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5/10일, 을사월 계해일

청향고은 2022. 5. 10. 17:20
어제 한경순여사님과 퇴마를 했다 즉 문통 5년이 쌓은 적폐청산을 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과정, 한 여사님과 축기를 토해내고 집으로 와서 뱃속청소를 정말 시원하게 깨끗하게...했다. 너의 축기를 내가 받아내는 
이런 무당짓을 이제는 당연하듯이 한다. 너의 기를 내가 인지하는 것을 신탁이라고 하는 것이고 백지신탁이라고 하듯이 너의 기를 내가 받겠다는 내 선택이 같이 소리를 하자고 권하는 것이고 너가 나의 소리리드에 따라 같이하게 되면 너의 축기를 나에게로 가져와 내가 처리를 하게 되는 것..그것을 희생제사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어제 한여사님이 그렇지 않아도 답답하다고 하시더만 그것을 토해내라고 같이 소리를 지르고...한 그 과정의 에너지가 나에게서  관장을 하듯 뱃속의 무엇들을 숙변 쏱아내듯 다섯차례나 잘도 쏱아내었다. 범인들이 그런 설사를 한다면 지쳤을 것인데..하지만 나는 너의 기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내공이 있고 그 흐름을 알기에 그 과정을 통하여 내 치유력을 기루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의 탁기를 내가 받아내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그것이 활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그렇게 함으로 내가 받은 을축, 천사옥대의 에너지를 끌어내어 발화시킴으로 그 에너지를 능수능란하게 쓸 수 있는 기능보유자가 되는 것이라고 축을 내가 천사옥대라고 해석을 하는 것은 자의 상형에서 丑자가 十匚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에서다. 자와 컴퍼스를 상징화한 기호라고 ...乙은 하늘과 땅을 잇는 管이거나 길이거나..통로라는 개념인데 그 통로를 열어내는 도구로 자와 컴퍼스, 그것을 을축이라 한다는 것이고 천사옥대, 만파식적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지. 
 
...그리고 어제 보신각타종을 들으면서 20대 윤석열대통령의 길을 예측했다. 20대 대통령의 에너지는 서방귀인으로 백색이 순서이고 취임사를 할 때 무지개가 떠서 취임사가 끝날 때 같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어제 금호강을 오면서 하늘의 천군천사를 하강시키시어 윤대통령의 출발을 축하하여 달라고 비나리를 했는데 내 비나리를 하늘이 공명하신 것이라고 나만의 흐뭇함. 어쨌던 나는 비나리를 했고 어쨌던 취임식날 취임사를 하늘이 같이 하였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는데 이 취임사는 윤대통령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하는데 여태 내가 들었던 목소리와 달리 그 목소리에 천군천사가 같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강력한 힘..파워 카리스마..아마 윤대통령 자신도 자기의 파워풀함에 스스로 놀랐을 것이지..자기가 모르는 자신이 발화된 것. 그것은 나의 비나리에 응공하시는 하늘의 작품 무지개.. 그리고 양산으로 낙향하는 뒷모습을 반추하듯이 햇무리가 올랐다고 하더라. 무지개 약속과 햇무리 햇무리라고 하듯이 인기내내 권력이라는 해를 무리하게 사용하였다는 하늘의 심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네 무지개는 새로운 약속이라면 햇무리는 심판이라고..권력남용과 무리한 독선이 어떤 심판으로 나타날지 지켜보라는  하늘의 음성
 
윤대통령은 나와 같은 경자생이고 배우자인 김건희 님은 임자생이다. 윤대통령은 12월 무자월이고 건희 여사님은 9월 무신월이다. 신자진申子辰이 삼합이라고 하는데 한동훈님의 월주가  병진월이더라. 신자진삼합이라는 것은 겨울은 신수申數에서 시작하여 자수子數에서 정점을 이루고 진수辰數에서 열매를 맺는다고 하는 흐름으로 이 삼합의 기운을 水라고 하여 신은 기체, 자는 액체, 진은 고체라고도 이해하면 되는데 신은 생生, 자는 旺 진은 衰라고도 한다. 그리고 겨울에너지를 물이라고 하기도 하고 인印이라고 한다. 숨겨진 물을 정인이라고 하고 드러나 흐르는 물을 편인이라고 설명을 한다는 것이지. 사주명리에 수기가 없으면 인성이 없다고 한다
 
인오술 삼합은 화기운이라고 하기도 하고 관성이라고도 한다. 화기가 있어야 밝아서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화기를 식상(식신상관)이라고 하기도 한다. 년주 삼합과 월주 삼합, 일주 삼합과 시주 삼합 년주 삼합을 전電력이라고 한다면 월주는 자磁력이고 일주는 기氣력이고, 시주는 파破력이라고 본다. 그래서 전자기파로 설명을 하는 것이고 가장 파괴력이 강한 것은 시주에너지라고 본다. 전자기가 있어도 파동이 없으면 영향력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그래서 나는 시주를 중심으로 사주명리를 해석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전력은 파동이고 자력은 주파수이고 기력은 파동을 당겨모음이고 파력은 주파수를 풀어내는 것이라고..그래서 사주명리를 풀어내려면 시주의 파력을 기루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명식(명리)를 공부하다보니 이전에 누가 나에게 왜 윤석열을 지원하는가 했을 때 같은 경자생이라서 라고 했다. 경자생은 년대, 전력이 가장 아름다운 힘이다. 임자, 갑자, 병자 무자라는 쥐띠가 있지만 경자는 인간을 대신하여 실험용으로 쓰이는 흰쥐라고 물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데 경자는 자기희생이 가장 강한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자기희생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경은 서쪽방위에 해당하고 숙살지기를 설명하기때문이고 서쪽의 에너지를 의義에 놓는데 왜 의라고 하는가 하면 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씨알이 열매로 드러나기 때문이다.씨가 발아하여 여름을 지나 다시 씨를 품은 열매를 만들어내는 힘을 義라고 한다는 것이지. 봄에 인仁을, 여름에 禮를 가을에 義를 겨울에 智를 중심에 信을 놓는다는 것이지. 취임식에 등장한 김건희님의 옷을 보면서 명리공부를 제대로 하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에너지가 어떻게 가동되어야 하늘과 흐름이 같아지는지를 파악하신 분이라는 것이지. 내가 생각했던 색이 흰색인데 어떤 옷으로 물화시켜 소화할까 생각했는데 큐레이트를 하신 분이시라 역시 멋지구나..하는 생각. 참 아름답고 우아하고 맑고 ...윤석열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님이라는 새시대를 이끌어갈 선두주자가 되었다는 것이 신비로움이기도 하고 하늘이 베풀어주신 은총이기도 하구나..내가 살아가는 나라 애국가를 불러대는 내 부름이 만든 새로운 문화창조로 20대 대통령이 나타나고 봉황이 갇혔던 새장에서 날아나와 용산 을유관(내가 작명하여 내가 부르기로 한 집무관이름)으로 에너지를 옮긴 것..참 근사한 자유,...봉황이 나르샤..이다. 봉황의 에너지가 자유인 것인데 취임사의 핵심언어가 자유였던 이유이고 그럴 때 자유를 추구하는 에너지들이 공명을 하는 것이고 나로서는 자유추구자에서 가장 높고 깊고 길고 넓은 소리통으로 하늘을 휘젓기, 비를 저어 봄을 풀어내고 있으니 10일 계해일이라는 것과 취임식이 11시(실제 대통령으로서의 출발은 보산각 타종을 시작으로 했고 이 시간이 자시다 자시에 시작하고 오시에 외연화되었다 자오를 축으로 하여 새로운 출발) 라는 것도 나로서는 스토리텔링하기 멋진 소재. 계해는 계수와 해수로 이뤄진 명식으로 계해는 하늘은하수 해수는 땅, 사람바다들..하늘과 땅을 바로 잇고 있는 축으로서의 午시. 무지개가 언제나 나타날 수 있지만 계해일, 오시에 나타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하늘의 공명인가..나 혼자 행복한 뇌피셜 
 
맑은 날, 맑은 약속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매화꽃을 든 청와대 첫 방문자들 74명. 매화와 74라는 숫자에 새김된 스토리도 만들어봐야지 봉황이 날아간 자리에 심는 에너지 매화. 엄마의 바다. .
 

    청향빛결/곽인숙 
 
 
바람은 같은 것
단지 해질녁 쓸쓸한 틈으로 스민 울림을
초꽃(秒華)마름하고
분지(分紙)로 선을 땀땀 걸어
시띠로 붙어보면 그저  
같이함(同時)이라는 소망하나를
그려놓음일 뿐 
 
오른 왼으로 갈라선 길에서
한 걸음같은 선을 따라
하점을 찍어 구점을 딛고 천점을 열어
가이없는 길 없는 길 가자는 약속 
 
이 길 저 길을 돌아다녀도
너에게로만 이어진 길
타는 가슴에 물꽃 한 줌 던지네 
 
멀리 돌아 아름다운 그대
손 닿은 듯 닿지 못해 그리운 그대
있음으로만 행복하여라 
 
같은 하늘아래 갈바람에 묻은
그대향기 있음이
늘 그 자리에 나를 안고 있음으로 행복하여라
그대 같은 숨으로 
 
내 안에 향기롭기에
하늘은 없고 땅도 없고
나에게는 그대만 있는지라
그대에겐 나만 있는지라
있음 하나로 가득찬 빛남 
 
바람에 묻어 먼 그대에게 보내면
그대 맑은 날 보게 되리라는 믿음하나 
 
오직 그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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