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하루, 진흙속에 피는 연꽃

청향고은 2021. 5. 10. 08:40

니체의 말 즉 어록의 목차를 가져오면서 던지는 질문 
 
 
Ⅰ. 자신에 대하여 
 
니체는 자신이라는 개념을 어떤 것을 근거로 개념을 만들었는가?
자신Self, ego, I AM, My ..독일어를 자기표현으로 삼았고 나는 한글로 나를 드러낸다. 즉 내가 체험하는 니체는 독일인 니체가 아니라 한국어로 옷을 갈아입은 니체니까 내가 니체를 읊으며 감동하는 것은 독일인 니체가 아니라 내 세포속에 이미 기록되어있는 니체가 표현한 정의를 이미 알고 있는 내 안의 니체다. 그래서 나는 니체를 泥涕, 즉 눈물속에 피는 꽃, 진흙속에 피는 연꽃이라고 설명을 한다. 니체가 남긴 기록은 진흙이지만 그 정보를 외면서 감동하는 눈물은 연꽃이라고..그리고 니체의 이름은 묘법연화라고 번역할 수 있다는 것이지. 이런 이야기는 나만 하는 이야기...그러나 너도 하고 싶어할 이야기..너도 너의 니체를 꽃피우면 나타날 그대의 이상, 희망, 기쁨, 소망..옴람미카엘 아이반호프. 니체가 나인 이유이고 그대여야 하는 이유다. 내가 타인의 땅泥을 만질때는 내 지문에 새김된 센스로 검색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그래서 도마가 예수의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자 했다. 즉 예수라는 땅에 도마라는 땅이 더듬어보려고 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Body대 Body, 흙을 먼저 인지하여 너와 나의 소통바탕을 이룬 후에 그 위에 드러난 연화의 향기를 음미하려 한 것이다.  예수는 도마에게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했다. 그 다음에 덧셈된 말은 유혹자가 꼬드낀 말 죽지 아니하고 하나님같이 된다는 것과 같은 패턴이다. 내 사유장에서는 도마의 만져보고자 함을 추천함과 동시에 그것이 사람이면 당연하게 해야하는 자기검증이기 때문이다. 넣어보지 않고 만져보지 않고 믿는다고? 그것은 사기다. 몸으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짓이다. 그래서 만져보라까지는 예수의 언어지만 그 다음의 덧붙인 것은 사탄의 음성이다. 사탄은 항상 변명으로 붙는다. 정녕죽으리라에 죽지 않고 하나님같이 된다라고 하고 손과 발에 손가락을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하는 것에 그렇게 하는 것이 차원이 낮은 믿음인 것처럼 오도한다.

 

내가 정보를 대할 때는 항상 도마정신이다. 당신과 나는 같은 몸으로 된 생명이니 생명의 파동을 귀로만 아니라 손에서도 인지할 수 있을 때 머리만 아니라 내 몸에서도 체험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는 정보가 참이라고 나는 판단하는 것이고 그것을 믿는다는 것 내가 너를 믿는 것이 아니라 너를 스킨한 내 손을 믿는다는 것이지. 내 손이 내 딸이다..는 말. 천지창조를 보면 손과 손에 닿고 있는 것처럼 내 손이 너의 손에 닿을 때 거기서 믿음이나 참이거나 진리가 수정되어 나에게로 굴러와 내 손바닥에 착상이 되어 손뼉을 칠 때 태어나는 것이라고 그것을 깨달음, 깸, 거듭남 부활...들이라는 언어로 옷입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너를 믿는 것이 아니다. 너에게 접지하여 다운로드한 정보를 수신한 뇌파에서 풀어낸 정보가 몸에게 전달되면 내 뇌파의 판단을 믿는 것이지..절대로 사람은 너를 믿을 수 있는 길이 없다. 자기 머리가 분석한 것을 몸이 믿는것이지. 그대의 머리가 몸에게 다운로드하는 정보에 맞장구치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다네. 내가 너와 대화를 할 때 내가 너가 서로 맞장구, 손뼉을 친다는 것은 너의 해석과 나의 해석이 같을 때지만 손뼉친다고 같은 것이 아니라 손뼉에도 레벨이 있다는 것을 ...믿음에도 레벨이 천계단이 있다. 계보철학이라고 사다리라고 하는 것이 믿음, 즉 언어이해력, 철학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지 
 
가스펠= 필로소피아다. 니체는 진흙이라는 문자언어에서 자기만의 연화를 피워낸 다이아몬드다. 다이 아몬드라고 내가 설명을 하는데 아몬드를 죽이는 것, 즉 자기의 틀을 계속하여 죽여가는자 아몬라를 죽이는 자의 에너지를 다아아몬드라고 했다. 아몬라..전습되는 자기손가락으로 만져보고 넣어보지 않고 광고되고 홍보되는 것에 고개를 끄득이려는 내 안의 아몬라를 다이 하는 것. 아몬드는 아몬들이다. 에고들, 거짓정보들, 손닿아보지 않고 눈으로 귀로 들어본 정보들...그런 정보에 손을 넣어보고 만져보는 일을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것이라고..그래서 다이아몬드는 자기살을 깍은 흔적이 많은 수록 아름답고 고귀하여지는 것 한자에서는 다아아몬드를 절차탁마라고 했다네 8정도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고..그대가 손가락에 끼는 반지의 알맹이로 다아아몬드를 최상으로 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자기안에 자기가 들여놓은 우상(아이돌)을 커트하여 즉 다이아몬드가 되게 하도록 하라는 것이지. 내가 니체라는 우상을 다이하여 나의 아몬드(제 3의 눈이라고도 하는 아몬라..)로 재창조하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이 그대의 삶이 아니고 그대 손이 닿아본 것이 그대의 체험이니까 


앎과 삶 머리와 몸, 들숨과 날숨, 빛과 그림자..눈과 손 귀와 발...뭐 다양하게 언어를 덧대일 수 있지만 그대가 체험하는 것은 숨을 쉴 때 두 팔을 벌리고 접고 손가락을 두드리고 손뼉을 치면서 순설후를 하는 것 외에는 묘법연화하는 방법이 달리 없다 니체를 니체하는 법이 그 외에는 없다  너의 체한 것을 나의 체로 걸러보는 것 나체. 알몸이 되어라..너의 언어옷을 벗기고 알몸을 보아라. 너와 내가 다름이 있는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남자와 여자는 가슴과 생식기에서만 구조가 다르다.가슴과 생식기에서 다르다는 것을 그대가 인식하고 이해하고 공부할 때만 비로소 그대와 나의 구조차이가 만드는 세계에 대한 이해력이 생긴다. 여자의 상징은 가슴이다 양무덤, 남자의 상징은 불알이다. 쌍방울. 여자의 가슴에는 우주가 묻혀있고 남자의 불알은 우주를 깨우는 방울소리를 담고 있다.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고 싶어라..이것은 남자의 희망가이다 방울소리 울린다 유치원가자..이것은 여자의 사랑가이다. 남자의 희망과 여자의 사랑이 만나는 자리가 손이다. 너와 나의 손이 마주쳐 하나가 되나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너가 경험한 정보를 그대는 글이나 그림이나 말이나 몸짓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그것을 생의 의지라고 한다. 그대의 생의의지가 나의 생의 의지로 접속이 되는 것은 파동전기력을 딛고 확장되지만 그 파동을 접지하는 안테나가 그대에게 있어야 그대안의 생의의지가 아하 그렇구나..공명을 한다. 그대의 안테나 귀속의 해마다. 그대가 귀두를 남자의 일자且라고 오해하지만 실제 귀두는 귓뒤(耳裏, 율곡이이나 노담이이..들을 설명하는 인체부위가 해마다)에 있다고 하는 해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라는 노래가 해마를 불러내려고 하는 것이지. 해마가 우주바다를 안내하는 뱃사공이니까 그래서 배멀미를 하는 사람이 멀미하지 않으려 귀밑에를 붙이지 해마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것..해마가 약하면 멀미를 한다. 그대가 멀미를 한다면 해마를 점검해봐라. 멀미라는 말도 재밌지 않은가. 물을 밀고 갈 때 생기는 어지름증... 
 
예수는 로고스, 즉 몸의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그 메신저의 메세지를 수신하는 방법이 닿음이다  도마는 메세지를 수신하는 방법을 물었던 유일한 자이다. 도마는 성서에서는 불신의 대명사로 전달되지만 생의 의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확신의 방법을  물어서 찾아낸 선각자, 예수의 앎을 도마의 삶과 짝을 짓게 할 수 있는 길을 연 이라고 이해한다. 그대 안에 도마가 없으면 도마 하나 들여놓으세요. 박달나무로 만든 도마...그대가 체험한 세계라면 나도 체험이 가능해야 진실이 되지 않겠는가...이 의미가 도마가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가 음식을 요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 도마. 칼질을 다 밭아주는 아이돌을 깍아내어 다이아몬드로 바꿀 수 있는 현장이 도마다. 용광로..절차탁마의 길을 열어낸 생의 철학자 1호, 그 계보을 이은 철학자 니체, 그 뒤를 잇는 나체..인 나...나인체로가 가장 행복한... 예수의 부활이라는 것이 이론이 아니라 일상, 삶에서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물은 것이 도마의 손과 발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만져보고자 한 것이다. 앎이 삶으로 삶이 앎으로, 니체의 말을 빌면 지혜미인이 삶의 창기에게...삶의 창녀가 지혜로고스와 어떻게 사맛아야 하는가를 물은 것 
 
니체를 읊조리면 정말 좋다. 눈물이나고 가슴이 흔들린다. 가슴이 웅혼해진다

 

넘어선다는 것, 초인 위버멘쉬..너의 정보를 내가 재해석할 때 나만의 결이 생기고 세계가 생길 때를 표현하는 것이다. 너의 정보를 접속하여 내 뇌파에서 나만의 언어로 문자로 몸짓으로 재창조를 할 수 있을 때 그것을 부활이라고 자기창조라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주어진 정보를 내 세포에서 공명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정보를 내가 싸안을 수 있을 한마당을 얻어을 때 생기는 너그러움, 여유가 만드는 체험이니까..그래서 니체가 나에게 묘법연화로 해석이 되고 길에서 만난 묘법연화를 전파함을 하루의 설렘으로 삼는 복남씨를 만나게 되었던 것이겠다. 물론 복남씨와 필숙씨의 만남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하는 과정을 다시 검토하게 되는 것이지만 옴람미케엘아이반호프라는 은줄을 통하여 잇기가 되는 니체.  즉 철학의 법화가 니체일 것이다라고 나는 이해하는 것이지 
 
어제 김춘자어르신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나를 점검하게 되었다는 것, 즉 내안에 길들여져있는 미덕이라는 개념을 부수어내는 과정이구나, 노인공양, 어른을 섬긴다..는 것이 만든 오류..내가 어른을 섬기는 방법과 어른이 요구하는 섬김이 다르다는 것, 나는 어른의 언어에서 어른이 섬김을 받고자 함으로 파악, 업어주고 싶다는 것은 업히고 싶다는 마음의 반어법이라고 해석했고, 어부바를 하는 과정에서 세월이 만드는 벽을 내가 인식하는 능력이 레벨이 낮구나..하는 것을 알게 된 것 어른의 에고라는 것이 말과 얼마나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리도 곱고 아름다운 얼굴을 하시고 자연과 노니시는 선녀같으신 분이 어부바를 통해서 생긴 충격(?)에 대하여 반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삼대 거짓말중 1위에 링크되는 것이 늙은이 죽고싶다는 말의 확인. 늙은 세월만큼 집착이 생기는 것이 무거움이다.  
 
내가 어르신의 말을  카르마를 마주하는 싸인으로 받아서 엄마가 나에게 가졌던 어떤 것이나 내가 엄마에게 하고자 햇던 것의 무엇을 그렇게 어부바를 통해 해원하라는 것으로 인식하여 극구 사양하시는 어른을 업었다는 것에서 어르신은 가슴에 통증이 왔고 나는 내 소임을 다한 것에서 앗싸아..했는데 결과론적으로 내 이야기로 당겨오자면 돌아가실 때까지 엄마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구나, 자신의 밥벌이 영역 종교살이의 밥그릇을 깨트릴 수 있는 위험인자로 인식하여 제거하고자 하였던 엄마의 의식이나 아버지나 가족의 의식상태가 지금도 여전히 나는 어부바를 해 주어도 가슴에 통증으로 인식하는 것이구나 
 
루가 니체를 거절한 것처럼 엄마의 의식의 지평은 나의 철학을 안을 수 있을만큼 넓지 않으셨고 돌아가심의 즈음에 나에게 행했던 정죄에 대하여 사과를 하자고 한 아버지의 권고를 거절했다고 한 것을 전해들었더랬다. 엄마의 닫힌 가슴, 자기열등감을 감추고 영적인 지도자로서 기도의 삶을 산다고 속인 엄마의 영성, 그리고 엄마의 사망원인을 나에게 전가했던 아버지의 자기철학을 만들지 못한 초라함.  결국 나는 초라하고 열등감가득한 유전자집안에서 태어나 그 틀을 벗어나기위하여 날아오르고자 니체를 딛고 나체가 되고자 하고 있고 그것을 최춘자어르신과의 어부바를 놓고 일어나는 것을 놓고 내가 해석하고 있구나.. 
 
나이가 든 사람은 지혜로움으로 가벼워지든지 아니면 한없이 무거워져 날아오르려는 자의 발목을 잡은 물귀신이 된다는 두 갈래의 길이 나온다는 것이겠구나. 내가 나이가 든 분에 대하여 친절하려고 하는 어떤 가면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무엇인가 불편한 것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에 대한 보속심리가 아닐까, 엄마의 돌아가신 원인자로 나를 지목한 아버지의 말의 무게에 내가 눌렸기 때문이 아닐까..그리고 이제는 그 말을 한 아버지가 소신공양하시어 그 말에서 내가 풀려났기때문에 풀려남의 과정을 어부바를 통하여 확인하게되었던 것이고 묘법연화, 니체를 통하여 아버지의 말의 무게에 눌려 헛된 미덕을 실천하려고 했던 거짓자아를 벗겨내었음을 확인하는 것 하루에 일어나는 일은 하인리히의 법칙이다. 300번의 사소한 필연이 29번의 울림을 딛고 하루라는 살이에서 마주침이라는 우연처럼 나타난다는 하루살이의 원리
 
그대와 내가 마주하는 인연은 그렇게 하인리히의 법칙을 따라 드러나는 묘법연화다. 그대의 하루 나의 하루가 천송이의 연꽃이 파드마 삼바바한 것이니 어찌 감사하지 않겠는가? 진흙은 진흙대로, 연꽃은 연꽃대로..진흙없이 연꽃이 피겠는가? 연꽃없는 진흙이 아름답겠는가...하루라는 이 연꽃은 그대의 거쳐온 세월이라는 진흙이 피우는 아름다움 찬란한 피어남이다. 그대의 하루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놓치고 기록하지 않아던 생명의 선물 프리젠트  
 
몸이 무겁다는 말은 영혼이 축축해져서 날개가 접혔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물질의 무게에 내가 눌렸다는 것이다 몸이 무거우면 무겁기때문에 일어나 걸어야 한다. 물질세상이 나의 발목을 잡아 물귀신이 되도록 하려고 점령하려는 신호가 몸이 무겁다이니까 그 무거움에서 벗어나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높은 곳으로 오르기..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내 뜻과 정성모두어 날마다 기도 합니다..내 주여 내 발 붙드사 .... 
 
말이 집착을 만드는 통로이고 말이 싣고 와 내려놓은 말무게가 기분의 무게가 되어 기분이 나쁘다가 되고 나쁘다가 점점 모이면 우울하다가 되고 우울하다가 점점 길어지면 무겁다가 되는 것이다. 말의 무게를 달아보는 저울추가 해마의 기능이다. 천칭자리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것이 여자의 자궁이고 남자의 불알이다. 자궁과 불알의 무게를 달아내는 곳이 해마와 귀의 역할이다. 섹스원리를 안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이고 시크릿가든이라고 하는 것이 남자의 비장의 무기 낫, 정자가 담고 있는 빛물이고 여자의 비장의 무기 호미 난자가 담고 있는 눈물이니까
울게 하소서.. 기도는 울기위한 것이다. 웃는 것은 울음으로 비운 빈 그릇을 돌아나가는 바람소리가 만드는 것이니 울지 않는자는 웃음의 비밀을 모르지  
 
그대가 당겨들이는 말은 그대안에 쌓아 둔 것이 공명하여 증폭하는 이자들이고 췌장은 당겨들인 것들을 다 털어내는 빚청산을 하는 기능으로서 그대가 무거움을 느꼈다면 췌장을 가동시켜서 무거움을 모두 분비하도록 해야 한다. 나는 췌장을 가동시키는 방법을 글로스날리아..방언이라고 한다. 말이 만든 무게는 말로 청산해야 하니까  
 
니체는 그것을 털어내는 것을 망치질 모루질 깸..이라고 아이처럼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하는 것이겠다. 늙어간다는 것은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무거워지면 걸음이 느려지고 드뎌진다 활기를 잃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는 이 구절. 그녀는 미인, 필로소피아를 상징하는 언어다. 지혜는 춤추는 불꽃같아서 위로 오름하는 것을 아름답게 걷는다고 하는 것이고..그대의 걸음이 춤추듯 날아가듯 활발발하는가? 를 점검해봐라  그대의 몸짓이 그대의 영혼의 모습을 투사하는 것이니까 
 
니체의 말이라는 책의 서두를 나는 이렇게 길게 내 관점에서 두드리고 있구나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라는 것에서 자신의 정의를 세움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존경심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자신을 인식하는 것은 자기다. 자기를 인지하는 것은 자신이다. 자기자신을 안다는 것이 존경심이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에 대한 평판은 내가 하는 것이니까 타인의 평판 따위에 신경쓰지 마라는 것이지. 타인의 평판은 타인의 의식이 만들어내는 그 사람의 가치관이자 위치에서 나오는 것이니 나와는 하등 산관이 없다는 것이고 타인의 평판에 그대가 신경을 쓴다면 그대는 타인의 노예라는 증명이고..뭐 그런 논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 그대가 그대를 신경쓰지 않으면 반드시 남의 평판에 신경을 쓰게 되어있다. 그리고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고 하는 그 반성은 자책을 뜻하는 것이지 자기가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반성할 일이 없다 반성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군가의 노예일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돌아본다는 것은 감사하기 위한 것일 때는 해라. 하루를 감사하고 하루를 축복하고 하루의 경영을 마음껏 노래하는 것은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함이 가득함으로 잠을 자라는 것이지  잠은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꿀잠으로 선물로 드리우는 생명의 치맛자락이거든 열두치맛폭으로 감싸주는 것 그게 잠의 여신이다

 

남자와 여자, 루와 니체라고 설정해보자 내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계보가 여자라면 루婁(별이름 루)의 화두이고
남자라면 니체泥涕(진흙속에서 피는 연꽃, 남자의 몸이 진흙이고 사춘기를 통하여 생성되는 빛알갱이 정자가 연꽃이지..파드마 삼바바, 발기한 연꽃대에서 연꽃이 활짝 피는 현장이 남자의 오르가즘이지...)의 생의 철학이니까
남자의 생은 좃끝에서 피는 연꽃이고 여자의 생은 재에서 불사조를 부활시키는 것, 즉 남자의 파드마 삼바바의 불씨를 통하여 저 깊은 곳에 숨어있던 난자를 불러내어 불사조로 날아오르는 것이 명의 철학이 되는 것
그래서 루와 니체가 만나서 생명철학을 완성시켜야 하는 것이지 그런데 그 시대에는 때가 이르지 못하여 루와 니체는 소통을 하지 못했고 그 불통을 소통시키라는 사명을 내게 내밀었다고 본다 
 
루와 니체에게서 마디를 내어서 다음 단계로 차원을 상승시키는 것이 바통을 받은 나의 역할이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
철학의 예술화라는 것이지 즉 문화는 철학이라면 일상은 예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컬처의 아트화..니체는 컬쳐Culture이고 루는 아트Art다. 남자는 컬쳐이고 여자는 아트다. 남자는 앎知이고 여자는 삶性이다 하여 합하여 지성이 된다. 
뭐 이렇게 주렁주렁 청포도처럼 달고 달아보지만 결국은 들숨은 이성이고 날숨은 감성이라고 하지 들숨은 물길을 만들고 날숨은 재에서 불사조를 만든다고 내가 생각해도 정말 글하나는 막힘없이 잘도 두드려낸다 
 
손오공의 귓구멍에 여의봉이 뜻하는 것 해마 해마의 외연화된 것이 남자의 쌍방울, 여자의 쌍유방 젓가슴안에 감추는 은장도가 상징하는 것이 심장속의 심뇌 해마는 차가움을 극대화하여 불알(태양)을 만들고 심뇌는 뜨거움을 극대화하여 차가운 은장도(달)를 만든다 무덤앞에 비석을 세우는 이유.   
 
여자의 가슴을 젖무덤이라고 하고 남자의 가슴을 쌍방울이라고 하는 이유 해마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取다. 귀耳를 손으로 당기다 又 뜨거운 것을 잡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귓볼을 만지는 이유 인체에서 냉점이 모인 곳이라고 해서다. 해마가 작동하는 자리 즉 바닷말, 차가움 이성이 작동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다른 곳은 다 불길이 작동한다면 귓볼은 냉점으로 물길이 흐르는 곳이다 해마라고 하듯이 해마는 바다말이다. 심장은 체온을 생성하는 자리라 따뜻함이 미덕이지만
해마가 있는 자리는 과열되면 그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 자리라 차가움이 미덕이다. 이성은 냉철함이고 감성은 따뜻함이다. 머리는 차가움을 미덕으로 하고 몸은 따뜻함을 미덕으로 한다. 정자는 차가운정보체이고 난자는 따뜻한 정보체이다. 두한족열이라고 말한다. 해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두열족한이 되어 멀미가 난다
이렇게 되면 허상 헛것 공상 상상 망상...을 하는데 자신은 그게 영성인줄 안다. 해마가 멀미가 나서 어지름증을 느끼는 상태에서 느끼는 것들을 영적체험인 줄 착각하는 것...귀밑에를 붙여야, 즉 찬물 정신을 차려야 해마가 작동을 해야 비로소 망상에서 깨어난다 그것을 깨달음이라거나 찬물을 맞은 듯 정신이 든다..고 한다. 해마가 제대로 작동하게 되면 좌뇌 즉 파충류뇌라고 하는 찬뇌가 활동한다 철학자의 뇌라고 한다. 포유류의 뇌는 예술가의 뇌라고도 하는 우뇌다. 철학자의 뇌를 필로소피아 전신무장을 한 아테나라고 하고 예술가의 뇌를 아가페, 알몸으로 나타나는 아프로디테라고 한다 
  
어제 필숙씨와 복남씨에게 남편이 다른 여자를 쳐다보지 않도록 하는 비결이 있는데 귀를 살살 어루만져주라고 귀를 어루만져주는 것이 하부의 쌍방울기능을 활성화하는것이고 귀에 호문클로스가 있다고 하는데 호문클로스의 실제 정체는 귀속의 해마, 여의봉이 있는 곳인데 이 곳을 자극하면 여의봉이 길어지고 짧아지고 하는 것인데  남자의 하부 여의봉이 상부 여의봉의 상태를 반영한다고..해마의 모습을 따라 내경도의 그림이 그려진 것이고 태아의 모습을 귀의 모습과 같음으로 그린다. 해마의 기능을 알아야 한다 구렛나루에서 배를 띄우면 해마가 길잡이가 된다 여의봉이 손오공의 무기다 손오공의 여의봉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은어다. 그걸 좀 알아채어야 하는데 남자의 근두운 여의봉 긴고아..姓을 모르면 性을 알 수 없고 性을 체험하기위해서는 聲을 알아야한다. 왜 소리聲에 귀耳가 있는가..이 귀가 지시하는 것이 귀안의 해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어야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정보를 이해한다


해마의 기능을 인식하지 못하면 그대는 귀 먹은 자인데 듣는 척하고 산다 귀속의 해마를 깨워 제 역할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귀를 당겨야 한다. 겉귀야 손으로 당긴다 하지만 속귀인 해마는 어떻게 당기나.. 속귀인 해마를 당기는 방법이 글로스날리아 훈련이다. 한글경발성을 하는 것 한글경을 발성해보면 상하악을 얼마나 많이 쓰야하는지 알 수 있다 상하악이 만나는 곳 진해를 활발하게 하는 것 해마를 활발하게 하는 방법을 예전에 나는 뇌성마비환우의 언어표출법이라고 설명했다. 아기가 언어를 배우기위하여 어떤 수고를 하는지를 뇌성마비가 온 이들이 언어를 발성하는 과정을 보면 이해가 된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그러한 고난의 과정을 거치어서 언어근육을 기루어내었다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뇌에서 언어를 분석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언어를 발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얻어낸 아트인지..벌린 입이라고 아무말이나 하나..하는 그 말의 이면에 아기는 언어습득을 하기위하여 생명을 걸고 도전한 결과로 얻어낸 기술인 것 그래서 그대가 아기시절에 언어를 얻기위하여 언어근육을 어떻게 기루었는지를 나이가 들어서 다시 그 시절로 회귀하는 방법이 한글경을 통하고 상하악이 만나는 곳에 있는 해마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는  뇌성마비 장애우의 발성을 보면서 한번 따라해봐라. 언어근육을 기루는 과정에는 전신운동이 필요하다. 익숙해져서 혀끝에서 날름거리지만 언어의 뿌리에 닿으려면 전신의 근육을 움직여 언어를 발성하는 훈련을 해보아야 말이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가 내가 말을 한다는 이 당연한 것이 목숨을 걸고 얻어낸 은줄이구나..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 비밀을 알게 되면 말을 조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대의 생명은 혀끝에 있다. 말에 살리고 죽이는 권세가 있다고 하는 것 너를 살리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죽이고 살린다는 것이다
익숙한 것을 낮설게 하기를 해야 하는 대상이 언어, 말습관이다 말을 하기전에 상하악을 풀어주는 이유다
남자의 성감대가 귀두라고 하는데 아랫귀두의 윗귀두가 귀안의 해마다  
 
부부의 금슬좋음을 광고하는 장면을 보면 아내가 남편의 귀지를 파주는 장면이 나온다.  귀속의 해마를 자극하는 방법이 귀지파기 요즘 참 재미있다. 내 안의 남자 빛알이 이렇게 신나게 파드마 삼바바하다니.. 
  
니체를 풀어보려고 니체의 말이라는 책의 목차를 올려놓고 니체의 말 1,2권을 주문하고 루 살로메의 책도 2권 주문했다. 중고로 루 살로메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가와 루 살로메를 분석한 책 니체보다 더 니체적인 위치에 있어야 니체를 해부할 수 있다 당연하지..위에서 내려다 보면 보이지만 아래서 올려다보면 안보이거든 니체를 가져와 나의 문체, 즉 나체로 풀어보려고..차원이라 하고 계보라 하고 사다리라 하고..33개의 뼈마디라고 하고 33층이라고 하고..다비드의 별, 육망성이라고 하고..등등..표현언어가 많지 차원간에는 대마디처럼 벽이거나 막이 있다 차원상승을 하게 되면 자기가 한 막을 뚫고 올라왔으니 뚫고 올라온 자리에서 자기가 있던 차원을 내려다 볼 수 있지만 그 위의 차원은 보이지 않는다 33차원..33개의 마디..한마디씩 벽이나 막을 뚫고 글을 내어야 하는 것이 차원상승이라는 언어로 설명하는 과정이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내가 겪은 것을 근거로 한다.  니체의 글을 번역한 것을 보면서 내 문체와 닮은 글쓰기를 했구나 하는 생각 니체보다 진화하며 나체가 된다. 너의 정보를 따라댕기다가 어느 순간 아하...이것은 너의 언어지 내 언어가 아니구나 그래서 니에 점하나를 더하여 나가 되어서 나체가 되고 나체로 살아갈 수 있을 때 하는 말 나는 나인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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