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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으려면

청향고은 2024. 3. 30. 19:42

 

십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십성十星(Ten Star's. 텐스타스. 텡그리, 당골堂骨, 샤먼, 천신이라고 함)이라고 한다.

 

십성은 천간에서의 생生(순환)과 극極을 설명하는 오행정보라고 볼 수 있다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토생금, 금생수라는 생과 금극목, 목극화, 화극토, 토극수 수극화인 극이다

생은 순환하고 극은 각角을 만든다. 생극이란 동그라미로 돌아가는 순환에서 대칭이 되는 각도 거나

형충파해를 이루는 각도를 설명하는 것인데 오행을 기본 순서(목화토금수)대로 정렬했을 때, 해당 오행 기준으로 바로 앞뒤 한 개씩은 생(生)관계이고, 하나를 더 건너뛰어 앞뒤 한 개씩은(剋)이라 한다

사주명리공부에 반드시 익혀야 하는 개념이고 이 개념에서 한글도 창제되는 원리가 나옴으로 숙지해야 한다

아래 그림에 'ㅁ,ㅂ,ㅍ'를 수에 배치를 했는데 훈민정음해례원리에 따르면 토에 배치된다.

 

동양에서 우주 만물의 변화를 나무(), (), (), (), ()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압축해 설명하려고 했던 사상. 종종 서양4원소설과 비교되기도 한다. 4원 소설과는 불, 물, 흙 3가지가 겹치고 마지막 공기 대신 나무와 쇠가 들어가는 차이점이 있다.

 

많은 동양철학 용어들이 그렇듯이 영어로 번역하기 참 힘든 개념 중 하나인데, Five elements(다섯 원소), Five phases(다섯 상태), Five stages(다섯 단계), Five processes(다섯 과정) 등 수많은 번역어가 난무한다. 이 중에서 Five elements(다섯 원소)라는 번역어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긴 한데, 사주와 점성술, 타로 등 오컬트에서 따지는 의미로서의 번역은, 원소도 마찬가지이지만 다섯 과정이나 다섯 단계 등이 원래의 뜻에 더 부합된다. 그리고 오행과 원소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오행설과 사원소설의 발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발상 이후의 발전 과정에서의 차이들은 있다.

 

4원 소설은 초기에는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처럼 하나의 원소(원리)가 세계 전체를 구성한다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되었는데, 후대에 이러한 생각들을 중첩시키고 보완해 나가면서 각각의 원소들에 특정한 원리들을 부여하였다. 불이라던가 물이라던가 하는 표상은 이런 원리와 가장 가깝게 대응시킨 대체재이다. 따라서 이들은 명확히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의 범주에서 다뤄진다. 과거 연금술이 각종 물질들을 조합해 가장 완벽한 물질로 여겨진 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이런 원소설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한편 오행은 그 발전사가 사원소설에 비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음양가와 오행가가 전국시대에 각각 따로 존재했는데, 초기의 음양가는 세계의 원리를 음과 양의 변화로, 오행가는 다섯 개의 원소로 생각을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던 양자의 생각이 음양오행설 안에서 통합되면서 오행에 원소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음양가적인 변화의 요소가 추가되었고, 여기에 라는 근원적인 질료가 더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오행은 불, 물 등 오행의 속성을 만들어내는 기의 작용의 결과이다. 즉, 오행은 기의 작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지 그 자체로 독립된 실체라고 볼 수는 없다.

 

오행에서 화(火)는 더움(熱), 토(土)는 젖음(濕), 금(金)은 마름(燥), 수(水)는 추움(寒)으로 각각 1:1로 대응되는 반면에 ,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에서는 더움(熱)↔추움(寒)과 젖음(濕)↔마름(燥) 둘의 결합으로 4가지 성질이 만들어진다. 더움과 마름은 불의 원리(확산), 추움과 젖음은 물의 원리(응축), 더움과 젖음은 공기의 원리, 추움과 마름은 흙의 원리다. 오행의 흙은 젖어있지만, 4원소설의 흙은 말라있다는 데서 동서양의 땅에 대한 인식 차이를 알 수 있다.

 

사주명리학이라고 하듯이 사주의 출발인 주역은 음양오행설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씌여진 책이라 음양이나 오행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관련도 없다. 음양 대신 건곤(乾坤)이 있고 오행 대신 팔괘가 있다. 하지만 뒤에 유교가 발전하면서 이걸 합쳐버렸기 때문에 한학이나 동양철학을 좀 배웠다는 사람들도 이 부분을 모르고 주역에 음양오행이 나오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팔괘든 사주든 객관적인 정보이고 이 팔괘나 사주를 운용하는 주체가 '나'가 더해질 때 오행이 된다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五라는 뜻이 다 섯다는 것이고 吾(나 오)라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내가 사주 팔괘를 마주하게 될 때 오행이라는 구도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지만 이 좋음을 객관증명하기 위한 창조가 아담을 만들어내어 자기가 한 일에 이름을 짓고자 한 것이고 아담의 역할이 이름을 짓는 것이었다는 것이지. 이름이라는 것은 기록이라는 것이고 기억을 위한 도구라는 것이지. 기억을 기록으로 기록을 기억으로 오가게 하는 것이 기억은 오행의 생이라면 기록은 오행의 극이 되는 것이지

 

흐르는 것은 멈추지 않지만 멈추는 것은 쌓이게 되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행이고 멈추는 것이 극이다. 극진한다는 말을 하는데 무게가 쌓여서 생긴 것을 盡(다할 진)하는 것이지. 극진하면 가벼워지는 것이고 이 원리를 겟세마니 올리브기름짜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흐르는 것은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멈추어 쌓이게 되면 무게가 생겨서 무거워지는 것인데 무게가 쌓이는 것을 혈병이라고 하는데 피떡이라고 한다. 피가 탁해지면 그것에서 병이 생기는 것임으로 탁해진 것을 짜내게 되면 가벼워진다는 이 단순한 원리다. 극진해라.. 지극정성해라는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어야 하는 것이라고.. 극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겟세마네를 해보면 안다. 그래서 극진하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겟세마네를 하고 하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은 극진한 이가 내놓은 파동이 우주공간을 펴져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생기게 된다. 극진해라 말을 해도 극진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들의 말은 파동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고 감동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래서 내가 나의 극진에 공명 하기 위하여 겟세마네를 해라고 하는 것이고 너에게 어떻게 닿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지. 내가 나의 겟세마네에 공명할 수 있으면 그것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에너지를 딛고 나의 성장 성숙 변화가 생기는 것이라고...

 

음양오행설은 일본에도 전파되어 일본식으로 재해석된 음양도로 발전했으며, 이렇게 현지화된 음양도를 관장하는 음양사라는 직종이 등장하기도 했다. 음양오행설은 일본의 고유 종교인 신토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신토의 영혼 이론인 일령사혼설(一霊四魂説)에서 인간의 영혼을 구성하는 직령(直靈, 나오히)과 사혼(四魂)이 각각 오행의 속성에 대응된다고 보았다.

 

일령사혼설에 의하면 인간이 지닌 온전한 영혼(一靈)은 나오히(直靈)와 혼의 네 가지 속성인 사키미타마(愛魂 [애혼] 또는 幸魂 [행혼]), 쿠시미타마(智魂[지혼] 또는 奇魂 [기혼]), 아라미타마(勇魂 [용혼] 또는 荒魂 [황혼]), 니기미타마(親魂 [친혼] 또는 和魂 [화혼])가 상호작용하여 구성되는 것으로 해석하며, 여기서 각각 아라미타마 = 화, 니기미타마 = 수, 사키미타마 = 목, 쿠시미타마 = 금, 나오히 = 토의 속성에 대응된다고 보았다. 이누야사라는 일본만화에서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사혼의 구슬이라는... 사혼이 지수화풍의 에너지 흐름을 설명하는 개념이라는 것

 

한의학에서 음양오행론은 경험귀납적으로 관찰된 인체의 질병과 치료 경험, 그 외 각종 인체현상(장부, 경락, 기혈수, 표리, 한열, 외부의 사기 등등)이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축적됨에 따라 다양한 정보 간의 유기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2차적 도구로 활용되었다.

 

오행 자체가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물의 변화'를 반영한 개념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출생·성장·성숙·사망 등 자연계를 관찰한 결과가 오행이라는 표현으로서 정립된 것이며, 따라서 음양오행이라는 시스템으로 인체를 본다는 것보다는 인체를 관찰한 결과와 그 유기적 관계를 음양오행학설로 설명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인체의 작용을 기록하고 정의한 것을 나는 음양오행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인체가 사주팔괘라는 객관정보를 어떤 과정을 통하여 낳았는가?라는 것이지. 사주팔괘가 몸을 낳은 것이 아니라 인체가 사주팔괘 음양오행이라는 이론을 낳은 것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몸이 있고 이론이 생긴 것이지. 아담이 창조되고 이름이 지어진 것처럼.,

 

목(木)은 태어나 상승하는 기운을 의미한다. 목(木), 곧 나무는 땅에서 하늘을 향해 뻗어 올라가며 자라므로, 위로 곧게 올라가는 기운을 목에 비유한 것이다. 목(木)을 숫자로 나타내면 3(三) 8(八)인데, 3(三)은 양(1, 一)과 음(2, 二)의 결합으로 만물이 탄생하는 것을 상징하여 양목(陽木, 甲寅)이라 이르고, 8(八)은 목의 형체를 갖춘 음목(陰木, 乙卯)이라 한다. 8(八)의 한자글자 모양 자체가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丿기운과 생동乀(乙, ~~)하는 목의 기운을 담고 있다.

 

화(火)는 확산하고 분화하는 기운을 의미한다. 불을 피우면 빛과 열기가 사방으로 퍼지므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기운을 화에 비유한 것이다. 화를 숫자로 나타내면 2(二, 丙丁)와 7(七,巳午)이다. 또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작물을 자라게 하는 것과 같이, 무언가의 성장하는 기운 또한 이 화(火)에 포함된다.

 

토(土)는 변형하고 조화하는 기운을 의미한다. 땅은 오행의 나머지 요소(나무, 불, 금속, 물)이 모두 자리하는 곳이라 모두를 품을 수 있고 또 조화를 이루게 하는 기운을 품었다고 여긴 것이다. 토를 숫자로 나타내면 5(五, 戊己)와 10(十, 辰戌丑未)이다.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성숙해지고 늙어가는 것 또한 이 토의 기운이 강해지는 것이라 여겼다.

 

금(金)은 하강하고 수렴하여, 결실을 맺는 기운을 의미한다. 금속은 땅 깊은 곳에 있고 단단하니 밑에 모이는 기운을 가진다. 식물 따위가 열매를 맺는 것 또한 금의 기운이 강해진 것이라 보았다. 금을 숫자로 나타내면 4(四, 庚申)와 9(九 辛酉)이다.

 

수(水)는 응축하고 결속하는 기운을 의미한다. 물은 언제나 아래로 흘러 거대한 바다를 이루니 이를 물이 서로 뭉쳐 거대해지는 성질이라 여겼다. 하지만 물은 얼음이 되어 단단해지거나 비가 되어 내리기도 하므로 수의 기운은 단지 뭉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으로의 변화를 뜻하기도 한다. 수를 숫자로 나타내면 1(一, 壬子)과 6(六, 季亥)인데, 1은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 정보를 쉽고 간략하게 정리를 해주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검색하면 다양한 해석들이 드러난다.

 

상생(相生) 관계는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이다.

  • 목생화(목→화): 나무는 땔감이 되어 불을 더 잘 타게 한다. 위로 솟구치는 한갈래의 강한 목의 기운은 여러갈래로 분열하는 불의 기운을 생한다.
  • 화생토(화→토): 불은 타고 나면 재가 되어 흙의 일부가 된다.
  • 토생금(토→금): 흙은 땅 속에서 쇠가 된다.
  • 금생수(금→수): 차가운 쇠에 물이 맺힌다.
  • 수생목(수→목): 물은 나무를 키운다.

상극

상극(相剋) 관계는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이다.

  • 목극토(목→토): 나무는 뿌리를 내려 땅을 파고든다.
  • 토극수(토→수): 흙은 물을 막는다.
  • 수극화(수→화): 물은 불을 끈다.
  • 화극금(화→금): 불은 쇠를 녹인다.
  • 금극목(금→목): 쇠는 나무를 벤다.

 

 

상승(相乘)은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을 의미하며, 상모(相侮)는 반대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음양오행에서는 두 관계 모두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 사주에서 기운이 몰려있을 경우를 말하는데 수다하거나 목다하거나 금다 하거나 토다하거나 화다 하거나 할 때 한쪽으로 기울기가 기울기 때문에 기운이 고르지 못하다고 하게 되고 신강이나 신약이라는 낱말로 표현을 하기도 한다.

 

  • 상승
  • 목승토(목→토): 지나치게 큰 나무는 흙의 양분을 고갈시킨다.(목이 많은 경우)
  • 토승수(토→수): 땅이 너무 크면 물이 말라버린다(토가 많은 경우).
  • 수승화(수→화): 물이 열기에 비해 너무 많으면 결국 물이 얼어버린다(수가 많은 경우).
  • 화승금(화→금): 불이 너무 강하면 쇠가 녹아내려 못쓰게 된다(화가 많은 경우).
  • 금승목(금→목): 쇠로 나무를 너무 많이 치면 나무가 못쓰게 된다(금이 많은 경우).
  • 상모
  • 토모목(토→목): 단단한 땅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 수모토(수→토): 물이 너무 많으면 흙으로도 막지 못한다.
  • 화모수(화→수): 불이 너무 강하면 물이 오히려 증발한다.
  • 금모화(금→화): 큰 쇳덩이를 작은 불로 녹이지 못한다.
  • 목모금(목→금): 큰 나무는 작은 쇳덩이로는 베기 어렵다.
  •  
  • 오행이 음양에서 파생된다는 이론에 따르면 오행의 구성 순서는 다음과 같다.
  •  
  1. 태극이 음양으로 분리하고, 음 중에서 특히 차가운 부분이 북쪽으로 이동해 수를 이룬다.북현무
  2. 양 중에서 특히 뜨거운 부분이 남쪽으로 이동해 화를 이룬다. 남주작
  3. 남은 양의 기운은 동쪽으로 이동해 목을 이룬다. 동청룡
  4. 남은 음의 기운은 서쪽으로 이동해 금을 이룬다. 서백호
  5. 목, 화, 금, 수의 잉여 기운이 중앙에 모여 토를 이룬다.

 

이 이론에 의하면 다음 대응이 성립한다.

소음(小陰)
태양(太陽)
중재, 조화
소양(小陽)
태음(太陰)

 

 

  • 서양의 원소론은 구성 물질 그 자체를 중시하는 반면 오행은 상호작용과 과정을 중시하는데,

인, 의, 예, 지, 신의 오덕(五德)이나 근대 이전 육안으로 관찰되었던 태양계 5행성과 연결 짓기도 한다.

 

 

 

 

 
(), 나무(), (), (), ()

 

갑을을 동목이라고 하고 동청룡이라고 하는데 십성에서는 비견겁재라고 하고

병정을 남화라고 하고 남주작이라고 하는데 십성에서는 식신상관이라고 하고

무기를 중토라고 하고 십성에서는 정재편재- 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신은 서금이라 하고 서백호라고 하는데 십성에서는 정관편관- 관성이라 하고

임계는 북수라하거나 북현무라고 하는데 십성에서는 정인편인-인성이라고 한다

열개의 별에 부여한 에너지값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십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로 일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이름이기도 하다

갑-일日, 을-수水, 병-금金, 정-지地, 무-화火, 기-목木, 경-토土, 신-천天. 임- 해海, 계-명冥 ,

지지의 각도가 만드는 귀문(150도)을 넘어서면 천간의 천문(오행극 에너지흐름)을 안다고 하는데

천문이란 天紋(하늘무늬)라고 하고 천문도를 공부하여야 십성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지. 우리가 하늘을 보는 이유가 천문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무의식이 가동하기 때문이다.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에서 와서 별로 간다고 하는데 지구도 별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저 별이 지구를 볼 때도 저별은 나의 별이라고 노래할 것이지.. 자기가 사는 곳이 별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보다 햇살 속에서 찬란한 지구의 아름다움에 주목을 할 것이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빛남이 땅으로 내려와 햇살 속에서 찬란하게

꽃피고 있다는 것.

 

육친(六親), 육신(六神), 십신(十神), 또는 십성(十聖)은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있어서 두 글자 간의 관계를 말한다. 육친이라는 것은 부모, 배우자, 자녀 등과의 관계를 말한다. 사주팔자에서 흔히 쓰이는 것으로, 십성을 파악하는 기준은 일간(日干), 다시 말해 일주(日柱)에 있는 천간이 '나'의 자리가 된다. 십성은 비견(比肩), 겁재(劫財)=목, 식신(食神), 상관(傷官)=화, 편재(偏財), 정재(正財)=토, 편관(偏官), 정관(正官)=금, 편인(偏印), 정인(正印)=수를 말하며, 이는 두 개씩 묶어 비겁(比劫), 식상(食傷), 재성(財星), 관성(官星), 인성(印星)으로 구성한다.

 

육친

 

육친(六親)은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섯 관계, 즉 부(父), 모(母), 형(兄), 제(弟), 처(妻), 자(子)를 말한다. 여섯 가지 요소이기 때문에 육신(六神)이라고도 한다. 이때 육친도 오행적 관계를 맺는데,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모생아(母生我)와 부극처(夫剋妻)이다. 자기 자신은 어머니의 자궁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기 자신을 생하는 것이다. 또한, 전통 사회에 있어서 남성은 여성을 쟁취하고, 가지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남성은 여성을 극해서, 남편은 부인을 극한다

 

모든 만물은 양(陽)과 음(陰)으로 나누고 양과 음은 다시 오행(五行)으로 나뉘어진다. 양오행을 갑병무경임이라 하고 음오행을 을정기신계 총 10개의 요소로 구성되고, 그 10개의 요소는 상생·상극 관계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십성(十聖)이다. 십성은 십신(十神)이라고도 한다. 십성에 해당하는 10가지 관계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비견(比肩) : 한자를 뜻풀이하면, '어깨를 맞추다.', '어깨를 나란히 하다.'라는 뜻이며, 자기 자신과 아주 동등한 존재이다. 일간과 오행과 음양이 같으면 비견이다.
  • 겁재(劫財) : 한자를 뜻풀이하면, '재물을 위협하다.'라는 뜻이며, '겁재'라는 말 또한, 정재를 극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동등한 관계에 있어서 재물을 위해 경쟁을 펼치는 존재이다. 일간과 오행은 같지만, 음양이 다르면 겁재이다.
  • 식신(食神) : 한자를 뜻풀이하면, '음식의 신'이라는 뜻이며, 이는 곧,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뜻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간이 생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으면 식신이다.
  • 상관(傷官) : 한자를 뜻풀이하면, '벼슬이 상하다.', '벼슬을 상하게 하다.'라는 뜻이며, '상관'이라는 말 또한, 정관을 극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벼슬을 떠나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간이 생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르면 상관이다.
  • 편재(偏財) : 한자를 뜻풀이하면, '한쪽으로 치우친 재물'이라는 뜻이며, 이는 재물을 한쪽에 몰아서 사용하다는 뜻이다. 일간이 극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으면 편재이다.
  • 정재(正財) : 한자를 뜻풀이하면, '올바른 재물'이라는 뜻이며, 이는 재물을 골고루, 제대로 활용하다는 뜻이다. 일간이 극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르면 정재이다.
  • 편관(偏官) : 한자를 뜻풀이하면, '한쪽으로 치우친 벼슬'이라는 뜻이며, 이는 한쪽으로 몰아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하다는 뜻이다.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으면 편관이다.
  • 정관(正官) : 한자를 뜻풀이하면, '올바른 벼슬'이라는 뜻이며, 이는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다는 뜻이다.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르면 정관이다.
  • 편인(偏印) : 한자를 뜻풀이하면, '한쪽으로 치우친 확인'이라는 뜻이며, 이는 신뢰로 인한 자신감과 같은 존재이다. 일간을 생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으면 편인이다.
  • 정인(正印) : 한자를 뜻풀이하면, '올바른 확인'이라는 뜻이며, 이는 삶을 바르게 살려고 하는 존재이다. 일간을 생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르면 정인이다.

십성의 유형을 판단하는 기준은 일간(日干)이다. 일간은 사주팔자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위치이기 때문에 십성을 볼 때는 자기 자신이 위치한 일간을 기준으로 삼는다. 십성의 유형을 판단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종류
오행 관계
음양 관계
비견
동일
같음
겁재
동일
다름
식신
가생
같음
상관
가생
다름
편재
가극
같음
정재
가극
다름
편관
피극
같음
정관
피극
다름
편인
피생
같음
정인
피생
다름

 

십성 관계를 천간과 지지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일간에 따른 천간의 십성 관계

 
일간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일간에 따른 지지의 십성 관계

일간
정인
정재
비견
겁재
편재
식신
상관
정재
편관
정관
편재
편인
편인
편재
겁재
비견
정재
상관
식신
편재
정관
편관
정재
정인
정관
상관
편인
정인
식신
비견
겁재
상관
편재
정재
식신
편관
편관
식신
정인
편인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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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
식신
정재
편재
상관
정관
정재
겁재
편관
정관
비견
편인
정인
겁재
식신
상관
비견
편재
편재
비견
정관
편관
겁재
정인
편인
비견
상관
식신
겁재
정재
상관
정인
편재
정재
편인
편관
정관
정인
비견
겁재
편인
식신
식신
편인
정재
편재
정인
정관
편관
편인
겁재
비견
정인
상관
겁재
정관
식신
상관
편관
편재
정재
정관
편인
정인
편관
비견
비견
편관
상관
식신
정관
정재
편재
편관
정인
편인
정관
겁재

 

 

사람은 누구라도 이 십천간의 정보를 탑재하여 태어난다. 태안의 아홉 달동안 모으는 정보가 십천간이라고 하는 것이라는 내 생각이다. 누구나 같은 정보를 탑재하는 것을 천지인이라고 하는 것으로 태양계의 정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십성 음양오행을 공부한다는 것이 무의식을 공부한다는 것이 된다는 논리가 생기고 자기 자신의 정보값을 찾아내고자 하는 도전을 사주명리에서 시작하는 이유도 알게 된다는 것

 

다시 사주명리 물상과 인체와 연결하는 정보를 살펴보자.

갑을(甲乙)은 나무이며 위로 솟는 힘이 강하고 온화하고 부드럽다. 신체로는 간, 담, 근골, 사지, 관절, 모발이다. 갑을목(甲乙木)은 목재, 가구, 섬유, 장식, 지업사, 종자, 꽃집, 원예, 묘목을 상징한다.

 

병정(丙丁)은 불이며 내유외강으로 밝고 열정적이며 다정하고 공손하며 공상이 많고 화려하다. 신체로는 심장, 소장, 혈맥, 눈동자, 신경계다. 병정화(丙丁火)는 공학자, 조명, 연예, 석유화학, 화장품, 장식품, 문학, 예술, 학술, 사상, 사진, 영화, 교육자, 출판, 정치를 상징한다.

 

무기(戊己)는 흙이며 포용성이 있고 중용을 추구하고 신뢰감이 있고 신중하다. 신체로는 비장, 위장, 소화기계, 살, 피부다. 무기토(戊己土)는 부동산, 농축산업, 건축, 제방, 골동품, 중개인, 관리자, 장의사, 종교인을 상징한다.

 

경신(庚辛)은 열매와 씨앗, 광물과 바위이며 균형을 추구하고 결단력과 의협심이 있고 단순하다. 신체로는 폐, 기관지, 대장, 어깨, 코, 골격, 치아다. 경신금(庚辛金)은 공학자, 건축업, 검경, 군인, 법률가, 감정사, 세무관, 자동차, 금융, 광산, 벌목을 상징한다.

 

임계(壬癸)는 물이며 외유내강으로 유연하고 지혜롭고 총명하며 임기응변이 있다. 신체로는 신장, 방광, 뇌, 골수, 혈액, 생식기다. 임계수(壬癸水)는 연구원, 학자, 해운업, 여행사, 냉장, 냉동, 보관소, 가전제품, 의료, 의약, 병원을 상징한다.

 

십성(十星)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 인간적 사회적 의미를 붙인 것으로 비견, 겁재, 식신, 상관,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이다.

 

비견(比肩)은 동업자, 친구, 자신감, 자주성, 협동, 합작이다. 겁재(劫財)는 ‘내’ 소유물을 빼앗아 가는 사람, 공격성, 투기, 모험, 허풍, 질투, 호승심, 이해타산이다. 비견과 겁재의 직업은 사업가, 운동선수, 외교관, 중개인, 증권인, 정치인, 군인, 검경, 장사 일이다. 사주에 비겁이 네 개 이상이면 제멋대로이고 고집이 세고 타인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함이 있기에 겸손한 마음을 연습하면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다.

 

식신(食神)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 사랑, 말재간, 낭만, 설득력, 즐거움, 자유 영혼, 발명이다. 상관(傷官)은 제멋대로 좋아하다 내팽개치는 마음, 비상식, 반골, 손재주, 예술, 예능, 창조, 개척, 호기심, 과장, 허세, 교만이다. 식상(食傷)의 직업은 학자, 교사, 의약사, 사상가, 작가, 미식가, 연설가, 연예인, 예술인, 발명가가 좋다. 사주에 식상이 네 개 이상이면 구속을 싫어하고 트집 잡기를 잘하고 냉소하고 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에 구설수가 있다.

 

정재(正財)는 ‘내’가 소유하는 물건, 알뜰살뜰 모은 돈, 인맥 관리, 월급, 성실함이다. 편재(偏財)는 현실적, 과시적, 지배적, 오지랖, 수완가, 주식, 투기, 한탕주의, 증여, 뇌물, 도박, 사채업, 모으기보다는 벌면서 쓰는 돈이다. 사주에 재성(財星)이 좋으면 사업가, 회사원, 세무사, 장사, 증권인, 변호사, 연설가가 좋다. 사주에 재성이 네 개 이상이면 허세가 있고 사기꾼의 기질이 있고 과소비를 하다가 빚을 질 수 있다.

 

정관(正官)은 올바름, 규칙, 기준, 합리적, 책임감, 정의감, 타협이다. 편관(偏官)은 권위, 반격, 지모, 총명, 감성적, 완전히 굴복시킴이다.

 

관성(官星)의 직업은 공무원, 경찰, 법관, 군인, 검사, 의사, 정치인, 법조인이다. 사주에 관성이 네 개 이상이면 건강이 약하고 부정의나 부도덕에 굴복당하거나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거나 병원 입원수나 사고사건수가 있다.

 

정인(正印)은 온건함, 인자함, 명예, 관용, 근면, 성실, 편안함이다. 편인(偏印)은 예민함, 총명함, 창의성, 고독함, 의심이다. 인성(印星)의 직업은 교육자, 의약사, 예술가, 역술인, 종교인, 편집자, 제작자, 설계사, 학자, 연구원이다. 사주에 인성이 네 개 이상이면 만사태평이고 비사회적이며 의존적이기에 독립성을 키우며 부지런한 생활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십천간과 십성의 의미를 알고 있으면 사주를 해석할 때 응용할 수 있고 운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십천간과 십성은 사주 구성에 따라 상대적인 관계성으로 움직인다.

이런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을 기초공부라고 하고 이런 공부를 초등학문이라고 하였는데

나는 엉뚱한 공부를 하느라 늦깍이가 되어서 사주명리공부를 이제 하고 있는 것이지.

이 개념을 탑재하고 있으면 어떤 정보를 만나더라도 이해가 된다는 것이지. 진리를 원리다.

 

소음은 밑은 양효, 위는 음효의 형태로, 양에서 음이 생겨난 양중음(陽中陰)이다. 이 경우 체(體)는 양, 용(用)은 음이기 때문에 소음의 근본은 양효에 해당한다. 따라서 소음은 오행 중 목에 해당한다.

 

태양은 밑과 위 모두 양효의 형태로, 양에서 양이 생겨난 양중 양(陽中陽)이다. 체(體)와 용(用) 모두 양이기 때문에 태양은 오행 중 화에 해당한다.

 

소양은 밑은 음효, 위는 양효의 형태로, 음에서 양이 생겨난 음중양(陰中陽)이다. 이 경우 체(體)는 음, 용(用)은 양이기 때문에 소양의 근본은 음효에 해당한다. 따라서 소양은 오행 중 금에 해당한다.

 

태음은 밑과 위 모두 음효의 형태로, 음에서 양이 생겨난 음중음(陰中陰)이다. 체(體)와 용(用) 모두 음이기 때문에 태음은 오행 중 수에 해당한다.

 

자기의 체질을 알고자 한다면 태어난 월주가 어느 계절에 속하였는가를 보면 된다. 음양오행의 정보를 구약 다니엘서에서는 신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도 기억하기를... 정보의 바탕은 음양오행이니까 이 원리를 대입하면 모든 문제가 풀리게 되는데. 인체의 오행 원리를 확장해서 해석하는  '5 원소, 문명의 기원'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오행의 요소들을 인류 문명의 발전과 연관지은 내용이 특징이다. 총 5부작. 그래서 각 에피소드의 제목에 오행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1부는 '나무, 지식을 담다', 2부 제목은 '흙, 생명을 품다', 3부 제목은 '물, 위대한 순환', 4부는 '철, 인류의 견고한 욕망', 마지막 5부는 '불,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이라고 하는데 이 흐름을 통하여 끌어낼 수 있는 불심판이라는 개념이다. 아담을 창조하여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나무로 출발을 하는 이유도 이해될 것이다. 그리고 에덴에서 나와 흙을 경작하고 해산하는 수고가 이어지고 노아의 홍수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리고 아브라함 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롯의 소돔 고모라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이러한 흐름을 다니엘의 신상으로 설명해 주고 지금 시대를 불의 시대라고 하기도 하는 이유다.

자본주의를 화의 시대 불의 시대라고 하는 것이지.

 

지구의 에너지가 불심판으로 들어가는 것이 올해의 에너지라고 보는 것이지. 우리나라의 현시점에서의 문제 의사증원에 따른 문제가 야기되는 것은 갑진년의 에너지라고 본다. 동청룡의 에너지는 남주작의 에너지가 남아서 동으로 오름한 것이고 서백호는 서로 오름 한 것이라고 하듯이 화폐시대의 극열함이 동서를 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시대를 조절할 에너지는 불을 극하는 물의 시대가 오는 것이고 물병시대라고 하게 되거나 철학시대 이성시대 논리시대라고 하게 된다. 돈이 전부인 시대의 흐름은 병으로 열매를 맺는다.

 

돈은 좋은 것이지만 쌓이면 혈병으로 가게 되는 부작용이 반드시 있다 불은 따뜻하지만 과열되면 주변을 모두 태우고 스스로도 재만 남았네가 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물과 불의 조화를 중심에 두고 오르내리도록 하라는 것이 태극의 가르침이다. 왜 올해 총선을 두고 의사증원문제를 터트렸을까.. 이게 궁금했는데 자본주의의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어서라고 하는 것이지. 즉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는 자본주의의 흐름에서

돈욕심으로 '병'이 들게 되고 그 병을 바탕으로 또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니 자본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결국 병을 창조한 것은 자신의 탐심이고 탐욕이니 병을 치유하는 것도 자신의 극진이거나 겟세마네라고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라고 나는 해석을 한다.

 

피가 탁해지면 혈병, 피떡이 생긴다. 피떡을 극진함으로 털어내려고 하는 방법이 떡을 치는 것 섹스에너지다. 인간의 언어들을 들으면 결국은 섹스, 떡 치는 이야기로 돌아가게 되는데 피떡이 쌓여있으니 그것을 쳐내고자 하는 의지가 섹스를 떡을 친다고 한 것이라 본다. 가장 재미난 이야기가 떡 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고 그것도 심청전의 청이 아버지가 황후의 잔치에 가면서 길에서 떡방아 찧는 이야기로 나온다. 눈먼 자들의 도시라고 하는데 피떡이 생긴 것을 짜내기 위한 것이 흙, 생명을 품다고 실행은 섹스 Sex라면, 섹스 S/ex라는 이 세계를 이루고 있는 에너지가 불,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로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 섹스는 불이다. 이 불이 그대에게 어떻게 체험되고 느껴지고 그리고 누림이 되는가?

ex는 대략 '~로부터 (나가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인데 S로부터 나가다고 하는 것이다. S가 무엇인가? ~으로부터 나가다는 것.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라고 나는 해석이 된다. 혈병을 풀어내는 것 치유력이 섹스에너지인데 그대가 무엇으로 피떡이 생겼는가? 원인을 찾아야 한다.

 

몸에서 생긴 것이라면 몸으로 떡을 치면 된다. 그래서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했는데 몸에서 생긴 피떡이 아니라 '말'이 만든 피떡이라면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예수의 겟세마네기도는 육떡에서 생긴 것(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이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는 과정(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에서 생긴 말떡이라고 나는 보고 있으니 말이 만든 피떡을 어떻게 떡 쳐서 풀어낼 것인가..~~로부터 나가다.. 가 될 것인가?

 

밥세끼를 통해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에서 법(말씀)을 병행하는 삶의 원리를 찾아서 영육이 건강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말씀(법, 사주명리)를 공부해야 한다는 권하게 된다. 밥 세끼를 먹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속을 비워두는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간헐적 단식이 등장하였는데, 빈 속으로 소리를 하게 되면 피건강을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빈 속일 때 소리를 내질러보면 피에 쌓인 탁기정도를 알 수 있다는 것이지. 피가 탁하게 되면 소리로 휘젓게 되면 기침이나 사래가 나온다. 그런 경우 기침이나 사래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소리를 질러내라고 하는데 시도를 하면 다들 기침이나 사래가 나오면 안할란다 힘들다 목이 아프다.. 등등으로 피에 쌓인 탁기를 소중하게 지키려 한다. 그런 경우 어쩌겠나.

 

자기의 피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 소리를 질러보는 것이라고 나는 권하는데 피가 맑으면 소리가 청하고 피가 탁하면 소리가 탁하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 않을까. 그래서 목소리를 맑게 유지하기위하여서 혀 털기를 하루 10분만 하라고 권하는 것이고 나도 순설 후를 훈련해라고 하는 것이지.

 

피에 떡을 지게 한 것은 그대의 선택이나 피의 떡을 쳐서 풀어내는 것도 그대의 선택이라는 것이지. 피떡을 쳐서 밖으로 내어보내는 훈련을 하는 것. 그것을 나는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쳤는데 결국은 내가 내 피에 쌓인 떡을 쳐내는 훈련이었구나 한다.

 

오늘 낙단루에서 높은 소리를 매겨 올리는데 소리를 해보게 되면 알게 되는 느낌. 수고하고 짐 졌던 시절을 통해 내 소리가 건강해지고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에너지로 발화된다는 것이지. 그렇게 하루가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