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5/17~23일

청향고은 2022. 5. 23. 15:57
기록基錄여사님의 이름을 풀면서 물은 알고 있고 물이 알고 있는것을 몸은 기록하고 있고 그 기록을 풀어내는 길은 피에 있다는 설명. 물은 푸르고 피는 붉은데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젖는 뱃사공..이라고 그 푸른 물을 저어 배를 나아가게 하는 것이 물을 저어 봄을 풀다고..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한마리..의 계수나무가 피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을... 
 
몸은 70~80%의 물을 2~30%의 정보로 바꾸는 시스템인 피로 되어있어서 물이 알고 있는 정보를 모아서 기록하거나 피가 모은 정보를 해독하거나 하는 것을 살아감이거나 살아냄이거나 몸살이거나 힘듬이거나 수고거나 노동이거나 운동이거나..등등의 표현으로 한다.  
 
물을 주고 피를 사든지 피를 내고 물을 사든지..매매를 하는 것. 예수의 언어의 핵심은 물이 포도주가 되는 것이고 피와 살을 먹고 마시라는 이야기이다. 공부를 하다보니 압축이 되는 것이 동양의 주천화후 수화기제라는 이야기가 물살과 불골의 팽창과 수축이라는 것.. 
 
근원이 들어오면 누구나 같은 소리를 하게 된다. 물과불의 팽창과 수축
물의 수축을 금기라고 하고 불의 팽창을 목기라고 한다는 것 그래서 금수와 화목으로
화목은 팽창의 기운을 금수는 수축의 기운을 설명하는 것. 봄 여름은 팽창하고 가을겨울은 수축하고..그렇게 사고 팔고, 매매 생사 음양...등등의 언어로 스토리텔링이 된다
 
생각과 현실이 같은가?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시공이 같은 것이라는 뜻이다
그대의 언어와 행동이 하나일때 그것을 일러 색즉시공 공즉시색. 
 
공간에 시간을 새긴다는 것..시공이 분리되지 않듯이 그대의 몸과 뼈가 하나다
생각은 우주로 날아가는데 몸은 지구에 있다면 그것이 죄다 다시 말하면 분리된 '틈'이라는 허물이 있다는 뜻이다. 
 
그대가 틈을 무엇으로 인식하는가? 틈은 타임이다. 시간
時間. 시간이라는 개념을 그대는 세움하였나?
日寺=時인데 날日에 절 寺로 구성되었는데 寺를 그대가 이해하고 있는가?
외연의 절을 생각한다면 그대는 허구속에 있는 것이고
寺는 土寸으로 구조되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흙과 마디라니..라는 의문이 생기면 그때부터 그대가 실상을 
추구하는 마당에 들어서게 된다.
土라는 것을 이해하려면 사주명리를 새김하고 있는
그대의 몸을 마주해야 하고 寸을 알려면 손가락이
세마디로 되어있다는 것을 마주하여
세마디로 된 손가락의 비밀을 풀어내어야 한다 
 
벨드사살왕의 연회에 하나님의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썼다 검지로 썼을 것이다. 하나님의 손가락 검지...이것을 그대가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내 손가락 검지에 대한 의문은? 
 
나는 자판을 많이 두드리기때문에 손가락에 과부하가 걸려서 늘 손가락 통증을 겪는다. 글을 두드리는 나로서 손가락의 수고로움을 그렇게 체험하면서 수고라는 것을 마주한다. 많이 걷기때문에 발도 늘 굳은살을 깍아낸다. 발가락도 손가락처럼 통증을 겪는다. 반복해서 사용하는 영역은 그렇게 단단하게 되는 과정을 겪는다.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는 것..그것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 인체는 쓰임을 많이 하는 영역이 강화가 된다
새벽에 나서면서 만난 붉은 달. 그리고 마주한 해오름 
 
불로천을 건너는데 윤기록여사님을 만났다
다른 두분의 여사님들...사탕공양하고 같이 봉무동으로 가는 길 자기이름을 불러 꽃이 되게하라..자화자찬
공중에 자기이름을 새기기 이름날리기의 실천법 그것을 같이한다. 내 설명에 설득이 되는 것이 나는 재밌다 윤기록은 윤기록을 불러 공중에 새기고 곽인숙은 곽인숙을 불러 퍼트린다
그렇게 금계국 환히 노래하는 꽃길을 걸으면서 이름내는 일을 한다는 것 
 
윤기록과 헤어져 벤치로 가는데 보니 한경순여사님이 먼저 와계셔서 자화자찬하기..작년에 비해 소리통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산자락이 대답을 해오는 울림소리를 들으시더니 깜놀하는 얼굴 여사님 소리통이 엄청 확장되셨다요..자기도 놀랍죠? 그래서 둘이 신나게 소리훈련을 하고 우연인듯 인연인듯 마주치자고 ..여사님은 집으로 
나는 화담마을로..가는 길에 김윤현시인님을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옛시인의 노래를 불러재키는데 산자락을 걸쳐 앉아 쉬고 계시는 시인을 다시 만나 대화가 오가게 되었다 올해 84이 되신 시인의 맑음 시인은 자연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다 
 
왕버들군락지에서 마주친 시인공부를 한다는 분의 기운은 맑은 바람이 느껴지지않지만 윤현선생님에게서는 맑은 바람이 잔잔히 일렁인다는 것..시를 쓰는 것 손가락으로 자판을 두드려 문장을 낳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시가 되어가시는 분.
나도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래서 산자락을 타고 다니면서 바람을 공명하는 방법, 절寺을 훈련하는 것이고
절에서 읆조리는 소리가 詩라고 하는데  오늘 김선생님의 메호는 목이 아프셔서 못한다고 하셔서
그럼 제가 두배로 메호와 야호를 하겠다고 창을 펼쳤다 동영상으로 녹음을 했는데 확인해보니 신기하지
영상을 나오는데 초입머리는 한소절 소리가 나오다가 소리가 사라져버렸더라 한 사람의 시인을 위한 소지공양이구나..그렇게 시인님과 시간을 채움하고 헤어지면서 김윤현선생님 화잇팅..을 하고..
혼자 부른 옛시인의 노래는 영상에 담겼는데 왜 시인에게 올린 노래는 날아가고 영상만 남았을까나..그것을 빛결과 톡을 하다가 알게 되었다
소지공양... 산자락을 타고 오시는 분들에게 즐거운 인사 그리고 위남마을로 들어와 풀뽑기  
 
금호2대교 즘에서 신순자여사님을 만나 상담
내가 펼치고 있는 자화자찬운동을 같이하고 3아들들의 이야기 나와 이야기를 하는 이의 얼굴을 살펴보면 이야기를 하다보면 점점 맑고 밝고 아름다와진다는 것이다. 빛이 난다는 것 매번 살펴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지만 나와 시간을 같이하다보면 헤어질 때 쯤이면 맑음이 밝음이 아름답게 꽃피어난다는 것이고 상대방이 그러하면 나는 당연하겠지 내가 행복한 꽃인만큼 반사되는 너도 행복한 꽃 신여사님과 헤어져 불로천 즈음에 오니 4명의 오누이가 만났다고 사진 부탁한다고 해서 그간 쌓은 기술을 다하여 이들의 시간을 담았다
나야 이제 능수능란하게 분위기를 띄우고 웃음을 만들어 그 시간을 화소화시키는 공양을 즐겁게 하는데
나의 요구에 따라 액션하시는 이들이 너무나 즐거워 하시지 다양한 움직임을 요구하면서 사진을 찍어주고 헤어졌는데 내가 찍은 사진을 같이보시면서 웃는 소리가 강을 건너서 퍼지더라 
 
사탕이 기루는 용기
사진이 만드는 웃음
그리고 자화자찬으로 자기를 인정하는 내공기루기
내 그릇을 넓혀가는 과정에 등장하는 인연들이 감사하고 고맙다 
 
나더러 세상에 나와 순설후를 제네레이싱하라고 하시는 권면에 자기이름을 불러 스스로 꽃이 되는 자화자찬을 현장실습하고 그것의 효과를 검증하는 공부를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나는 일단 실험을 해서 결과 값이 같아야 그것을 공유한다 그런데 재밌게도 윤기록여사님의 공부가 알로에사업이던데
몸을 보면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해내시던데 콩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무엇으로 하냐 물었더니
용천혈에 콩을 하나 밴드로 붙이고 걸으면 좋다고 하더라 나는 두드리라고 한다고 했더니...그리고 걷기만큼 좋은 훈련은 없다고 
 
왕버들 군락지 가는 길에 만난 여사님도 온갖 운동은 다 해봤는데 걷기만한 운동은 없다고 하시더라 걷는 즐거움..나도 걷는 것..이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즉시색 색즉시공의 실천인지 감탄하는 것 
 
이런 대화들이 강길에서 만나 틈을 깁어버리면 오간다 세월을 점핑하는 것 마음을 같이하는 것..자화자찬
자기 이름을 크게 불러 공중에 날려라 그것이 유명해지는 방법이라고 이름을 날린다..내가 내 이름을 불러 날리면 되지 다른 이의 입에서 나오는 이름은 그 사람의 성문이 묻어 내꽃이 안된다. 내 이름은 내가 불러야 내꽃이 핀다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 몸에 준 이름을 내 입이 불러줄 때 나는 꽃으로 법화로 파드마 삼바바로 연화로...그렇게 화들짝 피고 꽃길을 만들어 내가 걷는다. 꽃길을 걷는다...금계국 노오랗게 흔들리는
그 길에서 내꽃이 핀다. 자화자찬하라..그 것이 도의 정점이니라. 스스로 있는 자다..,이게 자화자찬하는 자다라는 말이다 보시기에 좋았더라..이거...정말 아름다운 꽃이지(5/17)
 
 
 
비를 저어 봄을 풀고
빛을 모아 꽃을 깁네
걸음자락 꽃이 일고
길은 길어 꽃길이네

노래소리 바람결에
향기로운 무늬되어
너랑나랑 걸어야할
하루길을 열어주네

비를 저어 봄을 풀고
빛을 모아 꽃을 깁네 
 
내가 가사를 만들고 아들이 곡을 만든다 
 
요즘 자명운동을 한다 자명, 자등명법등명, 자화자찬의 줄임말이다 스스로의 이름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름을 날린다는 것이다 동안 길에서 만나 맺은 이야기들을 놓고 내가 해야할 사명이 자화자찬, 자명운동이구나 알게 되면서 거두절미하고 만나는 여사님들에게 자기이름 세번 크게 부르고 화이팅하기 화이팅도 華裏팅T-ing 으로 팅도 빛이 팅클팅클의 반짝 반짝이라고 속에서 밖으로 발화하는 에너지가 반짝반짝이라고 빛남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하여간 그간 강 길에서 맺은 인연들을 만나면 사탕을 건네며 자기이름부르기 오늘 이필호, 김순조, 홍순악, 한경순, 윤기록 ..을 같이 부르면서 나도 내이름 부르기
그간 내 이름을 아무도 묻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차정해님이 자명하자고 하니까 내 이름을 물었다.같이 황정자 차정해 곽인숙..이름을 색즉시공공즉시색하였다 
 
나도 내 이름을 이제 이렇게 가열차게 부를 용기가 생긴 것이겠지 한경순여사님과 만나 자명운동, 설명을 하고 우리소리자리에서 힘찬훈련 금계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같이 부른 노래 동영상으로 담고 한여사님에게 전송하였더니 혼자 심심할까봐 보고 놀라고 보내주냐 하시길래 저랑 노는 것 동영상으로 보면 웃을 수 있으니 엔돌핀 보약이라고 
 
같이 소리하고 사진 찍어서 같이보고..이런 즐거움 같이 돌아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아들에게 내가 마음대로 부른 것을 곡으로 악보로 옮겨 작곡을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보내주었는데 ...
남편이 괴산으로 일을 하려 갔다가 로또를 샀다며 건네주더라 
 
내가 가사를 만들어내고 곡은 아들이 만들고 그렇게 작업을 해볼 생각인데 아들은 엄마가 부르는 노래를 곡으로 옮기려고 하면 제멋대로라 흐름을 잡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아들의 사주를 보고 내 사주를 보고 둘이 어떤 주파수와 파동으로 공감력을 길러야 할까나. 생각한다 남편에게 아들이 만든 곡을 보내면서 작곡료 내놓으라 했더니 자기가 왜 주냐 하길래 내가 부를 노래를 부탁하는 것인데 남편이 돈을 내야지..했더니 못주겠다 하더니 로또를 주더라  
 
나더러 세상으로 나오라고 하는 말에 나는 이미 세상을 휘젓고 있는데 내가 휘저을 세상은 비를 저어 봄을 풀어 만드는 물세상 재밌게도 학률선생님이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을 공유해주시더라 
 
참 차정해님은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번에 한국에 들어왔더니 한국으로 오라고 한다고 
이 분의 에너지를 보니 아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길래 이제 한국이 새롭게 시작하는 나라로 나아가니까 인재들이 귀국해야 하는 시점이지 않을까 한다고..한국이 핵심이 되는 시대라고 그래서 차정해라는 이름을 풀라이트솔루션이라고 영작을 해주었다 
 
내가 하는 일 비를 저어 봄을 풀어내는 것..임오월주가 가진 사명일까 갑오월주인 빛결은 빛을 모아 꽃을 깁는것..
월주가 풀어야 할 업이라고 하던데..아들이 월주가 계축이다 임오와 계축...임수계수 오화축토.(5/20)
 
자명운동 
 
자기이름을 불러 꽃피우기 운동 그간 공부의 압축이, 핵이 완성된 것이 자등명법등명의 실천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
나에게서 쓰임되는 방법을 너에게도 전수해줄 수 있는 가장 단순명료한 방법
그것이 오래전부터 시도하던 천상천하유아독존전무후무현유일...이던 것을
요즘은 그냥 자기 이름 세번 크게 부르기..를 하고 그것을 기받는 법이라고 하거나
속통비우기라고 하거나..다양한 언어로 설명한다 
 
오늘 강 길을 걸으면서 풀을 뽑으면서 화담산자락 들어서서 우태지(36년 5/19)여사님을 만나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고 그간 보내준 사진을 열어보지 않으신 것 같이 열어서 여사님의 모습들..을 같이보고 웃고..우여사님의 축복을 받으면서 산으로 들어섰다. 마주오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오윤승선생님이 보내주신 사탕을 공양한다 사탕공양에 손을 더해주신 오선생님의 소망이 이렇게 나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데크 벤치있는 즈음에서 박종화님 만났다 위남마을까지 갔다가 오시면 나는 화담마을까지 갔다가 오는 가운데서 만나자 하고
화담마을에서 유턴하여 쉼터에서 만나 자명운동을 설명하고 같이 이름부르기..안하겠다는 것을  안하면 안한만큼손해라고 반복해서 훈련을 하고 같이 나는 내이름부르고 종화님은 자기이름부르고..설득이 되어서 부르는 이름은 힘이 생긴다 
 
자기 이름을 불러 자기가 꽃이 되는 체험..처음엔 어색하고 낮설지 반복하다보면 그것만큼 실질적이고 힘이 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 내가 그러하니까. 박여사님과 헤어져 위남마을을 내려오면서 윤기록의 전화를 받고 중간에 만나서 윤기록이름부르고 나는 내 이름부르고..부끄럽다고 하면서도 같이 한다 
 
골프치는 이들이 돌았다 미쳤다고 하겠다 하길래 사람이 빛나고 이름이 나는 일은 돌았다 미쳤다 소리를 들어야지 그런 소리 안듣고 유명해지는 일은 없다고 남이 안하는 일을 해야 스타가 된다고..남들이 다 하는 일을 하는 것은 평범한 것이라고 자기 이름을 불러 날리는 일..그것을 하는 것이 자기만족 행복이 되는 힘이라고 그렇게 윤기록과 자명운동하고 마주오는 김경순여사님과 자명하기..이 여사님은 내가 그간 강 길에서 하고 다니는 일을 아시기때문에 내가 하자고 하는 것은 바로 같이하신다. 내 기를 주입하면서 이름부르기를 하는 것..기를 받는다 기를 더한다..이런 것을 현장에서 시도해보는 것..헤어져 불로천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오는데 선거운동하시는 여사님들 운동하는 분의 이름도 불러주고 여사님들 이름을 물어 같이 이름부르기(유경희, 박춘나) 서로 즐거운 부르기 놀이를 하고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김점분여사님(이석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나오셨다고)그리고 송희춘여사님(기력이 쇠하여 이제는 만사가 귀찮다고..얼굴을 보니 ..) 어르신들의 소식들을 듣고 불로천 건너 다리아래에서 손준용과 민석이를 만나 같이 이름부르고 고함지르고..얼마나 이름부르기를 했던지(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들을 강 길을 걸으면서 불러 동영상으로 담아서 응원가로 보내주려고...오선생님, 이선생님 그리고 남편, 아들, 딸 빛결..헉헉거리도록 힘을 다해 부르는 것..내가 할 수 있는 진인사대천명)  
 
지식은 자기이름을 힘껏불러 이름을 날리게 하도록 하는 마중물이다
요즘은 지식은 말하지 않고 이름을 불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여자들은 속을 열어야 한다는 것 속을 털어야 시원해진다고..답답한 것을 풀어내는 것은 고함지르기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같이 고함지르자고..나는 그렇게 너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복음을 열어낸다. 자명운동..그저 단순하다.  자기 이름을 자신있게 부르짖을 수 있으려면 얼마나 많은 반복훈련을 해야 하는가.. 내가 내 이름을 불러 시원할 때까지...그리고 힘이 남아 너의 이름을 같이 불러줄 수 있도록,...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이 된다 내가 내 이름을 부를 때 묘법연화로 핀다. 내가 도달한 깨달음이다 내 몸에 주어진 이름..그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것을 대오각성한다고 한다는 것.(5/21)
 
 
내 눈을 바라봐가 아니라 내 이름을 내가 불러...요즘 신나게 하는 놀이다. 너의 눈을 내가 빤히(뽠냐, 정견)봐야 뭐가 보일까마는 내 이름을 내가 부르면 부르는 크기와 길이만큼 속이 열리고 시원하게 열린다 
 
내 눈을 바라봐는 사기멘트지만 내 이름을 내가 불러봐는 진리멘트다.
아침에 가방에 청포도사탕을 넣고 나가서 만나는 이들에게 청포도사랑을 읊조리면서 건넨다. 오늘하루 청포도하세요..매번 만나는 여사님들은 자기는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는 것이 미안하다고 안받으시려고 하면 받아줌.,.이라는 것이 사랑이라고..저야 이미 줄 것을 선택한 의지인데 받으실 분들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주는 것에 대하여 받아줌이라는 줌을 하시지 못하고 그러면 저의 줌에 대하여 공명의 줌이 형성되지 않아 서로 교감이 되지 않는 것 아니지 않겠냐고..몇개의 사탕이 건네지고 대화가 오가고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가 반복되어 인연이 되는 것이지 않겠냐 설명한다 
 
우태지여사님은 절대로 사탕을 받지 않으시려 하시는데 자기는 주는 것이 좋지 받는 것은 싫어하신다고 하시더라. 나는 받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 주는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받는다는 것..이것은 정말 레벨이 높아야 한다. 너는 주고자 하는데 내가 거절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것 
 
이 이치를 알게 되면 주는 자에겐 받아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물건도 그러하지만 정보도 그러하지 않겠는가..그런 면에서 나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정보를 감사함으로 받아주는 이를 만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서로가 좋아지는 관계. 사탕공양을 하면서도 알게 되는 것이지만 무엇인가 주고자 하는 것은 넘치기때문이지만 건넴에 대하여 공명하는 에너지는 열림이 전제가 될 때 소통이 된다는 것이지. 내가 자명운동을 하면서 그간 깔아놓은 정보를 놓고 신뢰가 형성이 되었을 때 같이 하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우태지여사님과는 즐거운 관계지만 내가 나눔하는 것은 거절하시는 관계이기때문에 속을 파고 들어가지는 못한다.  
 
강 길을 다니면서 만들어내는 이야기들. 내 사역지다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 심필래여사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사탕을 건네고  웃길을 걸으면서 풀을 걷는 것 참 그렇고 보니 개나리삭정이를 뽑아 내는 일을 하는 것도 요즘 재미나게 하는 일인데 타래넝쿨 박과넝쿨이 감아서 개나리들이 죽어버린 것을 뽑아내야 다음에 이 풀들이 감아 올라가 다른 나무들을 죽이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듬성듬성 잎을 올리지 못한 가지들을 보면서 손을 대보면 물기가 없으니 부러지는데 이것을 보면서 물기라는 것...인체의 7~80%가 물이라는 것, 즉 이성(좌뇌 언어이해력)이 가동되지 않으면 사람이 마르고 부러지게 된다는 것이지 이성에서 감정을 조절하거나 발생시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이 피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지. 이성7~80%, 감정 2~30%라는 원칙을 알면 그대가 감정적인지 이성적인지..  
 
나는 내가 나를 마주하여 분석할 때 냉정하다는 생각을 한다. 사주명식을 봐도 경자의 경금자수도 이성에 속하는 것이고 월주인 임오의 임수오화로 임수가 천간에 있고 오화가 지지에 있어서 이성이 앞서는 것이고 일주인 을축의 을목축토의 구성도 축토가 이성에 속하는 것이라 삼주가 대부분 이성적인 회로를 가동시키는 에너지이고 오화와 을목이 있어서 감성을 생성하고 있다고 본다 
 
내가 나를 분석해보면 사람에 대한 감정이 없다는 것이고 내가 사람을 대하는 가치는 내가 찾아내는 원리를 공유하고자 할 때 다시 말하면 가치관이 같을 때 가치관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자체에 대한 감정은 없고 그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고 그 가치를 존경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라고..그래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에 대하여 집착이라는 것이 없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같이 추구하는 관계에는 허물이 없고 벽도 없지만 가치관이 다를 때는 언제 알았던가..싶을 정도로 차갑게 뿌리치는 성향이다.  
 
산자락을 타면서 이름부르기 훈련을 한다. 산자락을 다니면서 하는 이 운동에 오늘 어제 만난 박종화님을 만나서 이름부르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나서 소리공부하자 하고 화담마을로 나는 가고 종화님은 위남마을로 가고..그렇게..소리지르기..에 동행이 생긴다는 것 나에게는 엄청나게 신나는 성장마디. 다시 만나 능력받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같이하고..이 분 엄청 열심히 하신다. 신축생. 그래서 남보다 되새김자리 반추위가 4배나 더 크다고..소리장을 펴보니 때가 그다지 묻지 않으신 것 같다고..소리훈련을 금방 익히신다고 했다. 기운이 맑다..이게 소리에서도 나타나는데 다음 주에도 만나서 같이하자고 약속하고..위남마을로 들어서는데 김경순여사님 인사를 하고 김손조여사님 오랜만에 만나 불면증은 어떠시냐 물었더니 여전히 잠을 못이루신다고 해서 '김손조'를 하루어 천번만 읊으시라고..했더니 알았다고 하시더라 
 
불로천을 건너 다리아래서 토,일요일 만나게 되는 손준용, 민석, 김원호(2015년 을미 11정해)..그리고 이정미(계묘년 무오월 기미일 미시) 김정연님 오늘 이름과 명식을 묻고..민석이와 준용이와 같이 소리훈련을 하면서 마구 내지르기에서 이제 낮은 소리로 울림있게 소리하는 방법을 같이했다.  일전에 원호가 소리지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소리지르기는 하지 않아도 하고 싶어하는 표정이 생기던데 ...토, 일요일날 만나게 되는 여덟살 쌍둥이 친구들과 다리아래서 소리를 하게 된다..는 것이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지 
 
어릴 때 소리를 마음껏 지르게 해라..뼈가 단단해지고 건강하고 맑고 활기차게 자라게 된다고..아이들이 고함을 지르도록 엄마가 같이해라 그래야 아이들과 소통하는 주파수와 파동이 생겨서 나중에도 몸이 기억한다고..아이들과 같이 소리를 질러라 그래야 건강한 모자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자명운동...이것을 진행하면서 명식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힘도 생길 것이다 사주명식을 제대로 풀어내려면 명리..즉 이름이 되는 언어발생원리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지. 꿈에 아주 어린 갓태어난 여자아이가 갑자기 수욱숙 자라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게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를 추적하다가 아하..용기가 생기고 있구나 하는 것. 
 
그리고 살이 싸고 있는 뼈의 정보를 추론할 수 있는 근거가 사주명식이라는 것. 보이는 살이 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뼈의 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정보가 사주명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생년월일 이름을 딛고 영성이라고도 하는 뼈(꼴)의 정보를 풀어내는 것. 공부의 최정상, 갈보리(해골)산 위에 십자가가 서는 이유를 이해한다. 갈보리 산위에 십자가..사주명식이고 이것을 딛고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정보를 찾아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하는 것. 그것이 공부의 시작이라는 것 이곳에서 저곳으로..즉 살에서 뼈로, 물에서 피로 ...오가는 것 여여하다 타타타..   
 
오늘 깨닫게 되는 것 사주명리가 뼈정보를 풀어내는 그림자가 되어준다는 것 그래서 너의 속을 알려면 사주명식을 먼저 풀어보라고 풀어본 정보를 놓고 대화를 하는 것..챠트에 길에서 만나는 이들의 사주명식을 채우고 있다.(5/22)
 
강 길을 가면서 개나리삭정이를 꺽어낸다 마른 나무를 꺽어보면서 이 또한 깨달음이구나... 물론 겉보기정리를 하는 동구청의 손길은 내가 삭정이를 걷어낸 것이 마뜩찮을 것이다. 그저 죽은 자리에 그대로 세워두지 그것을 꺽어서 손이 가게 하는가..할 듯하지만 마른나무가지를 세워두면 그것을 타고 오름한 넝쿨이 산 가지를 감아서 점차 개나리를 다 죽일 것이라는 것..그래서 타고 오르지 못하도록 꺽어 정리하는 것이다. 그렇게 가지를 정리하고 가는데 임필숙씨가 지나가다가 인사..같이 걸으며
다리아래까지 와서 필숙씨와 헤어지고 걷는데 여소원여사님..반갑게 화잇팅
여소원이라는 이름값을 풀어가면서 자명하기..같이 여소원이름부르기..그렇게 즐거운 만남..김순조여사님도 화잇팅..오르막을 오르는데 부부팀이 인사를 하길래 늘 마주치는 분인 줄알고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처음 보는 분..처음보니 사탕받으시고
화잇팅..즐거운 인사..그 뒷쪽으로 심필래여사님..화잇팅.. 
 
가는 길에 최정화, 김영희님과 허임복 홍순악여사님..최정화님과 김영희님과 대화가 시작되어서 다리아래서 고함지르기를 훈련하고 같이 신나게 자기이름부르기..나더러 이렇게 기운이 넘치냐 하길래 고함을 지르고 다니니까요..했더니 그렇구나.그렇게 같이 아침을 흔들었다. 내가 스쳐가는 길에는 늘 화들짝 활짝 신나는 울림이 생긴다 주욱 올라가는데 앞서가시는분이 뽕을 따서 드시면서 가시다가 유턴하여 오시는데 보니 자주 마주치는 부부팀, 청호아파트 앞동207에 사신다고(307호에 사는 복남이가 가르쳐 줌) 여사님은 다리가 아파서 못나왔다고..선생님성함은? 여사님의 성함은? 물었더니 최해곤, 전영애..라고 하시더라. 일단 이름을 접수하는데 복남씨가 오고 앞에서는 김경순님이 오시고..경순님과 자명운동하고.. 가는 길에 고함을 하도 질러서 배가 수욱 들어간 느낌 산에 들어서서 이참에 소리소리 내질러 산기운 받아내기 
 
돌아오는 길 풀을 뽑으며 가다가 뒤에서 오시는 분들과 대화 늘 삼총사로 다니시는 분들이더라. 장응선(62,3,6) 고금자(57,11,4) 황영미(48년생)이 분들과 같이 소리하고 노래하고 ..기운찬 천하장사...그렇게 하루의 힘을 퍼트리고 돌아왔다 
오늘 받은 이름과 사주명식을 적어놓고 오늘 강의 준비(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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