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존재력과 생명력

청향고은 2021. 1. 25. 03:11

사주원리 
 
년주는 공간(SPACE, 스페이스, 瑞霸彛舒, 무색계 4천)을 지시하고 월주는 계절(WHEEL OF FORTUNE, 휠 어브 포튠 胞屯)을 지시하고 일주는 날(DAY,데이 大耳)를 지시하고 시주는 시간(TIME,타임 打壬)을 지시한다. 
 
이 4대원리를 4원소로 표시한 것이 공간 수水, 계절 목木, 날 화 火, 시간 금金이다
타로카드TARO CARD에서는 수水에 컵CUP을, 목木에 완즈WANDS를 화火에 팬타클PENTACLES을 금金에 스워드SWORD를 넣는다 인체 질량의 96%는 산소(O, 65%), 탄소(C, 18.%), 수소(H, 9.5%), 질소(N 3.2%) 4가지 원소로 구성된다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는 다음과 같다 
1, O(산소) 65.5
2, Na(나트륨)0.15
3,C(탄소)18.0
4, Cl(염소)0.15
5, H(수소) 10.0
6, Mg(마그네슘)0.05
7, N(질소) 3.0
8, Fe(철) 0.004
9, Ca(칼슘)1.5
10, Mn(망간) 0.0003
11, P(인) 1.0
12, Cu(구리) 0.0002
13, K(칼륨)0.35
14, I(요오드) 0.00004
15, S(황) 0.25
16 기타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애니메이션은 이 원소들을 모아서 인체연성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카발랴세피로트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이기도 하고..대표적인 4대 원소를 사주에 연결해도 된다 산소는 화, 탄소는 팬타클, 수소는 물, 질소는 목과 잇기를 하면 되겠다 이 사주원리를 객관적인 것으로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이다
여기에 토土인 '나'를 더하게 되면 5행이라고 하고 4대 원소외의 원소를 에테르aether(Astral, 스텔라, 에스텔.. Star에서 출발하였다)라고 하게 된다. 
 
나라는 존재가 이 4주에 들어가면 그 자리를 十의 가운데 자리Center라고 하여 中이라고 한다. 十위의 머리자리를  干(간)이라 하고 十아래 자리를 土(토)라고 한다 내 글을 주욱 봐왔으면 이런 발상정도는 상식에 속하게 된다. 한글도 역하고 한자도 역방향하고 영어도 역방향으로 돌리고 다 돌려보는 것이 易학이니까  옴을 돌리면 뭉이 되고 웅을 돌리면 옹이되고 극을 돌리면 는이되고 은을 돌리면 긍이되고..이런 원리를 알고 글자를 대하면 돌려보려는 호기심이 생긴다 그 호기심이 창조적인 발상을 만들지 이런 시도들은 젊은세대들은 아주 익숙하게 하고 있는데 나같은 라떼세대는 신기해서 자꾸 글자만 보면 돌리지 글을 돌리면 른이 되고 을을 돌리면 릉이 되고...그리고 한글은 세로쓰기니까 가로풀이로 늘어보려고 하게도 되고 가로쓰기들은 세로쓰기로 바꿔보려고 하기도 하고..글자를 가지고 노는 방법이 수직은 수평으로 수평은 수직으로 모아둔 것은 풀어 헤쳐하고 헤쳐있는 것은 모아 묶어 하고..
 
간과 토는 3획(시간) 5공간 干, 土로 된 트리니티(쓰리)이면서 펜타(파이브)인 그라마톤을 역상한 것이다
천간이라고 하는 것을 SPACE라고 하는데 S/P/ACE로 그라마톤 되어있다. 干과 같이 다섯자지만 3형식이라는 것이지. 
S는 당연히 파동으로 이뤄진 우주공간이니 Sound일 것이고 P는 Place 일것이고, ACE는 무엇을 압축한 그라마톤인지 저마다 이해폭일 것이다. 음파,Sound Wave로 가득한 곳이 천지현황 우주홍황이고 태초의 우주역시 음파로 가득했을 것이니 스페이스는 소리진동과 울림인 것이지.  
 
음파로 가득한 우주공간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 10천간이라고 하는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라는 그라마톤이고, 1一, one, 한(2 二, two, 둘) 3三three 셋(4四 four 넷)5五five 다섯(6六 six 여섯)7 七seven,일곱(8 八 eight 여덟)9 九 nine, 아홉(10 十 ten,열)이라는 십진법을 표현하는 그라마톤들이다. 오른 손을 갑병무경임, 왼손( )을 을정기신계라고 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음양오행이라는 것이 나온 근거가 오른 손 왼손 다섯개에서라는 것 좌,우손을 합合하면 다섯 오행이 되고 나누면 음양 오행으로 십간이 되는 것 히브리어에서  שׁ שׁ이 좌우 손을 그린 艸와 같은 것이라고 보면 좌우 손의 숫자를 쉰이라고 하여 쉰쉰을 합하면 온이 되었다는 것이겠지
한국에서 50을 쉰이라고 한다는 것과 쉰이 손인 것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가? 그래서 카발랴세피로트는 손에 근거를 둔 것이로 나는 이해한다 손가락 엄지는 음양 두마디지만 검지외 4개는 3마디로 12달을 지시한다. 그래서 당사주는 엄지로  4손가락 12마디를 짚는다 당사주는 당나라시대에 유행했던 역법이다 주역은 주나라시대에 유행했던  것이고...
시대마다 유행하는 사주를 풀어내는 방법이 있었던 것이지 지금은 과학적인 테이타를 근거로 하는 성격검사라는 것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것이고  지금 나는 사주라는 것이 출발하는 첫자리를 너와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몸에서 찾아 내가 적용하듯이 너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여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사주팔자를 풀어서 자신의 존재력과 생명력을  스스로 기루어가면서 인생을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것 그런데 가장 어려운 공부가 기초를 알고 기초를 다져서 기초에서 출발하는 것이지 
 
천간을 나타내는 기호와 발음과 발성을 익히는 것이 사주공부의 기초다. 한글은 발음과 발성이 하나로 되어서 '하나'라 쓰고 '하나'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글말이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주공부를 출발하기 전에 걸으면서 손뼉치면서 하나 둘 셋...수를 세알리는 훈련부터 같이한다. 여기까지 두드리다가 갑자기 몸이 나서자고 채근을 했다 날씨를 보니 흐려서 오후에 봉무동으로 갈까 하였는데 그래서 해돋이는 보지 못하겠다는 것을 알면서 해맞이신단으로 갔다. 포근한 날씨. 오랜만에 류선생님과 김선생님도 만나고 해피Happy라는 개를 데리고 나온 분과 해피라는 이름으로 대화를 터서 같이 걸으면서 손끝 지문두드리기 순설후 하기 수리수리 천수경 하기등등을 설명했다 올해 들어와서는 손끝도 꼼짝하기 싫어진다고 우울증이 왔나보다고 하길래 사주가 뭐냐 물어보고 성명이 뭐냐 물어보고...신축년 올해 에너지는 쉬면서 원국이 가져온 원신을 다 쓰서 기력이 쇠한 것이니 수리주문을 매일 하시고 해맞이 신단에 나와서 여기를 빙빙 돌면서 손뼉도 치고 순설후도 하시라고 그래야 자기가 태어난 해가 돌아오면 그 때 제 2의 인생을 워밍업할 수 있다고 올해는 자기정화를 하고 에너지를 챙기는 훈련을 하시라고 권했다네
60갑자를 한바퀴 돌아 본향자리로 왔을 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올해 자기경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회춘을 하기도 할 것이고 우울증으로 노화의 길로 가기도 할 것이라고 임인년에게 신축년은 에너지 비축을 하라는 해라고 손뼉많이 치고 걷고 순설후 수리주.. 그리고 해피라는 개를 데리고 다니시니 해피라는 이름을 많이 부르면 해피해진다고 해피가 행복이니까 라는 설명 나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만병통치약을 설명해주는 것
   
쉰신하면 타브, 소리가 나지 좌우손을 마주치면 타브..열十나지 십자가의 도라는 것이 별개 아니다 손뼉을 치는 것이다
성서에서 줄곧 가르치는 것이 손뼉치며 주를 찬양 이게 십자가의 도로 쉰쉰타브.  이렇게 쉬운 사주팔자공부가 어딨겠노
그런데 이렇게 쉬우니 사주팔자풀이 공부를 대갈통 깨지도록 어려븐 낱말들을 모아서 떠드는 곳에 간다고 가장 쉬운 것이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다 
 
기초가 가장 공부하기 어려운 것이다 자 그대도 손뼉치며 하낫 둘..수를 세알려보아라 그것이 수학의 기초 제자의 도이고
하낫 둘 세알리면서 라임을 붙여봐라 그것이 진동과 공명을 공부하는 율려의 도이다 그대의 꼬물락거리는 몸짓에 생명력이 나타나고 그대의 언어에 그대의 존재력이 나타난다  넘이 말하는 그럴싸 한 이론에 따라댕기는 시간에 수리수리..하면서 손뼉치거라 그것이 모든 것의 출발이자 도달이다. 내가 온갖 미사려구로 설명을 하지만 무엇을 설명하려고 이렇게 쓰는가? 손뼉치고 하낫둘..하라는 실천을 위해서다 이렇게 쉬운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된 시대  

 

천지현황은 양의 세계를, 우주홍황은 음의 세계를, 시공을 설명하는 표현이다 정자는 시를 모아 이뤄지는 에너지이고 난자는 공을 모아 이뤄지는 에너지다 시는 전기력, 공은 자기력이다 전기력은 팽창력이어서 그것을 압축하려는 반작용이 생기고 반작용을 존재력을 추구하는 힘, 즉 팽창하는 것을 수축하여 그라마톤으로 땅에 기록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고
자기력은 수축력이어서 그것을 팽창하려는 반작용이 생기고 반작용을 생명력을 추구하는 힘, 즉 수축하는 것을 팽창하여 그라마우어로 하늘에 새김하려는 의지가 있다. 
 
남자가 추구하는 진리는 존재력이고 여자가 추구하는 진실은 생명력이다 남자는 여자의 생명창조를 보면서 존재력이 생명력으로 발현되는 신비를 추구하고 여자는 남자의 존재증명을 보면서 생명력이 존재력으로 발현되는 신비를 이해하려 한다  존재력을 사주에서 일주라고 설명하고 생명력을 사주에서 월주라고 설명한다 존재력을 이루는 바탕에너지를 시주라고 하고 생명력을 이루는 바탕에너지를 년주라고 한다 고 내가 이해하게 된다 그대의 년주는 찰라로 똑딱거리는 맥을 짚으면  확인되는 존재감이지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가 존재의지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未覺池塘 春草夢(미각지당 춘초몽)]
  [階前梧葉 已秋聲(계전오엽 이추성)]
 
남동생의 아내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글을 보면서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채움에서 아직 한 방울이 모자라구나 99도가 끓어도 100가 되어야  뚜껑이 열려 끓듯이 한방울을 외연의 아내에게서 구하는 것을 보면 조금 안스러움이 생긴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자신을 짜내는 것, 최후의 한방울을 짜내지 못하고 있으니 그 한방울을 아내의 인정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것인가보다
  
외연의 아내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의지는 내면의 생명력(본심본태양)을 공명하는 짝(앙명인중천지일)에 대한 결핍의 드러남이다. 외연의 아내는 내면의 안해의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외연의 남편은 내면의 밝달의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한 단계가 외연을 통하여 자기를 투사하는 단계다 거울을 깨는 것은 내가 기대던 것들을 버리고 알몸의 나를 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모든 것이 흩어진다 철저하게 알몸이 되어 나를 보게 되는 것, 이 과정을 나는 겟세마네라고 한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이 과정을 매일 죽노라라고 했다 너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그 결핍의 근원을 더듬어가면 내 안에 하나님을 부정하고 있음 즉 하나님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는 오류에서 작동하는 것이라는 것, 그래서 99를 알아도 최후의 한방울  1도를 올리지 못하면 끓인 것이 아니다  즉 여전히 울타리안에 갇혀서 안일함에 거하고 있는 것이다.
한 마리의 길을 잃은 양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찾아줌을 기대하고 울타리를 나간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갇힘에서 벗어나려 나선 것이지 그렇게 좁을 길을 해메다보면 예수가 와서 찾아 안아주는 것이 아니다 99마리가 갇힌 그 울타리의 안정성은 자유를 담보로 얻는 감옥안의 위로지만 울타리를 벗어난 위험성은 감옥이란 울타리를 벗어나면서 얻게 되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로움에 대한 댓가다.  
 
내가 너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내가 깨지든지 너를 깨어 박살을 내어야 하는 인과응보가 작동된다 너에게 인정받으려면 내가 나를 먼저 인정해야한다 너에게 인정받지 못하였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공부하면서 얻게 된 열매다 너에게 나를 인정하라고 구하지 않고 너의 인정을 끌어내려고 내가 의도하지 않는다 내가 나로서 나를 살다보면 너가 나에게 와서 같이 놀고자 하게 되는 것이면 족하다  
    
존재를 추구하는 남자와 생명을 추구하는 여자라는 것에서 어느 시점에 존재력을 확인하게 되면 생명력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 남자의 여성성에 대한 추구이고 생명력을 확인하게 되면 존재력을 추구하는 것이 여자의 남성성에 대한 추구이다 외연의 성정체성을 알고 내면의 성정체성을 기루어내는 과정을 내면공부라고 한다 자기는 외연의 성정체성이고 자신은 내면의 성정체성이다. 너(자기) 자신을 알라고 한 신탁이 함의하는 여정을 그대가 선택하였다면 보이는 것에서 인정받으려 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보이지 않는 내면의 자신에게 어떻게 공명하여 짝을 이룰 수 있을까를 궁구해라 
 
너가 나에게 공명할 수 있으려면 너와 내가 같은 레벨에 있어야 하고 내가 너에게 공명하려면 너와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내가 너에게 공명하지 못하면서 너에게서 인정을 요구한다는 것은 오만함이다 남편과 나의 관계를 보면 서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남편의 세계에 내가 같이하려 하지 않으면 나의 세계에 남편이 같이하지 않는다고 불평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알기에 내가 나를 허물고 남편의 세계에 들어가기에는 그 세계가 즐거움이 없다
남편이 나의 세계에 들어와 같이 놀기위해서는 남편의 즐거움레벨을 높여야 한다 그래서 서로의 세계가 노는 물이 달라서 사맛지 않는다 따라서 너와 나는 기와거울이다. 기와를 아무리 갈아도 거울이 되지 않듯이 나를 너에게 비추려고 하는 인정받으려 하는 욕구는 헛된 의지다. 그런 발상이 돋는다면 아하 내 영의 샘물을 파지 않았고 내 혼의 기름을 짜지 않아 내 영은 목마르고 내 혼은 어둡구나 알아야 한다 
 
너가 있는 것은 거울역할이다 너에게 투사되는 내 의지를 성찰하라고 있는 반사체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이유가 너의 정체성을 알아 이해하려 함이다 남편과 아이들의 사주팔자라는 내면의 정체성을 마주하여 풀어보면서 존재에 대한 이해력을 가지게 되면서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고 나와 다른 너,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 표현되는 빛깔의 아름다움을 관조하게 되는 여유, 틈이 생기더라. 그 여유공간이 점점 확장되기를 바라게 되는것 즉 너에게 인정받고자 함이 아니라 내가 너를 인정하는 인정력의 성장 
 
내가 좁고 깊이 파는 기질이지만 이제는 그 좁음에서 반경을 넓히는 것 동생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마지막 관문을 뚫어야, 즉 여자라는 정체성, 생명력을 뚫어내어야 하는 과정이구나 파악한다. 그렇게 파악하는 나는 존재력을 기루려는
나의 반경을 넓히려는 의지가 워밍업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고 
 
블로그에 글을 통하여 대하는 나를 넘어서 육신을 통하여 대화하고 싶다고 하는 이의 글이 있었다. 금숙씨는 내가 말을 붙여서 인연을 삼아 해맞이 신단에서 미션을 클리어 했다. 즉 마지막 한방울을 짜내든지 채움하든지 하여 100, 온에 도달하고 이제 그 자리를 출발자리로 101의 여정을 가는 것 
 
빛결네의 변화도 101의 여정을 출발하는 스토리가 생겼고 여자인 나는 10에 닿아 다시 1을 얻어 출발하게 되는 존재의 길이고 남자는 01에서 0을 얻어서 010으로 출발하는 길을 생명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이고 
 
내가 가입한 천부동카페에 사라38님이 남동생의 글을 옮겨온 놓은 것을 보면서 글과 글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기인가 남자로서 여자가 되는 것, 여자로서 남자가 되는 것 마지막미션이 존재력에 생명력을 더하는 것이 남자의 길이고
생명력에 존재력을 더하는 것이 여자의 길이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나는 여자로서 남자가 하나님이니까
그대가 하나(남자, 또는 여자)에서 출발하여 하나(남자 또는 여자)를 만나 하나가 되는 것(여자로서 남자가 되는 것, 남자로서 여자가 되는 것) 그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존재력은 자기의 추구이고 인정의지다 생명력은 자신의 추구이고 창조의지이다. 이게 음양이다. 이 두세계는 충돌한다. 충돌하면서 서로가 깨어지고 그 깨어짐을 통하여 서로 섞이고 하나로 새롭게 뭉쳐진다. 마지막까지 깨어져야 하나로 다시 창조되는데 그렇게 되는 세계는 너와 나에서 일어나기 이전에 나와 내안에서 일어난다

 

너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면 인정받고자 하는 너를 먼저 인정하라
이것이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의 응용버전이다
사랑을 받고자 한다면 사랑받고자 하는 이를 먼저 사랑하라..이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와 댓글대화를 하고 있는 님  
 
선생님이 궁금합니다..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해체됐던 몸을 다독이다보니..
나에게 자궁이란 뭘까하는 질문이 생겼고 의식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선생님과 얘기나눠보고 싶어요^^
2021.1.24. 11:05 
 
자궁에 대한 의문은 인체핵심발생학을 공부하면서 아하...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뢰아식이나 아캬샤니..하는 정보가
나오게 되는 근거가 자궁字躳이구나 아기를 창조하는 자리...의식이라는 것을 우리말로 옮기면 뜻앎이지요 뜻은 온도이고 앎은 몸에서 발생시키는 온도원리를 캐취하는 것이라 생각하지요. 몸의 살은 한달기간에 해체되고 창조되고 뼈는 7년을 통하여 해체되고 창조되지요 우리의 말도 한달기간에 해체되고 글도 7년동안 해체되고 새롭게 정의되고 개념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것에서 멀어져 있지요
2021.1.24. 14:05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육성으로 더 듣고싶어요^^기회가 있겠죠
2021.1.24. 14:55 
 
저는 대구에 삽니다. 해맞이신단이 있는 효목동으로 아침 걷기를 다니는데 같은 지역이고 가까운 거리라면 해맞이 신단으로 운동하려 오세요. 해맞이겸 운동겸.. 그곳에서 만나는 인연에게 제가 알아낸 수련법도 전달해주고...하거든요. 가능하면 인간관계는 맺지 않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에너지낭비가 심하거든요 추구하는 세계가 같다면 추구하는 것이 뭔지 알고자 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고 목적지로 향하려는 방법을 모색하기때문에 방법을 나눔하는 관계를 형성하면 서로 윈윈이 되지요.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우주와 우주가 만나는 일이고 세포와 세포가 만나 진동하고 공명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2021.1.25. 01:53 
 
저는 부산입니다 언젠가 찾아가겠습니다^^ 40살이고 아들3명 엄마예요 출산 중 특이한 경험을 하고 마음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 먼저 가신 분들이 다 남자라 뭔가 빠지고 이가 맞지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럴수록 입을 다물고 질문할수 없구나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다 선생님 글을 접하고 이분은 그걸 알려주실 수 있겠구나하여 적극적으로 답을 구해봅니다^^
2021.1.25. 02:01
붉은 우물로 돌아가라....제가 알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2021.1.25. 02:20 
 
붉은 우물을 한자로 靑이라고 하지요 主라는 한자가 일곱촛대, 즉 브엘세바 일곱샘, 칠규. 얼굴에 있는 공명장이고요
井은 9를 나타내는 기호로 몸에 있는 떨림장이라고 하지요 남자의 마음과 여자의 마음은 위치가 다르지요 여자의 마음은 井으로 남자의 마음은 主로 이 둘을 합하여 靑이라 한다는 것 붉은 우물은 첫울음울었던 때로 돌아가라 입니다.
제가 글에 주로 설명하는 것이 순설후음을 훈련해라..는 것인데순설후를 훈련하다보면 靑이 어떤 것인지..즉 붉은 우물 브엘세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하게 되지요. 자궁까지 떨리도록 하는 설음력혀로 입천장을 두드리는 훈련이 설음의 출발입니다
2021.1.25. 10:29 
 
그렇군요 자궁만 생각했는데...입이라니 놀랍습니다
2021.1.25. 10:39 
 
남자의 길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라고 하기도 하지요여자의 길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길이고
아래서 풀면 위에서도 풀린다..는 뜻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있고 감정, 언어가 만든 상처니까 그것을 입으로 털어버려라..
위에서 맺힌 것은 가슴에 맺힌다고 하는 것이고 그것은 맺힌 것을 풀어라..아래서 맺힌 것은 아기이니 낳고 윗입과 아랫자궁을 靑이라 한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어요. 
2021.1.25. 11:12 
 
생각은 해가 찬란할 때 나가자인데 몸은 길들여진 습관을 따라 이른 아침에 나선다. 오늘은 6시 35분에 나섰다
해가 구름뒤에서 슬금슬금다닌지 나흘째 오늘도 해오름은 구름커텐속에서 진행되고 있더라. 나야 그러든지 말든지
내 몸안에서 돋는 햇살을 따라 팔자를 펼치고 돌아다니는 것이지만 돌아오는 길에  구름을 보니 구름을 눈시울로 하고 태양을 눈동자로 하듯이 눈동자가 빛나게 구름시울을 물들이며 펼쳐지고 있더라 햇님이 등뒤에서 언덕이 되어주는 때 느껴지는 느낌..그것을 무엇이라 표현할 언어가 있겠는가.. 
 
걷는데 由(말미암을 유)가 엄지를 위로 척한 손모양이라고 가르쳐 주시더라 엄지를 위로 척하면 말미암을 유로 生을 뜻하고 엄지를 아래로 척하면  갑甲으로 明을 뜻한다는 것...한자의 구조를 보면 干을 돌리면 土가 되듯이 갑甲을 돌리면 유由가 되는데 이 由는 스스로 말미암다는 자유自由를 표현하는 기호다 스스로 自는 눈을 뜬자라는 뜻이고 자기의 눈으로 보는 자를 일컽는 깨달은 자 관세음하는 능력을 습득함이라는 것인데 由는...이라는 궁금증이 아침에 풀어지더라 즉 내가 나에게 엄지를 위로 척 , 나를 인정하는 존재력이라는 것 자自는 생명력이라면 由는 존재력이라는 것, 자를 존재력, 유를 생명력으로 봐도 되고  
 
由와 甲 
 
자기를 자신이 엄지를 위로 하여 척할 수 있을 때 그것을 자유라고 하는 것 너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은 자기가 자신을 인정하고자 하는 의지의 반작용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인정받고자 하는 의지의 다른 말이 존재의지이다 너의 인정에 의하여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않을까? 내가 너를 인정함으로 내 인정의지를 확인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요즘 내가 겪고 있는 갈등은 너를 나와 같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한 것인데 나는 내 지적(?) 수준에 맞지 않는 너를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나와 지적 레벨이 같은 이를 내가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존심도 상하지 않고 체면도 구기지 않고..그런데 지적 레벨이 다르다고 잣대질한 너가 선택한 세상에 내가 굽히고 낮추고 기어들어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에 대한 물음이다. 쉽게 말하면 노는 물이 다른이와 내가 섞이면서 내 맑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물이 구비구비 돌아내려갈 수 록 바닷물이 되어가는 여정이 점점 탁해진다 바닷물은 생명을 유지하도록 하는 힘, 자기력이 있지만 그 물은 갈증을 더하지 갈증을 해갈하지 못함으로 마실 수 없다 바닷물이 생수가 되기위해서는 수증기가 되어야 하거나 구름으로 모였다가 비로 내려야 비로소 마실 수 있는 물이 될 수 있다 
 
숨은 너와 내가 마시는 생명수 하늘바다이다. 말은 너와 내가 노는 말바다다 말이라는 것을 만들어내는 인체의 자리가 귀 뒤의 해마와 간아래 쓸개이다 숨에는 들숨과 날숨으로 음양이라고 하고 말에는 네 마리의 말 적청백흑이라거나 4개의 하늘, 겨울 상천, 봄 청천, 여름 호천, 가을 민천이라고 하거나..한다고 엄지는 숨을 , 그리고 4개의 손가락은 4원소, 사천四天, 四柱,..라고 하는 것이라고 손가락 하나의 세마디를 천지인 삼태극이라고 하는 것이고 계절을 이루는  겨울 해자축, 봄 인묘진, 여름 사오미, 가을 신유금이라고 하는데  지문이 있는 끝가락을 자오묘유, 천시라고 하고, 가운데 마디를 인신사해 인왕이라고 하고, 그리고 뿌리가 있는 곳을 진술축미 사고四庫라고 한다


엄지의 뿌리를 금성구邱라고 하고 검지의 뿌리를 목성구라고 하며 목성구의 아래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곳을 화성구1,2라고 한다 중지의 뿌리를 토성구라고 하고 약지의 뿌리를 태양구라고 하며 소지의 뿌리를 수성구라고 하고 수성구아래를 월구라고 한다 손가락 뿌리를 심고 있는 구를 사주에서는 지장간이라고 하는데 손금이라고 한다 손금을 본다는 것은 사주의 뿌리를 본다는 것이다    
 
너와 나의 생명을 성서에서는 아담이다 붉다, 숨으로 운행됨이라는 평등함이다 너와 나의 존재는 해 아래서 다양한 크기로 모양으로 이름지음이 되어 특이점을 가진다. 생은 땅이 내어주는 팽창, 플라즈마 에네르기작용이라면 명은 하늘이 내어주는 수축, 마그네틱 포스작용이라고 내가 이해하는데 과연 내가 생을 기반으로 너와 맞춤하는 수축작용을 할 수 있을까 팽창하는 것은 토吐하는 것이어서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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