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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크라 공부

공부가 재미난다 재미난다가 그림자畵字graphic Word를 당겨오면 재는 실을 재 미는 수수께끼 미 난은 난새 난 다는 많을 다가 되겠다. Word;말, 단어, 이야기, 암호, 약속, 성서. graphic 그림 도형. 그림자가 그래픽워드라는 해석이 된다는 것이 나에겐 변화다. 그림자를 shadow로 인식하던 것에서 그래픽워드로 인식전환이 된다는 것이 새롭고 놀라운 재미이기도 하겠다. 그림 그래픽, 자 워드. ​ 쉐도우로 알게 되던 때는 백이 빛이고 흑이 그림자로 라이트Light에 대한 쉐도우Shadow로 이해하고 있다가 흑이 그래픽워드로 변환이 되니 백인 라이트Light는 음색Sound Color으로 이해가 되는 것이고 그리하여 한자의 소리 音이라는 글값과 소리값을 찾아 내게 되는 것이겠다. ​ 소리는..

2023, 계묘 2023.05.02

소리향, 솔향, 솔루션

봉무동 가람산으로 간다 아침의 즐거움은 인연을 창조하거나 새롭게 하거나 하는 기회라는 것이다 어제의 만남이 오늘로 이어져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인가를 기대하기도 하고 봄이 오면 하게 되는 덧풀들을 제거하는 작업도 있으니 길마다 손끝에서 스토리를 만든다 ​ 원추리를 덮어 나오는 보라 타래 넝쿨을 걷어내면서 올라가는 길 축구장에서 돌고 있는 종순 씨... 어제 건넨 종이 백을 들고 있어서 반품인가? 했더니 바지가 자기에게 작은 것 같다고 해서 어이 허리 치수도 있고 몸무게도 있는데 내가 그 치수를 입고 있는데 그대가 작다고? 그리고 이 옷은 스판이라 늘어나니까 입으라고.. 빨강을 소화하기가 힘들다고 안 입으려는 것인가? 나더러 입으라 하길래 지금 입고 있는 이 빨강 바지가 그 치수의 같은 옷이라고 내가..

2023, 계묘 2023.05.02

4/21일 일기

에너지力가 들어온다 엇그제 종순씨 쳇기를 다루면서 이 쳇기는 음식이 만든 것이 아니라 세월이 만든 ’염려 걱정‘이 빠져나가기위하여 생긴 증상이다는 것을 같이 쳇기를 풀어내고 오늘까지 일어난 현상에 대한 내 반응을 보면서 일상의 나와는 다른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염려 걱정 불안 허무 등등 이전에 탈탈 털어낸 그런 느낌들이 스며들더라는 것이다. 음식쳇기가 아니라 세월이 묵어서 생긴 것을 토해내면서 그것을 실어 온 내가 나를 마주하는 이틀째 팔각정에 앉아 글을 쓰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지 종순씨 상황과 세월은 육십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온 스토리들은 그 시대를 같이 겪은 누구나 큰 맥락 즉 외연의 상황(나라상태)은 같다고 이해하는데 그 같은 상황에서 다른 환경을 통하여 나의 살이와 종순씨살이가 만든 어떤 느..

2023, 계묘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