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타로카드,카발랴세피로트에 대한 이해

청향고은 2021. 1. 26. 08:47

타로카드, 카발랴세피로트, 저쪽에서 풀어낸 사주팔자풀기정보다

 

이 쪽에서 풀어낸 사주팔자정보는 하도낙서 주역 정역 역학..등등의 이름으로

제왕학, 즉 자기를 다스리는 원리를 담고 있는 왕도로 전해왔다

학문의 끝에 맺히는 열매로 따옴한 천지현황우주홍황에서 위어조자언재호야 천자를

수레로 하여 자기만의 생을 주유하거나 소요유하는 힘을 삼은 것이다.

 

자기앞의 생을 열어가는 자기창조력을 기루는 방편이

사주팔자를 이루는 22자의 천간지지와 수비10자와 팔괘기호 8개(내경도로 이미지가 된다)를

합하여 40수라고 하였다

 

사주를 이루는 40개의 상수를 알아야 그대에게 주어진 사주팔자를 풀 수 있고

저쪽에서는 22자의 히브리어 수비10으로 32패스웨이라고 한다.

여기에 그대나 나라는 몸이 8수를 담당하여 40수를 이룬다

 

동양은 내경도라는 인체도를 생명나무로, 저쪽에서는 카발랴세피로트라는

생명나무로 이미지를 전해주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추구점은 같다.

동양은 생명을 규명하기위한 출발을 하여 땅土중심의 학문이 되고

서양은 존재를 규명하기위한 출발을 하여 하늘 天중심의 학문이 되었을 것이다.

농경중심의 동토東土정보와 유목중심의 서간西干정보와의 차이는 동EAST은 씨앗seed에서

출발하여 서西WEST의 실實season에 이르고,

서는 열매Fruit(후르츠, 이 단어를 마주하고 궁구하는 것은 F는 Fortune일것이다 이다

영어제자원리를 찾아내려는 호기심 발동)에서 출발하여 봄땅에 닿는 과정이다고 본다

 

씨는 열매가 되는 과정을 품고 있어 미래출발형이라고 하고,

씨에서 가을로 가는 과정에 여름이 있다

열매는 도달 완성형이면서 다시 미래진행형인 봄으로 가기위하여

과피와 과육의 에너지를 안으로 갈무리하는 겨울을 거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에서 생명나무를 표현하는 것은 씨앗에서 출발하기때문에 지하의 세계여서 음적이고,

서에서 생명나무를 표현하는 것은 드러난 열매에서 시작하기때문에 지상의 세계여서

양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동은 땅아래의 세계를 풀어내려고 했고 서는 땅위의 성장과정을 풀어내려고 했다.

동양의 사주팔자는 일간을 중심으로 해가 지나가면서 만드는 현상을

기록하여 풀어가는 것을 중요시하고

서양은 시간을 중심으로 별자리, 즉 천문의 흐름을 엮어가는 것을 중요시했다.

 

공부의 끝에는 결국 남자와 여자라는 생명과 존재의 문제에 닿는다는 것이지

여자는 남자의 생명을 받아 존재로 창조하여 발현을 시킨다.

 

남자의 음력(정자)이 여자의 양력(난자)을 만나 존재라는 양력으로 변신하게 되고

여자는 자신의 양력을 음력을 존재로 창조하는 과정에 실어냄으로 자신의 내재된 양력을

과정을 결혼과 임신과 출산과 양육이라고 하는 실제사주를 체험하게 된다.

남자의 사주팔자세계는 눈에서 시작된다면 여자의 사주팔자는 자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구성하는 사주팔자의 세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남자가 구성한 사주팔자가 여자에게는 이가 맞지 않는 정보이고

남자는 자신의 결혼과 임신과 출산과 양육이라는 사주과정을 몸으로 겪지 않고

얼굴에서 경험하기때문에 그것이 공부해야하는 영역인지를 인지하지 못한다.

몸으로 사주를 체험하고 사는 여자에게 이론적인 사주가 음력이고,

얼굴에서 경험한 남자에게는 여자의 실상적인 사주가 양력이 되어야 음양이 하나된다고 하게 된다.

얼굴에서 경험된 정보가 하부로 내려가는 과정을 카발랴세피로트에서나 동양에서나

다 벼락의 길, 번개의 길, 태일생수, 물의 길이라고 했다.

얼굴에서 생식기까지 이르는 과정을 32패스웨이라고 했고

여자의 길은 하부에서 상부로 상승하는 길이라고 해서 뱀으로 길이라고 하거나

불의 길이라고 해서 한자로 靑이라고 했다.

 

그래서 동은 서를 비춰보고 서는 동을 비춰보는 관계로 인간에서는

정자를 발출하는 남자에게 동을 부여하고 아기를 출산하는 여자에게 서를 부여하였다.

공자는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내는 역사를 춘추라고 했다

남자의 계절은 봄이고, 여자의 계절을 가을이다.

동성애를 성서에서 악으로 적시한 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과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길을 부인하기때문이다.

존재의 길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며, 예수의 비하라고 설명을 하고

생명의 길은 땅에서 하늘로 오름하는 승천이라 설명을 하였는데,

남자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과 여자가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길에서 마주하는 곳을

가슴이라고 하는데 여자는 단전(예소드)을 뚫기가 어렵고 남자는 다트를 뚫기가 어렵다

예소드는 발음자리(모음)라고 하고 다트는 발성자리(자음)라고 한다

 

남녀가 저마다 단전을 뚫고 올라가야 하고 다트를 뚫고 내려와서 가슴,

아나하타 심장에서 만나는 것을 쌍둥이불꽃이라고 하거나

영혼의 만남 Soul mate (소울메이트(영어: soulmate)는 영혼 (soul)의 동료 (mate)라는 뜻으로,

서로 깊은 영적인 연결을 느끼는 중요한 인물이다) 하였다.

소울메이트를 만난다는 것은 죽음을 통과한 체험이 같은

에너지파동을 가지고 있는 이를 만난다는 것이다.

 

죽음을 통과한 이는 싸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했던 것처럼..

이마에 인맞은 자라고 표현을 하여 3의 눈이 열린자라고 말을 하지만

남자의 경우 이마를 땅에 대고 칠규를 열어낸 자라는 의미이고

여자의 경우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높이들고 井, 붉은 샘을 솟구치게한 자라는 것이다.

피같은 눈물을, 땀같은 피를 따낸 자에게 주는 것이 靑이라는 싸인이다.

청은 唱을 통해 서로 확인할 수 있다 청을 서로 확인하는 지음을 唱이라고 한다

같이 노래하자..화음을 맞추어 내가 아리랑을 하면 너는 쓰리랑으로 ..

서로 흥흥흥..하면서 대붕처럼 훠이 훠이 날개를 펼 수 있을 때를 소울메이트라고 하는 것

 

남자는 지식에 머물기 쉽고 여자는 감정에 머물기 쉽다.

서로를 벌려놓고 있는 은하수에 7월7석 오작교가 놓이지 않으면

소를 모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는 만나지 못한다.

오작교는 죽음의 다리를 뜻하지. 까마귀는 죽음을 기억하라고 알려주는 신의 사자이고...

 

카발라(히브리어: קַבָּלָה 캅발라, Kabbalah)는 히브리어 '키벨'에서 온 말로,

'전래된 지혜와 믿음[≒전통]'을 가리킨다.

세계의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신비주의 전통과 일맥상통한다.

 

많은 유대인은 카발라를 토라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보고

토라에 내재된 깊은 의미를 연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토라의 연구는 전통으로 다음과 같은 네 단계

페샤트(Peshat): 겉으로 나타난 뜻,

레메즈(Remez): 비유하거나 은유성을 띤 뜻

데라쉬(Derash): 랍비나 미드라슈답게 재해석

소드(Sod): 토라에 내재한 비밀을 신비스럽게 해석 하는데

겉으로 나타난 뜻은 아칠루트계는 불에너지가 가동되어야 하고

레메즈는 브리아계는 물에너지가 가동되어야 하고

데라쉬는 앗시야계는 흙, 즉 그라마톤에너지를 발동시켜야 하고

소드는 예찌라계는 공기, 파동에너지를 가동시켜야 하고.

 

세피로트(Sefirot)는 수나 철자를 뜻하고, 수피즘이 세피라에서 나간 것이고

아인 소프가 감춰진 신神Sinus(샘)의 무한성을 뜻한다면,

세피로트는 세상에 현현(顯現)한 신身(Season)을 지칭한다.

세피로트는 근원에서 뻗어 나온 나무와 같은 모습을 형성하고

각 가지(손가락 발가락 합하여 20개 )는 신이 드러난 힘을 반영하거나

근력(筋力)을 나타낸다.

정자는 눈, 안목의 정욕에서 출발하고

난자는 자궁, 육신의 정욕에서 출발하여 이 두 세계가 이생의 자랑으로

발현하는데 이 과정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동서양의 철학의 출발이된 것이다 출발한 자리로 돌아온다

그것이 씨앗이 땅속에서 출발하듯이 열매는 아래 땅으로 떨어진다다

원시반본, 다물 회광반조..다 같은 원리를 설명하는 언어다

팽창의 끝에서 수축이 시작된다. 봄이 여름을 지나면 가을로 수축되고

수축된 가을은 겨울을 지나면서 팽창되어 봄이 된다 계절의 흐름을

관조하기위하여 자연과 하나되는 것이지 그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신은 계절을 만드는 바람이니까..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누가 알겠는가마는

바람이 만드는 풍경과 풍광의 그 아찔할 정도의 매혹은 뿌리치기 쉬운가?

신의 뒷모습을 본다는 것이 바람이 만드는 결을 본다는 것이지 않겠는가

'국향선菊香腺'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묘묘妙杳  (0) 2021.01.29
초심으로 시작하기  (0) 2021.01.28
따옴표  (0) 2021.01.25
존재력과 생명력  (0) 2021.01.25
자기정체성 사주팔자  (0)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