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꾸러기
언제부터인가 정말 잘잔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바서 잠도 마음놓고 안잤다 그래서 토끼잠이라고 피곤하면 잠깐씩 자고..그렇게 길들여진 습관이 남들은 잠 안온다고 하는 나이대에 들어서서는 반대로 잠을 너무나 잘잔다
즉 먼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에서 해제가 되어서다 꿈에 이제 틀에서 벗어남이란 싸인을 받은 후 부터 잘자는 거같다
이전엔 책을 잡았으면 다 하루 이틀에 다 봐야하는 강박증이 있었다면 그것도 없어졌다 책이란 기능을 이제 알기때문에 책에 끄달리지 않는거 기도도 이제는 해방구다 아들과 마음나누기를 같이하면서 무엇이 중헌지도 새롭게 인식되었고 목욕한 자는 발만 씻어도 된다는 뜻도 비로소 알게 되더라 강 길을 다니면서 느낌이 오면 순설후를 한다 강의를 듣다가도 글을 두드리다가도 느낌이 오면 무릎꿇고 즉 오스와리..하여 옹알이를 한다
아들이 병무청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버스타고 오가는 시간외에 근무지에서의 일이 우편물 분류하는 파트에서 일을 할 듯하다고 그런데 그곳 공무원분 중 한분이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칼퇴근하면 자기차로 같이 오자고 하신다네 첫날부터 같이 오다가 아들은 증명사진찍는다고 사진관있는 곳에서 먼저내린다고 지 누이에게 톡톡..이 쫘쌰는 그런 내력은 나에겐 톡톡하지 않고 지 누이에게만..세대가 다르면 화두도 다르고 표현언어도 다르고 그래서 소통한다는 거슨 변화를 만드는 언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요즘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가 유행어처럼 번지지만 세상이 이런 것은 요즘이 아니라 태초부터 그러하였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세상의 속성이니까 혼돈에 질서를 공허에 생령을 흑암에 자유自由(눈에 불이 들어오도록 심지心脂에 불을 붙이는 것)를 짝으로 맞춰내는 것이 존재의 이유니까
언어가 있으면 언어없음이 있었고 문자가 있으면 문자없음이 있었고 생명이 있으면 생명없음이 있었다 무엇이 존하면 무엇이 재했다 지금여기가 있으면 예전저기가 있었다 현생이 있으면 전생이 있었다 무엇이든 인연과보라는 원리
이거 알고나니 잠도 잘잔다 즉 무엇인지 해결해야하는 내가 만든 무게를 벗어남
잠이오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이 단순함을 사는 것은 언어를 벗어난 아기시절 에너지를 찾아활용할 때구나
선인들이 잠이오면...한 말이 담은 것이 바로 아기처럼이였어 생명의 말씀이 피에 기록된 정보라는 것과
동양 4단칠정이 밭田(四段)과 마음心(七情)을 같이 쓰는 생각할Think 思
Think는 Th+ ink(잉크) 잉크(ink)는 필기, 인쇄에 사용하는 액체를 뜻한다.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주로 액체 상태이나, 분말이나 반죽 상태인 것도 있다.크게 필기용 잉크와 인쇄용 잉크
생각하다는 것은 피로 인쇄한다는 뜻이다. 생명의 밭인 심장에서 동맥과 정맥이라는 피로 프린팅하는 정보가 생각인데 인쇄기는? Th다 Th를 무엇으로 인지하는가에 따라 저마다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나는 Th를 骨이라고 보는 것이고 뼈라는 靑을 지나가는 피心을 淸이라 하였다 맑을 淑과 같은 뜻 靑은 主+井이다. 우물가에 심었던, 시냇가에 심기워진 생명수를 靑(푸를 청)이라 하였고 몸에서는 뼈다. 情은 생각을 하도록 하는 힘이다 뜻은 피가 전하는 느낌感의 외연화다. 느낌感 Feel은 咸아래 心이 있어서 느낌이 축적된 상태이고 情Feeling은 마음이 앞에
있어서 마음이 외연화된 상태다 그래서 푸를 靑 Free을 쓴다. 정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연화된 행동이고
그래서 정이 있다고 하게 되면 손을 잡거나 등을 두드리거나 칭찬하거나 노래하거나..풀어내게 된다, 그것을 자유라고 하지 감感은 봉인된 것이고 정情은 봉인이 해제된 것이다
감이 오고 그 감이 어느정도 량이 차면 정으로 나타난다는 것 감이 오고 그 감이 피에 깃들이는 정보가 있게 되면
오스와리大膝下...무릎꿇고 순설후로 情으로 나타내는 것 일본어 お는 한자로 大인데 소小(해와 달과 별)은 머리를 지시하고 大는 펜타곤의 상징이고 오각별을 상징하는 것으로 몸을 상징한다 大=☆(★)이다. Star. 몸을 죄악시하도록 하던 이들이 만든 펜타콘(펜타클)오각별, 여성성..대大에 小를 올려 尖 대에 소를 올린 기호는 @ 골뱅이骨方理
일곱챠크라 북두칠성 메노라主 를 가동시키는 현응4혈을 골뱅이 @ 혀아래 숨어있는 하늘을 여닫는 열쇠라는 것
이거 찾아낸 것만 해도 참 잘했어요지
혈관청소를 설음으로 잘하고 피에 담기는 무게를 잘 불어내면 신선이 된다 혈관청소는 콩팥과 연대하는 설음
피의 무게측정은 심장과 연대하는 순음 그리고 설음과 순음의 세기를 조절하는 골뱅이 후음
다른 것은 이론인데 순설후는 실행이다. 언어너머 문자너머...웨이브퍙션...을 빵빵하게 터트리는
불꽃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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