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90

삼시세끼, 쌀밥, 좃(봇)밥, 글(말)밥

못丁이란 한자의 출발은 어깨뼈에서 꼬리뼈까지를 그린 그림이다 아캬샤레코드라고 하는 실체는 천간지지 22자(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이고 히브리어 22자다 천간은 갑을병정으로 나가는데 이 천간은 인체의 구조(설계도)이고 자축인묘로 나가는 이 지지는 인체의 구조를 건축한 건물이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아캬샤레코드는 천간지지22자이다 카뱔랴세피로트라고 하는 생명나무로 그려지는 것이 아캬샤레코드이고 이 세피로트에 주어진 패스웨이를 아캬샤레코드를 풀어내는 원리라고 한다. 사주명리를 풀어가는 원리 갑은 머리頭이고 을은 목頸이다 병은 폐肺이고 정은 등背다 무는 오장이고 기는 육부다 경은 하부인체이고 신은 신장과부신이고 임은 생식기이고 계는 생식기에서 발출하는 생명이다 계에 대한 정보를 오늘 다시 풀..

겸손, 너와 나의 합일

어제 해맏이신단으로 가고 싶어서 해맏이로 갔는데 참 희안하지 하루를 지내고보니 종일 해가 구름 속에 있던 날이였는데 나를 위한 해오름이였는지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가 구름속으로 다시 얼굴을 감추었다. 그 때를 사진을 담았는데 어제의 일출은 늦게 구름위로 올라왔다가 해맏이 춤시위를 펼치는 나를 위하여 잠시 얼굴을 내밀어 나를 마주하고는 구름속으로 깊게 숨었던 것이구나.. 새로운 마디를 내게 될 때 생기는 이벤트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 길을 선택할 때 그날 그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어제는 봉무동으로 가려고 하는 몸의 의지와 머리에서 오늘은 해맏이로 가거라라고 하는 속삭임이 달라서 왔다 갔다 하다가 에라이. 오늘은 머릿말을 들어보자 하고 신단으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 사탕공양을 하면서 이야기가..

생점과 사점, 내 목에서 발견한 삼각점

길(路),...다시 길(途) 곽인숙 ​ 길은 길로 이어지기 위하여 있고 걸음은 한 점 한 점 더하여져 길이 된다 점점으로 찍은 나날들이 어떤 모양의 길이 되어 나를 따라오는 것일까? 힘겹게 들숨을 쉬고 숨가쁘게 날숨을 쉬면서 네가 남긴 온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道)에서 내 뒤를 따라오는 길(途)을 보기 위하여 선다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길 그저 내가 한 걸음 모아 모아 만든 흔적만이 바람 새로 흔들리며 손짓하고 어디에선가 멀어짐으로 어디론가 가까와지는 걸음 늘 비어있어 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길이 아름답고 좋은지라 나 스스로 빈 길을 만들어가면서 길의 걸음을 바람새로 흩어내나니 누가 물어 나를 찾으면 길(道) 없는 길(途)을 내 만들어 가노라.. 그 길엔 내가 피운 꽃이 손을 흔들어 내 걸음을 위하고..

구조는 질서, 육, 길度 내용은 자유, 영,길道

어제 열나게 고함을 질러댔더니 목이 쉬어서 말이 잘 안나와~~ 그래도 좋은 날 새바람을 가르며 나선다. 하루를 선물받은 이 뿌듯함 팔춤을 주면서 걷는 즐거움도 이제 몸에 익혀진 것이라 팔흔들기가 만드는 느낌을 맛보는 여유도 생기지 오늘은 목이 쉬었으니 큰소리는 참아야지 그리고 이제 내 쪽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무료봉사는 그만하고 내 에너지로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을 부르는 분수를 지켜야지 하는 마음으로 불로천을 건넜는데 이수연을 만남 목쉬어서 크게는 못하니까 작은 소리로 손잡고 화잇팅..하기 ㅋㅋ거리면서 재미나게 손잡고 흔들어 화잇팅하면서 이름을 부르는 놀이 아이시절로 돌아가는 에너지라고 집에서 많이 한다 하길래 내 귀에 캔디라고 나는 안들리잖아 지금 해야지 해서 같이 또 하고 이수연은 소리내어 이름부르기..

중보기도를 할 수 있는 자격

중보기도는 내가 나를 다 토해내고 난 레벨이 되고 나를 채움할 수 있는 력양이 되었을 때 나를 채우고 나서 남는 에너지가 있을 때 그 에너지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이 때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가 등장한다는 것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너의 이름을 내가 부르면 내 입에서 꽃으로 피는 것 그게 바로 정성을 다해 초혼을 하는 것이고 제사하는 것이고 예배하는 것이고 기도하는 것이다 너를 위한 기도는 내가 차고 넘칠 때 가능하는 것이지 내가 채움되지 않고 중보기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질서에 맞지 않는다는 것 오늘 목이 쉬도록 악악거리어서 심여사님, 한여사님 나 셋 다 속이 시원하고 머리도 맑고 눈도 맑아진 것 같아 시원하다..하시길래 그럼 시원하여진 자리를 신력을 채움하..

자기를 발화하라..스스로를 꽃피우라 자등명..

이마로 이사를 하며 관상 심상은 말의 몸꼴을 보는 것이고 수상은 뇌파의 꼴을 보는 것이고 관상은 오장육부의 꼴을 보는 것이다 첫인상이라고 할 때의 인상은 이마의 상을 봄으로 캐치하는 에너지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이마를 신이 좌정하시는 자리로 생각하여 천택 하늘밭이라 하였다 얼굴을 얼의 꼴이라고 하는데 얼이 드나드는 굴(길)이라 하였고 굴이나 길을 공(ㄱ+ㅎ)이라 하였다 한글 자음의 출발과 끝을 모아서 이룸된 글이다 그대가 "공"사상이라고 할때의 실체가 한글 자음 "ㄱ"에서 "ㅎ"까지의 과정을 통과하여 세움했을 때 공을 말해도 거짓말이 되지 않고 공을 울릴 수 있다 즉 입에서 똥구멍까지의 여정을 세세히 풀어낼 수 있을 때 공즉시색 색즉시공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 나는 아래서 출발하여 위로 오름하는 여자임으로 ..

이름부르기와 뇌파확장

이름부르기와 뇌파확장 비가 정화한 공기맛이 산뜻하다 눈을 뜨면 강 길을 걸을 수 있는 행복 귀문관살이라는 언어개념을 상하악 나루턱을 설명하는 것이고 악을 쓰다는 것이 이 상하악을 쓰는 방법이고 발악하다는 것이 상하악 귀문관살을 작동시킴이라는 것이고 발악을 하다보면 발음이 되고 발화가 되는 질서가 있다는 것 발악을 하는 것을 전혀 기도에 힘쓰다고 한 것이고 발악을 하고 발음으로 진화되는 것을 방언이라 하고 발음에서 발화 즉 낱말을 말하는 것을 예언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 성령은 질서를 따라 흐르는 에너지원리다 관악골을 여닫는 훈련을 하게 되면 소릿자리 즉 발음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의 요령이 생기는데 오늘 다리아래서 걷고 있는 김옥자 최덕교선생님 화잇팅을 시작으로 발화수업이 시작되었다 불로천을 건너..

백만송이 장미꽃을 피우는 방법, 자기이름부르기

모자 루리엘 빛결이 보내준 모자 모자가 벼슬 즉 화관 면류관이다 내가 생각하는 물화되는 나의 라이센스 언젠가부터 모자가 필수아이템이 되었다 내 이마의 미간이 모자를 부른다 어제 빛결이 보내준 모자 작년의 카리츠(은총) 올해의 루리엘(그녀와그) 루 살로메라고 하듯이 루는 빛내림이다 엘은 힘이다 천사라고 할때 엘을 쓰는데 엘은 알이고 알은 힘이지 빛의힘이 루리엘이다 어제 저녁에 루리엘을 쓰고 텍스트챙겨서 영숙이를 만나려갔다 가는 길에 바람이 신나게 불더라 만나서 상하악관절운동에 대해서 세밀하게 설명하는데 바람이 선들해서 둘다 어 춥다 오늘은 수업여기까지 하자 하고 헤어졌는데 영숙이에게 한 말을 실천하는 의도와 공부방향을 제시하는 것 용자에게 신단을 오가는 길에 언어너머세계의 실체가 소리와 움직임이라고 설명을..

산기도, 생의 의지가 꽃으로 피는 체험

관악골 훈련하기 현장 산기도와 이름불러 꽃피우기 강 길이 소란소란 악을 쓰다는 말뜻이 상하악 나룻터를 활용하다는 것 신나게 훈련하고 입산하여 노래노래부르며 가다 박종화님만나 소리훈련 요즘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상하악을 중심으로 해마를 가동시키는 원리 현응혈과 고치와 고함의 원리 즐거운 산기도(6/1) 영성이라는 것은 전파력이다 스피릿이라는 것이 아우라 후광이라고 번역이 되는데 아우라의 밝기를 영성레벨이라고 하고 결국 전파력이고, 영향력이라고 하게 된다 그대의 지성은 문장이나 웅변이나 화술로 드러나고 그대의 정성은 손으로 드러나게 되고 그대의 품성은 발로 드러난다고 나는 이제 설명한다 그대가 구사하는 언어나 문장들이 몸글이나 몸말로 선잇기를 하지 못하면 그대가 그대의 영성을 확인할 수 없고, 그대의 영성이..

턱은 진해다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다 가敎를 쳐서 들어가면 央(앙)이거나 宗에 닿게 된다 가를 친다를 가르친다고 하였다. 주변을 쳐서 가운데로 모음한 것이 종이다 종은 수직이라 할 수 있고 교는 수평이라 할 수 있다 수직은 수평을 압축한 것이고 수평은 수직을 펼친 것이다 공부의 과정이 이렇게 이어진다는 것이 참 신기하지 엇그제 영숙이와 만나 관악골, 즉 상하악을 연결하는 나루턱 진해에 대한 정보를 나눔하게 되고 귀문관살, 내 안으로 들어가는 길, 진아를 만나는 과정 등으로 설명하기도 하는 내면의 나와 만나는 방법을 이제 내가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우와...드뎌 내가 잡고자 하던 정보의 문을 열었구나 만족함 오늘 강 길을 나서면서 시원한 아침바람을 누림을 감사 가는 길에 채순자여사님을 만나 자명하기....