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마음의 실체는 피다

청향고은 2021. 9. 26. 19:38

집에서 나서서 아양철길을 건너 아양교쪽으로 내려갔다가 이음고교쪽으로 올라가서 이음공원에서 유턴한다 공항교에서 다리를 건너 돌아오면 거의 3시간걸린다 혼자 걷는  가을 길로서는 이 길이 멋있다 봉무동의 길은 얼굴을 다 익혀서 정다운 인사를 건네면서 화목하고 생기발랄하다면 이음공원으로의 길은 사람과 인연을 맺기보담은 풍경을 즐거워하는 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강물에 비취는 해오름의 풍경도
멋지고 산자락을 타고 들리는 야호소리도 근사하다 그런데 이 길은 화랑교 길 못지 않게 사람이 많다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이 가장 한적한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나가는 시간에 따라 스쳐가는 인연이 다르겠지만 말이다 이음공원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지나가는 아양철교는 전시실로도 활용하기때문에 가끔씩 사진전이나 그림전을 보곤한다
빛의 흐름이 가장 신선하고 아름다운 때가 해오름이 시작되고 30분과 해내림 30분전부터 하루 한시간이라고 하던데 나는 해오름의 빛결과 공기의 맛, 생명의 양식을 음미하고 다니는 것이겠다 어둠을 밟고 나섰다가 볕살을 부채로 가리면서 돌아오는 길
나에겐 이 길이 얼마나 축복이 넘치며 사랑이 넘치는 샨솔라리움엔하트리움인지 내 일상이 우주의 숨결이고 내 놀이터가 지구이니 이전에 왜 건물안에서 안하고 밖에서 해서 남보기에 미친짓처럼 여겨지도록 하는가?에 대해서 나는 지구안에서 우주를 향하여 외치는 놀이를 즐기는 놀이꾼이고 여사님들은 같은 놀이를 즐기는 놀이패라고 그랬던 것처럼 지구안에서 우주를 향하여 외치는 자의 소리로 살아갈 수 있는 나로 나를 기루어가는 것이 참 신기하고 놀랍지 
 
이음공원쪽으로 가는 길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합장하고 안녕하세요 오늘이라는 선물을 맑고 향기롭게 젊게 신나게 경영하세요 라는 주문을 건넨다 내가 기센여자니까 내 말도 기가차서 생동력이 빵빵하다는 자신감이 넘치니까 내 인사를 받는 이가 즐겁게 화답을 해 주시면 그게 또 그렇게 감사하다 인사를 건네고 싶은 느낌이 오는 이에게만 한다 사탕공양도 느낌이 닿는 이에게 해봄으로 느낌을 알아채는 훈련을 하듯이 
 
인생사 매 순간이 걷는 것이고 만나는 것이고 결을 만드는 것이거나 풀어내는 이야기들이다 어제는 오징어게임이라는 작품의 리뷰를 주욱 봤다 어렸을 때 하던 놀이 오징어가생이라 했던 놀이 지금 그 놀이의 원형이 인생사를 압축한 놀이구나 알게 되지만 구슬치기 딱지따먹기 자치기 삔따먹기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등 어린시절의 놀이들이 얼마나 기가막힌 지혜를 담아 내림하던 놀이였나 체력을 기룸으로 지력을 열어가는 놀이였다면 지금 그 시절을 지나와 지력을 기룸으로 영력의 세계로 진화하는 정보시대의 놀이법
즉 공주구하기던 만렙찍기던 머리를 열어서 정보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체력을 기루면서 지력을 열어가는 과정은 다를게 없다고 본다 주어진 장소는 지구라는 곳  땅이 주인공이거나 하늘이 주인공이 되어 게임을 펼치던 신화시대에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땅과 하늘을 다스리며 지키는 게임을 펼치게 된 시대에서 이제는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며 지배하는 과정을 거치는 시대를 압축한 오징어게임이 지축을 흔들고 있는데 지금 오징어게임은 빚진자들과 빛을 가진 자들의 게임을 통하여 무엇을 위하여 왜?라는 질문을 하는데 이 과정을 통과한 456번의 앞으로의 여정 789번은 더 이상 자본의 노예거나 주인으로서의 게임이 아니라 왜 사람은 무엇인가를 위하여라는 그 무엇에 "너"를 외부의 너에서 자기안의 자신에게로 향해야한다는 것을 다루어야 할 것이라 본다 
 
자녀와 부모라는 닳고 닳은 프레임은 더 이상 신선함이 없다
부모와 자식을 위하여 자기희생(?)을 한다는 말은 더 이상 씨알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사회현상을 통하여 마주한다 자기의 즐거움 이익 의미 뜻 재미짐을 위한 부부 자녀 형제 부모 등등의 관계이지 정말 그대는 그들을 알고 이해하고자 하였던 적이 있을까? 자신의 불편함을 가족이란 이름으로 해소하고 자기의 만족함을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자랑하고 은근히 지배하려는 욕망으로 맺어지는 관계이지 않을까?
그대가 그대의 부모를 자녀를 또는 누군가를 정말 위하여 살아가는가? 그대가 생각하는 부모나 자녀나 누군가에게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 가족애 부부애 부모애 등등이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결국은 내 생각이고 상상이고 지식이며 이해의 대상일 뿐이지 않은가?
내가 존재함을 비춰보는 대칭거울이지 정말 나는 너라는 타인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이해기제나 복사기제가 있기는 한가? 같은 것이 같은 것을 인식하게 하는데 성문이 지문이 홍채가 다른 너와 내가 과연 제대로 인식한다는 것이 가능한가?유일무이한 존재여서 하나님이라고 일컬어지는 너 하나님 나 하나님 그리고 태어나는 저마다 하나뿐인 하나님인데 과연 나는 나 외에 누구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공명할 가능성이 있기나 한가?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말라
십계명 제 1계명이 뜻하는 것 너는 타인을 이해하거나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라이다 너가 이해하거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의 생각이지 그의 상태인지는 아무도 증명할 수 없음으로 유일한 확인은 이 세상 모든 것 사라져도 음악은 살리라 음악은 살리라 음악은 영원히 죽지 않네 노래처럼 너와 내가 외친 부른 소리에 담긴 땀일 것이다
오징어 게임에서 달고나게임에서 흐르던 땀이 우산그림으로 찍힌 달고나를 제대로 떼내는 원리가 되었음 달고나의 뒷면을 침으로 핥아 무늬대로....이 게임에서 나는 땀이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었다는 원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달달한 달고나의 선을 따라 분리하지 않으면 바로 죽음에 이르는 게임에서  땀에서 침으로 의식전환을 하고 침으로 달고나를 녹임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 그 원리를 따라한 이들도 같이 클리어 한 것 그것에서 나는 겟세마네를 보았다 
 
생사게임에서 누군가가 땀흘려 얻은 사는 지혜는 그것을 보고 따라하게 되면 따라한 이도 그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것 나는 달고나게임원리를 찾아내어 인생을 달달하게 녹이는 용광로가 어떤 것인지를 나눔하기에 사탕공양을 하면서 이 과정을 채점하고 있는 것이였나보다 하는 생각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화두는 빚과 계급자들의 무료함이 만드는 게임 그 게임의 시도자 오일남은 오직 재미를 위하여 어린시절 놀던 놀이를 재현함으로 살맛나는 느낌을 느끼려함이란 것 어린시절엔 그냥 놀았던 놀이의 맛을 다시 맛보려면 수백억을 투자해서도 결국 맛보지 못하게 된다는 것
돈으로 어린시절 게임으로 회귀할 수 없다는 것이고 어린시절의 게임이 재밌었던 것은 다른 게임이 없어서이고 그리고 돈이 들지 않아서였던 것이지 어른이 되어 다른 게임이 생기고 돈이 있는데 환경이 달라진 때 불러올 수 없는 환경과 추억과 기억을 소환한들 그게 진정한 재미겠는가?그래서 과거에 매이면 멈추는 자가 되고 늙은이라고 하게 된다 오징어게임참여자 1번 오일남이 가장 늙은이인 이유다 다른 게임자들은 추억이나 기억을 소환할 여유가 없는 이들이다는 것이지 
 
그대가 늙은이인가 젊은이인가를 가름하는 것은 어제를 사는 자인가 기억과 추억을 소환함으로 오늘을 포장하는가 이다 이것은 스스로 마주해야하는 자기인식이다 아무도 건드려주지 않는 영역 즉 혼불영역이라는 것이다 혼은 불이다 불이 있을 때 온기가 열기가 냉기가 체험되는 법이다 혼은 피다 피를 끓게 하고 굳게하고 따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대 스스로 찾아 마주해야한다 
 
턱 즉 나루턱이라고 하는 진해 악관절에 닿아 조하프하는 턱하프를 주문해서 어제 배송되어 연주를 시도해봤는데 일단 내 치아가 죠하프의 쇠의 딱딱함을 겁내어한다는 것 처음 대하는 악기이니 낮익히기를 해야겠지만 가장 작은 악기에 속할테지만 무섭다 다른 악기와 달리 이에 물고 하는 악기란 점이  
 
봉무동으로 갈까요 이음공원으로 갈까요 생각하다보니 아 내가 다니는 이음공원길이 잇는 이음이기도 하지만 잇소리구나 치소리 봉무동은 날개짓훠이하는 에너지라면 이음은 잇소리 일단 죠하프를 주머니에 넣고 댕기면서 훈련시도를 해봐야지 불로봉무동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훈련에서 이제 차가운 쇠악기를 이에 물고 물로 물로 이어가게 해보자 이음인가 내가 너에게 닿는 길 물과 물이 만나 바다로 가듯이 턱관절 진해에서 해마로 가는 길을 이어감(2021/9/24)

 

추석연휴를 지나고 나름 측백수림과 이음공원으로 에너지점검을 하려 댕기다가 오늘은 턱을 내는 것 즉 어금니소리를 설명하고 수련을 하려고 봉무동으로 향했다 일단 우리동네를 돌아서 봉무동으로 가면서 강 변에 심은 코스모스길도 향유하고 가을의 서사와 정서를 음미하는 새벽길  
 
오늘은 사탕을 주는 역할에서 받는 역할 나에게 주시려고 일부러 챙겨오셨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주욱 올라가는 길에 오랜만이라고 다들 반갑게 손 흔들어주시더라 큰 소리로 오늘의 에너지를 선포하면서 가는데 득음하고 하산하였냐고 하시던 분이 오늘도 노래하실거냐 하시길래 신바람나면 하지요 했다 
 
심여사님이 뒤에서 오시면서 부르셔서 같이 걷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혀로 치솔질하면 좋은 점을 설명
이 여사님은 무엇이든지 하면 좋지 좋으니까 하라고 하지 하시는데 실행모드로 진입하게 하려면 상당한 공을 들여야한다 벤취에 도달하니 유여사님이 미리 와계셨다 오늘은 가장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여간 심 ,유 여사님과 김경례 한경순 여사님과 김정학 곽순자언냐가 다 모였다 칠선녀공연단이랄까 
 
그간 내 공부과정과 오늘 같이할 공부내용을 주욱 설명하는데 경례여사님께서 떡을 가져오셔서 나눔하고 한여사님은 유산균발효소를 그리고 유여사님은 사탕을 이것들을 나눔하면서 만든 곽언냐의 만담에 다들 포복절도 하여간 재밌는 언냐의 입담이 양념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늘은 어금니 즉 진해라고 하는 나루턱의 역할과 그곳을 여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파동과 그 역할을 설명하고 곽언니에게 고양이 소리를 먼저 내보라고 하고 다들 악관절에 손을 대고 높소리 올려보기를 했다 일단 내가 아치음을 풀어내어야 하기때문에 내가 급한거지 내가 턱관절을 누르고 고양이소리내기를 하는 것을 보고 모두다 까르르르 
 
그런데 이 고양이소리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어떤 에너지인지 설명을 하자 다들 눈이 반짝이면서 진지하게 시도를 하는데 한 사람씩 시전하기를 훈련시켜보는 것 그러면서 같이하게 되는 것 
 
요즘 여사님들이 지혜로와지는 것은 다른이가 훈련할때 같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너지효과가 빵빵하게 되는데 내가 공을 들이는 유여사님은 가장 몰입도가 높다 오늘 이 훈련은 그간 순설후를 훈련하면서 속마당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어야 할 수 있는 영성을 도전하는 과정이라고 영성이라는 영역은 고양이소리로 대표되는 것인데 악기의 줄을 예전에는 고양이 창자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소리에서 탄성을 지른다고 하는 탄성을 훈련하는 방법이다고 탄성은 그간 기룬 탄력을 바탕으로 하여 올라가는 소리로 탄은 화살시위를 당겼다가 놓았을때 나오는 소리처럼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야 하는 소리로 이소릿줄을 기루어야 영적인 사람이라거나 영혼의 음성이라거나 하는 세계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 세계를 접속하기 위해서 그간 토하는 훈련을 한 것이니 토해낸 자리가 빈터가 되어 그곳을 울리며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탄성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 소리를 기루는 과정을 영성이 자란다 영혼의 성장 영생의 양식 뭐 그런 언어들로 설명을 하는 것이라고 
 
내가 이 세계를 섭렵하고 있는데 어떻게 접근하면 좀 더 용이하게 접근하게 될랑가 싶어서 시도하고 있는 것이 턱관절을 누르면서 내지르기를 하면서 어떤 음색과 소리파동이 생기는지 다양화해본다고 되게 재밌다고 
 
그래서 오늘의 놀이마당공연은 고양이소리 누가누가 잘내나였다 그리고 정학여사님께서 들려준 이야기 아들이 어머니 요즘 어디서 노시냐 물어서 봉무동에서 논다고 했더니 내 블로그에 접속이 되었는지 내가 올려둔 글을 아들이 보았다고 하시더라 청사에 길이 빛날 이야기에 여사님들의 이야기를 제가 올리고 있다고 했는데 불편하시면 글을 내릴까요?했더니 아니라고 내가 뜬 것이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 제 삼자에 의하여 기술되는 이야기를 통해 자기어머니의 행적을 보는 아들의 느낌도 있겠지 이름 한자락 어느 글에 기록되어 올라가서 뜨게 되는 것 그것도 아들의 눈에 띄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내가 청사에 길이 빛날 이름이라고 하는 것에는 푸른산 하늘빛에 우리가 고함치는 파동이 선행되어서이고 그리고 공연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들이고 그 다음에 내가 기록하는 이야기들인데 여사님들의 개념은 어떨지 그래서 오늘도 청사에 이름을 올리는 역사적인 놀이공연인데 사진도 찍어야지 동영상도 하고  고양이소리공연의 대표주자 유여사님의 공연을 찍어서 같이 보고 웃고 곽언냐의 제멋대로 춤을 찍어서 보고 웃고 그렇게 자체공연감상하고 하여간 나루턱을 어떻게 여닫는지의 훈련을 시도한 하루 
 
하여간 일곱여자들이 거침없이 하이킥 귀가길에 경례여사님과 조를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지나오는데 명물이 생겼다고 골프장에서 그러더라 내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항상 신바람이 넘실거린다 에너지가 어떻게 그렇게 넘치냐 하시는데 매일 이렇게 신바람을 불어내다보니 신들이 제일 잘 통하는 몸통이라는 정보가 우주에 퍼져서 다들 봉무동에서 신바람이 분다고 소식이 가면 다들 모여들어서 같이 한바탕 놀기때문이라고 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가동하는 원리를 알고 있으니 신을 부르는 것이고 그렇게 이 아침마당은 신바람풀가동이고 이 과정에서 다음과정으로 상승하기위하여 나루턱의 비밀 즉 해마의 정보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해마가 통실통실해야 나이가 들어도 치매가 걸리지 않는데 해마가 허약해지면 말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데 말을 제대로 하려면 어금니와 치훈련을 야무지게 해야하는 것이고 혀로 양치하는 훈련을 하고 턱관절 누르면서 고양이소리훈련을 해야한다고  
 
고양이소리는 쉽게 고양이가 암내를 낼때 나는 소리로 발정에너지인데 생명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어서 회춘하게 되는 에너지로 황정경에서는 환로반동한다고 설명한다고 나루턱 해마와 신장과 서로 연대를 하여 만드는 에너지가 생명에너지라고 사람이 섹스를 하는 이유도 생명창조인데 이 때 나오는 소리도 고양이소리와 같은 주파수라고
사람들이 거북해하는 고양이발정소리 이것을 이해하게 되면 자기생명력을 테스팅하는 방법이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고
고양이소리를 수련하게 되면 피가 맑게 된다는 것 이 소리를 훈련하기위해서 순음 설음 후음들을 훈련해온 것이고 앞으로 영성수련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저마다의 소리장을 점검해보려한다고 
 
내가 시도해보려고 하는 영역 순설후는 미션완료라면 그것을 딛고 아치를 풀어가는 것인데 순설이 안되면 훈련해서 잘 되게 집에서도 훈련하라고 안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고 같에 수련하는 도반들도 다들 미션통과하고 잘 하게 되던데 의지의 문제이라고 하려고 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미 어린 시절에 다 해온 기록이 몸에 새김되어져 있어서 안되는 것은 없다는 것 다만 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죽기살기로 해봐라 이미 백수인데 할 일이 있다는 것처럼 멋진 일이 있냐고  
 
곽언냐는 순음 유여서님은 설음을 좀 훈련해야함 한여사님은 둘다 잘됨 심여사님은 둘다 강제로 시키면 열심히 하시는데 자의적으로는 안하심 경례여사님은 정말 열심히 시도하심 정학여사님은 순설후 수업에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못함 어깨를 회복하시고 나서 시도하라고 함 순설후수련에 어깨가 중요한 힘을 당겨들이는 거점이 됨으로 그래서 김여사님에게는 가능한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시라 권함  
 
내가 나를 상승시키기위한 과정 새롭구나 감사한다 너와 내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때 그것에서 생명이 발생한다 니체의 정보와 턱정보를 양쪽에 잡고 올라가보자

 

마음은 피의 작용이다 생명은 피에 있다고 했다 생과 명이 피를 만들어내는 작용을 한다 생은 삼라만상이 만들어내는 기운이고 명은 기운을 활용하는 원리다 마음이 무엇인가? 피다는 답에 그대가 닿으면 피는 사람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피를 구성하는 원소는 과학으로 분석할 수 있지만 피를 만들수는 없다 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수소에서 철까지의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무엇이다 
 
숨이라는 H에서 He, 수소와 헬륨은 우주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원소다 H2O를 거쳐 Fe가 되는 과정은 생에서 명이 창조되는 과정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피가 있는 것이다 피가 만들어내는 것이 마음이다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이 말이다 말을 담아내는 것이 몸이다 몸을 표현하는 것이 글이다 글을 기록하는 것이 문자다 정자H와 난자Fe 사이에 있는 24개의 원소의 조합 수정란에서 착상란이 되는 과정 착상란에서 심장박동이 되는 과정 심장박동이 되는 시점부터 생명이라고 불려진다 피가 생성되었기때문. 
생명을 알고자 한다면 피에 새김된 정보를 알아야 한다 피를 알고자 한다면 소리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피의 소리를 찾아내어야 생명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이 피를 만들 수 없다 피는 관계에서 생성되는 것이다  그래서 피를 씨와 열매 사이에 있는 꽃이라 한다 피꽃, 
 
나는 생명의 비밀을 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을 베라는 忍을 놓고 마음을 베면 생기는 것이 칼날에 묻는 피라는 것이고 그 피를 풀어내는 과정을 가라는 지시가 담긴 것이 淑이라는 이름값이라고 이제 이해한다 맑다는 것은 색이 없음인데 피는 붉은데 맑으라니...이런 어려움 淑을 풀어가야 한다는 것은 물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피와 물..이렇게 극과 극을 오간다 
 

다음

1 / 5

 

 

 

 

 

 

'금빛봄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험과 경험과 영험  (0) 2021.09.30
영계입문(입신양명)을 딛고 열어갈 세계  (0) 2021.09.28
아치음의 실체를 파들어가기  (0) 2021.09.23
청풍명월 향기로운 9월  (0) 2021.09.23
진리는 말이 없다  (0)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