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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낮익은 길

청향고은 2024. 2. 25. 15:31

 

늘 새로운 길이지만 참 기적奇蹟이구나 신비구나 영험이구나 하게 되는 나날이다 

 

어제는 봉무동으로 나가려다 발길이 해맏이로 향해서 햇님도 구름속에 있으실 터인데 라는 생각이지만 방향전환을 해서 간다

 

아양교아래에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초를 켜고 있더라

 

여사님들이 저어기서 거어기까지 초焦를 바람막이를 해가면서 켜는데 지나치려니 촛불태움냄새가 역겨워 숨을 참고 지나간다 

 

나는 향내음이나 촛불태움내음새가 싫다. 후각이 예민해서 길을 다닐 때 어떤 내음새가 스윽 스치면 숨을 참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데 냄새분별을 하려면 그렇게 해서는 공부가 안될 터인데 우짜든간에 내 능력에서 후각이 정보를 해독하는 원리를 정리해야 할 것인데 하는 생각은 한다 

 

일전에 해맏이에서 네 여자들이 모여 대화를 하는데 김선사님이 지나가다가 대화에 껴들었는데 세 여자는 김선사님의 냄새가 지독하다고 다들 거리를 벌리던데 나는 냄새를 맡지 못했다. 그런데 화담마을에서는 종순씨와 소리를 하다가 만나게 된 분(장보석, 58년생)을 다음에 만났을 때 보라, 하나님은을 같이 하면서 그 분에게서 오는 향수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역겨워서 혼났는데 나만 맡았고 종순씨는 아무내음새도 안나던데 하더라 

 

가끔 술꾼에게서 나는 내음새-남편이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술냄새가 얼마나 더러운지 냄새 중에 가장 추한 냄새가 술 취한 사람에게서 나는 인취人臭라고 나는 생각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추한 냄새는 술취한 이들이 내뿜는 것으로 이 냄새는 귀신도 이기는 것으로 보인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 귀신도 겁내는 사람이 바로 술에 취해 보고 듣고 냄새맡고가 봉인이 된 고주망태다. 그래서 성서에서도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다고 했다. 

 

서백호등에는 세마리 원숭이를 태우고 있는데 술 취해 꽐라가 되면 눈에 뵈는게 없고,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가 들리는게 없고. 죽을 냄새가 나는 것인데도 그 냄새를 맡지 못한다. 숙살지기가 만들어내는 분별지를 성서에는 먹음직 보암직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고 하였는데 자기체험이라는 생명이 없는 선악분별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하는 것이 서백호등에 타고 있는 세마리 원숭이라고 ..자기꼴을 모르고 설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유금의 기능으로 거울을 보라는 것이고 자기성찰 없는 지식추구자가 되면 그 알량한 지식을 천라지망으로 삼아 남을 낚으려 하는 사술을 펼친다고 하고 그것을 서유기의 제천대성, 손오공으로 설명한 것이고 손오공의 신출귀몰한 이야기들이 서백호등에 올려진 세마리 원숭이들의 활약상이고 흔히 칠성줄을 타고 난 팔자에너지라고 하는 것이지. 원숭이에너지를 칠성줄이라고 한다는 것을 오늘 이해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때가 있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 남편과 살면서 남편의 영혼인 사주가 지지에 삼신을 담고 있어서 사람이 신선을 만나 신선이 된 격이라고 하는 부부궁합이던 것이 이해되지. 그리고 남편덕에 이렇게 공부를 주욱 이어하고 있는 것이 남편사주덕을 보고 있는 것이구나..한다. 남편이야 사주공부도 안하니까 내가 이렇게 풀어내는 것도 모를 것이고..음양합일을 통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이름이니까..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예수는 산상팔훈으로 설명하는 것이고.. 물질세상에서 무당사주가 음력 11,1,2,7월이면 50%의 가능성이라는 정보를 딛고 남편과 딸이 50%의 잠재무당이구나 이해하게 되고 남편과 딸이 서로 소통하는 에너지를 보게 되면서 원숭이 띠인 딸과 남편이 딸은 자월이고 남편은 신월이라 흠!!! 하게 된다. 아들은 축월이고 나는 오월이다. 딸과 아들이 며칠 차이로 딸은 자월이 되고 아들은 축월이고 그래서 에너지값이 이렇게 계산되구나..X축과 Y축을 세우고 음양그래프를 그려내는 것이 사주팔자값 계산원리가 된다는 것이고..외연의 무속계에서 무당감별법이니까 참고를 해보는 것이지 내면의 영성계의 영인 감별법은 다르니까..

 

천문사신도를 제대로 풀어내려면 반드시 서유기는 읽어봐야 한다. 서쪽 유시방향을 서유라고 하는데 그 유를 그린 그림에 닭이 거울을 들고 있다. 너 꼬라지(꼴 骨, 정신골격)를 봐라는 좌표다. 그래서 서금(경신신유)을 사주에 가지고 있으면 ‘남의 눈에 있는 가시 지 눈에는 들보’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 말이 ‘너 자신을 알라’가 된다 

 

사주에 가을 금기운, 숙살지기는 추수 심판의 기운이기에 그 기운을 가지고 있으면 먼저 타자에게 가동하고자 하게 되는데 타자를 가르치려는 의지를 자신에게부터 실천하는 것 즉 격물 치지 성심 성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남을 보기전에 남을 그렇게 보려고 하는 나의 의식을 먼저 점검하라는 것.  

 

우리집 남편의 사주팔자가 병신년 병신월 경신일로 금이 넷이나 된다. 근아가 금이 다섯이어서 남편과 근아를 비추어보게 되면서 금기가 센(숙살지기 금기운이 많으면 사주가 높다고 하는데 官은 벼슬을 뜻하고

관을 쓴다고 해서 지위가 높다 에너지가 세다..등으로 풀기에 그러하다. 숙살지기가 강한 사람은 자기눈의 들보보다 남의 눈의 가시를 먼저 잘본다는 특징이 있다)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게 되던데 금기를 정관 편관이라고 하여 ‘벼슬 관‘자를 쓰는 만큼 가을 기운은 가을이니만치 심판 즉 결실 결과를 나타내기때문에 드러난 결과를 보고 판단하려는 무의식이 가동한다. 직관이 강하면 사주에 금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에너지이기도 하여 금기운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조언이 너 꼬라지를 알라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다.

 

원숭이申 즉 손오공을 의미하기도 하는 신년 신월 신일 신시는 무당세계에서도 사주에 이 신지가 있으면 50% 무당인증이라는데 손오공의 긴고아 여의봉 근두운이 무당의 방울 부채 무당이 노는 신당으로 해석이 된다는 것이지. 남편이 신년 신월 신일이니 무당도 이런 큰 무당기대주였구나. 물론 남편의 이 기운을 내가 당겨서 기도에너지로 풀어서 쓰고 있는데 내가 가진 경금 유금에 남편의 금기운을 더해 여섯개의 금기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지. 부부관계가 육신에서도 섹스를 통해 에너지 교환을 하지만 정신에서도 사주공유를 함으로 영 에너지를 교환하게 된다는 것이지. 육신의 관계는 몸이 흩어지면 관계가 끝나지만 사주팔자인 영적인 정보는 육신이 사라져도 남는 정보좌표다. 사주팔자라는 것을 내가 영혼의 좌표라고 이야기하는 근거다.

몸은 사라져도 영혼을 남는다는 그 영혼이 사주팔자라는 것이라고.. 근아의 사주가 무신 신유 신사 경인으로 음금이 셋( 신辛금 유酉금 신辛금) 양금이 둘(경금 경금)이다. 남편의 사주는 양금이 넷이다.

양금은 원석(돌 광산)이라고 하는데 즉 드러난 결과라고 하고 음금은 과일안에 숨어있는 씨앗(보석)이라고 한다. 양금은 열매이고 음금은 씨앗이라는 이 차이를 알아야 하는 것이 음금이 가지고 있는 문제다 

 

양사주는 드러난 결과이고 음사주는 드러나게 한 과정의 출발자리다 이것을 음양이라고 하는데 양사주는 밝고 음사주는 어둡다고 하는 이유기도 하다. 양사주를 빛明이라 하고 음사주를 그림자暗다 하는 것이고, 양을 천국이다 남자다 하늘이다 하는 것이고 음을 땅이다 그림자다 하는 것이니 그 외의 스토리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를 즐기고자 하는 이솝족들의 호사라고 보면 된다 

 

가을걷이를 하여 추수감사제로 하늘에 감사하면서 이렇게 감사제를 올리고 누리고 살게 한 과정을 되돌아보아 회고록을 쓰려고 하는 의지가 음금이라는 것이지

 

드러난 일생 역사는 크게 보면 생로병사 누구나 같다. 그런 인생을 돌아보아 생로병사를 다테일하게 분석하고 기록하는 야사는 다양하고 역사보다 야사가 재미나다고 하게 되는 것이지 큰 줄기는 같지만 가지들에서 잎이나고 꽃이피고 열매가 맺히지 줄기에서 열매가 맺히지 않는 법이니 사람들은 역사보다 야사를 좋아하고 야사는 대부분 야담이라 밤이야기 

밤줍는 이야기 야부리라고 음담패설로 이뤄지고 어떤 이야기든지 섹드립으로 갈아넣으면 풀리지 않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재미나게 듣는 문갑식선수의 방송인데 이 분이 간이식수술을 받으시고 저승문턱에서 다음에 오라 거절을 당하신 후 하시는 방송을 들으면서 이 분의 이전 에너지와 다르구나 이 분의 이전 패턴에서 없던 화기가 엄청 강해져서 간을 도네이션 하신 분의 사주가 문주필에게서 가동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정보를 제공하시던 문주필의 간은 저승으로 가고, 어떤 사주로 사시다가 문주필의 간이 되셨는지 간은 ‘목’기운에 속한다는데 이식받은 에너지가 주필님의 사주랑 궁합이 찰떡궁합인갑다 싶은 생각이다 

 

이전 주필님의 기운은 ‘화’가 모자라 술로 업데이트를 하셨다면 간이식을 하시고는 술도 안드시는데도 ‘화’기운이 철철 넘치시니 소리도 점차 맑고 우릉차고 ...간을 도네이션 하신 분이 문주필님의 몸을 입으셔서 아주 즐거운 제 2의 인생을 살고 문주필님도 사시게 하는 구나

 

이런 것이 근거가 확실한 빙의거나 신내림이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너의 장기를 이식받는 것을 빙의 장기를 도네이션하는 것을 신내림이라 풀어야 한다고 신내림을 받아 도네이션 장기와 본인의 장기가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을 신불림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 과정이 순탄하게 잘 진행되어 건강해지는 것이 만신이 되었다. 즉 남을 나로 일체화했다고 하는 것 음양을 하나로 했다고 한다는 것이지. 문주필의 방송을 오래동안 보고 들었는데 이런 분석을 하기위해서구나 무릎을 친다. 이분의 천진난만하고 빛나는 양심을 딛고 하늘이 활동하시구나 하는 것 

 

이 분이 병원에 계실 때도 지금도 나는 비나리를 한다. 내가 부르는 기도를 세 번 톡으로 동영상을 전송했다 응원가라고...내가 파악하는 정보는 현실을 근거로 해석을 하기때문에 외연의 빙의 신내림 신불림언어를 장기이식 장기도네이션 건강회복으로 해석한다는 것이지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려진 문갑식주필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은 주필님의 정보가 어디로 흐르는가? 에 대한 공부인데 세상뉴스를 분석해 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체험을 딛고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한 정보제공과 ‘야부리夜畵’를 통해 인간의 무의식을 빛나게 이끌어내시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다 

 

나는 야부리 즉 야담에서는 무지한 편이고 문주필의 야부리 시간에서 댓글창으로 오가는 언어들을 보면서 야 이거야 말로 나에겐 새로운 세계구나. 섹스라는 몸짓은 누구나 역사지만 역사를 놓고 해석하는 야사는 천사만사 언어가 이렇게 부려지고 활용되구나 하는 감탄 내가 언어마술사라고 착각을 했는데 대가리에 속한 지식언어에 대한 것이고 아랫도리에 대한 어휘력은 이제부터 익혀야 하구나 한다

 

머리지식을 윗도리上道 윗머리라고 하는데 실천지식을 아랫도리下度 라고 하는 것이지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있다고 머리지식 역사는 밤에 애랫도리에서 야사로 꽃피워진다는 것이지

나는 어릴 때 꿈이 소설가가 되고 싶었는데 그 꿈을 멈춘 것은 아랫도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였고

그래서 일단 윗머리부터 만들어온 길인데 머리도리가 이제 생기었으니 그 머리도리를 아랫도리에 접붙임하면 소설이 되는 것 야부리가 되는 것이구나 야부리는 밤불꽃놀이다

 

밤에 하는 불꽃놀이 그래서 낯불보다 밤불이 신기하고 재미난 것이고 음담패설에 날밤새는 줄을 모른다고 ..

머리지식이 풍성해야 아랫도리도 풍성해진다 머리지식을 글이 없는 하부에서 말로 당겨 쓰는 것이기때문이지

 

나는 야담을 올리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알고보니 몰라서 못한 것이지

알고보면 알을 낳는 세계의 이야기가 피가 되고 살이되고 힘이 되는 것이지 숨으로 들어와 나가버리는

머리이야기는 3초면 잊혀진다는 것이 이래서 구나 기억되는 것은 무게가 있는 것이고

무게는 피에서 생기는 것이고 피에 기록되는 이야기는 먹물정사가 아니라 핏물야사라는 깨달음이 온 것이지 

 

어제 구슬동자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당으로 살아야 하는 근거를 설명하던데

첫째 근거는 음력 11월, 1월, 2월, 7월을 태어난 달로 하고 있으면 50%무당길을 갈 가능성이란다

왜 그 달들이냐라고하면 무당의 관점이니까 정월 대보름 이월 영등할미 바람달 칠월 칠석  직녀의 직성 그리고 11월로 씨앗을 뜻하는 에너지더라 

 

11월 자월

1월 인월

2월 묘월

7월 신월

이 달이 무당에너지란다

 

자기의 생년월일을 만세력앱에 넣어보면 나오니까 자기가 무당팔자가 있는가 알아볼 수 있다

사주에서 월주를 본다는 것이다 월주를 몸주라고 하기도 한다 년주를 머리주라고 하는데

년주를 당사주에서는 열두지지 십이성좌를 자-천귀, 축-천액, 인-천권, 묘-천파, 진-천간,

사-천문, 오-천복, 미-천역, 신-천고, 유-천인, 술-천예, 해-천수라고 한다.

 

당사주로 보는 사주는 년주라고 나는 본다 즉 그대가 태어난 해의 하늘에너지라는 것이지

나같은 경우 경자년이니 천귀성이고 남편은 병신생이니 천고성이 된다

그대의 년주는 그대가 타고온 브레인이라고 기억해라

그래야 당사주를 이해하게 된다 자는 씨앗이다 해는 열매다 자에서 해까지 한바퀴 돌아가는 과정을

불가에선 12연기라 했고 우리는 열두성좌 십이간지라고 하는 언어차이다

그대의 머리가 년주다. 그리고 그대의 몸이 월주다

일주와 시주는 어떻게 이해하냐고? 일주는 년주를 풀어가는 자리이고 시주는 월주를 풀어가는 방법이다

 

나같은 경우 경자 머리를 을축자리에서 풀기를 시작한다는 것이고

임오월주를 을유시주로 해석하라는 좌표다

 

경자-을축

임오-을유가 서로 비추임하면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라는 지시표라고 설명한다

사주팔자는 지시하심 즉 좌표 푯말이다 이 지시표에서 출발하라는 것이고 출발해서 도달하는 곳은

출발한 곳이라는 것이다 한바퀴 도는 것 그것이 인생인데 한바퀴돌 때 11개의 문을 거친다고

십일면보살이라고 한다 언어의 물색이 만드는 마력에 빠지지 말라

 

나는 자년이라 씨앗에서 출발하여 열매를 맺어 다시 씨로 돌아온다는 년주에너지

그리고 월주에서 무덩에너지는 아니니까 일반인으로 이 길을 가는 것인데 무당자격에서

일차관문은 해당사항없음인데 이차자격에 조상이 섬기는 신줄이 있는가에서

조상삼대로 예수를 주로 삼았으니 예수를 신줄로 내려받은 것이구나

월주에선 무당50%는 해당사항없음인데 두번째 조상신줄에서는 삼대예수줄이니

밖의 무당이 말하는 조상신줄에서도 해당사항이 없기도 하고 있기도 하다

예수께 삼대가 빌고 있으니 예수가 조상신이 되는 것이라 이해한다

 

그리고 지지에서 귀문관살이 있어야 한다는 자격검증에서는 통과하게 되는데

나는 외연의 무당의 길은 나와 상관이 없지만 예수를 주로 삼아 가는  길에서

내 월주를 풀려고 한 것이구나 이해가 되지

임오월주는 소방수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는 ‘소방수’에너지란다

 

임수오화로 바다아래서 부글부글 끓는 용암이라고 하는데

타로카드 0번 바보가 여행을 떠나는 곳에 화산이 분출하는데 이것은 산에서 분출하는 화산을

갑오라고 하고 바다아래서 치오르는 에너지를 임오라 한다

바위를 녹이는 에너지를 경오라 하고 불로 불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병오라 하고

무오는 천화라고 하는데 천둥이다

 

빛결의 갑오와 나의 임오가 만나 길을 오면서 서로 비추임을 하는데 상당히 재미나다

같은 오화인데 놓인 환경이 갑목이고 임수라는 이 차이

갑은 얼굴이다 임은 발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많이 걷는다 속불이 일렁이면 그 불을 토해내려고 걷는다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불길을 열어내는 방법이 나로선 소리지르기인데

예수의 겟세마네가 임오로 접목이 되면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었다는

그 원리를 내 것으로 소화한 것이다

 

경자라는 씨알을 기루기위해 임오에너지를 가동하여 을축을 세우고 을유를 진행하는

내 인생 축토는 금고지라고 가을 걷이에너지다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 거기에 깃드는 하늘은 씨알이다

한바퀴 돌고 새로이 부르는 모든 것이 낮아져가 내 인생의 여정이구나 감동하는 것이지

금고지에 씨를 심어 을목으로 기루어가면서 내가 만드는 이야기들

그것이 시주 을유에서 드러나는 것이지 을목은 글로서 유금은 소리로서

내가 타고 온 사주팔자를 풀어내는데 도달함

 

내 글은 나의 성장기를 기록한 경전이다 유금을 거울로 그려주니

내 하루를 늘 거울로 비추임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다보니 나만의 경전이 되는 것이지

 

나는 무속과는 전혀 접점이 없다 한번도 점사를 보거나 한 일이 없고 인연도 무당은 없다

나와 같은 소릿길을 가는 이를 나는 ‘영인玲引-소리줄을 당기는 에너지’라고 한다 

 

내가 만나는 이들은 소리를 같이 매기고 풀고를 훈련하면서 주파수와 파동의 흐름을 체득하는 것이고

이 공부의 열매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스스로 빛나고 자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영인의 길을 같이하고 있는 소릿꾼들의 간증을 들으면 소리외에는 자기의 모든 것을 끌어내어

객관화하고 이해하는 길은 없다는 것이지

그대의 인격은 남이 공인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즉 몸인 이름이 머리인 사주팔자에게 하는 것이다

 

인격이라는 말을 하는데 가장 아름다운 인격은 너를 웃게하는 힘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너와 나 둘이 있어 내가 너를 웃게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는 것이지

 

내가 걷는 영인의 길과 속세의 무속의 길을 비추어보아 내가 가지런하게 하는 정리

길이 다르다는 것인데 발에서 올라오는 임오길에서 오가 숨골을 열고 위로 날아나가는 것이

아테나의 전신무장을 하고 태어남과 같구나 하는 것이고

이에 대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내림하는 에너지인 계해는 홀라당 벗고 조개에서

올라오는 아프로디테이구나 한다

 

계수는 은하수라고 한다 밤하늘 하늘바다 그 바다의 별빛을 모아 열매로 한 것이 해수인데

그 해수를 양수라고 봇물이라고 한다 즉 구원의 샘에서 물을 깃는다고 하는 그 샘물이

계수를 휘저어 길어낸 정보 해수를 말한다는 것이고 해를 천수라고 한 것이지 생명수...

사주팔자 22자를 안다는 것과 히브리어 22자를 안다는 것은

쉽지만 어려운 공부더 한자 22자는 그릇이지만 히브리어 22자는 숫자값이 주어진 몸짓이라고

나는 이해하는데 한자그릇을 히브리어 즉 셈어로 값을 풀어가는 것이 사주팔자공부라는 것이지

외연의 정보는 나는 다 정리한다 어제 해맏이신단에서 모란잎이 몽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지나려다 작년의 가지들 정리를 하자는 생각이 와서 두시간 즘 윗쪽 모란들을 다 다듬었고

아랫단 모란은 오늘이나 내일이나 다듬을 생각이다

 

작년의 묵은 물기없는 것을 정리하면서 작년도 모란다듬기를 했는데 올해도 하게 되네

지나가시던 분이 작년에도 하시더만 올해도 하시네 하여 화왕 모란의 기운을 받으려면

손공양을 해야죠 공짜는 없다고 내가 투자한 것만큼 받아오는 거라고 설명하게 되더라 

 

인연이란 공짜라는게 없다

돈공짜라고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시간이라는 생명이 투자된다 그대가 무엇에 시간을 투자한 것인가는 반드시 그대에게로 돌아온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 즉 사주팔자를 나를 위해 쓴다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임으로 책임도 내 몫이라는 인식에 이르고 실천할 때

온전한 인격이라고 한다 빛결의 변화에너지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나에게 시간투자한만큼 거두는 원리

내가 나에게라고 하는데 그 나가 사주팔자라는 것이지

 

사주팔자공부에 투자한만큼 열리는 하늘이다 

나는 ‘철학, 필로소피아 즉 언어형성과정을 공부하고 역학 즉 언어에 부여된 수값을 계산하는

말씀공부 겟세마네기도를 한다

언어너머로 가기위해선 언어를 알아야 하고 언어에는 살리고 죽이는 권세가 있으니

죽이는 값과 살리는 값을 산출하는 원리를 배워야 한다

말에 온전하다는 것이 말값을 계산하여 값에 따른 말을 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말값을 계산하는 원리를 배우기위한 공부다 기도가 만사를 변화시킨다고 하는데

변화는 에너지값을 계산하는 것에서 나온다 손익계산을 하여 나에게 유익한 것을 취하고

나에게 무익한 것은 버리는 것

 

너와 내가 ‘말’에서 희로애락이 오간다는 것을 알면 말씀공부가 인간관계를 위한 기본값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너와 나의 관계를 구축하는 객관값에 서로에게 주어진 사주팔자 이름이라는 것에서

그 값을 풀어내는 것을 인간관계라고 하는 것

 

이 기본툴을 모르면서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주팔자는 영혼의 다른 표현이고 이름은 육신의 증거다

그대의 영혼은 사주팔자다

그대의 육신은 이름석자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질서라고 했다

순서가 바뀌는 것을 악이라고 했다. 기도가 먼저고 그 다음 말이다

내 몸에 부여된 숙명을 마주하는 것이 먼저고 그리고 너에게 투사되는 내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다

내가 너에게 투사하는 것은 모두 내 안에서 나오는 나의 의식이다 너에 대한 평가가 나의 인격이다는 것이지

모란 다듬기를 가기전에 글을 맺고 가려고 두드린다 

 

이번 공부과정에서 내가 걷어낸 것이 외연무당의 길과 겹쳐지는 것이 무엇이고

다른 것에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인데

나는 신점이나 직관이나 이런 쪽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즉 현장증거가 되는 무엇이 없으면 인정하지 않는 현실주의자다

철학이란 언어를 근거로 하기때문에 객관성이 있다

 

직관이나 신점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때문에 객관성이 부여되어야 사실이 된다는 내 입장이다

그래서 나는 이론을 제시하면 그거 현실화가능? 이라 묻는다 즉 내가 실천가능한 것인가? 라는 물음

내가 어떤 것으로 체험할 수 있는가? 그것을 제시받고자 한다

 

내가 너에게 제시하는 신점이나 직관은 소리의 고저장단에 있다

즉 너의 소리를 들어보고 고저장단을 조율함으로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원리로 제시한다는 것이지

먼저 소리의 고저장단부터 체험하고 그 다음에 객관정보인 사주팔자를 잇기해보자 하는 것 

 

소리와 사리가 같이하여야

온전한 인격이 된다는 내 주장이다 늦게 사주명리를 알아서 공부하면서 세상에 이런 세계였구나

늘 신기하지 그래서 인연에게는 늘 자기사주팔자 즉 영혼을 마주하여 풀어보라고 권한다

영혼공부는 성령에게 배우라고 성령은 겟세마네기도줄을 타고 오르내리신다고

 

늦은 때가 이른 때다. 늦다고 생각한 그 때가 첫자리다 그리고 첫걸음이니 얼마나 설레겠는가? 

그대의 영혼의 이름인 사주팔자를 가르쳐 달라 기도해라

사주팔자 하늘이 내신 좌표니 하늘이 가르쳐 준다 다른 것은?

하나님의 뜻은 천간지지 스물두자다 헤매지마라

 

2/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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