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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바탕에 존재가치

청향고은 2024. 4. 1. 20:16
사주명리四柱命理를 공부한다는 것은
사주명리에 사용되는 낱말의 개념을 다양한 관점, 72가지의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왜 72가지의 뜻이라고 하는가 하면 신의 이름이 72개이고 한 계절의 날 수가 72일이어서다.
90일을 한 계절로 보는데 계절의 환절기 18일을 빼면 72가 되고
환절기 18을 4번 곱하면 72가 되어서다
하여 72x 5=360이 되는 원리에 따라 신의 이름이 72개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즉 72일에 주어진 이름이 있다는 것인데 동양에서는 육십개까지는 만들어내었다고 본다
그것을 육십갑자라고 하는데 그러면 남은 열두개의 이름은? 이라고 한다면
지지12개라고 나는 설명을 하게 되지.
 
지지 12개와 지지를 천간 10개와 조합한 60개를 더한 것이 72가 된다는 것이고
90일로 셈하면 사주이지만 72일로 계산을 하면 오행이 된다는 것이지.
각계절마다 18일씩을 차출하여 합수를 한 것이고
이것을 井이라는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 
우물 井을 구궁도라고도 한다. 
九宮圖라고도 한다는 것이고 이 구궁도는 내면이라 일컬어지는
태안의 아홉달에 주어지는 정보값이라고 이해한다.
 
내면으로 돌이키라고 하는 그 내면이 태안의 아홉달 구궁도,
그리고 천부경으로 설명하는 시절이라고 나는 강조하게 되는데
그대가 받아들이든지 거부하든지는 자유지만
내가 공부하면서 외연에 대하여 있는 내면도 증명되는 실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외연이 몸이라는 실체가 지구라는 양수에서 살아가듯이 내면도 아홉달을 엄마의 바다라는
양수에서 존재값을 창조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니까 
 
여자로서는 구궁의 기간이 하나된 체험이 있는 것이지만 남자에게
구궁도라는 것은 여자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이여서 밝히고 싶은 비밀이라는 것이지
여자는 임신으로 한 몸으로 살다가 아기가 좁은 자궁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분리되어 나감을 체험하게 됨으로 생명현상에 대하여서는 의문이 없지만
남자에게는 자기 몸에서 체험되지 않은 생명현상에 대하여 의문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그런데 더 파고들어가면 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에서 생명현상이 일차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섹스라는 이차융합을 통하여 음이라는 공간에서 양라는 시간이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생명나무가 자라게 되어 그 열매가 출산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드러나는 것이다.
 
생명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은 언어가 되지 않는 세계여서
언어로 설명을 하지 못하지만 언어이전의 주파수와 파동으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생명은 소리로 체험가능하다는 논리를 정리하게 되었다
 
겟세마니 기도라는 것이 죽음을 앞둔 예수의 도전이있는데 죽음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생명원리를 모름이라는 것이 되고 그것을 도전하여 풀어낸 것이 예수의 복음이라고
영생이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의 현장이
섹스를 통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나무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를 한다는 것이지.
내가 깨달아가고 얻어가는 영생의 비밀이고 나는 이 영생의 비밀을
너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예수의 겟세마니기도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론에 대한 검증을
한다는 것이지. 내가 겟세마네기도를 체험현장으로 하고 성서의 정보들을
이론으로 하기때문에 나와 소리를 같이하게 되면 성서지식을 익히라고 한다.
 
성서에덴에서 시작하는 강이 계시록에서 만난다는 것이니까. 다시 말하면 태일생수에서
시작한 원리가 계시록이라는 바다에서 깃드는 하늘로 연결이 된다는 것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 거기에 깃드는 하늘...내가 매일 한번씩은 부르는 노래
 
천간天干이다 지지다 하는데 천간은 하늘 방패이고 지지는 땅 갈래 즉 창이라 이해하면
방패 shield 와 창 spear 이다. 즉 창 모矛와 방패 순盾이라는 것인데
하늘방패인 천간은 안에서 나가는 것이고 땅 창은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과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 팽창과 수축이라고도 한다
천간은 양/팽창이고 지지는 음/수축이라고 하는데 천간 양을 다시 음양으로 설명하고
지지 음도 다시 음양으로 설명한다
그래서 천간 양의 음양, 지지 음의 음양이 사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태양 소양 태음 소음으로 설명하는 것이 사상체질이다
봄기질을 소양, 여름기질을 태양, 가을기질을 소음,  겨울기질을 태음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다
봄과 여름은 확장하는 에너지라 신강이라 하고 가을과 겨울은 수축하는 에너지라
신약이라고 하는 것이고 , 또는 양을 신강(팽창), 음을 신약(수축)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물론 신강이나 신약이 관점에 따라 작용과 반작용이됨으로
신약은 신강을 가능성으로 내재하고 있고 신강은 신약을 역시 가능성으로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드러난 사주를 보고 신약이다 신강이다 판단을 하지 않고 숨어있는 가능성도 같이 봐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사주명리공부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현령 비현령이라고 하는 것
사주명리공부를 하게 되면 적어도 72개의 스토리텔링은 할 수 있어야 공부를 좀 하네..한다는 것이지
계절마다 환절기까지 72일씩의 개념을 풀어낼 수 있는 공부를 하려면
얼마나 머리에 쥐가 날까나..그래서 육십갑자의 첫출발이 갑자甲子로 시작하는데
풀어내면 봄에 씨앗을 뿌림이다. 머리라는 甲이 쥐子가 나야
되는 공부가 사주명리라는 학문이라는 것이지.
 
머리에 쥐가 나야 천귀天貴성의 레벨을 풀어낼 수 있다는 것
그대의 사주에 子가 있다면 사주명리 공부해라..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
공부가 가장 익숙한 에너지가 자수子水다. 오래전에 회자되든 간첩에게 전하던 말
자수하여 광명찾자라는 말의 뜻이 干帖(표제 첩)에 자수를 가지고 있으면
공부하면 광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주팔자를 풀어낸 문장이라고 나는 풀어쓴다.
내게 주어진 간첩, 즉 사주팔자에 자수가 있으면 공부해야 광명을 찾는다는 말이라고..
어둠에 있으면 자수하여 광명찾으라고 하는 것이 공부해서 똑똑해지자..는 말이기도 하지
 
자수를 인성이라고 하는데 印星이라고 하여 학문에너지라고 한다.
자수를 글로 풀어내게 되는 것은 북현무北玄武에 속하고
북현무의 이미지는 거북을 감고 있는 뱀인데 거북은 귀갑이라고 하여 학문을
뱀은 하도낙서의 용마로 지혜를 상징하기때문이다  
 
천간은 원圓 circle ,으로 지지는 선線Line으로 설명하는 것은 주역周易이다 
생명은 존재의 바탕소所라고 하고, 존재는 생명의 가치 즉 바탕 질質이라고 한다
소질개발이라고 하는데 소는 개開, 질은 發해야 한다는 것이지. 숨이라는 바탕을 열어서
소리라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생명은 바탕이고 존재는 가치라는 것이지
소질개발은 생명의 값을 창조하는 일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이지.  
생명을 아는 것을 명리라고 한다 명리의 명을 목숨 명命life을 쓴다 
 
사주명리라는 이 바탕공부는 생명의 흐름을 배우는 것으로 기초학문이라고 하고
성서에서는 초등학문이라고 했다.

철을 안다는 것, 철이 든다는 것, 철이 없다는 것, 철이 안들었다는 것...의
철이 계절을 뀀綴이라는 것이다. 철학이라는 낱말의 개념을 이제 알게 되네
綴學이었구나..계절의 흐름을 꿰는 공부가 철학이고 
즉 구슬서말이 있는데 그 구슬을 꿰지 않음이 철이 없다
즉 흐름을 파악하는 ‘줄, 힘 ,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사철이라는 것은 네 계절을 꿴다는 의미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의 흐름이 만드는 것을 사상思想 이라고 한다는 것 
 
지장간이라는 정보가 천간이 지지로 내려와 ‘철’이 되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천간은 공간이고, 지지는 시간인데 지장간은 시공간을 엮는綴 에너지라는 것이지 
천간을 숙명宿命-별자리의 이름-이라 하고 지지를 운명運命-열 두달의 이름-이라 하여
객관정보라 하는데 지장간을 객관을 주관으로 인식하는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지 
 
천간지지 22개를 조합하여 60개의 정보가 되는데 육십갑자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인데 육십가지의 정보는 검색하면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이 정보를 통계라고 한다
물론 지장간에 대한 정보도 나와있고 풀이도 나와 있어서 자기에게 주어진 사주퍼즐맞추기를
이전시대들보다는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내 사주팔자지장간 정보를 찾아서 맞추어가면 된다 
 
정보시대가 되면서 사주명리라는 저마다의 퍼즐을 풀어내는 사람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를 주워서 먹고 사는 이들이 있다.
사주명리를 법상에 둘러앉아 먹는 이들이 있고 예수의 이야기에 나오는 밥상에서 떨어진 것이라도
감사하게 주워먹으려는 사람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밥상에 차려진 것이나 밥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나
같은 정보라는 것을 알아채난 주어먹는 사람은 그 법의 소중함을 인식하지만 차려진 밥상을
늘 받는 이들은 그 밥상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그런 차이가 있다 
 
넉넉한 자는 부족함을 모르지만 부족한 자는 자기가 무엇이 부족한지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겠다
사는 것, 받는 것, 파는 것, 주는 것 
 
매일 먹는 밥의 가치는 굶어봐야 안다고 금식이란 체험장이 있고
매일 떠드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자기 입을 닫고
남의 말을 들어보는 체험을 해 봐야 안다고 묵언수행이 있다 
 
요즘 혼자 다니면서 묵언수행이고 높소리로 자기정화를 하고 있는데
야 내가 정말 많이 떠들었구나 하는 반추다
사람을 만나면 소방수월주라 입을 닫고 있지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기질이니
불냄새나는 곳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지혜가 되는 것이겠구나 
동안 짙은 탄내가 암시하는 것이 나를 불태우리한 에너지 상태이기도 하지만 인연의 상태이기도 하다는 것이구나 
 
시커멓게 타들어간 속을 만나면 탄내가 가동하는 것인갑다
없는 냄새가 인식되는 경우를 환취증幻臭症이라고 하는데 취비증(臭鼻症,위축성 비염,Atrophic rhinitis) 의 경우
코점막이 위축되어 발생하는 냄새코염 Ozena이라고 한다.
점막에 문제가 없는데 나타나는 환취증 Phantosmia과 착취증 Parosmai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영비 즉 영체의 코가 작동하면 인식하게 되는 증상이기도 할 것이다 
 
팔고사고賣買, 주고받고與受...를 인생사 사고 즉 네가지 일이라고 했다.
숨이라는 신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네 가지의 일이라고 숨이란 일영사혼이라고
옆나라가 표현을 한다든가 일영을 우리나라는 ‘흙’이라고 하고 사혼을 넋이라고 했다든가
일영이 백이고 사혼이 혼이라고 했다든가 
백을 빛이라 희다하고 혼을 그림자다 검다 어둡다 했다든가
백은 공간이고 혼은 시간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