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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을목을 지지묘목으로 식목하다. 동식東植

청향고은 2024. 4. 19. 16:08

새로운 인연

4월 1일 시절인연이 들어와서 내 공부방향을 점검하게 된다. 7일 순희를 만나 내가 배워야 할 영역이 어떤 영역인지 확인하게 되었다

 

9일 근아와 만나기로 했는데 근아가 장소를 인지하지 못해 나는 낙단루에서 근아는 화담송광신단에서 시간을 채움했다. 근아의 착오다. 내가 볼 때 자기생각에 함몰되었기에 정확한 인지가 결여되어 일어난 일이다. 객관화에 대한 확인에서 자기인식을 확인하는 과정이 결여 되고, 자기생각을 더 신뢰하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나같은 경우 약속을 하는 것도 조심하고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에 대한 앞뒤의 상황을 생각하게 되기때문에 약속을 한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된다. 그래서 나는 가능하면 약속하는 인연을 만드는 것을 피하게 되고 약속을 정확하게 지키려고 하는 성질이다. 약속에 정확하다는 실천은 타인과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내가 정한 나의 질서에 성실하다는 말이 된다.

 

낙단루에서 만난 인연인 서창배徐彰培님과 오간 말에서 사탕 두 봉지와 책(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가져다주기. 근아와 약속이 있다고 했더니 그 분은 그 시간에 오지 않아야겠다고 했다. 그래도 약속이니 나는 챙겨서 가지고 나갔다. 근아는 약속장소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나는 내 말에 대하여 성실하고자 했는데 이 분은 내가 소리를 하고 돌아가는 루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파악을 한 것으로 소리훈련을 하고 9시에는 귀가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형제봉으로 갔다가 시간을 보고 낙단루로 돌아오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책가방을 건넸더니 약속이 칼 같네 하더라. 사탕값과 책값으로 8800인데 만원을 주면서 차액은 수고비라고 하던데 수요일 만났을 때 거스럼돈 1,200원을 건넸더라. 공은 공, 사는 사라고

 

수요일 근아에게 세미와 소리를 하여 기氣를 섞어도 되겠냐와 세미에게 시간이 되면 근아와 같이 낙단루에서 소리한판 같이 해도 되겠냐 의논을 했는데 근아는 상관없다고 했고, 세미는 내가 자기정화에 들어가면서 소리는 혼자 하라고 했고, 소리공부 3년 과정을 거치고 이제는 졸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종순사마와 세미는 졸업에너지여서 내가 다시 개입하기는 상대방에게 의사를 물어보는 것이 예의라 생각했다. 그리고 세미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 부분도 설명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다.

 

낙단루에 근아가 일착을 했고, 내가 도착하고 잠시 뒤에 세미가 도착했다. 근아는 사전투표를 했고 나와 세미는 투표시작에 맞춰 투표를 하고 온 것이다. 만나서 목頸을 먼저 풀고, 애국가 4절까지 전력으로 다해 부르기. 낙단루 오는 길에 온 신탁이 애국가 불러라는 것, 나라의 국운을 살리기 위한 마중물이라 했다. 그렇게 소리력에서는 이제 밀리지 않을 내공녀 셋이 전심전력으로 나라살리기를 했다. 그리고 세미의 그간 소리에너지, 근아의 개소리 뚫기, 그리고 높소리 올리기위한 바탕점검을 하고 ...서창배님 등장해서 같이 소리를 하고 노래 한 곡하고 가시고, 셋이 이론과 실천에 대한 공부 근아의 높소리 올리기를 하고자 만난 것이 목적인데 이런 저런 과정

 

세미의 얼굴근육과 턱근육팽창시키기 훈련. 내가 소리를 시전하게 되면 나에게 몰입하기때문에 상대방의 자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소리자리에 주목하는데, 그래서 세미는 햇수로 3년 달수로 17개월(세미가 헤아린 세월) 소리가 어디서 나와야 되는지 소리자리를 파내어 저주파와 고주파를 오르내리도록 그리고 소리에 따른 몸짓을 훈련하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어지간한 소리들은 다 다룰 수 있을 만큼 소리통도 강해지고 몸짓도 자연스러워지고 에너지도 긍정파로 바뀌게 되었고 가람산까지 같이하게 되었는데 화담송광신단에서 세미와 마주앉아 웃기훈련을 하다가 세미가 입을 크게 벌렸다가 바로 움추리게 되는 것을 발견하고 아가리파이터라고 입을 가장 최대치로 벌리고 웃으라 권했는데 내가 그렇게 웃기때문에 상대방도 그렇게 웃는다고 내가 생각을 하였던 것인데 세미의 소리기운이 처음엔 나오다가 바로 내려가 버리는 것은 왜? 일까 원인을 찾아내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났을 때도 소리가 가라앉는데 원인이 입벌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근아가 체크를 해줬다. 내가 찾아내고 체크한 포인트를 근아가 다시 체크를 해준 것

 

혀를 쑤욱 아래로 내려가고 올라가는 연습을 하면 목근육과 얼굴근육이 자연스러워지고 부드러워지는데 표정이 풍성해진다는 것은 웃을 때 목젖이 드러나보이도록 , 즉 자기를 활짝 열어놓게 될 때라는 것인데 근아가 세미의 얼굴근육과 목근육의 관계를 손으로 짚어가면서 설명을 해주길래 근아 짱이네..했다. 나는 상대방의 몸을 텃치(觸)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때문에(이유를 찾아보니 사주명리에서 신약사주여서..) 이론으로 설명을 하고 내가 시범을 보이는 것으로 가르침을 하는데 근아가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웃음수업을 이끌어 가기때문에 표정을 만드는 근육에 대한 이론이 제시가 되는 것이고, 나도 배우게 되는 것이지 내가 모르니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고 배우면 다음에 내 이론으로 소화하여 설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

 

자기를 열어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자기열기가 어떻게 실천되는가는 웃을 때 목젖(口蓋垂)이 보이도록 크게 웃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지. 나야 항상 그렇게 웃다보니 이 웃음에 들어있는 얼굴표정을 풍부하게 하는 청춘의 샘 정보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나는 웃음이 오장육부를 외연에서 한장으로 다루는 이론을 제시하는 것인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얼굴근육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혀를 쑤욱 빼기를 훈련하는 것 혀를 쑤욱빼면 얼굴근육이 올라가기때문에 표정이 생기롭고 힘있어 보이게 된다는 것이지. 얼굴표정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가는 것이고 얼굴표정이 풍성하게 되면 청춘이라고 하는 것이고 웃음이 봄에너지라고 하는 것이지. 하품은 여름에너지 재채기는 가을에너지 기침은 겨울에너지..라고 연결이 되지.

 

유방은 젖을 생산하는 공장인데 목의 젖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쓰야 그 젖을 맛볼 수 있을까?

목젖Palatine, Uvula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입 안쪽 입천장에 매달린 부드러운 살로 구개수(口蓋垂), 현옹수(懸壅垂)라고도 한다.

항간에서 많이들 오인하고 있는 것이, 남성의 목 앞부분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은 목젖이 아니라 울대뼈이다. 목 안쪽의 좌우 조직이 하나로 연결되는 단계에서 남아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목구멍을 그릴 때 특유의 형태로 인해 완전한 원이 아닌 U자와 비슷하게 그려진다. 눈에 보이는 위치는 아니지만 목구멍 안쪽과 혀 뒤쪽 방향으로도 목젖이 하나 있는데, 이를 후두덮개라고 한다.

 

목젖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음식을 삼킬 때 위로 접히면서 음식이 비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후두덮개도 마찬가지로 음식을 삼킬 때 기도를 막아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목젖을 제거하면 코로 나올 확률이 증가 한다. 또한 목젖은 입안이 마르지 않게 한다.

 

음성인 구개수음을 낼 때 쓰인다. 건드리면 헛구역질이 나며, 잘못하면 구토하기도 한다.이유는 구토반사(Gag reflex)가 일어나는 신경 경로가 목젖 주위에 있기 때문이다. 순수하게 목젖만 건드리는 경우보다 그 위쪽의 벽(인두)을 건드리는 것이 더 구토를 잘 유발한다. 신경 경로는 뇌신경 9번인 설인신경이 감각신경으로, 10번인 미주신경이 운동신경으로 작동하여 일어난다. 상하거나 독이 있는 음식, 복통을 유발하는 음식 등을 섭취했을 때 구토를 쉽게 유발하여 위로부터 그것을 제거할 수 있었던 개체가 더 생존에 유리하다.

는 것이 외부에서 다룬 정보이다

 

생존에 해로운 기운이 있을 때 그 기운을 토하게 함으로 생존에 유리하도록 하는 역할이다는 것으로 소리를 하면서 체내에 축적된 유해한 기운이 올라오게 되면 구토가 나오게 되는 이유가 탁기가 목젖에 닿기 때문이다. 구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소리를 토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임신증세로 헛구역질을 하는 이유가 몸에 무거운 기운이 들어앉았기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라는 것

체내에 탁기가 쌓여있는지를 살피는 일이 소리를 토해보는 것이고 구토가 나오거나 기침이 나오면 탁기가 쌓였다는 뜻이니 구토나 기침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 소리를 하도록 나는 가르친다

굿마당에서도 탁기를 다루는 방법이 구토를 유발시켜 토해내도록 하는 것이다. 탁기를 토해내도록 하는 것은 어디나 같은 원리이다. 그리고 누구나 이 원리를 알면 스스로 탁기를 토해내면 된다 가슴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산으로 올라가 소리를 질러라고 하는데 소리를 지르면 탁기가 올라와 목이 막히고 구토가 나오는데 멈추지 말고 구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탁기(귀신)를 토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해진다고 한다

사람살아가는 살이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들에 집착하면 그 집착이 념이 되고 집념이 된다고 하는데 집념이 애착이고 애착이 욕심이다. 탁기라는 것은 욕심이라는 것이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것이지. 그래서 욕심이 죄가 되지 않도록 늘 점검하는 것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고 하는 것이고 나는 소리를 가동시켜봄으로 탁기가 있으면 구토(嘔吐, vomiting, emesis, 문화어: 게우기)하게 되니까 구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속청소를 즉 먼지털이를 하라고 하는 것이지. 구토와 구역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emesis, vomiting
한글
구토
설명
위의 내용물이 식도와 입안을 거쳐 갑자기 입 밖으로 토해내는 현상. 구토는 설사처럼 위속의 유독물질 제거를 위한 생리현상이기도 하나, 그 밖에 정신적 자극, 귀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인 안뜰의 자극, 후두자극,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등으로도 나타난다. 말초적 기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아닌 중추신경계의 자극에 의해서도 구토가 유발 될 수가 있는데 이것의 원인으로는 구토중추와 화학수용기방아쇄대(chemoreceptor trigger zone)자극으로 나타난다. 화학수용기방아쇄는 도파민의 영향을 많이 받고 혈류가 풍부해서 도파민계통의 약물이 중추성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용량으로도 작용을 나타낸다. 위의 날문이 수축하여 창자와 연결된 통로를 막고 들문이 열리면서 동시에 가로막 및 복벽근이 강하게 수축되면서 위의 내용물이 입으로 나오게 된다.

nausea

구역, 오심, 구기, 구역질

1. 주관적으로 토하고 싶으나 실제로 밖으로 배출되는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2. 막연하게 상복부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서 입으로 역류하여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을 말함. 실제로 음식이 나와서 토한 경우는 구토라 구별하여 부른다. 대개 이런 감정을 유발하는 부분은 뇌의 제4뇌실 윗부분에 있다.

속에 쌓인 탁기를 털어내면 반드시 구토나 기침이 나온다 목도 아프고 쉬기도 하고...그렇게 속털이를 훈련하다보면 반복훈련이 만드는 열매인 청정함을 알게 된다. 욕심을 털어내다보면 생기는 것이 청정력이된다는 것이지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기가 오가기 때문에 기가 청정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기가 탁한 사람을 만나면 기운이 바이러스라 전염되기때문에 무거워진다 그래서 사람을 가려 사귀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청정한 사람은 같은 기운인 사람과 어울리고 탁한 사람은 탁한기운과 어울리는 것이 유유상종이다.

사람을 조심하고 인연을 가볍게 만들지마라고 하는 이유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언어를 섞게 되면 언어를 통해서 오염이 되든지 청정해지든지 하기때문에 상대방이 쓰는 언어를 살피라 고 하는 것이고, 언어가 천박하거나 거친 이를 만나면 내 언어를 조심해야 한다. 언어가 거칠다거나 천박하다고 하는 것은 말은 하는데 그 말이 어떤 값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할 때이다. 그러니 그대가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를 본다는 것은 내 기운이 당긴 것임으로 나를 성찰하라는 인연이구나 생각하라는 것이지

 

인연은 내 기운의 결과다. 그래서 인연을 탓하지 말라는 것이지 그 인연들은 내가 뿌린 씨앗이 열매로 돌아온 것이라 인식할 수 있을 때 자기객관화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연에 대한 나의 평가는 늘 긍정적이 되도록 해야한다. 부정적인 판단이 먼저 나오거들랑 아~~이 평가는 내 견해이고 내 견해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내 안의 기운이 탁하기때문이구나 진단을 하는 것이지

너에 대한 판단은 너를 향하지만 내 안에서 나오는 것임으로 내 인식수준이다는 것을 새기어야 말조심을 할 수 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말을 한다. 내게서 나가는 말은 ’나‘를 증거하는 에너지다 그래서 내가 맑고 밝고 아름다운 언어를 선택하고 사용하려는 훈련을 매일 하는 것. 이전의 습관이 툭 나오려고 할 때마다 멈추고 탁기구나 이 기운을 먼저 혼자 먼지털이를 하고 다시 생각해서 말하자가 되는 것이지

이런 훈련을 하게 되면 남을 판단하는 언어들에서도 조심하게 되고 아름답고 맑은 언어淸言들을 골라서 쓰려는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런 공부를 어휘력확장이라고 한다. 어려운 말이 아니라 쉬운 말을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상언어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도 어휘력을 확장하게 될 때 생기는 것이다

 

목젖이라는 기능이 인체안에 쌓인 탁기가 있을 때 감지하여 토해내도록 하는 것이구나 알게 되는 것

웃을 때 목젖이 보이도록 웃으려면 속에 쌓인 탁기가 털려나가야 가능한 것이다. 웃음을 훈련해야 크게 화통하게 속시원해지는 것이고 웃음이 명약이라고 하는 것이지. 웃으면 복福이 오는데 그 복이 건강(healing)이다 건강이 하나님이고 영생이고 성불이고 구원이다

 

하늘에 계시는 자가 웃으시고 이삭(Issak)의 이름 뜻이 웃음 laugh이다 그대가 목젖이 보이도록 웃을 때 그대가 하나님이고 신령이고 천군천사라는 것이지. 다 아는 이 웃는 일의 실천은 어려운 것이 신기하지 그냥 웃으면 되는데 하지만 하나님되기가 쉽지 않지 소리를 훈련하다보면 보너스로 생기는 것이 웃을 수 있는 힘이다고 나는 본다. 왜냐 내가 소리를 훈련하다보니 소리통만큼 웃음통이 커지더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다

종순사마의 웃음샘笑泉이 얼마나 힘있는지 그리고 큰 웃음웃기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 웃을 때 효과가 더 크다. 웃기위하여 소리를 훈련한다고 하는 것이기도 하네

 

요즘 만나는 인연들에게 큰소리로 웃기를 설명하는데 여태 소리훈련을 거치면서 ’소리‘가르치는 것은

힘드는데 웃기 같이하기는 쉽다는 것도 알게 된다. 누구나 웃음웃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누군가가 웃겨줄 때 웃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혼자 웃는 훈련을 하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것

 

명희씨도 참 잘 웃는다 물론 나를 만나는 이들은 내가 웃기 때문에 일단 웃는다. 그리고 웃음호르몬 생산하자하고 또 웃는다 그래서 나는 웃음치유사이자 소리힐링가이다

 

10일 세미와 근아를 만났고 수업을 하고난 후기가 있다. 세미의 기운은 사주를 봐서도 생업을 봐서도 그리고 장녀인 위치를 봐서도 상당히 무거운 기운을 타고 있고, 그래서 소리를 같이 하면서도 늘 힘들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사주도 이름도 풀어가면서 나름대로 이해를 하면서 내가 자라려면 극복해야 하는 탁기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했던 것이고, 그리고 그간의 공부과정에서 세미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운들을 거름삼아 소릿통을 열어가면서 나름대로 자기에너지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레벨은 되었구나 하는 판단이어서 졸업을 해도 되겠다 한 것이다 종순사마는 웃음샘이 열렸기에 졸업해도 되겠다가 된 것이고..

 

그리고 근아는 높소리 마중물을 부어주겠다고 내가 말을 했기때문에 말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자리를 만든 것인데 근아의 사주나 이름이나 환경이나 등등. 근아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내가 다룰 수 있는 에너지가 아니라고 내가 생각해서 거리를 두었다가 세월을 익히면서 금기운 정도는 이제 내가 다룰 수 있구나 하게 되면서 근아와 연결을 하게 되었다. 남편을 내가 이해하게 되면서 근아의 기운도 아하 이런 성향이구나 알게 된 것인데 남편의 사주와 근아의 사주에 금이 많다는 공통점이고, 금에 많은 경우에 생기는 에너지현상이 어떤 것인지 남편과 비교해보면서 파악한 것인데 일단 원숭이 띠(申帶)는 머리가 비상하고 계산이 빠르고 재주가 많다. 아상이 높기때문에 자기기 최고이고 남을 인정하지 않는다. 겸손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도 싫어한다.

남편과 딸을 보면서 사주공부를 하기 전에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종자들이네 했는데 명리공부를 하면서 아하 이런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구나 이해하게 되면서 내 편견이 만들든 갈등이 없어졌다. 신금이나 경금이나 금을 가지고 있는 사주의 특징은 칭찬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알게 되면서 남편과 딸에게는 무조건 칭찬할 것을 찾아내게 되었고 칭찬을 훈련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어 언어가 늘 밝고 맑고 아름답게 되었다. 칭찬을 하면 너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칭찬을 하는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생기로와진다는 것은 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을 하지만 칭찬훈련을 하는 것은 너를 기쁘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긍정하고 사랑하기위한 훈련이다는 것. 너를 칭찬하는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고 내 몸에서 생성하는 에너지니까..그 칭찬은 너에게 닿으면 너와 내가 즐거워지는 것이고 너에게 닿지 않으면 나에게 돌아오기때문에 내가 즐거워지는 것이지,,그것을 알게 되면서 금기운이 분석하는 열매인 기운으로 결과에 대한 가치를 요구하는 본질이 있음으로 무엇이든 어떤 이야기로든 경신금에겐 칭찬이 가장 실질적인 힘이 된다. 가을에너지를 관종이라고 하고 인정욕구가 가장 강하다고 하는 이유다. 봄 목기운은 자기가 스스로 만족 자뻑하는 에너지임으로 남이 칭찬은 해 주면 더 좋고가 되지만 남이 칭찬하건 말건 자기만족도에서는 건강하다 .

 

봄은 너와 같이함 자체가 에너지이지만, 가을은 숙살지기임으로 홀로 자기를 마주하는 시간이 에너지가 된다는 것인데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의지가 있는 것은 열매를 내주기 때문이다. 열매를 내주어야 맛을 본 이들에 맛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인데 가을생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 ‘의로움 즉 공의恭義’다 의로움이라는 것은 열매를 제공하게 됨으로 열매를 맛본이들이 누린 값이다. 내가 내어놓은 열매가 어떤 맛인지는 내 입이 아니라 열매를 먹은 너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가을 생은 자기생각보다 너의 평가에 귀를 열어야 한다. 봄 생은 너의 평가보다 자기생각에 주목해야 한다 그런데 재밌게도 봄은 너의 평가에 먼저 귀ear가 가고 가을생은 자기생각에 중심을 둔다 그래서 오해와 오류가 생긴다. 가을 생은 열매를 내어줌이 먼저이고 봄 생은 꽃피우는 현장을 드러냄이 먼저이다

 

봄생인 종순사마와 가을생인 근아와 세미의 에너지를 보면 야, 참 재미나네 하게 된다 세미와 근아 둘다 가을 생이지만 근아의 경우는 유금이고 세미는 술토이다. 이런 차이

 

이번에 셋이 모여 수업을 한 것에서 근아에게 세미텃치를 해보도록 한 과정을 권한 것은 금기운은 숙살지기라고 ‘치유에너지’가 열매이기 때문에 근아의 기운을 풀어보도록 한 것이다. 세미가 맛사지를 통해서 남의 기운을 다루기때문에 세미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근아가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려함이지

세미는 남의 몸을 만져 힐링을 하도록 하지만 정작에 자기 몸에 쌓이는 탁기를 풀어낸 치유는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하지 못하다가 나를 만나고서는 소리를 통해 먼지털이를 하고 있으니까 내가 먼저 세미를 텃치하고 나서 근아에게 시전을 해 보도록 한 것이다

나는 오월생이라 여름이고 봉인된 에너지를 열도록 마중불이나 물을 놓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가능하면 소리로 물과 불을 다루지 텃치는 하지 않는데 근아에게 시도하라고 시키려니 내가 먼저 길을 열어야 하는 것이라 그리고 그간 세미가 내공이 단단해진지라 근아의 텃치를 받아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미에게 손을 대고 등을 눌러가면서 내게 온 구역질nausea 그리고 그날 저녁 아랫도리에 통증이 있었다. 근아가 세미 텃치를 하고 받은 대미지가 있었다고 하더라. 대미지를 받은 쪽은 힐링 치유공부를 해야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라고 나는 알고 있다. 나도 유금이 지지에 있기때문에 너를 대하면 기운을 타게 되고 그 기운을 정화하기위해서 먼지털이하게 즉 겟세마네기도하기를 하는 것이지

 

내가 길을 다니면서 내공 기루기를 할 때 냉기나 탁기를 받아오게 되면 설기를 엄청나게 하거나 배탈이 나거나 ...등등을 거치면서 치유력을 기루었는데 텃치를 당한 사람은 자기의 기운이 가벼워졌으니 모르지만 기운을 당겨간 사람은 안다는 것이지 세미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와 근아는 대미지가 오더라는 것이지

 

금기에서 유酉금은 의醫사에너지로 힐링인데 이 에너지를 풀어쓰기위해서는 자기 몸이 임상실험대상이 된다. 너를 다루면 너의 에너지가 내 몸으로 오게 되니 너를 다루고는 반드시 자기정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지지에 유금이나 천간에 신금이 있을 때 이 에너지를 칼을 잡고 수술하는 에너지라고 하고 특히 유금은 의사 의醫를 이루는 것으로 유금은 의사에너지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서쪽을 ‘의’에 놓는 이유이기도 하고 신금 유금에너지를 가동시키게 되면 현장실습이 기본이 되는데 현장실습의 임상실험체가 자기 몸이다 그 다음에 가족이고...그래서 금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살기’가 많다고 하는 것이고 몸에 칼 댈 일이 많다고 하는 것인데 이 기운을 어떻게 풀어내어야 하는가를 찾아서 효율적으로 쓰는 길을 찾아내는 것이 ‘용신’을 뽑는다 찾는다 고 한다

 

내 경우는 오화를 소리로 토해내는 것으로 쓰고 있기때문에 소방수에너지를 풀가동하고 있는 살이를 한다

남들이 볼 때는 놀려다니는 한량이지만 내 하루는 치열한 소방수이다

근아는 유금을 힐러로 활용하는 공부를 하라고 타인의 병기를 보는 능력이 있는 것인데 치유력이 없으면 남의 병기운을 보아도 그 봄이 자기의 아상만 높일 뿐이지 너를 치유할 수 없는 것이니 걸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의 병을 볼 때 치유력이 같이 가동되어야 된다는 설명을 한다 나는 타인의 기운을 파악하는 능력은 없다 타인의 에너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인신사해 역마라고 하는데 촉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당연하지 않겠나 인신사해는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에너지니까. 나는 생지가 없고 그래서 남들이 본다고 하는 것들을 나는 보지 못한다. 인신사해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 直觀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화개라고 하는 진술축미를 가지고 있으면 觸感이 좋다고 하는데 진술축미가 많으면 토덕이라고 하는데 기도를 많이 하라고 하기도 하는 것은 촉감이 뛰어나고 촉감이 뛰어나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기를 운을 잘 느낀다는 것이고 그만큼 잘 느낀다는 것은 주파수나 파동수가 축적이 되어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계절의 창고인 고지를 화개라고 하는 것이고 그만큼 기운을 축적하고 있기에 기운을 촉감하는 것도 뛰어나다는 것. 기를 촉감하여 객관화하는 방법으로 '기도'를 늘 훈련하여 육감(육)인지 예감(혼)인지 영감(영)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지.

인신사해는 觀이고 진술축미는 감이 된다는 것. 인신사해는 생기이고 진술축미는 고지이고,...촉과 감을 오가게 하는 왕지가 자오묘유이기때문에 자오묘유는 생지와 고지에 대하여 부지런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즉 자오묘유를 行(旺)지라고 하는데 사주에서 자오묘유가 있다면 곤이지지구나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는 팔자구나 알아채라는 것이지. 나같은 경우 지지가 자오축유이고 천간 을이 내려오면 묘가 되니까 자오묘유 사왕지가 되니까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찾아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하고 실험을 해야 하고 검증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왕지는 공부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진다는 것이지. 사주명리를 안다는 것은 내 사주가 제시하는 뜻을 찾아내기위한 것인데 생지가 많으면 자신의 눈에 들보가 있으면서 남의 눈의 가시를 보는지를 먼저 살펴야 하고 고지가 많으면 자신의 알음알이가 얼마나 너르고 깊은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촉감을 언어화한다는 것은 비물질을 물질화하는 것이기때문에 촉감을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 필요한 것은 사통팔달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얼마나 디테일하고 과학적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쉽게 말하자면 비물질세계에서 공수받은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할 때는 공수받은 자의 어휘력으로 물질화되니까 아무리 탁월한 공수를 촉감한다해도 그 느낌을 실어내는 언어를 갈고 딱지 않으면 익숙한 언어에 함몰되게 됨으로 신력이 새로웁다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그릇이 낡았다면 낡은 정보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그래서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했다. 내가 언어를 늘 공부하는 이유가 낡은 언어, 즉 맛잃은 소금이 되어 밖에 버려 밟히운 언어를 쓰기보다 살아있는 몸언어를 찾아내려고 하는 것이다. 지금은 AI시대이고 언어를 압축하여 쓰는 시대이어서 나같은 경우 이 시대의 언어를 알아채는데 한참이 걸리는데 이런 시대를 보면서 나에게 내려온 문자도 그 시대에서는 압축되어 쓰임되었던 것이겠다 그래서 지금시대에서 한자를 보면 풀어야 하는 것이고 한글도 불려야 하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지금 정보의 흐름을 봐서 내게 닿은 문자언어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전달된 것이구나 하는 것이지. 그대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어떤 언어인지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동사를 많이 쓰는지 형용사를 주로 쓰는지 명사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지...

공부하는 과정에서 지적 능력이 쌓인 것이 고지의 힘이고, 그것을 온축내공이라 하고 온축하기위해서 반복학습하는 훈련을 곤이지지라고 하는 것이지 내가 공부한만큼 아는 것이다. 요즘 丑을 풀고 있는데 돼지머리 彐에 丨을 더한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더 깊이 들어가면 손 手(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소牛자와 비슷해서 물상 동물로 소를 대입하였는데 실제로는 손이라는 것이지. 손발을 축이라고 하는 것이라 본다 반복함으로 물질화하는 곳은 손의 역할이다. 발은 손을 도웁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축은 손이다는 것이지. 그리고 寅을 호랑이라고 하는데 깊이 들어가면 화살모양을 그린 것으로 봄이 오면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인월이 에너지값이 가장 크다고 하고 땅을 뚫고 올라온다고 호랑이의 저주파동을 가져와 호랑이라고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봄은 땅아래서 올라오는 저주파동이 작동하고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고주파동이 가동한다는 것이지 땅에서 올라오는 지기를 목이라고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기를 금기라고 하였다는 것도 이해하게 된다. 봄은 목기운이고 가을은 금기운이라고 하는데 봄은 스피링 팽창 이고 가을은 Autumn 수축이라고 하는 것이고..그래서 목기를 生, 금기를 살殺이라고도 하는 것이지.

생기와 살기의 개념이다. 지기가 바탕이 되면 생기, 천기가 바탕이 되면 살기다. 지기를 바탕으로 하게 되면 모정, 탯줄, 피, 파동이라고 하게 되고 천기를 바탕으로 하게 되면 부정, 좃줄, 물, 주파수라고 하기도 한다.

 

세미의 기가 남의 몸을 맛사지 하기때문에 늘 탁기가 있는 것이고 근아는 유금에 신금 경금...금기가 강하기때문에 그 기세를 어떻게든 풀어내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세미의 기를 촉해보는 훈련을 함으로 금기운을 설기하도록 한 시간이였는데 근아는 세미를 텃치하고 몇 번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일전에 금숙이 기가 너무탁하고 우울증으로 가는 중이라 에라이 한번 손을 대자 했는데 탁기가 얼마나 강한지..그때 나도 댓번을 해야 속에 자리잡은 능구렁이같은 탁게 다 토하겠다 했는데 ...본인이 하고자 해야 되는데 내가 부추킨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구나 알게 되면서 텃치힐링을 그만두었다. 내가 급하여 될 일이 아니라 본인이 다급해서 해야하는 것이니까..그런데 이번에 세미와의 공부에서 늘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유가 뭔가..생각하다가 문득 답이 왔는데 금숙이 기운이나 세미의 기운살이가 같다는 것.

금숙이도 씻었다가 똥통으로 들어가고 세미도 씻었다가 생업이 탁기를 만지는 일인지라 그러한데 세미는 생업이고 그것을 포기할만큼의 의지는 아니기때문에 나도 더 이상을 설명하지 않게 되는데 이 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에 방해가 되는 일들은 정화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빛결도 나도 세상을 살아가는 수단을 포기하게 되었지만 너에게도 생업을 포기하라고 강요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은 먹고 사는 문제를 내가 해결해주지도 않으면서 생업을 그만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지. 생업을 바꾸어보라고 권할 수는 있지만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 그래서 세미에게는 더 이상 소리공부의 다음 단계를 강요하지 않게 되고 그간 본인이 터득한 소리를 통하여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하는 삶을 살면서 생업에 충실하라고 하게 되더라. 생사의 경계를 넘어갔다가 온 금숙에게는 덤으로 살게 된 시간들을 고결한 삶으로 가치를 두고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다가 이것도 내가 할 일은 아니구나 하게 되면서 금숙이의 삶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기로 하게 되었다. 세미와 근아의 에너지를 파악하게 되는 현장을 만들어내고 근아의 근기를 파악하였다.

 

근아는 자기의 에너지를 임상실습하는데 쓰야하고 그러려면 치유에너지를 어떻게 기루고 사용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월주가 신유辛酉간여지동이라 의사가 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 영적의사 즉 심신을 온전하게 하는 전인구원의 사역. 내가 지금 하는 일이기도 한데 근아의 사주는 내가 하는 일에 더 특화된 에너지구나 하게 되는 것이지만 이 길을 걷는다는 것은 세상에서는 사형수가 되어야 하는 길이다. 이 길을 가는 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조상의 음덕 즉 기도적금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

내가 이 길을 걷는 것은 부모님의 기도적금 그 위의 할아버지의 적금이 있기에 간다고 이해한다

요즘 깨닫는 것이 왜 삼년공부였나에 대한 이해다. 아버지의 줄을 받아내리면서 아버지가 십자가 기도 삼년을 서약하고 이년하시고 일년을 못하신 것이 나에게서 다시 실천되어야 한 것이였구나

아버지 2021년 4월 16일 가셨는데 올해 삼년이 되면서 아버지의 허물이 나에게서 벗겨지게 된 것이지

내가 늘 걸려하던 것이 아버지의 기도약속어김에 대한 것인데 결국 내게 그 업줄이 내려왔고 갚았다는 것이네. 엄마에게선 유언을 받아서 지켰고 아버지에게선 아버지가 하신 약속을 내가 지킴으로 더 이상 빚이 없어진 것이겠다

 

어제부터 결계치기에 들어서서 우리가족과 빛결가족의 이름을 불러올렸는데 오늘도 이차결계를 치게 되더라. 목이 다 갔다 소리를 하고 나오는 길에 여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오간 이야기 이제 뭔가 통하는 접점이 생기는 갑다 한다. 건강이 하나님이다 이게 중요한 현실적인 정보다 그대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할 때 그것이 천국이고 하나님이며 진리이고 영생이다

 

건강이라는 낱말에 담긴 뜻을 풀어봐라 더 이상 헛된 사념에 빠지지 않고 자기의 숨과 말과 몸을 마주하게 된다

해맞이 동산에 모란이 피고 있다

4월인데...

사주명리 언어개념 이해하기

 

격格과 궁宮

 

사주명리의 언어가 년, 월, 일, 시를 지시하는 십간(십성, 목국의 갑비견, 을 겁재. 화국의 병 식신, 정 상관. 금국의 경정관, 신편관. 수국의 임 정인 계 편인. 토국의 무 정재, 기편재)가 있다.

천간의 관계인데 우리 태양계 내행성과 외행성으로, 음양으로 설명하는 개념이라 보면 된다.

보이지 않는 물질을 음이라 하고 보이는 물질을 양이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사주명리를 대하면 보이지 않는 물질을 설명하기 위하여 등장하는 것이 ‘신 즉 별빛, 신성’이라는 언어에 대한 이야기구나 알게 된다

사주명리는 비물질별빛이 물질 문자로 정해진 과정을 찾아내는 공부라고 보면 된다.

신에 대한 개인들의 이해폭이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신은 별Star를 뜻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다만 이 객관상식에서 자기만의 이해를 덧대임한 이야기들이 불어나 겹겹을 싸게 되면서

종교나 철학이라는 세계가 만들어지고 수요와 공급이 있게 된다

종교라는 언어개념도 철학이라는 언어개념도 외부에서 만들어 전해져 내가 쓰는 것인데 종교나 철학이라는 이 언어조합은 옆나라 일본에서 수입하여 쓰는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한다 종교의 우리말은 올바른 살이, 철학의 우리말은 슬기로운 살이 이다 올바르고 슬기로운 살이를 종교철학이라는 한자로 정리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올바르다

슬기롭다는 이 한글을 그대가 일상의 일과 인연에서 어떻게 체험하는가?

 

종宗은 으뜸이고, 한글로는 마루라고 하듯이 하늘 별이고, 교는 하늘에 대하여 땅으로 ‘문자’가 된다

별丿을 보고 그린 그림이 문자로 가르친다는 것은 문자가 별을 그린 그림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늘의 무늬紋를 올바르게 배우고 땅의 무늬를 슬기롭게 익히는 것을 ‘아름다운 인생살이’라고 한다는 것.

 

‘신’은 ‘별’이다는 처음자리初本를 마주하지 못하게 됨으로 오류가 생기고, 복잡 답답 불안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즉 올바름이 무엇인지 슬기로움이 어떤 행동인지를 모르기때문에 생기는 것을 ‘사가지가 없다. 罪 부수罒 (그물망머리, 5획) 사철의 흐름을 모른다 고 한다. 그대가 그대의 사주명리를 모르면 그것이 죄라고 하는 것이다. 죄가 있으면 두렵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무겁고...그런 느낌이 생긴다는 것이지

그대의 죄는 외부에서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느낌이 정해준다. 모르면 답답해지지

모름이 죄라는 것은 입에서 늘 내놓지 모르는 게 죄다...그러면서 그대나 나나 무엇을 알아야 하는데 모르는 것일까에 대하여 디테일하게 마주하지 않기때문에 그저 모르는 죄를 지고 산다 그래서 자기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물으려, 점사보려, 철학관에...’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정말 알아야 하는 것은 그대가 찾아가는 곳에서 다루는 정보를 보면 된다. 그대가 묻고 싶은 것에 대하여 답을 하는 사람이 남일 경우 그 답은 올바른 답이 아니다. 왜냐 너의 입에서 나오는 정보임으로 ...내가 궁금한 것의 답을 내가 찾아내거나 만들어내는 것을 ‘의’라고 하게 된다

 

의로움을 올바름이라고 하거나 으뜸, 마루, 거룩 st, 등으로 말하는데 의로움과 두려움은 음양이 되겠다 두려움은 음이라면 의로움은 양이라는 것이지. 사람은 두려움과 의로움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면이 드러나는가에 따라 두려움의 노예라 하거나 의로움으로 당당하다고 하거나 한다. 두려움은 갇혀있을 때이고, 의로움은 열렸을 때이다. 갇힘을 어둠暗이라 하고 열림을 빛明이라 하는 것이고, 모름 무지를 어둠이라 하고 앎 올바름을 빛이라 하는 것이지

 

어둠이 많은 삶인가 빛이 가득한 삶인가에 따라 삶의 질, 품격 의식레벨이 다르다고 하는 것으로 빛이 가득한 삶을, 건강한 삶을 명품이라고 하고, 어둠이 가득한 삶을 병든 삶 암울하다고 하는 것이지

그대가 그대를 명품으로 만들어가는가 암울함으로 타락시키는가는 그대의 선택이다.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 것이다. 물론 그대가 명품이면 밝게 빛나는 행복과 건강이 당연히 따르게 되고, 그대가 암울이면 당연히 불행과 병듬이 따르게 된다. 인과응보라고 하는 것이지. 그래서 명품의 삶이냐 암울의 삶이냐는 외부에서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고 개척하고 훈련하고 함양하는 것이지 그래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그대를 건강하고 행복한 명품으로 다스리고 지키는데 시간을 투자한다면 하늘은 그 투자에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과로 도와준다는 것이 성서의 약속이자 모든 선각들이 체험하여 나눠주는 슬기로운 생활이다

 

그대가 건강하다면 빛난 삶을 경영하고 있는 것이고, 병들었다면 어둠에 속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판단은 종교와 상관없이 그대 스스로 할 수 있는 쉬운 판단법이다. 그대가 병들었다면 어둠에 길들어진 것이고, 그대가 건강하다면 빛으로 훈련된 것이다. 무겁고 어둡다면 그대가 욕심을 주인으로 삼은 것이고 밝고 가볍다면 그대는 양심을 주인으로 삼은 것이다

 

그대가 고린도 전서 13장에서의 거론처럼 내가 사람의 방언과천사의 말을 해도 사랑(건강)이 없으면 그대는 그저 어둠에 갇혀있다는 것이지. 경전을 달달외고 하루종일 경전을 풀어낸다고 해도 그대가 병들었다면 그저 경전감옥에 갇힌 노예일뿐이라는 것이지. 건강한 삶을 그대가 경영한다면 그대는 빛으로 가득한 별과 같은 즉 신성을 회복한 신인이라는 것이다.

 

별이야기가 신화神話이고 해 이야기가 일화日話이다. 신화는 밖에 이야기로 있고 일화는 내가 하루를 경영하면서 만든다. 별들의 무늬를 그려내는 신화는 사주에서 년주와 월주를 만들고, 태양아래서 하루를 사는 이야기인 일화는 일주와 시주로 꾸며지는데 년주와 일주가 양으로, 월주와 시주가 음으로 구성된다.

 

비물질 년주를 물질 일주가 받고 물질 월주를 비물질 시주가 받는다는 것이지. 이런 관계를 그대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반추해야 한다는 것이지 네 번은 곱씹어야 하는 것이지 훔치 훔치 훔치 훔치..해야 아하 이런 의미구나 하게 된다 소울음 나는 곳, 십승지를 찾으라고 하는 가르침에 외연의 장소에 현혹된다면 그대는 어둠에 있는 자이고 내 안에서 반추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이 소울음 위가 네개여서 네 번(봄 여름 가을 겨울)을 되씹는 것이 십승지를 찾아가는 것이구나 할 때 그대는 빛에 속하게 된다는 것이지 소의 위가 왜 넷인가도 그대가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인데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지수화풍, 네 방향으로 해석을 다 해보고 통합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푼다. 사단칠정이라고 하는 이론이 있는데 사단을 사농공상이라고도 풀고 동서남북이라고도 풀어내는데 동춘하추 사계절을 사단이라고 하고 사단을 흐르는 에너지를 칠정, 즉 칠요..라고 한다고 나는 이해한다. 칠요라는 것이 북두칠성과 연결을 하거나 일주일과 연결을 하는 것이지. 일주일을 음양오행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겠지. 일월오봉도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고 오병이어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고..

사는 북현무에, 농은 동청룡에, 공은 남주작에 상은 서백호에 배치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사단을 나눠놓고 이 원리에 따라 흘러가는 순서에따라 동그라미그리며 흘러가는 것을 상생이라고 하고 각을 만들어내는 것을 상극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대의 사주에 년월일시에 년동 월춘일하시추로 배치가 되면 상생이라고 하고 이흐름을 거슬리게 되면 상극이라고 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 년간은 경금으로 가을, 월간은 임수로 겨울, 일간은 을목으로 봄, 시간도 을목으로 봄이다. 가을 겨울 봄으로 흘러가는데 여름이 없다. 그런데 지지에서는 자수 겨울, 오화 여름, 축토 그리고 유금으로 봄이 없다.

천간에는 봄봄인데 지지에는 봄이 없으니 천간의 봄을 하나 당겨내려 지지에서 사용하고 지지의 오화에 숨어있는 지장간 정기병의 병을 올려 여름으로 쓰게 되면 천간은 가을 겨울 봄 여름으로 흘러가는데 지지에서는 겨울 자수와 여름 오화사이에 봄을 넣어야 하는데 나는 내 지지를 해석하기를 겨울에서 봄을 건너뛰어 여름 가을로 갔다가 다시 한바퀴돌면서 봄을 식목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지금의 내 공부과정이되고 있다는 것이지. 육십갑자를 한바퀴 돌고 내가 무엇을 건너 뛴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이 과정을 일지의 축토가 마당이 되어주고 있는데 일지의 자리를 배우자의 자리라고도 하는데 내 공부를 돕는 글문도사가 축고지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네. 이 을간음목을 지지 묘목으로 당겨내려 봄에너지를 삼으려고 하는 이 과정에서 아버지의 에너지를 딛고 있는데 아버지의 이름이 東 植 이니 내가 봄을 식목하는 에너지로서는 얼마나 멋진 에너지인가..일주일을 아버지의 에너지를 당기는 수행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아버지의 명식을 내 봄맞이로 당겨쓰게 되고 아버지의 에너지를 당겨 쓸수 있는 마당을 깔게 되는 것에서 아버지의 깊은 정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내가 당겨서 쓸 수 있는 것에서 풀어지구나 하는 생각. 오늘(19일) 소리공부를 하고 나오게 된 노래가 어머니 은혜인데 나로서는 어머니를 보내고 아버지도 가시고 난 세월이 흘러 내 공부가 깊어지게 되면서 비로소 부정모혈이라는 낱말의 뜻을 내 이야기로 풀어내고 체화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다루시던 소리주파수와 파동을 내가 당겨올 수 있어야 아버지로부터 내림한 정보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나는 'ㅣ'줄, 좃줄且線이라고 하는 것이고..

 

년주와 시주는 비물질이고 월주와 일주는 물질이다

비물질은 보이지 않는 물질로 느낌으로 있고 물질은 보이지만 느낌은 없다는 것이지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을 직관이라고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을 느낌이라고 하는데 본 것에 대한 느낌을 직감이라고 하는데 봄과 감이 하나가 될 때 ‘통洞’한다고 한다네

앎과 느낌이 일치될 때 그 때를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지

보고 느낌이 같은 값일 때를 ‘명’이라 하고 보고 느낌이 다른 값일 때를 ‘암’이라고 하는 것이지

명이 점점 확장되는 것이 의로움이고 암이 점점 쌓이는 것이 두려움이다. 쉬운이야기이고 누구나 하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를 그대 자신에게 적용할 때 그대의 점수가 어떻게 될까? 나는 내가 한 일, 완료형에는 무조건 백점으로 채점하라 권한다. 이미 해 버린 일이니 점수도 후하게 하자는 것 물론 하지 않은 일에 채점할 수 없지 않은가 이미 해버린 일에 대한 평가가 백점이라고 누가 뭐라할 것인가? 무엇을 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경험이고 용기이지 않겠는가?

 

이번주(7일 신축) 월요일부터는 나에겐 아버지를 기림하는 에너지를 만든다. 소리훈련에서도 ‘ㅣ’줄을 훈련하는데 이전에 ‘ㅏ’줄과 ‘ㅣ’줄을 엄마에게서 설명받았는데 내 언어로 하자면 ‘ㅏ’줄은 확장 팽창 양에너지를 가동시키는 소리로 내 안의 어둠을 토해내도록 하는 훈련이다.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밝아온다고 하는 마당을 만드는 일인데 어둠을 토해서 밝음을 만드는 과정을 이중맹검으로 반복검산을 하고 나서 이제 ‘ㅣ’줄이라고 하는 수축 끌어당김의 에너지를 가동하는 훈련을 다시 하게 되는 것으로 ‘ㅣ’줄을 아버지줄 부정의 에너지를 당겨들이는 주파수라고 한다 ‘ㅏ’줄은 탯줄 모혈에너지라는 것이지

 

모혈을 정화하고 부정을 당겨들여 영화롭게 하는 훈련을 하는 것은 여자로서 남자가 된자라고 하는 명제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ㅣ’줄을 좃줄이라고 하는 것이고 ‘ㅏ’줄을 탯줄이라고 하는 것인데 탯줄 이전으로 올라가면 좃줄이 만든 세계가 나온다 즉 자궁에 착상하기 이전의 에너지가 ‘ㅣ’ 줄을 통하여 체험되는 것인데 ‘ㅣ’줄을 여자로서 도전하는 것은 죽음을 불사하고 하는 일이다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 ‘ㅣ’줄을 잡아당기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고 아무나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지.

공부에도 하근기 중근기 상근기로 나누는데 ‘ㅣ’줄은 상근기가 되어야 도전할 수 있다 즉 갈보리 해골 숨골을 열어서 아인계로 나아가는 줄이기 때문에 발바닥 용천혈에서 두정 백회를 열어 낸 훈련을 딛고 비물질계로 넘어가는 훈련이라는 것이지 오늘(11일)까지 닷새째 높소리와 ‘ㅣ’줄을 훈련하고 있는데 내 성장 마디를 내는 과정이니까 즐거움도 있고 아버지의 세월을 디딤해보면서 아버지로부터 나에게 내림한 유산을 생각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받아내고 싶은 유산은 아버지의 높고 힘찬 소리였다. 아버지 스스로는 아버지의 소리에 대해 어떤 인식을 하셨을지 모르지만 나는 아버지와 엄마가 같이하던 소리에서 느꼈던 경외감은 늘 한켠에 남아있어서 언젠가는 아버지의 소리주파수를 당겨서 내것으로 체화해야지 하는 의지를 반추하곤 했다.

엄마의 소리와 아버지의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었는지는 나만의 감동이였을 것이기도 하고 아마도 그 감동이 부정모혈로 나에게 내림한 밝고 맑은 아름다운 영성의 빛이고 신성의 느낌이어서일 것이다 아버지가 귀천하시고 아버지 소리를 내려달라 비나리한 날 화담마을을 가는 길에 소리하던 허릿자리에서 만난 새의 울림 특별하게 울렸던 그 새의 노래를 그해 2021년 4월 16일 이후 세 번을 들었는데 그 후엔 한번도 듣지 못했다. 당시 녹음해둔 새소리를 한번씩 들으면서 도전심을 기루는 것이지. 아버지는 새소리로 일상 살이 산자락을 걷는 나에게 오셨고 엄마는 꿈에 옥황상제로 오셨다 이런 차이. 아버지에 대한 나의 편견이 ‘ㅣ’줄을 훈련하면서 벗겨지고 있구나 아버지의 소릿줄을 내가 당겨들이려면 당연히 내 들보를 먼저 뽑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아버지에 대한 나의 편견을 아버지 가신지 삼년이 되면서 마주하게 되는 것이구나.

내 월주는 임오인데 외연에서는 부모에너지라고 하는 것으로 나에게 부모님은 정말 부정모혈 그 자체를 물림하셨구나 소방수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아버지의 불같은 에너지 엄마의 차근차근하고 조용한 물흐름에너지 물론 아버지의 기질이 드러나기는 불같은 성정으로 나타나셨지만 냉철하신 분이셨고 엄마는 물같이 조용하고 지적인 분이셨지만 불같은 열정으로 자신을 소신공양하시는 삶을 살았고 그런 부모님의 유산을 물림하여 공부하는 나는 냉정과 열정을 좌우날개로 하여 내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지 년일, 월시로 비추임하여 밝게 풀어나가는 것이 종교공부다 고 나는 설명한다. 즉 어둠을 밝혀가는 것이 종교공부이고, 어둠을 밝혀가는 공부과정을 기록 혹은 기억하는 것을 철학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철학이란 구슬서말을 꿰기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어둠에서 빛으로 풀어낸 것들 알알의 알음알이들 구슬들을 글이나 말로 꿰어내는 것을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옥황상제로 나타나신 어머니가 옥구슬을 꿰는 일을 잘하셨기에 그러한 에너지로 나타나셨던 것이구나 엄마의 언어는 탯줄을 타고 왔고 아버지의 정보는 좃줄인 ‘ㅣ’줄을 타야 내가 알 수 있는 세계 ‘ㅏ’줄은 탯줄이다 모정의 세월이다. 이제는 ‘ㅣ’줄을 다시 검토해봄으로 부정 좃줄의 비밀을 풀어보자가 된다. 나는 어둠을 빛으로 풀어내는 방법으로 겟세마네기도로 공부하고 풀어내면서 알게 된 알알이를 꿰는 방법으로 글을 쓴다 소리를 하고 글을 쓴다가 나의 종교철학이고 어둠에서 빛으로 병듬에서 건강으로 나를 다스리고 지키는 건강관리법이자 행복누림법이다 설명하고 가르쳤고 내가 가는 어디나 빛으로 가득하고 웃음꽃으로 향기롭고 건강함으로 나의 빛력이 증거되었다. 주가 나와 동행하신다는 증거는 너와 내가 같이 웃고 노래한다는 것이지 만나서 같이 부를 노래를 훈련한다는 것 그것이 유대감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지

보라 하나님은

엘리야의 하나님(세미의 특별 송임 꿈에 팔공산이 온통 불타더라고 해서 그리고 년주가 병오라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필요하구나 해서 같이 훈련한 노래)

애국가

가는 세월

칠갑산 그리고 옹이

종순사마와 불러댄 이런 저런 노래들 근아에게 부르라고 한 노래들 세미에겐 모든 것이 낮아져를 훈련하라 해놓고...나도 매일 모든 것이를 훈련하면서 다시 리보노 셀 올람을 훈련하고 있다. 사주명리에서 천십간을 십성이라하는데 열개의 별이다. 십성이라고 하는 것과 열개의 별이라고 하는 것 그리고 열개의 별을 음양 오행 또는 오병이어라고도 하였다. 십성을 나타내는 기호가 열十인데 중심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중심을 토라고 하고 사방을 지수화풍이라고 하였다는 것. 사주를 이루는 기호가 수직과 수평을 겹친 것이고, 겹쳐진 중심을 토라고 하고 천간에선 무기토 지지에선 진술축미토라고 한다네

다시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지수화풍이라고 하는 동서남북을 동 갑인을묘, 남 병사정오, 서 경신신유, 북 임해계자로 네 자씩 준데 대해 중심토에 진술축미를 두었다는 것이지 물론 천간으로 가면 갑을 병정 경신 임계의 중심에 무기토가 있다 천간지지를 같이 할 때는 무기토가 진술축미로 풀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계절 90일씩에서 18일씩을 차출해서 진술축미에 배당한 것이지 그리고 동 갑인을묘에도 18일씩 넷으로 나눠서 72일이 되도록 했고 각 계절마다 그렇게 셈하게 되어있다는 것이지 72일을 사등분하면 18일씩이 되는 것 이 원리는 아직 내가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열개의 별의 이름을 갑성 을성 병성 정성 무성 기성 경성 신성 임성 계성이라고 하면 이해가 쉽지만 사람이라는 종은 타인이 제시하는 객관적인 정보에 자기만의 무늬를 입히고자 하는 고유성 자유의지 천부인권 생령, 영성이 있기때문에 객관언어를 자기만의 언어로 해석하게 되고 자기만의 언어가 세력을 이루면 일가를 이루었다 하여 동양에서는 ‘자’를 부여하여 공경을 나타내었다 . 옆나라에서는 자를 ‘꼬’ 라고 하는데 ‘고, Go’라는 신의 이름을 물질화하였다 하여‘꼬’라고 하는 것이고 한국의 ‘고마’가 옆나라에선‘꼬마’가 된 것인데 우리나라의 ‘고마’는 마고이고 마고는 우주의 어머니‘를 뜻하고 고마는 웅녀이다. 단군신화의 곰이 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곰은 ‘무늬 문’을 돌린 것이고 무늬가 여자가 되었다는 것은 동물에게 이름을 주니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이름’을 이루는 글월을 ‘곰, 고마’라고 한 것이다 아기를 기루는 엄마같이 문을 해석하여 풀어내는 에너지가 여자라는 것이지. 여자는 해석하는 에너지다는 것 고맙습니다는 당신은 창조주와 같습니다는 것

서양에는 st. 를 붙였다. 동양의 ‘자’는 북극성을 뜻하고 서양의 st는 천유 탐랑 거문 녹존으로 나가는 구성에서 거문에 해당하는 별이다 거문성에 대해서는 방위(方位)를 괘효(卦爻)에 배치하여 길흉을 점치는 구성(九星)의 2번째 별.

탐랑성(貪狼星)의 다음, 녹존성(綠存星) 위에 있다. 이흑성(二黑星)이라고도 하며 구성의 남서쪽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고 하는데 거문성을 대표하는 것이 거문고이고 거문고자리라고 본다 . 성서에서 이 거문성을 거문고소리와 연결을 한다. 유리바다 건너편에 있는 성도들이 부르는 노래소리를 설명하는데 거문성 거문고자리를 뜻한다 거룩하다고 하는 말은 거문고를 칠 때 나오는 소리파동과 같은 주파수의 행동을 할 때이다 거문고연주하는 자세가 거룩하다는 말값이다. 양 거문고대하여 음 가얏고가 있다는 것도 알면 좋다. 하늘의 거문고와 땅의 가얏고거문고는 젓대로 치며 가얏고는 손으로 뜯는다고 한다.

봄을 갑을 목국 비겁이라하고 여름을 병정 화국 식상이라 하고 가을을 경신 금국 관성이라 하고 겨울을 임계 수국 인성이라 하고 환절기를 무기 토라하여 재성이라 한다는 것이지 드러난 계절의 모습을 ‘양’이라 순이라 하고 숨겨진 계절의 모습을 ‘음’이라 역이라 하는데 외연의 계절은 시계방향으로 생한다고 하여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라고 하고 내면의 계절은 극한다고 하여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라고 한다. 생하는 흐름을 삼합이라고 한다. 신자진, 인오술 해묘미가 펼쳐지고 이 셋을 삼합으로 고정시키는 사유축으로 그려지는데 무기토가 진술축미로 풀어지는는데 진술미토를 고정시키는 것이 축토가 된다는 것이고 사유를 금화라고 하는 것으로 사유축을 금화교역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삼국을 통합하는 것이 금화교역이고 금은 피라고 하고 화를 살이라 하고 축을 피와 살을 소통시키는 ‘힘’이라 한다. 축을 ‘소’라고 하는데 한자 축丑은 소 우 牛와 닮아있는데 축은 모양자 彐(돼지 머리 계) + 丨(뚫을 곤)으로 4획이다 돼지머리 계모양자. 彐는 ㅌ을 반대로 돌려놓은 글자로 영어에서 E로 표기하기도 하고 ㅜ ㅏ ㅓ ㅗ 로 변화하여 쓰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위가 4개인 반추가축이라고도 하는데 모음의 대표적인 에너지라고 4획이고 여름에 속하는 ㄴㄷㅌ에서 여름에너지 ㅌ로 화고지라고 한다.

위에 모인 음식소화를 하는 것처럼 사주에서도 축고지에서 정보를 모으고 반추하여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축을 승丞이라고도 한다 흔히 축성하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축은 승과 같다는 말이기도 하다 승은 타다 잇다 돕다 정승 등의 의미가 있는데 십이지지에서 축이 정승의 자리어서다 천액성이라고하는데

액厄 액,와 액 액, 옹이 와 부수 厂 [⺁] (민엄호ㆍ민엄호밑, 2획) 모양자 厂(기슭 엄) + 㔾(병부 절)로 이뤄진 글자로 부정적으로 알고있지만 액이라는 이 글자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축이라는 이 에너지는 출발하는 힘이라는 것 그래서 지지에서 바탕을 이루는 힘이라고 하여 고집 끈기 희생 노력 봉사...등으로 설명하는데 소와 말이 축오가 되어 귀문이나 원진이라고 하는데 소의 에너지는 응축된 힘이고 말의 에너지는 확장된 에너지라는 것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지의 출발을 자에 놓지만 자는 무형과 유형이 바뀌는 양자역학장이라면 축은 어제를 거름으로 하여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생산하여 내는 에너지로 彐(돼지 머리 계) + 丨(뚫을 곤)인 이유도 삼합을 하나로 하여 축을 세우기 때문이다. 축을 금고지라고 하여 힘의 원천이라고 하는 것이고 물상도 소를 놓음으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에너지로 해석이 되는 것이다. 지지에서 소가 가진 역할이 ‘모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소의 모성애의 이야기가 성서에도 나온다.

쥐의 부성 소의 모성 쥐가 가지고 있는 역할이 부성 즉 정보를 물어나르는 역할이다. 진술미를 통합하는 에너지이고 조상의 대표값으로 설명한다 즉 사유축을 금국이라 하는 것이고 유금을 가을 걷이에너지이고 그것을 갈무리하는 것이 금고지인 축토라고 하여 에너지를 돌리는 굴레라고 하는 것이고 이 흐름을 물상으로 소라고 하고 조상의 대표로 해석하는 것이다. 자는 어제와 오늘이 바뀌는 에너지이고 축이 되면 에너지가 뿌리를 내리게 된다고 하는 것이고 사주명리를 해석할 때 출발에 두는 것으로 지구 문명의 출발도 알타이르 황소자리 에너지에 두어 알파벳도 소의 뿌리라고 하는 것이고 갑골문도 소의 견골에 씌어진 글자라고 하는 것으로 축문이라고 하는 것이지. 미궁의 미노타우로스가 뜻하는 것이 문자세계이기도 한데 축토가 문자에너지로 글문의 창고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 소의 생태를 관찰하면 축이라고 이름한 이유도 알게 될 것이다.

지지 열두자에 동물을 물상으로 대입하여 설명하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동물을 창조하신뒤 어떻게 이름짓나 보려고 아담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이름을 짓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동물의 이름을 지음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 사람의 생령은 이름을 짓고 풀어내는 것으로 드러난다는 것이지 즉 동물을 관찰하여 성질을 이름으로 정했다는 것이고 동물의 성질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라 본다.

나는 동물의 이름을 지었다는 성서이야기를 띠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해석하지 왜 식물로 띠를 삼지 않았는가는 식물은 동물이전에 창조되어서다 즉 사흘째 뭍이 드러나고 식물들이 나타났다는 것이지 뭍인 땅은 물속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고 그 뭍에 식물이 나오니 수생목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 네째날은 밤과낮 일월영측 진수열장이 창조되고 다샛째날은 바다의 생물 물고기 동물들이 창조되고 엿새째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이것들을 다수리고 지킬 사람을 흙(피)로 창조하시게 되어 인간의 신이 창조한 세계를 다스리고 지키라는 권리와 의무를 ‘생령’으로 새김하여주시고 신은 ‘쉼’ 즉 창조를 완성하시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고 이 창세기의 이야기가 객관정보라면 예수의 이야기는 주관창조이야기로 역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여 객관과 주관정보가 하나로 꿰어졌다는 것을 설명한다. 창세기의 천지창조이야기와 신약의 예수이야기가 같은 것인데 구약은 객관세계를 설명하고 신약은 주관세계를 그려준 것이라고 본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어떤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다스리고 지킴이라는 ‘신의 성품’을 발휘하고 누리면서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설명해주고 다스리고 지킴이라는 원리를 십자가 복음 즉 사주명리, 사영리로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지지의 쥐는 음양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물상인데 보이는 물질세계와 보이지 않는 비물질세계를 오가는 경계에너지로 정자를 의미한다고 나는 해석한다 천자라고 하여 한알의 밀알 이라고도 하는 것인데 이 씨알이 축토를 만나 뿌리를 내리는가 아닌가에 따라 정자의 여정은 달라지는 것. 격은 월지를 이르는 말이고 국은 월지의 지장간이 천간으로 투출이 된 되었을 때 어떤 십성인지에 따라 정해진다고 하는데 내 월지가 오화인데 오화에는 천간 정기병이 숨어있는데 이런 경우 월령 병이라 하고 월지 오화가 나의 일주 일간관계에서 일간 을목에 대하여 일간 목을 월지 화가 도와주는 목생화라고 하여 식신격(월지)이라 하고 목국(일간)과 일지 축토는 관고로 장간이 계신기가 된다.

오화월지가 축토일지와 화생토한다. 년지 자수와 월지 오화는 수극화이고오화와 축토는 화생토, 월지 오화와 시지 유금은화극금이 된다 일지 축토와 시지유금은 토생금이되는 것이다. 년지자수와 월지오화와 일지 축토와 시지 유금의 관계를 풀어내면 년지 자수는 월지 오화를 극하고, 일지 축토가 년지 자수를 극하며 시지 유금은 금생수로 생한다.

즉 년지인 조상을 내가 극한다 토극수 월지인 부모는 나를 생한다 화생토 시지인 자녀는 토생금으로 내가 자식을 생한다가 되고 조상 자수와 자식 유금은 금생수로 조상이 자식을 생한다는 것이지 사주명리에서 ‘궁’은 일지와 시주를 달리 일컫는 말로 나와의 인연에서 부부궁 자녀궁이라고 하는 것이고, 월지와 년지를 일러 격이라고 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나를 중심으로는 궁이고 조상을 중심하면 격이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격국은 조상의 레벨을 월지를 설명하는 말이구나 하게 된다 격국의 다른 말이 격식이다 격식을 갖춘다는 말이 자기의 사주명리에서 격국을 찾을 줄 안다는 말이다. 아침에 나서면 국희를 만난다 더 가다보면 재희를 만나고 낙단루에서 소리를 훈련하고 기상청 들러 공부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런 저런 인연을 만난다 길에서 만나 노래같이 부르고 춤도추고 그렇게 날건달의 기량을 쌓아간다.

오늘은 기상청에서 글공부좀 하다가 견학나온 초등학생들의 어여쁨을 보고 인사를 하는 아이들이 고마와 같아 같이 인사를 하고 자갈밭 걷는 분 어제 만나고 오늘도 만나 사탕 건네며 인사하고 팔각정 풀들 뽑고 작년 웃가지 마른 것들 손질하고 해맞이로 오는길에 신단에서 태갑여사님 만나 노래부르고 놀다가 세미 쉬는 날이라 커피 가져 오라 할까요? 하였더니 고개를 끄덕이셔서 전화했더니 세미는 세미의 일이 있는 모냥 그래서 태갑여사님과헤어져 돌아오면서 사탕공양 공양에 얹는 말이 내가 하면서도 참말로 시며 노래다 싶다. 우리동네 들어서면서 어제 만나 노래부르던 이들에게 줄 사탕 확인하는데 앞에서 91세 쥐띠 여사님이 유모차 밀고 오시길래 내가 안지나갔는데 가시냐 노래부르고 가셔야지 했더니 노래를 부르신다 멋쟁이 여사님 사탕 건네고 헤어지면서 합장한다 건강한 봄날 되오소서 신록이 푸름푸름하여 그늘을 만들고 바람도 서늘서늘하여 걷기가 마냥 행복한 길 어제 문갑식 주필님의 건강기원 동영상 만들어 달라고 금숙에게 부탁했는데 이 영상은 마음에 들지 않고 입힌 노래소리를 듣는데 임재범의 목소리인지 듣는데 속이 거북해지더라 그래서 문주필님에게 응원가로 띄우길 포기함

금숙에게 수고비로 옥수수 보냄 금숙이가 그간 만든 영상들이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는데 이번 영상에선 심히 거부감이 생긴 것은 왜이지... 라는 생각. 문주필님의 인문상식과 죽음에서 살아오신 그 에너지를 간접경험을 하고 있어서 나에겐 귀한 스승님이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스트레스가 입빠이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에구나 저 분기탱천을 설기하도록 해야하는데 어쩌나 해서 내가 생각한 처방이 동영상에 동그라미 하나를 하늘에 그려본다는 음악을 입혀서 보내고 싶었는데 그것이 금숙이랑 파동이 안맞아서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내가 알게 된 것이 내가 신약사주라는 것이고 신약사주이기때문에 나에게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기를 기분따라 낭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금 알게 되는 것. 혼자 다니는 것은 자유로움이다 어울려 다님은 풍성함이다. 자유로움과 풍성함을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내가 ‘ㅣ’줄을 당기는 목적일 것이다. 힘으로 승부를 하려던 올바름에서 이제는 슬기로움으로 가는 것 태갑여사님을 만나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신다 올해 여든 여섯이시니 인생선배시고 조용조용 이야기하시는데 노래청이 곱고 맑아서 만날 때마다 노래 불러주세요 하여 오늘은 총각선생님을 다 불러주셨다. 아흔하나이신 분의 소리청이 정말 맑고 곱더라 했더니 노래를 늘 하시는 분인갑다 하시더라 매일 노래부르기구나 그간은 매일 소리지루기였는데 하여간 사주명리공부가 진도가 나간다는 게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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