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사흘간(7~9일) 만들다가 사주에 천라지망이 있는 세미에게 사월 천문성, 생지라고 하며
역마라고도 하는 에너지가 사주월지의 술과 시절인연에너지가 가동하게 된 것을
천라지망을 설명하는 원탑명리정보를 보다가 문득 그렇구나 해서 그 정보를 세미에게 톡으로
링크 걸었더니 링크와 같은 마당에 있던 글을 두드리려고 보니 두드리던 글도 날아가 버린 현상을 놓고
이거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굴려보다가 세미의 사주명식에서 4월 무진에서 사주의 진해귀문의 진과 진진자형을 이루었다가 사월이 오면서 지지에서 진사지망이거나 사술천라를 구성한 세미에게 천문성(학자의 별이라고 한다. 巳에 담은 이야기를 풀어내면 지혜의 에너지다. 뱀같이 지혜로와라..)이 들어와 일어난 현상이구나 생각했다.
내가 던져 그물질하는 인드라망과 같은 파동의 에너지가 세미의 사주 원국에 한해 갑진 세운에서
월운에 사화, 오월의 장미꽃이 들어간 것인데 천라지망살을 설명하는 정보를 링크걸었다가(즉 그물을 던졌다가) 글이 날아가 버리는 현상을 내 글 현장에서 겪게 된 것인데, 덩굴장미를 사화의 물상으로 연결하여 세미에게 8일부터 천문성 사 에너지가 들어왔으니 빛결에게서 온 겹겹의 책을 많이 보라는 톡을 보냈다.
사화는 여름의 생지인데 5월 5일 입하였다는 것이고, 8일 사월이 시작되었는데
양력 5월이 장미의 계절이면서 여름의 역마로 열정이 활짝 열리는 시절인연이다.
술토에 사화가 들어오면 사술귀문이라고 하게 되는데 술토가 화고지다.
미토를 목고지라고 하는 것을 기억할 것. 계절은 가을인 10월 술인데 내용은 여름에너지를
모은 화고지라는 것이지. 그래서 사술귀문은 불에 불을 붙이는 에너지가 되어서 루시퍼,
즉 빛을 가져오는 자라고 해석을 하기도 하여 부정적인 해석으로는 유혹자, 사탄이라고 하거나
타락한 천사라고 하거나 사깃꾼이라 하거나 색욕에너지라고 한다. 사술은 성에너지다.
사술의 자리는 술토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는 주문자리 라고 소리를 풀어내는
그래서 술술풀리고라고 하거나 개 짖는 소리라고 하거나.. 하는데 소리가 나오는 창고여서
화고지라고 하는 것이고, 그 소리가 타고 나오는 길을 혀를 쑤욱 빼고 소리를 토해 내라고 하는 것이고,
혀를 巳라고 하는 것으로 하부 똥꼬(생식기)의 에너지를 당겨서 토하게 한다.
사술귀문은 아래 화고지 즉 생식기에 쌓이는 정념의 불꽃을 위로 토해내는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지.
성서의 하와와 사탄의 관계를 성적인 타락을 설명하는 것이라 해석을 하는 이유다.
술토 화고지 즉 섹스에 대한 에너지를 밖으로 토해내는 방법이 육체의 섹스와 소리에서 개소리를 토해내는 영체의 방법으로 있다. 육체는 섹스를 통하여 리보노 셀 올람, 즉 인체의 기혈을 새롭게 활기롭게 하는데
섹스를 즐겁게 누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것이고 섹스를 신이 인간에게만 주신
포도주라고 하는 것이다. 섹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섹스의 효능도 알아야 하고 기술도 알아야 하는 것인데
육체의 활력을 만드는 섹스가 있고 영체의 활력을 만들어내는 영의 섹스를 소리섹스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지.
사술에서 술은 구멍을 따라 나오는 소리라고 하고 사巳는 똥구멍에서 올라와 혀를 타고 나가는 길을 뜻한다고 이해한다는 것이지. 사주에서 사술을 귀문이라고 하는데 이 귀문은 섹스에너지가 드나드는 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사술을 남자의 좃력凸力이라고 하게 된다면 진해는 여자의 봇력凹力이라고 하는데 진해사술이 이뤄지게 되면 섹스력이 극대화된다고 하는 것이지. 자기 사주원국에 술이 있을 때 사가 들어오거나 사가 있는데 술이 들어오거나 하는 경우 섹스에너지가 가동된다는 것
나에게는 사월이 사유축 삼합을 이루는 에너지가 되기 때문에 금국은 심판에너지라고 한다. 육체 섹스력에 대하여 정신 소리력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진해 사술 천라지망의 에너지를 하와를 꼬드끼는 미혹자의 이야기로 성서에서 그리고 있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다 보면 성서가 사주명리를 가장 잘 풀어놓은 텍스트구나 하게 된다. 내가 그렇다는 것이지.
인드라망, 천라지망이 결국은 천문지리가 되는 셈이니 천문과 지리를 손에 잡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밤하늘의 별빛들을 붙들어다가 그림글자를 만들어 묶은 책을 보라는 것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진월에 세미에게 책이 들어가게 되었던 것이구나.. 천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늘을 보는 철학의 에너지가 가동한다는 것이지.
사문성이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巳를 당사주에서는 천문성이라고 하는 것에서 사문성이라 한다는 것인데 사문성은 지혜의 에너지를 의미한다. 성서에서도 뱀처럼 지혜로와라고 했는데 그 뱀이 천문성 사화를 뜻하는 것이고 지지의 사화를 성서에서는 루시퍼라고 하는 것이고 빛을 가져오는 자라고 하는 것이다. 경자와 순희가 월지가 사화다. 그래서 오화인 나와는 월지에서 방합이 되어서 허물이 없다는 격의 없이 편하다는 에너지가 된다. 시절인연이 가장 정답다고 하는데 월주에서 사오미가 나에게는 시절인연이 된다는 것이지. 돌아보면 나에게 격 없이 다가와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게 한 시절인연은 오화인 경우가 많더라. 지몽샘이나 일몽샘도 오화이고 아코디언의 세계에서 바람의 흐름을 가르쳐 주던 친구도 오화더라.
세미의 월지가 술인데 5월 8일이 음력 4월 1일로 술에 사가 사술귀문이 되고 사술귀문으로 드나드는 정보가 천문에 대한 정보라 별을 헤아리는 힘이 들어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발을 땅에 딛고(지망)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천라) 소망하는 것, 하늘과 땅과 사람과 생명의 흐름을 알게 하소서 라는 비나리를 하는 달이라는 것이지. 외연의 사주명리에서 해석하는 것과 나는 다른 해석을 하는데 일상에서 긍정이 되는 에너지를 당기는 이야기로 풀어낸다는 것이지. 사주명식은 정해진 좌표지만 그 좌표를 해석하는 것은 정해지지 않은 것이어서 사주명식을 받은 이가 풀어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풀이는 사람마다 아는 지식에 따라 이현령비현령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내 사주명식을 놓고 사주팔방으로 또는 팔방 십 육각으로 ,,,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운명을 개척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사월이 들어 옴으로 월주 임오와 들어온 기사와의 관계, 그리고 년주 경자와 들어온 세주인 갑진 관계를 파악하여보면 년주의 년지에서는 갑경충이 되고, 년지 진자로 신자진 삼합이 될 수 있는 에너지다.
신자진 삼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유축에 사가 들어와 사유축 금국에너지가 활발발해지는 것이고.. 그래서 옛글을 날리고 새 그물망을 짜서 고기를 길어 올리어라 하는 싸인이라고 내가 해석을 한다. 내게 일어난 일을 외부사건과 투사를 하고 다시 당겨 들이는 과정, 해석을 하는 과정이 9일이 걸렸다.
5월 첫날 매달 빛결이 보내는 장학금 소식이 없어서 이번 장학사업에너지가 나눠져 나가는 과정에서 그간의 열등을 채우고 우등이 되어 이제는 치유에너지가 가동되어 나눔으로 나가게 되면서 책과 같이 하던 장학기금도 같이 나갔겠다 생각을 했다. 지식의 그물망이 걷어지게 되면서 그간의 파동이 정리되면서 같이 삭제가 되었던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왔더라. 같이 공부를 하는 길에 공부를 파는데 전심하도록 빛결이 물심양면 수호령이자 가피령에너지를 펼치고 있고 내 공부의 에너지를 공유하고 소리력을 같이 신장하여 같은 세계를 같이 누려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빛결에게서 일어난 현상인데 그간 지식에 대한 열망(무엇인가 성취하지 못한 결핍이 있으면 그것을 채움 하고자 발동하는 것이 열망이다)이 이제는 치유되어 모은 지식들을 내보내게 됨에서 온전히 비움을 체험하게 된 것이겠다.
빛결 스스로도 그렇게 잊어버릴 수가 있을까 하였는데 그렇게 결핍을 충족하고자 하던 출발에서 쌓았던 것들을 안에서 밀어올린 채움의 에너지가 결핍 열등감을 밀어내게 되면서 안에서부터 온전히 충족하게 되는 것. 그래서 입으로 스스로의 지식욕의 근원을 토해 내는 것. 그 과정이 밖으로 나온 책이 제대로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빛결의 아들 나무의 이야기를 딛고 아침 낙단루에서 불러 낸 주문에너지에서 소리를 같이하여 들뜬 에너지를 채움 하여 보라는 것..
그렇게 아들과 빛결이 소리를 같이 하게 되고 아들의 소리내공을 확인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아들을 통하여 안에서 채움하여 온 빛결의 에너지와 서로 소통함으로 서로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것. 나무에 대한 내 생각과 빛결의 생각에서 낙단루에서 나무에게 소리하자 하기는 장소가 맞지 않을 것 같고, 합천산으로 가서 하라고 할까 하는 생각을 전했는데 그 장소도 아닌 빛결의 화다목다의 사주명식에서 창조의 재화에너지인 원단이 가득하여 소리가 외부로 나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탄 원단 동굴에서 같이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토굴로 들어가라고 하는 토굴이 기도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는 것이고 사주에서 토를 신앙심 즉 기도의 힘으로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주에 토가 많으면 신앙력을 기루라고 한다는 것이지. 외연에서 풀어내는 해석도 신력, 기도공간을 만들어 기도를 하고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니 바느질을 하는 빛결의 에너지가 재봉틀이라는 금기를 가지고 원단이라는 토기를 가지고 작품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수기를 쓰는 일이어서 기울기가 있는 사주명식을 조율을 하여 평화를 이뤄가는 것인데 엄마의 원단동굴에서 아들과 같이 기도하는 일이라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일일까나... 아들의 소리를 파악할 수 있는 엄마의 내공도 좋고 엄마의 에너지가 가득한 공간에서 주변구애받지 않고 기량껏 소리를 발성한 아들은 또한 얼마나 대견하랴..
그리고 육체의 힘과 소리의 힘을 같이 기루어 가야 한다는 설명도 들어가는 현장이 된 것이지. 을해생인 나무에게 갑진이 들어와 천간 갑은 을에게는 겁재라고 하는데 을에게 갑이 들어온 것이니 얼굴을 세우는 에너지이고 지지에서 해진이라고 하여 진해 귀문이라고 하나 올해는 나무에게 영초롱에너지가 가동하게 된다는 것이 세운의 흐름이다.
그렇게 흐름을 딛고 수고지인 진토와 물인 해수가 만나게 되는 것, 진흙 속에 피는 연꽃이라고 하게 되는데 어제 내가 찍은 사진이 소나무를 타고 올라간 장미들인데 나무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을해가 갑진을 만난 세운의 에너지구나 해석을 했다. 을은 갑목을 만나면 갑목을 타고 올라가 꽃이 되는 것이니 솔을 만나 솔가지에서 꽃을 피운 장미의 상과 연결이 되는 것이지. 을목을 꽃이라고 하는 이유다. 갑은 을을 만나야 연꽃이 피고 을은 갑을 만나야 등라계갑이라 하여 성장한다. 톡 대화 끝에 커피 필요하실까요?라는 물음에 지금은 봉지커피도 드립커피도 원두커피도 있어서 커피가 떨어지면 그때 보내달라고 할 거라 했고, 그제야 내 안에서 장학금신청을 해라 하는 소리가 와서 오월 장학금 주세요..라고 톡을 보냈다. 빛결의 화들짝함일 것.. 가장 첫자리에 공부를 놓고 있고 장학금을 놓고 있는 패턴이 일, 이년도 아닌 수십 년을 헤아리고 있는데 그 새김을 깜빡 잊었다는 것이 하늘이 하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니까.. 오월의 흐름을 놓고 나도 무엇에서 무엇이 어떻게 풀어지고 묶이고 문제가 생기고.. 하는 것인지를 관조하고 있었던 터라 내가 보고 있던 흐름에서 어떤 매듭들이 풀어지면서 물질이 새롭게 들어오는 길을 열게 되는 에너지흐름. 드러난 현상의 이면을 살피는 눈을 영안이라고 하게 되거나 3의 눈이라고 하게 되거나.. 하는 것. 영안이 열린다고 하는 것은 일어난 이면의 흐름을 본다는 것이지.
하나만으로도 일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런 에너지를 이현령비현령에너지라고 하는데 년주를 읽어내는 관점을 큰 눈이라고 한다. 즉 통으로 보는 것. 그래서 태어난 해의 두 글자만 보고서도 풀어내는 에너지를 영력이라고 하게 된다. 즉 년주를 령領이라고 하기때문이다. 월주를 혼이라고 하고 일주를 육이라고 한다는 것
영과 혼과 육을 삼체라고 하는데 이 삼체를 관조하는 '나'를 시주視主라고 하고 '신'이라 하여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자신이라고 하는 자기에는 삼체, 자신은 '관조하는 나' 즉 삼체를 해석하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지. 사람이 신이 되는가 아닌가를 파악하는 방법이 삼체 즉 삼주를 어떻게 풀어서 일상의 내 삶과 연결을 하여 사상(十, 田)이 되게 하는가에 있다고 본다. 물론 사상을 이해하려면 오행을 알아야 된다는 것이고..
사주를 공부하기위해서는 오행의 흐름을 알아야 하는 것은 또 당연한 조건이다. 그간 내가 글을 두드리면서 늘 112358 피보나치수열처럼 나가는 형식의 글을 써온 셈인데 확장을 하지만 그 확장은 지난 것을 모음으로 일어나는 발전이라는 것이지. 반복을 통하여 에너지가 성장하는 원리라는 것. 그래서 내 글은 반복이고 어제의 해석을 딛고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것이어서 갈수록 글이 길어지는 것이기도 하지. 성장은 길어지고 높아지고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이니까. 작가들의 내공은 장편소설로 나타난다는 것이고 글력의 심오함은 디테일에 있다는 것이지.
일어난 일상을 놓고 그 이면에 가동된, 쌓인 에너지를 토해내는 공부를 하고 토해 낸 그물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어떤 것들인지를 골라내는 것을 해석하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이지. 알곡과 가라지를 가름하는 에너지를 사유축 금국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그것을 인생길을 자기가 만들어간다고 하고 결국 자기가 신이 되는 길을 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것을 스스로 있는 자다 고 하는 것이지. 자기를 자신이 증거하고 증명하는 이야기의 길이가 '길'이라는 것이다. 육체의 길은 누구나 안다. 영체의 길이 '이야깃거리'라는 것을 인식하기는 쉽지 않다.
성서든 불경이든 어떤 정보든 결국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지 않은가 말이다. 재밌느냐 지겹냐..는 그 정보를 대하는 '나'의 문제일 뿐이고 주어지는 정보 즉 글은 내 의식에 좌우되지 않고 그저 있다. 주어진 경전들을 놓고 어떤 경전을 선택하여 내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는가.. 의 선택. 빛결과 나는 성서를 선택했고 그 성서라는 피보나치수열에 우리의 일상을 얹어가면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지. 나는 말을 잘하지만 말보다 글로 해석을 잘한다. 오화가 있어서 말 달리자 추진력 앞으로 나아가는 소리에너지로 중심을 삼고 이론을 설명하는 말을 유금으로 하고, 글을 두드려내는 에너지를 내 사주명식의 축토를 딛고 쓰고 있다고 본다
사주명식을 잘 풀어서 쓰고 있다는 것이지.
세미의 사주명리에 있는 진해귀문에 본디 술월에 사월이 들어옴으로 천라지망이 만들어진 것을 발견하고 천라지망, 즉 천문과 지리를 공부하라고 링크를 걸었는데 사흘을 두드린 글이 그 링크를 따라 사라져버린 것이 내 부주의에 의하여 일어난 일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글이 같이 날아가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다른 글의 경우 그렇게 되었을 때 어쩌다 보면 작성하던 글이 있습니다 불러오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뜨기도 해서 이 글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그 글은 그대로 날아갔다..
멘붕!!!
사흘을 정보를 당기고 다듬고 가지런하게 하여 마무리 단계였고 글도 내 마음에 흡족할 만큼 섬세한 가름과 친절한 해석과 다양한 피드백들을 포함해서 마무리해야지 했는데 글이 승불을 승천을 해탈을 열반을 천라지망을 따라 해 버린 것이지.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멘붕이 와도 어쩌겠나. 세미의 천라지망살이 만든 현상인가 보다 하고 이 싸인을 어떻게 풀어서 두드린 글보다 에너지가 강화된 글로 당겨올까나.. 궁리를 하는 것이지.
이 현상이 생긴 것은 빛결이 책을 나눔 하고자 한다는 말에 소리후학의 공부에 나눔 하면 좋겠고 그 책들 중에서 내가 다시 공부할 책들이 있어서 나에게 달라고 하게 되어 빛결이 책을 정리하고 4월 28일(충무공탄신일) 진월 임술일 일요일에 장학사업을 하게 되면서라고 본다. 갑진년 무진월 진진자형이라고 물이 물을 출렁이게 하는 에너지가 가동하여 그간의 물색(지식 책들)을 풀어내는 에너지가 가동한 것이라고 나는 해석을 하였다. 빛결에게서 나에게로 와서 나에게서 세미에게로 가는 과정은 일사천리였다.
28일 일요일이라 소리를 하고 기상청을 들러 화원손보기를 하고 해맞이로 오다가 세미와 톡을 하게 되어 커피 한잔 해맞이에서 하자하여 그러자 하여 신단을 돌고 있는데 빛결로부터 톡이 들어와 일요일 퀵이 가동하는지 알아봤더니 운행한다고 하여 나에게로 보낼 책을 퀵으로 보낸다고 하였다.
퀵을 받아야 하니까 세미에게 미안하다고 소환령이 내렸다고 하고 집으로 와서 책을 받았는데 퀵배달을 오신 분이 전화를 했는데 집을 찾느라고 성질이 조금 나신 것 같아서 고분고분 말투로 안내를 하고 사탕 한 봉지를 챙겨서 내려갔다. 빛결이 톡에서 퀵으로 보내면서 운임을 더 더해서 보냈다고 마음 쓰지 말라고 했는데 기사 분의 말투에서 가시가 좀 박힌듯하여.. 그렇게 책을 받으면서 기사분과 나눈 대화.. 내 도화가 어디 가겠는가.. 가사아저씨의 가시 박히려던 말투가 가벼워지고 표정이 밝아지면서 무거운 것 올려다 드린다고 그러시길래 아니라고 여기 가져와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책이 무거우니 제가 천천히 올릴게요. 했다.
사탕과 공손한 말투에 가벼워진 모습으로 가시는 것을 보고 책을 올리는데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하려다가 빛결도 혼자 책 정리나누기 담기 등등을 다 혼자 하였다는데 나도 혼자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 빛결이 책을 나눔 하려고 한다고 하던 시기에 나도 같은 감동이 와서 책들을 박스에 담아 토요일 택배예약을 해두었더랬다. 5월 1일 수거하려 온다고... 그렇게 빛결과 나와의 연동작업이 일사천리로 이뤄지고 받은 책에서 내가 볼 책을 덜어내고 세미에게로 보낼 책들. 세미에게 톡을 해서 딸에게 책 배달 좀 하라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 했더니 그렇게 연결이 되어 포항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 3~5시 사이에 들려서 가져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3시즘 와서 책이 건너갔다.
빛결이 근아에게 연락을 했더니 포항으로 캠핑을 가 있어서 월요일 아침에 가져가기로 했다고 하더라. 포항...그렇게 빛결과 나와 세미와의 흐름은 일사천리로 순행을 했는데 빛결과 근아와의 흐름도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다음 근아가 가져간 책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책과 겹치는 것이 있는데 세미언니에게 가져다 드릴까요?라고 해서 그것도 좋지.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가까이에 두어야 할 친구가 책이니까 다다익선이기도 하고 빛결과 내가 공부하기 위하여 투자한 책들이니 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것을 서로가 아니까 같이 소리를 하는 이들에게 공부용으로 장학사업으로 나눠지는 것이 즐거운 선교이고 전도라는 생각을 한 것이니까.. 그리고 공부에 투자한 에너지들이 나눔으로 빵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고 하는 말씀대로 우리가 뿌린 것에 대하여 하늘이 수천만 배의 지혜와 지식과 영광과 능력과 수복강녕으로 우리의 공부와 자녀들의 길에 같이 하여주시리라는 소망이 있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근아와 세미가 서로 시간을 맞춰서 책이 오가겠거니.. 했다.
그런데 둘이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가 보다. 근아와 세미의 사주명식을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는 편이라 그러려니.. 하다가 내가 개입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근아에게 7일 낙단루로 오라고 했다. 책은 언제든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차에 실어놨다고 하더라. 세미에게 근아 내일 낙단루로 온다는 톡을 했다. 전날 세미와 올레이스 칼레이스를 훈련을 하였으니 근아에게도 이 수업을 해야하고 같이하면 더 좋고 와서 같이하고 가는 길에 책을 전달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낙단루에서 세미를 만나고 마중물 붓는 동안 한바퀴 돌고 오라고 했더니 ..근아는 7시에 나타나고 세미는 근아에게 올레이스 칼레이스 가르치는 것 보고는 오늘은 둘이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샵#(井, 샵은 우물 정이다. 우물물을 길어내는, 즉 생업으로 돈을 버는 곳,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 곁에서 한 대화를 생각하는 기호이고, 예전에는 우물가에서 정보가 오고갔는데 지금에서는 인터넷이거나 유튜브이거나..로 적용이 되는 것이지)으로 갔다고 하더라. 하여간 그런 사연을 거치면서 수업도 했고 책도 배달이 되었다.
8일 근아가 시간이 있다고 해서 낙단루로 올까냐 했는데 책을 나눔하는 일이 완료되었기에 낙단루 출근은 해제라고 했다. 책이라는 글문, 책, 목기. 에너지가 목이 없는 세미에게 건너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은 것은 책이라는 목기라는 기운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겠구나.. 4월 28일발 이식작업이 5월 7일 완료되었다.
이 과정에서 빛결에게서 일어난 일들이 있고 꿈이 있고 내가 보는 관점과 해석이 있었고 책의 문제가 풀어지도록 마주하고 있었더라. 하여간 이렇게 책은 해석이 되었는데 근아와 다루는 공부와 내가 도전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풀어가던 글이 잘 나가서 어제(8일) 새벽에 일어나 글을 다듬다가 아침기도를 쉬어야지 했는데 머리는 글인데 몸은 습관을 따라 기도 가자 하더라. 그렇게 온 생각 나서면서 근아에게 마음이 나면 낙단루로 오라고 했다. 근아와 만나 아리랑 소리수업을 하고 글문이라는 것이 몸이 만들어내는 동작이라는 설명을 했다. 근아가 금기가 많고 일주가 신사辛巳여서 월주의 월지 오화와 근아의 일지 사화가 연동을 하고, 근아의 월주의 월간 신辛금과 내 년주 년간의 경금이 연동을 하여 소리를 매기면 둘 다 열나 매긴다. 어제 책을 배달하면서 근아가 느낀 느낌이 있었고, 오늘 아리랑을 매기면서 내가 근아에게서 느끼는 것이 있는데 사주명리가 다르니만큼 서로에 대한 견해들이 다양하다는 것이 재미나지.
세미의 위치와 입장이 있고 근아의 위치와 입장이 있듯이 나의 위치와 입장이 있고 빛결의 위치와 입장이 있지. 위치와 입장을 서로에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말로써는 하지만 고유성이기 때문에 자기의 위치와 입장에서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소리를 가르쳐 주지만 개별적인 고유성은 간섭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 즉 소리를 통한 공부인연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지 개인의 사생활을 오가게 하는 그런 감정적인 인연을 빛결 외에는 들이지 않는 편이다.
내 기도에 들이는 이들도 빛결가족과 내 가족 여덟 명으로 지금은 한정하고 있다. 물론 신탁이 오게 되면 이름을 불러 올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항상 결계를 치는 대상은 노아의 여덟 식구처럼 여덟 팔괘처럼 여덟 명이다. 길에서 만나는 여사님들이 나에게 돈을 받고 기도를 해주라고 하시던데 나는 내 기도를 해줄 대상이 있고 아무에게나 기도를 해주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기도는 자기가 하는 것이고 기도를 해준다고 하는 관계가 될 때는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 자기 기도 자기가 하라고 나는 설명한다고 한다.
너를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차고 넘쳐야 가능한 것이라는 것. 그래서 내가 가득 차고 넘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고 내게서 넘친다면 저절로 너에게로 건너가는 것인데 너에게로 건너가는 줄을 만들어놓는 것을 결계라고 하는 것이다. 結啓. 맺고 여는 것.
오늘(9일) 낙단루에서 하루 미룬 어머니날 감사송을 불렀는데 빛결의 아들 나무가 캐나다에서 입국을 했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소리를 하라고 했는데 빛결이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무와 소리를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책이 오가는 과정에서 생긴 에너지가 정리가 되었고 이제 풀렸구나 해석이 왔다. 빛결의 이야기에서 변화들.. 소리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들.
오늘 아리랑을 부르고 리보노 셀올람에 이름을 새겨가면서 주문을 하고 기상청으로 가는 길에 만촌동 공원에서 서창배 군을 만나게 되었다. 벤치에서 쉬고 있다가 아는 척을 하길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소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한 것. 쉰여섯 살의 남자가 고함을 지르라고 한다고 따라서 지르는 것도 신기하지만 내 매력이라는 것을 이제 내가 이해하게 되는데 유도화라는 에너지가 편관이고 편관은 보스기질이라고 하던데 내가 나를 보면 그러하다는 것을 안다. 조폭기질이라고 하는 이 에너지의 출처가 편관인 유금에 있다는 것이지.
서창배 군의 년주에 유금이 있고 나는 시주에 유금이 있으니 유유상종이라고 할까나 일단 고함지르기 원리를 설명하게 되는데 소리도 반복을 하다 보면 목청이 넓어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목이나 가슴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 있다는 것. 서군은 형제봉을 갈 것이라 생각해서 나는 내 길을 가려는데 같이 가겠다고 하길래 가면서 고함지르기를 시키게 되지. 좀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하길래 인연이라는 것은 만난 지금이 좋은 때라고 술 담배 끊은 지 오 개월이 되었는데 좋아져야 하지 않냐 하길래 좋아지는 게 술, 담배 끊었다고 좋아지냐 술 담배에 인이 박힌 것이 빠져나가면 금단증이 생기는데 술담배보다 좋은 것을 채움 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게 되는 것인데.. 일단 서 군의 증상이 내 몸에 오는 것을 보면 숨을 쉬기가 좀 곤란하네 소화에너지에서도 좀 느끼하고 ..그렇다고 고함 좀 쎄게 질러라고..했더니 잘 지르더라. 내가 답답하니 그 답답함이 덜어지도록 ...그랬더니 자기를 만나면 내가 힘들어지는가? 묻길래 서군의 기가 탁하니까 그 기氣를 내가 인지하니까 힘들지.. 아이고 그러면 자기가 열심히 고함을 질러서 기를 맑히겠다고 하더라.
기상청으로 가는 다리로 나는 건너가려 하고 서 군은 아랫길로 간다길래 어이 이 다리 위로 와 봐라 여기서 서창배 엑설런트 세 번하고 가라고 했다. 이런 짓을 어제 근아와도 망우당 다리에서 하고.. 그렇게 고함지르기 훈련을 어디서든 하게 되는 것이 내공강화에다가 주변을 지배하는 의식확장이 된다. 너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훈련. 기상청의 덩굴장미가 한껏 피고 있는데 기상청으로 들어가서 하는 일은 잔디밭에 올라오는 아카시 순들 뽑기이다. 하루 걸렀다고 여기저기서 나온 순들. 아카시 순들을 뽑고 있는데 서 군의 고함소리가 저쪽에서 우릉차게 들리더라. 서군의 모친이 창을 하시던 분이라니 아들이 그 줄을 타고 있는 것일 터이고 그래서 내 소리에 끌렸던 것이고 서군의 정보망에 들어있는 엄마의 파동에서 만들어진 그런 인연이라는 것이지.
윗대에서 다루는 주파수가 닿게 되면 만들어지는 인연들은 '막膜'이 없다. 소리에서 소리로 바로 들어가게 되니까... 윗대에서 소리를 하던 유전자가 내림하게 되면 그 에너지줄을 칠성줄이라고 하게 되는데 조상줄이나 신줄 즉 아버지의 유전자인 조상줄과 어머니의 유전자인 신줄과는 다른 에너지라고 하게 된다. 소릿줄이라고 하는 이 칠성줄은 하늘이 점지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줄紐이라고 하더라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나도 참 나답다 사주명식에 정해준 길을 타고 잘 헤치고 나오고 있구나 한다. 사주도망을 못한다고 하는데 사주도망이라는 것이 圖輞(그림도 바퀴테 망)이다. 사주라는 그림과 테두리라는 것이지. 사주명식을 내가 어떻게 얼마나 풀어내는가에 따라 도圖,, image가 화려하고 아름답고 빛나고 망 Force도 견고하고 강하게 되는 것이지. 사주명리를 공부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아는 가에서 사주해석은 끝없이 변할 수 있는 기문둔갑이라고 하는 것이다. 도망이라는 한자도 내가 선택하여 풀 수 있는 경지가 되면 주어진 사주명식을 내 마음대로 이현령비현령을 할 수 있다는 것. 사주명식은 정해진 것이지만 해석을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숙명이라고 하고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고 해석을 하는 것을 운명개척이라고 하는 것이지. 주어진 해석에서 나만의 해석을 더해내는 것을 창의력이라고 하고 창조력이라고 하고 나만의 무늬呂矢丫紋(여시아문)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지
내 성격이 불같아서 그리고 빛결도 나와 같이 월지가 오화라 말을 내면 바로 실행모드여서 일사천리로 일이 나아가지 않으면 성질이 난다. 오화의 물상인 말은 시선이 앞만 보는 특성이 있어 좌우를 앞뒤를 살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고 말의 구조상 머리를 숙이는 일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라 오화의 성질 즉 불같이 위로 타오르는 기질과 돌아보지 않는 것이 그리고 무엇이나 소신공양해서 가볍게 승천하고자 하는 페가수스로 설명한다. 말의 물상은 오만하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 기질이고 누구를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는 것이지 말은 계시록에서 심판의 물상으로도 나온다. 네 개의 강, 네 마리 말, 네 가지 밭... 생지(역마) 왕지(도화) 고지(화개)
그리고 오화는 여름의 가운데여서 기질이 열린 사고인 만큼 정직함을 예禮로 생각한다 내가 감추는 것이 없기에 너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하여 오화의 경우 경신임계 가을과 겨울에 속하는 음에너지들에게 통수를 맞는다. 물론 양에너지가 음에너지를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통수를 맞다 보면 오화 안에 내재된 하지에서 찬기운이 시작된다고 화가 극하면 수가 생긴다고 음에너지에 대항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지. 반대로 음에너지인 자수가 오화에게 무시를 당하다 보면 수극화라고 동지에서 열기가 시작된다고 자존심을 세우고자 하는 오기가 생긴다. 서로가 도움이 도움이 되도록 해석을 해야 인간관계가 유익해진다는 것이지.
오화는 물상이 말이어서 마신이라고도 하는데 말은 남을 등에 태우는 것을 싫어하고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고 위로 오름하려는 에너지여서 다른 물상 즉 오화를 제외한 열한 개의 물상을 무시하는 교만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물론 일주에서 일지가 오화(말 켄타우로스, 별자리에서는 사수자리는 하반신은 말이고 상반신은 인간으로 멀리 하늘을 향해 활弓(矢)을 겨누고 있는 사수의 모습이다. 하늘을 향해 활을 겨누는 사수처럼 원대한 꿈을 가진 이상주의자. 한편 하반신이 말이라서 너무 빨리 달리기 때문에 꽃을 밟았는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했는지 섬세하게 돌볼 여유가 없다.
가장 큰 특징은 앞서 말한 것처럼 낙천적인 성격이다. 마치 핑크빛 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사수자리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괜찮아! 잘 될 거야.’다. 대단히 솔직하다. 때로는 너무 솔직해서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오화는 뇌에서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 그대로 입을 통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수자리는 거짓말에 영 소질이 없다. 생각에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어서 지식(철학, 켄타우로스는 미노타오로스의 미궁과 달리 목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다)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고 월지가 오화일 때는 추진력 행동력 파워에서 일등이라고 한다네. 철학은 오화에너지로 아래서 위로 솟구치는 힘이고 문학은 자수에너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에너지라 미궁이라고 하는 것이지.
사주명리를 공부하면서 내가 오화 여름의 가운데에서 났기 때문에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태도가 되는 것
안하무인 자유로움 그리고 행동에 있어서 거침없는 추진력... 이것들이 소리를 훈련할 때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여름에너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소리이고 그래서 나는 내가 소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사주명리를 마주하고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 페가수스를 천리마라고 하는 것이고 내가 오화를 페가수스로 쓰고 있다는 것. 나를 만나면 오화를 페가수스로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되겠다.
왜 소리를 하는가? 이유도 모르고 하게 되었던 것이 여름에 태어난 성질이 당긴 것이지
빛결도 오화이고 용자도 오화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리로 통한다는 것이지. 내게 공부머리를 올리게 하여 준 지몽샘도 일몽샘도 임오월주라는 것을 알고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구나 재미나더라
월주를 시절인연이라고 하는 것이니.. 그리고 같은 시절을 사는 것에서 생기는 친밀도가 있는 것이지
참고로 부모형제들의 사주명리를 보면 나만 여름생이고 다들 겨울생이다는 것이지 그래서 가족형제들 사이에서 미운오리새끼처럼 겉돌았던 것도 가족이지만 시절인연에서는 다 충沖관계여서구나라는 것과 지금도 형제들과 그다지 친밀한 관계가 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된다 종교 철학 사상에서 결이 다름보다 계절인연이 맞지 않아서라는 것이지
우리 집 딸과 아들을 보면 시절인연이 같아서(둘 다 음력 12월 생인데 몇 일차이로 딸은 임자월이고 아들은 계축월이다) 자라오는 동안 한번도 티격거리는 일이 없이 사이가 좋다. 그리고 충하는 엄마의 에너지를 무의식에서 알고 있던 딸이 아들을 더 잘 챙기고 보살피는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동생을 잘 챙기고 보살핀다.
둘다 겨울 1월 생이라 여름 생인 나와는 친밀도가 그다지 없고 충하는 관계가 됨으로 사주명리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내 성질대로 아이들을 끌고 가려고 했던 것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요즘은 가능하면 내 성질을 버리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남편과의 관계도 재정립하게 되더라. 겨울인연들이 모여 살던 가족형제관계에서 결혼을 하여 와서도 겨울아이들과 가을남편을 만나 그저 오화 독고다이 제멋대로 살아가고 있는 나이고 보니 철이 없다고 남편이 이야기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불더러 철이 들어라고 하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불을 탈 것이 있는 동안은 탄다. 탈 것이 없어지면 스스로 스러진다. 그래서 오화는 하얗게 태우는 것이 특성이라는 것이지. 그렇게 불타는 여름에 태어났으니 불타게 살아가야지.. 그게 월지의 좌표인데 불태우리를 하려면 필요한 것이 불씨만 있으면 가능하겠는가? 오화를 월지로 하였다면 태울 나무도 있어야 하고 불이 과할 때 조절할 물도 있어야 하고 불을 통하여 만들어내어야 하는 작품인 금도 있어야 하고 이 작업을 할 자리 마당토도 필요하고.. 그런 것이지. 그런데 나는 오행이 구족 하여 아름다운 사주이다.
남편과는 나는 여름이고 남편은 가을로 들어가는 생지申라 나보다 에너지가 강한데 이전에는 이런 관계를 모르고 대처하다가 싸움으로 가곤 했는데 내 생각에서는 내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오만에서 대들다가 이기지 못하는 관계구나 알게 되었기에 이 순리를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것이구나..
여름이 가을을 이기는 법이 없다는 것을 동의하고 남편 인정하기를 하게 되었다
여름의 열정에 수축하는 기운을 끼얹는 것이 가을에너지이니까..
여름은 가을을 이기지 못하고 가을은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하고 봄은 여름을 이기지 못한다 즉 계절의 흐름을 거슬리지 못한다는 것이 시절인연이 가르치는 것이다
여름생이면 가을생을 이기려 하지 말라는 것이고 가을 생이면 겨울생을 이기려 하지 말라는 것이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것은 순행이지만 여름에서 겨울로 가는 것은 역행이다 그래서 충沖이라고 하는 것인데 여름이 겨울을 만나면 충하고 봄이 가을을 만나면 충한다 그것을 자오충 묘유충이라고 한다
인신충도 있지 사해충도 있고 축미충도 있고 진술충도 있다. 월지에서 충을 만나면 시절인연이 아니구나 하면 된다. 그리고 천간충에는 네 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갑경충(甲庚沖), 을신충(乙辛沖), 병임충(丙壬沖), 정계충(丁癸沖)이 다. 천간충은 자신과 일곱 번째 떨어져 있는 천간과 충한다하여 칠 충이라고 한다. 천간에서 충하는지 지지에서 충하는지 를 살펴봄으로 서로의 에너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을목인 나의 일간에 남편은 경금이다. 일지에서 나는 축토이고 남편은 신금이다 토생금이라고 하듯이 남편은 나의 토를 딛고 생하는 에너지가 되는 것이지. 천간에서는 금극목이라 하는데 지지에서는 생하는 관계다. 토생금을 사람이 신선을 만나 신선이 된 격이라고 해석을 하는 것이겠구나. 사주명리를 공부하면서 남편과 아이들과의 관계도 파 들어가다 보면 아하 이러한 인과관계로 이뤄진 것이구나.. 신기하기도 하다.
내가 소리에서 프로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어디에 있어서인가... 를 찾아보면 천간의 갑을 임신甲乙壬辛, 지지의 인사신술유寅巳申戌酉면 프로페셔널 Professional(전문가)이라고 한다네. 을목이 있고 유금이 있으니 전문가라고 하는 에너지를 타고 있고. 딸도 천간에 을과 임이 있고 지지에 사신이 있으니 전문가가 되는 에너지가 있다. 빛결도 천간에 갑이 있고 지지에 인이 있으니 전문성을 추구하는 것이고 근아도 천간에 신과 지지에 사신유가 있으니 전문가에너지구나. 세미는 전문에너지가 천간에는 없고 지지에는 술이 있고 금숙이는 임 천간과 인술지지가 있구나. 전문가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통팔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고, 이 기질이 긍정으로 쓰이지 않으면 혹세무민 하는 사깃꾼으로 활동한다고 하네.
내가 정보를 풀어내면서 사기 친다辭氣齔多라고 하는데 글 안에 들어있는 기운을 풀어내는 에너지를 가동한다는 것이다. 齔가 이 갈 친이라고 하는데 齒+匕. 이를 간다고 하는데 이를 간다는 말을 황정경에서는 고치 한다고 한다. 고치를 하게 되면 즉 이를 갈게 되면 어디가 어떻게 가동을 하는가? 이는 말을 하도록 하는 도구다. 즉 소리를 말로 다듬어내는 곳이라 절구臼라고 하는데 절구臼에 爻를 담아 훈련하는 아이를 그린 그림이 배울 學이다. 고치를 함으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인가? 훈민정음해례가 나오게 되는 바탕이 이 배울 학의 절구 안에 효를 읊조리는 것이다.
이를 갈아내는 사기를 치는 훈련, 즉 글자를 말로 옮겨서 반복하는 훈련, 나는 단음을 한 자 한자 반복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주문을 한다는 것은 낱자를 또박또박 힘 있게 반복하여 몸에 새김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지. 글자를 파자하는 과정에 필요한 훈련이 글을 한자씩 발성하는 훈련이고, 이 훈련을 나는 사기 친다라고 하고 그리고 네가 모르는 한자들을 파자하여 이야기로 꾸려내면서 어디서 듣지도 못하던 이야기일 터이니 사기 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 그렇게 말한다. 외연의 사깃꾼은 남을 속이는 일을 하지만 내가 말하는 사기 친다는 것은 죽어있는 문자를 반복 발성함으로 일상의 파동에너지로 살려내어 말하는 대로 하는 힘을 만든다는 의미다. 말이 힘을 얻으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근거는 한자라는 것에 두어야 하고 한자는 은하수를 당겨와 그린 글자임으로 별힘이 담겨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한자는 파자를 하여가면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 스토리를 반복으로 떠들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이야기가 내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찾아서 기록하는 훈련을 하는 것.. 그게 내가 소리를 공부하고 한자공부를 하고 글을 두드리는 것이다. 에너지가 높아지고 넓어지면 나 이전에 살다가 가면서 남겨놓은 이야기들을 인드라망으로 당겨와서 오늘 여기서 내 이야기로 다시 각색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지. 지몽선생님에게 배울 때 한자 부수부터 배우라고 하시더구먼 나도 가르칠 때 세미에게도 근아에게도 한자부수부터 배워야 한다고 한자 모르고 사주명리를 공부한다는 것은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부수 214(6) 자가 인체의 216개의 뼈와 연결을 하는 것이라고 지금도 한자를 만나면 검색을 하고 어원도 쓰임도 살피면서 내가 이현령비현령을 해서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꿰어낼 수 있으려나..부터 생각한다. 자기 변화라는 것은 언어를 달리 쓰는 것이지. 사기 친다는 것은 문자 안에 들어있는 별별에너지를 갈아서 풀어낸다는 것이라고.. 그렇게 그대가 이해를 해야 글공부의 즐거움을 얻게 된다.
사주명리도 결국에는 한자를 풀어내는 이야기임으로..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는 것이 한자부수를 놓고 그 부수의 변화를 알아가는 것이지. 인간관계에서 만들어내는 문제들을 풀어가는 것이 사주명리를 서로 비춰가면서 이해하는 것인데 이런 관계를 같이 공부한다고 한다. 내가 인연을 맺어가고 풀어가며 소리를 같이하는 이유가 서로가 타고 온 사주명식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사주를 본다는 것은 나와 너, 서로가 어울릴 수 있는 사이인가를 알려고 하는 것인데 천간에서나 지지에서 서로 충하는 관계는 서로 살아가는 공간이 다르니 서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지
월지에서 시절인연인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다
그래서 사주명리를 공부하면 누구를 만나면 생일을 묻게 되니 그 정보를 놓고 관계를 설정하면 된다는 것
소리를 같이 하면서 사주명리도 풀어가면서 인연이라는 것이 이렇게 풀어지고 맺고 하는 것이구나 터득하고 있다
근아는 나와 년주에서 신자진 수국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소리를 하면서 글문을 서로 통역하는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철학적인 가치 머리 북현무의 세계를 풀어내고자 하는 도전을 한다는 것이지
그리고 월주에서는 근아가 유금이고 나는 오화라 불이 금을 달구는 화극금이 된다 불을 얼마나 달구는가에 따라 금이 단련된다는 것이지 정금같이 나오려면 근아는 용광로 가열을 열나해야 한다는 것이고 근아의 신유월 신사일은 사유축 금국을 만드는 합인데 나도 사가 들어오면 사유축이 되지만 나와 근아가 같이하면 근아도 내 축을 딛고 사유축 금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 둘 다 전문가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성스럽다고 해야 할까.. 미친 짓임을 알고 미치는 것은 정상이지. 자기가 미친 것을 모르고 미치면 그게 정말 미친 것이지. 그래서 나는 내가 얼마나 미칠 수 있는지를 도전하는 것이니 미침을 객관화하는 냉철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 미친 짓을 하고 그 미친 짓을 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문가라고 하는 것이지.
북현무에너지는 글문에너지로 지식이며 철학이다 무형에서 유형을 창조하는 에너지
남주작에너지인 인오술을 예술에너지로 지혜이며 문학이다. 유형에서 뜻을 무형을 드러내는 에너지
빛결과 나의 관계를 보면 내가 철학사유(유축 금국)를 담당하고 빛결은 예술행위(인오 화국)를 담당하고 있다. 북현무를 타고 하도낙서를 돌아다니며 물고기를 길어 올리는 나와, 붕새를 타고 남명천지를 날면서 파동을 일으켜 인드라망을 만들어내는 빛결이지. 빛결을 바느질(금기운)을 열심히 하고 나는 글 질(붓 필, 펜 금기운)을 열심히 한다. 바느질과 골질을 잇는 길이 신수(오화 기린)이다
해맞이 신단에서 공부하는 정보에 남주작과 서백호 사이에 알타이르 오리온자리에 신수 기린 즉 천리마 페가수스가 있어 좌우 진해와 사술로 길을 낸 중심을 따라 직녀를 딛고 안타레스로 올라가는 직로가 있다 물론 북현무 머리와 동청룡 꼬리 사이에 있는 안타레스(전갈자리)에서 직녀를 거쳐 하방낙하하는 길이기도 하다. 동춘하추로 돌아가는 길을 생이라고 하는데 진해 사술의 가운데를 뚫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길을 타는 것을 극이라고 한다는 것인데 진해 사술의 길을 귀문 뚫린 열린 문이라고 하고 축오와 인미귀문은 닫힌 문이라고 한다. 진해 사술은 귀문이라고 한다면 축오 인미는 관살이라고 하는 것이렸다. 귀문의 각도는 자유는 270도이지만 다른 귀문은 150도이다.
형-인사신, 축술미, 자묘, 진진, 오오 유유 해해
파-자유 오묘 사신 인해 축진 술미
해 -자미 축오 인사 묘진 신해 유술 합이라고 하는 것이고
합은 인오술, 사유축, 신자진, 해묘미 삼합과 해자축,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 방합과
해축, 술인, 유묘, 신진, 미사 육합이 있단다. 이런 기본적인 개념들을 파악하여 이해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반복해서 대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이지. 영어가 어렵지만 반복하면 입에 익어서 유창해지는 것처럼
사주명리 언어도 그러하다. 자기가 공부하고자 하는 영역의 기본적인 언어를 익혀놓으면 그다음은 쉽다는 것이지
사람이 사람을 만들어내는 학문, 인문학이며 철학이라고 한다
신이 사람을 만들어낸 것을 설명하는 것이 성서이며 신학이라고 한다.
천문지리 인사풍수라고 말하는데 사주, 네 기둥의 이름이기도 하다
천문을 년年, 지리를 월月, 인사를 일日, 풍수를 시時라고 한다 연월일시 넉자가 여덟 자가 되는 것이지 사주는 사방이고 팔자는 그 방향을 지시하는 이름이다
동서남북이라고 하거나 상하좌우라고 하는 방향성을 사주라고 하고
그 방향에 주어진 이름을 천문 지리 인사 풍수라고 하거나 북현무(천문) 동청룡(지리)
남주작(인사) 서백호(풍수)라고 하거나 천문을 검다(현) 지리를 푸르다(청)
인사를 붉다(주)풍수를 희다(백)이라고 하는 것이다
천문 지리 인사 풍수 여덟 자를 두정 가슴 복장 수족 여덟 자로 물화시킨 것이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하는 성서의 설명이다. 나는 성경을 사주명리학을 설명하는 해설서라고 보고 있는데 노아의 방주를 의미하는 한자가 船이라고 하는 정보는 오래전에 만났고 배 舟에 八口로 구성되어 있으니 설득력이 생기지.
이 船자를 놓고도 주역팔괘까지 설명이 나아갈 수 있는 것이고 舟는 6획으로 이뤄진 그림글자다.
다시 말하면 여섯 개의 획으로 파자가 된다는 것인데 6획으로 파자가 된다는 이야기는 피보나치수열로 해석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수학에서 피보나치 수(영어: Fibonacci numbers)는 첫째 및 둘째 항이 1이며
그 뒤의 모든 항은 바로 앞 두 항의 합인 수열이다. 처음 여섯 항은 각각 1, 1, 2, 3, 5, 8로 나간다.
6획으로 파자가 되면 나오게 되는 해석이 20개가 된다는 말이다. 배 舟를 놓고 20개의 이야기를 풀어내어야 이 그림글자를 제대로 해석했다고 하는 것이지
그림글자인 한자가 가획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듯이 한글도 가획원리와 성음체계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 말의 쓰임을 공부하는 것을 말씀공부라고 하는데 그림글자를 놓고 획수에 따라 어떻게 쓰임을 했고
써야 하는지를 알아가거나 소리글자를 놓고 성음을 따라 어떤 울림과 힘이 생기는지를 알아가는 것이다.
그림글자는 획수를 따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소리글자는 성음을 따라 에너지값을 체험하는 것으로 한다는 것이지 발성을 어디의 힘으로 하는가에 따라 인의예지신으로 설명하기도 하는 오장의 쓰임을 이해하게 된다. 그대가 말을 할 때에나 노래를 할 때에 목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오장에서 나온다는 것을 연습해 보면 안다
오장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난다고 한 것이니 그대가 말을 하거나 소리를 할 때 배에 손을 대고 훈련을 하라고 하는 것은 배가 움직이는 말소리를 할 때 그대가 건강하다는 의미다. 목소리라고 하지만 목을 길로 삼아서 밖으로 나오는 것인데 출발하는 자리가 어딘지 아는가? 비장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비장을 사주에서는 무기토라고 한다. 소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비장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 되는데 비장(췌장)은 왼쪽 갈비뼈 아래, 위의 뒤쪽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인체에서 가장 큰 림프기관이다. 비장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돕고 우리 몸에 있는 세균이나 항원 등을 걸러내며, 노화된 적혈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왼쪽 갈빗대가 끝나는 곳에 있으며 명치 및 위의 뒤에 있고 등에 붙어 있다. 비장은 순우리말로 지라라고 한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비장은 지라가 아니다. 원래 비장은 췌장 또는 이자라고 한다. 비장의 위치를 보자면 비장은 위장 아래 길쭉한 모양으로 있는 장기를 말하고 있으니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췌장 혹은 이자가 바로 비장이다. 소리를 통하여 비장의 역할을 강화하여 노화된 적혈구를 걸려냄으로 피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지. 모든 병은 노화된 적혈구를 제거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것이니까 비장이 천간 무기와 연결이 되는 장기라는 것을 기억하면 소리가 만드는 에너지가 얼마나 놀라운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해보면 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천문지리인사풍수이고 그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된 것이 사람인데
사람은 두정 가슴 오장 수족으로 구성이 된다는 것이지. 천문-두정, 지리-가슴, 인사-오장,
수족-풍수로 짝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고 사주팔자에 대하여 사상체질이라고 하는 것이지
사주팔자는 객관체라고 하거나 영체라고 하며 사상체질은 주관체라고 하거나 육체라고 한다 육체를 양이라 하고 영체를 음이라 한다. 내 글은 반복에 반복을 해서 익숙해지도록 두드리는데 내가 나에게 가르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동양은 씨알학문이기에 철학과 의학이 같이 간다. 서양은 열매학문이기에 철학과 의학이 분리된다
내가 이해하는 방법인데 동과 서는 봄과 가을인 만큼 서로를 비추임하는 관계라는 것으로 이해할 때
봄에서 가을로 나아간 과정사이에 ‘여름’이 있고, 가을에서 봄으로 가는 사이에 ‘겨울’이 있고
여름과 겨울의 역할을 여름 생, 겨울 사라거나 여름불 겨울 물이라거나 여름 열정 겨울 냉정이라 하거나 하여 씨가 열매로 팽창하는 과정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으며 열매가 씨로 수축하는 과정 또한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가? 를 밝혀가려는 의지가 만들어 낸 세계가 사주명리학이라고 내가 이해하는데 천문 지리 인사 풍수라는 사주에서 천문과 지리와 인사라라는 정보를 객관정보라고 내가 이해하는데
‘나’라는 존재 즉 객관정보를 인식하는 주체인 ‘나’는 이 삼체를 어떤 형식으로 인식하거나
인지하거나 할 수 있어야 삼위일체가 되는가? 에서 인식하는 방법을 풍수라고 하는 것이다는 이해에 닿으면서 삼위일체라는 기독교용어가 풀어지게 되었다.
삼위는 천문 지리 인사이고 이 삼위(삼체)를 인식하는 주체가 일체라는 의미라는 것
여태 셋이 하나다고 생각한 것에서 셋을 인식하는 일체가 ‘나’다라는 이해가 된 것이고
삼위라는 언어가 천문 지리 인사로 대입이 되고 일체가 풍수로 대입이 되면서
기독교의 삼위일체사상이라고 하는 말이 해결이 된 것이다
삼위+일체=사상
삼위 三位, the Three Persons라고 하는데 ‘위’라는 한자를 보면 사람 인에 설립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천문 지리 인사를 인식하는 주체가 사람이 세운 체계라는 것이고 이 셋 삼체를 인식하는 일체인 나를 풍수라고 한 것이고, 이 것을 창세기에서는 신은 수면 위를 운행하시다고 했다.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는 말이 같은 것이고 그대와 나는 숨을 쉬고 물을 마시며 살아간다는 말과 같은 것이고 예수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한 의미가 일체로서 삼위를 풀어가는 삶을 살게 인도해 주겠다는 것이다.
어부語婦는 물에서 건져내는 물고기 즉 鯍(몸)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는 학생인데 자궁에서 아기를 길러낸 여자를 어부라고 하는 것이다. 아기가 집을 삼아 자라면서 성장 기록을 기록한 자궁정보를 길어내는 자가 마리아이고 어머니이고.. 그렇다는 것이지.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언어를 해석하면 아기를 낳은 엄마라는 의미지. 그리고 그 해석에 더 들어가면 은하수의 별빛을 걷어서 정자를 만들어낸 남자라는 의미도 되고.. 신이 인간을 만드시고 불어넣으신 생령이라는 것이 소리를 자음으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모음은 모든 생명들의 정보소통법이지만 자음은 인간에게만 부여된 생령, 즉 이름을 짓는 능력이라는 것이니까. 그래서 자궁 모음에서 태어난 아들이 자음이 되는 것이라고 그래서 그런 의미로 나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아기를 낳는 여자라고 하는 것이지. 육체는 남녀의 에너지에서 드러나지만 영체는 입안에서 입口과 치齒가 만나서 갈아야 생기는 언어를 통한다는 것이지.
삼위일체 사상이라는 공식 삼체라는 언어가 유행을 하고 있던데 삼체라는 소설이 나왔을 때 구입해서 봤는데 상당히 흥미로왔다. 넷플리스에서 드라마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하고 리뷰들도 있어서
리뷰들을 몇 개 살펴보기도 했는데 이 소설책 제목이 산뜻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삼위의 다른 말이로군 하게 되면서 내 인식장이 변화를 만들게 된다
三位 에서 위라는 한자는 늘 대하면서도 제대로 살피지 않았던 상태 즉 씨앗 그대로 두고 있던 의식에서 이번에 위와 체가 같은 뜻이구나 라는 의식확장이 생기면서 삼체나 삼위나... 등가구나 그러면 삼위로 표현한 이유와 일체라고 한 것을 사주에 연결하여 풀 수 있겠구나 하게 되었다
삼위는 객관정보다 다시 말하면 바깥에 버리워진 맛 잃은 소금이어서
길에 밟히는 즉 사람의 입에서 카더라로 회자는 되지만 위패라고 하듯이 ‘죽은’ 정보라는 의미이고
일체라고 할 때의 체는 살아있는 정보를 설명하는 언어라는 것이 된다는 것
삼위와 일체가 더해진 것이 사상이고 이 사상을 사주라고도 하는 것인데
일체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보는 위치가 달라지는 것이겠다
천문을 일체로 하고 지리인사풍수를 삼위로 하는가
지리를 일체로 하고 천문인사풍수를 삼위로 하는가
인사를 일체로 하고 천문지리풍수를 삼위로 하는가
풍수를 일체로 하고 천문지리인사를 삼위로 하는가
이 것을 방향성 또는 관점이라고 하는데 네 가지의 관점을 사상이라 하는 것이지
어느 것을 일체로 하든지 三位를 마주하다 보면 일 년 열두 달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나’에 대한 관조가
그림자처럼 길러지는 것인데 삼위일체에서 사상이 사단으로 세움 되면
그 삼위일체 사상 사단을 세움 하기 위하여 거친 과정을 칠정이라는 원리로 설명을 하게 되는데
칠정이라는 것을 희로애락애오욕이라 이해하였는데 이번에 칠정이 북두칠성 천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하 그렇구나 이 칠정이 지리에서는 일주일로 일체에 들어오면 경추 칠목으로
목숨줄이라고 하거나 일곱 챠크라라 하는 것이고 풍수에서는 칠음계로 설명하는 것이구나
이제 천문지리인사풍수가 이해되었다
이렇게 풀어지는 것이었구나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태어났다고 말하는데
지구별도 다른 별에서 보면 저 높고 높은 별일 것이지 사유가 막히게 되면 지구라는 별이 다른 별에게서 외계라는 것에 대한 발상이 생기지 않는다
외계인이라고 하면 지구인도 외계인이라는 것을 이해하라는 의미다 ufo라고 하지만 내가 인식하는 개념의 편차이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들이 모두 ufo 지 않겠는가 미확인비행물체라는 것이라면
이름 없이 빛나는 별빛에게 주어지는 이름이어도 좋지 아니한가
오월에 들어서면서 한 껍질이 벗겨진 것이 삼위일체 사상이라는 낱말의 실체이다
이런 이해는 추구하여 찾고자 하는 이에겐 값진 검은진주이지만 그렇지 아니한 이에겐 무슨 잡소리를 하냐 골치 아프게 하기도 한다. 이런 정보를 당겨오기 위해서 내가 투자한 것이 골 적이라고도 하는 뼈피리,
다리뼈로 만든 피리 '깡링(KangLing)'과 '퇴빠(Thipa) 에너지이다
소리선에서는 두정을 열고 올라가는 쇳소리라고 하는데 이 골적은 부처를 공양하기 위해 만드는 도구를 사람의 뼈로 만듦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한순간이며 무상(無常)함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티베트어로 다리는 '깡(Kang)'을 뜻하며, '링부(Lingbu)는 피리를 뜻해 둘을 합성한 '깡링'은 '다리뼈로 만든 피리'라는 뜻이다.
법구는 죽을 때 청정한 죽음을 맞이한 16~60세 사이의 죽은 이의 뼈로 만들며
가장 완벽한 뼈는 세속에 물들지 않은 브라만계급의 아이 뼈라고 한다.
청정비구니의 맑게 울리는 소리를 골 적 뼈피리소리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
뼈피리를 불 수 있어야 한다. 머리가 깨어질 듯이 아프기도 하고 힘이 달려 기진하기도 하고..
골 적의 울림을 올려서 정보를 당겨오는 과정이 있기에 내가 나를 이해시키게 되는 것이지
내 글은 같이 소리를 하여 영생을 추구하는 이에게는 길라잡이가 되는 것이다
영생은 ‘정보’다 어디에 위치한 정보인가에에 따라 정보를 얻기 위해 투자하는 값이 다르다
예수가 영생을 사려면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했는데 삼체를 얻으려면 일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투자하라는 말이다. 내가 얻고자 하는 일체는 영생이다 다시 말하면 골 적에 새겨져 내려오는 정보이다 심비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얻으려 함 골 적을 불면 나오는 피리소리를 내 몸 뼈에서 울려나도록 하는 훈련
내 글을 주욱 읽어 온 그대라면 내 글은 허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일체가 풍수를 가동하여 골적을 불어냄으로 당겨오는 정보임으로 외연 어디서도 만나지 못하지만 그대가 늘 불고 다니는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버들잎으로 피리를 만들어 불어 버들피리라고 하거나 살피리라고 하고
남녀 상렬지사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를 가죽소리 즉 피리소리라고 하는 것도 안다. 대피리를 골 적과 잇기를 하는데 대와 인체의 뼈대와 닮아서다. 피리를 한자로 龠이라고 하는데
대나무관 열일곱 개를 엮어 만든 악기 피리이기도 하고 한자 부수의 끝자이기도 하다 획수가 17획이다
籥으로 쓰기도 한다.
籥은 고대 양의 단위로 한 홉의 10분의 1에 해당한다.
橐籥 탁 약은 파이프 오르간의 한자어이다.
橐 전대, 낙타, 풀무, 땅 이름(자)
龠의 가장 대표적인 용례는 和 화할 화라고 하는데 골 적은 뿔 뼈피리라고 한다. 그대의 몸 안에 있는 뼈를 울려서 내는 소리.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에서 어린아이의 상징이 때 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피에서 우려내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아이의 웃음소리 청정무구한 에너지를 추구한 이들이 만든 악기가 골 적이라는 것이지
소리훈련을 하다 보면 비장의 기능이 활발발하여지니 점점 맑아지고 밝아진다. 비우라고 비장이기도 하지
쌓고 비우는 에너지를 가동하는 비장의 무기토에너지.. 천간 무기토가 활약하는 자리.. 하는 그 비움의 실천은 그대는 어떻게 하는가?
피에 쌓인 탁기를 어떻게 비울 것인가? 피가 탁해지는 원인을 탐 진 치 즉 욕심이라고 하는데
만병은 피가 탁해지는 것에서 생기고 피가 탁해지는 것은 욕심에서 생기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욕심부리지 마라고 하는데 피가 탁해지지 않을 만큼의 욕심만 가지고 살아라는 것이다
살아가는 힘이 욕심에 있는 것인데 과하면 병이 된다는 가르침이지
피가 무거워지면 가볍게 만들어라는 것이 건강관리법이다. 피가 무거워지면 나타나는 증상을 우리는 ‘병’ 들었다 즉 욕심이 들어와 피가 실고 나를 수 있는 무게값이 넘어섰다는 것이지 들었으니 나가도록 하는 것도 내 선택이다
욕심을 불린 것이 나이니 욕심을 빼는 것도 나라는 것이지 병은 들어온다 들어온 병을 내보내는 것을 신난다고 하게 된다. 즉 몸을 집으로 삼았던 무거운 것이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을 신난다고 하고
밖으로 내보내는 반복을 신불림이라고 하는 것이다 신나게 신불림을 하고 나면 기운이 가벼워지고 맑아지고 밝아져 개운하다고 하는데 무거워 불운하던 상태에서 신남을 하여 무게를 덜어내면 불운이 걷혀 개운해지는 것이고 운이 열린다 즉 핏돌이가 아이시절처럼 깨끗하게 된다는 것이다
조선의 귀신이라는 책을 보면서 귀신이란 ‘피’의 다른 말이구나 귀는 밖으로 나온 피이고 신은 몸안을 도는 피라는 것인데 몸의 기운이 제대로 돌지 않으면 사혈이라고 하여 피를 빼내거나 체하게 되면 손발 끝을 딴다고 하는데 혈행이 막혔을 때 막힌 곳을 뚫는 방법이다
체하게 되는 것을 이전엔 객귀 걸렸다고 했단다 배고프다고 급하게 먹다가 생기는 현상
그래서 등을 두드리고 몸을 마사지하고 손끝을 따서 피를 낸다는 처방기혈이 막히면 죽는다
체기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반복되고 그게 자리를 잡게 되면 큰 병으로 간다고 하는 것이니까 음식 욕심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귀는 입과 귀로 드나든다고 하더라
신은 눈과 코로 드나들고.. 삼체 삼위 삼신.. 언어가 궁핍하면 융통성이 없다고 한다 통변 한다는 것은
어떤 언어를 만나든지 그 언어의 골격이나 골 적을 계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10일 아침기도를 나서서 가는데 용자를 만나게 되었다. 벚꽃잔치를 하던 때에 같이하다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배달을 나왔다가 만나게 되었는지라 용자도반은 자전거를 세워두고 강 둑으로 갈까 해서 그러자 하고 강둑으로 가게 되었는데 가서 보 있는 곳에서 소리하자 해서 강 곁에 자리를 잡고 소리를 펼치기 시작했다. 어제 보낸 동영상 어머니 은혜 노래를 듣고 눈물이 많이 났다고 하더라 이야기하면서도 눈물이 나네 하더라. 강 가에 손수건 깔고 앉아서 소리를 시작했는데 용자도반의 에너지장이 이름만큼이나 크고 강하니까 그간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전달하는 것도 신나지. 빛결과 같이 소리하던 자리라 여기서 선영이랑 같이했잖아.. 하더라. 봉무동과 낙단루 기상청을 오가면서 그간 기룬 기량을 용자에게 나눠주는 과정에서 개소리 사술귀문, 올레이스 칼레이스 그리고 이름 불러 엑설런트 하기.. 리보노 셀올람하기.. 를 하고 나니 8시가 넘었더라
한 시간을 공부한 것이리라. 용자도반은 배달을 가고 나는 공항교를 건너 내가 걸을 량을 채움 하느라 화랑교까지 갔다가 와야지 하였다. 가는 길에 세미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나누고 아들회사에서 아들에게 차를 뽑아줘서 아들이 어제 차를 몰고 왔더라고 하길래 사 에너지가 역마인데...재미난 이야기구나 해서 사문성이야기도 하고 오늘 아들 차타고 결계쳐라고 했다. 외연에서 해석하는 기운을 누르기 위해서는 더 큰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펼쳐야 한다는 것이지. 내가 전할 말을 전하고 길을 걷는데 참 좋더라. 화랑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신록이 푸르푸르 그늘도 시원하여 걷는데 행복한 길이다.
사에너지가 들어오는 달. 진월을 딛고 에너지 교환이 일어나게 되면서 진위에서 사화가 꽃으로 피는 것이구나 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이라고 이번 달은 사화 천문성이 가동하는 것 잘 당겨서 쓰는 것. 을해인 나무의 사주에 천라가 있는데 사월이 들어오면서 사술귀문이 생성되는 것이고, 년주와 갑진년의 에너지가 진해 귀문이 되어 영성이 활성화되는 에너지줄이 생긴 것이니까 나무에게 기도줄이 좀 더 강력해져야 하는 시기구나 하게 된다. 천라지망이라는 것은 인드라망으로 우주에 주파수를 올리고 그물을 던져 정보를 당겨오는 에너지를 가동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는 것이다. 진해와 사술이라는 이 귀문이 신수가 안테레스 곡옥으로 올라가거나 곡옥에서 알타이르로 내려오는 길이고, 그 가운데 베가 직성이 있기 때문에 사술과 진해의 귀문을 알타이르와 안타레스로 잇기를 하기 위해서는 소릿줄을 잡아타야 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진해와 사술귀문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길이다. 귀문에너지가 가동하게 되면 에너지가 업데이트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외연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래서 들어온 에너지를 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살풀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사주명식을 공부해 가면서 기도라는 것 즉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는 훈련을 통하여 천라지망을 던지고 당겨 들이는 것.. 이게 소리훈련이구나.. 올레이스 칼레이스를 올래來, 갈왕往.. 이 주문이 천라지망 살을 풀어내는 주문이구나.. 즐거운 깨달음. 세미는 이 주문을 몸으로 그려가면서 한 과정에서 겪는 증상을 이야기하던데 육체의 근육을 기루는 일도 힘들지만 영의 근육을 기루는 것도 어려운 것이라고 영의 근육을 기루는 주문이 올레이스 칼레이스라고 했다. 용자에게도 가르쳐 주고 같이 한다. 아버지가 주로 쓰시던 주문을 내가 당겨서 다시 살려내는 것.. 아버지의 귀환이라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