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다시, 새로운 출발..낮선 곳으로

청향고은 2020. 11. 6. 13:27

최용석선생님의 갑골문에 근거한 한자해석을 대하면서 그간 내가 풀던 레벨을 넘어서서 풀어내시는 정보에 감사하고
감탄하게 되면서 이제는 내가 한자풀이는 하지 않아도 되구나 차려주는 밥상에 숟가락얹기를 해야지 하게 되었다.
즉 내 글그릇이 되어주던 한자세계에서 이제 벗어나(14번 버스에서 내려) 이제 14-1번 황금색 딱정벌레처럼 생긴 버스를 타야한다는 것인데 오늘 14-1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한자는 숫글로 암글인 한글에 대하여 껍질이다.
한자라는 그릇을 이제 갖추었으니 그 안에 담을 알맹이인 한글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어제 빛결과 통화를 하면서 알게 되더라.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한자를 좋아했다. 그래서 여태 한자를 딛고 글을 썼다. 그런데 한자그릇(땅그림)은 만들었으니 그 그릇안에 담을 수 있는 한글(하늘그림)을 당겨보자는 것이지. 이 세상의 모든 정보에서 한글은 직관으로 깨달아지는 유일한 글이다. 파라다이스 라고 하는 낙원이라 번역되는 것을 나는 파라 다 있다 고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고 침노하는 것을 파라..그러면 다 있다 고 하는 것 이렇게 한글은 영어든 한자든 어떤 글자든 너무나 쉽게 풀어지는 정보다. 파라다이스..는 파라..손과 연결되는 것이니 손으로 팔든 풀든..해보면 다 있다..
선과 선이 이어지듯이 길이 길로 이어지는 파동함수가 생성된다는 것이지. 손에 손잡고 하면 점점 더 큰 원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챠크라라고 하는 말도 차면 커진다는 것이지 달이 차면 보름달이 되듯이 무엇에 무엇을 담으면 커진다 숨을 불어넣으면 숨통이 점점 부풀어 커진다는 것이다. 바퀴를 돌리면 돌릴 수록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지. 숨통을 키워서 한 번에 숨을 내놓으면 풍선의 바람이 빠질때 뾰로료룡뿌슈슈슝 소리가 나듯이 들숨을 가득채우면 날숨에서 퓨슈융 소리가 나온다고 차크라를 가동하는 방법이다. 크게 들이쉬고 그 숨을 참았다가 내쉬어봐라 퓻쏴아 퐈이아가 되는 것이고 이렇게 토해지는 에너지를 화이아 불이야 가 되는 것. 아미타불을 불이라고 하는데 아미타불을 수련하는 방법이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4초이상 쉬고 토해내면 그게 나무 아미타불이다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언어가 아니라 나무(들숨) 아미(암, 쉬고)
타불(내숨)로 들숨을 쉴 때 액션이 있고 멈춤 액션이 있고 내쉼액션이 있다.
소리에 움직임, 행동이 있다는 것이다. 두 팔을 벌려 위로 올려서 숨을 당겨들이면서 팔도 당겨들여서 옆구리 정소자리 난소자리, 즉 오리온자리에서 멈추고 내쉴 때 두 손도 파악 펼쳐 황소자리 플레이아데스로 에너지를 풀어내는 것이 나무아미타불이다.  
활발발수행이라고 하는 수행이 되는데 어제 아들과 어셈블리카이키를 가동하면서 발바닥 두드리고 손뼉치고 그리고 火하면서 두 팔을 위로, 수水하면서 팔을 아래로 위로 펼치고 아래로 펼치고 화수를 반복하면서 서로 키득거리게 되더라
아들이 이게 나무 목자가 되는 몸짓이고 바즈라 즉 벼락의 길을 뚫은 몸짓이고 화와 수를 몸으로 그리는 수행이다아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화이팅 하다보니 10분이 넘었더라 아들에게 주먹불끈이라는 말이 주는 불丶이고 먹은 먹은 끈脉(맥)이라고 해 
 
주먹은 불줄인데 줄을 끈으로 한 것이니 주먹불끈 주먹을 쥐면 손목의 맥이 솟아오른다 즉 퍼져있던 에너지들이 한곳으로 모인다는 것이지 그래서 주여라는 말에 액션이 주먹불끈은 반작용처럼 일어난다. 주먹을 쥐고 주여 를 토해낼 때 그 때 불같은 성령이 피에 있는 에너지가 작동을 하고 열이난다. 성령은 외부에서 안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주먹불끈하였을 때 들어온 기운을 토해내는 것 밭아내는 것이다. 밭아내는 것, 즉 심장에 모인 에너지를 밖으로 터져내는 것이다.
심장을 피밭이라고 한다 血田, 피를 생산하는 혈액발전소이고 그곳에서 만든 혈액이 운행되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가 心이다. 피밭을 田이라 하고 생산된 피를 공급하는 길을 心이라 하여 이 기호를 더하여 생각할 思라고 한다. 생각은 피의 작용이다. 
果를 열매 과라고 하는데 思果(사과)는 피밭과 밭에서 생산한 피를 뜻하는 생각과 피밭에서 피를 생산하기위하여 조달하는 피의 재료인 木이다. 피를 만들어내기위한 원료가 木인데 이 목이 코로 드나드는 숨과 입으로 드나드는 소리가 당겨들이는 탄소(카본)인 셈이다. 몸은 탄소를 기본으로 하고 숨이라는 H2O와 소리라는 규소를 활성화시킨다 木을 산소 O 다고 하게 되고 바람이다 풍이다고 하는 이유다. 3목 8목이라고 하는데 3목은 상체의 손목이고  8목은 하체의 발목이다.
   
이론은 그릇이다. 그 그릇이 중요한 것은 그릇이 있어야 알을 담을 수 있어서다. 최용석센세이의 정보를 마주하면서 내가 쓰야하고 전달할 정보가 한자풀이가 아니라 한글의 쓰임, 즉 말씀의 신바람나기 한자풀이는 글씀의 혼구멍뚫기라면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단어를 읊조리는 것이 아니라 크게 들이쉰 숨(나무)을  4초이상 멈췄다가(아미)단숨(익힌 숨)을 
토해내면(타불) 소리(불성, 화음, 열에너지)가 나온다 그게 화이아 불이야 퐈이아 화아 등등의 언어가 된다.
나무아미타불을 읊조리기 이전의 나무아미타불수행이 숨을 들이쉬고 멈추었다가 단숨으로 내놓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나는 최선생님의 정보를 넘어서 더 원시자리의 정보를 설명하는 것, 그게 한자이전의 구음, 한글의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 내 사명 들숨은 내부를 팽창시키고 멈춤은 숨이 몸안에 있던 숨과 섞여지는 과정이고 타불해내는 것은 탁한 것은 걸러서 밖으로 청한 것은 안으로 저장되는 것.  
 
정보에는 공짜가 없다고 나보다 수승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그것을 내것으로 사는 것은 값을 치루는 것이니까 정보값을 올려둔 계좌로 송금했다. 내가 풀지 못한 영역에서 풀어내는 정보를 내가 이해할 수 있고 내것으로 소화하기위해서는 일단 값을 치루어서 사 오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한달치 책값이다 생각하고 꿈에 동전 정리기를 가지고 싶어하던 할머니에게 조립해야하는 것 하나와 조립된 것을 건네주었던 것이 공짜가 없다 버스타기위한 정보를 물었을 때 그 답에 대한 것에는...을 가르쳐 준 것이지.
내가 값을 치루고 사고 싶은 정보 한자 한자를 풀기위해서 4달 6달씩 공부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 내 글이 눈에서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이 글을 만들기위하여 들인 피와 눈물의 값은 돈으로 환산되지 못한다. 그런데 그 과정을 겪어 본 이는 피가 섞인 정보에는 피값이 지불되어야 내 것으로 저작권이 넘어온다 내가 공부한 그동안 그린 용그림에 최선생님의 정보가 여의주가 되던지 화룡점정이되던지 하게 되는 것이니 그 용알을 눈알을 진주를 여의주를 값을 치루고 가져와야 내 지문이 새겨져서 내 것으로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주장 주작 남주작 
 
일단 이 분이 설명하는 정보에서 내가 추수하는 것은 한자의 본래쓰임이고 본래그림이다. 이것을 알게 되면서 나로서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것이고 꿈에서 14-1번 버스를 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고 그래서 여태 생각하지 못하던 영역이 내 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물론 한글의 신비에 대하여서는 빛결과 늘 감탄하고 감동하고 하지만 이제 아들과 한글공부를 몸으로 하는 시도를 하는 것이지 몸공부를 대승이라고 하고 머리공부를 소승이라고 한다. 그래서 소승과 대승을 합하여 尖(첨)이라고 한다. 이 첨을 히브리어로  요드(י), 헤(ה), 바브(ו), 헤(ה)라고 했다.
첨을 뾰족하다고 했다. 첨삭尖削 뾰족한 것을 깍아내는 것을 첨삭이라고 하는데 數를 셀 삭이라고 도한다 
뾰쪽하다..가 뭔가? 입을 앞으로 뾰쪽하게 내민 모습이다. 순음을 해보면 첨자를 알 수 있다. 잇다와 있다의 한글에너지는 잇다는 끊어진 줄을 한가닥으로 하다이고 있다는 것은 이어진 줄줄이라는 뜻이다 ㅆ은 한자로 么다. 세워진 것을 가로로 한 것이 ㅆ이다 
 
전갈자리가 곡옥으로 그려지는데 전갈을 한자로 萬이라고 하는 것이다. 잘만한다..고 할 때 잘이 전갈을 뜻하는 것이고 萬을 한글로 잘이라고 한 것이다 만을 우리말로 '잘'이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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