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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칠요

청향고은 2024. 5. 1. 20:54

민간신앙이라는 책을 보고 있다

 

* 민간신앙은 종교적 체계 없이 민간에서 전승되는 주술적인 종교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교리나 교단 조직 체계를 갖추지 않아 종교로 발달하지 못하는 상태의 신앙이고, 신앙 종사자들이 지배계층이 아니고 서민이나 대중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정보가 확장되는 것을 발전이라고 하고 그 정보의 값이 계산되는 것을 과학이라고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대가 눈으로 만나는 정보자체에는 값(뜻)이 없고, 정보를 대하는 내가 값을 부여하는 것이어서 보는 이의 의식에 따라 값이 드러난다. 보고 싶은대로 본다고 하고 보고자 하는대로 보인다고 하는 말이다. 같은 것을 보고도 해석이 달라지는 것이지. 객관적인 정보는 공평한데(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 정보를 사용하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지. 객관정보를 대하여 누군가의 해석을 듣고 그 해석에 동의하게 되기도 하고 타인의 해석에 의문을 하여 다른 관점의 해석을 찾아내고자 하기도 하고..그렇게 하나를 놓고 상하좌우내외전후라는 여덟방향의 관점이 나온다. 그것을 일러 사주팔자, 하나를 놓고 여덟관점으로 파악하게 되는 것을 사주팔자공부를 한다고 하는 것이지.

나에게 주어진 년월일시 사주와 그 사주에 주어진 값을 팔자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레벨에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면 하나인 살아있는 '나, 몸鯍'를 놓고 여덟관점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덟관점(2)으로 나눠진 이야기에서 다시 가지를 내면 열여섯(3), 거기서 다시 가지를 내면 서른 둘(4)..육십넷(5)...일백이십팔(6)...이백오십육(7)..오백십이(8) 일천이십사(9)..이천사십팔(10) 로 벌어진 것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지. 하나에서 열번은 팽창하였다가 하나로 수축하게 되는 것, 사주팔자라고 할 때는 여덟번의 펼침을 거친다는 것이니 여덟번을 거친다는 것은 아홉번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고, 구궁도라고 할 때는 아홉번을 팽창했다는 것이고 아홉번의 팽창을 확인하는 자리는 열번자리에서이고..늘 한수가 높은 넓은 깊은 긴 자리에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지.

 

하나에서 출발하여 2048가지의 상,하,좌,우,내,외,전,후의 해석(2048x8=16384)이 나오는 것이 나무줄기에서 가지가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핀다고 하는 것이지. 재미나게도 열매는 가지끝에서 맺힌다는 것이지. 그렇게 나무줄기끝에서 맺히는 열매거나 땅 속으로 뿌리를 펼치는 곳에서 맺히는 열매. 씨는 열매가 되기 위한 출발에너지이고 열매는 씨에 들어있는 정보를 풀어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지. 그 열매에 씨앗이 있는 것. 그래서 내가 어떤 정보를 어느 위치에서 취합聚合하는가에 따라 흙 속의 뿌리세계와 흙 밖의 줄기세계로 세계가 나뉘게 되는데 이것이 음양이다. 씨로 있을 때는 음양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데 씨앗이 흙이라는 매질에 심겨져 뿌리가 내리고 줄기가 오르게 되면 木이라는 기호로 음양세계를 설명한다는 것이지.

흙이라는 기준을 한자로 一이라고 하였고, 흙 위의 세계를 生(이 한자는 一위에 牛를 올려놓은 기호다. 물론 이 生을 어떻게 파자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人十一로 풀게 되기도 하는데 일우로 풀거나 인십일로 풀거나 ...丿三 丨(별삼곤)..이라고 풀어내기도 하는데 이런 관점들로 풀어내는 이야기들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라는 것이고 그대가 이렇게 들어오는 수준이 된다면 공부가 많이 되었다 언어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하거나 어휘력에 대한 내공이 있다 등등으로 표현을 한다. 말씀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다 즉 말씀의 은총이 있다고 한다. 어쨌거나 생에 대하여 흙속의 세계를 死라고 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아는 것이리라.

死라는 이 글자도 歹匕(알비)라고 해석을 하거나 一夕匕(일석비)라고 풀거나 一夕乚丿(일석은별)로 해석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니 이러한 파자와 해석을 그대가 만나거든 신세계구나 하게 된다. 한자는 일획이 될 때까지 파자를 하고 파자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이야기들을 형용(꾸밈)하여내는 것이 어휘력이라고 하는 것이지

그리고 흙을 중심으로 위 아래를 설명하는 기호가 十이라는 것도 알 것이다. 이런 지식을 기본적인 앎, 초등학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학교에 입학하면 기초로 배워야 하는 글공부라고 하는 것인데 외부학교에서 이러한 정보를 배우지 못해서 홀로 독학을 하다보니 아직도 초등학문에서 돌고 있다는 것이지.

이런 기초적인 지식이 사주팔자를 공부하기위하여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사주를 十이라고 하고 팔자를 八(人)이라고 하여 나무에 매달린 예수라는 상징을 기독교에서는 만들었고, 그 기호를 해석하는 관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타로카드 12번에서는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 즉 역상으로 매달린 그림으로 설명을 한다. 주어진 정보를 해석하기위해서는 역상逆像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너에게서 들어오는 정보를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역상을 해라..라는 의미. 빛이 수정체에 닿아서 굴절屈折이 되어서 색으로 드러나는 것이니까 색을 다시 빛으로 돌리기위해서는 수정체에 닿게 하라는 의미이기도 하지. 그대 눈을 감으시오..라는 가르침이 색을 빛으로 돌리는 행맨이라는 것이다. 그대가 눈을 크게 뜨는 것과 눈을 감는 것. 빛을 색으로 변환을 시키기위해서는 눈을 크게 뜨고 색을 빛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눈을 감으시오...무색계를 색계로 바꾸는 것과 색계를 무색계로 바꾸는 것, 열고 닫고..이다. 열고 닫고를 하는 것이 '몸'이다, 즉 욕계에서 선택한다는 것이지. 그대의 욕계를 은총으로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한다. 몸없이 무색계와 색계를 인지할 수 있으랴

정신을 강조하거나 마음을 강조하게 될 때 그대가 놓치게 되는 것이 '몸'이다. 몸에서 정신도 나오고 마음도 창조한다는 것을 놓치게 되면 그대는 바탕을 알지 못하는 뜬구름浮雲을 잡는 세월을 산다는 것이지. 내가 한동안 뜬 구름 잡는 공부를 하였고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이제 눈에서 비늘이 벗겨져 나가면서 비로소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바디매오현장을 거친 것이구나..알게 된다. 본다고 하다가 소경임을 알게 되고 이제 나무가 보이다가 사람(몸)이 보이는 과정. 몸은 당연히 안다고 착각을 하게 되니까 정신이나 마음이라는 것에 주목을 하는 것인지 몸을 알고자 하는 의지가 왜곡이 되거나 길을 잘못들어 정신이나 마음이라는 당근에 코가 꿰이는지..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이 당연한 문장에서 그대와 내가 건강하다는 확신이 있어서 정신이나 마음을 추구하는 것인지 몸이 약하기때문에 정신과 마음이라는 것을 얻음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 몸이 건강하게 되면 정신이 건강하다. 당연하지 그래서 건강한 사람의 에너지는 긍정에너지라고 하고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은 종교나 철학이나 미신이나...등등의 이야기에 빠지지 않는다고 본다. 아하..그런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지..라는 것이지. 견강하지 못하기때문에 건강하려고 추구한 의지들이 에너지들이 모여서 종교나 미신이나 철학이나..의학이나..등등의 세계정보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까

건강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가 궁금해지지 않은가? 건강은 의문이 없는, 결핍이 없는 기울기가 기울어지지 않은 평平한 상태라고 하더라. 바람, 소망이 없는 상태.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상태. 한동안 나는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이 문장에서 걸렸는데 이제는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이 숨쉬기구나..이해하고 나서 해결이 되었다. 범사에 감사라는 것은 내가 한 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항상 기뻐한다는 것은 기를 자가충천한다는 것이라고 해석을 하게 되면서 기뻐하는 일로 나는 소리선을 하게 되었고 감사하는 것의 실천으로 글을 두드리게 되었다는 것이지. 그리고 숨쉬는 순간을 너와 내가 같이 누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기도氣途라고..나만의 해석을 하면서 신나고 즐겁게 사는 것이지.

木Tree과 目eye을 더하여 相same이라고 하고 뜻을 서로라고 한다. 서로라는 것이 무엇인가?

木은 봄을 상징하는 기호로 동목이라고 하고 인체에서 肝과 연결을 하는데 目 역시 간목이라고 하여 보는 기능을 의미한다. 木은 외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이고 目은 그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어서 相은 '동서東西, 춘추春秋, 피아彼我'라는 개념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 서로를 書路라고 나는 이해하는데 눈으로 인식한 것을 기록으로 남겨서 비추임하는 관계라는 것이라고...글이 되는 길.글과 길의 에너지는 같다. ㄱ은 봄이고 모음 방향성에서 ㅣ 와 ㅡ의 차이가 있지만 종성 ㄹ 에서는 변화 변혁 혁명을 의미하는 태극이다. 즉 글을 길로 바꾸거나 길을 글로 바꾸는 것이라는 것이지. 글을 길로 바꾸는 것은 비물질을 물질화하는 것이고 길을 글로 바꾸는 것은 물질을 비물질로 바꾸는 것이지. 이것이 타로카드 12번 The Hanged man을 보면서 그대가 읽어내야 하는 이야기다.

너와 내가 같은 인식을 할 때 서로 相 가치관이 같다고 하는 것. 가치관이 같이봄 Same see이 된다는 것이지. 한글의 아름다움..그리고 생기발랄한 에너지. 가치관이 같이 봄 相見. 木,이퀄 equal, = 目. equal 형용사 어원: < 라틴어 aequalis; 1. 같다, 동일하다, 적당하다. 2. 대우 따위가 동등한

 

이러한 정보는 다 주어져 있는데 꿰기를 하지 않을 뿐이겠다. 그래서 저마다 다른 의미이지 않을까 흩어진 이름이 되고 그렇게 흩어진 개념이 될 때 복잡하고 혼돈스럽다고 하는 것이고, 나처럼 이렇게 쪼롬히 꿰게 되면 단순해지고 명료해진다고 하는 것이지. 생각이 복잡다는 것은 개념이 혼재되었을 때이고, 생각이 단순명료해진다는 것은 쪼롬히 꿰어서 정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생각이 복잡게 되면 머리에 열난다 머리가아프다 신경질이난다 스트레스다..라고 한다. 정리가 된 생각은 시원하고 명쾌하며 스스로도 만족하게 되는 것으로 평화가 온다고 한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복잡 혼돈의 불안에서 단순명쾌한 평화다.

 

길은 누군가가 만들어서 나로 걷게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들이 제공한 정보를 취합함으로 그날의 양식 길 가치 품격 성격 인성 ...을 만드는 것이 내가 하는 평화공부이기도 하지.

 

몸으로 태어난 생명에게 미리 정해진 것(豫定)은 없다. 물론 정해진 것이 있다는 숙명론이 있고 이 숙명론에서 발생한 것이 사주명리이고 자미두수라는 학문영역인데 이런 학문도 하늘과 땅의 흐름을 관찰한 사람에 의하여 정해진 것이다. 그대를 위하여 정한 것이 아니라 천지의 흐름을 관조하여 어떤 규칙이 있다는 것을 찾아내어 객관적인 순리順理, 또는 섭리攝理, 천리天理..라고 사람들이 약속하여 정의한 것이고 그것을 문자로 기록하여 활용하는 것이 사주팔자 명리(命, 名, 銘 理)라고 하는 정보계가 된 것이지 천지생명이 이런 정보계가 있는지에 대하여 개의하지 않는 것이고 사람이 만든 체계이기때문에 사람이 의식하는 것이지. 천지간의 약속이 아니라 천지안에 살아가는 사람이 만든 사람과의 정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문자언어로 기록되고 기억되어 전달되는 것은 천지자연과는 상관이 없이 천지 자연안에 기숙하는 너와 내가 의식하거나 의지하려는 비빌언덕으로 삼는 것, 지팡이로 삼으려는 것이라는 것을... 예수가 양떼를 칠 때 지팡이를 가지고 있고 도사들이 죽장자를 들고 나오듯이..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다리에 힘이 없을 때 즉 네 발로 기다가 두발로 걷다가 두 발에 힘이 약해져 다리하나가 더 필요할 때 다리하나를 더하는 것이 사주명리 자미두수들이라고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시기를 인생 나이 마흔 여덟이 지나면 하라고 하는 것이지. 사십 여덟이 인생을 달려오는 끝수이고 이 나이를 건너가면 사십구세를 죽음을 건너가는 나이라고 하였다. 사십구세에서 달려온 길을 유턴하여 되집어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 사십팔수 별자리나 불가의 사십여덟서원이나..가 가르치는 것이 그대의 나이 나의 나이가 사십여덟이 되면 달려올 만큼 달려왔으니 사십구세에 방향을 전환하여 되돌아 걸어 온 곳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다. 돌아간다는 말은 사십아홉에 쓰는 말이다. 돌아가 난실로 들어가는 것을 천지의 품에 안긴다고 하는 것이고 어머니의 품에 안긴다 자궁회귀다 하는 것이지

살아온 날들을 되집어가면서 걸어 온 세월을 다물하라는 것 그렇게 살아가노라면 구십여덟이 된다네 길을 가다가 만나는 인연들에게 나이를 묻거든 사십여덟이라고 하라고 산 사람의 나이에서 가장 많은 나이라고 그리고 사십구수는 죽은 자에게 주는 숫자임으로 ..그리고 사십구수에 죽어서 부활하려면 오순절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고..성령세례를 받으면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 하고 범사에 감사한다고..

 

생년,월,일 이름 이것은 순리가 낳은 정보에서 지구별에 태어나게 되면 그대에게 주어지는 선조(하늘, 先祖)가 주는 선물정보인데 이 정보를 하늘(선조)이 주신 숙명이라고 하거나 예정이라고 하게 된다. 하늘이란 나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다가 간 생명들을 뜻한다. 천지는 말이나 글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문자언어로 내림하는 모든 정보들은 천지안에서 살아가던 선조들의 작품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지. 그래서 사람이 만든 정보들이니 사람인 내가 풀어내게 되는 것이고 천지간의 흐름은 내가 바꾸지 못하지만 사람이 만든 문자언어들은 내가 풀어내거나 다시 묶거나 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사람이 만든 것은 사람이 헐수 있다. 예레미야의 사명이 그러하더라. 어린 시절 엄마가 나에게 하신 말씀이 너는 에레미야사명을 받았다고 했더랬는데 예레미야의 일이 사람이 만든 문자언어를 깨고 헐고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더라. 예레미야 1장 10절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는 정보라는 의미의 예정이다. 태어나게 되면 그 원리 즉 순리거나 진리에 따라 년,월,일,시라는 사주와 이름이라는 명식이 주어지는 것이지. 사주는 공통원리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다. 즉 오늘 12시에 태어난 아이가 있다면 어디에서 누구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2024년 5월 1일 12시, 갑진년 무진월 을축일 임오시가 된다는 것이지. 이러한 원리를 숙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순리에 따라 주어지는 것을 사주팔자 숙명이라고 하는 것. 그런데 운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정해진 '문자'에서 숙명을 이끌고 갈 생령이 될 수 있는 문자를 선별하여 이름을 짓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는데 사주팔자는 몸이라면 이름을 머리라고 하게 되는 것이지.

 

사주팔자木(十八 십팔=木). 우리가 비속어로 쓰는 십팔놈(씨발노무새끼..)이라는 말이 십팔나무가 출발이다. 즉 사주팔자나무를 십팔놈, 년으로 쓴다는 것이지. 우리가 비속어 욕이라고 하는 말들의 근원을 보면 사주팔자에서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말을 알고 듣게 되면 거슬리지 않지만 비속어다 천박한 말이다는 인식을 하고 듣거나 하게 되면 오해나 오류를 만들어내어 인간관계를 거칠게 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욕말의 출발은 하부 즉 생식에너지다. 너와 나 음양의 관계를 맺는 곳이 생식기이고 이 자리가 중력이 가동하기때문에 언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말쿠트라고 하고 예수를 말구유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몸도 중력에너지에서 만들어지지만 말도 중력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몸과 말이 같은 곳에서 자라고 태어나는 것.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한다고 하는 것이지. 욕말에 대한 이해가 섹스 즉 야다에 대한 이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연결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천박하다, 하격이다..라고 하는데 慾이라고 하는 이 욕慾을 보면 바라는欲 마음心이라는 것이고, 몸이 가지고 있는 바람은 배불리 먹고 소화하여 싸고 그리고 남는 에너지 잉여가 있으면 그 에너지로 대를 잇고자 하는 것이다 생존과 생식이라는 이 기본적인 것을 채움하고자 하는 것이 바람이고 이 바람을 투사하는 것을 慾이고 바라는 마음, 慾을 악하다거나 나쁘다거나 천박하다거나 ..하는 잣대는 옳지 않다. 다만 이 생식구조에 일부일처라는 하나님이 내신, 즉 천지가 낸 질서가 있는데 그 질서를 따르지 않게 될 때 그 욕은 더럽고 추하고 악하고 순리를 거슬리는 천박함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다. 생식에도 질서가 존재하고 그 질서를 우리는 윤리라고 하는 것이다. 십계명에서는 하위도덕률이라고 하여 6계에서 10계로 생식윤리를 정하고 있다

 

윤리가 없는 욕을 동물이하로 정의하는 것이고 개 돼지 보다 못하다는 말을 한다.. 개 돼지라는 비교대상은 자연의 순리를 따라가는 생식을 하는 질서를 따르는 종이다.

 

자연순리를 어기는 생식 욕망을 따르는 이들을 개 돼지 보다 못하다고 하는 것이고 불륜, 즉 윤리에 어긋난다하여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외부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것 이전에 윤리를 거슬린 몸이 그 불륜에 대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지.

 

그대가 씨발놈아 씨발년아 씨발노무새끼야..이런 말을 들으면 곱씹어보면 그게 욕이 아니라 너와 내가 이땅에 태어나게 된 에너지를 토하는 말이구나 알게 되니까. 새끼라는 말도 새몸, 신생아 新己라는 것이니 그대의 욕에 대한 이해력이 넓어지면 남들이 하는 욕에 대하여 즐겁게 반응할 수 있다.

욕말을 하는 사람은 무식하게 천박하게 하지만 듣는 나는 그 말의 바탕을 들여다보게 되기에 우아하고 유식하게 품격있는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즉 너는 나에게 화를 내도록 욕말을 던지지만 그 말은 받는 나는 바탕에 들어있는 본디값을 찾아서 현실적으로 또는 덕담으로 듣게 되는 아량이 생기는 것이고 말을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하는 것이다. 언어 값을 알면 너의 언어에 내가 상처받거나 모욕을 당했다고 성질을 낼 일이 없다. 언어에 상처를 받는 것은 내가 그 언어 값을 알지 못해서 즉 무식해서이다. 그대가 누군가의 말에 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그대는 무식하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내가 누군가의 말에 가슴이 아프고 성질이나고 부르르르하게 될 때 무식을 지적받아서 자존심이 상해서 생기는 무의식의 반응이다는 것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너의 말이 나의 무의식을 건드릴 때 나오는 반응이 상처받음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내 말이 너의 무의식에 닿아서 너가 상처를 받듯이, 너의 말이 나의 무의식에 닿아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니까

 

그대의 말은 그대의 입에서 나와 그대의 말자리 자궁, 말쿠트로 돌아온다. 여자는 자궁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하는데 자궁이라는 말이 몸의 자궁이 아니라 말이 만들어내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여자가 자궁으로 생각한다면 남자는 불알로 생각하는 것이 되겠다. 즉 생존에너지가 충족이 되면 잉여에너지는 하부 생식기로 내려가 생식을 위한 에너지로 쓰임되기때문에 자궁으로 생각하고 불알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 그 다음에 무엇이 있는가? 먹고 섹스한 결과로 아이가 생긴다.

 

즉 생명현상을 남자든 여자든 눈 앞에서 목도하게 되는 것이고 자궁과 불알의 연합이 만든 '새로운 생명'을 놓고 남자의 관점과 여자의 관점이 생기게 되는 것이겠다. 남자와 여자의 세계가 객관화되는 것이 아들이나 딸이라는 자녀이고 이 자녀에게 투사되는 것이 부모의 정신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남과 녀일 때의 세계와 아이가 등장하게 되면서 생기는 삼합이라는 것. 음양에서 삼합이 생성될 때 양에서 양을 볼 때 음에서 음을 볼 때 음에서 양을 볼 때 양에서 음을 볼 때라는 4가지 관점이 생기는 것이고 이것을 사상(사단, 사성 , 사주..)이라고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양이 음을 볼 때 '영影'이라 하고 반대상황이 되어도 '영'이라고 한다. 양이 양을 볼 때, 음이 음을 볼 때를 '혼混'이라고 한다. 양이 음을 볼 때나 음이 양을 볼 때는 그림자가 생기기때문에 그림자 영을 쓰고, 양이 양을 음이 음을 볼 때는 같은 값임으로 섞이게 됨으로 섞일 혼을 쓴다는 것이지.

 

영혼이라는 이 낱말을 풀어내게 되는 것을 사주팔자를 풀어낸다고 하는 것이 된다

음양관계나 음음, 양양관계를 풀어가는 것을 사주팔자를 풀어낸다고 하는 것이다

남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자신 즉 내가 마주하고 살아가는 인연과 내 몸에서 발생하여 드러난 생명체의 신기함을 마주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것이지.

 

너의 말은 너의 입에서 나와 너의 말자리 말쿠트 생식기로 돌아간다. 그대의 말이 씨가 되어 그대의 몸에 심겨지고 그 말이 자라서 그대의 속사람이된다는 것이지. 그대의 영혼이라는 것, 영혼은 그대의 말살이의 모둠이다. 그대가 한 말들이 그대의 자궁에 말쿠트에 쌓여서 그 말이 자라서 맺는 열매..그것을 영혼이라고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말씀, 즉 언어의 쓰임을 공부하다보면 사람이 너그러워지고 여유가 생기고 품위가 생기고 사람의 격이 높아진다고 하게 되어 배운 사람의 태態attitude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대가 어렸을 때부터 들은 말이 있지 하얀천사와 검은 악마가 양쪽 어깨에서 내 하루를 모두 다 기록한다고 성서에도 그렇게 설명하는데 검은 말은 검은 악마가 기록하고 하얀 말은 하얀천사가 기록한다고 하는데 검은 말은 팥으로, 흰말은 콩으로 물질화되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는 말도 하고 귀신을 퇴치할 때 팥을 뿌린다고 하기도 하는데 무거운 말은 검은 말로 가벼운 말은 흰말로 설명을 하는데 천사와 악마는 쌍둥이로 그려지고 내경도에서는 수차를 돌리는 두 동자로 그려낸다. 왜 팥을 뿌리는 것일까? 궁금해하지 않았는가? 팥은 인체에서 신부라고 할 때 사구체가 심장 다음으로 많이 밀집하여있는 곳을 팥이라 한 것인데 그곳에 탁기가 모이는 곳이라고 하여 바깥의 무거운 탁기를 쌓는 곳이라 하였다. 피를 탁하게 하는 에너지가 들어오면 그 에너지를 털쳐내는 방편으로 팥을 던지는 것으로 나오고 팥죽이라는 문화가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나온 것이라. 콩은 물이고 팥은 피가 된다는 것이지 콩과 팥으로 설명하는 것이 피와 물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고 콩팥을 두동자라고 한 것이지.

그대의 말을 낳고 돌리는 에너지가 콩팥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물에서 문자가 나오고 피에서 언어가 나온다. 하도낙서라고 하는 이야기가 들려주는 것이다. 물에 실려오는 이야기를 문자로 기록하고 피에 실려 나오는 이야기를 노래나 춤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콩팥을 건강하게 하려면 순설음을 훈련해라고 한다. 해보면 아하..이래서 하라고 하구나 하게 되지만 순설음을 훈련하는 것에는 '자기의지'가 필요하다. 하루 십분 혀털기에 투자하게 되면 그대의 콩팥이 건강해진다는 것이지. 아기시절 아이들이 하는 것이 옹알이와 때부리라고 하는 순설이라는 것이지. 아기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이 순설을 훈련하면 된다는 것이지.

 

내가 한 말이 쌓이게 되면 몸이 탁하게 되니까 탁기를 털어내는 방법으로 설음, 즉 혀털기훈련을 하라고 하는 것이고 입술소리 순음을 훈련하라고 하는 것이다. 콩과 팥을 맑고 밝게 하는 훈련이라고 나는 가르친다네.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아서 기루는 과정에서 여자로서 남자가 된다는 것이나 남자로서 여자가 된다는 문장이 여자가 아들을 낳게 되거나 남자가 딸을 얻게 되는 현장을 이르는 말이구나 이해한다. 여자가 아들을 얻게 되면 아들에 대하여 무지함으로 공부를 하여야 하고 남자가 딸을 얻게 되면 딸에 대하여 무지함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지. 내 안의 남성성이나 여성성이니 하는 것은 가설일 뿐이고 현실은 아들을 낳은 여자, 딸을 얻은 남자..라는 것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쉽다고 본다. 물론 여자로서 딸을 얻게 되었을 때 여자는 자기의 여성성을 돌아보아야 하고 여자에 대한 이해력이 있는가 살펴봐야 하고 남자로서 아들을 얻게 되었을 때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나..그래야 남자가 남자가 되고 여자가 여자가 된다는 것이 요즘 내 생각이다.

 

명식은 태어난 환경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다. 해석하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는데 해석에는 정해진 것이 없어서 이현령 비현령이라고 하게 된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하는데 내게 부여된 사주명식을 내가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여 나를 설명하는 즉 장식하는 꾸며내는 형용사가 되게 하는가는 그대와 나의 몫이라는 것이지

 

숙명은 명사라고 한다. 하늘의 별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내어 정교한 체계를 갖추게 되어 지금 그대와 나에게 닿은 정보다. 운명은 내 몸이라 동사라고 한다. 명사와 동사의 관계를 풀어내거나 꿰는 것을 ‘꾸밈, 형용사’라고 한다. 명사는 객관정보이고 孕: 아이밸 잉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배안乃의 아기子를 뜻하는 글자인데 명사는 엄마의 배 안에 있는 아기처럼 어느 정도의 세월이 차면 해산하듯이 명사가 담았던 내용을 드러내어야 하는 뜻이 담겨져있다는 것이지

 

아이 밸 잉

부수子 (아들자, 3획)획수5획

아이를 배다, 임신하다(妊娠ㆍ姙娠--)

품다

품어 가지다

 

명사는 동사를 품고 있다는 것이지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 명사이고 명사안에는 동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동사를 하나님의 뜻, 숨어 자라는 생명력, 보이지 않는 실체 등으로 말한다. 명사는 드러난 양이고 동사는 숨어있는 음이다. 동사를 대표하는 영어가 Do인데 두를 두斗라고 나는 접근하는데, 두잉Doing

두잉斗孕으로 나는 한자대입을 하는데 斗 이 한자의 자원은 양을 재는 자루柄가 달린 국자를 본뜬 상형자. 또한 그 국자의 형상 때문에 성좌의 이름(북두칠성)이 되었다. 북두칠성 국자로 길러 올리는 물이라는 의미가 잉孕에 들어있는 것이지

이런 풀이를 내가 하면서도 우와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이군 감탄하게 되지. 글문도사를 천자라고 한다는데 지지의 자子에 준 뜻이다. 임계해수를 물이라고 하고 물에 정보가 실려옴으로 이 수를 북현무라고 하거나 글문도사라고 하거나 문수보살이라 하거나 하는 것인데 글문도사는 글자 한자한자를 풀어내는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명사안에 담긴 동사가 어떤 것인지를 찾아가는 것이고 찾아낸 동사를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형용사로 만드는 에너지를 문창성이라고 하여 사巳라고 하는데 형용하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巳는 물길이흘러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구불구불..이리 저리 돌아가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에너지를 꾸밈으로 설명하여 형용이라고 하는 것이지

 

뱀이라는 이 뱀도 배다 잉태하다는 것으로 잉태한 뜻을 끌어내다는 것이다. 자는 태안에 들어있는 동사이고 사는 그 동사를 꾸며서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힘이라는 것이지

민간신앙을 보다가 만나게 된 정보가 칠요, 북두칠성이라는 칠성줄과 일주일을 연결하는 정보인데 사주에서 일주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나 하는 것에서 연결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낸 것이다.

년주와 월주에 대한 공부를 하고나서 일주는 어떤 좌표를 놓고 공부를 해야할랑가 하다가 만나게 된 정보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북두칠성과 일주와 잇기를 해야 하구나 하게 된다. 천문도를 보면 동방7수, 남방7수, 서방7수 북방7수로 한달을 4주 28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주를 보는 원리다.

 

일월화수목금토 일주일을 구성하는 것인데 사주에서 일주를 요일로 보아야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일주는 을축이지만 태어난 날은 월요일이고 절기로는 그해 망종이다. 을축으로 일주의 에너지를 읽어내는 방법이 있지만 일주일에서 월요일에 태어났으니 요일에너지로 읽어내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이지. 물론 일주를 이루는 갑자와 요일과 연결이 되리라는 것은 안다. 축일은 해일과 더불어 거문성으로 월정月精이라고 한다.

 

구령삼정주를 보면 천유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파군이라는 일곱개의 별이 나온다. 일주일을 이루는 북두칠성의 이름인데

 

탐랑성을 일정 日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자子이다. 탐랑성을 자를 천자성이라고도 한다

거문성을 월정月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丑과 亥인데 축은 천액성이라 하고 해는 천수성이라고 한다.

녹존성을 화정火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寅과 戌로 천권성과 천예성이라고 한다

문곡성을 수정水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卯와 酉로 천파성과 천인성이라고 한다

염정성을 토정土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辰과 申으로 천간성과 천고성이라고 한다

무곡성을 목정木精(曜)이라하고 지지에서는 巳와 未로 천문성과 천역성이라고 한다.

파군성을 금정金精(曜)이라 하고 지지에서는 午라고 하며 천복성이라고 한다.

일정인 자子와 금정인 오午가 중심선이 되어서 오른 축과 왼 해, 오른 인과 왼 술, 오른 묘와 왼 유,

오른 진과 신, 오른 사와 왼 미를 육합이라고 하는데 수평으로 서로 잇기가 되는 관계다.

축은 해를 거울로 삼고 인은 술을 거울로 삼고 묘는 유를 거울로 삼고 진은 신을 거울로 삼고 사는

미를 거울로 삼는다는 것인데 별자리를 인식하는 방법과 같다. 육친이나 합이나 하는

이론을 이해하는 방법이다는 것이지.

사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일주인데 일주가 칠요로 이뤄져있고 그 칠요의 에너지파동안에서

살아가기때문일게다. 자기가 칠요의 어느 별자리에 속하였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흔히 칠성줄을 타고 왔다는 말을 하는데 누구나 칠성줄을 타고 왔는데 어느 요일에 태어났는가를 따라

칠성줄의 어느 별이라는 소속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지. 무속에서 흔히 말하는 칠성줄을 타고 왔다는

말에서 이게 무슨 뜻인고 하다가 이제 풀어지게 되었는데 그대가 일월화수목금토라는 일주일안에

어느 요일에 태어났는가?를 인식하게 되면 아하 칠성줄이라는 것이 일주일을 의미하는 것이구나 하는

지식이 생기면서 외연에서 말하는 미신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미신에서 벗어나면서

내가 태어난 요일은 북두칠성에 어떤 별인가를 알아보자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알지 못하기때문에 언어에 미혹이 되는 것이고 미혹이 되는 것을 미신이라고 하는 것인데

조상줄이라 신줄이라 칠성줄이라 이렇게 말하는 그 언어값을 찾아보면 유전자, 유전력이라고 하는 것이

조상줄 신줄이라는 의미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칠성줄이라는 언어값이 무엇인지 나도 이제 알게 되었다.

자기의 생일의 날짜는 기억해도 요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언어의 미혹에 걸리는 것이다. 그대가 태어난 날의 요일을 알면 칠성줄이라는 의미가 이런 것이구나 알게 된다.

북두칠성과 일주일을 연결하여 설명하는 것이 칠성줄이라는 정보라는 것이지

그대가 일주일의 어느 요일에 태어났는가를 알게 되면 그 날이 어떤 별에 소속이 되어있는가?를

아는 것이지. 쉽게 일요일에 태어났으면 탐랑이라고 하는 별줄이고 월요일에 태어났으면 거문별줄이고

화요일에 태어났으면 녹존 별줄이고 수요일에 태어났으면 문곡별줄이고 목요일에 태어났으면

무곡별줄이고 금요일에 태어났으면 파군별줄이고 토요일에 태어났으면 염정별줄이라는 것이다.

나도 민간신앙을 보면서 칠성과 요일이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구나 알게되면서 주욱 대입을 해보는데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니 이 정보를 가름하려면 자미두수 명반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네

일단 칠성줄과 칠요, 즉 일주일과의 연관성을 찾으면서 자미두수라는 정보에는 14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나는 이 14일을 삭망으로 이해하고 있다. 생일이 첫주에 들었는가 둘째주인가 셋째주인가

넷째주인가에 따라 동방칠수에 속하는 월요일인지 남방칠수에 속하는 요일인지 서방칠수에 속하는 요일인지 북방칠수에 속하는 요일인지 파악이 된다. 이런 세밀한 분석은 서양의 별자리에서 해 놓고 있는데 첫주와 둘째주의 에너지는 상승하는 에너지이고 셋째주와 넷째주는 하강하는 에너지로 삭망이라고 하게 된다.

자미두수는 북두칠성과 남두육성을 더하여 설명하는 체계인데 나로서는 아이구나..하는 정보다

여태 사주명리를 중심으로 그것도 년주와 월주를 파다가 이제 일주로 들어서면서 일주를 풀려면 자미두수를 알아야 하는 것이구나..어렵네..하고 있지만 반복하다보면 아는 것이 생기겠지 한다.

사주팔자술에 10간12지가 시작이면서 중간.끝이 되는것처럼 자미두수에서도 14개 큰별 [자미, 천기, 태양, 무곡, 천동, 염정, 천부, 태음, 탐랑. 거문, 천상, 천량, 칠살, 파군]이 첫 시작이면서 끝까지 성정과 기능을 탐구해야 할 내용

 

생일이 보름 전이면 상승하는 기운이고 보름이후이면 하강하는 기운으로 파악하는데 상승하는 기운이면

양기라고 하고, 하강하는 기운이라고 하면 음기라고 분류한다. 상승은 팽창하는 기운이고

하강은 수축하는 기운이다. 생일이 보름전인가 보름후인가를 놓고 기운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한달 4번으로 이뤄지는 에너지를 다루는 언어가 근묘화실根苗花實인데 년월일시주를 설명하는

언어이기도 하지만 나는 일주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쓴다. 첫주를 근(북현무), 둘째주를 묘(동청룡),

셋째주를 화(남주작) 넷째주를 실(서백호)이라고 하게 되면 일주에서 나의 기운의 오르내림을

파악하게 된다고 본다

 

내 생일은 쌍둥이자리( 쌍둥이자리 GEMINI 05.21 – 06.21)2번에 속하는 6일로 새로운 언어주간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그리고 내가 태어난 월요일은 거문성으로 배치가 되는데 자미두수에서는 천부성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두번째 주의 월요일이라 동청룡월이다고 분석이 된다. 거문성에 대한 해석

 

거문성은 칠성 또는 구성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면이 있는데 이상한 이중성을 갖는다. 부정성(암흑)과 긍정성(복록)이 마치 태극 음양처럼 공존한다. 다른 별도 물론 상을 주거나 벌을 주는 이중성이 있기도 하지만 거문성처럼 아예 검은성(암흑성)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글,고 거문성巨門星은 하늘의 복주머니란다. 누구나 복을 바라는데 거문성에서 복을 준단다. 복주머니의 역할과는 달리 검은 별의 어두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면을 띤다. 바로 긍정하지 않고 의심과 부정을 거쳐 긍정에 이른다. 이는 사주용어로 편인의 속성과 같다. 정인처럼 그냥 의심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일단 문을 세워(관점을 명확히 한 뒤에) 의심이라는 필터로 걸러서 받아들인다. 따지고 분별하며 진실과 거짓을 잰다. 그런 의미에서 법관의 역할을 하기에 거문성을 법성(法星)으로도 부른다. 거문성의 적성으로는 문학, 사법, 의약이라고 한다. 사법은 법성의 측면이고, 의약은 천의(天醫)제왕궁이라 했고 거문성을 령성(靈星)이라 하는 것도 태양이 아닌 달처럼 음한 특성 때문이랬다.

메라크(Merak)는 큰곰자리 베타(β UMa), 북두2(北斗二), 천선(天璇), 거문성(巨門星) 등으로 불린다. 또는 법성(法星)이라는 명칭도 있다. 음적인 성질로서, 땅, 왕후의 특성을 갖는다고 한다. 메라크 거문성은 발음대로 하면 검은성 어둠의 별이다. 암성(暗星), 흑성(黑星)이라고도 부른다. 이 별은 또한 설날에 복조리를 돌리는 풍습과 관련이 있어 복조리별인 셈인데 재물의 별이기도 하니 길흉 양면으로 작용하는 별이다.법은 형평에 맞아야 하고 저울처럼 좌우를 재어 공평함을 추구하는 것이겠다. 축과 해는 거문성에 인연을 하고 있는 것이고 거문성을 천을성이라고도 하는 것이겠고 신살론에 천을귀인은 최고의 길신이라고 한다.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우리 선조들은 북두칠성의 두번째 별인 거문성을 식복을 주관하는 별로 신성시 하여 거문성신(巨文星神)이라 불러 왔고 식신이라는 개념은 복주머니라고 하는 것에서 나온 것이겠다.

그리고 자마두수에서의 풀이로 천부성으로 해석된 정보. 자미두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

http://egosan.com/menu_02_1.html

내 인물유형

천부성

 

천부성은 CEO, 관리형 사장 스타일

‘안정감’ 이것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키워드이다. 힘과 자신감 안정감과 느긋함을 갖고 있다. 천부성의 리더십은 뛰어난 재능보다는, 사람을 포용하고 관리적인 측면으로 역량을 발휘한다. 가족을 중시하며 자신의 밑에 있는 사람들 보호한다. 작은 일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조심스럽고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한다. 장점은 수성(守成), 즉 현재의 상황을 지키는 것 이다. 단점은 적극적으로 창업함이 부족한 것이다.

 

천부성은 재무관리에 능력이 탁월하다.

천부성은 돈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하다. 돈을 버는 능력이나 행동력은 강하지 못해 돈을 직접 버는 것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잘 관리하고 절약하는 스타일이다. 천부성은 보수적인 성격과 규칙과 규율을 중시함으로 적금이나 일정한 수익이 발생하는 부동산과 같은 분야에 지속적이고 습관적으로 하는 재테크에 유리하다. 천부는 친형제 지간에도 계산을 정확하게 할 정도로 정확하게 재정 관리를 한다. 그러므로 천부가 재정을 맡아 관리하는 일은 매우 이상적인 것이다.

 

원리원칙과 한계를 분명히 한다.

겉모습이 내향적이고 말이 없어 보이지만 성실하며, 내심은 조리가 분명하고 일처리가 명확하다. 그래서 매사에 인정을 받으며 천부성은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편이고, 일을 함에 있어 시작과 끝이 분명하고, 절대 대충대충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려고 하지 않고, 또한 남도 자신의 영역을 넘보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한다.

앞으로 안정되게 나아가는데, 현재의 상황을 기반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 살면서 여러 가지 경험과 자신감을 쌓고, 나이 먹을수록 더욱 원만한 개성과 성실히 일하며, 끈기를 갖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한다.

위험을 무릅쓰는 모험가는 아니다. 확실하게 따지고 점검하는데, 압박을 받거나 휘둘리는 것을 싫어한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있으며 심지어 극단적인 고집도 있지만 천성적으로 신중하고 친교와 안전을 중요하게 여긴다. 작은 일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조심스럽고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한다.

 

집중력이 있고 총명하다.

천부성은 행동양식이 비교적 보수적이고, 충동적이지 않고 일정한 원칙을 지킨다. 또한 천부성은 테두리를 쳐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이 속에서 자기에 대한 귀속감과 집중, 안정을 찾는다. 천부성의 경우 먼저 귀속감이 생기고 난 후에 안정감이 생기며, 안정되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고, 집중하기 때문에 민감하고 총명해지는 것이다.

 

훌륭한 중재자이다.

충실하고 안정을 추구하는데 책임감이 있고, 의심과 불안이 많으나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성격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거나 받아주며 환경에 잘 순응한다.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 좋고 조직이나 모임을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나 갈등이 생기면, 중간의 입장에서 사람들을 돕고 일에 협조를 잘 한다.

 

자기 공간에 침범을 싫어한다.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려는 의식이 강하다. 이는 장점인가 동시에 단점이 된다. 자기의 공간에 타인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 자기의 공간에 대한 애착이 강한데, 그것이 도리어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인다. 자기 영역에 대한 관리를 잘 하므로, 쌓은 명성이나 부를 함부로 무너뜨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

 

너무 보수적이고 박력이 부족

너무 신중하고 보수적이어서 결단력이 부족하다. 박력과 패기가 부족해 새로운 기회가 오더라도 신중하게 분석하느라 기회를 놓쳐 버린다. 너무 안정적으로 나가다 보니 비약적인 발전이나 성장은 이루기가 힘들다.

현상유지에 급급하다보니 새로운 시도를 할 줄 모른다. 그렇다보니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놓치기 쉬워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나면 전전긍긍해 한다.

 

상황이 좋지 않게 흐르면 간교하게 변한다.

겉으로는 도량이 넓고 포용력이 있게 보이나 금전적인 이익을 따질 때는 아주 다른 사람으로 돌변한다. 전체적인 이익보다는 개인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자신을 방어하려는 성질이 지나쳐서 종잡을 수 없으며 불안과 의심이 많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법을 어기거나 간교한 행동을 한다.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해 혼자 일처리를 하므로, 큰 업적을 이루지 못한다.

고 풀어주고 있다. 내가 참고할 정보라는 것이지. 나를 비추라는 거울이라고...타인들이 내놓은 해석을 참고 하는 것은 내 뇌가 합리화하려는 오류에 빠지지 않기위함이다. 늘 너의 정보를 참고하면서 내가 나를 해석하는 것.

 

일주일 즉 칠요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일주공부가 되는 셈인데 일주의 일간은 나를 일지는 너를 상징한다고 하는 것에서 나는 일간은 머리 뇌, 일지는 몸 마음이라고 읽고 있다. 사주를 넣어보면 나오는 정보들이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이런 정보가 나오게 되는가?가 궁금했는데 칠요, 즉 일주를 공부하면서 만나게 되는 북두칠성에 대한 풀이에서 아하..하게 된다. 칠요, 즉 북두칠성에 부여한 예사람들의 소망과 바람을 읽어내는 것이 일주를 마주하는 것이구나..하는 것이지.

두잉斗孕이라는 동사를 풀어가다가 일주를 북두칠요와 연결을 하여 풀어내면 되구나 하는 발견에 신나지. 이전에도 다루기는 했어도 촘촘해지는 공부가 즐겁지.

 

오늘 세미를 해맞이에서 만나자 해서 만났는데 세미가 소리훈련을 하고 오고 내가 소리를 하려가는 시간을 맞춰서 만나기로 해서 만나 잠시 공부를 하고 낙단루로 갔는데 요즘 주파수가 잘 올라가서 신나는데 주파수가 올라가면서 내가 당겨들이는 정보가 인드라망을 던져 낚아오는 정보라는 것이구나 하는 것에서 이번의 공부마당이 일주공부에 들어가는 것이구나 한다. 5월 1일...일주공부에 들어서게 된 것이고 오늘 무진월 을축일이다. 을축일..내 생일이 을축이지 축은 거문성이고..이렇게 이어지는 정보를 살피는 것이 재미나지. 천을귀인 복주머니 법성...

명사를 지지에선 ‘해亥는 12지지에 12번째이면서, 물상으로는 돼지,멧돼지,큰물,바다,호수,심해에 해당하고 천간에서 壬수랑 같은 물상이다. 거문성에 해와 축이 있어서 세미가 일지에 해가 나의 일지에 축이 있어서 이것도 신기하구나 하는 생각에서 해수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는 것이지. 축의 거울이 해라는 것이군...

 

색상은 검정색 지장간은 戊토,甲목,壬수가 들어 있다

음력 10월 7일 ~ 10월 13일은 戊토 지장간에서 담당하고 있다

음력 10월 14일 ~ 10월 20일은 甲목 지장간에서 담당하고 있다

음력 10월 21일 ~ 11월 6일은 壬수 지장간에서 담당하고 있다

십이지에서 12번째 동물(지지)이다.

 

열두 번째 지지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서 뒤에 돼지라는 의미도 생기게 되었다.

십이지에 해당하는 모든 글자가 다 그렇지만 원래는 해당 짐승을 의미하는 뜻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후대에 각 지지에 해당되는 동물들이 배속되면서 그 뜻도 가지게 된 것 뿐이라 亥라는 글자 자체에는 돼지라는 의미가 없다. 물상과 연결시켜서 이해를 돕도록 한 것인데 이렇게 연결시키게 됨으로 생긴 오류가 사람이란 존재의 위치를 동물아래두게 된 것이다. 돼지라고 해서 동물을 생각하는 것은 낮은 인식인데 돼지라는 것은 된다 즉 成이다.

 

子에서 출발하여 열두달을 돌아 일년을 이룸이라는 뜻이다. 亥는 상형자로, 곧은 줄기뿌리에 잔뿌리가 난 모양을 본뜬 한자로 추정한다. 원래는 그 모양대로 풀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고 '풀뿌리 해'라는 훈음을 가진다고 한다.

 

돼지해(亥)는 核(씨핵 )에서 취한 글자로 음력10월에 해당되며 오후 9시30분에서 11시30분 사이가 된다. 음력 10월이며 절기로는 立冬에서 大雪까지의 시기이다. 방향은 북서쪽이고 계절로는 초겨울이며 오행에서는 음수(陰水)로서 인체에서는 신장에 해당한다. 천간의 癸와 같은 뜻으로 임신하여 태아가 자라는 상태를 의미한다.

 

亥는 핵(核)을 뜻하며 비록 만물 성수의 일대는 끝났지만 새로운 일대의 씨앗이 안에 비장 되어 있다. 서방건궁(西方乾宮)에 居하는 水神으로 어둡고 차가운 상태로 고요함을 의미하며 核으로 돌아가 잠자고 있는 모습으로 다음 계절을 준비한다. 명명(冥冥)하고 어두우며 차고 죽음의 상의 核으로 잠자고 있는 모습이다.

 

우주만물의 생성근원도 子水라는 적천수(滴天水)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역마 亥水로 끝내니 우주는 쉴 틈이 없다. 여자는 자궁, 방광, 생식기를 의미하기도 하며 亥水 는 사나운 글자로 물조심도 해야 한다. 그러나 亥나 戌은 천문성이란 글자에도 해당되어 위급한 상황이 와도 하늘에서 지켜주는 묘한 기운이 있는 글자이다. 해신장(亥神將)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의 화신이다. 아미타불은 우주의 근원이 되는 시간과 공간의 주인으로 모든 별나라 신들과 보살을 관장하는 부처이다. 인간에게 얼마의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옳은지 또 인간들이 제대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간이 필요한지를 살피기 위해 직접 지상에 내려와 돼지의 형상을 한 해신장이 되어 모든 곳을 두루 살폈다고 한다. 그 결과로 공정하고 공평한 기준으로 인간들에게 수명을 부여하고 생활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띠를 듣고 연상하게 되는 것이 그 띠를 상징하는 동물이 되고, 뇌는 상대방의 띠를 듣는 순간 그 동물과 비슷한 점을 자기가 습득한 정보와 맞춰서 상대방에게서 찾아내고 상을 만들어내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상은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 상이 현실의 상대방과 일치되는 정보일 수록 사람보는 눈이 있다고 하게 되고 직관과 느낌이 일치가 된다는 말을 한다. 사람보는 눈이 있다는 것...

 

뇌는 쉴새없이 자기합리화를 하는 정보를 찾아내어 객관적으로 전혀 닮지 않는데도 뇌가 감정, 마음을 속이게 되는데 그것을 선입관, 선입견이라고 하게 되는데 첫인상이라는 직관과 만남을 통하여 상대방의 실체를 알아가면서 자기가 만든 첫인상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만들게 된 인상의 차이점이 생기는데 첫인상을 고수하려는 뇌의 고집이 생기게 되는 경우 현실의 상대방을 부인하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물론 직관이 무섭다고 하고 첫인상이 정확한 정보다 라고 하기도 하는데 직관을 고수하고자 하는 것과 현실을 인정하고자 하는 사이에 생기는 기울기가 만드는 것을 '갈등'이라고 한다는 것인데 인간관계의 갈등이 첫인상과 현실의 괴리차이가 클 수록 자기가 먼저 세운 직관을 고집하려고 하게 되고 그것을 고정관념이라고 하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인풋되지 않으면 상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지만 객관적인 정보에서 유의미하다는 정보가 들어오면 뇌파는 그 정보를 꾸며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려고 하게 되고 그것을 느낌이라고 한다.

 

직관은 정보없는 상태에서 뇌파가 가동되는 정보로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정보파악이고 느낌은 상대방의 정보가 주입이 되면 그 정보에 맞는 정보를 찾아서 그 정보를 피드백하는 것이다.

 

직관력이 좋은가 아닌가는 상대방이 내놓는 정보와 합을 하는가에 있다. 사주에서도 삼합이라는 정보가 있고 방합이라는 정보가 있는데 이 합이라는 정보는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의식에서 통합하는 정보를 뇌의 역할이다고 나는 해석을 한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인식하는 정보를 직관이라고 하게 되고, 직관을 영성이라고도 하게 되는데 주입된 정보없이 아웃풋하게 되는 정보에 대해서 정확도 즉 정보의 완성도가 높게 되면 영성이 맑다 영험하다 직관력이 높다 영안이 있다 등등으로 설명을 하거나 예지력이라고도 하게 된다. 누구나 직관이 발동하게 되는데 이 직관은 내 존재를 유리한자리에 세우고자 가동하는 안테나이다. 뇌파의 작용은 생존에 유리한 정보인가 불리한 정보인가를 파악하여 내가 유리하도록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상대방을 만나게 될 때 위험한 사람이구나 라든지 이 사람은 안심해도 되는 사람이다..등등의 정보를 읽어내는 것이 직관력이어서 이 직관은 내 생존과 긴밀하다는 것이고, 내 생존을 위하여 가동하는 기능이다. 직관력을 기루는 방법으로 주파수를 높인다고 하게 된다. 느낌력을 강화시키려면 파동력을 확장하면 된다. 직관과 느낌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사람관계를 맺어가는 것을 원만하다고 하는 것. 직관과 느낌의 조화를 이루기위해서 사주명리인 숙명도 공부하고 생령원리인 운명도 공부하는 것이다

요즘 높소리를 훈련하고 있는데 그간 제법 잘 올라가서 즐겁다. 사월에 거친 경험들을 딛고 해석을 하는데

빛결과 내가 지식의 무게에서 벗어나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이다. 빛결과 내가 지식욕이 강하여 먹물에 풍덩하였던 세월을 나도 빛결도 때가 되었는지 어떤 죽비로서든지 지식을 거름으로 하여 지혜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장학사업이라고 명명하는 것이기도 한데 투자한 에너지를 소리후학에게 재투자하게 됨으로 확장하는 에너지가 되구나 하는 것. 청주의 은화님에게 근아에게 세미에게로 장학되는 에너지.

그리고 내가 마지막까지 오지랍 하던 에너지(싫어하는 사람에게 공부하라고 윽박지르는 일)도 세미의 체험담을 듣고 오지랍을 덮었다. 세미의 꿈과 체험담. 그것을 딛고 꿈을 내가 가져와 해석하는 것과 세미를 통하여 나에게 알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채는 것.

 

오늘(5월 3일)낙단루에서 올리는 소리..잘 올라간다. 빛결도 높은 소리를 훈련하는데 잘 올라가더라고 했다

기상청으로 가는 길에 서창배님을 잠깐 만나 인사하고 사탕건네고 간다. 기상청은 내 정원이다고 생각한다

덩쿨장미가 앞다퉈서 피기시작한 풍경이 좋아서 기상청언덕을 느긋하게 걷는다. 잔디밭에 오름하는 아카시 어린 잎들을 뽑아내고 정원 화단에 들어서는 침략초들을 제거한다. 내가 좋아서 다듬는 것. 지나가시던 직원이 인사를 한다. 기상청을 드나들면서 아 에너지가 참좋구나..친밀하고 아담하고 정겹다는 것. 작은 연못에 잉어가 헤엄치는 것을 보는 것도 즐겁지. 발길에 닿는 잔디나 자갈들의 느낌이나 여섯색으로 만든 벤치를 보는 것도 즐겁지. 아기자기하게 다듬어놓은 정원을 아침에 누리고 오는 것. 내가 즐거워하는 곳. 오월 장미의 계절이라 기상청에서 보내는 장미엽서다 생각하고 사진을 찍어서 여기저기 보낸다.

나에게 주신 축복들...천지가 낳고 사람들이 다듬어 놓은 곳을 눈만 가지고 다니면서 은총이로다 감사로다 축복이로다 노래하는 것. 화랑교를 지나 낙단루에서 소리공부를 하고 기상청으로 가서 은총의 정원을 누리고 해맞이로 와서 변화들을 관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침수업.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봉무동으로 다니는 것은 힘들다고 재희가 그러던데 종순씨는 상주로 외근을 나갔다고 한다. 가로수 그늘이 풍성한 길을 따라 다니는 것도 주는 축복일 것이다 한다. 내 걸음이 닿는 곳마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편리한 인프라들. 저마다의 손길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