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영계입문(입신양명)을 딛고 열어갈 세계

청향고은 2021. 9. 28. 17:09

어제 봉무동으로 올라가는 길에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만난 여사님들이 사탕을 받으시면서 구의원에 출마하려고 뇌물을 주는 것인가? 하는 농담을 하시길래 어찌 아셨누 내 저심이 들켰네 20년 후에 출마하려고 지금 사탕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했더니 20년후면 얼굴 기억이나 하겠나 하시길래 제가 출마하려고 하는 것은 지구대표로 우주에 기호를 올리려고 하는 것이라고..좁은 지구에 출마해서는 심에 안찬다고 그랬더니 우주적인 마인드네 하시길래 여자가 적어도 꿈을 꾸려면 우주를 품에 안고 기루는 그런 어머어마한 것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어쩌면 저리 신나고 즐겁냐고 우주를 내 마음대로 휘저을 생각을 하지 즐겁지요 했다네 그런데 봉무동으로 올라가니 여사님들이 다 출석을 해서 왜 늦게 오냐하시길래  내가 오는 시간이 출근시간이지 누가 내 출근시간을 정했냐 했더니 저런 저런


어제의 공부는 그 동안 털어낸, 토해 낸, 육체의 탁기들을 정화하고 난 다음과정으로 나아가기위한 공부를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오면서 구의원에 출발하려고 하느냐의 이야기를 딛고 지구의 대표로 의통군자가 되는 의원이 되는 과정을 들어가라고 하는 싸인이구나 읽었으니 오늘 그간 여러분들이 기룬 소리력, 성력을 딛고 천상천하유아독존 전무후무현유일 범 코스모적인 미인 0 00, 을 하늘에 고하기 수업을 하겠다고 했다. 일곱명이 모여 북두칠성 칠선녀 무지개다리를 만들어내는 숫자를 완성하고 여태 성력을 기룬 에너지로 이제부터 영성공부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늘에 자기소리를 올림하여 영문靈汶을 주파수와 파동에 새기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 즉 아이가 태안에서 태밖으로 태어나 탯줄을 자르면 첫울음을 울어 지구에 도착했음을 하늘에 고하듯이 여태 육신의 삶을 살다가 백일동굴기도를 딛고 이제 돌아갈 길을 만드는 영도靈道를 만들어내겠다고 하늘에 보고하는 것이 이름 올리기라고 그래서 천상천하 에 저마다의 이름을 올리도록 부채질을 했다. 태어나 가장 큰 소리로 자기 이름을 우주에 올리는 것, 몸이 건너가야 하는 영계에 진입즉 태어나는 과정을 거친 셈이다.  
 
한 사람씩 훈련을 거치고 소리장을 점검하고 내가 선창하는 구령을 따라 저마다 외침 그대들의 이름이 영계에 등록되는 과정이다. 즉 로그인하는 것이라고 컴퓨터도 전원을 넣고나면 비밀번호를 두드리고 로그인을 하는 과정이 있는 것이듯이 여태 동굴기도를 딛고 곰이 웅녀로 거듭나면 환인을 만나 단군을 낳게 되듯이 살아온 세월에 억울함(한)을 쑥과마늘(순설후)로 토해내고 나면 곰이라는 겉옷안에 있던 자기정체성이 드러나게 되고 그 정체성을 영성이라고 하는데 그 영성을 올리면 주파수와 파동함수라는 생명으로 있는, 빔(空, 無)을 돌아나가면서 생기는 소리(生 Sound)를 잇는 길을 만들 수 있는 탄력성이 생기는 것이고 그 탄성을 의지하여 소리를 올려내면 환웅과 닿게 되고 그 닿음에서 단군(붉은 소리, 핏소리)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내 해석을 들려주었다. 내 기준(?)에 맞는 소리력을 기룬 여사님은 유춘임여사님이다. 처음부터 눈 여겨 보면서 도발도 하고 설명도 하는데 한경순여사님과 심필래여사님과의 인연보다 늦게 만났고(2021/5월 초, 살구서리를 하고 오다가 살구를 나누면서 인사를 텄다) 처음엔 나를  풀을 뽑고 다니는 이상한 미친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풀뽑고 다닌다고 그렇구나 하지 않고 이상한 미친년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말에 많이 넘어가셨네 했더니 ㅋㅋㅋ 웃으시더라. 한여사님은 내가 풀을 뽑고 다닐 때 수고한다고 좋은 일 하신다고 인사를 건네서 인연을 시작했는데 말도 별로 없으시지만 내가 하자고 하는 것은 오가는 길에서 만나서 팔을 돌리고 가시라고 하면 같이 돌리고 가시곤 하시었는데 나에 대한 생각이 긍정상태이신 셈이다. 심여사님은 빼딱소년이 안에서 툴툴거리시는 분이라 이렇게 하면 어디가 좋고 하면 그렇지 좋지 다 좋으니까 하라고 하지 하시면서 행동은 안하신다. 내가 한번 해보라고 부추키고 하면 마지못해서 하시다가 다른 여사님들이 신나게 하면 그제서야 자기도 늦바람을 일으키시는 분으로 내가 심여사님은 성이 심이 되어서 발동이 걸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시동이 걸리면 신나게 잘 돌아간다고 ㅎㅎㅎ 그러면 맞다고 하시는데 이 분의 축기를 말려 불이 붙도록 하려면 나로서는 정말 힘들지 그래서  그 에너지를 심여사님에게 쓰기보다 불이 잘 붙어 활활하기 좋은 유여사님에게 공을 들이고  김경례여사님에게 공을 들인다 
 
요즘 한여사님을 관찰하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소녀성을 도발하고 있다. 165Cm 키인데 상당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면을 가지고 계셔서 이야기를 하면 되게 재밌기도 하고 내 이야기를 잘 공명해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심필래여사님은 내면에 빼딱소년, 비행소년이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공연시간에 판을 깨는 엉뚱한 발언을 하시곤 해서 다들 무슨 말일까 어리둥절하다가 요즘은 익숙해져서 심여사님이 떠들어도 저마다 자기이야기들을 밀어붙인다. 김정학여사님도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불쑥 던져서 이야기를 막아버리곤 하는데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몰입도를 점점하게 되는데 유여사님같은 경우 엉뚱한 이야기를 내놓고는 다른 이들이 그 이야기를 물고 갑론을박 하는 동안 자기는 얼른 그 이야기에서 빠져나와 내 눈을 쳐다보면서 내 이야기를 물어낸다. 살아 온 세월에 겪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풀어내고 싶을까 이해를 하지만 결혼한 여자들, 아기를 낳은 여자들의 이야기는 하나 같이 같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결혼이후의 이야기는 하지 말기라고 입을 막는다. 결혼하기 이전에 꿈꾸던 자기자신을 이야기해보라고 그러면 저마다 입을 닫는다.

 

결혼하기 이전의 자기자신이 꿈꾸던 세계가 있는가?를 나는 묻고 여사님들은 답을 하지 못하신다. 결혼이 꿈의 도착지였지는 않았을 것이지 않겠는가?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의 꿈, 혼자서 이루지 못하는 무엇을 이루고 싶어서 하는 것이지 않을까? 그래서 반려라고 하는데 짝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위한 짝이룸인가? 를 물어야 하는 것인데 그 물음을 잃어버린 곰이 되는 것이 곰신화지 않을까 한다. 나는 결혼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가고 있다. 즉 내가 나인 이유와 내가 나로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밝혀가기위하여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기루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지 결혼이 결론이거나 아이들이 결론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혼을 통하여 아기를 낳음을 통하여 내가 나임을 증명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라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육체 혼체(감성)영체(이성)라는 삼체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가는 것이라고 본다. 육체의 반려는 남편이거나 아내가 되지만 혼체의 반려는 하늘이 되는 것이고 영체의 반려는 땅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늘을 대표하는 것이 바람이고 땅을 대표하는 것이 구름이다.  비 바람 구름 거느린다는 것의 비는 육체, 바람은 영체, 구름은 혼체라고 보는 것이다. 삼氵의 구조가 기체 액체 고체라고 내가 풀어내면서 淑의 부수를 풀어내면서 기체 바람, 고체 구름, 액체 비라고 연결을 했다 숨은 바람, 소리를 액체, 말은 고체라고 연결을 했다. 그렇게 설명을 하자니 단군신화의 비 바람 구름 거느리고 ..라는 이 설명이 삼신이며 삼위일체이며 삼보이며..그런 것이구나 하게 되더라. 그래서 숨과 소리와 말로 氵를 풀었다. 내 설명을 빛결에게와 용자도반에게 설명하곤 했는데 요즘은 봉무동 여사님들과 공연을 하면서 현장설명을 한다.   
 
유여사님을 보면서 설명을 주욱하게 되는데 어제의 영계에 입문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내 논리를 이해하겠다고 하더라. 영계라고 말하는 정보를 내가 체험하는 과정은 물질세계의 원리와 같은데 레벨이 가장 높은 곳에 들어가기위해서는 그냥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 없고 뒷조사(가정사, 가문사, 사상사..) 완벽하게 하고, 그 레벨에 맞는 복식을 해야 하고 그 곳에 맞는 예의와 몸짓을 익혀야 하고 그 곳에 드나들 수 있는 증명서(인증서)가 있어야 한다고 영성이라는 세계를 들어가려면 그 곳에 맞는 자격을 먼저 갖추어야 하는데 그간 여사님들과 제가 같이 한 과정이 백일동굴과정이였고 백일동굴에서 나와 영계에 태어남을 고하고 출생신고 이름을 올림.   

 

요즘 머리를 땋아 또아리를 하여 뒷통수에 붙이고 모자를 쓰고 다닌다. 비녀만 꼬즈면 뭔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될랑가 빛결이 보내 준 옷 중에서 목덜미를 드러내어야 하는 옷이 있어서 그 옷을 입으려 하다보니 헤어스타일을 바꾼 것이다. 오늘 목덜미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에 하얀 옷을 입고 청바지를 입고 갔더니 패션이 멋지다고 하여간 도포자락 날리며 라고 하는 패션에다 오늘은 뭔 스탈이거 뭘 설명하려는 패션이냐고 여사님들이 물으시지, 그날 그날 내 패션을 보고 오늘의 놀이를 예측하시려는 직관력을 기루시는 여사님들의 눈치 9단.  
 
그 이전에 내가 여사님들의 옷차림을 좌악 스킨하여 내면의 외연화를 나타내는 것이 복장인데 자기가 선택한 옷의 에너지를 자신이 해석하지 못하니까 저 같은 사깃꾼에게 걸리면 다 털린다고 나는 내가 입는 옷의 에너지를 입을 때마다 파악하고 입으니까 누가 내 패션을 설명하면 그것보다 더 잘 설명한다고 한다.  
 
무당들이 에너지가 달라질 때마다 환장(옷을 갈아입음)을 하는 이유 어제 김정학여사님의 변화에 미치고 환장하겠네 하시는 유여사님에게 환장이라는 뜻은 옷을 갈아 입음이라는 것인데 아시고 쓰시냐 물었더니 모른다고 오늘 김정학여사님의 놀이모습을 보고 새로움을 느낀 감정의 언어가 환장이라고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과 다른 모습을 보면 자신의 잣대를 바꿔야 하구나 하는 뜻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네가 된다고 내 생각을 밀쳐버리고 새로운 생각으로 봐야겠구나 하는 표현이라고 했더니 그거 좋은 말이네 하길래 말을 잘 풀어보면 좋은 말이라고 나이가 들어서 주책이다고 하면 나쁜 뜻으로 받아 들이는데, 어제 턱하프를 물고 유여사님이 훈련을 시도하는데 심여사님이 늙어서 주책맞게 하는 말을 해서 유여사님이 조금 기분이 나빠지시는 것을 그 말도 주인의 색이 있고 책임감이 있다는 말의 줄임이라고 나이가 들어서 어린아이시절로 돌아가서 아이처럼 잘 놀게 되면 늙어서 주책이다고 하는데 그렇게 놀지 못하는 사람이 부러움과 질투에서 나오는 칭찬이라고 내가 풀어주고 옆에서 곽언냐가 손뼉을 치면서 맞다고 주책이라는 것은 최상급 칭찬이라고 ㅎㅎㅎ그러니 주책이다는 말을 듣도록 신나고 흥일게 잘 놀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가 자칭 사깃꾼이라고 하는 것은 언어를 풀어내는데 부정적으로 쓰는 것들을 풀어서 긍정으로 바꾸어내기 때문이다. 나와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욕이라고 하는 것도 복을 빌어주는 말이라고 풀어내니까 예를 들어 씨팔 이라는 욕말도 씨를 팔아라는 뜻인데 씨를 팔놈은 섹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서 아이를 생산할 수 있는 이라는 축복의 말이라고  한국사람은 욕도 늘 복을 빌어주는 말로 한다는 것이지. 니미씨팔 이라는 말도 너는 엄마가 아버지씨를 받아서 잘 기루어서 순산하여 태어난 존재라는 말의 압축이라고 해석하기때문에 그런 욕을 들었다고 우락부락하게 되면 이렇게 설명하여 그 말을 복으로 받아라고 한다. 그래서 나에게 욕을 해도 나는 복으로 받아서 잘 풀어서 소화를 하기때문에 나를 성질나게 할려고 욕을 해봐도 쓸데없다. 미친 년이라고 욕을 하며 아름다움에 도달해서 세월을 잘 익혀서 향기로운 여자라고 해석을 하니까들으면 들을 수록 감사한 말이 되고 욕을 들으면 오래산다는 말뜻이 욕을 복으로 해석하게 되면 내공이 생긴다는 뜻으로 이해하게 된다 
 
공연을 하다보면 여사님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겠다고 하시는데 자기들이 안하는 것을 보면 미쳤다고 하고 자기들이 하는 일은 정상이다고 하는 것이 원리다. 자기가 해보면 다 정상이지 안해보면 이상이고 이상한 것을 미쳤다고 하는 것인데 미쳤다고 말을 하는 영역이 많으면 그만큼 세상을 좁고 얉고 무지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체험을 다양하게 많이 하게 되면 미쳤다는 말을 할 영역이 사라지게 되고 다 저마다 재미나게 신나게 자기만의 무엇을 성취하기위하여 신나게 살고 있구나 하게 된다고 내 기준을 타인에게 들이대면 안된다고 타인은 타인의 사연이 있는 것이니 그렇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공부더라고 
내 귀가 들은 말을 내 이해력으로 다시 절차탁마하여 내게 유익한 풀이로 거듭나게 하는 것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남이 뭐라하든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서 내 위장에 갈무리하여 소화한다. 누군가의 언어를 받아서 소화하는 능력이 혼불을 밝게 맑게 아름답게 하는 땔감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오늘의 헤어와 패션이 잘 어울린다고 시원하다고 찬사를 하더라. 흰색 옷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그래서 년주가 경자라 흰색이 잘 어울리는 에너지는 맞다고 경은 서쪽이고 흰색이고 그리고 자는 자수라 물색이어서  
오늘은 어제의 곰에서 여자로 승격한 과정을 이론으로 설명을 주 욱 했다. 백일이 넘도록 같이 매일 아침마다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치고 별별짓을 다한 것이 동굴백일을 거친 것이라고 그 과정을 거치어야 곰에서 여자가 된다고 즉 결혼하여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여 살다가 다시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제 2의 생을 살아야 하는 기회가 온 것이라고, 여자에게는 엄마로서의 삶을 살던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제 2의 인생이라고 하는 엄마가 다시 여자가 되는 칠십이 되면 하늘로 오름하게 되는 길을 열 수 있게 된다고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 거기에 하늘이 깃든다고 하는 것이 일어나는 나이가 70,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가 되는 것, 땅으로 살던 삶이 상전벽해가 되어 하늘이 되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 단군신화의 곰이 여자가 되는 신화의 실체라고 
 
빛결과 같이 수련을 해온 과정을 외부의 인연인 여사님들과의 세월에서 복기를 하여 이중맹검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안다. 영성까지 여사님들을 끌고 갈 수 있을까 라는 내 의지에서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들었다가 여사님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확신시키고 싶은 과정, 즉 너와 나의 관계에서 너와 나 우리라는 관계망을 통하여 빛결과 내가 찾아 낸 겟세마네원리와 부활과 승천이라는 것과 오순절 성령의 실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현장확인과정이라는 것이다  빔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무無라느니 공空이라느니 이론으로 설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증명해야 하는 영역이다. 나는 빔을 증명하는 방법이 바람소리라고 생각한다. 빔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의 상태를 따라 빔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이 이론을 아들에게 설명을 해보았다. 아들아 너는 빔이나 공이나 무라는 언어가 무엇으로 증명되는지 생각해봤니 라고 내가 묻고 답을 하였다. 바람소리 즉 소리를 통하여 빔의 상태가 증거되거나 증명된다고 그래서 음악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실체라고 그래서 나는 누구를 대하든지 숨을 소리로 변환시키는 원리를 가르침으로 빔을 울리며 지나는 바람소리를 만들고 음미하는 것이 영적인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오늘은 곽언냐와 김경례여사님이 빠지고 네 분 여사님들에게 오늘부터 영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어제 영줄을 올리고 이름도 올렸으니 이제부터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겠다고 이 계에 들어와서 공부를 하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언어를 익히는 것이고 영적인 언어를 한글, 즉 하늘의 무늬를 그려낸 한글이라고 한글경이라는 낱말을 익혀야 한다고 이 한글은 일만마디정도를 발성할 수 있고 일만개의 근육을 움직여 얼굴표정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성서에서 일만마디 방언을 한다고 바울이 표현을 한 세계인데 한국인이면서 한글을 제대로 알고 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고 한글이 영계언어라는 것을 설명하는 이도 나 외에는 아직 없다고 그래서 한글과 한국어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
 
빛결과 어금니 소리를 나누면서 한글경을 설명하는 것이 어금니소리지 않겠나 빛결이 도련선을 내주었는데 오늘 한글경을 설명하면서 여사님들에게 한글의 에너지값을 생각해 본적이 없지 않겠는가 했더니 맞다고 그래서 한글을 배우려면 턱구조를 많이 벌려야 한다고 이 훈련을 얼마나 했는가 물으시길래 아이들에게 아르바이트로 한글경 읊기를 시켰다고 아이들에게 시키려면 내가 얼마나 많이 했겠느냐고 그리고 내가 이렇게 청산유수로 말을 잘하는 것도 그저 된 것이 아니라 한글경 수련을 함으로 나타나는 열매라고 반복훈련없이 잘되는 것은 없다고 양에 차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생명원리라고 그걸 앞으로 해갈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