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새로운 세상, 새울음주파수익히기

청향고은 2021. 10. 19. 05:37

곤룡포 라는 단어가 잡혔다.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여 춥다는 말이 나오는 하루..시간 조절을 해야하지 하는 생각에
눈을 떴는데 늘 일어나는 시간이다. 늦추어 나가야지..하고 컴퓨터를 켜서 정보를 서치(한국에서 나물을 설렁설렁 무치는것을 엄마는 서치라고 했다. 스을쩍 손을 스친다고 서치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김치를 담구는 것과 나물을 서치한다는 것의 차이 정보를 꼼꼼하게 내 글에 가져와 풀어내는 것은 김치담구는 작업이라면 하루의 정보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서치(스침)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오늘 눈에 스친 것이 오징어게임열풍을 타고 나타나는 현상을 이미지로 올린 사진의 곤룡포라는 글자를 김장해야지 하여 채집했다. 
 
여태 곤룡포가 담고 있는 뜻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다. 서민 중의 가장 낮은 곳에 살아가는지라 왕이 입는 옷을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오늘 문득 유여사님이 꿈에 지렁이가 나타난 사연, 자기의 아랫도리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지렁이를 팬티속에 넣어서 치료를 하려고 했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지렁이가 갑자기 사라져 몸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여 꿈에서도 불안하였다고 했다. 깨고나서 그 꿈이 자기가 죽을 것을 나타내는 것이지 않나 싶어서 불안하다고 하던 이야기에 지렁이의 의미와 꿈이 상징하는 것을 풀어 주었는데 용자도반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지렁이라고 해서 당시 지렁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유여사님의 지렁이 꿈을 해몽하면서 왜 용자도반이 지렁이를 가장 무서워하는지를 나의 관점에서 이해하게되었다 
 
용자도반의 남편과 큰 아들이 치유법이 없는 불치병으로 20년을 넘어 앓으시다가 가셨고 그 긴 병의 환자가 된 남편과 아들 두명의  간병을 도반이 하다가 도우미와 같이 하게 되었다가 간병이 끝나게 되었는데 당시 나도 이 도반의 간병에 동참하느라 남편분과 아들의 병의 진행상태를 현장에서 마주하곤 했고 이 병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 들어가다가 나로서는 역량부족이였는데 당시 신탁은 남편쪽의 유전력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용자도반의 내적인 문제가 같이 발현하여 생성된 현상이라는 설명이 와서 도반에게 설명한 적이 있다.  
 
그렇게 설명받은 도반은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소리공부를 하게 되면서 자기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게 되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공부에 몰입하게 되더라. 즉 그대가 선택한 목적, 불경을 공부하는 이유가 지혜를 얻기원함이라는 것에 두어서 생기는 현장이라고..지혜를 얻음에는 드림할 공양이 있고 그대의 남편과 아들의 카르마가 드림할 공양이 되는 것이라고 죄가 없으면 대속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고 당시 불자였던 도반은 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대는 죄의식이 없고 나는 죄의식만 있는, 같은 나이에 같은 달에 이 지구에 태어난 ..서로를 비추는 쌍둥인갑다..고 했다. 기독교출신인 나는 죄의식만 있었고 불자인 도반은 죄의식이 무엇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나는 죄의식을 드림하여 자의식으로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과정이였는데 용자도반은 자의식과잉이 만들어내는 얽매임을 마주하게 되는 현상이 남편과 아들의 유전력이었던 것이고 나의 죄의식이 유전력처럼 나를 얽어메고 있다는 사실과 도반의 자의식이 자기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도록 한 현장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도반의 간병살이를 주욱 같이 지키거나 현장에서 내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원하거나..하면서 20여년의 세월을 같이 왔다. 그리고 나의 한계인식과 도반의 의식변화가 일어나면서 도반의 죄의식이 무엇인지 자기의 것으로 받게 되고 나는 자의식이 무엇인지 나의 것으로 누림하게 되는 위치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도반은 내적인 공부에 충실하게 되고 나는 외적인 자의식이 어디까지 확장되는지를 실험하게 되었다고 ..도반이 가장 무서워한 지렁이가 상징하는 것이 피에 새김되어 내려오는 유전력에 대한 공포가 외연화된 반응이라고 해석하였다. 나에게 무서운 것이나 두려운 것은? 무지라는 것 모름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자의식 결핍이여서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음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결과로 나의 외모를 아름답게 경영하는 일을 포기한 것이였다면, 자의식이 생기면서 나도 나의 육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기관리를  하는 변화가 생긴 것이다. 그러면서 이 변화를 놓고 그 안에 들어있는 본질을 마주하고자 하는 찾음력..이 생성되고 그 찾음력을 나는 영성이라거나 영력이나 영통이라고 하게 되는데 내가 33년을 지나오면서 변치않고 적용하는 하나의 수행법, 고함지르기를 이제 정리하여 너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본다.  
 
영성이라는 세계를 체험하여 기록하여 남기라고 엄마가 나에게 한 유언에서 기록으로 남기라고 한 것에서 엄마의 유전자에 새김된 곤룡포정보, 살과 피를 클리어를 했다면, 그것이 유춘임이라는 이름석자 인연을 딛고 확인하게 된 묘수로 지렁이 꿈을 해몽하고 나서 유춘임여사님은 공부마당에서 졸업하셨다. 동네 친구들이 여기와서 공부하는 자기를 못마땅해하고 어울리지 않으려 하신다길래 여기로 오지말고 친구분에게로 가시라고..했다. 나에게 묘수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 여사님의 역할이었을 수 있다. 나에게 자의식(유춘임 柳, 春, 任)이 어떻게 발화되고 봄이 되는지를 여사님을 통하여 확인하도록 하늘이 내 앞에 만나게 하신 인연이라고..처음부터 나에게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눈으로 나를 퇴박하고 나무라고 ..하시던 분이셨지만 그간 공부과정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몰입하고 간절하게 소리를 도전하시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소중한 도움이 되고 버팀목이 되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내가 풀어가야 하는 아버지의 유전자에 새김된 천의무봉 예상우의 정보를 골수에서 풀어내어야 하구나, 유춘임여사님에게서 곽순자언니로 소릿줄 바통텃치를 하게 된 것이고 곽씨에 새김된 유전자를 풀어내기위해서 내가 먼저 클리어해야한 것이 봄의 여왕으로 살다가 옥황상제(강막달)로 승천한 엄마의 에너지를 내가 당겨와 내가 엄마의 유언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하늘에 퍼트려 엄마의 에너지장을 잡아내고 그 성취를 현실화한 것을 엄마에너지가 마주하도록 하려면 엄마가 원하던 이룸을 담은 이름을 디뎌야 한 것이라고.. 그것을 유춘임 여사님의 지렁이 꿈을 통하여 나에게 닿게 한 것..피를 풀면서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타우며..라는 장녹수를 용자도반과 목이 터져라 불러대었던 이유도 이제 이해한다. 요즘 금호강을 걸어가면서도 고래 고래 불러대기도 하지만.. 내가 성취한 엄마의 유언의 엄마에너지가 확인한 과정이 봉무동 유여사님과 같이 한 시간이라고 본다. 내가 왜 유여사님에게 필이 꼿혔고 유여사님은 내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이쁘고 신통하게 보였는지..자기가 생각해도 여기를 이렇게 오는 것은 자기정신은 아니고 뭔가에 덮어씀한 것 같다고..그렇게 덮어씀하여 나의 소리공부 시노래공부를 검증하시고 그 역할을 마치시고 자기의 현장으로 돌아가시는 과정이 이렇게 일어났구나..유여사님에게 덮어씀하였던 엄마의 에너지를 내가 회수하면서 여사님은 자신의 마당으로 돌아가신 것이고 나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풀어낼 디딤돌로 유춘임이라는 묘수를 채움하였던 것 왜 갑자기 와이 캔 캐라 마이신이 소환되었는지 엄마와 아버지의 영성출발의 주문이었던 것이어서구나   
 
 
가는세월 바람타고 흐러가는 저~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우는가.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네숨은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뜻 키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꿈~인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우는가. 
 
 
곤룡포는 왕이입는 옷이라고..坤은 땅을 뜻하고 용은 물을 상징하는 것이니 몸에서 물흐름을 나타내는 기호라고 보면 된다. 몸의 왕은 숨이다. 숨이 몸을 돌아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제시하는 옷이 곤룡포인데 지렁이라고 하는 토룡(핼맥)을 뜻하는 색이 붉은 색이다. 소리가 몸에서 일어나면 피가 일어나서 흥분된다고 하는데 흥분이 극에 도달하면 붉은 피가 희게 풀어져 땀으로 나온다. 나의 겟세마네가 되는 것

 

새소리
전신의 단전화에서 나오는 소리 영성 
 
요즘 도전하고 있는 영음의 스승 조령(새울림) 소리단계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로 수행하기가 가장 어려움. 영음 영울림이라고 하는 소리주파수로 소리단계에서 상천하늘을 찌르고 올라간다고 9단계: 천고성(天高聲)이라고도 하고 구곡간장 애태운다..구절양장 아리랑고래를 넘어간다고 도 한다. 천고성의 외연화가 휘파람소리거나 오카리나 즉 작은 거위라고 하는 악기소리로 나타낸다. 몸 전체가 단전, 붉은 밭, 아켈다마 피밭이 될때 도전이 가능한 소리다.  
 
인간이 들숨 소리를 통해 새소리를 완벽히 낼 수는 없지만 상당 부분 근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간이 지닌 날숨 발성이 적절히 섞이면서 새처럼 맑으면서도 새와는 다른 인간 고유의 소리를 뽑아내게 됩니다. 천고성은 코어(CORE)의 발달이 궁극에 이르고 소리의 길이 모두 열린 득음 의 경지입니다. 라고 아리수가에서는 설명을 하는데 코어소리, 즉 태어나 첫울음울던 소리주파수를 딛고 상승하게 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첫울음주파수를 찾아서 그 자리에서 득음을 해나가는 것 그것을 영성훈련이라고 한다. 첫울음소리를 찾아내는 것..그 과정이 어렵지.. 
 
아리수가라는 이름으로 새소리수행법이 전달되고 있는데 나는 겟세마네수행법이라고 또는 그리스도소리법이라고
명명하는데 솔라리움앤 하트리움이거나 셀트바움앤 테라바움이라 하든가 내 마음대로 붙이지만 수행법은 단 하나 고함지름이 만드는 감각과 직관을 일상에 접목하여 스토리만들기다 일상을 신화가 되게하라라고 하든지 신화를 일상에 입혀라고 하든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실력이 영력이기도 하다 
 
곽언냐에게서 톡이 와서 망우당공원이라고 인터불고에서 지인의 결혼식이 있다고 나보고 오라는데 오늘 사이버강의의 중간고사가 한과목있어서 안된다했다 그리고 새소리수행법이 있더라고 동영상주소를 보냈다 언냐의 특기가 동물소리를 잘 내는 거라 아리수가수행에서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터득해야하는 득음이라고 언냐는 그 소리들을 어려움없이 하는데 나는 고생고생하면서 하는 영역이라 언니는 참 신비한 에너지라고 언냐 만나서 어떤 에너지체일까 생각을 했다가 아리수가를 설명하는 정보를 만나서 아하 나를 한 차원 상승하도록 선령이 보낸 인연이구나 라는 앎 
 
내가 발성하는 소리의 주파수가 얼마나 높은지는 알지만 이 소리가 당겨오는 정보도 어떤 것인지를 알지만 어울림을 이끌어가기위해서 탁음(저주파)를 많이 쓰기때문에 청음(고주파)으로 올라가려면 상당히 어려움을 거친다 빛결이나 곽언냐나 유여사님이  높소리 올리는 것을 보면 별달리 힘이 들어보이지 않는데 ...내일부터 곽언냐가 오면 본격적으로 높소리를 중심으로 소리행을 해볼 생각이다 
 
남과 어울림하려면 저주파를 운행시켜야하지만 홀로 승천하려면 고주파를 익혀서 맑고 고운 오카리나 소리같은 소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정명남교수님의 오카리나 연주를 만나게 된 싸인이라고 
 
봉무동놀이마당이 기온의 변화를 통하여 저절로 해산이 되는 것 같다 우연히 시작되어 우연히 해산되는 이런 과정
오늘 봉무동을 다녀오면서 왜 놀이마당이 형성되었던 것일까 그리고 거의 다섯달을 진행하는 동안 체험한 것들
곽언냐와의 만남과 같이 겪는 이야기들 그리고 이제 영가무도라는 소리선이 아리수가 라는 이름으로 전달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새소리들과 같이 어울림하려면 내가 새가 되어야 한다 새소리를 내려면 전신이 단전이 되어야한다 나는 이 부분 고주파와 저주파를 오르내리는 것에서는 익숙해졌고 원하는소리를 꺼내는 것도 자유스럽지만 어느 단계의 에너지를 활용하는가에 따라 내가 나를 절제하고나 조율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 오늘 장녹수를 불러볼려고 했는데 소리가 도무지 틔여지지 않았다 포기  
 
강 길을 오면서 풀을 뽑는다 키가 성큼 큰 도깨비풀 놀이마당을 펼치고나 풀을 뽑거나 오가는 길에 늘 부지런 부지런하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감에 나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놀이수업 끝 즉 어린아이가 되어라에서 이제는 아버지의 완전하심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향기가 되어라의 여정이 되는 것이렸다 니체는 위버멘쉬를 말하고 위버멘쉬를 딛고 그 다음단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가 된다
내 이름의 성 곽이 누를 향에 고을 읍이다 고을의 향기 내가 살아가는 세속에서 맑고 향기롭거라가 되는 거 아버지가 다루었던 에너지들을 총합하여 내것으로 다루던 과정이 봉무동매일 연속부흥회였고 때가 차매 그 에너지를 넘어서도 된다는 싸인이 놀이멤버들의 해산 부흥성회가 끝남이겠다 돌아보면 내 의지가 아니였을 것이다 안다 매일 매일 그렇게 신을 흥을 피로도 없이 이끌었던 것이 나에겐 또하나의 미션이였던 것이구나 
 
그 다음의 여정은 나는 모른다 다만 주어진 화두가 새소리 말그대로 새로운 소리는 새가 내는 소리를 따라하기 새소리가 물어오는 정보가 새하늘과 새땅을 만드는 양자물리의 초끈이되어 새로운 언어로 천의무봉할 것이라는 것은 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일여소원 사사명시 이제 속세의 흐름을 파악하는 눈이 열리기를 (10/17)

 

곽언냐가 톡을 했다 운동나오라고 해가 오름하는 시간에 맞춰서 나서는 시간이 달라진다
요즘 6시에 나선다 기온이 낮아지는 차운가을이라 그 또한 운치있지 강 길에 서리가 하얗게 드리워진 모습
생각보다 차갑지 않은 날씨 주머니에 사탕을 가득 넣었다가 덜어내었는데 열두개즘 가져갔나 가는 길에 만난 두 분에게 나눔하고 오랜만에 복남씨도 만났다 
 
봉무동에 도착하자 어제만난 조화식이라는 새소리수행법에 대한 생각마당이 확장되면서 높은 소리도전하고 있는데
신나는 힘드는 그러나 다시하고픈 매력있는 소리 열심히 ...이전에 같이 놀이마당에서 같이 놀이를 하셨고 오늘 사탕나눔도 한 여사님이 지나가시다가 쉬었다 가야지 하시면서 벤취에 앉으시는데 가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찬송이라 찬송듣고계시는데 찬송같이할까요 해서 신나게 찬송 가사 잘 모르겠다 하셔서 찬송가사도 누군가가 붙인거니 꼭 따라할 필요가 없이 감사하고 줄거운 가사붙여 부르면 된다고 그래서 여사님 성함이 뭐냐 물으니 김명자라고 하셔서 찬송가사에 김명자 이름을 넣어서 불렀다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연세가 높으신만큼 그간 찬송부르신 내공이 만만치 않으신데 같이 찬송하고 내 레파토리를 전달하는데 주여 삼창과 그 다음에 와이 캔 케이 케라마이신을 하고 있는데 한여사님이 까꿍하시고 주문에 들어오시고 곽언냐도 나타나 주문을 같이 외쳤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에너지와 오순절성령에 대한 정보와 오늘 지금 외치는 이 주문의 심겨진 뜻들과 방언이라는 원리와 등등을 주욱 설명하는데 김명자여사님의 눈이 반짝반짝 유여사님 자리를 채우신듯 열정적으로 같이하시는 것 곽언니도 내 설명에 감동감화받아서(?)소리지르기신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봉무동의 놀이마당이 심령대부흥성회 오순절성령강림을 부활시키는 마당이라고  
 
와이 캔 케이라는 이 읊조림은 와이 성부 캔 성자 케이 성령과 연결되고 탐 진 치를 제거하는 미카엘의 검이고 이 에너지를 가동하면 그 다음에 오는 것에 말씀을 뜻하는 케라와 말씀이 육신이 되는 마이신이라고 오순절 오병이어의 오병을 발동시키는 주문이라고 설명하고 같이하고 또 설명하고 같이하고 이 주문에 심겨진 뜻이 이렇게 깊고 넓고 길고 높구나 하는 감탄 
 
귀가하는 길에 등장한 뇌에 전극을 만개 꼿아 뇌의 흐름을 연구한다 일만개의 전극은 한글경 만개와 얼굴이 지을 수 있는 만개의 표정과 일만마디 방언과 연결이 된다고 한글경이 방언의 실체라고 방언공부를 하는데 곽언냐가 신났다 
 
내일 봉무동에서 방언 수업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 헤어지면서 곽언냐가 회색쉐타와 붉은 머플러를 주었다 언냐가 나에게 주는 옷들을 받아오면서 이 선물에 담기는 에너지는 어떤 것인가를 풀려고 하는데 이 언냐의 에너지가 참 재밌고 활기롭고 거침없음이어서 내게 부족한 에너지를 이 언냐를 통해서 채움하는 과정이라 옷도 같이 오는 것인가 한다 곽언냐가 나에게 가지는 친밀감이나 내가 곽언냐에게 배려(?)하는 마음은 곽씨라는 것과 기록상 6월 26일이라는 지구로 들어온 이력에서와 선대의 선도공부를 한 맥이라는 즉 선맥이라는 공통점이있어서다 
 
선맥은 소릿줄을 딛고 저기를 체험하는 수행법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높디높은 소리줄과 엄마가 시노래라고 늘  기도줄로 삼아서 하시던 정보와 곽언냐의 고양이소리줄과 내가 도전하여 터득하고자 하는 영줄은 정보를 찾아들어가면 신선을 도전한 선령의 도우심으로 공부하고 있구나 알게 되는 것 
 
맥락을 따라가는 것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토끼를 따라 가는 것이고 토끼는 신선이 사는 달나라를 뜻함으로 이상향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는 것이고 그간 놀이마당에서 털어낼 것을 다 털어내고 갈 길이 선맥임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연 사흘간 혼자 정리를 하는 시간에 아리수가라는 소리수행법에 대한 정보도 만나고  
 
오늘 봉무동에서 펼친 부흥회에 아홉성령이라는 것이 아홉달 태안에서 모은 정보를 뜻하고 그 정보를 풀어내는 에너지를 새소리 즉 전신호흡이 만드는 첫울음소리를 딛고 활동하는 에너지라고 설명하게 되더라 전신호흡을 단전호흡이라고 한다고 여태 상중하단전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했는데 아리수가정보를 마주하면서 전신을 흐르는 피에서 발성하는 전신호흡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조식 즉 새소리라고 하게 되는 것이구나 
 
낮은 소리와 높은 소리를 막힘없이 걸림없이 오갈 수 있는 영성이 되려면 얼마만큼의 훈련이 필요할까 이 소릿줄을 야곱의 사다리라고 하는 것이라는데 
 
요즘 높소리의 맑기와 세기가 달라지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의 모든 날들이 지금을 있게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전신호흡이고 단전수련이겠구나 확장하게 되면 몸안의 단전이 몸밖으로 위치를 옮긴다는 것 오체가 몸안의 장기에 밀알로 있다가 발아하여 자라면 몸밖으로 펼쳐져 외연의 오행과 서로 사맛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구조가 생성되는 것을 열반이라고 하는 것 
 
오행과 오체가 하나되어 운행하는 체험을 열반 상락아정 이라고 하는 것이고 오순절성령에너지가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한다는 것은 궁극의 목표가 하나님됨 즉 열반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이루는 것 공부의 즐거움

 

 

'금빛봄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언수업  (0) 2021.10.21
하늘가는 밝은 길이  (0) 2021.10.20
출이반이 出爾反爾  (0) 2021.10.16
행복페이 판도라  (0) 2021.10.15
봉무동 프로젝트, 우주를 휘몰이하다  (0)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