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내면, 오장육부의 구조를 마주하지 못하지만 타인의 내면을 마주하면서 남의 오장육부를 비춰서 내 내면(인체안의 구조)을 상상하고 이해한다. 내가 외연과 내면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세움하는 과정인데 그대는 이미 알고 있거나 나처럼 아하 그렇구나 할 것이다 아하 그렇구나 하게 되면 내 글이 신기하고 참신하고 새로울 것이고 이미 아는 이는 너도 이제 이 레벨에 들어섰구나 갈 길이 멀다야..힘내라..고 할 것이다. 남편이 내가 떠드는 이야기를 듣고 너 이제 거기냐..하더만 어느 날 거기까지 왔냐 라고 하더만 드뎌 자기와 대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만 이제는 너가 하는 이야기 모르겠다..가 되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남편의 의식수준을 내가 이해하게 되고 이제는 내가 찾아내는 정보들을 남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