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4

8/2~7, 여름의 하울링

눈물로 보는 내 전생성장기... 그대도 나도 이런 전생을 거쳐 이 땅에 왔다 저마다 알고 싶어하는 전생 하나님의 뜻의 실체 누구나 같은 과정을 통하여 태어난다 얼마나 놀라운 전생인가 이 비밀을 알고나면 내가 얼마나 신비한 존재인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 이러한 전생을 알고나면 무엇을 부러워하고 추구하겠는가? 보는 내내 내가 저러한 과정을 거치었구나 저 생명이 바로 나구나 하는 감동에 눈물이 알고싶은 전생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이 정보 그대여 얼마나 신비로운가..무엇이 이보다 거룩할 수 있는가? 그대와 내가 이런 전생을 통하여 온 생명인데 전생의 죄가 무엇이며 원죄가 왠 말인가.. 왜 누구의 종이되고 노예가 되고 구원이니 성불이니 하는 언어에 미혹되는가? 석가 공자 예수 등등의 시대에선 전생을 ..

내가 풀고 싶은 세계, 14일의 비밀

뇌영역에 들어서는 과정. 심장박동을 시작하기 이전의 착상에서 심장박동이 시작하는 그 사이에 생성된다는 뇌의 정보...이 부분의 정보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것인가...사람이 태어나면 사주팔자와 이름이라는 좌표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외연에서 부여하는 외적인 푯대이다. 자기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 그 의문을 풀어낼 수 있는 객관적인 실마리라고 나는 이해한다 내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태어나는 존재는 누구에게라도 내재된 것이다 타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 하나가 인간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세기는 이 땅에 태어나는 존재가 의문을 할 때 그 의문의 답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본다 사람을 창조한 목적과 뜻 우리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 라는 문..

수밀도, 그 향기로운 그리움

측백수림으로 간다 일어날 때 스윽지나가는 꿈인듯 아닌듯 영남제일관 어딘가에 나에게 보낸 듯한 경고문이 붙었더라 여기서 노래를 하시는 분 더 부르면 영남관문이 무너진다고 그만부르라고 음파가 만드는 에너지에 관문의 파장이 약해져 허물어질 지경이니 그만 하시라는 주의사항이더라. 이런 현몽(?)을 통해 하루 예불길을 정하는 싸인으로도 활용한다는 것이지. 오늘 측백수림으로 다녀오면서 복숭아가 얼마나 탐스럽게 익어가는지 사진을 찍었는데 엇그제 주문한 흠과 털복숭아가 이런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대과로 50800원. 도착한 복숭아를 보면 정말 튼튼하고 건강한 녀석들이더라 특대과갯수가 29~34과 라고 하더니 31과가 들었더라. 31과라...씻어서 물기를 딱고 냉장고에 넣었다. 꿈에 영남관으로 가지말라는 지시..

팔팔한 에너지가 찬란하다

내 사주명식을 풀어놓은 그림이다는 느낌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 기분은 착각이고 느낌은 실제라고 하는데 기분은 말그대로 기를 나눔 즉 매듭을 풀면 생겨 흩어지는 것이어서 주관적인 착각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라면 느낌은 흩어져있던 기가 모여서 닿음하여 각 된 그래서 감각 객관적인 실제라고 하는 것이겠다 기분은 저마다 다르지만 느낌은 서로 같은 것이라고 하면 될랑가 느낌을 어떻게 기분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 기분을 너와 나의 느낌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 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천리계인가 한다 기분이 좋다라고 하고 느낌에 온다고 하는 말법 기분은 신난다가 되고 느낌은 흥이 오른다가 된다겠다 기분은 양이라면 느낌은 음이된다는 것이지 기분은 남자 느낌은 여자로 잇기를 해보면 이해가 쉽다 느낌의 여자는 눈을 감고 음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