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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矜程 또는 자랑스러움矜志

청향고은 2024. 3. 28. 17:52

 

자랑질矜程 또는 자랑스러움矜志 

 

이 언어가 나오는 시절은 봄春,Spring이다. 자랑질이란 스프링 통통 톡톡 뿅뿅... 돋아 오름에너지를 나타내는 글임으로 

 

Spring이란 단어도 어원을 찾아봐야겠지만 Sp/ring로 구성된 영어인데 링Ring(鐶, 고리 환)은 동그라미(O)를 뜻하는 것일 테고 더 들어가면 씨앗丸을 뜻할 것이고 그러면 Sp(ㅅ ㅍ, 슾)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씨앗이 싹을 내기 위하여(ㅅ) 껍질을 풀어냄(ㅍ)이라는 해석이고, 봄은 모든 것이 껍질을 틔워 속살을 내어 보내는 에너지 다는 것

 

겨울을 지나 생명력 만발하는 시기가 오면 삼라만상은 저마다의 자랑질에 나선다.

뿅뿅뿅이라는 말이 가장 봄에 어울리는 말이다 뽕과 뿅의 차이를 아는 것도 즐거운 훈련이지

뽕뽕뽕과 뿅뿅뿅은 에너지값이 다르니까. 자랑질과 긍정적이라는 말이 같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된다

자랑할 矜과 즐길 肯이 자랑은 대상에게 나를 드러내는 것이라면 즐긴다는 것은

자기가 자기에게 하는 어떤 일이라는 것이지. 자랑을 너에게 즐김은 혼자..라는 해석이 되는데

자랑할 矜의 한자를 보면 矛(창 모)+今이다. 지금 내가 가진 실력이라는 것이지.

다시 말하면 위기관리대처능력을 자랑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위기를 당했을 때 그 위기를 대처하는 힘이 자랑이라는 것. 실력을 자랑질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실력은 위기가 닥치면 드러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위험에 노출이 되어봐야 실력이 드러난다는 것이고 실력이 드러나는 상황을 자랑질이라고 하는 것이 되고 긍정적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긍정적이라는 것은

말이 아니라 태도이고 실력이라는 것이지. 그러니 그대가 긍정적이 되어라는 말을 할 때 그대가

긍정적이라는 말에 대한 실천을 하고 있는가 부터 살펴야 한다는 것이지. 내가 그리 생각한다.

예수의 십자가이야기에도 옆구리를 찌른 롱기루스의 창矛이야기가 나온다. 모순矛盾(창과 방패)

라는 말도 사용하는데 矜의 今이 방패盾일 수도 있겠구나. 나만의 생각이지만...

 

뿅 간다는 말을 일러 춘정이라고 하고 춘정 Spring Feeling이 인다고 한다.

뿅을 삘(Feel)이라고 하는데 스프링과 필링이 에너지가 같다는 것이겠다

 

봄 뿅 삘... 자랑질이라는 것은 그렇게 생명력이 가득해야 할 수 있는 자기 발화다.

 

자기를 발화시키는 힘을 갑질甲秩이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갑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갑질할 힘이 비축되어야 하고, 갑질힘을 비축하는 시기를 겨울冬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실력을 비축하는 과정을 온축蘊蓄이라고 하는 것. 자기 실력을 비축하는 과정에 걸리는 세월을

공자는 삼십 년이라고 하였는데 삼십년은 계절 석달을 반복하여 익숙함이 되었을 때를 의미하는 것이다.

삼십년이라고 할 때는 수비학을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는데 한자에서도 많다고 할 때는 多라고 하고

모든 것 즉 전부를 의미할 때는 森이라고 하는데 같은 글자를 반복 쓸 때 약속이 있다는 것이지

 

夕, 多. 그리고 口 回 品, 木 林 森, 火 炎 㷋.. 석 달의 흐름을 반복학습하여 꿰게 되는 것을

삼십 년이라 하는 것이고 네 계절을 학습하는 것에 120년이 걸린다고 하게 되는 것이고..

숫자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세월의 흐름을 같이하는 체험을 하라는 것이고,

생지 왕지 고지 석 달을 생지-지, 왕지-감, 고지-촉으로 지감촉이라 한다는 것이지.

계절마다의 지감촉을 공부하는 것을 지장간공부라고 하기도 한다네.

지장간에서 여기 중기 정기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지.

 

갑질을 제대로 하기 위한 축적을 겨울 수 에너지라 하고 지적인 능력을 탑재함이라 한다.

모순이라는 것, 해결이라는 것이 같은 말이란 것을 아는지?

먼저 우리가 쓰는 해결은 해결解決(풀 해, 결단할 결)로 포정해우라는 이야기에서 이해를 할 수 있다.

 

(해)라는 글자는 角(뿔 각) 변에 刀(칼 도) 자, 그 아래에 牛(소 우) 자를 어울러놓은 것이다.

角이라는 글자는 짐승의 뿔 모양을 본떠 만든 것

그리고 모순과 같은 개념으로 쓸 때는 解結이라고 쓴다. 풀고 묶는다는 것이지.

인생사는 해결解結로 구성되는 것이고, 결자해지라고 하는데 자기가 묶어놓고-자승자박自繩自縛-

남에게 풀어달라고 하는 것을 모순이라고 하는 것이지. 인생사 모순이라고 할 때 자승자박해놓고

귀신이나 신령이나 조상이나.. 에게 풀어달라고 하는 것. 자승자박을 무엇으로 하는가?

그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줄繩이 되고 그 말이 자기를 묶는 것인데...

자기 말로 묶고 풀면서 남에게 풀어 달라거나 잘라 달라고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이지

 

사주의 북현무에 속하는 겨울을 수라고 한다. 반복하지만 임계해자수를 겨울에너지라 하고

‘물, 지식’력이라 하는데 지적인 능력을 탑재하여야 봄에 스프링 필링 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지식력 탑재하지 않는 갑질은 스스로에게 화를 부르는 마중물이 된다는 것

아는 척(捗칠 척)한 그 아는 척이 병이 되는 것이다. 아는 척한 열매가 존재의‘암癌’이 되고

‘염㷋’이 된다는 것이지 암은 밀물言物이 쌓여서이고 염은 감정이 쌓여서이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은 서툰 앎보다 그저 모름이 낫다는 것이다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문제를 만들고 문제가 병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자기의 말이 자기를 묶고 자기의 감정이 자기를 찌르는 것인데 원인을 남 탓에 돌리게 되면

병의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모든 병은 자승자박이라고 하는 것이니 그대의 말살이 와 감정을

늘 잘 다스리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지.  

 

지적능력이 탑재되지 않는 봄뿅삘은 우아하지 않고, 멋나지 않고 맛이 없다.

자랑질을 하려면 자랑질할 마당을 자기 스스로 깔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자랑도 실력이다고 하는 것이지

 

겨울에 온축 한 지식이 봄으로 드러날 때 색기 거나 색정, 또는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는 감정으로 드러난다 색기나 색정은 봄의 다른 말이니 오해하지 말기를 

 

봄이 온통 꽃자랑이듯이 겨울을 제대로 지난 이도 봄이 오면 온통 화려강산으로

자기의 겨울이야기를 자랑거리로 들고 나온다고 한다. 봄이 오면 저마다 겨울을 어떻게 견딤 했나

도란도란 속살속살거리는 것이 꽃이야기라는 것이지

인내의 계절이 겨울이고 겨울을 견딘 자만이 봄을 열 수 있다는 것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이지 

겨울을 거친 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성장이야기라고 하는 것인데 겨울을 지나와야

봄이야기가 생긴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지구에 회자되는 유명한 작품들의 공통점은

겨울을 거친 체험을 바탕으로 꾸며낸 것이고 그러한 작품들이 인류에게 감동을 주고 치유를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하는 것.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하는 그 예술이 겨울을 지난

체험담들을 그려내는 이야기들이라는 것이지. 붓다나 예수가 인류에 회자되는 이유가

붓다의 보리수아래 겨울이, 예수의 갈보리의 겨울이 있어서라고 나는 본다.

 

인생의 겨울을 맛보지 않은 자는 자기 이야깃거리가 없어서 남이 겪은 겨울이야기를 달고 살고,

겨울을 지나 온 사람은 겨울체험을 달고 산다. 겨울이라는 동굴을 거쳐 햇빛아래 설 수 있게 된 것이 천만번 더해도 신기한 체험이기에.. 

 

사주에 갑을인묘 목이 있으면 봄기운이다 청룡이다 어리다 푸르다 등등으로 해석을 하는데

한마디로 하면 자랑질력이 가동한다는 것이다

자랑질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자기만족력이라 하는데 자랑질력이 가득한 사람의 자랑질은

너의 평가를 의식하지 않는데 너의 평가를 기대하는 자랑질력은 열등감을 위장한 것임으로

너의 말에 희비가 오락가락한다. 너의 말에 걸리면 그대의 자랑질은 열등감에서 나오는 것이고

너의 평가에 걸림이 없으면 자존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너의 말에 걸리지 않는 것을 붓다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간다고 하는 것이고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지 진리를 알면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말도 같은 것이고.  

 

생명에 봄이 오는 것은 태어난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고 생명은 계절을 따라가지만

존재의 봄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고 존재는 선택하는 것이다

 

주어진 생명으로 선택하는 값이 ‘존재’인 것 그래서 소유냐 존재냐라고 길을 묻는 것이다

생명을 투자하여 너의 것을 내 것으로 소유할 것인가 나만의 존재를 창조할 것인가의 갈래 길

소유의 길과 존재의 길로 두 갈래길이라고 길이 다른 길이라고 이해하기도 하지만 소유냐 존재냐의 언어가 있을 뿐 소유의 안이 존재이고 존재의 안이 소유이다는 것을 알게 되면 소유냐 존재냐의 구별함을 버린다 

 

생명은 가리지 않는다 다만 언어가 벽襞(주름 벽)을 만든다는 것을 마주하면

더 이상 다툼이 사라진다는 것이지

생명은 누구나에게 주어진 선물이지만 존재는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는 것같이 생명을 투자하여 쟁취하는 전리품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소유도 전리품이고 존재도 전리품인데 어떤 형식으로 전리품을 인식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가 길을 다니면서 사탕공양을 하는 것도 내 전리품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내가 나를 내어줌으로 너를 건네받는 방법이라고 

 

생명은 누구나에게 공평하지만 소유나 존재는 선택하는 자의 도전에 따라 달라지는 인식과

인지력이기에 불공평한 것인데 이 차이는 자기만 알 뿐이지 그래서 주는 이와 받는 이외는

모르는 세계가 지식력 즉 겨울을 건너온 내공이다

 

인체의 7-80%가 물이라고 하는데 이 물을 나는 소유라고 이해한다 물질이 소유 다는 것

이 물이 어떻게 피로 바뀌는가?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가?를 도전하는 것이

열정 감성이라고 보는데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원리를 예수가 겟세마니 올리브압착..으로

가르쳐 주신 것인데 이 겟세마니를 나는 겨울을 견디는 내공이라고 설명한다

겨울을 지나오기 위하여 투자한 것이 ‘물질, 즉 땀’이라는 것이지 그래야 그 땀이 피 방울로 바뀌는 것이고

 그간 나는 생명원리를 공부한다고 열심이였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간 공부가 누구나 선물 받은 생명을,

소유인 물질 겨울을 겟세마니라는 기름틀에 넣고 존재(기름)를 노략하기 위한 전쟁이었구나 알게 된다.

존재의 다른 말이 ‘기름-성장’이구나

 

낙단루동굴과 봉무동으로 오가며 소리훈련을 한 세월을 복기하고 있는데 내가 나를 봐도 내 정신인가

불가항력적인 은총인가 어떻게 그렇게 매일 전쟁을 했을까 싶은 생각

반복에 반복이 중독을 만드는 원리이지만 매일 그 지독한 기름 짜기는 내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반복으로 복리이자처럼 에너지파동이 천군천사가 늘 업데이트를 해 준 것이구나 알게 된다

 

지나온 과정을 돌아보면서 다음 여정을 선택하는 것이겠지

그간 내 화두가 ‘생명’이었는데 이제부터는 ‘가치- 같이 - 값- 열매熟(익을 숙)’로 바꾸게 된다

즉 과정에서 결과로 나아가는 것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것이구나

겨울을 지나 봄에서 여름을 거친 공부에서 가을에 들어가는 것 

 

이번주부터는 혼자 다니면서 관찰 공부를 하는데 오늘은 글을 시작하다가 늦게 나섰다.

7시 반쯤 나섰는데 동네에서 최태자 언니를 만났다. 늦게 나왔네 하셨다.

그리고 종순사마의 옹이를 부르는 모습이 멋져서 재희에게 자랑질하면서

재희도 잘 부르는 노래 한 곡해라 동영상 찍게 했는데 앞에서 재희가 오더라.

나야 모르고 지나칠 뻔한데 재희가 알아보지 그래서 율하 가는데 같이 갈려나? 해서 같이 걸었다.

살아있는 가로수라는 제목도 하나 건네받고, 노래도 같이 부르고

율하교 까지 가서 사진도 찍고 돌아오는 길에 낙단루 들러 목틔울래? 했는데 시간이 바쁘다고 해서 화랑교에서 헤어졌다. 낙단루로 가서 옹이 불러보고 실버들 불러보려다 톤이 잡히지 않아 나오다가 낙단루 계단 문이 열려있어서 올라가 그곳에서 전투기 소음을 백사운드로 내 노래를 불렀다.

이제 불태우리는 그만해야지 해놓고 재희에게 소리 틔울래 하는 나도 참.. 그런데 재희 쪽에서 거절해 주니

나로선 감사하지 내가 급정거를 못하면 이제 하늘이 조절해 준다는 것을 안다

내가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임오월주이지만 일주나 시주로 가면 조절하는 에너지가 있으니까

그 에너지가 가동하는 것이라 본다 시주의 유금이 가을에너지이기에 나를 멈추게 하는 것이겠다

사주에 유금이 있다는 것이 어떤 에너지인지. 熟에너지.  

 

쉬엄쉬엄 오는 길 곽재우동상 옆의 기념관 문이 열려있어 그간 지나다녀도 한 번도 열려있지 않았고

(오늘도 어제와 같은 시간에 지나오는데 닫혀있더라)

개방시간도 10시 30분인데 오늘은 어쩐다고 열시도 안되었는데 열려 있어서

처음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곽재우장군의 행적을 기념하는 곳 늘 문 앞으로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이 또한 나에겐 하나의 사인일 게다 

 

낙단루 문도 열리고 곽재우 기념관 문도 열렸고...새로운 열림이구나

낙단루 올라가서 한곡 전력으로 뽑아 공중에 올린 것도 새로운 장소에너지를 확장하는 시도였을 것이지. 

 

해맞이 동산의 모란들이 어떤지 살피고 지나오려는데 이태갑여사님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여사님은 시간이 남고 나는 돌아가할 일이 있고 해서 헤어지려는데 아는 사람 만나서 좋았다고 웃으시는데

나를 만나 좋았다 해 주시니 가슴이 따뜻해지지 세월이 무겁다고 하시길래 세월 혼자 무거운 거지요

개나리 보는 눈은 여전히 청춘인데요, 개나리 보시면서 올해의 개나리에 감동하시는 그 느낌을

노래 한곡으로 불러내시라고 했더니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처녀라는 노래를 부르시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고우신지 가사를 잊어버려 다 못 부르신다고 젊은 날 노래로 어디 가나 손뼉 받으셨다고 

 

이태갑여사님과도 오가며 이어가는 인연이 삼 년이 넘어가는데 부군을 보낸 해에 나와 만났다.

찬찬히 말씀하시고 조용조용하신 분이신데 처음 만나 이름을 묻고는 이름이 멋지다고 내가 풀었더랬다 

강 길을 걸으면서 마음에 오는 이에게 사탕을 건네는데 봄꽃인사를 올려 건넨다. 

봄이라고 생동생동 활기찬 하루 되시고 사탕같이 달콤한 봄 되시라고..

사탕이 사랑이라는 내 실천표어다. 사탕공양은 늘 하게 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기도 하겠다.

그리고 내가 길을 정답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디나 고향 같은 길을 내가 만드는 방법이

사탕을 건네며 계절 인사를 하는 것 이전에도 받아 본 적이 있으시다는 분.

내 말이 더 이쁘다 해주시지 그렇게 길을 다니며 꽃길을 만드는 것이 나의 사역이기도 하지 

 

돌아오는 길에 보는 풍경들 봄은 바쁘다. 그래서 활기로 가득하다 나무들도 성질 급한 녀석이

꽃을 먼저 틔우고 느린 녀석은 늦게 틔우고 자랑하지 마라고 하는 것은 봄에 대하여 있는

가을 경신신금에너지로 숙살지기라고 하는데 기운을 수축해서 알을 영글게 하는 에너지여 서다 

그래서 봄과 가을이 만나면 충이 되고 겨울과 여름이 만나면 충이 되는 것이지 

갑인을 양목이라 하여 생기라 하고 을묘를 음목이라 하여 성기라고 한다 날 생生을 쓰고 이룰 성成을 쓴다 

 

양목은 드러난 나무實라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음목은 숨겨진 것이라 뿌리根라고 한다는 것이지 

뿌리가 깊어야 가지가 풍성하고 풍성한 가지를 보면 뿌리가 깊구나 알게 된다

나무를 보아 씨를 안다고 하는 말뜻이다. 그대와 나의 속계절을 아는 것은 쉽다.

태어난 달에 3달을 더하면 된다 유월에 태어난 나의 속계절은 구월이 되는 것이지

 

입태월을 속계절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내면을 안다고 할 때의 내면이 입태하여 출태 할 때까지의 계절이다. 내면이 뭐냐 물으면 이제 엄마 배속에서 거친 정보다라고 말하면 된다

그러면 사실에 근거한 내면공부를 하게 된다. 그 외에 무엇을 내면이나 무의식이라 하겠는가?

집단무의식이라고 하는 그 낱말의 현장도 입태하여 출태 할 때까지의 정보이다.

집단무의식이라 같은 정보라고 생각하지만  무의식정보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 것이지

 

3월 21-4월 20일 양자리이다 즉 춘분에서 청명 곡우를 품은 한 달로 서양의 별자리는

동양의 절기로 비추어야 한다 3월 춘분 양자리에서 4월 20 4월 4일 청명, 4월 19일 곡우

인월을 양자리라고 하는데 인을 보려면 150도에 있는 별자리를 통해서 본다는 것이다

충 180도로는 맞은편을 인식하지 못하고 각도가 비켜선 150도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빛이 굴절되어야 인식되듯이.. 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것은 맞은 편 별자리에서 이고

150각에서 관찰할 수 있어서 각을 귀문관살이라고 하는데 180도는 각이 생기지 않는 직선이고

150각일 때 30도 기울기가 생기고 이 기울기가 만드는 틈을 통하야 맞은편을 볼 수 있다는 것이지

150도에서 30도가 빠진 각도가 ‘귀문관살鬼門關殺, 煞-귀신이 드나드는 문과 관련된 살이며,

기본적으로 통찰력 / 직관과 관련된 기운. 역마살이니, 도화살이니 하는 것에 쓰이는 살은 殺이 아니라,

煞이다. 물론 煞에도 죽인다는 이 있긴 하지만,. '총괄하다', '결속하다', '단속하다’라는 것이

더 밝은 개념이다.-이라는 이름이 되는데 맞은 편을 관찰할 수 있는 각도라는 의미이다. 

숨어서 훔쳐보기라고 하는 것으로 숨고자 해서가 아니라 맞은 편 별자리를 보려면 내가 숨겨져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내가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관점이다.

귀신이라는 것은 그림자影이고 그림자는 그림자가 생기는 각이 있어야 볼 수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귀문관살이 있다고 한다면 어둠을 볼 수 있는 좌표가 있다는 뜻인데 귀문관살은 가능성이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귀문관살이 없는 경우보다 '그림자 影'의 영향을 인식하기가 쉽다는 것이고

이런 경우 촉이 좋다, 예감이 틀린 적이 없다... 등등으로 말하는데 이런 경우 촉이나 예감은 귀신의 정보를 해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불길한.. 사고나 사건과 연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방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귀문관살이 가동하면 귀문관살을 가동하는 본인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되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신병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지. 귀신보기력이 쌓이면

귀신세계가 친숙해지고 그것이 일상이 되면 그런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다

 

모든 것은 반복을 통하여 익숙해지기 때문에 귀신을 반복하면 귀신이 쌓이게 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나같이 소리를 반복하면 소리가 익숙해지기 때문에 성령聲聆계가 익숙해지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그대가 귀문관살이라는 가능성으로 귀신계를 추구하는가 성령계를 추구하는 가는 선택이 된다.

귀신계는 그림자가 주인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塋(무덤 영, 影, 그림자 영),

몸을 버린 것이며 밝음을 가린 것을 영이라 하는 것이다. 밝음인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밝음을 가린 어둠을 보는 것이니 비현실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게도 된다고 하는 것이고

산 자의 삶보다 죽은 자의 한이 중심이 된다는 것이기도 하다.

 

귀문관살을 현미경이나 망원경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귀문관살이 있으면 ‘귀신’을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뜻도 꺾어져 굴절되는 각도여서 다고 내가 이해한다. 그림자가 생기는 각도라는 것이고 그림자를 인식하는 것을 귀문관살이라고 하고 육감이라고도 하는 것이고 촉이라고도 하는 것이지. 촉이나 감이라고 할 때는 '몸'의 에너지 다는 파악이 되어야 한다. 눈이 없을 때 의지하는 것이 육감이거나 촉이거나 하는 것이고 빛이 없을 때 의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의 세계는 몸을 잃은 귀신의 작용이기 때문에 '현실을 보는 눈'이 없는 상황일 때 어둠 속을 걸을 때 생기는 에너지라고 나는 보고 있다. 귀신이 밝음에서는 가동되지 않는 이유다. 마음에 어둠이 깃들일 때 그 어둠을 숙주로 하여

기생하는 것이 귀신의 어둠이라는 것이지. 그대가 무엇인가 본다고 하면 귀신계에 속한 자라는 것이고 마음에 어둠이 깃들어 집을 짓고 있다는 것이다.  

 

180도는 상하좌우를 나눔 하는 각도로 사주에서는 자오묘유라고 하여 고정축이라고 하는 것이고,

자오묘유의 다른 표현이 도화라고 하는데 복숭아꽃이라 생각하여 풀고 있는데 나는 길을 그린 좌표

즉 푯말道畫이라고 해석한다. 길그림이라고 길이 나눠지는 곳에서 화살표를 통해 길을 가르치는 것이고

왕지라고 하기도 하는데 갈래길에서 길가름을 하는 에너지라고 이해하면 자오묘유가 푯대다 로 가름하면

자오묘유를 충 한다고 하는 이유도 이해된다. 푯대에 가까워지는 것은 길을 몰라 길을 찾다가

푯대에서 서로 부딪힌다는 것이고, 길가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서로 부딪혔다는 것은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니 방향을 돌려서 나가라는 뜻이거나

밖에서 안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길을 가다가 한 길을 만나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하는 것이 충의 관계이다

자연에는 선악이 없다고 하듯이 사주의 해석에도 선악이 없다. 상태를 설명하는 정보일 따름이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그대의 의식이고 인지능력이라는 것이고. 

 

그러니 내가 되돌아 나가야 하거나 내가 엎드려 밟혀주어야 하거나 네가 되돌아가거나 엎드려

내가 밟도록 해줘야 하는데 그런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외길에서 만나 서로 비키라고 싸우게 되는 것을

‘충살’이라고 하는 것이지. 충은 거리를 지키면 된다 즉 고유거리 사유거리 소유거리를 침범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되는데 거리 두기를 제대로 허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인식해야 한다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충살이 되면 자기를 해치는 일이 되니까, 즉 그림자가 드리우기 쉬우므로

자기를 잘 보살피려면 충관계에서는 늘 거리조절을 잘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인간관계에서 긍정에너지를 소통하는 관계가 되면 귀인이라고 하게 되지만 대부분 거리조절을 해야 하는 형충파해가 있기 때문에

귀신이 되기가 쉽다.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고 하는 말이 귀신은 죽은 이의 원한이지만 산자에게서 형충파해가 가동되면 산자를 살 하게 되는 에너지가 됨으로 산 사람과의 관계를 늘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지.

죽은 귀신을 다스리는 것은 '한'을 풀어내면 된다. 그러나 산 사람과의 관계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지

 

내가 지나면서 재미난 현상이 충관계에서는 거리가 유지되어야 오래가고 거리가 무시되면 서로 불편해진다는 것이다. 방합은 서로 편한 사이라고 하고 육합도 거리낌 즉 거리와 느낌에서 벽이 없는 관계라면 형충파해는 왠지 이유는 없는데 불편함이 생긴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것이지, 불편함이란 그늘이 낀다고 하는 현상이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유를 찾아보면 사주에 형충파해가 있을 경우라는 것이지.

 

형충파해는 계절이 만드는 순리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인위적으로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지 

봄과 가을이 기운이 다른데 섞이기 힘들듯이 인간관계도 계절이기 때문에 이 원리를 인정하게 되면

갈등할 이유가 없어진다. 너의 사주와 나의 사주에서 월주에 자오충이 생기면 겨울과 여름이 만난 것이고

묘유충을 만나면 봄과 가을이 만난 것이니 어떻게 처신해야 되나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지.

 

저마다 계절의 가운데에 있어서 왕이라 하는 것이고 왕은 군림하려 하지 섬기려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도화-길잡이, 헤르메스 메시아 메신저 구세주...’라고 한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났다 내가 으뜸이다 내가 중심이다는 무의식이 자오묘유다.

그러니 제 잘난 맛에 사는 이를 보거든 아하 자오묘유가 있나 보다 하면 된다.

즉 자오묘유의 제잘난 멋이란 게 누가 알아주나 알아주지 않거나 상관없이

푯말로 자기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푯말 스스로 옮겨 다니지 않고 자기가 선 자리를  탓하지 않는다.  

외연의 도화해석은 봄 도화인 묘도화를 풀어낸 것으로 봄은 저마다 푯말이라고 하는 것에서 나온다.

 

꽃이 핀다는 것이 생명발화현상이기에 사주에 묘도화가 있거나 없거나 봄이 오면 춘정이라는

생명에너지가 들어온다. 물론 묘도화가 있으면 묘가 없는 사주보다 에너지가 강하다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묘도화의 자기 발화력을 불사약을 독식하고 달로 도망친 항아이야기로 설명한다. 

달토끼라고 하는데 어여쁜 항아가 예와 불사약을 같이 먹지 않고 혼자 먹음 그 결과가 불사약이었지

늙지 않음 효과는 없어서 두꺼비같이 추한 노파가 되었다고 한다네 

즉 달표면의 크레이터를 두꺼비라 표현을 한 것인데 항아가 달로 도망쳤다는 이 신화에는

티아맛신화도 엮여있다고 본다. 달이 지구의 위성으로 들어오게 된 과정이 예羿(羽廾)가

아홉 개의 태양을 떨어트린 즉 태양계가 생성되는 신화와 맛물린 것이라고

묘도화를 태양계생성신화와 연결을 하는 이야기들이 토끼이야기로 나온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등장하는 토끼 그리고 별주부전의 토끼... 토끼가 봄의 상징이고

봄은 춘정에너지이기에 플레이보이를 뜻하는 것도 토끼이고, 토끼가 깡충깡충 뛴다고

스프링으로 봄이름을 삼은 것이지 항아가 달로 토낀 것 튄 것  

그래서 톡톡 튀는 에너지를 봄이라 하는 것이고 사람에게서 봄은 톡톡 튀는 ‘말’이 된다

말을 생기롭고 신선하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훈련을 하라는 지시표가 묘도화다

묘도화가 말을 다듬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말이 무덤이 되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도 생각할 것  

 

묘卯자를 보면 알 란卵에서 두 개의 알丶丶을 뺀 기호다

빈자리가 묘인데 알이 빠지면 흙에 묻는다고 묘 쓴다고 하는데 묘도화는 실속이 없는 겉만

화려한 속성이 있다는 것을 참고할 것. 묘도화 즉 을목은 갑목에 기대어 오름 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등라계갑이라 하는데 을목은 갑목을 만나면 기대어 햇빛을 받아 화려하게 성장하려는

성질이 있다고 푸는데 나무인 갑목이 을목 묘도화를 만나면 즉 갑송인 소나무가 송화를 피워

송홧가루를 날리게 되는 즉 유명해지는 에너지가 생긴다고 하는 것이지 갑목은 을목을 만나야

합이 되어 온전해진다는 것이라고 을목도 갑목을 만나야 향기로워진다는 것이지

 

갑목의 대표가 소나무라는 것을 기억하자.

나무에게 유일하게 지위를 준 것이 소나무 송인데 나무에서 가장 고귀하다는 뜻이고,

松 솔나무라고 했는데 솔은 혼이다. 솔나무를 거느릴 솔이라 하기도 하여 아폴론 제우스로 대입하는데

나무 중의 나무가 솔나무이고 송이버섯이다는 것 기억하자 송화를 파드마 삼바바

천만 송이 연꽃이라 한다는 것도 좆且의 발화가 송이버섯의 송홧가루 다는 것도 

 

솔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을 송이라고 하는데 솔은 양기를 대표하는 나무이고

그 나무가 내놓은 버섯은 양기의 물화로 좃처럼 생긴 것이지

예전에 버섯을 먹고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 알고 보면 송이버섯(좃봉且丰)으로 에두른 것인데

섹스에서 절정에 이른 때 나오게 되는 심장박동수가 만드는 소리를 신탁을 받는다고 한 것이다.

광대버섯을 먹고 거의 죽은 상태에서 말하는 것을 신탁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경우를 도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죽음을 도전한 이의 도전심이 만드는 이야기임으로 진위의 문제가 아니라

도전의 문제라는 것이지. 즉 내가 하지 못한 도전을 해본 너의 이야기를 하지 않은 나는

무조건 들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 내가 체험하지 못한 것을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내 체험으로 되지 않는 한은 그 이야기에 매이게 되는 것.

 

그 이야기의 진위를 밝히려면 너의 시도보다 레벨이 높은 시도를 해야 알 수 있음으로,..

그래서 치킨게임이라고 극한 상황까지 가본 이들의 심박수를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섹스 역시 치킨게임이라고 나는 보고 있고 전신의 힘을 당겨 토해내어 심박이 일초 삼 박이 되는 체험

역시 신탁을 공수받는 굿이라고 보는 것이지. 귀신과의 관계가 아니라 산 자와의 음양관계에서와

나의 생각과 마음의 관계에서 신탁을 해석하는 방법이라는 것이지.

내 글을 이해하려면 소리섹스에서 심장박동수가 1초3박이 되는

그래서 가슴이 터질 듯 아픈 체험을 해봐야 안다.

 

동굴에서 광대버섯을 먹고 신탁을 받았다는 말은 섹스를 통해 황홀경을 맛보았다

즉 섹스가 만드는 에너지의 신비함을 이야기한 것이다

인체의 신비가 밝혀지면서 에두른 이야기들이 힘을 잃고 사실에 근거한 정보가 힘을 얻는다

뇌과학이 마법의 허상을 깨트리고 종교현상을 밝혀냄으로 더 이상 망상의 종노릇함에서 방향을 바꿔

이성으로 귀환하도록 안내를 하는 것이지

 

솔나무는 남자의 좃이다 그리고 신단수로 알려진 버드나무 즉 류목은 여자의 봇이다

솔나무는 산에서 자라고 버드나무는 물가에서 자란다

버들나무라고 하는데 버들은 좃에 대한 여자의 생식기 이름이다

목마른 나그네 우물가에서 물 한잔 청하면 그릇에 버들잎을 띄워 급하게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

우리네 이야기 섹스에서 출발하고 섹스에서 끝난다 

솔과 버들은 양과음에너지로 산에 산에 솔나무 

물에 물에 버들나무 버들나무를 받을 나무라고 ㅎㅎㅎ

받을이 버들로 간 것일 수도

 

묘도화를 나타내는 것이 봄버들이다

 

실버들------김소월

 

 

실버들을 천만사(千萬絲)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 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엔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묘도화 글을 두드리다가 김소월의 시 실버들을 흥얼 거림

 

묘도화를 만나면 말에 현혹되지 말고 겉 화려함에 미혹되지 말라는 것이고,

그 관계는 실속과는 이어지지 않는 봄꽃같이 열흘 붉은 꽃 없다고

그저 지나가는 인연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

봄꽃 같은 인연이다는 것인데 봄꽃처럼 눈에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는 것

 

갑인/을묘라고 하는데 갑을 목이라고 해도 을목은 뿌리인데 묘도화로 나타나면 꽃이 된다는 것이지

나는 지지에 자오유가 있고 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천간 을목이 지지로 내려오면

묘가 되니 내 사주는 도화가 다섯이다

여태 나의 사주를 오행구족이라 평범하다고 했더니만 이번에 아이고 도화가 다섯이라니...

라는 발견 물론 이 도화를 나는 살로 쓰는 것이 아니라 귀인으로 쓰는 공부를 하고 있어서

살을 풀어내고 있는 것이라 본다

도화살은 사람이 꼬여서 힘든다고 하는데 중심을 잡아주는 에너지임으로 길 잃은 이들이 꼬여드는 것이겠다 

 

인신사해 역마는 역동성이라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가장 멋진 삶을 산다고 본다

진술축미는 화개라고 하여 도화를 외적이라 한다면 화개는 내적이라고 하는 것이고 정신적이라고 하거나

남 뒷바라지를 하는 에너지라고도 하는 것이다. 계절의 생지는 역마이고 왕지는 도화이고 고지는 화개이다.

생지는 머리고 왕지는 가슴이고 고지는 손발이다고 풀면 진술축미는 손발이 고생하는 것이라고

 

 

4월 21일-5월 20일 황소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