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새하늘과 새땅, 호모데우스의 세계

청향고은 2020. 12. 19. 09:19

새하늘과 새땅 
 
왜 해맞이동산에서 11월 29일 부터 12월 17일까지 20여일의 야외수업과 홀로리사이틀을 펼치게 되었는지 꿈에 화장실안의 영사가 딸의 처치에 의하여 현관밖의 영묘로 바뀜을 보게 되면서 내 에너지 흐름을 20일동안 변화시키는 안에서 밖으로 에너지변신을 이루는 과정에 바깥에서는 임인년인 동이족 금숙씨에너지가 안에서 임신년인 동이족 딸의 에너지로
나타나 동이족인 내 임오월주를 활성화시킨 것이구나 천부경天符經 81자를 다시 도전하게 되는 것이 꿈이 지시한 것이구나 영사의 영묘화..  
 
동이를 東夷가 아니라 同易라고 쓴다 나만의 의미지. 易는 다름이고 同은 같음이다. 바깥의 해와 달의 공간은 다르고
해와 달을 공명하는 시간(몸)은 같다는 것이라고 임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임신, 새로운 에너지를 태胎하도록 하는 에너지로 인도에서는 이 申을 '하만'으로 인식한다는 것이지. 에스더서에서 유대인의 적으로 나오는 대신의 이름이 '하만'이다.
신을 하만이라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원숭이로 상징동물을 삼고 서유기에서 손오공으로 활동하게하는것인지 풀어보면 하만下萬, 즉 해아래 세계의 흐름을 다 파악하고 다룰 수 있는 에너지 근두운을 탐探, 구름을 탄다乘라고 하고  해와 별과 달, 즉 천문에너지를 압축하여 여의봉이라고 한다


예수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한 말뜻..너희가 본 그대로 천문의 역사, 천기의 흐름은 반복됨으로 하늘의 역사를 알아야 천손족으로 곰이 사람이 되는 것처럼 동물의식에서 사람의식으로 진화하여 하늘이 부여한 사명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지. 동물의식으로 태어나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인간이 되고 인간에서 언어를 알고 문자를 알아 사람이 되는 과정을 거치고 문자와 언어를 만들어낸 바탕인 하늘과 땅과 인간관계를 알아가는 과정을 홍익인간이라고 하게 되고 홍익인간의 도달점은 천손이 된다는 것이다 
 
의식의 진화과정을 홍익인간이라고 하는 것이지 너와 내가 밥같이 먹고 잘 놀고..라는 것은 동물단계다. 동물 원숭이의식에서 말과 글을 통하여 사회를 구성하는 그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문자언어의 노예民으로 살다가 문자와 언어를 아는 인간 學人이 되고 문자를 아는 인간에서 그 문자의 기원을 아는 즉 천문의 역사를 아는 천손 自孫이 되는 동물계에서 사회적인 동물, 호모사피엔스, 호모데우스로 나아가는 개인의 성장과정을 홍익인간이라고 한 것이지. 그래서 나는 거듭 그대에게 말하노니 '홍익인간'이라는 넉자를 마음대로 부리는 이를 조심하고 미혹되지 말라 그런 말을 하는 이 치고 '홍익인간'이라는 개념(홍익인간이 되는 과정을 설명함)을 아는 이가 없다. 그래서 나는 홍익인간이라는 말을 들먹이면서
밥벌이를 하는 이들을 보면 자세하게 본다. 자기자신이 동물에서 천손으로 성장하는 진화과정을 홍익인간이라
설명하는 나같은 이가 정말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천손이다. 천손이 된 자는 천손이 되는 과정을 가이드하는
푯말桓(쑥과 마늘)을 세워 줄 따름이지 그러니 그대들아 외연의 홍익인간을 들먹이면 그 분에게 그렇게 물어봐라
그대의 동물적인 속성이 무엇이며 사회적인 동물로서의 감성은 무엇이며 호모 사피엔스 즉 철학자로서의 지성은 무엇이며 호모 데우스로서의 영성은 어떤 것인지 이 4가지를 소소히 설명하여 달라고..   
 
원숭이는 따라쟁이로 모방력을 상징하고 사회적인 동물의 표상이다. 원숭이라는 것은 너를 따라함으로 생존을 용이하게 하려는 본능이다 따라해보라..나처럼 해봐라 요렇게..그렇게 해야 사회적인 동물로서 생존과 생식을 용이롭게 한다. 외연의 지금 사회모습이고 그 사회를 살아가는 그대의 모습이 원숭이다. 나도 원숭이지. 원숭이유전자가 있어서 사회성을 유지하면서 너와 나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게 되지. 그대는 자기 언어가 없어서 키키...ㄲ ㄲ거릴 뿐이지만 나는 내 언어가 있다는 차이


원숭이에서 호모 사피엔스, 즉 철학자, 과학이성이 작동하게 되면 갈매기의 꿈의 리빙스톤 죠나단 시걸처럼 무리를 떠나게 된다 원숭이는 따라하기지만 갈매기 시걸은 따라하기에서 사회적인 무리에서 벗어나는 과정이다 출가라고 하거나
자기정체성을 규명하려고 하는 단계, 철학에너지라고 한다 여기서 성서의 생명나무와 선악과가 등장한다. 성서는 원숭이레벨을 넘어선 갈매기 시걸단계에서 시작한다. 그러니 성서를 해독하고자 하는 레벨은 갈매기 시걸 단계라고 보면 된다
갈매기 리빙스톤(산돌) 죠나단(조디악) 시걸(시절) 하늘의 흐름을 관찰하여 그 흐름을 따라가는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 
 
하늘의 흐름을 관찰하던 계급이 천문학자거나 점성술사들로 예언자나 선지자들은 하늘의 소식을 전하던 선지자 선견자 동방박사..다. 하늘의 소식이 다른 것이 아니라 별의 흐름을 읽고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내고 그 반복되는 패턴이 땅에서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였다. 한겨례를 천손족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역사, 즉 별자리의 흐름을 관찰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유전자정보가 사람마다 다르고 그래서 자신의 유전자정보(정체성)을 알려고 하는 것이고 자기자신을 마주하려는 것은 자기가 타고 온 유전자정보(성서에서는 소명이라고 하거나 힌두교에서는 카르마라고 하거나 한국에서는 업이라고 하거나..한다)를 파악하여 이 땅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의 길을 찾아 올바르게 살고자 함(호모데우스가 되고자 함)이다
 
나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가? 라는 철학적인 3대 논제를 선악과라고 하게 되거나 스핑크스의 퀴즈라고 하거나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세개의 털 삼모三毛라고 하는 것이다 옆나라에서 우리나라사람을 보고 삼모가 없다 삼모결족 (三毛缺族): 일제치하때 한국인을 보고 무지몽매하고 매우 어리석은 심장에 털이 세개가 없는 종족이라는 의미에서 비하하며 쓴 말인데 일본인들은 삼모합족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 말을 만든 정보체는 한국인의 철학부재에 대한 일침으로 쏜 말이지만 심장에 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동의보감 심장편에 나오는 말 '심장에 털 세개가 부족한 사람' 에 근거를 둔 것을 보면 놀라운 혜안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심장의 삼모를 나는 21.6일부터 박동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의 에너지센타라고 보게 됨으로 본심본태양으로 천부경에서 설명하는  정보라고 본다. 즉 석삼극무진본이 본심본태양인 심장안에서 심장의 파동함수를 따라 에너지를 발동시킨다는 것이지. 일시무시일 석삼극무진본이라는 에너지가 작동하여 즉 21.6일부터 가동되는 본심본태양을 통하여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 가동되어 심장안의 작은 심뇌를 구성하고  석삼극무진본이라는 심장안의 터럭세개가 생성되면(일적십거무궤화) 그것을 딛고 천이삼, 지이삼 일이삼 라고 하여 근래 서양정보에서 파악하고 있지만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파악된 정보다
  
천손=천문학-점성술사=무당=신탁을 풀어내는 에너지를 가진 이들이다 한반도에 태어나 천손족인 것을 인지하게 된다면 그대는 하늘공부, 즉 천문학을 해야한다는 뜻이다. 하여 하늘무늬를 담은 천간지지를 공부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천손족이면 바탕공부가 되는 것이고 즉 창조에너지를 따라 발출하는 에너지를 신申(神)이라고하고 '신'에 부여되는 그릇인 한자를 이끄는 말머리다 신에 부여된 상식적인 그릇은 24자이다. 24자를 끌어다 쓸 수 있는 한글이 '신'이라는 것
신은 ㅅ+ㅣ+ㄴ 으로 초성 ㅅ, 중성 ㅣ, 종성 ㄴ으로 구성되어 초성 'ㅅ'에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 담겨져 'ㅅ'이 되고
이 글자를 석삼극무진본이라고 하여 한자에서 집亼이라고 하고 한글에서도 '스'라고 한다.  '스'라는 한글을 알기위해서는
천부경의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으로 설명하는 사람 人이다. 人이라는 이 기호가 얼마나 신령한 기호인지 너무나 흔히 쓰임되기 때문이 인식하지 못한다.


人은 사람이 걷는 모습이다. 걷기가 삼생을 실천하는 것이다. 두발로 걷는 이 행동이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석삼극무진본이고 전생현생후생을 한 동작에서 실천하는 방법이다 두 팔을 흔들며 걸으면 불놀이야의 불火, 두 손을 마주치며 걸으면 心火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연灬이라고 하는 기호는 발에서 작동되는 에너지로 발을 동동동동구른다고 하는데 왜 동동구른다고 하는가를 보면 冬이라는 한자를 보면  夂안에 冫(仌)이 있는데 걸음을 멈춤이다.


농경시대에서 만들어진 기호이니 겨울은 농사일을 하지 않는다 하여 겨울 동, 발을 묶는다, 노동을 하지 않고 화로가에서
입노동을 하는 계절이라는 뜻이고 화롯가에 둘러 앉아서 밤 고구마 가래떡..등등을  만들어 구워먹으면서 볏집으로 새끼를 꼬아(糸, 絲) 다음해의 농사를 준비하거나 놀이를 만들어 실내에서 놀게 되는(同) 시절이다. 윷놀이나 고누, 바둑...들이 겨울을 보내는 방법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보면 된다.  서녁에 저녁별 개밥바라기로 뜬다고 알았던 금성이 열달 동쪽하늘에서 사랑의 비너스로 뜨고 열달 서쪽하늘에서 심판의 서왕모로 뜬다는 것을 알면서 하늘의 흐름을 제대로 배우지 못함으로 그릇된 하늘보기 그래서 아침에 본 샛별 오후에 개밥바라기로 뜨는 것을 보려고 해도 볼 수 없었던 이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뜨는게 아니라 열달 아침에 열달 저녁에 라는 원리가 있는 것 수성은 두달씩...

개천기를 보면서 건진 정보이고 교정하는 정보다 이 잘못안 지식이 꿈에 영사가 나타났고 딸이 뭔가로 처리했다고 하였는데 고양이로 변신한 것으로 보인건갑다. 꿈에 나타난 투명한 영사...뱀의 얼굴이 만화처럼 귀여운 모양이던 것 그래서 뱀에 대한 편견이 작동하지 않았는데 왠 꿈..하였더니 지금 풀이가 온다. 그릇된 지식의 가장 저변에 있는 정보 금성의 궤적에 대한 것이구나 열달씩 동쪽 아침과 서쪽 저녁을 오가는 그래서 금성은 큐피트의 두 화살로 나타나는 것이구나 동녁의 금화살 서녁의 납화살

여기에서 금성 즉 난자의 기능 금화살을 맞이하면 새아기가 오시니 샛별 납화살을 맞이하면 열달을 채운 아기가 납시니(태어나니) 납실별(개밥바라기) 금성과 수성이 열달과 두달을 동에서 뜨고 서에서 뜨는 궤적을 가지고 있다는 이 기본적인 원리를 모르고 그간 풀어내었던 정보는 사상누각이 되어 와르르..무너지게 되는 것이고 내가 그 과정을 거치면서 이제 바탕에서 제대로 출발하게 된 것. 즉 그간의 업을 다 풀고 이제는 내려오는 카르마없이 내 챠크라를 내가 돌리면서 갈 수 있는 출발자리에 도달한 것이지 
 
빛결로부터 퀵을 보냈다는 톡 어제 빛결로부터 옷이 올 것이라는 신탁이 왔는데..운동에 필요한 옷, 털옷..은화씨는 털신 사 신으라 하시더만 빛결은 겨울 털옷을 사서 보내어주시네. 경자는 내 환갑의 해에 들어와서 줄기차게 한 일이 업보를 마주하여 하나 하나 풀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해맞이공원에서 곽재우조상령의 한을 해원하는 천지공사를 함으로 비로소 내 안의 업장이 다 풀어지게 된 것이렸다 
 
불로봉무동으로 다니던 길을 10월 14일 화랑교로 길을 바꿔서 화랑교 영남제일관 망우공원 해맞이동산을 거쳐 돌아오던 걷기코스를 어제까지 걷고 오늘은 불로봉무동으로 복귀했다. 계산을 해보니 64일간 남으로 다녔다가 오늘은 북으로 다시 좌표를 옮겼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기도 했지만 오후로 걷기시간을 옮기어야겠다는 마음이 와서다 불로봉무동으로 길을 다니면 한갓지다는 느낌이다 인적도 드물어서 마스크압박도 없고 느리느리 걸으면서 보는 강물, 강물에 비취는 해빛..아침 해돋이는 구름이 옷이 된다면 해가 높이 뜨는 시간에 나가면서 보면 물이 옷이 있다는 것이지 물에 반사되는 해빛무리...찬란하다 
 
얼음이 얼은 곳에서 겨울을 모르는 싱싱보이들이 얼음을 놀고 있는데 한 아이는 윗통을 벗고...나는 통통 단도리를 하고 있는데...야구연습장에서는 야구훈련생들이 활발발하고 고함소리들이 맑은 겨울하늘에 퍼지고 아침에 대하는 풍경도 좋지만 해오름이 높아진 시간에 보는 풍경도 좋다 
어제부터 찰밥이 먹고싶어서 찰밥을 했는데 남편이 왠 찰밥이냐 좀 있으면 동지인데 팥죽을 하지..하길래 예전에 엄마가 골을 메운다고 하면서 찰밥을 했는데 내 골이 비었는지 매워야하는가보네..골매우는 에너지라고 땅콩 호두 대추 팥..찹쌀...넣고 찰밥을 해서 간을 한 밥이라 반찬이 없어도 맛나다 나 외에는 찰밥을 선호하는 이가 없다네 골을 메우는데 찰밥이라고 한 엄마의 말이 남아있다가 왜 골을 채우는데 찰밥이라고 했을까..하다가 팥은 붉은 피 찹쌀은 끈기가 있는 살을 뜻하지 않았을까나.. 
 
64일동안 화랑교로 당기면서 조상의 카르마를 풀어내던 과정 64일째 꼴이 완성된다고 하더만 내 피에 새김된 무엇이 64일을 통하여 풀어지고  이제 내 시주인 을유에너지가 가동이 되는 것인가 한다 년주 20년, 월주 20년 일주 20년..이렇게 육십갑자를 돌면 시주 20년의 인생이 자기성찰의 에너지가 가동되는 파동함수에 들어가는 것인가 한다. 60부터는 시주받은 인생이라고..즉 시주를 작동시키면서 살아가야 하는 마당이라고 ..을유에너지를 풀어내는 곳이 봉황이 훨훨 춤추는 에너지를 지령으로 하고 있는 불로봉무동. 
 

 

 

곽재우 조상님의 의병일으키기에 노목에 북을 걸고 둥둥 두드렸다고 그 나무를 노고수라고 했더란다 
 
저쪽에도 자유와질서를 유린하려는 힘과 수호하려는 힘이 부딪히고 이곳에서도 정의와 질서를 지키려는 힘과 깨트리려는 힘이 서로 겨루는 국란의 시대 
 
나는 곽재우의 후예로 내 안의 유전자가 꿈틀거려 해맞이동산을 신단으로 하여 내 몸을 북으로 삼아 세상을 향해 외치다
천손이여 눈을 뜨라 배달이여 일어나라  한얼이여 웅비하라 한겨레여 손을 잡자 ...숨에 심을 실어 힘껏 외치다 내안의 의병을 일으키는 것 
 
시대를 바꾸는 신풍이 분다. 코로나19라는 신풍이 경자대란을 선두지휘하고 있고 2023년까지 그 바람은
추수를 하도록 몰아칠 것이라고 하는 바 나는 아리랑과 애국가와 수리주와 리보노셀올람과 노고수 둥둥 천손가로 알곡들을 보호하도록 결계를 쳤다 
 
내게 부여하신 예레미야에너지를 20여일간을 통해 달구벌 아침동산에서 천지공사를 한 것이라고 내가 생각한다 청구지역의 수호령이 나를 통하여 결계를 발령하였다고...꿈에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을 잡아 먹으려는 것 그리고 4마리의 호랑이가 산모롱이마다 한마리씩 지키고 있던 꿈. 합이 5마리 호랑이 
 
2019년 발령된 우한폐렴 코로나 19가 2023년까지 5년간 가동될 거라는 것이겠다. 새나라로 에너지가 바뀔 때 나타나는 천문현상 오성취루처럼 2017년 9월 23일에 행성직렬현상이 나타났고 그 현상을 통해 리보노 셀 올람(우주의 주님)이 지구장을 열어 가을추수를 시작하게 된 것. 가을걷이 후천개벽이라고 하는 우주의 계절이 열린 것 
 
어제 불로봉무동으로 가는 길에 따사로운 햇살 지구는 무거움을 털어내고 알맹이를 추려내어 다음시대의 일종무종일로 하여 일시무시일 하실 것이다 
 
종은 씨앗 종이다 시는 씨를 뿌릴 시이다 그대의 깨달음이 종이고 그 깨달음을 딛고 변화하는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는 것이 씨를 뿌림이다 씨를 거두고 씨를 뿌림... 우주의 가을은 우주의 봄을 위한 씨를 준비하는 것 숨은 심이되고 심은 힘이된다 숨이 마음의 씨앗이고 마음은 힘의 뿌리이고 다시 숨은 힘의 가지이고 심은 꽃이이며 힘은 열매가 되는 순환
그것이 우주의 침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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