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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인문학

청향고은 2024. 5. 5. 17:58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자 만들어낸 학문이다.

사람은 계절이 낳은 생명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사주명리학이어서

사주명리학을 사계절 이십사절기학이라고도 한다.

 

인문학에 대하여 신학이라는 영역이 있다. 神이라는 한자에 대하여 그대가 어떤

이해를 하고 있는가에 따라 신에 대한 지식, 즉 신지학이 쌓이게 되는데

신은 한자에서도 별星을 의미하고 성서에서도 별을 의미하였고 민속신앙에서도

신을 북두칠성이나 북극성이라 하여 별Star라고 하는 것에는 동서양에서나 모든 종교의

최상위개념에서는 다르지 않다. 부처도 북극성이고 하나님도 북극성이고 하늘도 북극성이고

태초도 북극성이고..태일생수, 적천수라고 하는 생명의 출발도 븍극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과 남두육성과 열두 성좌, 48별자리로 구성되는 것이 '신계, 천국'이다는 것

구령삼정주가 천유-탐랑,거문,녹존, 문곡,염정,무곡,파군,좌보,우필 구성,

,인유-천생, 무영, 현주, 정중, 자단, 회회,단원, 태연, 영동 구령으로 구성과 구령이 설명된다

구령삼정주는 신학, 즉 별 천문점성학의 언어가 나열이 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구성인 하늘나라별이

구령인 땅 몸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작용을 하는지를 밝혀가는 학문이다.

신학은 천문점성학을 이르는 말이고 인문학은 인체내경도를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인체내경도를

설명하자니 필요한 것이 언어이고 그 언어를 기억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기록문자가 필요한 것이지

가슴에 새김이 되는 깨달음을 스승(씅, 丛 , 뒤집으면 윾인데 으윽에서 억臆(憶, 繶)으로 기록하게 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승이라고 할 때는 모일 丛을 설명하는 것이고 스는 亼(집)을 뜻하는 것으로 스스는 집집이라는 의미다. 너와 내가 모이면 丛이 되고 둘의 집합을 모임이라고 한 것이다.

천문점성정보가 인체내경으로 내려온 것을 성육신이라고 한다. 하늘의 모든 별이 내려와 몸집을 이룸

그래서 신이 사람이고 사람이 신이 되는 것인데 사람은 인체내경이고 신은 천문점성이다는 것

이 둘의 관계를 사람을 양이라 하고 신을 음이라 하였는데 인양신음이라고 하기도 한다네.

양은 드러나있어 눈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神이라 하고 음은 감춰있어 보이지 않는 것이라 하여

隱(乚, 嚚, 圁)이라 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귀신이야기들은 나돌아다니지만

정작에 알고 싶은 비밀은 감춰져있어 스스로 파들어가야하는 정보가 된다.

 

그대가 궁금해서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는 맛잃은 소금이라고 성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대가 찾은 정보는 그대가 이미 소화하여 똥으로 내놓은 것을 마주하는 것이다.

그대가 소화하지 못하는 정보는 그대가 건너뛰게 된다. 어렵다 거부감이 생긴다. 말도 안된다..등등으로

넘어가는 정보인데 그대가 맞다고 즐거워하는 정보는 그대가 싼 똥이다.

자기와 같은 주파수에서 나온 정보임으로 친근감이 생기는 것이 재밌다는 느낌인데

재밌음에 빠지게 되면 지가싼 똥에 주저앉는 현상이 생기는데 자기도 모르게 싼 똥에 앉아서

집을 짓고 그것에 만족함을 느끼는 것..남들은 아는데 자기는 모른다

 

그러니까 자기가 즐거워하는 정보를 알고리즘을 따라 다니며 시간낭비를 하지말라

그 똥을 만난다고 다시 먹을 수는 없다. 익숙한 정보는 그대를 성장시키지는 않는다

짠맛이 나는 정보를 만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아이구 뭐가 이리 어렵노..하게 된다

나같은 경우도 풀리지 않는 정보를 만나면 내가 아직 이 정보를 풀어낼 에너지가 없구나 그래서

에너지를 먼저 채움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 어려운 정보를 만나면 바로 부딪히지 말고

그 정보의 낱말들을 먼저 차근차근 풀어가는 것으로 시작하라는 것이지.

문자를 마주하는 것에서 좌뇌를 활성화하게 되는 것이니까

 

감동이 느껴지고 그래 맞아..라는 생각이 드는 정보는 내가 똥을 쌀 때 느꼈던

느낌을 반복하는 것이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느낌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늘 반복하는 것이 먹고 싸고니까 그대의 감동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 날 먹은 것을 싸는 과정을 통하여 감동해야 한다는 것. 어제 시원하게 똥을 싼 느낌을 오늘

생각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오늘 쌀 똥이 없다는 것이거나 오늘 변비라는 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오늘의 먹을 것을 먹고 어제 먹은 것을 배설하는 일을 하는 것을

아침공양 소리훈련이라고 한다. 매일 나서는 일, 그날의 일용할 양식을 먹는 일이고

어제 먹은 것을 배설하는 것이라고 육체 내경도의 풍경이 영체 천문점성에서 공명하고

영체 천문점성이 인체 내경도에서 감응하는 것을 천인위일天人爲一성령불이星靈不二라고 하는 것이지

육체의 건강이 영체의 평강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대의 육체가 건강하면 그대의 영체도 평강한 것이라고..

겉을 보면 안을 알고 안의 것이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 것이지

 

내가 맛있는 것 값비싼 것들을 먹고 싼 똥이지만 다시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똥의 역할이다.

그러하듯이 많은 돈을 투자하여 얻은 지식이지만 그 지식의 쓰임이 없어지면 버려지는 것이다

비싼 투자를 해서 먹고 배운 것의 결과로 싼 똥이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대는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다.

이번에 빛결과 내가 거친 지식이란 짐을 덜어내는 싸는 과정을 거치면서 책을 사느라 들인

투자값이 싼똥으로 나아가게 되었을 때 그 투자가 내 몸으로 스며 기록이 기억이 되었을 것이라는 믿음

피가 되고 살이 되라고 돈들여 책을 사고 보고 쌓아두었던 것들이 소화가 되는 과정을 통과하여

내보내게 되는 거침. 비움은 먼저 쌓음이 있어야 가능한 체험이다. 채움이 없는데 어떻게 싸냐고

똥도 나오려면 밀어주는 인풋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채움이 있어야 비움이 있다

비우라 하지만 먼저 채워야 비움을 말할 수 있다.

내려놓으라 하는데 무엇을 높이 들고 있는지 알아야 내려놓을 수 있지 않는가?

 

저마다 채우는 과정이 있고 높이 올리는 과정을 거치고 나야 비움과 내려놓음이 뭔지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

 

 

검색하여 선택한 정보는 맛잃은 소금이다. 나열되는 정보에서 그대가 선택하는 정보는

그대의 무의식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당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맛있는 소금을 찾으려면 일단 그대가 거부감을 느끼는 정보인가..를 생각하면 된다.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의 정보 즉 내가 모르는 정보를 대하면 거부감이 생기고

부정적인 반응이 생긴다. 편견이나 부정적이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반응이 나오면

그대가 그 정보에 대하여 앎智이 없구나 하면 된다.

 

知와 智의 차이를 알고 있는지?

知에 날 日이 더해진 지혜智는 객관적인 정보를 주관으로 체험을 하여 얻게 된

앎을 의미한다고 나는 설명한다. 知는 矢口인데 화살 시와 입구로 화살을 쏘아 맞추어야 하는

과녁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면 지혜智는 화살을 쏘아 과녁을 맞추기위하여

반복훈련과정이 더해진 것이다. 지혜는 반복훈련을 통하여 생기는 '힘'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반복하지 않으면 익숙해지지 않는다

 

위기관리대처능력이라는 것도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반복함으로 몸에 익숙해지는 습관이듯이

지혜도 시행착오라는 것을 거치면서 터득하게 된 요령이다.

 

“요령은 고사성어 ‘요령부득(要領不得)’에서 왔다”

“요령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효율적이고 간단한 방법이다.

숙련도,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습득되는 실용적인 기술이다.

똑똑하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능력과 직결된다”라고 했다.

“요령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쉽게 이뤄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한마디로 일 처리를 세련되게 한다”며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요령(要領)’ 한자를 파자하면 ‘중요할 요(要)’자는 허리에 손을 올린 여인으로 무희가 춤추는 모습을

본뜬 글자다. 본래는 ‘허리 요(要)’였으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라는 의미가 확대되면서 ‘중요하다’,

‘요긴하다’로 바뀌었고 허리를 뜻하는 腰는 육달월 부수가 붙게 되었다.

‘거느릴 영(領)’자는 ‘영령(令)’ 자와 ‘머리 혈(頁)’ 자가 합쳐진 글자다. 

대궐 앞에서 명령을 내리는 군주를 그린 것으로 사람의 목이 중심이 됨을 나타내 ‘옷깃 영’으로도 쓴다.

 

모르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나를 점검하는 방법이 어떤 정보를 대할 때 내 반응이 어떤가..라는 것이다.

친밀함을 느낀다면 밀쳐두고 낮선정보이면 어디 한 번 마주해볼까나..하여

먼저 낮선 언어들이면 그 언어개념부터 검색하여 낱말의 쓰임을 찾아본다.

요즘 내가 높은 소리를 올리는 훈련을 반복하고 있는데 높은 소리를 올리는 훈련에는

배에서 받쳐주는 힘도 필요하지만 허리심에서 밀어주는 힘이 필요하더라

그래서 허리를 잡고 소리를 하게 되는데 허리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손으로 감지하면서 하기도 한다.

마음은 허리에 있다는 의미구나..뱃심이라고 할 때 배의 마음, 허릿심이라고 할 때는 허리에 있는 마음..

마음이 열개나 있다고 하더만 뱃심, 허릿심, 그리고 어깨심 다릿심, 팔심..엉덩이심 발심 등심...

 

허리를 쓰라고 하는 말을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 것인가 즉 요령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가 된다는 것이지.

뱃소리는 그간 복음이라는 것으로 설명을 열심히 했다면 이제 허릿심 요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고

허릿심을 훈련하여 요령을 얻게 되면 어떤 정보를 끌어 당겨쓸 수 있을 것인가..하고 있다.

뱃심은 안의 것을 밖으로 토하여 내는 , 팽창하도록 하는 힘이라면 허릿심은 밖의 정보를

당겨들이는 힘이라는 것이겠다는 생각은 한다. 남자의 힘은 허리에 있다고 하는데 허릿심에서

정자를 만들어낸다고 하는 정보가 있다 눈에서 견물한 것을 허리에서 생심한다는 것이겠구나

허릿심은 좃력을 에두른 말이구나..뱃심은 봇력을 에두른 말이고..

여태 여성력을 신장하느라 고래고래 토해내는 일을 해왔다면 이제는 남성력을 도전하는 것이

허릿심을 가동시키는 것이렸다. 아버지 생전에 날리시던 높소리를 도전하고 있는데

여자로서 아버지의 소리주파수에 닿을 수 있을랑가 싶기는 하지만 해보는 것이지.

 

모음 'ㅏ'는 배에서 토하는 에너지라면 'ㅣ'는 삼키는 에너지로 허리에서 생명에너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상식이니까. 팽창소리, 뱃소리를 어느 정도 익혔다고 생각이 들고나서

그 다음은 요령이라는 것이지 허릿심..그간 소리를 매기면서 허릿심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

 

뱃소리부터 토해내자 였으니까..물론 소리를 내지르기위해서 동원된 힘은 뱃심만이였겠는가

전신의 챠크라들을 다 열어서 동원을 한 것이지만 총체적인 내지름이였다면

이제 요령, 허릿심에 들어가면서는 세밀한 체크라고 해야할랑가... 뱃심은 밥심이라고 하더라만

허릿심은 법심일랑가..순희가 허리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허리를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는데 그간 나름대로 몸을 부드럽게 만들기를 하느라 훈련을 했는데

순희의 유연성에 대면 아이구나..언제 저렇게 버들처럼 낭창낭창해질랑가..하는 생각은 하게 되더라.

순희의 소리길이를 들으면서 도대체 어디까지 길어나가는가...

순희가 투자한 열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몸에 새김된 결일 것이구나..

내게 오는 인연은 항상 나를 이끌어주는 스승이더라는 것을 안다.

이론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하는 행동 소리 웃음 춤 노래...들을 통하여

서로의 결을 섞어가는 과정..그간 인문학을 공부한 힘으로 삼았던 뱃심이라면

이제 허릿심은 신학(천문점성학)을 공부하기위한 워밍업인가...

 

신학이라는 것이 성학 즉 별자리학이라는 것이고 구약의 지성소휘막에 그려진

것이 28숙별자리였다는 것이니까 신학을 한다고 할 때 천문점성학을 공부한다는 의미다는 것이지

辰(신)을 辰(진)이라고도 하는데 별이라거나 날이라거나 하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 글자는 조개의 모양을 보고 그린 글자라고 했는데 새가 바다로 들어가면 조개가 된다고 하였다네

 

이 이야기를 신화에서는 우라노스(천왕성)의 성기가 크로노스(토성)에 의하여 잘려 바다에 떨어져

그 성기에서 나온 정보값이 아프로디테가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로 설명한다.

아프로디테(Aphrodite)는 '거품에서 태어난 자'라는 뜻이다.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아프로스(aphros)'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Chronos)'와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시간인 '카이로스(Kairos)'다. 크로노스시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리적 시간으로 객관적·정량적 시간이다. 반면, 카이로스시간은 질적인 시간으로 주관적·정성적 시간이다. 시간은 공간(우라노스)의 수축이고 그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조개에서 나오는 아프로디테라고 하는 것이고 ..하여 시간의 흐름은 아프로디테..앞으로 나아가지만 꼬리를 무는 흐름

 

현실로 설명하자면 하늘의 별, 또는 새물(세물)이라고도 하는 '정자'가 '난자'를 만나려면 조개가 벌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조개를 여자의 생식기를 에두른 상징이 되었고. 하늘의 골드게이트와 실버게이트가 만나는 교차로..를 의미하게도 되고 그 기호가 영원의 기호 8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사주팔자라는 것을 네 기둥 여덟글자라고 하지만 그 정보에서 더 들어가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천문사신도이다

 

오늘 4월 24일에 지구별로 온 손녀의 사주를 앱에 넣어보고 찾아서 여동생에게

손녀의 사주팔자가 이러하다 보내주었더니 여동생은 사주팔자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낫다는 주의더라.

사주팔자는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자 만들어낸 정보이기때문에 신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지

사람을 이해하는데는 좋은 공부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고..사람마다 타고온 기질이 있고

그 기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같은 기질이면 쉽지만 다른 기질은 이해하기 힘들어

서로 상처받거나 주거나 하게 되는데 사주팔자를 공부하다보면 상대방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사주팔자를 풀어내는 것을 이현령비현령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이 언어에 대하여 많이 부정적이였는데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 학문이니 이현령비현령이라는 것일 수 밖에 없구나 하게 되면서

참 좋은 원리구나 하게 되더라. 그때 그때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학문이기때문이다. 즉 절대적인 원칙이 없다는 것이지.

사주명리학이라는 정보는 천지의 흐름을 보고 사람도 천지가 낳은 생명이라는 위치에서

출발하는 정보이니만큼 말이 씨가 된다는 원리를 기억하여 어떤 사주명리든지 좋은 에너지로

이현령비현령할 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음양이 있는 것이니 어둠이 있으면 밝음이 있는 것이니까 어느 면을 보고 해석을 하는가는

해석하는 이의 선택이고 그 해석은 내 입에서 나가는 것임으로 내게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는 해석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간 사주명리를 공부하면서 이현령비현령이 원리구나 하게 되면서 사주명리는 풀어내는 이의

어휘력과 내공이 긍정으로 해석을 이끌어가는가 부정적으로 풀어내는가..라는 풀어내는

이의 입에 달린 것이구나. 그래서 나는 타인의 사주명리를 보면 내게로 돌아와도

좋은 에너지값으로 풀어내는 훈련을 하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체들은 긍정으로 풀어주면

그것을 감사하고 부정적인 에너지체들은 긍정적인 이야기로 풀어주면 들리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더라

 

사람은 자기가 축적한 지식을 신뢰하고 그 신뢰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무엇을 선택하던 자신의 선택이고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

믿음이라는 것이 종교 대상을 선택하여 대상을 기대는 행위에서

내가 나를 신뢰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 것을 올바름이라고 한다

올바름이란 홀로서기라고도 하는데 기대는 것에서 홀로선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기에

선각들이 다들 권하는 것이 자등명 법등명이니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 되라느니 자유의지라느니..라고 하는데 무엇에서 홀로서야 하는가? 나에 대한 너의 견해에 사로잡히지 말라는 것이지.

너가 나에 대하여 하는 말은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인식하라는 것

내가 너에 대하여 말한다해도 내가 너를 본 인식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너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는 것이지

대부분 너가 나에 대하여 말하는 것에서 내가 상처를 받거나 신나거나...반응을 하는데

내가 너를 대하여 하는 말에 너가 그렇게 반응을 한다는 것에서는 어떤 생각이 드는가?

너의 말에 내가 춤추거나 내 말에 네가 춤춘다면 너는 나는 괴뢰거나 꼭두각시라고 한다는 것인데

그런 적용을 자신에게 하게 되는가? 내가 너의 괴뢰거나 꼭두각시라는 인식을 하는가?

너를 괴뢰로 삼거나 꼭두각시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너의 말에 대하여 내가 반응하는 것을

내가 인식한다는 것을 내가 나를 관찰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런 관조가 과연 쉬울까?

 

사주명리는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자 만들어낸 학문이다.

천지가 낳은 사람을 천지에 대입하여 이해하고자한 연구와 노력의 결과가 사주명리라고 이해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보니 이현령비현령을 할 수 있는 요령을 기루는 것

이것이 공부하는 이유구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이 세상에 오는 이들이 한명도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인데 객관통계를 내어놓고 기준을 삼아

반은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오늘 배운 것이 반갑습니다라는 말이 너와 나 반반이 만나

갑이 되었다는 말이란다 반으로 있을 때는 을인데 너를 만나 갑이 되었다는 의미라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이 말이 얼마나 은총의 말인지...배우면서 너에게 건넨다

아들에게 아들 은총이로다 하였더니 갑자기 왜? 라고 해서 너가 엄마는 잘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 값을 알고 쓰냐 해서 그게 걸려서 다른 말로 바꾸려고 했는데 은총이라는 말을 잡았다고

은총이라는 말도 근아가 던져준 말이다. 기독교에서 주로 쓰는 언어이기도 하여

내 입에는 익은 말이지만 잘 보다 은총이다는 말로 바꾸게 되는 것이 새롭더라

은총이다는 것은 은혜와 총명이라고..쓰는 것

세미가 손주에가 칭찬을 할 때 뭐라고 해야 하나 하길래 은총이다고 해라고...

무엇을 하면 참 은총이다..라고 하는 말이 잘했네 보다는 훨씬 에너지값이

풍성한 무늬를 만드는 것이라고 아들이 내 언어를 찍어서 생각하게 해주는데

내가 언어에 민감하다고 착각을 하고 살고 있구나 알게 된다. 말이 그다지 없지만 한번 씩 툭 던지는 말에

내 뇌파에서 새로운 작업을 한다

뇌파는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전의 정보와 비춰봐서 생존에 유리한 정보를 잡아두고

불리한 것은 삭제하는 기능이 가동되니까. 무엇인가 잊어버린다는 것은 생존에 불리한 정보라고

뇌파가 인식하기때문에 삭제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기도 내가 잊으려 하지 않아도 뇌가 삭제한다면 무게가 무거워서

뇌 용적률에서 저장하지 못해서다고..뇌에 저장되는 것은 주파수와 파동함수라고 하더라

주파수를 해마가 파동함수를 뉴런이 ...그렇게 주파수와 뉴런을 움직이는 에너지만 공급하면

필요한 정보를 당겨들이는 것이니까 ..글을 길게 두드리는 내가 내 글을 기억하냐고? 아니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데 글을 이렇게 두드리냐고?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가동하는

방법인 소리를 하기때문에 가능하다고..설명한다. 해마와 뉴런을 자극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기억력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글을 두드리고 나면 하나도기억하지 못하지만 글을 두드리려고 하면 내가 무엇을 두드리려고 하는지를

뇌가 당겨다 준다는 것이지. 그래서 글을 두드리는 순간에 문장이 만들어지는 것이지.

내가 노력해서 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해서 해마와 뉴런을 활발발하게 해놓으면

그 생기로운 뇌가 누에 고치만들듯이 글을 풀어내는 것이지.

내가 봐도 참 글을 잘 두드린다. 뭘 그리 두드릴게 있다고...하지만 글도 반복이거등

 

아들은 5월 7일 2박 3일로 예비군 소집이고 카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무가

월요일(6일) 입국을 한다고 한다. 아이들을 위한 소망의 올림. 허릿심을 딛고 온 아이들을 위한

정성을 들인다는 것이기도 하겠다. 살아온 날들이 꽃길이었듯이 살아갈 날들에 내가 앞서서 만들어내는 길이

꽃길일 것이고 내 뒤를 따라 밟아오는 걸음에서는 향기가 그윽하게 퍼질 것이다.

하늘에 올리는 성도의 기도가 향기로운 제사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나는 소리에서 높은 소리

골적骨笛, 뼈피리라고 하는 소리울림이라고 생각한다. 뼈피리를 울려서 상천하늘에 펼쳐놓으면

그 주파수에 있는 정보들을 수신할 수 있는 것이라고..

 

 

낙단루에서 높은 소리를 훈련하게 되는 나날들

그간 탁하던 소리장이 맑아지고 높아지고 청아하게 되는 것을 내가 안다.

기상청으로 가서 잔디밭에 올라오는 아카시싹들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고 정원의 풀들을 뽑는 일을 한다

다니는 길에서 늘 하게 되는 작업인데 내가 다니는 곳은 내 정원이다는 생각에서다

 

담장으로 심은 덩쿨장미가 앞다투어 피고 있는 곳

이쁜 정원인데 내 마음에 들어온 부요로운 정원이다. 내 손이 더해지면 정다와지는 것이지

그렇게 드나들면서 그곳을 관리하시는 분과도 안면을 터고 인사를 하게 된다

매실이 익으면 따가도 되냐 물었디 그래도 된다고 하시더라 앗싸아...

 

기상청에서 퇴청을 하는데 비가 한방울씩 듣기 시작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