역을 파들어가기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는 봉황에너지이기에 봉무동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이겠다 하는 나의 뇌피셜 
 
벼랑길을 걸어 화담마을까지 가는 길에 벼랑길에서 작년 6월부터 진행된 공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 공부의 과정을 통하여 클리어한 미션이 있고 이제부터 파들어가야 하는 공부가 있는 것이겠다. 벼랑길에서 한 컷을 찍어보면서 저 시절의 에너지가 다시 가동되려고 하나보다 하였는데 화담마을에서 유턴하여 돌아와 벤치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벤치에 다가와 앉는 모습이 보이길래 보니 우태지 여사님이시더라. 
 
반가움. 나를 만나면 누구라도 신바람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우여사님과 笑를 놓고 설명을 하게 되면서 같이 손뼉치고 하낫 둘..하고 작년의 그 드센 에너지를 가동시키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성장했으니 나로서도 내 성량과 화두를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작년과 달리 화두가 이제 아설순치우가 아니라 笑가 되던데 이제는 복잡한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나눌 수 있는 단순한 실천모드를 이끌어갈 단어 하나를 설명하는 것으로 손뼉을 치고 소리를 가동시키는 것. 
 
웃음은 손뼉竹을 치는 것, 허리까지 에너지가 닿도록 박장대소 요절복통하는 것이라는 설명이고 이 웃음이 팔괘의 3이화4진뢰5손풍6감수를 실천하는 것으로 소문만복래라고 복을 부르는, 또는 창조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설명을 하게 되더라. 복福을 받는 일은 손뼉을 치면서 요절복통하도록 웃음을 웃는 일이라고 같이 그렇게 웃음공부를 하였다. 너무나 좋아하시지  
 
90이 가까운 나이이신데 먹는 약도 없이 건강하게 자기를 경영하시는 분이신데 기상을 봐도 맑고 대찬 기운이시다 봉무동으로 다니면서 여사님들과 웃음공부 야호공부 손뼉치기공부 노래하기 춤추기..다양한 몸짓들을 같이하던 시절을 다시 불러들이는 마중물처럼 둘이 같이 신나게 봉무동을 울림하였다는 것이 어쩌면 신단에서 봉무동으로 발길을 옮기게 한 이끌림이였나보다 하는 생각.  
 
신단의 학생인 금숙씨가 아침이 되면 피부에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하길래 찬바람조심하라고 하게 되면서 이게 나에게 어떤 싸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고 연 사흘을 반복하는 상황을 들으면서 봉무동으로 방향을 바꾼다고 톡을 보냈다. 내가 신단으로 가게 되면 무리해서라도 나오려고 하기때문에 금숙씨의 건강상태도 헤아려주는 것이 아침공부마당을 옮기는 것이 되겠고 해오름시간에 맞추어 나가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있기도 하여 6시에 나섰는데 해맏이로 가게 되면 새벽운동을 나오는 이들이 많은데 봉무동쪽으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나에게는 좋음이되기도 하는 것이고 ..  
 
우태지 여사님의 경우 작년 봉무동으로 다니면서 사탕을 통하여 인사를 하게 되고 대화를 하게 되면서 이 분은 주는 것을 좋아하고, 불로추어탕집을 한다고 한 그릇 먹으려 오라고 하시기도 하고 집에도 놀려오라고 하시기도 하시어서 사양했더니 서운해하시었는데 그런 감정적인 것을 넘어서 만나면 늘 한결같이 인사를 하는 나에게 호감을 가지시고 복을 받을 것이라고 덕담을 해주시곤 했다. 세월을 맑게 살아오신 분에게서 덕담을 듣는 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에너지다.는 것을 요즘 깨달아가고 있으니까.. 
 
오늘은 나와 같이 정말 심도 깊게 정보를 나누면서 웃음도 저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도록 웃었는데 너무나 좋아하시더라. 물론 내가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내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나의 지혜지 않겠는가..

 

우 여사님에게 소릿자리를 좀 낮추어 허 하고 토하기를 해보시라고 권했더니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등을 두드려봤더니 체기가 느껴져서 쳇기가 있는데요..했더니 그렇다고 그래서 등을 두드렸더니 트림을 하시면서 뭔가 수욱 내려간 것 같다고 어이 시원타 하시던데 그리고 나에게 왜 사탕을 가지고 다니냐 물으시길래 사탕이 서로를 잇는 통로가 되어서라고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을 작은 것으로 나눔으로 하려고 하는 의지라고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이제 돌아가실 시간이 아니냐고 가자고 하고 일어서는데 앞에 지나가는 여사님들이 아는 체를 하시는데 아니..여기서도 만나네요 하시길래 누구시더라 했더니 해맏이신단에서 사탕을 받은..내 목소리와 모자를 보고 알아봤다고..대화를 하다보니 공항교회교인인갑더라 나더러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 교회에 와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자유인이라 어디에 구속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고 그리고 사람이라면 어디든지 있고 내가 전달할 정보는 내가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그리고 그 여사님들과도 즐거운 손뼉 춤추기..이 분들도 자리만 깔아주면 잘 논다고 하시더라. 이쪽으로 오신 이유가 쑥캐려고,.. 
 
우여사님과는 헤어지고 이 두분의 여사님에게 2부 수업을 하고..돌아오는 길. 알게 모르게 나는 이 지역에서 명물이 되어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탕을 주는 여자든지 신단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노는 여자라든지 아니면 손뼉치라고 부추키는 여자라든지..지나가다보면 아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나로서는 신기한데 그것이 사탕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것이되니 그간의 사탕공양은 나로 사회생활에 발을 들이게 하는 끈이 되어주는 것이였나 보다.  
 
딸이 퇴근해서 와서 엄마 나 이겼다고 하길래 퇴사하냐? 했더니 사무실이전을 대명동으로 하지 않고 딸이 원하는 곳, 우리동네로 돌아온다고..그래서 축하한다고 우리딸의 에너지가 얼마나 강력한 것이니..이것도 나에게는 싸인이 되는 것이고 딸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했더니 맛있는 것 사달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주문을 하더라. 돈은? 남편의 지갑에서 슈킹..결국 아빠가 사주는 것이네..하길래 그렇지 아빠의 에너지가 너와 잘 통하잖냐고..딸은 임신년, 남편은 병신년 
 
오늘 우태지 여사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우여사님의 이야기가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주라고 하시길래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앞의 삼주는 태안에서의 정보라면 시주는 밖에서 출발하는 에너지니까 시주를 잘 타고 나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하셨다. 삼주는 숙명이라면 시주가 운명이라고..그래서 주역공부에너지를 좀 채움하려고 봉무동 화담마을의 기를 받아야 겠다고 말하는 나..이렇게 나는 바뀌고 있다네. 기를 받는다는 것은 지리에 이름을 만들어 준 풍수를 안다는 것이지
명당이라는 것은 이름이 있는 집이라는 뜻이니 이름값을 찾아서 내것으로 소화한다는 것이 기를 받는다는 것의 실체라는 것. 그래서 나는 한자공부를 열심히 한다. 명당을 이루는 것은 한자로 구성되는 이름이기에..한자를 풀어야 그 안에 숨은 기가 드러나고 그 기에 동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알아야 행한다.  
 
배움을 복통이라고 한다 배안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나도록 하기위한 것 요절복통..박장대소 웃음. 그대여 웃음을 배창수가 끊어질 것 같다고 하도록 웃어라 그것이 진짜 웃음이다. 웃음도 훈련을 해야한다. 웃음도 차원이 있다. 깊고 넓고 크게 울림하는 웃음을 내도록 웃기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그게 작년 봉무동에서 열심히 한 수업내용이다. 그런데 그 수업을 오는 시동을 걸었다는 것. 3월 23일.  

 

웃음은 사람의 마음을 표정 변화나 소리로 나타내는 표현방식이다.
동물 중에서 안면근육이 특별히 발달한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웃음의 사전적 의미는 '쾌적한 정신활동에 수반된 감정반응'이다.
일만개의 얼굴근육을 작동시킬 수 있는 동물은 인간외에는 없고 얼굴근육 일만개를 가동시키는 것은 한글 일만자를 발성하면 나타나는 결(주름)이다고 나는 설명한다. 뇌파를 분석하기위하여 외에 일만개의 전극을 꼿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 이상은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안된다는 것. 웃음근육도 만개가 되는 것과 연결되는 정보라고 나는 엮는다. 그리고 일만개의 근육을 움직이는 방법은 한글경 읊조림이라고..한글경을 한자씩 발성해봐라 얼마나 어려운 발성인지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한글경을 열심히 수련해서 한글경 설명할 때 능수능란하게 하는데 내가 한글경을 읊조리는 것을 옆에서 보면 표정의 다양성에 웃겨 죽겠다고 웃는다. 한글경을 시전했더니 금숙씨도 허리를 흔들어가면서 손뼉을 치면서..즉 박장대소, 포복절도, 요절복통...웃더라..너 너무 웃긴다..하면서 나를 만나는 이들은 나의 웃음력에 공명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웃음력은 바이러스와 같아서다 웃음은 파동을 따라작용하기때문에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고 하듯이 
 
웃는 사람옆에 있으면 웃음에 감염이 된다. 웃는 사람과 동행하면 그대도 웃는 삶을 산다. 내가 강의하는 웃음기술..어제도 봉무동에서 강의를 하고 같이 웃었는데 오늘도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 쑥을 캐는 여사님을 만나 쑥이 화두로 대화를 시작했지만 결국은 손뼉치며 크게 웃기..를 하게 되는 것이 진짜 쑥을 캐는 일이라고 설명하게 되지,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쑥이야기를 가져와 왜 쑥이 보약인지를 설명도 하지만 진짜 보약은 손뼉치면서 웃는 소문만복래라고..일소 일소라고 하는 것이라는 설명에 여사님 바로 손뼉치고 웃음을 웃으시는데 자기는 웃은 일이 없는데 내가 웃으니까 저절로 웃게 된다고 신기하다고 하시더라.
같이 오름하는 해를 보고 박장대소를 하는데 앞으로 달리는 차들의 소리에 주변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고.. 봉무동으로 다니면서 내가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하는 말처럼 차들이 달리고 비행기가 뜨는 공간에서 고함지르는 일이 거침없어진다는 것, 그리고 같이 하자고 부추켜서 하게 될 때 그 분들도 거리낌이 없이 한다는 것이지. 그게 차들이 비행기가 내가 내지르는 소리를 상쇄하거나 더 소음을 발생하는 것이어서겠다.  

쑥캐기에서 속에 든 묵은 기운털어내기를 같이하는데 마주치는 삼여신들이 오시다가 내가 그러고 있는 것을 보더니 같이 손뼉을 치시더라. 봉무동에서 만나는 분들은 내가 사탕공양과 손뼉치고 크게 웃고 야호하기를 가르친다는 것을 이제 알기때문에 알기전에는 미친년인가보다 하시던 견해가 바뀌어서 만나면 같이 웃는 그래서 복을 빌어주신다. 오늘 만난 여사님이 삼여신들이 이시아 4차에 사시고 공치려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라 가르쳐 주시던데 자신도 공을 치려 다니시는 거, 즉 공을 친다 골프한다..웃음에 대한 생각을 세가름하고 있는 중이라 만나게 되는 인연에게 웃음에 대한 정보를 떠들게 되고 떠들면서 하루치의 고함 웃음, 손뼉...들을 훈련하는 것이겠지  

笑는  laugh로 번역될 수 있는 웃음인데 내가 볼 때 이 웃음은 동작을 그린 것이라고 본다. 즉 대 竹과 夭를 더하여 만들어진 글자로 웃을 소(笑)에 관한 해석은 중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의견이 분분하다. 당대의 이양빙(李陽冰)은 바람에 불어와 대나무가 휘어지는 모습이 배를 잡고 웃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설하였다. 이 해석에서 요절복통, 박장대소라고 하는 웃는 방법이 나온 것이라고 본다. 배를 잡고 웃는다는 것이 요절복통이고 손뼉을 치면서 큰소리로 웃는다는 것이 박장대소라고  시라카와 시즈카는 笑를 妖와 같은 의미의 글자로 본다. 若자는 장발을 한 젊은 무녀가 접신의 상태에서 두 손을 위로 올리며 빙의된 모습이다. 笑자 역시 원래 글자 위가 竹이 아닌 艸로 구성된 글자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의 艸는 풀이 아니라 젊은 여자의 흐트러진 머리칼을 형상한 것이다. 또한 아래의 사람의 모습은 妖의 오른쪽 부분의 글자와 동일한 형태인데 설문해자에서는 妖를 여자의 웃음이라고 풀고 있다. 
 
때문에 笑는 단순한 사람의 웃음이 아니라 신의 웃음 혹은 신과의 접신에서 오는 희열에서 오는 웃음을 의미한다 는 설명을 하는데 배를 잡고 크게 웃는다는 것이 웃음笑이고 이 웃음이 복을 불러온다고 웃으면 복이와요인데 왜 다들 아는 이 복을 받는 간단한 비결을 실천하지 않고 웃지 않는 방법들을 추구하는지..그게 참 희안한 일이지. 웃음은 훈련해야 가능한 행동이다. 
 
전신호흡이라고, 들숨소리라고 하게 되는 훈련을 통하여 박장대소, 요절복통, 가가대소..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누구나 아는 이 웃음을 실천하기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복이라는 것은 자기가 투자하는 만큼 걷어들이는 열매다. 내가 얼마나 손뼉을 치고 허리를 아이처럼 흔들어가면서 전신힘을 다하여, 즉 전력투구하여 웃을 수 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주가 주신 복을 세어보아라 라고 한 복은 알 수 없다. 하늘 향해 외치는 자 구원얻는다고 하는 이 문장의 실천이 바로 笑라고 나는 이제 설명한다 책을 대하여 궁구하는 공부에는 笑로 설명하는 웃음은 없다. 심각한 얼굴로 궁구하는 표정인 진지함이 있다. 즉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 책공부이고 웃음이 돋아나 자라는 것이 몸공부이다. 몸공부라고 하는 것의 실체가 바로 웃음공부라는 것을 알게 되는 제왕학 주역의 풀이. 여태 몸공부를 의학적인 체계에서, 사주적인 지식에서, 천문학에서의 해석에서...열심히 찾아보았는데 실천은 딱 한가지 웃음笑로 귀착된다고 하신다 그대의 웃음이 그대의 레벨을 정한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희노라애락애오욕이라는 동물적인 습성, 가나안 칠족속이라고 하는 감정세계의 작용이 있다. 이스라엘이 침공하여 물려쳐야하는 가나안 칠족이라는 것이 동양에서는 오욕칠정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정복하여 가는 과정을 동물에서 사람이 된다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만들어가게 되는 과정에서 생긴 정보가 십계명의 하위도덕률이라고 하게 되고 사람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자기성격을 형성하는 것을 상위도덕률이라고 하게 되어 신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오늘 신단에서 금숙씨가 나와 같은 포즈로 고함을 지르는 사진을 찍어 보내왔더라. 내가 소리를 지르면 너의 어디서 그렇게 거친 소리가 나오냐..신기하다고 하는데 같이 소리를 지르다보니 금숙씨도 소리자리가 깊어지고 넓어지고 힘있어지게 되는데 내가 소리를 하지 않고 있으면 금숙씨가 선창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인연을 이어가는 방법은 소리를 훈련하는 것, 즉 웃음훈련을 통하는 힘이다. 서로가 성장하는 비결이고 품위를 갖추어가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웃음력이 영력이다. 그대의 영력을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이 그대의 웃음을 옆사람에게 얼마나 감염시킬 수 있는가로 알 수 있다. 그대의 영력레벨은 웃음력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라. 웃음은 하늘의 소리이고 울음은 땅의 소리다. 땅의 소리를 딛고 하늘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것을 그대가 알 수 있을 때 제왕학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이 제왕이 될 때의 아우라가 웃음력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그대의 웃음력을 마주해야 한다(3/24)

 

천문을 년주라고 하고 지리를 월주라고 하고 인문을 일주라 하고 풍수를 시주라고 한다. 년월일주의 정보는 달력과 시계가 드러나고 외연의 일기예보를 통하여 다 드러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정보가 모두 드러났다는 것은 더 이상 영향력이 없다는 뜻이다. 즉 맛잃은 소금이라고 하는 말처럼 밝혀지지 않은 비밀일 때 힘이 있는 것이지 비밀이 밝혀지면 더 이상 힘이 사라지는 것이듯이 년월일주가 풀어진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천문물리, 화학지리, 생물인문이라는 영역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는데 이 영역이 다 드러나게 되었고 그대가 궁금하면 검색만 하면 정보가 다 나온다. 조사하면 다 나와,..이다 
 
이제 개봉박두가 되는 정보는 풍수라는 정보이며 우리가 일상언어로 문화예술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대와 나에게서 좌표는 시주이다. 태어나 첫울음을 울던 그 기운을 풍수 또는 문화예술이라고 한다. 그대에게 주어지는 시주는 태어나면 주어지는 것으로 풍수에서 만들어내는 정보라는 것이다. 년월일주는 태안의 정보라고 숙명이라 한다고  반복으로 말하는데 시주는 태어나면 주어지는 정보로 운명의 출발자리라고 한다고..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공부를 하신분들이 도달하신 자리더라. 시주가 중요하다고 하는 그 말은 이제 현실이 중요하다는 것이 된다. 태안에서의 정보가 아니라 태어나서 받게 되는 운명이라고 하는 이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주라는 것은 이름으로 설명된다. 그대의 정체성이 이름이지 않겠는가? 그간 시주의 객관좌표가 무엇일까 생각하였는데 오늘 답이 왔다. 태어나면 주어지는 이름이라고..태안에서의 이름은 년월일주이고 태어나면 주어지는 정보는 이름석자라고...그래서 이름을 알고 풀어쓰면 더 이상 할 공부가 없다고 한 것인데 이름을 풀어내면 나오는 것이 문화(성)예술(이름)이 된다.  
 
왜 작년부터 문화예술경영공부를 시작하게 하셨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 시주를 공부하기위한 밑작업을 한 것이라는 것이고 올해 새학기에서 한국학강의에서 언어학개론을 듣게 되면서 문화라를 것을 제대로 마주하게 되는 것이구나 한다. 4과목의 일본어 수업을 들으면서 예술에 대한 밑작업을 하고 있구나 하게 되는 것이고..사람이 살아가는 가치와 위치를 정하는 것은 년월일주가 아니라 시주이고 시주는 문화예술의 열매로 주어지는 선물인 이름이라는 것이지. 이름을 짓는 자 그가 여호와(자기를 완성한 자)다..는 것으로 성서는 설명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출발하는 사주정보..풍수정보를 팔괘에서 3리화4진뢰5손풍6감수라고 한다고 했다 성서에서는 하나님의 신은 수면위를 운행하신다고 했다. 63괘 수화기제라고 했다. 그대와 내가 태어나게 됨 그 때부터 풍수가 작동하게 된다는 것이지. 태안에서의 완성을 수화기제라고 하고 태어나서 출발하는 괘를 수화미제라고 한다. 왜 63괘를 완성(기제)으로 하고 64를 출발(미제)로 했을까에 대한 이해. 태어나서 출발하는 풍수의 이름이 수화미제라는 것이지.
 
주역공부를 하게 되면서 숙명과 운명을 알아가는 공부구나 하는 알아차림이 점점 명료해진다  사주에서 년월일 삼주는 숙명이고 일주인 시주는 이름이라고 이해하라는 것이지

숙명은 년월일이라고 하는 공간문화를 운명은 시주 이름석자 예술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설명한다 숙명과 운명을 서로 비춰보면서 풀어가려면 만들어가도록 하는 텃밭이 되는 것이 태어남으로 부여받는 이름, 출생신고를 통하여 시작된다는 것이다. 지금에 태어나는 아가들은 병원에서 시간도 정확하게 가르쳐 주는 시대다. 과학의 발전으로 이 땅에 온 시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기준으로 이름을 짓게 된다는 것이지. 옛말에 태어나는 아기의 얼굴에 이름을 쓰고 온다고 하던데 아기의 이름을 짓는 것은 아기의 기운을 보고 작명하였다고 하더라.  
 
정해진 정보와 태어나 출발하는 BC와 AD를 나누는 중심이 되는 것은 출생신고를 동한 것이고 출생신고를 한다는 것은 이름을 부여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사람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 이름을 받았기때문에 정체성이라는 것을 찾으려 하고 정체성을 찾으려한에서 발생하는 것이 문화예술경영라는 영역이 된다는 것이지  
 
예수를 그렇게 나눔하는 좌표로 생각하였고 예수이전을 구약(공간) 예수 이후를 신약(시간)으로 나눔한 것이다. 예수를 닮는다는 것에는 전과 후를 나누는 그 원리도 따라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을 따라하는 실천이 바로 태안과 태밖을 나누는 시주가 중심이 된다는 것이지. 태안의 아기에게 태명을 붙여서 아기를 가진 부모들이 소통을 하지만 아기에게는 상관이 없지만 태어나 이름을 붙이게 되면 그것이 정체성이 된다. 이름이 그대와 나의 외부정체성이다. 태어난 나의 정체성이지만 태안의 정체성은 아니다. 그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태안에서의 정체성은 무엇일까나...태안의 정체성이 바로 숙명인 년월일주이고 그것을 지고온 업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 내 생각이다.
그대와 나의 숙명이 다르고 운명도 다르다. 그래서 저마다 자기의 삶을 경영하고자 하고 그것을 발현시키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는 것으로 나타난다. 
 
문화예술이 전면으로 드러나게 된 시대가 된 것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더 이상 특별한 이들에게만 소유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다. 남들이 가르쳐 주고 보여주는 세계에서 내가 나를 경영하여 드러내는 자기표현의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간 나를 글을 통하여 나를 드러내는 작업을 했다. 그간 소리선을 하면서 문화를 풀어내는 작업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글작업도 하지만 몸예술도 관찰하게 되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 문화와 예술을 같이가는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글이 선행되었고 몸이 따라가는 구조가 되었다고 본다. 금숙씨라는 인연을 통하여 글로 나를 표현하는 공부에서 몸으로 나를 드러내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본다. 자기표현력을  훈련하는 방법..그게 나의 몸짓을 봄으로 생각의 나와 움직이는 나의 괴리를 좁혀가게 되었다는 것이지. 내가 나를 부정하던 에너지를 긍정하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나의 온갖 몸짓들을 보게 되는 것에서다. 기록되지 않은 내 몸짓은 내가 알 수 없었지만 사진으로 기록된 몸짓을 보면서 나를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 내 소리를 내가 기록하여 들어보는 것과 몸짓을 기록하여 다시 보는 것. 오늘 봉무동으로 가면서 표정과 수인법을 사진으로 찍어보고 이런 표정 이런 손짓...내 얼굴을 마주한다는 것.. 한동안 전신을 움직이는 놀이에 몰입했다가 이제는 표정과 손짓으로 관심이 옮겨가게 되었다는 것이지..사람들의 손은 어떤 손이라도 다 아름답다. 인체에서 꽃이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딸이 지은 손꽃이라는 시를 보면서 이 아이..정말 최고의 시인이구나 감탄했는데 
딸이 만든 작품 
 
            손꽃
                 김다인 
 
세상 무슨 꽃보다 예쁜 꽃 
 
셀 수 없이 많은 꽃이지만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 꽃 
 
누가 선물해 주지 않아도 
 
태어나며부터 가져온  
 
나만의 꽃 
 
손금 ♡ 지문 
 
이 시를 마주하면서 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손이구나..하는 깨달음이 왔다는 것이지 오늘 산에서 수인을 만들어 찍어보면서 왜 천인천수마하무드라라고 하여 손을 꽃이라 한 것인지 이해했다는 것. 그대의 손, 나의 손..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얼굴은 수동적인 곳이지만 손은 능동적인 곳이다 그래서 피고지고 하는 무궁화가 되는 것이렸다. 사주인 이름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곳이 얼굴이 아니라 손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오늘 . 왜 갑자기 얼굴표정과 수인을 찍어보고 싶었는가..를 알게 되었다. 얼굴은 결과다. 손은 과정이다. 손꽃이고 얼굴열매가 되는 것이지. 얼굴은 손꽃이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지. 이런 당연한 것을 이제 인식하다니..빛결과 요즘 같이 궁구하는 것이 나만의 꿈이 뭘까인데 꾸밈이 무엇으로 드러나야 할까가 되는 것인가..그간 스타놀이도 하였고 모델놀이도 하여보면서 이 에너지는 어디서 발생되는 것인가?를 찾게 된다는 것이지. 삼주는 계절의 흐름이고 시주 이름은 그 삼주를 공명하는 흐름이겠다
시주를 놓고 좌삼주 우석자..이름을 일곱촛대, 북두칠성, 일곱챠크라..일곱교회 칠보탑...칠지도..등등 7로 표현하는 정보들이겠다고 본다. 인체의 목이 일곱개의 뼈로 이뤄졌다 그래서 나는 목을 중심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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